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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으)로 2,41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6457259

율의 시선 (김민서 장편소설)

김민서  | 창비
11,700원  | 20240426  | 9788936457259
무성한 말들로 상처뿐인 이곳 너와 내가 눈으로 전하는 투명한 진심 『완득이』 『위저드 베이커리』 『페인트』 등 청소년의 현실을 매력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담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창비청소년문학상이 반짝이는 신예 작가의 새 소설을 선보인다. “마지막 장을 넘긴 뒤에도 잔상이 남을 정도로 인상적이다.”,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라는 청소년심사단의 찬사와 함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김민서 장편소설 『율의 시선』(창비청소년문학 125)이다. 『율의 시선』은 타인과의 눈 맞춤을 어려워하며 관계 맺기에 서툰 중학생 ‘안율’의 시선을 따라간다. 진심 어린 교류를 이해하지 못하며 반 친구들과도 피상적인 관계만을 유지하던 율은 어느 날 독특한 아이 ‘이도해’를 만나며 자신의 세상에 균열을 느끼게 된다. 율은 그동안 억눌렀던 자신의 감정과 꽁꽁 숨겨 왔던 상처를 마주하고 이도해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우정은 율을 어디로 데려갈까? 매력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인물, 가슴을 울리는 문장과 감동적인 여운을 남기는 결말까지, 창비의 청소년소설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아름다운 작품이다.
9788964362761

역사의 시선 (역사학자 전우용의 시대 논설)

전우용  | 삼인
17,100원  | 20250307  | 9788964362761
혼돈의 시대,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역사에서 그 답을 찾다! 《역사의 시선》은 재야의 역사학자 전우용이 ‘현재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를 담은 책이다. 《역사의 시선》이 유사한 다른 책들과 차별화된 점은, 고민의 결과를 ‘역사’에서 찾았다는 것이다. ‘역사’는 모두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대로 찾을 수 있다. 즉, 역사가 보는 곳, 역사가 가리키는 곳을 따라가면 ‘현재 우리’는 ‘더 나은 미래에서 사는 우리’가 될 수 있다. 저자가 진보 성향의 유튜브에 주로 출연한다고 해서 어느 한쪽에 치우쳤다고 섣부르게 판단하면 안 된다. 저자는 처음부터 어느 한쪽에만 서서 이야기하지 않았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 사실에 근거하고, 본질을 섞지 않고, 명확하게 고칠 부분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근거를 바뀌지 않는 역사에서 찾는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이 있다. 과거에 배우려는 의지를 갖고 끊임없이 대화해야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답을 들을 수 있다. 《역사의 시선》은 그 답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듣고 나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정리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역사의 눈이 어디를 보고 있는지, 역사에서 배울 게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이다.
9791168731608

장애학의 시선 (누구도 뒤에 남겨지지 않는 세계를 향한 비전)

김도현  | 오월의봄
16,200원  | 20250917  | 9791168731608
우리가 원하는 건 장애인을 위한 세상이 아니라, 누구도 뒤에 남겨지지 않는 해방의 공동체다 연립과 공생의 세계를 향해 내딛는 장애학의 한 걸음 《장애학의 도전》을 통해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근본적 억압과 차별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장애학’이라는 비판적·실천적 학문을 대중적으로 알려냈던 연구활동가 김도현이 6년 만에 새 책으로 돌아왔다. ‘연구활동가’라는 호칭은 ‘장애인 차별 철폐’ 현장 투쟁과 연구 작업을 병행해왔던 그의 위치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연구를 통해 활동에 기여하는 사람”이라는 확장적 의미도 갖는다. 2017년 노들장애학궁리소를 꾸리면서 연구와 집필, 강연에 더욱 매진하게 된 저자는 장애인운동의 의미를 정리하고 또 널리 전파하는 것을 자신의 역할로 삼고 있다. 이번 《장애학의 시선》은 그 역할에 충실하고자 해나간 여러 작업들(원고 및 강연)을 바탕으로 삼으면서, ‘장애학’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다채로울 수 있는지 보여준다. 전작에서는 ‘변방의 시좌’인 장애학이 어떻게 비장애인 중심의 인식틀을 해체하고 우리를 다른 사유의 지평으로 데려갈 수 있는지에 집중했다면, 이 책에서는 그야말로 ‘장애학의 시선’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이 무엇일 수 있는지를 여러 의제와 담론에 대한 실천적 개입을 통해 펼쳐 보인다. 섹스와 젠더, 재난 및 참사, 능력주의, 노동, 기후위기 등 장애 문제와 착종되고 연결되는 폭넓은 사회 이슈에 대한 장애학 나름의 응답을 녹여내고자 했다. 2025년은 2001년 2월 서울역 지하철 선로를 점거하고 ‘이동권’을 요구하며 등장한 한국사회의 2세대 장애인운동이 사반세기를 맞은 해이다. 더불어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로’라는 슬로건 속에서 시작된 출근길 지하철 행동은 2025년 8월 21일로 900일을 맞았고, ‘한국판 T-4(나치의 장애인 학살 정책) 철폐’를 위한 여의도 농성도 어느새 1620일이 되었다. 이 숫자에 아로새겨져 있는 의미들을 알고자 한다면, ‘누구도 뒤에 남겨지지 않는’ 세계로의 전환이 과연 어떻게 가능할지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한국 장애학의 최전선이라 할 이 책이 훌륭한 길동무가 되어줄 것이다.
9791192372730

위버멘쉬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

프리드리히 니체  | 떠오름(RISE)
16,020원  | 20250314  | 9791192372730
우리는 종종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가며, 사회가 정해놓은 틀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잃곤 한다. 그러나 니체는 단호히 말한다. "네 안에 숨겨진 힘을 발견하고, 삶을 스스로 창조하라." 『위버멘쉬』는 니체가 주장한 ‘초인(Übermensch)’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위버멘쉬란 기존의 도덕과 사회적 관습을 그대로 따르는 대신, 자신의 의지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는 존재를 의미한다. 그는 외부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모든 고통과 시련을 넘어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간다. 이 책은 니체의 대표작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Human, All Too Human)』을 기반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직면한 고민과 삶의 문제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단순한 철학적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현실 속에서 어떻게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를 조명한다.니체의 날카로운 사상을 현대적 언어로 재구성하여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기 극복, 인간관계, 감정 조절, 삶을 대하는 태도 등 현실적인 주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며, 독자들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일깨운다."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이 문장을 가슴에 새기고, 세상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선택할 준비가 되었는가?『위버멘쉬』를 통해 자신을 뛰어넘는 길을 찾기를 희망한다.
9791171710867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시선집)

서덕준  | 위즈덤하우스
14,535원  | 20231214  | 9791171710867
“사랑한다는 말 대신 이 시를 선물하고 싶어요” 시를 통해 ‘숨’과 ‘쉼’을 선물하는 작가, 서덕준의 첫 시집 사랑의 모든 계절에서 써 내려간 141편의 고백 선명하고 세밀한 사랑의 언어로 수많은 구독자의 찬사를 받아온 서덕준 시인의 첫 시집이 출간됐다. 구독자들의 출간 요청 8년 만에 전격 발간된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는 사랑에 대한 뜨거운 찬미, 청춘의 내밀한 초상을 밀도 있게 선보인다. 무언가를 애타게 갈망하는 마음부터 한 사람을 그림자까지 오롯이 부둥켜안는 마음, 남겨진 슬픔을 조용히 집어삼키는 밤, 빛바랜 추억을 담담히 배웅하는 애틋한 시선까지, 사랑의 모든 계절이 파노라마처럼 생생히 펼쳐진다. 「도둑이 든 여름」에서 내가 가진 모든 빛을 줄 테니 나의 여름이 되어달라 구애했던 시인은 이제 공들여 만든 이 한 권의 시집으로 독자들에게 오색찬란한 빛을 선사한다. 사랑을 하고 있든 사랑할 것을 잃어버렸든, 그의 시는 모든 영혼에 유효한 힘을 발휘한다. 나눌수록 화창하고, 읽을수록 다정하고, 기억할수록 따스한 빛으로써.
9791193937785

시선 너머의 지식 (9가지 질문으로 읽는 숨겨진 세계)

윤수용  | 북플레저
19,800원  | 20250730  | 9791193937785
당신이 보고 있는 세상은 작은 조각에 불과하다 세상을 둘러싼 껍질을 벗겨내라! 9가지 질문으로 읽는 숨겨진 세계 누적 조회수 2,000만 뷰, 뜨거운 지적 화두를 던져온 ‘용두사미’가 영상으로 다 전하지 못했던 통찰의 깊이를 담아 첫 책 《시선 너머의 지식》을 펴냈다. 이 책은 덴마크,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등 9개국의 사회 구조, 역사, 문화의 균열과 모순을 분석하며,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겨온 기준을 정면으로 해체한다. ‘선진국’이라는 이름 아래 보이지 않았던 이면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하나의 국가를 횡단하며 비교와 해체를 시도해 입체적인 시선을 제안한다. 가볍고 단편적인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시선 너머의 지식》은 묻고, 다시 보고, 끝까지 추적하는 탐구적 자세를 통해 단순한 지식 소비를 넘어 ‘생각하는 즐거움’을 복원한다. 지적 자극을 원하는 독자,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교양 독자에게 통찰의 지적 탐험을 선사할 것이다.
9788997048007

누가 예수를 그리라 했는가 (조토에서 권진규까지)

정기화  | 시선
22,500원  | 20250228  | 9788997048007
조토에서 권진규까지 화가 21명이 그린 예수 그리스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다룬 작품들을 보면 어떤 화가는 슬픔과 고통으로, 어떤 화가는 부활을 암시하는 밝은 희망으로 표현했다. 또 어떤 화가는 예수그리스도의 신성을 부각하는가 하면 어떤 화가는 동시대 인물의 표상으로 그리는 등 화가마다 자신의 정체성에 입각해 종교미술을 탄생시켰음을 알 수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예수그리스도 형상이 화가가 살았던 시대 즉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표현주의, 인상주의, 야수파, 초현실주의 등 각 시대별 미술 사조의 아이콘으로 표현되었다는 것이다. 이를 저자는 화가 21인의 생애와 대표 종교 미술 작품, 알기 쉽게 설명한 도상학까지 세 방면으로 접근함으로써 서양미술사 내면 깊숙이 접근했을 뿐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마치 예수그리스도를 애도하는 소리,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치는 군중의 소리를 듣는 듯한 청각적 공감각의 경험을 전달한다.
9791186762295

맨발 걷기 바이블

손정희  | 시선
0원  | 20231120  | 9791186762295
말 그대로 ‘맨발 걷기로 인도하는 길이면서 생명’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영혼의 구원을 얻기 위해 예수님을 찾듯이, 몸과 정신의 건강을 위해 맨발 걷기를 통해서 가면 된다는 말이다. 맨발 걷기는 앞서 여러 번 이야기했듯이 에덴동산에서 맨발로 자연의 생명력을 마음껏 호흡하던 그때를 회복하는 원동력이다. 꾸준히 맨발 걷기를 하면 몸의 건강이 회복되고 맑은 정신을 되찾을 수 있다. 맨발 걷기의 비밀을 접한 사람이나, 맨발 걷기로 효과를 본 사람은 놀라운 맨발의 효과를 자기한테만 두지 않고 전하려 한다. 맨발 걷기는 사랑이기 때문에 맨발 걷기를 생활 속에 끌어당겨 자신 것으로 만들기를 바란다. 이 책이 나오는 이유는 바이블이 천국으로 인도하는 책인 것처럼, ‘맨발 걷기 바이블’에는 부족하지만 많은 사람을 맨발 걷기의 세계로 이끌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9791191786040

시선 (김상우 사진집)

김상우  | 예술과마을
10,800원  | 20221220  | 9791191786040
시인 김상우의 인도 북부 35일간의 여행 사진집
9791186762271

감정서랍 (마음이 출출할때 꺼내보는)

권소영  | 시선
0원  | 20221215  | 9791186762271
9791186762219

글쓰기가 답이다 (철학하는 아이들의 세상 읽기)

곽규리  | 시선
0원  | 20221018  | 9791186762219
글쓰기가 답이다. 글쓰기만큼 좋은 공부 방법이 없다는 말이다. 인터넷과 유튜브에 익숙한 세상에서 글쓰기야말로 미래 교육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쉽게 배우면 쉽게 잊힌다. 지식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지식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중요하. 글쓰기는 지식을 다루는 방법을 익히는 최고의 공부다. 아이들이 철학을 배우고, 써온 글을 묶었다. 이 책을 통해 글로 세상에 좋은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
9791186762196

산꾼 정성완의 산이야기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완등기)

정성완  | 시선
18,000원  | 20220520  | 9791186762196
대한민국 산꾼 정성완의 산림청 지정 100대 명상 완등기
9791186762172

하늘 문이 열린다

옥재부  | 시선
0원  | 20220510  | 9791186762172
프롤로그하늘 문이 열린다.어린 시절 어른들의 손에 이끌려 장작개비 몇 개와 쌀 반 되를 들고 방학이던 어느 날 산을 넘어 이웃교회에 부흥회가 있어 가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점점 커지는 찬양소리가 내 마음을 설레게 하였습니다. 그때 들리는 찬송은 “해보다 더 밝은 저 천국 믿음만 가지고 가겠네 믿는 자 위하여 있을 곳 우리 주 예비해 두셨네, 며칠후 며칠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라는 찬송이었고 그리고 이어서 “먼 하늘 이상한 구름 만 떠도 행여나 내 주님 오시는가해 낮에나 밤에나 눈물 머금고 내 주님 오시기를 고대합니다.” “하얀 구름 타시고 예수께서 오시네 천군 천사 둘러서 나팔 불고 북을 치며 하얀 구름 타시고 예수께서 오시네” 이런 찬송을 부르면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나는 언젠가 예수님이 하얀 구름을 타고 오실 줄 알고 막연하게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우리 교회 전도사님이 점심을 먹고 난 뒤에 우리를 앉혀놓고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읽으라고 하시고는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내 마음속에 곧 예수님이 오시겠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도 그 재림은 유보된 채로 남아 있습니다. 신학을 공부하고 현장에서 목회하면서 어릴 때 배운 것을 기본으로 하여 강의 노트를 만들어 몇 번을 가르치고는 접어두었는데 감림산기도원 원장님으로부터 집회부탁을 받고 계시록을 강의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나의 강의를 들으신 원장님은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많은 분이 이곳에서 계시록 강의를 했고 나 또한 들었지만, 목사님이 하시는 강의는 아주 간단명료하여 이해하기가 쉽고 문제점이 되는 부분들을 잘 짚어주어 큰 도움이 되었으니 몇 차례 집회를 인도하라는 것이었지요. 그러다가 한번은 책으로 강의안을 만들어서 하면 어떻겠느냐는 제의를 받고 나 같은 사람이 무슨 책을 냅니까? 그냥 준비한 노트를 가지고 시간 주시면 강의를 하겠다고 하고는 집으로 와서 기도하는 중 강력한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있어 3달 동안 기도하며 준비하여 강의안을 만들어서 다시 집회에 가서 강의했더니 아주 잘 되었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책으로 출간해도 좋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종말 사상이나 재림사상을 잘못 가르치면 성도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되는 데 오늘날 이단 사상들이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자신들의 전유물인양 오도하고 잘못 해석하여 한국교회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점을 볼 때 가장 건전하고 바른 신학적 가르침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면서 이 강의안을 책으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부족하여 망설임이 많지만 누군가가 이 책을 읽고 종말에 대한 바른 신앙을 확립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이 책을 위해 추천을 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한국교회에 종말에 대한 좋은 지침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9791196297237

시선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 삶이 달려간다)

이승한  | 북쌔즈
11,700원  | 20211223  | 9791196297237
●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 삶이 달려간다. ●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다가오는 수퍼스톰(Super Storm)의 시대에 우리는 어떤 시선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개인의 삶을 이끌어 갈 것인가? ● 반세기 동안 동양과 서양을 오가며 실물경제와 학문의 세계를 넘나들며 쉼없이 일해왔던 이승한 전 홈플러스 회장(현, 숙명여대 재단이사장)이 집필한 에세이집, 〈시선〉은 여섯 가지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 남편이 글 쓰고 아내가 편집하여 부부가 펴낸 책으로 화제가 된 책
9791193528808

디어 올리버 (두 신경과학자가 나눈 우정, 감각, 그리고 인생의 두 번째 시선)

올리버 색스, 수전 배리  | 부키
18,000원  | 20250830  | 9791193528808
세상이 하찮게 여기는 연약한 존재들을 위해 자신의 천재적 재능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의사이자 신경학자, 전 세계가 사랑한 ‘의학계의 시인’ 올리버 색스. 그가 남긴 마지막 편지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된 지금 우리 앞에 도착했다. 편지의 수신인은 반평생을 사시이자 입체맹으로 살다가 마흔여덟 살에 처음 세상을 입체로 보게 된 신경생물학자 수전 배리다. 수전이 자신의 경이로운 시각적 체험을 글로 써서 보내면서 시작된 두 사람의 필담은 올리버가 눈을 감기 직전까지 이어졌다. 그런데 수전의 첫 편지에 올리버가 응답하며 둘의 우정이 싹튼 그해 겨울, 올리버는 안구 흑색종을 진단받고 시력을 잃기 시작한다. 한 사람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눈 뜨는 동안, 다른 한 사람은 익숙하던 자신의 세계를 상실해 간 것이다. 그럼에도 올리버는 수전이 느끼는 기쁨과 환희를 곁에서 지켜보며 책으로 써 낼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수전은 자신이 올리버를 도울 방법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상심하면서도, 그 슬픔에 잠식당하지 않고 기어이 그를 위로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두 사람은 인간이 지닌 신경 가소성과 회복의 힘을 굳게 믿었고, 마지막 순간까지 용기와 유머를 잃지 않았다. 《디어 올리버》는 그렇게 10년간 150통이 넘는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세상을 다르게 보는 법을 가르쳐 준 두 신경과학자의 서간집이자, 이제는 홀로 남겨진 이가 먼저 떠난 이를 추억하고 그리워하며 써 내려간 회고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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