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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정의"(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8209003

시적 정의 (문학적 상상력과 공적인 삶)

마사 누스바움  | 궁리
18,000원  | 20241031  | 9788958209003
세상이 가혹해질수록 문학은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법과 정의가 강자의 힘에 굴복해버린 이 시대에, 우리가 다시 문학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이 책의 출간은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팀이 2009년 역사학자 하워드 진을 만나러 가는 여정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인디고 서원은 ‘정의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하워드 진에 이어 마사 누스바움, 노엄 촘스키, 프랜시스 무어 라페 등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돌아와서 인터뷰를 정리하다 보니 만났던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정의와 희망에 대한 "문학의 공적인 기여"에 대해 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던 중 누스바움의 『시적 정의(Poetic Justice)』라는 책을 발견하고 출간을 적극 진행하게 되었다. 2013년 초판이 나온 후, 문학의 역할과 그 힘에 대해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독자들에게 독서와 사색의 확장을 적극 지지하고 있으며, 로스쿨 등에서도 레퍼런스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새로운 장정으로 선보이는 이 책은, 세상이 팍팍해질수록 더욱 소중하게 다가오는 문학이라는 영역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9788958202592

시적 정의 (문학적 상상력과 공적인 삶)

마사 C. 누스바움  | 궁리
0원  | 20130925  | 9788958202592
세계 100대 지성, 시카고 대학 석좌교수 마사 누스바움의 저서. 문학적 상상력이 어떻게 정의로운 공적 담론과 민주주의 사회의 필수요소가 되는지를 조목조목 밝히는 이 책은 바로 문학의 사회적 가치를 논하는 책이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법철학자, 정치철학자인 마사 누스바움은 시카고 대학 법학과 학생들과 소포클레스, 플라톤, 세네카, 디킨스의 작품을 함께 읽었다. 왜 변호사나 재판관, 혹은 정치인이 될 학생들과 문학 작품을 읽었을까? 소설이 우리에게 불러일으키는 공감, 상상력, 연민의 감정이 합리적인 공적 판단을 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누스바움이 이 책에서 비판하는 것은 주류 개발 경제학이나 공공영역에서 규범적인 것으로 옹호되어온 ‘경제적 공리주의’이다. 그에 따르면, 경제적 효율성이 제1의 가치이자 모든 것을 숫자로 환원하는, 차가운 계산의 세계에서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분노하는 시민이 생겨나기 어렵다는 것이다. 즉, 문학을 읽는 것이 책임 있는 시민을 길러내고, 민주주의 사회를 만드는 밑바탕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9788971804544

시적 정의와 인권

김경민  | 경북대학교출판부
18,050원  | 20170217  | 9788971804544
소설은 늘 현실 세계에서 억압되고 결여된 것에 주목한다. 이 점에서 인권이라는 주제와 소설의 결합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 인권은 어느 시대에나 현재적 문제지만, 이 책은 그 가운데서도 1960년대 소설에 주목한다. 이 시기는 한국 사회에서 인권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기 시작하였으나 현실에서는 여전히 인권침해적 논리가 횡행하던 억압의 시대였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를 배경으로 탄생한 소설들이 시대의 모순에 어떻게 대응하며 대안적 세계를 제시하고 있는지에, 즉 1960년대의 인권침해적 상황에 대한 소설적 대응 양상과 문학적 인권담론에 주목하였다. 이를 통해 저자는 1960년대 소설이 양심과 사상의 자유로 상징되는 개인의 자율성, 기본권 보장을 전제로 하는 분배적 평등, 그리고 개인의 정치적 자유를 문학적으로 어떻게 형상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독자들에게 어떠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지를 밝힌다. 문학을 통해 인권이라는 기본권 문제에 접근함으로써 이 책은 지금까지 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인권 논의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데, 이는 곧 문학법리학이라는 학제 간 연구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공한다.
9788971551776

시적 정의와 시의 윤리

여태천  |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원
23,040원  | 20200515  | 9788971551776
삶과 분리되지 않는 윤리를 지키면서, 자신이 의존하고 있는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구분하고, 자신의 삶을 냉철하게 바라본 시인은 드물지만 언제나 있다. 인간의 존재와 관계하는 역사적·사회적 상황들에 대해 예리한 언어 감각의 촉수를 들이댔던 시인. 그는 사건이 발생한 고유한 질서 속에서 사고하고, 그것을 언어적으로 실천한다. 그러므로 그의 시쓰기는 하나같이 새로운 가능성들의 도래를 위해 애쓰는 일이며, 기존의 것과 근본적 단절 속에서 존재할 수 있는 것을 사고하는 일이다. 하나의 진리, 전부인 하나를 위하여 나머지인 전부를 포기했던 시인의 시는 지금-이곳에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알려준다. 시인은 오직 내재적 단절을 통해 자신을 시에 힘겹게 기입하면서 자신만의 윤리를 만들어낸다. 그것은 시의 진리를 향해 나가는 일이다. 그들의 시를 새롭게 해석하고 그 의미를 밝히는 일은 한국 현대시문학사를 이해하는 새로운 길이자, 이 책이 추구하는 바이다.
9791190487641

시적 정의와 시조 비평의 정체성 (조춘희 평론집)

조춘희  | 고요아침
18,000원  | 20201116  | 9791190487641
“이 시대에 정의와 문학이 필요한가” “시는 인간 실존에 대한 최후의 물음”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문학-하기의 쓸모에 회의감이 들기도 했으며, 언어를 소비한다는 것이 어쩐지 웅성거리는 변명에 그칠 뿐 아니라 무효하고 무익한 일로 여겨지기까지 했다. 일선에서 분투하는 희생과 그들의 물리적 힘을 목도하면서 문학의 힘이란 고작 오만한 권위에 안위하고 있다는 부끄러움 또한 면하기 어려웠다. 인류에게 위기는 늘 있어 왔으며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이겨낼 것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이미 상당한 희생을 치르고 있으며, 전염병이든 기후재난이든 모든 위기는 가장 약한 지반을 중심으로 작동한다. 재난/위기 불평등은 자본의 불평등 양상과 비례하며, 종국에는 생존대상을 등급화ㆍ차등화하기에 이른다. 바로 이런 맥락에서 문학의 역할과 그 쓸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문학은 인문적 가치의 회복과 그 책무를 환기할 뿐 아니라 공감과 연대의 소통을 자극하는 기제로서 작동한다.
9788998468347

현대시론 (시의 정의에서 시적 기법까지)

신익호  | 박문사
18,000원  | 20140902  | 9788998468347
총11장으로 구성된 현대시론에 관한 개설서이다. 시의 정의부터 운율, 상상력, 비유와 형태 등을 통해 다양한 현대시의 변모와 이론과 실제를 관찰하고, 복잡한 이론대신 단순하고 평명한 논의의 틀로 상세하게 현대시의 다양성을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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