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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세계"(으)로 7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357517

식물, 세계를 모험하다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전략으로 지구를 누빈 식물의 놀라운 모험담)

스테파노 만쿠소  | 더숲
14,400원  | 20201130  | 9791190357517
식물은 어떻게 지구를 여행하였을까? 세계적 식물학자이자 과학·철학·예술을 아우르는 ‘친절한 과학 내레이터’ 스테파노 만쿠소가 들려주는 식물의 위대한 정복 서사시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와 풍성한 과학 지식으로 똘똘 뭉친, 세계적 식물학자 스테파노 만쿠소의 『식물, 세계를 모험하다』. 2013년 《뉴요커》에서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에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시선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이번 책에서 식물의 ‘이동’으로 눈을 돌린다. 개척자·항해자·싸움꾼·시간 여행자 등 독특한 표현과 함께, 유려한 글 솜씨로 역사·철학·유머를 아우르며 식물의 놀라운 모험담을 펼쳐낸다. “동물 필터를 제거한 눈으로 식물을 바라보면, 식물의 특별한 점들이 아주 선명하게 보인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다양한 삶의 한 형태’로서 바라보는 식물의 세계는 감탄을 자아낸다. 이 책에서는 확장을 향해 나아간 식물의 무한한 추진력을 엿볼 수 있다. 바람에 실리거나 땅 위를 구르거나 동물 털에 달라붙거나 씨앗을 섭취할 동물을 물색하는 등, 식물은 다양하고 세련된 씨앗 퍼트리기 전략을 개발해왔다. 식물의 이동에 인간도 한몫을 했다. 미모와 과일 맛에 매혹된 사람들 또는 열정에 사로잡힌 식물학자의 손에 의해 식물은 대륙의 역사를 바꿨다. 식물은 어떻게 전 세계를 항해했을까? 혹독한 기후의 외딴섬에서 어떻게 생명력을 얻었을까? 인간이 떠난 재앙의 땅에서 어떻게 생존했을까? 자신의 씨앗을 운반해줄 동물을 어떻게 설득했을까? 지질시대를 넘나들며 어떻게 여행에 성공했을까? 이 책은 그 해답을 식물의 세계가 담긴 시적인 수채화와 함께 소개한다. 익숙한 동물 세계에서 벗어나 경이로운 식물 세계를 여행하며, 우리의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9788984287662

가자 신기한 식물 세계 1

보리 편집부  | 보리
40,500원  | 20121101  | 9788984287662
[달팽이 과학동화]는 자연과 생명의 세계를 다룬 과학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정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과 과학적인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과학 교육의 목적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의 길을 열어주는 데 있습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맞게 세상을 과학적으로 보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나 물질과학의 성과만으로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없습니다. 인간의 시간과 자연의 시간이 하나가 되는 길, 지렁이도, 개미도, 사람도 함께 잘 사는 길, 이 길을 찾아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일과 놀이, 과학과 환상, 이성과 감성이 하나로 통일되는 생명의 시간을 열 힘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그런 뜻에서 이 책의 가치는 아직도 퇴색되지 않았습니다.
9788984287679

가자 신기한 식물 세계 2

보리 편집부  | 보리
0원  | 20121101  | 9788984287679
[달팽이 과학동화]는 자연과 생명의 세계를 다룬 과학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정보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과 과학적인 사고력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과학 교육의 목적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의 길을 열어주는 데 있습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맞게 세상을 과학적으로 보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나 물질과학의 성과만으로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없습니다. 인간의 시간과 자연의 시간이 하나가 되는 길, 지렁이도, 개미도, 사람도 함께 잘 사는 길, 이 길을 찾아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일과 놀이, 과학과 환상, 이성과 감성이 하나로 통일되는 생명의 시간을 열 힘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그런 뜻에서 이 책의 가치는 아직도 퇴색되지 않았습니다.
9788937899072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1

달콤팩토리  | 미래엔아이세움
8,820원  | 20140331  | 9788937899072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제1권. 사람이 존재하지 않았던 아주 오래 전부터 지구에 살고 있는 ‘식물’에 대해 알아봅니다. 비밀스러운 배합액으로 인해 거대하게 자라난 식물들 속에서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통해 식물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알려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으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천재 식물학자인 박식 박사는 홀로 작은 섬에서 식물을 빨리 자라게 하는 비밀스런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박사의 후배인 케이, 그리고 지오와 열매가 이 섬을 방문하고, 지오와 열매가 배합액을 비료와 함께 온실 식물들에게 뿌리는 사고를 치면서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집니다. 온실의 식물들이 엄청난 속도로 자신의 키보다 몇 배나 크게 자라기 시작한 것인데….
9788937899089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2

달콤팩토리  | 미래엔아이세움
8,820원  | 20140530  | 9788937899089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섬을 뒤흔드는 식물들! 해독액을 찾고 식물 섬을 탈출하라!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의 대명사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과학상식의 효과적인 학습 효과와 재미로 인해 매 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았던 아주 오래 전부터 지구에 살고 있는 ‘식물’에 대해 알아봅니다. 4억 년 넘게 식물들이 뿜어 낸 산소는 지구의 기후를 변화시켰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식량, 건축 자재, 의약품, 의복, 화장품 등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식물이 없다면 사람은 물론이고, 동물이나 다른 식물도 살아남을 수 없겠지요.
9791166832437

헨젤과 그레텔과 떠나는 신비한 숲속 식물 세계

사비나 코네치나, 렌카 아다모바  | 넥서스주니어
15,120원  | 20220420  | 9791166832437
장난꾸러기 헨젤과 그레텔. 숲속을 놀이터 삼아 신나게 뛰어놀다 그만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둘은 과연 과자집의 유혹을 뿌리치고 엄마 아빠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헨젤과 그레텔의 손을 잡고 깊은 숲속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세요. 그 보석의 이름, 호박 먹는 호박 말고, 보석 호박이 있어요. 그런데 이 보석은 돌이 아니랍니다. 소나무의 송진이 굳어서 만들어진 보석이거든요. 과연 어떤 보석일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삿갓풀을 조심하세요! 숲속에서 달콤한 블루베리를 발견하면 어떨까요? 덥석! 먹기 전에 자세히 살펴보세요. 블루베리와 꼭 닮은 삿갓풀 열매에는 무시무시한 독이 있답니다. 먹어도 되는 열매와 피해야 하는 열매에 관해 알아볼까요? 나이테로 방향을 알 수 있어요! 나무를 자르면 볼 수 있는 나이테. 이 나이테의 간격은 모두 다른데, 더 촘촘한 쪽이 북쪽 방향이랍니다. 나이테가 촘촘하면 추위를 잘 견디기 때문이래요. 숲속 탈출 방법! 어른도 길을 잃어버리는 깊은 숲! 그곳에서 탈출하는 기가 막힌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여러분이 어른들을 구해주세요!
9788937821882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1-2권 세트

달콤팩토리  | 미래엔아이세움
14,940원  | 20151125  | 9788937821882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1-2]에서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았던 아주 오래 전부터 지구에 살고 있는 ‘식물’에 대해 알아봅니다. 4억 년 넘게 식물들이 뿜어 낸 산소는 지구의 기후를 변화시켰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식량, 건축 자재, 의약품, 의복, 화장품 등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식물이 없다면 사람은 물론이고, 동물이나 다른 식물도 살아남을 수 없겠지요.
9791194096238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이나가키 히데히로  | 사람과나무사이
16,650원  | 20250822  | 9791194096238
모든 것은 ‘후추’ 때문이었다! 후추를 향한 ‘검은 욕망’이 오늘의 세계지도를 만들었다! 모든 것은 ‘후추’에서 비롯되었다. 아니, 같은 무게의 순금과 맞먹는 가격에 거래될 만큼 엄청난 가치를 지녔던 검은색 향신료 후추를 손에 넣어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싶었던 개인과 국가의 들끓는 욕망에서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대륙 발견도, 바스쿠 다가마의 위대한 항해도, 페르디난드 마젤란의 최초 세계 일주 탐험도 ‘후추’가 발단이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대항해시대를 활짝 열고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을 건설한 것도, 그 후 미국이 영국의 바통을 이어받아 세계 유일 패권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승승장구한 것도 모두 후추가 원인이었다. 식물이 세계사를 바꿨다고 하면 믿어지는가? 사실이다. 인류가 수렵ㆍ채집에 의존해 살아가던 시절 우연히 발견한 돌연변이 밀 씨앗. 그 작은 한 톨이 농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인류를 생존하고 번성하게 했다. 부와 권력, 빈부 격차와 계급을 만들어냈다. 문명을 태동시켰고 국가 생성과 발전으로 이어졌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표면상 움직이지 않는 식물이 열정적으로 움직이면서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고 추동하며 만들어낸 인류 역사에 관한 새로운 관점과 뛰어난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9791139718607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 (사과와 장미부터 크리스마스트리까지 인류와 역사를 함께 만든 식물 이야기)

사이먼 반즈  | 현대지성
29,700원  | 20241203  | 9791139718607
우리가 여태 몰랐던 세계사의 숨은 주인공, 식물은 어떻게 인간과 함께 역사를 만들었는가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로 흥미로운 동물 세계사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사이먼 반즈가 이번에는 식물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100가지 식물로 읽는 세계사』는 인류 역사에서 온갖 다채로운 방식으로 활약해온 식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세계사를 되돌아본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기자다운 폭넓은 지식과 생생한 현장감으로 100가지 식물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웠다. 역사와 예술, 과학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총 160컷의 식물 세밀화와 고전 명화, 고화질 컬러 사진 또한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태초의 인류에게 그늘을 제공한 교살무화과나무부터 오늘날 위기에 처한 열대우림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방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과, 장미, 대나무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은 물론이고, 파리지옥, 마법의 버섯, 크리스마스트리까지 희귀하고 별난 식물 이야기도 아우른다. 때로는 일용한 양식으로, 때로는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선물로, 때로는 문명을 건설하는 재료로 우리 곁에 쭉 함께하며 역사를 만들어온 식물의 무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것이다.
9791194880233

빛을 먹는 존재들 (온몸으로 경험하고 세상에 파고드는 식물지능의 경이로운 세계)

조이 슐랭거  | 생각의힘
21,420원  | 20251030  | 9791194880233
생명을 이해하는 가장 새로운 지평, 보이지 않는 식물지능의 경이 식물은 생각한다. 대상을 보고, 소리를 듣고, 촉각을 감지하고, 더 나은 것을 선택하고, 계략을 꾸민다. 위험을 감내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대지의 기억을 대물림한다. 오랫동안 식물은 ‘느리고 수동적인’ 존재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지난 10~20년 사이 첨단 영상기술과 생리학, 신경생물학, 분자생물학 등 세부 분야의 발전을 바탕으로 식물만의 감각 체계의 비밀이 폭발적으로 밝혀지기 시작했다. 이 책 《빛을 먹는 존재들》은 이러한 최신 연구 성과를 모아, ‘식물지능(Plant Intelligent)’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독자에게 선보인다. 새로운 세대를 이끌 과학 저널리스트로 주목받는 저자 조이 슐랭거는 생명과 지능의 경계를 다시 쓰는 최전선의 발견들을 이 책에 담아냈다. 식물지능 분야의 최신 발견은 물론 지난 역사를 함께 탐구하는 이 책은, 독자에게 기존의 인간 중심적 사고를 넘어서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9788925575117

식물이라는 세계 (식물세밀화가가 43가지 식물에게 배운 놀라운 삶의 지혜)

송은영(미쉘)  | 알에이치코리아
27,000원  | 20240425  | 9788925575117
“식물은 늘 우리에게 가르침을 준다” 흔한 도시 식물부터 낯설고 특이한 식물들 모두의 생애 이야기 대지 위에 쌓인 눈이 녹자마자 일찍 피어나는 초봄 식물인 얼레지는 꽃을 피우기까지 어두운 땅속에서 7년을 기다림으로 보내다가 초봄에 피어나 2주간의 짧은 생활사를 마치고 긴 휴면에 들어간다. 겨울에도 한결같이 초록을 유지하는 상록관목인 호랑가시나무 또한 자신만의 숨겨진 이야기를 갖고 있다. 새하얀 숲에서 유독 도드라져 보이는 초록색 잎을 지닌 호랑가시나무는 초식 동물의 눈에 띄기 쉬워 자신을 보호하는 도구로 가시가 유독 발달했다. 이처럼 식물들도 인간처럼 새로 태어나고, 성장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고, 늙고, 병들고, 죽는다. 이 책은 하루 종일 식물을 들여다보고, 관찰하고, 그려내는 일을 하는 식물세밀화가 송은영 작가가 그린 43가지 식물세밀화와 그 식물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택식물원에 있는 얼레지부터 천리포수목에서 한여름에 만난 모감주나무, 런던 남서부에 위치한 왕립 식물원인 큐가든에서 마주한 호랑가시나무 이야기 등. 인간의 삶과 가장 닮아 있는 43종의 사계절 식물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한 위로와 공감도 얻을 수 있다. 식물들의 생애 이야기와 함께 수록된 해당 식물의 기본 정보와 서식지, 개화 시기, 꽃말 등과 함께 펼쳐진 식물세밀화를 보다 보면 우리가 식물을 사랑하는 것이 당연할 수밖에 없는 일임을 알게 될 것이다.
9791165795849

식물의 세계 (80가지 식물에 담긴 사람과 자연 이야기)

조너선 드로리  | 시공사
17,500원  | 20210616  | 9791165795849
『나무의 세계』를 잇는 매혹적인 세계 식물 여행 인간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식물 80종의 이야기 재미난 글과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사랑을 받은 『나무의 세계』의 뒤를 잇는 책. 전작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나무들, 그리고 풀과 꽃까지 소재를 넓혀 더 다양해진 ‘식물의 세계’를 소개한다. 토마토, 감자, 망고 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들은 더 많아졌고, 맨드레이크나 스페인이끼 등 외형만으로 호기심을 유발하는 낯선 식물들도 선보인다. 그럼에도 이들의 공통점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한 식물들이라는 것이다. 이번에도 영국의 식물학자 조너선 드로리의 글과 일러스트레이터 루실 클레르의 그림은 완벽한 파트너다. 저자가 살고 있는 영국에서부터 중동과 아프리카를 거쳐 아메리카 대륙까지 떠나는 식물 여행이 낯설지 않은 이유는 식물의 특징뿐 아니라 그것에 얽힌 인간사를 함께 표현한 그림들 덕분이다. 인간보다 훨씬 오랫동안 지구상에 존재해 온 식물의 세계를 마주하면 우리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는 말조차 경솔하게 느껴질 것이다. 우리는 모두 생태계의 일원일 뿐이니까.
9791194381440

처음 읽는 식물의 세계사 (인간의 문명을 정복한 식물이야기)

리처드 메이비  | 탐나는책
19,800원  | 20250728  | 9791194381440
“어떻게 방랑자 잡초들이 문을 부수고 문명으로 들어와 우리가 자연을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어 놓았는가.” 저자 리처드 메이비는 식물과 인간의 관계, 잡초의 이중적 정체성과 역할을 탐구하며, 문화와 문학을 통해 식물을 재발견하고, 잡초의 경제적 및 의학적 가치를 강조한다. 또한, 문화사와 생태학적 통찰을 제공하여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며, 자연과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하도록 제안한다. 식물은 단순한 녹색의 존재가 아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근원으로, 인간에게 산소와 식량을 제공하며, 문명의 기반이 되었다. 1만 년의 농경 역사 속에서 우리는 식물을 통해 삶의 터전을 일구었고, 이는 우리의 문화를 형성하는 밑바탕이 되었다. 식물은 우리의 첫 채소이자, 약품, 염색재료로서 인간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잡초는 한때 약초로 귀히 여겨졌으나, 현재는 생태계의 방해꾼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진정한 가치는 생태계 회복에 있다. 산사태와 홍수로부터 토양을 보호하고, 물의 손실을 막으며, 다른 식물들에 피난처를 제공한다. 이러한 생태학적 중요성은 우리가 잡초를 단순히 제거해야 할 대상이 아닌, 자연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재평가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에서 100여 종의 야생 식물이 언급되며, 그중 많은 수가 잡초였다. 이는 잡초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문화에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존 윈덤의 소설 《트리피드의 날》처럼 식물은 때때로 음모론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처럼 식물은 문학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잡초는 단순한 방해물이 아니다. 땅의 비옥함을 알려주는 지표로써, 강력한 의약품으로도 사용된다. 또한, 가정 경제에 이바지하며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이러한 경제적, 의학적 가치를 통해 잡초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잡초의 문화사적 중요성을 탐구하며, 특정 식물 종과 인간 개인의 만남을 통해 중요한 순간들을 조명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식물 세계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고,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수 있다. 잡초는 단순한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문화와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식물의 세계사는 식물과 잡초의 핵심적인 주제를 집약하여, 그들의 중요성을 강렬하게 전달한다. 생태학적, 문화적, 경제적 가치를 강조하며, 자연과 조화로운 공존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제, 식물의 세계사를 통해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자연과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할 시간이다.
9791167552501

식물 없는 세계에서

김주영  | 우리학교
13,500원  | 20240112  | 9791167552501
“그리고 모두 괜찮아질 것이다. 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기후 위기와 전쟁으로 완파된 ‘이후’의 세계에서 내일을 심는 세 아이의 지키려는 마음과 애틋한 노력 『식물 없는 세계에서』는 환경 오염과 다툼으로 무너진 ‘이후’의 세계에서 밤의 정원을 걷는 씨앗 도서관 청소년 활동가 3인의 이야기를 담은 클라이파이(Cli-Fi), 즉 기후 소설이다. ‘원점 시대’라고 불리는 책 속 세계는 대부분 멸종된 곤충과 동물, 자연적으로 식물이 자랄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된 토양, 불가능해진 원거리 통신, ‘지역’이라는 단위로 좁아진 세계, 횡행하는 씨앗 약탈자, 조상님들이 남긴 쓰레기 광산까지 듣기만 해도 삭막한 공간이다. 그러나 그런 지역에서 끝까지 살아 내려는, 끝까지 살려 내려는 사람들이 쌓아온 시간은, 원점 시대에는 사라져 알 수 없는 계절 ‘봄’만큼이나 따뜻하고 무성하다. 끝내 미래로 가는 이야기를 쓰는 SF 작가 김주영이 디스토피아를 살아가는 십 대의 시선으로 끝끝내 찾아낸 유토피아의 형태는 어떨까? 공존과 지속을 고민하는 오늘날, 언제나 ‘대화’가 우리가 마주한 거대한 위기를 해결하는 시작점이 된다는 다정한 믿음을 잃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리를 내일로 데려간다.
9791156334965

극한 식물의 세계 (끝내 진화하여 살아남고 마는 식물 이야기)

김진옥, 소지현  | 다른
18,000원  | 20220923  | 9791156334965
가장 기이하게, 가장 교활하게, 가장 열정적으로 진화한 극한 식물들 식물은 때때로 저게 진짜 가능한지 의심스러울 만큼 극한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꽃들은 악취로 저 멀리 있는 곤충을 유혹하고, 스스로 열을 내어 주변의 얼음을 녹이며, 마하의 속도로 움직이는 등의 괴이한 전략을 씁니다. 또한 식물들은 생존하기 위해 동물의 살을 찢고, 성실한 곤충에게 교묘히 사기를 치며, 또 다른 식물의 숨통을 졸라 죽이는 악랄한 방식을 동원하기도 합니다. 먼지 같은 크기, 기나긴 휴면, 기계를 뛰어넘는 구조, 극강의 맹독성까지, 낭비란 모르는 씨앗의 신비로운 능력도 극한 식물의 세계에선 필수적인 요건이죠. 사실 우리의 눈에는 식물이 한자리에서 고요히 서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상 모든 생명체 중에서 식물만큼 ‘열정적이며 획기적인 존재들’은 없을 것입니다.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우리의 세상은 분명 이전과는 달리 보이게 될 것입니다. “지구는 식물의 행성이다. (……) 이 책에는 온갖 한계를 극복하며 살아가는 식물들의 기막힌 성공담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좌중을 휘어잡을 이야깃거리로 가득하다.” _최재천 교수 (추천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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