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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매력 (식물은 절대로 쓸데없는 일은 하지 않는다)
이호영 | 황소걸음
16,200원 | 20250523 | 9791186821992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고 경이로운 식물의 세계 식물을 체계적으로 알아가고 싶다면 ‘호쌤이랑 식물 수다’를 식물 이야기가 이렇게 흥미로울 수 있을까? 동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때로는 속이기도 하며, 계산적이고, 절대로 쓸데없는 일은 하지 않는 식물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호쌤의 ‘깽깽이풀’ 이야기다. 식물은 절대로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는다. 그런 식물이 큰 에너지를 소모해야 만들 수 있는 지방과 단백질 덩어리를 개미에게 아무 대가 없이 제공할 리 만무하다. “내가 선물을 이만큼 줄 테니 내 자식들을 좋은 곳으로 멀리멀리 보내주렴.” 식물은 움직이지 못하는 한계를 동물을 이용해서 극복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도 없다. 선물을 줄 때 매우 계산적이다. 지나치게 많은 선물을 주지도, 너무 적게 주지도 않는다. 약간 아쉬울 정도로 선물한다. 한번에 지나치게 많은 선물을 주면 받는 동물은 그것으로 충분해 일을 게을리한다. 너무 적게 주면 외면하고 다른 선물을 찾아 떠난다. 하나만 가지고 떠나기에는 아쉬워 다시 찾게 만드는 절묘한 양, 식물은 그 계산을 할 줄 아는 천재다. 매정한 얘기지만 회사가 직원에게 주는 월급을 결정하는 방식과 닮았다. 《식물의 매력》은 ‘호쌤이랑 식물 수다’ 시리즈 첫 번째 책이다. 식물이 무엇인지, 어디까지 식물로 봐야 하는지, 어떻게 탄생했는지, ‘종’이란 어떻게 생겨난 개념인지 정리해주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재미없을 것 같은 내용조차 흥미롭게 풀어가는 호쌤의 이야기 솜씨가 발군이다. ‘음나무’ 이야기를 보자. 식물이 가시를 만드는 까닭은 명확하다. 외부의 포식자에게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런 식물의 몸짓을 인간의 언어로 해석하면 어떻게 될까? “나, 맛있어요.” 조금 더 일반화하자. 가시가 있는 식물은 먹어도 된다. 음나무와 두릅나무 말고도 가시오갈피, 찔레나무, 꾸지뽕나무… 가시는 뭔가 숨기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다. 산에서 길을 잃고 먹을 게 떨어졌다면, 그래서 뭔가 먹어야 한다면, 가시가 있는 식물을 찾으라고 권하고 싶다. 생존율이 높아질 것이다. 식물에 대한 깊은 연구와 통찰을 바탕으로 풀어가는 호쌤의 식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식물에 무지하고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지, 식물이 얼마나 멋지고 놀라운 생명체인지 깨닫게 된다. 식물을 체계적으로 알아가고 싶다면, 좀 재미있게 식물을 공부하고 싶다면, 친절한 호쌤이랑 식물 수다를 나눌 일이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고 경이로운 식물의 세계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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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효능
강경애 | 오이뮤(OIMU)
20,700원 | 20240426 | 9791196538873
개요: 1920~1960년대 신문이나 잡지에 수록된,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효능을 맛보기 좋은 짧은 글들을 엮었습니다. 식물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에게 귀한 식량으로, 푸르른 즐거움으로, 만개한 꽃의 충만한 감각으로 조용한 유대감을 형성해 줍니다. 가까이 있어 잊어버리기 쉬운, 식물의 싱그러운 감각을 기억할 수 있는 47편의 글이 수록되었습니다. 구성: ① 근현대 작가들의 ‘식물’에 관한 글 모음집 - 김소월, 노자영, 백신애 등의 근현대 작가들의 글을 ‘식물’이라는 주제로 모아 엮었습니다. 한 시대를 먼저 살아간 사람들이 보고 느꼈던 식물의 다양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② 목차별 접지 포스터 수록 - 새순, 꽃, 열매, 녹음 순으로 식물의 생애 단위로 글을 분류하고, 목차를 가름하는 쪽에는 식물의 부산물로 만든 종이에 목차별 그래픽을 인쇄해 접지형 포스터로 수록했습니다. 글을 읽기 전, 싱그러운 식물의 효능을 눈으로 먼저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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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감정 (김빈 시집)
김빈 | 달아실
9,900원 | 20240913 | 9791172070267
애별리고(愛別離苦)는 나의 힘 - 김빈 시집 『식물의 감정』 춘천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빈 시인이 세 번째 시집 『식물의 감정』(달아실 刊)을 펴냈다. 달아실기획시집 35번으로 나왔다. 김빈 시인은 2006년 『시현실』로 등단하였고, 지금까지 『시간의 바퀴 속에서』(2010), 『버스정류장에서 널 기다리다 잔 꽃잠』(2019) 등 두 권의 시집을 상재하였고, 강원여성문인협회 회원이고, 빛글문학회, 시문, 시를뿌리다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딸을 잃은 참척지변(慘慽之變)을 견디기 위해, 단장지애(斷腸之哀)의 슬픔, 서하지통(西河之痛)의 아픔을 견디기 위해 쓰여진 시집이 첫 번째 시집 『시간의 바퀴 속에서』이라면, 이번 세 번째 시집 『식물의 감정』은 애증의 대상이었던 남편을 떠나보낸 고통과 상처를 견디기 위해 쓰여진 시집이라고 할 수 있다. 김빈 시인은 이번 세 번째 시집을 펴내는 소회를 〈시인의 말〉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있다. “힘겹게 버티며 살아냈던/ 모든 것에서 벗어난 흐름의 여유도 없이/ 당신이 있어도 없어도 이 허허로움은 어디에서 오는 쓸쓸함일까요?/ 이제 괜찮아, 괜찮아질 거야/ 꿈에서도 현실에서도 되뇌며 나는 당신에게 당신은 나에게/ 어떤 형상으로든 스미어/ 당신의 자유와 나의 평안이 그 어떤 빛에라도 반사되어 흐르기를/ 내가 살고 있는 일상에 당신의 자유를 저장합니다./ 나의 평화를 응원합니다.” 이영춘 시인은 “운명 앞에 구원이 되고 위로가 된 시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이번 시집을 이렇게 분석한다. “김빈 시인의 이번 시집은 소설 속 한 여자의 일생처럼 자신이 겪어온 인생 이야기를 시라는 장르를 통하여 형상화한 작품집이다. 그러므로 김빈의 시는 많이 아프고 많이 힘들고 많이 어둡다. ‘인생’이란 큰 짐을 지고 그 무게를 감당해내는 여정이 시편마다 가슴 뭉클하게 스며 있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으로 그의 시를 읽을 때마다 ‘운명’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된다. 왜냐하면 2010년에 간행된 그의 첫 시집 『시간의 바퀴 속에서』는 꽃다운 나이에 이 세상을 떠난 딸을 애도하는 통한의 피눈물로 쓴 작품들을 상재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시집은 한평생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받았던 상처로 얼룩진 삶의 무게를 견디어 온 여정을 쓴 시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여정을 함께해온 ‘당신’이란 사람은 끝내 65세를 일기로 이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김빈 시인의 삶에는 왜 이렇게 큰 아픔만이 존재하는가? 그래서 ‘운명’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중략) 김빈의 이번 시집은 결국 남편에 의하여 탄생된 시로 남편을 위해 바치는 ‘사부가(思夫歌)’라 이름하여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김빈 시인에게 문학이란 과연 무엇일까? 그에게 문학은 그의 구원이 될 수 있었을까? 앞에서 언급한 대로 처음 그가 시를 쓰기 시작한 것은 딸을 잃은 절망적 슬픔과 아픔에서 시작되었다. 일기를 쓰듯, 딸의 영혼에게 편지를 쓰듯, 그는 자신의 한과 고통을 글을 통하여 달래고 기도하듯 시를 썼다. 이런 연유의 글쓰기가 김빈으로 하여금 문학의 길로 발을 올리게 한 것이다. 그런 가운데서 그는 글을 통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있었고 문학적 성과도 크게 거두는 시인이 되었다. 저녁이 앉아 있다 식탁 위에 빨간 말 알을 슬고 있다 녹지도 않으면서 밀주 속으로 말의 씨가 가라앉고 있다 기억은 지운다 해도 순간은 지워지지 않는다 잠깐 현실이고 견뎌온 날 멀다 절망까지 가려면 얼마나 깊은 기도가 나를 숨 쉬게 할까 언 땅 움켜쥐고 매 순간 도피 중이고 유배 중이다 - 「식물의 감정」 전문 ‘식물’이라는 객관적상관물을 통하여 화자의 감정, 즉 정서를 절묘하게 승화시킨 작품으로 절창이다. 이 시 속에는 ‘저녁이 앉아 있다// 식탁 위에 빨간 말 알을 슬고 있다’와 같이 화자의 쓸쓸하면서도 아픈 마음의 상처가 후광처럼 일렁인다. ‘잠깐 현실이고 견뎌온 날 멀다’는 역설적(paradoxical) 어법을 썼지만, 현실적으로는 ‘견뎌갈 날이 먼’ 것이다. 같은 역설적 이치로 절망 속에 존재하면서도 ‘절망까지 가려면 얼마나 깊은 기도가 나를 숨 쉬게 할까’라고 역설한다. 절망 속에서 절망을 극복하려는 발화의 고조다.” 시인 김빈의 삶은 애별리고(愛別離苦)와 그로 인한 상처만이 가득하다. 죽었다 깨도 아물지 않을 상처투성이의 삶이다. 딸과 남편의 연이은 죽음은 그의 오장육부를 찢고 끊는 상처로 오롯이 새겨졌을 테다. 그러니까 살아남은 그는 지금 삶을 살아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을 견디어내고 있는 중일 테다. 시간의 바퀴 속에 딸의 죽음을 새기고 버스정류장에서 널 기다리다 잔 꽃잠에 부재를 새기며 그렇게 버티고 견디는 중일 테다. 남편의 죽음과 부재를 식물의 감정으로 다스리고 있는 그를 끝내 응원할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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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집
장경원 | 북팟
18,100원 | 20220303 | 9791166634246
11가지의 몽환적이고 기이한 환상적인 세상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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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책 (식물세밀화가 이소영의 도시식물 이야기)
이소영 | 책읽는수요일
13,500원 | 20191025 | 9788986022100
식물세밀화가의 시선에서 말하는 도시식물 이야기! 국립수목원·농촌진흥청 등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업해 식물학 그림을 그리며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해온 식물세밀화가 이소영이 소나무, 은행나무, 개나리, 몬스테라, 딸기 등 늘 가까이에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도시식물들에 관한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를 세밀화와 함께 담아낸 『식물의 책』. 가로수로 심긴 은행나무나 왕벚나무, 정원수로 심긴 곰솔이나 주목, 카페 천장에 매달린 틸란드시아, 식탁 위에 놓인 사과나 포도……. 숲에서, 더 멀리는 사막에서 살던 식물들이 어쩌다 우리가 사는 도시로 오게 되었을까. 저자는 각 식물의 이름과 형태를 기억하고, 관심을 갖고 자주 들여다보는 일, 이는 식물을 숲에서 도시로 불러 이용하는 우리의 책임과 의무라고 이야기하며 식물의 형태, 이름, 자생지 등 기본적인 정보만 정확하게 알고 있어도 더 오래도록 식물과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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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도시 (먹고, 만들고, 기르고, 약으로 쓰는 경이로운 도시 식물 안내서)
헬레나 도브, 해리 아데스 | 터치아트
25,200원 | 20230525 | 9791187936541
위대한 식물학자 윌리엄 커티스가 온 생애를 바쳐 완성한 식물학 연구서의 걸작 《런던 식물상》! 식물 세밀화의 원조, 큐 왕립 식물원과의 협업으로 재탄생하다! 식물학자 윌리엄 커티스는 유용하면서 아름다운 식물학 연구서를 완성하는 데 온 생애를 바쳤다. 그가 1775년부터 1798년까지 연속적으로 펴낸 《런던 식물상(Flora Londinensis)》은 런던을 중심으로 10마일 이내 지역에서 발견한 430종 이상의 식물들을 다루고 있는데, 각 식물에 관한 상세한 설명에 당대 최고의 식물 세밀화가들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아름다운 채색 동판 삽화가 어우러져 있다. 가히 식물 세밀화 책의 원조이자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이 책 《식물의 도시》는 커티스가 남긴 그 획기적인 책을 큐 왕립 식물원과의 협업으로 아름답게 되살린 것이다. 《런던 식물상》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도판들을 선정하여 재현하고, 커티스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을 실었으며, 그동안의 식물학 연구로 밝혀진 최신 정보를 더했다. 책에 소개한 식물들은 런던뿐 아니라 전 세계 여러 온대 도시의 도로변과 길가에서 발견할 수 있다. 모르고 지나치면 잡초지만, 알고 보면 하나같이 흥미롭고 아름다우며 유용하다. 우리 곁에 쭉 살아온 도시 식물들의 진짜 모습을 《식물의 도시》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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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식물의 이해
엔 베빙턴 | 보태니컬 디자인 렙
30,600원 | 20221004 | 9791197055553
꽃과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꽃세밀화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꽃식물의 이해〉는 식물을 그리거나, 식물을 다루는 사람들, 또한 식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식물의 세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예술과 과학이 연결된 그 사이에 놓여있는 보태니컬아트(식물세밀화)는 주제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 표현 기술을 익혀야하고, 특히 깊이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표현하고 싶은 주제를 잘 알아야 합니다. 〈꽃식물의 이해〉는 이 부분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필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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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전쟁
김용범 | 지성사
28,800원 | 20220704 | 9788978895026
“식물이 서로 싸우는 과정에서 새빨간 피를 흘린다면 숲은 온통 피투성이일 것이다. 그러나 겉모습은 마냥 평화롭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삶에 깊은 통찰과 울림을 주는 식물의 다양한 생존 전략 이야기!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처럼 보이는 식물도 때로는 모두가 손해일 수밖에 없는 경쟁을 벌인다. 제한된 자원을 얻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싸우고, 희생하며, 한편으로는 이를 피하기 위한 다양한 생존 방법을 열심히 찾으며 살아간다. 움직일 수 없는 식물과는 전혀 다른 전략을 갖고 살아가는 인간이 그것을 모를 뿐이다. 이 책은 식물생리학 박사이지만 이제껏 식물을 성취 도구의 수단으로만 여겼던 저자가, 인간으로서 식물을 알고 사랑하고 삶을 성찰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식물에 대한 미안함을 담아 완성했다. 고착생물인 식물이, 어떻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오래된 ‘언어’와 정교한 ‘전략’으로 전쟁에서 살아남는지 일상 속 다양한 생명현상을 통해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그와 더불어 식물의 삶이 보여주는 함의(含意)를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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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섹스 (알려지지 않은 성의 세계)
이와나미 요조 | 전파과학사
13,500원 | 20220628 | 9788970447018
동물과는 다른 식물의 생식모습을 비롯하여 식물의 섹스를 추구하기 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화분의 신비성을 풍부한 자료를 구사하여 흥미진진하게 소개한 책이다. 식물의 생식에서부터 화분의 생리, 식물의 인공수분, 성전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쉬운 표현으로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돕는 데 노력했다. 식물학 전공자는 물론이고, 자연과학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것이며 강의를 보충하는 도서로도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생물은 생식을 통해 자기의 생활방법을 지켜나간다. 따라서 수명에 의한 개개의 생물체의 죽음은 새로운 개체에 자신의 생활방법을 물려준 뒤의 일이므로, 예컨대 살아 있는 몸의 표면으로부터 피부의 세포가 때가 되어 떨어져 나가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개체가 죽더라도 자손이 계속 번식해서 살아가는 한 생명은 영원히 이 세상에 존속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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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방식 (서로 기여하고 번영하는 삶에 관하여)
베론다 L. 몽고메리 | 이상북스
14,400원 | 20220425 | 9788993690552
식물이 들려주는 놀라운 삶의 방식들 식물을 관찰하고 이해하면서 교감하며 배우는 것들 식물은 우리 집 안과 밖, 주변 어디에나 있다. 사람들은 봄이면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에 감탄하고, 가을이면 색색이 물든 단풍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그러나 정작 우리 눈앞에 있는 식물이 얼마나 예민하게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모든 감각을 동원해 생존과 번영을 위해 애쓰며 살아가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대개 식물은 우리 일상의 배경 같은 조용한 존재로 여겨진다. 이 책의 저자 베론다 L. 몽고메리는 이렇게 주로 배경에 머물러 있는 식물에 관한 우리의 무지와 무관심을 일깨운다. 식물이 이토록 지구상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던 생존방식과 전략, 특별한 능력을 소개한다. 사실 우리 눈에 비친 식물은 정적이고 수동적인 존재다. 그저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나고 자라고, 변덕스러운 기후와 자연재해 앞에서 속수무책 당하고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생물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발표된 최신 이론과 실험 결과들을 자세히 소개하며 식물에 관한 우리의 편견을 하나하나 깨뜨린다. 식물은 감각을 통해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위험 상황을 판단하면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의사결정을 내려 각기 다르게 생장하는 방식으로 행동한다. 늘 한자리에 머무는 식물에게 ‘행동’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생소하다. 하지만 저자가 소개하는 생물학의 최신 이론에 따르면, 식물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동할 뿐만 아니라 주변 식물은 물론 다른 유기체들과 소통하면서 환경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산불이나 홍수, 화산 폭발 같은 자연재해 그리고 체르노빌 원전 사고 같은 인재로 인해 주변이 초토화된 상황에서도 식물은 다시 싹을 틔우고, 얼마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또다시 숲을 이룬다. 여기에도 식물의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는데, 식물도 서로 소통하며 협력한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식물의 이러한 방식과 능력을 새로운 과학적 발견으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우리 인간의 삶에 대응해 깊이 숙고하도록 이끈다. 연구를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사실과 통찰력을 실험실과 대학의 강의실에서 논의하는 이론으로 가둬두지 않고 ‘발견된 식물의 지혜’를 나누어 우리의 삶 속에 적용해 보자고 제안한다. 나아가 식물이야말로 우리 인간에게 이 지구상에서 존속하는 방식을 제대로 가르쳐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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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힘 (녹색 교실이 이룬 기적)
스티븐 리츠 | 여문책
18,000원 | 20170904 | 9791187700166
철부지 교사가 불현듯 깨달은 식물의 놀라운 힘! 2015년 교육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국제교사상 최종 10인에 오른 스티븐 리츠. 30년 넘게 특수교육 대상이라는 딱지가 붙은 아이들의 삶과 건강, 성적을 향상시키며 그 가족들과 지역사회까지 변화시킴으로써 미국에 녹색 교육 돌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건강한 음식 따위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농구, 힙합, 신상 운동화와 파티에만 열정을 쏟던 철부지 교사였던 그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지역사회운동가로 거듭나기까지 30년 넘게 좌충우돌하며 깨달은 교육철학과 숱한 에피소드를 이 책, 『식물의 힘』을 통해 들려준다. 고질적인 범죄와 마약, 가난에 시달리면서 형편없는 음식으로 건강까지 무너져가는 사우스 브롱크스 고등학교의 평균 출석률은 40퍼센트, 졸업률은 17퍼센트에 불과했다. 어느 날 교실에서 일어난 학생들 간의 싸움이 라디에이터 밑에서 우연히 꽃을 피운 수선화 덕에 극적으로 중단된 ‘우주적 경험’을 통해 스티븐 리츠는 식물에 내재한 경이로운 힘을 깨닫는다. 이 일을 계기로 리츠와 그의 아이들은 도시공원 조성사업에 자원봉사를 하기 시작했고 콘크리트와 철조망뿐인 삭막한 동네에서 함께 쓰레기를 치우고 화단을 조성해나갔다. 이 일이 신문에 나자 아이들은 차츰 생활태도와 학습태도가 달라지고 문제아라는 꼬리표를 떼기 시작했다. 모든 학생이 씨앗과 같다는 믿음으로 열정, 목적, 희망의 세 가지 비밀소스를 버무려 ‘그린 브롱크스 머신’이라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참다운 교육의 희망을 일깨워준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교육은 사랑과 관계의 힘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를 통해 자연을 본받아 올바른 양육을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교육이 될 수 있으며, 암울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결코 아이들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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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말들 (그림으로 읽는 기쁨과 슬픔, 행복, 사랑, 고통 등 우리와 함께 삶을 살아온 1001가지 식물들의 이야기)
S. 테레사 디에츠 | 사이
26,100원 | 20211130 | 9788993178951
식물과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삶의 풍경을 한 권의 책으로 읽는다 집필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데만 20여 년이 걸린 이 책은 식물 마니아인 저자의 평생의 노력이 집대성된 결과물로, 식물과 인간인 우리가 역사의 흐름과 함께해온 삶의 풍경들을 전해주고 있다. 작가이자 다방면에 걸친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식물학적 지식은 물론 〈식물이 우리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우리에게 어떤 위로를 주었고〉, 〈우리와 어떤 동행을 해왔는지〉, 〈역사의 흐름에 따라 식물의 역할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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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세계 (80가지 식물에 담긴 사람과 자연 이야기)
조너선 드로리 | 시공사
18,000원 | 20210616 | 9791165795849
『나무의 세계』를 잇는 매혹적인 세계 식물 여행 인간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식물 80종의 이야기 재미난 글과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사랑을 받은 『나무의 세계』의 뒤를 잇는 책. 전작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나무들, 그리고 풀과 꽃까지 소재를 넓혀 더 다양해진 ‘식물의 세계’를 소개한다. 토마토, 감자, 망고 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식물들은 더 많아졌고, 맨드레이크나 스페인이끼 등 외형만으로 호기심을 유발하는 낯선 식물들도 선보인다. 그럼에도 이들의 공통점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한 식물들이라는 것이다. 이번에도 영국의 식물학자 조너선 드로리의 글과 일러스트레이터 루실 클레르의 그림은 완벽한 파트너다. 저자가 살고 있는 영국에서부터 중동과 아프리카를 거쳐 아메리카 대륙까지 떠나는 식물 여행이 낯설지 않은 이유는 식물의 특징뿐 아니라 그것에 얽힌 인간사를 함께 표현한 그림들 덕분이다. 인간보다 훨씬 오랫동안 지구상에 존재해 온 식물의 세계를 마주하면 우리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는 말조차 경솔하게 느껴질 것이다. 우리는 모두 생태계의 일원일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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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시간 (서로를 책임지는 느린 존재들의 이야기)
안희제 | 오월의봄
10,800원 | 20210503 | 9791190422703
‘아픈 몸을 가진 내가, 내 몸 하나 책임지기 힘든 내가 이 식물들을 제대로 돌볼 수 있을까?’ 화훼 단지에서 작은 마삭나무 한 그루를 데려온 날부터 조금씩 반려식물들을 들이게 된 저자가 식물과 지내는 사계절의 일상에 대해 적었다. 실내 생활에서 식물의 비중이 그 어느 때보나 커진 코로나19 시대, 식물과 인간이라는 전혀 다른 존재가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공존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크론병이라는 자가면역질환 때문에 아프고 약한 몸으로 살아가는 한 명의 인간이 자신처럼 작고 연약한 식물들을 돌보고 그 삶에 개입하게 되면서 느낀 소회와 통찰들을 풀어내고자 했다. 저자와 반려식물들은 느리고 연약한 그 모습 그대로 관계 맺고, 교감하며, 서로를 돕는다. 저자는 작고 사소하다고 치부되는 그 어떤 삶도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자신의 반려식물들 덕택에 깨닫게 되었다고 털어놓는다. 그 복잡성을 고민하고자 택한 방편이 ‘식물의 시간’을 섬세히 파악해보는 것이었다. 우리가 포착하지 못할 뿐 식물은 자신만의 고유한 시간 리듬에 따라 매순간 부지런히 움직이고 성장한다. 반려인간으로서 식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우려면 느리고 불투명한 그 시간을 오롯이 함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어쩌면 이는 생산성이라는 단일한 시계가 인정하지 않는 천차만별의 시간들에 다가가는 시도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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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이 달라요 (식물의 몸)
| 도서출판세종
0원 | 20150601 | 9788916013949
리틀사이언스는 어린이들의 자연 과학이야기입니다. 과학 동화를 읽으면서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풀고 과학의 개념을 깨우치면서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우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실물 사진과 여러 가지 기법의 일러스트가 더욱 더 창조적인 어린이로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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