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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금관"
(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조선 막사발에서 신라 금관까지 (우리 문화재의 정체성을 찾아서)
손정미 | 역사인
16,200원 | 20201030 | 9791186828243
서울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 로비에 들어서면 엄청나게 높은 대리석 불탑을 볼 수 있다. 다른 사찰에서 보기 힘든 모습의 이 탑은 고려 시대 때 세워진 경천사십층석탑(국보 제86호)이다. 이 탑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 궁내성 고위 관리였던 다나카 미쓰아키가 고종 황제의 지시라는 거짓말과 헌병의 무력까지 동원해 일본으로 강탈해 갔다. 불법으로 탑을 반출한 미쓰아키는 조선과 외국의 비난 여론에도 꿈쩍 않다가 조선 총독이던 데라우치가 압박하자 11년 만에 마지못해 돌려줬다. 그러나 경천사십층석탑의 비극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경천사십층석탑은 대대적인 복원 과정을 거쳤는데 덕수궁과 경복궁에 전시됐을 당시만 해도 무사했던 상륜부(相輪部)가 복원 과정에서 통째로 사라진 것이다. 불탑에서 상륜부는 상징적인 부분인데, 일제강점기도 아닌 국내에서 몇 년 사이에 벌어진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현재 시점까지 국보급 문화재를 둘러싸고 벌어진 기막힌 비화(?話)를 밝히고 있다. 그중 하나가 부여 부소산에서 발견된 백제 금동반가사유상이 문화재청에 의해 가짜 판정을 받은 일이다.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을 지낸 고(故) 황수영 박사와 문화재위원을 지낸 (故)정영호 교수, 고대 불상 전문가인 고(故) 구노 다케시 박사 등 한국과 일본의 불상 전문가들이 진짜임을 주장해도 문화재 당국에 의해 가짜로 판명 나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문화재가 아니면 해외로 반출해도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 때 선조들이 불상 한 점, 청자 한 점을 일본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일들을 돌아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세계인쇄사를 다시 써야 할 만큼 대단한 고려 금속활자(일명 ‘증도가자’)에 대해서도 당국이 이를 인정하지 않아 우리 스스로 세계적인 문화재를 부정하고 있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세계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본으로 인정받은 〈직지심체요절〉을 찍은 것보다 최소 138년이나 앞선 고려 금속활자가 나타났는데도 당국에서 인정하지 않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증도가자는 불교 선종의 고전인 〈증도가〉를 찍었던 금속활자를 말한다) 고려 청자의 세계적인 우수함은 널리 알려졌는데 그중에서도 창의적인 유약을 사용한 고려 철채청자는 중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걸작품이다. 고려 청자철채백화당초문매병은 광복 후 국보 제372호로 지정됐는데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소장자가 국보 매병을 갖고 일본으로 밀항했고 1976년 도쿄에서 열린 아타카컬렉션 전시회에 버젓이 전시됐다. 당시 최순우 국립중앙박물관장이 급파되어 밀반출된 국보 매병의 환수를 위해 협상을 벌였지만 실패했다. 일제강점기 때 철저하게 도굴되고 밀반출된 비운의 문화재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이토 히로부미는 규장각 등 조선 왕궁의 장서 수십만 권을 햇볕에 쬐인다며 꺼냈다. 대한제국 제실(帝室) 도서관을 만들어준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이토는 일본 전문가를 불러 중요한 책들을 고르게 했고 당시 귀중본들은 일본 궁내청 서릉료(書陵寮, 당시 궁내성 도서료)로 들어갔다. 당시 민족적 자긍심을 일깨울만한 책들은 싸 그리 태워버리는 만행을 서슴지 않았다. 데라우치는 서책뿐 아니라 우리 문화재를 긁어모아 고향인 야마구치현 하기(萩)에 전시장까지 세웠다. 고려 공민왕릉에 매장된 금은보화가 많다고 알려지자 일제는 1905년 비가 쏟아지는 한밤중에 군대를 동원해 폭약으로 왕릉 뒤의 호석을 폭파하고 무덤으로 침입했다. 왕릉의 부장품을 모두 강탈했는데 10여 대의 수레에 가득 싣고 달아났다. 고대 가야 왕릉의 처참한 도굴, 평양 기생 차릉파에게 신라 금관을 씌운 일, 석굴암을 통째로 일본으로 실어가려 했던 계획 등 문화재 비사가 소개된다. 이 책의 미덕은 문화재 비사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당시 시대상과 역사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메이지 유신의 안팎과 조선에서 끌고간 사기장이 만든 도자기가 메이지 유신에 기여한 면 등 역사와 문화재를 함께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역사와 유물은 서로 씨줄과 날줄로 이어지면서 소중한 교훈을 말해 주고 있다. 문화재만으로도 아름답고 귀하지만 역사적 배경을 알고 보면 감동이 몇 배가 넘는다고 저자는 말한다. 마지막 장에는 ‘일본에 있는 국보급 우리 문화재’를 화보로 실었다.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강탈해가거나 헐값에 사들여 옮겨 간 문화재들로 사진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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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금관의 기원을 밝힌다 (겨레의 뿌리를 밝히는 책 01)
임재해 | 지식산업사
31,500원 | 20080225 | 9788942311101
일본 및 중국의 역사왜곡 시도 속에서 우리 학계의 대응이 부족함을 비판하고 있다. 특히 '신라 금관의 시베리 기원설'이 우리 민족의 문화 뿐만 아니라 형련까지도 북방 민족과 초원 지역 유목문화로 소급하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며, 이러한 설을 부정하는 근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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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퍼즐 신라금관과 황룡사구층 목탑
원에프 편집부 | 원에프
3,500원 | 20210310 | 8809351750891
칼과 가위가 필요없는 입체퍼즐 상품입니다. 접착제가 필요없어 초등학교 학습교재로 활용이 가능하며,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줍니다. 누구나 쉽게, 재미있게 만들어 보세요! *3세 미만의 아동은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작은 부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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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금관 Gold Crowns of Silla
| 서울셀렉션
0원 | 20110127 | 9788986090383
서울셀렉션에서 발간한 한국의 신라금관 사진집이다. Gold Crowns of Silla: Treasures from a Brilliant Age The gold crowns and ornaments recovered from the Gyeongju royal tombs reflect the historical circumstances of Silla in the fifth and sixth centuries, when its artistic culture flour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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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 금관 (신라를 담은 타임캡슐)
이한상 | 틈새책방
9,000원 | 20231215 | 9791188949557
·국립경주박물관 관람객이 선정한 10가지 신라의 보물을 해설한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 ·첫 번째 보물은 신라 황금 문화의 꽃, 천마총 금관 ·발굴 과정부터 최근 보존 과학(保存科學) 연구 성과까지 쉽고 상세하게 설명한 안내서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는 국립경주박물관이 보다 수준 높고 차별화된 전시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시리즈다. 천마총 금관, 황금 보검, 토우 장식 항아리, 얼굴 무늬 수막새, 황룡사 치미, 성덕대왕 신종,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 김은사 사리갖춤, 장창곡 석조미륵삼존불, 금동초심지가위 등을 해설한다. 이 시리즈가 다루는 열 가지 보물은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했다. 말하자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신라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는 해당 유물을 가장 잘 알고, 가장 많이 다루어 본 전ㆍ현직 학예사와 국내 최고의 연구자가 대중의 눈높에 맞춰 저술했다. 유물 해설의 신뢰와 대중성을 겸비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물 사진을 풍부하게 수록하고, 어려운 역사 용어는 따로 뽑아서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의 첫 번째 보물은 한국을 대표하는 유물이자 신라 황금 문화의 꽃인 금관이다. 그중에서도 크고 화려하다는 평가를 받는 천마총 금관이다. 천마총은 우리나라에서 국가 주도로 이루어진 첫 기획 발굴 사례로, 신라 고고학이 체계화되기 시작한 기점이기도 하다. 정밀 발굴에 이어지는 상세한 발굴 기록은 금관의 용도와 성격에 대한 연구의 밑거름이 됐다. 2023년 발굴 50주년을 맞은 천마총 금관 발굴부터 최근 연구 성과까지 전시실에서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일반 관객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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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과 금관 (신라 9주의 비밀)
김진경 | 어드북스
16,200원 | 20160211 | 9788958451297
초주와 해주, 요동과 부여, 태백과 압록, 관미와 고평에 이어 신라의 계림과 금관을 말하다 고조선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조선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역사 속의 지명들을 분석해서 정확한 위치를 찾는 연구 활동의 결과물을 하나하나 엮어 『삼국사기 비밀코드』라고 부를 수 있는 총 5권의 책을 마무리하는 책이다. 저자 김진경은 산더미 같은 고서와 씨름하며 지난한 작업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새롭게 바라보고 조명해주는 주춧돌을 놓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시리즈에 자극을 받은 후배사학자들의 연구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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