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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수첩"(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27807704

신부 수첩 (조혜은 시집)

조혜은  | 문예중앙
8,100원  | 20160608  | 9788927807704
문예중앙시선 44번째 시집 조혜은의 『신부 수첩』. 조혜은 시인은 2008년 《현대시》에 「89페이지」 외 두 편의 시를 발표하며 문단에 나와서 보호자 없는 아기, 늙고 병든 할머니, 매 맞는 아내, 소통하기 힘든 장애우 등 노약자를 위한 시와 80년대 생들의 세대적 체험을 다룬 시들을 발표해왔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사랑의 폭력성’을 테마로 하여 불행을 응시하는 눈으로 사랑이라는 이름이 사랑을 모독하고 질식시키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 장면의 배우이자 관객인 시인의 조각난 내면의 음악들은 전곡 반복으로 설정된 플레이어에 걸려 재생되듯 머문다.
8809959822549

[크림] 인디고 웨딩 플래너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신부수첩, 다이어리)

인디고(주) 편집부 지음  | 인디고(주)
7,700원  | 20240527  | 8809959822549
8809959822556

[핑크] 인디고 웨딩 플래너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신부수첩, 다이어리)

인디고(주) 편집부 지음  | 인디고(주)
7,700원  | 20240527  | 8809959822556
9788983928900

김산춘 신부의 단테 신곡 강의

김산춘  | 문학수첩
16,200원  | 20211224  | 9788983928900
삶의 방향을 이끄는 인류의 영원한 멘토, 단테의 『신곡』 전 지구적 위기 상황에서 가톨릭 신부가 『신곡』을 통해 들려주는 인간상 회복의 길 단테 귀천 700주년을 맞아 불멸의 역작 『신곡(La Comedia di Dante Alighieri, 神曲)』이 담고 있는 엄청난 상징들을 분석하고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해 주는 가톨릭 신부의 책 『김산춘 신부의 단테 『신곡』 강의』가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예기치 못한 종말론적 상황으로 지구 전체가 신음하고 있다. 자칫 인간의 참된 모습을 잃어버릴 수 있는 이 절망의 시기에 인간 삶의 알레고리인 단테의 『신곡』은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져준다. 절망의 양상은 시대마다 다르겠지만, 700년 전 단테 역시 자신의 시대를 절망적으로 느꼈다. 하지만 올해 3월 25일 ‘단테의 날’을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서에서 밝힌 대로, 단테는 “희망의 예언자”였다. 김산춘 신부가 이야기하는 단테의 역작 『신곡』의 사상적 중심은 “전 인류의 세계 미화(美化)로의 전면적인 방향 전환”이다. 오늘날 이 방향 전환의 실현은 『신곡』의 「천국」 편 전체가 노래하고 있는 사추덕(四樞德)과 대신덕(對神德)의 회복, 즉 완전한 인간상의 회복에 달려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신곡』은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새로이 정립시키는 인류의 멘토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도메니코 디 미켈리노가 그린 초상화(1465) 속 단테는 한 손에는 『신곡』을 펼쳐 들고, 다른 손으로는 저 너머 세상의 세 영역인 지옥, 연옥, 천국을 가리키고 있다. 그 세계의 문들은 굳게 닫혀 있지만, 김산춘 신부는 그 문들을 하나하나 열고 그 안의 비밀스러운 풍경들을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가브리엘 로세티, 윌리엄 블레이크 등이 그린 『신곡』 삽화와 14세기 이탈리아 사본에 실린 화려한 그림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신곡』을 이루는 숫자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설명하는 글 「『신곡』의 수비학(數秘學, numerology)」도 부록으로 실렸다. “『신곡』은 누구라도 읽어야 할 책이다. 그것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문학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거절하는 것이다.” -보르헤스
9791160233544

희년, 희망의 순례자 (2025년 사순묵상수첩)

김민수 이냐시오 신부, 오현희 세실리아  |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4,500원  | 20250305  | 9791160233544
희년을 맞아 ‘희망의 순례자’로 나서자 2025년 희년을 맞았다. 이번 사순 시기에도 복음을 쓰고 묵상하며 주님 부활을 기쁘게 맞이하자. 올해 〈사순묵상수첩〉은 ‘희년, 희망의 순례자’를 주제로 한다. 나와 하느님의 관계, 나와 이웃 관계, 나 자신과의 관계를 성찰하고 악습을 끊고 새롭게 살겠다는 회심의 시간을 일구어 ‘희망의 순례자’로 나서자. 여기에 2025년 〈사순묵상수첩〉이 함께하고자 한다. 사순 시기 동안 매일 말씀을 따라 성경 구절을 필사하고 실천한다. 3월 5일(재의 수요일)부터 4월 20일(주님 부활 대축일)까지 사순 시기 동안, 매일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예수님과 함께 걷기 실천을 권한다. 그리고 오늘의 복음을 직접 필사할 수 있도록 꾸몄다. 수첩을 펼치면, 왼쪽 면에는 ‘말씀’, ‘묵상’, ‘실천’을 담았고 오른쪽 면은 ‘오늘의 복음’을 쓸 수 있도록 성경 구절 안내와 22줄의 필사 지면이 있다. 수첩의 마지막 쪽에는 ‘실천표’를 두어 매일 ‘복음 쓰기’와 ‘묵주기도’,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예수님과 함께 걷기’를 실천했는지 스스로 체크할 수 있게 했다. 46가지 주제를 잡고, 현실의 풍부한 사례를 들어 묵상한다. 재의 예식 주간은 재의 예식의 의미, 선택, 단식과 단념, 회개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하며, 하느님이 주신 자유의지에 따른 선택권, 이웃에 관심을 두는 삶, 자신 대면하기를 살피며 사순 시기를 열어간다. 1주간은 자아실현, 심판, 기도 방법, 회개, 화해, 상대와 나의 다름, 십자가 희생을 주제로 심리학자 매슬로의 욕구 5단계,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요나 이야기, MBTI 검사, 라파엘로 산치오의 작품 〈그리스도의 변모〉를 소재로 묵상한다. 2주간은 용서의 방법, 겸손의 의미, 인내, 사람들과 공감, 미움받을 용기, 형제 간의 질투를 주제로 하며, 1988년 시작한 평신도협의회의 신뢰 회복 운동, 다큐멘터리 〈극한 직업〉, 성 요셉의 배려, 부자 라자로의 메마른 마음, 포도밭에서 나의 역할, 렘브란트의 〈탕자의 귀향〉을 글감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3주간은 인정과 고백(회개), 확증편향의 함정, 영혼의 어머니(순종), 율법의 완성은 사랑, 미사 참례, 경청, 기도를 주제로 한다. 바오로 사도와 베드로 사도의 회개, 고향에서 배척당하는 예수, 프란치스코 교종의 「사람의 기쁨」과 ‘인공지능과 평화’, 냉담자의 변명, 바리사이와 세리의 기도를 사례로 들었다. 4주간은 부모의 사랑, 간절함, 치유, 신원, 성경의 힘, 희망과 인내, 가짜 뉴스를 주제로 심리학자 아들러의 ‘출생 순위’ 이론, 교우의 미사책 앞표지 글귀, 내면의 아이 들어내기, 삼위일체, 성경 읽기, 이자벨 미뇨스 마르틴스의 「씨앗 100개가 어디로 갔을까」, 악성 댓글을 소재로 삼아 묵상을 인도한다. 5주간은 정의 중독, 빛의 자녀, 정체성, 애덕, 소통, 편견과 아집, 이웃의 행복이란 주제를, 율법학자나 바리사이의 ‘나만 옳고 남은 틀렸다’, 등불을 들고 가는 시각장애인, 헨리 나웬 신부의 ‘당신은 누구일까’, 진정 슬기로운 사람, 장미꽃 선물, 유다인이 말하는 신성모독, 카야파 대사제의 말을 사례로 설명한다. 성주간은 ‘거룩한 낭비’, 유혹, 배신, 사랑, 자기희생, 부활을 주제로 묵상하며, 마리아의 순나르드 향유, 유다의 ‘하느님을 떠보고 싶은 욕망’과 인간적인 계산, 주님 만찬, 기차에서 들은 대화, 새로운 삶을 소재로 이야기한다. 열두 번째 출간인 〈사순묵상수첩〉을 이제 서점에서도 만난다. 〈사순묵상수첩〉은 2011년부터 2025년까지 총 열세 번째 출간이다. 이 책을 출간한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은 1985년 설립해 40년 동안 한국 문화의 복음화와 복음의 토착화 방안을 연구해 왔고, 사회 이슈를 사목의 대안으로 탐구해 교회에 제시해 왔다.
9788983925145

사진신부 진이

앨런 브렌너트  | 문학수첩
0원  | 20140424  | 9788983925145
워싱턴 포스트 「2009 올해 최고의 소설」 선정 ELLE 매거진 그랑프리 최우수상 “섭섭이로 태어났지만 ‘진(珍)이’로 살아가고 싶었습니다.” 조선 말기에 이름을 갖지 못하고 세상에 태어난 한 여인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사진신부 진이》가 출간되었다. 그동안 ‘안중근’ ‘덕혜옹주’ ‘고종’ 등 한국 근대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은 많았으나,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않은 동시대의 평범한 이들을 그린 소설은 드물었다. 〈에미상〉과 〈네뷸러상〉 〈콘트라코스타 도서관 북클럽상〉등 화려한 이력을 지닌 미국 소설가 앨런 브렌너트는 격변의 시대를 온몸으로 받아들였지만 역사가 주목하지 않았던 이름 없는 소녀의 일대기를 이번 소설을 통해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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