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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환"(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986258

중론으로 읽는 반야심경

신상환  | b
16,200원  | 20240710  | 9791192986258
“색즉시공(色卽是空)” -인식 대상은 연기적인 것이다. 중관학자 신상환 박사의 〈중론으로 읽는 반야심경〉을 출간했다. 〈반야심경〉은 불교에서 가장 자주 많이 만나는 경인데, 줄줄 암송하는 사람은 적지 않지만 정작 그 뜻을 요령 있게 풀고 정리하여 들려주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불경은 자세히 풀이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런 방법밖에 없으니 다시 한번 그 깊은 뜻을 이 책을 통해서 알고자 시도하는 것은 어떨까. 〈반야심경〉은 한마디로 ‘지혜의 정수를 담은 경’이라는 뜻이다. ‘쌓고 부수는 작업’인 불교 교학의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즉 오온ㆍ십팔계ㆍ사성제ㆍ십이연기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그렇지 않다!’라는 데까지 나가지 않으면, ‘괴로움의 바다’를 건너 피안으로 갈 수 없음을 보여주는 경이다. 스스로 ‘부처님의 자식’인 ‘불자(佛子)’라고 여기는 이들에게는 이 책을 통해 불교적으로 생각하고 불교적으로 살지 않는 게 문제라는 점만 자각해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창문 밖’에서 불교를 들여다보는 이들도 불교의 바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대승불교권의 불자들에게 독송용으로 널리 알려진 〈반야심경〉을 공사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한 〈중론〉의 논리에 따라 해제한 것이다. 특히, 산스끄리뜨어 원문을 중심으로, 티벳역뿐만 아니라 한역 7종을 교차 검색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불교 인식론의 근간인 오온 십팔계 등의 불교 전문 개념을 현대적 입장에서 재해석하며 반야경이 추구하는 비판의 논리가 곧 삶의 괴로움을 여의기 위한 것임을 이 책에서는 강조하고 있다.
9791160407631

인도 수업 (불교철학자가 들려주는 인도 20년 내면 여행)

신상환  | 휴
15,300원  | 20220121  | 9791160407631
“어떻게 하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인도·네팔 무스탕·티벳·중앙아시아를 오간 20년, 불교철학자가 들려주는 내면 여행 《인도 수업》은 인도에서 20년간 불교를 연구하고 비스바바라띠대학교 인도-티벳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귀국한 불교철학자 신상환이 쓴 불교 성지 여행기이자 마음공부 에세이다. 저자는 ‘제2의 붓다’이자 ‘대승불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용수’의 중관사상을 전공한 학자로, 오랜 시간 고려대장경연구소장 종림 스님, 달라이 라마의 수제자 청전 스님과 인연을 맺어왔다. 저자는 불법의 길을 따라 인도·네팔 무스탕·티벳·중앙아시아를 오가며 찾은 한 생의 깨달음을 직접 번역한 불교 경전을 통해 이 책에서 들려준다. 또한 ‘천축’이라 불리는 인도와 인도의 문화, 불교를 넘어 티벳 불교 역사와 핵심 사상을 추려 현지에서 느낀 경험을 책에 그대로 담아내고자 했다. 본문 각 장에는 저자가 인도에 살면서 포착했던 순간과, 불교 순례지를 여행하며 찍었던 인물·풍경 사진 60여 장이 들어 있어 좀 더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따라 그가 방문한 순례지를 한 걸음씩 같이 걷다 보면 꼭 불교에 관심 있는 독자가 아니더라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내면 수행을 하는 느낌이 들 것이다. “모두가 떠나는 ‘죽음’이라는 여행 앞에 불법을 만나 내면으로 떠나는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 또한 큰 불연이다. 커튼처럼 몰려오는 비구름과 쏟아지던 우박들, 종일 자전거를 밀고 올라가야만 했던 5천 미터의 고개 등. 그 옛 사진을 들춰보며 지금도 떠돌고 있음을, 이 한 생에 어떤 사진을 남길 수 있을까를 잠시 생각해 본다. 비록 구부러졌고 뒤틀렸을지라도 불법에 의지했던 한 생의 풍경 사진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라며.”_18쪽
9788991706408

용수의 사유

신상환  | b
25,200원  | 20110225  | 9788991706408
용수의 사유란 무엇인가! 『용수의 사유』는 ‘대승불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용수의 철학적 사유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다. 인도, 티벳, 타클라마칸 사막, 고비 사막 등지를 자전거로 여행하며 삶의 의미를 찾고자 했던 저자 신상환은 지난 10여 년간을 인도 샨띠니께탄에서 살며, 용수의 가장 유명한 저서인 의 산스끄리뜨어, 티벳어, 한문 그리고 영문 서적들을 탐독, 비교 연구하였다. 그 결과 철학이나 이념이 아닌 삶 그 자체를 직시하기 위해 철학 그 자체의 허구를 비판하는 용수의 사유와의 만남을 이 책에 담았다.
9788986903263

세계의 지붕 자전거 타고 3만리 (신상환 동방탐사 1)

신상환  | 금토
10,800원  | 20001205  | 9788986903263
이라는 서벵골 산티니케탄에 정착해 인도의 시성 타고르가 세운 국제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저자가 티벳, 실크로드, 고비사막 등을 자전거로 탐사한 이야기를 담은 책. 세계의 지붕 티벳의 그 공허한 하늘 아래 자연이 보여주는 온갖 경이와 가면 오지 못하는 곳이라는 대사막을, 그 절대 고독의 땅에서 마주쳤던 빈 하늘과 변화무쌍한 자연을,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애증을 담았다.
9791197708077

중도, 세상 밖으로 나오다

도법, 신상환  | 어의운하
16,200원  | 20240304  | 9791197708077
이미 출판한 책을 다른 출판사에서 다시 내는 일은 흔치 않다. 개정증보판도 아니고 그저 내용을 좀 더 가다듬는 수준에서 제목을 바꾸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편집한 재발간본의 경우는 더욱 흔치 않다. 그런데도 이렇게 새로운 얼굴로 독자들을 찾아뵙게 된 데에는 나름의 사연이 있다.
9791189898663

스님, 제 생각은 다릅니다 (도법 묻고 담정 답하다)

도법, 신상환  | b(도서출판비)
14,400원  | 20211215  | 9791189898663
한국 실천불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실상사 도법 스님과 중관학자인 담정 신상환이 2019년 봄부터 2020년 가을까지 10여 차례 만나서 중(中)과 중도(中道)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실천불교와 교학불교를 각각 대표할 수 있는 두 지성의 대담이다. 그 결과물을 묶은 것이 이 책 『스님, 제 생각은 다릅니다』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편성되었다. 제1부는 중도로 부처님 생애에 대해서, 제2부에서는 중도로 불교와 중관사상의 기본 교리를, 제3부는 중도로 한국 불교를 논한다. 그리고 책 뒤에는 중과 중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고 자료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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