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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으)로 83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5230088

실패를 통과하는 일 (비전, 사람, 돈을 둘러싼 어느 창업자의 기록)

박소령  | 북스톤
18,000원  | 20250919  | 9791175230088
‘이 기록은 원래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었다’ 퍼블리 창업자가 10년간 써내려간 극사실주의 사업 노트 《실패를 통과하는 일》은 콘텐츠 스타트업 ‘퍼블리(PUBLY)’를 창업해 10년간 이끌었던 박소령 창업자가 가감 없이 쓴 사업 노트다. 이 책은 유니콘 기업의 성공담도, 드라마틱한 엑시트 스토리도 아니다. 대신 잘못된 선택과 그 선택이 불러온 결과, 그 한가운데서 버텨야 했던 결정적 장면을 솔직하게 기록했다. 책은 10년 여정에서의 10개의 결정적 장면으로 구성된다. 각 장면에는 이성과 감정, 불안과 확신, 이상과 현실이 충돌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화려한 포장 대신 오판과 후회, 책임의 무게가 페이지마다 드러난다. 동시에 그 모든 과정을 정면으로 마주한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단단한 통찰도 함께 녹아 있다. 이 책은 화려한 성공 신화에 지친 독자들에게, 실패와 흔들림 속에서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힘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결과보다 과정, 포장보다 진실을 택한 이 책은 자신의 길 위에서 흔들리고 있는 모든 이에게 정직한 용기와 위로를 건넬 것이다.
9791167971234

잘 실패하는 법 (’잘 성공하는 법’ 을 위한 입문서)

장석정  | 국학자료원
16,200원  | 20240228  | 9791167971234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여! 잘 실패하라! 그래서 성공하라! 또한 계속해서 성공하라! 그리고 궁극적으로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라!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모습이다!
9788952766984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작가)

대런 애쓰모글루, 제임스 A. 로빈슨  | 시공사
25,200원  | 20120927  | 9788952766984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新국부론, 국가 실패의 답을 찾다 왜 어떤 나라는 부유하고 어떤 나라는 가난한가? 세계가 주목한 MIT 경제학자의 제언 “이 책은 아마도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인 국가 간 소득 불평등을 다루고 있다. 물론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나처럼 여러분에게도 단숨에 읽고 나서 두고두고 들춰보는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_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문명의 붕괴》 저자 2012년 출간 이후 10년 이상 정치사회 분야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킨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가 양장 특별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책은 가난, 부정부패, 형편없는 교육으로 신음하고 있는 ‘실패한’ 나라들을 논한다. 이들이 실패한 이유는 무엇일까? 같은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학자이자 MIT의 경제학과 교수 대런 애쓰모글루와 하버드대학교의 정치학과 교수 제임스 A. 로빈슨이 ‘왜 그토록 여러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지’ 더 나아가 오늘날 ‘번영과 빈곤, 세계 불평등의 기원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강력한 설명을 내놓는다. 저자들은 15년간의 연구 결과 전 세계 역사에서 발견한 증거를 토대로, 실패한 국가와 성공한 국가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가 무엇인지 말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예는 바로 남한과 북한이다. 저자들이 한국어판 서문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한반도에서 발생한 어마어마한 제도적 차이에 전 세계 모든 나라가 부국과 빈국으로 나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일반 이론의 모든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말하는 국가의 성패 결정 요인은 지리적, 역사적, 인종적 조건이 아니라 바로 ’제도‘다. 저자들에 따르면 남한이 북한과 완연히 다른 경제제도를 갖게 된 것은 사회구조를 결정한 이들의 이해관계와 목적이 달랐기 때문이다. 남한은 포용적 경제제도, 다시 말해 사유재산이 보장되고, 법체제가 공평무사하게 시행되며, 누구나 교환 및 계약이 가능한 경쟁 환경을 보장하는 공공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런 포용적인 경제제도가 도입되면 경제활동이 왕성해지고 생산성이 높아지며 경제적 번영을 이룰 수 있다. 반면 북한은 사정이 달랐다. 일부 개인과 집단이 더 큰 이익을 챙기기 위해 착취적 경제제도를 도입했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저자들은 오늘날 국가가 경제적으로 실패하는 이유가 바로 이 ‘착취적 제도’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는 두말할 나위 없이 실패한 국가들의 공통점이다. 착취적 제도가 끈질기게 계속되는 이유는 착취적 정치·경제 제도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서로 지탱해줌으로써 점진적인 개선을 방해하는 엄청난 장애물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이런 순환 고리가 두고두고 반복되며 악순환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빌 게이츠와 마크 저커버그뿐만 아니라 국내의 정ㆍ재계 명사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은 오늘날 세계가 안고 있는 가장 중요한 질문에 답한다. 바로 ‘왜 어떤 나라는 가난한데, 어떤 나라는 부유한가’ 하는 것이다. 애쓰모글루와 로빈슨이 정치경제학, 개발경제학, 경제성장, 테크놀로지, 소득불균형, 노동경제학 등 다방면에서 수행한 연구 결과가 이 책에 집대성되어 빛을 발한다.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지 애커로프가 말했듯, “두 세기가 지나면 우리의 손주, 그 손주의 손주, 또 그 손주의 손주가 읽고 있을 책”이다. 이 책이야말로 빈곤과 번영을 나누고 전 세계 국가의 성패를 좌지우지하는 결정적 요인이 궁금했던 독자들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줄 것이다.
9791194643135

나태한 완벽주의자 (실패가 두려워 멈춰 선 당신에게)

피터 홀린스  | 넥서스BIZ
13,500원  | 20250501  | 9791194643135
실패가 두려워 멈춰 선 당신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해결책!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심리학자 피터 홀린스가 실패가 두려워 멈춰 선 사람들을 위해 게으름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왜 우리는 완벽한 결과물을 꿈꾸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항상 그 자리에 멈춰 있는 걸까? 『나태한 완벽주의자』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게으른 거라고, 혹은 의지력 부족이라고 쉽게 규정해 버린 ‘나태함’에는 보다 복잡한 심리의 층위가 숨어 있다. 『나태한 완벽주의자』는 반복되는 게으름의 굴레로 불편을 겪었을 많은 사람에게 더 열심히 하라는 말 대신, 당장 실천 가능한 다정한 출발선을 제안한다. 『나태한 완벽주의자』는 여느 자기계발 서적처럼 독자에게 억지스러운 동기를 부여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저 작가만의 정갈한 언어로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 전환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게으름의 본질을 파헤침과 동시에 자책감의 화살이 자신을 향하지 않도록 돕는다. 나를 망가뜨리는 고질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RAIN 기법, ACT 등의 심리학 도구를 통해 내면의 나태함을 이해하고 해결한다. 미루고 지체하는 습관은 싸워서 이겨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 현재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를 바꿔나가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더 이상 나태한 자신과 싸우지 않는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9791192386089

민주당 재집권전략 보고서 (왜 실패했고, 무엇으로 도전하는가?)

더불어민주당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 더봄
18,000원  | 20230814  | 9791192386089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출범 10주년 기념 녹서(Green paper) ‘진짜 혁신’을 위해 민주개혁세력이 해야 할 일을 담은 책!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주민)가 출범 10주년을 기념하여 녹서(Green paper), 《민주당 재집권전략보고서》를 발간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위원회로, 대표적인 민생정치 브랜드인 ‘을지로위원회’는 이 보고서를 통해 지난 대선 패배의 원인을 민주당 정부의 실패로 규정하고 반성과 성찰은 물론 재집권을 향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2023년 3월, 2016년부터 6년 간 활동을 담은 2차 활동백서를 출간한 이후 불과 반 년도 채 되지 않은 지금 이름도 생소한 ‘녹서’를 발간한 이유는 책의 부제인 ‘왜 실패했고, 무엇으로 도전하는가?’란 말처럼 의미심장하다. 박주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백서가 지나온 길을 보여주는 블랙박스라면, 녹서는 가야 할 길을 보여주는 네비게이션”이라며, “목적지를 잃어버린 ‘정치의 실종’이 만연한 지금, 민주당부터 치열하게 토론해 목적지를 찾기 위해서 정책제안서 개념인 녹서(Green paper)를 을지로위원장 취임 후 바로 제안하게 된 것”이라고 발간 취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기득권이 독점해온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특혜’와 절연해서 선택된 강자에게 집중된 기회와 혜택을 해소하고 선택받지 못한 약자에게 강요되는 허들과 희생을 끝내는 것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진정한 혁신”이라고 정부 주도의 재벌 중심 발전 전략을 넘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녹서발간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의원은 발간사를 통해, “민주당의 무능으로 탄생한 윤석열 정권의 지난 1년, 무능을 넘어 퇴행으로 흐르는 철권통치는 패배의 의미를 더욱 뼈아프게 한다.”면서, “더 두려운 것은 민주당이 나약함과 무능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윤석열 정권의 철권통치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라며, 반성과 성찰을 넘어 제대로 된 혁신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불평등·불공정과 강력하게 맞서 싸울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를 전면에 내세운 네 번째 민주당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당 혁신의 방향을 밝히기도 했다.
9791167560186

실패

이름  | 인디펍
4,500원  | 20210812  | 9791167560186
엄마를 학대한 딸의 이야기. 엄마와의 기억을 복원해 관계를 정립하려는 시도. 그리고 실패들. 엄마 시를 쓰고 싶었지만 하나도 완성하지 못했다. 하여 조각난 말과 기억 편편히 늘어놓았다. 돌아보니 모두 실패였다. 스물 여덟 실패들. 눈 꿈뻑이며 겹겹의 의식들 사이로 유영했다. 분노와 슬픔 꼭 쥔 손 덜어내고 그들의 손 잡았다. 실패를 감아내고 풀어내며. 우리는 총총 이동하는 중이다.
9788960519947

10배의 법칙(리커버 에디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유일한 차이)

그랜트 카돈  | 부키
16,650원  | 20230828  | 9788960519947
입소문과 유튜브로 동기부여의 전설이 된 바로 그 책! 마약중독자가 8000억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성공 비법 흙수저로 태어난 저자가 개인 파산과 마약중독을 극복하고 억만장자로 성공한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돈도, 재능도, 능력도, 인맥도, 명문대 졸업장도, 운도 없었던 저자는 어떻게 자수성가로 엄청난 성공을 쌓고 탁월한 기업가, 투자자, 8000억 자산가, 세계적인 동기부여 강연가, 1500만 팬을 거느린 인플루언서가 되었을까? 30년간 성공을 연구하면서 저자가 무수히 받았던 질문이 있다. 눈부신 성공을 보장해주는 단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10배의 법칙”이다. 10배의 법칙은 한마디로 ‘엄청난 수준으로 행동하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보통 수준의 평범한 행동이나 사고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보통은 실패로 가는 공식일 뿐이다. 성공하려면 기존에 물들어 있던 통념과 습성을 모두 버리고 성공한 사람의 마인드셋과 행동 방식으로 완전히 갈아타야 한다.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할까? 그들은 언제나 예외 없이 10배 더 엄청나게 행동하고 10배 더 원대하게 생각한다. 10배 더 큰 목표를 세우고, 모든 것을 지배하고, 미친 듯이 집착(전념, 몰입)하고, 올인하고, 무리한 약속을 하고, 끝없이 확장하고, 모조리 불태운다. 세상이 “비합리적”이라고 치부하는 이런 행동력과 사고력이야말로 성공을 부르는 유일한 길임을 이 책은 보여준다. 저자가 장담하듯 자신의 삶과 꿈이 10배의 법칙에 달려 있다고 여기며 이 책을 활용한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자신이 원하던 것보다 훨씬 더 엄청난 부와 성공과 행복을 맛보게 될 것이다..
9788973400539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정주영 자서전)

정주영  | 제삼기획
9,000원  | 20090910  | 9788973400539
우리나라 경제를 얘기하는 데 빠질 수 없는 굴지의 기업 회장이지만, 자기 자신을 부유한 노동자일뿐이며, 노동으로 재화를 생산해 내는 사람일 뿐이라는 정주영 회장의 회고록이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적인 기업 '현대그룹'을 일구기까지 그가 겪었던 삶과 이상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이 책은 우리 나라의 경제사 뿐만 아니라 정주영 회장의 신념과 의지...
9788997108176

실패 (이냐시오 영성으로 비추어 본 실패의 의미와 대처 방법)

헤르만 퀴글러  | 이냐시오영성연구소
7,000원  | 20150420  | 9788997108176
경력의 단절, 경제적 어려움, 갑자기 발견한 병, 시들어 버린 연인 관계 등, 우리는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펼쳐지며 생의 계획이 산산이 부서지는 상황들, 다시 말해 실패에 직면한다. 한번 무너지는 경험을 한 뒤에는 다시 일어나 무엇이든 시도하기가 두렵다. 저자는 독자가 공감할 만한 실패의 사례들을 보여 주고, 죄와 위기 등 실패와 혼동하기 쉬운 개념을 대조 설명하며 실패를 정의한 뒤, 실패를 극복하는 일반적인 방법(또는 자신 안에서 실패를 소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수난 복음을 통해 예수님이 겪은 실패를 설명하고, 그리스도교적 관점, 특히 이냐시오 영성을 기반으로 실패를 극복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9791171257294

옳은 실패 (실패는 횟수가 아니라 방법이다)

에이미 에드먼슨  | 시공사
22,500원  | 20240830  | 9791171257294
어제도, 오늘도 실패만 맛본 당신을 구할 책! 우리는 실패를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로 여긴다. 성공한 기업인과 학자들에게는 항상 실패의 과거가 따르기 때문이다. 그렇게 우리는 실패를 찬양하고 권하기까지 한다. 어제의 실패, 오늘의 실패는 내일의 성공으로 여긴다. 내일 성공이 오지 않더라도, 언젠간 오리라는 순진한 기대를 한다. 문제는 이런 실패는 성공한 기업인과 학자들의 실패와는 다르다는 점이다. 《옳은 실패》는 ‘성공하기 위한 진짜 실패’를 알려준다. 저자 에이미 에드먼슨은 실패에도 ‘종류와 급’이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자신의 실패가 어떤 종류인지 돌아볼 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실패에 대해 냉정히 분석하고,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법, 반복할 수밖에 없는 나쁜 실패를 피하는 법을 알려준다. 복잡하고 불확실한 세상에서 ‘옳은 실패’를 하는 법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성공을 점칠 수 없는 새로운 영역에서 신중한 시도와 위험 감내를 해야 합니다. 교훈적 실패를 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로부터 얻는 교훈을 현명히 사용하겠다고 결심해야 합니다. 또한 익숙한 영역에서도 실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계심과 호기심을 가져야 합니다. -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이 책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우리의 실패를 세 종류(교훈적 실패, 기본적 실패, 복합적 실패)로 나누고, 우리가 해야 하는 ‘옳은 실패가 무엇인지’ 말한다. 2부에는 옳은 실패를 하기 위해 필요한 인식에 대해 말한다. 각 파트에는 경영학 구루로서 겪었던 경험, 개인적 성공과 실패, 유수 기업의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을 제시해 흥미롭고도 즐겁게 실패에 대해 체화할 수 있다.
9791191777710

실패 예찬 (위대한 사상가들의 실패에 대한 통찰)

Bradatan, Costica  | 시옷책방
19,800원  | 20240625  | 9791191777710
성공에 대한 우리의 집착은 간과하기 어렵다. 어디에서든 우리는 경쟁하고 순위 매기고 가치를 어림한다. 하지만 최고가 되고자 하는 이런 수그러들 줄 모르는 욕구로 눈이 멀어, 우리는 인생의 어려움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는 근본적으로 중요한 사실을 보지 못한다. 코스티카 브라다탄은 네 명의 역사적 인물이 영향력을 발휘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동안 실패를 추구한 이야기를 통해 실패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 그들의 투쟁은 우리가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이면 치유뿐만 아니라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실패는 피할 수 없으니 오히려 잘 사용한다면 실패의 경험이 더 나은 삶으로 이끌 것으로 본다. 『실패 예찬』에서는 그 실패를 잘 사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9788901275727

실패 가족

신순재  | 웅진주니어
12,600원  | 20231016  | 9788901275727
실패를 밥 먹듯 하면서도 즐거운 가족의 일상을 볼 때마다 상심이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개그맨이 되는 게 꿈이지만 실 없는 개그로 핀잔을 받는 형, 옷 만드는 걸 좋아하지만 사람들이 보기엔 평범하지 않은 옷을 만드는 엄마, 테니스 시합에서 한 번도 이겨 본 적이 없는 아빠까지, 하나같이 실패를 달고 사는 실패 가족. 상심이는 잘하는 것만 하기,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일은 안 하기, 잘 못 했던 일은 다시는 안 하기 등, 실패하지 않는 비법을 고수하며 마음을 다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실패는 정말 피하기만 하면 되는 걸까?
9788932475486

각별한 실패 (글쓰기의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힘)

클라로  | 을유문화사
16,200원  | 20250415  | 9788932475486
카프카, 콕토, 페소아에게서 배우는 더 나은 실패를 위한 성찰 실패의 연습만이 가능성의 장을 넓혀 준다. 사무엘 베케트의 말마따나 ‘더 낫게’ 실패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작은 성공을 논할 수 없고 오히려 어둠 속에서 빛의 고백을 우려내는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위협, 타협, 막다른 난관은 저주가 아니라 행운이다. 토머스 핀천, 살만 루슈디, 휴버트 셀비 주니어를 프랑스어로 옮긴 번역가이자 소설가인 저자 클라로는 이 성찰적 에세이에서 카프카, 콕토, 페소아를 소환하면서 실패라는 현상의 다양한 틈새를 깊이 들여다본다. 섬세한 감수성과 유머를 구사하면서 자신의 실패 목록까지 작성해 보이는 저자는 우리의 한계와 상처를 다시 생각하고 그것들의 효용을 고려할 기회를 던져 준다.
9788954693530

루의 실패

강산(강기주)  | 이야기장수
15,300원  | 20230614  | 9788954693530
여기 좀 이상한 젊은이들이 있다. 눈앞을 늘 빨간 머리 커튼으로 가린 채 세상과 자신 사이에 벽을 치는 청년은 말하는 법을 잊은 듯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반면 네 발에 운동화를 야무지게 신은 개는 어쩐 일인지 따박따박 말을 하며 주위의 한심한 인간들에 대해 탄식하고 일침을 놓는다. 머리가 박스형으로 된 네모 청년은 네 개의 눈에서 폭포처럼 눈물을 쏟는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시를 세상에 끊임없이 발신하는 청년이 있고, 온갖 쌍욕을 입에 달고 살지만 세상에서 제일 마음 약한 젊은이도 있다. 이 젊은이들은 좀, 애석하다. 웃기고 심플하게 살고 싶지만 인생은 한정 없이 복잡하고 아득하게 꼬여간다. 지금까지 MZ세대에 대한 편견과 비아냥으로 규정당해온 청년들의 모습이 아닌 오늘의 현실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일상과 갈등을 예리하게 포착한 만화 『루의 실패』가 이야기장수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SNS나 웹툰을 통해 인지도를 모으고 다음 수순으로 종이책을 출간하는 것이 일반적인 요즘의 만화 시장에서 신예 만화가 강산은 어디에도 연재하지 않은 이 괴상하고도 친근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출판만화로 처음 선보이며 데뷔한다. 미디어를 통해 비쳐진 ‘MZ세대’는 이기적이고 우스꽝스럽고 재수 없는 미친놈처럼 그려질 때가 많다. 그러나 현실의 MZ세대들은 고민하고 아파하고 분노하면서 끊임없이 현실의 늪에서 빠져 죽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다. 기성세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패기와 꿈이 공상이나 망상, 내지는 한때의 회상으로 시들어가는 일이 더 많은 요즘의 젊은이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성공과 ‘갓생’을 향해 달려가는 매스미디어 속 건실한 청년들의 모습 뒤로 평범하고 흔한 젊은이들의 실패와 절망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 주목해야 할 신예 만화가 강산은 ‘욕하기 좋게 빚어진 미친놈들’ 같은 요즘 세대가 아닌 애석하고도 애틋한 우리 곁의 젊은이들의 서사를 그려나간다.
9791167526557

경호, 실패는 없다 (미국 비밀경호국의 흥망성쇠)

Leonnig, Carol  | 책과나무
20,700원  | 20250813  | 9791167526557
『경호, 실패는 없다』는 퓰리처상을 네 차례 수상한 워싱턴포스트 탐사보도 전문기자 캐럴 리오닉이 10년에 걸친 취재 끝에 집필한 충격의 르포르타주다. 저자는 180명이 넘는 전현직 요원 및 관계자들과 수백 시간에 걸쳐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수천 건의 내부 문서와 기밀 자료를 검토하여 미국 비밀경호국의 실상을 집요하게 파헤쳤다. 이 책은 미국 민주주의의 뒷모습을 조명하는 한 편의 스릴러이자 기념비적인 기록물이며,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부터 9·11 테러, 오바마 시기 백악관 침입 사건, 그리고 트럼프 정권에서의 경호의 정치적 도구화까지,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호 실패의 순간들을 낱낱이 조명한다. ‘절대로 실패해서는 안 되는 조직’이 어떻게 반복적으로 무너졌는지, 그 뒷면에는 어떤 제도적 한계와 인간적 비극이 도사리고 있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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