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형  | 심상

10,800원  | 20230126  | 9791185659367

손형 시인은 참 순수한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오랜 기간 지내 오면서 크고 순한 눈을 가진 그는 현실에 대응하는 자세에서부터 그가 창작하는 시편들까지 그의 선한 삶의 정신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그 결과 더러는 정제되지 않은 채 더러는 그의 상상을 통한 환상적 세계에 이르기까지 그에게는 얼룩진 왜곡의 그림자가 의미 밑에 숨어 있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종교를 내세우거나 시를 쓰면서도 한곳에 몰두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 결과 그의 시는 선과 악을 강조하고 옳고 그름을 구분하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흐름에 시선을 맡기고 있다고 본다. 그는 그 결과 세상을 부정적인 이미지보다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려고 한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조달진  | 페스트북

18,000원  | 20230107  | 9791169291767

이 책은 스스로 삶의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마음 탐구 이론서'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심상을 이해해보세요. 관점이 바뀝니다. 관점이 바뀌면 타인을 새롭게 바라봅니다. 심상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의 에너지를 얻고 싶은 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ㅡㅡㅡ <심상>은 인간의 마음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하는 ‘의식 탐구’이론서이다. 세기의 천재 아인슈타인부터 퇴계 이황, 축구선수 손흥민, 인간관계, 그리고 범죄자의 심상까지 실증적 수치로 분석하여 마음의 작용을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에서는 심상을 읽는 방법 또한 안내하여 판단 근거가 아닌 사랑의 시선에서 자신과 타인을 보다 더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책에서 설명하는 ‘심상’을 제대로 앎으로써 마음의 작용을 이해하면 세상을 더 넓은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 페스트북 편집부

김현자  | 심상

10,800원  | 20220919  | 9791185659343

김현자 시인은 2019년 10월에 신인상으로 시단에 등단하였다. 김시인의 시의 중심은 ‘시간의 축(軸)’을 근간으로 해서 살아오는 동안 겪은 절실한 사연(事緣)을 엮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기에 자연스럽게 이 사연의 본질은 인간과의 인연(因緣)이거나 아니면 지나간 시간과 공간에서 건져 올린 사물과의 관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삶의 내면을 서정적 감성의 언어로 정성스레 아름다운 심성(心性)을 담은 시편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그의 시작(詩作)은 해질 무렵 호숫가에 가면 노을빛이 잔잔한 물결위에 흔들리듯이 마음의 고운 결들이 그대로 담겨 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그가 소재로 삼는 지난날의 아름다웠던 추억의 회상은 서럽고 외로운 삶의 노래로 감동을 주곤 한다. 그리고 그의 시에는 꽃이나 마을 등 자연과의 교섭에서 잡아낸 마음의 그림을 독특한 서정적 정서의 옷으로 갈아입혀 그만의 독특한 심정을 노래하고 있다. 이 노래는 시적 형태의 완결성 보다는 오히려 인간의 본원적 사랑이나 혹은 이별의 고통을 비단보로 싸듯이 부드럽게 엮어 시를 빚어내고 있다. 특히 ‘빚어낸다’고 한 것은 그만의 솜씨로 마치 송편에 새겨진 손자국 처럼 그의 시적 개성이 되고 있다. 이러한 그의 개성을 몇 가지 측면에서 보고자 한다.

안서경  | 심상

10,800원  | 20220520  | 9791185659329

본 도서는 안서경 시인의 새로운 작품집이다. 안서경 시인의 흥미롭고 주옥같은 작품이 수록되어있다.

임지현  | 심상

10,800원  | 20220328  | 9791185659312

저자 임지현의『시가 나이고 싶었다』는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임지현  | 심상

10,800원  | 20210331  | 9791185659282

시집 『목멱산 기슭』은 〈운길산과 두물머리〉, 〈보이지 않는 꽃〉, 〈초록들의 행진〉, 〈독거노인〉, 〈지하실 방 2〉, 〈지심도 1〉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김경숙  | 심상

10,800원  | 20210322  | 9791185659268

시집 『내 영혼의 산책』은 〈눈 내리는 날에〉, 〈나무와 나〉, 〈나무처럼〉, 〈내안에 나〉, 〈내 인생 수묵화로 그린다면〉, 〈누군가 곁에 있어〉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고영복  | 심상

10,800원  | 20210315  | 9791185659275

시집 『단색의 설원과 바람 소리』는 〈바람이어라〉, 〈수도자의 길〉, 〈그때 그대로〉, 〈시절 잃은 세월에〉, 〈작은 아씨〉, 〈고해성사 하던 날〉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박선숙  | 심상

10,800원  | 20201103  | 9791185659244

저자 박선숙의『행운목 피는 날의 꿈』은 〈꽃잎 하나〉, 〈꽃잎 둘〉, 〈꽃잎 셋〉, 〈꽃잎 넷〉, 〈꽃잎 다섯〉 등 주옥같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임문영  | 심상

0원  | 20201026  | 9791185659237

저자 임문영의『학란』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이춘희  | 심상

10,800원  | 20200821  | 9791185659220

이춘희 시집 『돛단배의 저편』은 〈연정의 능소화〉, 〈고목〉, 〈찔레꽃〉 등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고성원  | 심상

10,800원  | 20200815  | 9791185659213

고성원 시집 『마음의 빗살무늬』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설날이 보낸 편지〉, 〈새해에는〉, 〈봄날〉, 〈봄 새벽시장〉, 〈불안한 봄〉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송인창  | 심상

10,800원  | 20200520  | 9791185659206

송한범 시집 『너무 늦게 왔다』는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박종명  | 심상

9,900원  | 20200325  | 9791185659190

「사랑 한번 안 해본 것처럼」의 서정시인 만청 박종명의 등단 10주년 기념 시선 「봄을 타나요」가 월간시전문지 〈심상〉에서 출간되었다. 솔직한 울음, 순정한 울림으로 초심의 원형을 묻는 이 시집은 봄을 잃은 사람들에게 봄을 타는 미묘한 감촉만으로도 새 삶의 희망이 솟아나지 않겠느냐고 비스듬히 묻고 있다. 빗소리로 들리는 시인의 울음은 '봄을 타라'고 가슴을 울린다. 박종명 시인이 전하는 '몇 번이고 부딪혀 부서진 멍이 부시도록 아린' 시편에 담긴 시리도록 건네는 우리 곁의 언어는 메마른 현실에 지친 당신을 따뜻하게 위로해 줄 것이다.

백성일  | 심상

10,800원  | 20190825  | 9791185659183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서 아낌없이 그 내력을 선보인다. 깊은 사색을 통한 삶이 통찰이 곳곳에 느껴진다. 시어에 함축된 의미와 주제를 읽어가며 적극적으로 시들을 감상하다보면 어느덧 문학적 감수성이 살아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