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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으)로 35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5616477

심플하게 산다

도미니크 로로  | 바다출판사
10,050원  | 20120903  | 9788955616477
욕망을 채우느라 삶을 잃어버린 우리들을 위한 일상 성찰! 『심플하게 산다』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에 빠져 1970년대 말부터 일본에 살기 시작한 프랑스 출신의 저자 도미니크 로로가 삶의 핵심을 ‘심플함’에서 찾고, 아무리 풍족해도 만족하지 못하는 이 시대의 역설을 지적한 책이다. ‘심플한 삶’이란 적게 소유하는 대신 삶의 본질과 핵심으로 통하는 것을 뜻한다. 저자는 적게 가지고 소박하게 사는 ‘심플한 삶’을 통해 욕심으로 인한 부당함과 편견, 악취미, 낡은 습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을 ‘물건’, ‘몸’, ‘마음’ 세 부분으로 나누어, 단순하지만 인간의 일생을 이루는 모든 것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외면에서 내면으로 향하는 ‘심플한 삶’을 알려주고,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실천하면서 깨달은 예리한 성찰과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9791130605098

심플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글쓰기공식)

임정섭  | 다산초당
0원  | 20150424  | 9791130605098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이 들어야 할 바로 그 강의! 글은 그 종류를 막론하고 독자가 단시간 안에 목적을 파악하고 핵심 메시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짧은 분량으로도 독자를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공감을 이끌어내야 한다. SNS나 블로그 등 새로운 글이 계속 업데이트되는 미디어 환경이나, 사안을 빠르게 판단하고 결정지어야 하는 직장에서는 횡설수설한 글, 어렵고 복잡한 보고서는 살아남기 어렵다. 읽는 이로부터 가차 없이 외면당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글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소설이나 시를 제외하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대부분의 글은 타고난 재능이 아닌 ‘훈련’만으로도 얼마든지 잘 쓸 수 있다. 『심플』은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생각을 멈추고 일단 글을 내뱉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훈련법을 소개한다. 매일 한 단락씩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풀어내고, 다양한 수사법을 활용해 글을 확장해나가다 보면 글쓰기 근육이 키워지고 어느새 글 한 편을 거침없이 써 나가는 기적을 만나게 될 것이다.
9788960973855

심플 (가장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한 단순한 삶)

빌 하이벨스  | 규장
0원  | 20141208  | 9788960973855
빌 하이벨스가 알려주는 영혼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훈련법『심플』. 꼭 해야 할 일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정리하라고 말하며, 단순해져야 진짜 중요한 것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하는 책이다. 당신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들을 예수님 중심으로 재정리하기를 촉구한다.
9791198915504

병영생활 고민상담소 (장병들의 고민과 걱정을 응원과 용기로 바꾸어 주는 책)

최정우  | 심플북스
10,800원  | 20241122  | 9791198915504
육군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이 수많은 장병들의 심리상담을 하며 알게 된 다양한 고민들을 소개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위안과 공감을 제공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책.
9791190015639

심플왕 (넘치는 욕망을 싹둑 잘라내는 심플 탐험 에세이)

유강균  | 마인드빌딩
11,700원  | 20211111  | 9791190015639
“버리는 것이 과연 물건뿐일까요?” 넘치는 욕망을 싹둑 잘라내는 심플 탐험 에세이! 미니멀리즘, 미니멀리스트, 소확행 등 여유롭고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태도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물건 버리기’ 열풍이 한바탕 휩쓸고 간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여전히 집안의 물건을 하나둘 비우고 있는 사람들, 더 이상 버릴 게 없을 정도로 비웠지만 아직 삶에서 여유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새로운 자극이 되어줄 것이다. 『심플왕』은 자칭타칭 심플러 유강균의 심플 처방 에세이다. 복잡한 삶이라는 진단을 받은 한 사람이 심플이라는 처방을 통해 심플왕으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저자는 책의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왜’라는 물음을 갖고 심플을 탐구해나간다. 왜 심플해지기로 결심했는지, 그로 인해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저자만의 물건 정리 비법처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팁과 더불어 눈길을 끄는 것은 완벽하지 않은 저자의 모습이다. 평범한 사람이 겪은 완벽하지 않은 경험담과 그로 인한 깨달음은 포화 상태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두드린다. 처음부터 많은 것을 비우기 어려운 사람, 심플한 삶을 지양하되 진정한 심플이 무엇인지 아직은 모르겠는 사람이라면 『심플왕』과 함께 떠나는 심플 탐험이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다. 이제 신발 끈을 질끈 묶고 한 발 뻗어보자. “과연 버려야 하는 것이 물건뿐일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버리고 비우는 것만으로 삶이 달라질까?”라는 이름의 반환점을 돌아서 “진정한 비움은 채움을 위한 수단이었음을” 깨닫는 과정을 통해 내 삶을 바꿀 ‘왜’를 찾게 될 것이다.
9788937454707

심플 스토리 (Simple Storys)

잉고 슐체  | 민음사
15,300원  | 20231124  | 9788937454707
독일 통일이 바꾸어 놓은 동독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는 동독 출신 작가 잉고 슐체의 대표작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새로운 스타일의 통일 소설” (《슈피겔》) 당해 라이프치히 도서전 세계적인 화제작 베를린 문학상(1998), 페터 바이스 상(2005) 수상 작가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번역! 동독 출신의 대표적인 소설가 잉고 슐체의 대표작 『심플 스토리』가 민음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통일 후 동독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독 튀링겐 주의 도시 알텐부르크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통일 이후 달라진 마을 사람들의 일상을 이야기꾼 특유의 입담으로 들려준다. 소설 속 주인공들은 서독으로 건너가 가짜 여권을 만들어 해외여행을 떠나고, 화폐 통합으로 혼란을 겪기는 하지만 새롭게 접하는 문화에 즐거워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이들은 또다른 변화를 겪기도 한다. 대학 강사였으나 직장을 잃고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마르틴, 소설가를 꿈꿨으나 작품을 발표하지도 못한 채 목숨을 잃는 엔리코, 혼란스러운 일상 속에서 결혼생활이 무참히 깨진 부부, 새로운 연인을 만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젊은이까지. 이 작품은 생존이라는 상황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을 사람들의 일상을 그려낸다. 『심플 스토리』는 마을 사람들을 에워쌌던 한 세계가 온전히 붕괴되고 통일 독일이라는 새로운 환경이 그들의 삶이 미친 영향이 어떠한지 자세히 보여준다. 통일 이후의 변화를 세밀하게 드러내는 이 작품은 여전히 분단국으로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더욱 의미가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 “나에게 문학이란 물방울 속에서 세상을 보는 행위와도 같다.” 귄터 그라스가 극찬한 “문학계에 새로 등장한 이야기꾼” 독일 문학계에 새로 등장한 “이 시대의 진정한 이야기꾼”(귄터 그라스)이라는 극찬을 받은 잉고 슐체의 대표작 『심플 스토리』는 구동독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통일 직후 마을 사람들의 일상을 그려 낸 작품으로 동독 출신 작가의 체험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작가는 마흔 명이 넘는 주인공을 등장시켜 통일이라는 역사의 큰 소용돌이 속에서 달라진 개인의 삶을 섬세하게 관찰한다. 생존이라는 상황에서 자유롭진 못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이들의 일상은 거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고독하게 생존 경쟁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며 이루어진 ‘독일의 통일’은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엄청난 사건이었다. 그렇다 보니 그간 많은 작가들이 작품의 소재로 삼으면서 독일의 통일은 문학계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1950년대 이후 구동독에서 태어나 통일 후 데뷔한 작가들은, 동독 출신의 기성세대 작가나 서독 출신의 젊은 작가와는 다른 시각으로 역사와 사회의 폐해를 파헤치는 문제작들을 발표하면서 현재 독일 문단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1962년 구동독의 드레스덴에서 태어난 잉고 슐체는 이들 작가의 선두 주자이자 현재 독일 문단의 젊은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열네 살 때(1976), 동독 출신의 시인 볼프 비어만이 서독으로 망명하면서 동독의 전 언론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사회 전체가 술렁이자 ‘문학이 한 사회를 뒤흔들 수도 있다’는 사실에 큰 영향을 받아 작가가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어느 인터뷰에서 “나에게 문학이란 작은 물방울 속에서 세상을 보는 행위와도 같다.”고 말하면서, 문학은 시공간과 인물의 설정에서부터 “아주 정확한 상황을 창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마르틴 발저의 『필리프스부르크의 결혼』이나 셔우드 앤더슨의 『오하이오 주의 와인즈버그』, 윌리엄 포크너의 『음향과 분노』 등에서 볼 수 있듯 많은 작가들이 실재하는 장소나 가상의 공간을 작품의 배경으로 설정하여 문학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독일의 한 작은 도시 알텐부르크는 마르틴 발저의 『필리프스부르크의 결혼』이나 우베 욘손의 『예리초우』의 소설 속 공간과 같은 곳이다. ……이보다 더 훌륭한 작품은 독일 문학계에서 나올 수 없다.”고 평한 바 있다. ■ 결코 심플하지 않은 “심플 스토리” 마흔 명이 넘는 인물과 스물아홉 개의 미니 세상 모두 29장으로 구성된 『심플 스토리』에서는 주인공을 꼽을 수 없다. 마흔 명이 넘는 등장인물이 왁자지껄하게 나와 분주하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이다. 이는 등장인물 모두 각자의 삶에서는 진정한 주인공이기도 하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주인공들은 서독으로 건너가 가짜 여권을 만들어 해외여행을 떠나고, 화폐 통합으로 혼란을 겪는다. 대학 강사였던 마르틴은 직장을 잃고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소설가를 꿈꾸던 엔리코는 작품을 발표하지도 못한 채 결국 목숨을 잃는다. 생필품을 구하기 힘들던 시절 서독의 다양한 맥주 캔을 수집하던 남자는 통일 후 어디서든 쉽게 캔 맥주를 살 수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깡통을 거실에 진열하며 즐거워한다. 혼란스러운 일상 속에서 결혼생활이 무참히 깨진 부부가 있는가 하면, 새로운 연인을 만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젊은이들도 있다. 작품 속 29개의 ‘미니 세상’은 별개의 스토리인 양 펼쳐지지만, 실은 이러한 개별적인 사건들은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통일 후 동독인들의 일상’이라는 하나의 플롯을 완성한다. 예를 들어 구동독 시절 대학에서 예술사학을 전공한 마르틴은 1장에서 재혼한 부모님의 해외여행을 보내드렸고, 4장에서 통일 후 대학 강사직을 잃고서 회사의 영업사원직과 대리 기사 등을 전전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더니 다른 장에서 다시 등장해 예전에 가족을 버리고 혼자 서독으로 망명한 친아버지를 만나고, 마지막 장에서는 우스꽝스러운 복장으로 레스토랑 전단지를 돌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디터의 영악한 애인이었던 제니는 마지막 장에서 레스토랑 전단지를 돌리면서 마르틴을 만나고, 둘은 함께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된다. 독자는 미니 세상이 새로 열릴 때마다 다른 등장인물이 튀어나와 문체와 시점을 달리하면서 들려주는 새로운 이야기에 끊임없이 적응하느라 잠시도 한눈을 팔 수 없을 것이다. ■ 독특한 형식과 문학적 깊이로 독일 문학의 새 장을 열다 잉고 슐체는 어느 인터뷰에서, 미국 단편 소설의 거장 레이먼드 카버의 작품들을 즐겨 읽었고, 특히 카버의 소설들을 재구성해서 만든 로버트 앨트먼의 영화 「숏 컷」에 깊은 인상을 받아 『심플 스토리』를 구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이 작품은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뿐 아니라 로버트 앨트먼의 영화 「숏 컷」처럼 등장인물을 여러 각도에서 서술하는 방식을 따르고 있다. “Simple Storys”라는 동독식 영어 제목 역시 카버의 소설이나 미국 에피소드 영화의 전통을 따르고 있음을 의도적으로 드러낸다. 하지만 카버가 등장인물들의 만남을 ‘운명’으로 연결 지으며 이야기를 교훈이나 위트로 따뜻하게 마무리 짓는 것과 달리, 슐체는 등장인물들의 만남 또한 너무도 사소한 ‘우연’처럼 가장하고 교훈이나 위트마저 절제한 채 냉정을 유지한다. 그럼으로써 역사의 비극이 개인의 삶에 드리우는 불행을 좀 더 객관적으로 진단한다. 한편, 내용뿐 아니라 형식적인 면에서도 독일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슐체는 『심플 스토리』 이후 새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매번 작품의 형식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 오고 있다. 그는 주인공이 세 연인에게 보내는 서간문 형식으로 『새로운 인생』을 완성했고, 누군가에게 말을 걸거나 속내를 털어놓는 식의 구어체로만 단편집 『핸드폰』을 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아담과 에벌린』은 거의 대부분이 인물 간의 대화로 이뤄져서 마치 시나리오 한 편을 읽는 듯한 기분마저 들게 한다.
9791173553769

이토록 심플한 영문법 (가장 쉽게 익히는 중고등 핵심 개념 120)

진해수  | 미다스북스
34,200원  | 20250825  | 9791173553769
“단 한 권으로 끝내는 나만의 맞춤형 문법 사전이 왔다!” - 120개의 문법 구조로 영어 감각을 완성하다! “문법은 공부해도 이해가 안 돼요.” “문법 때문에 영어 공부를 포기했어요.” 이제 이런 말은 끝! 중·고등학생은 물론 토익·토플·편입·공무원 시험 준비생, 그리고 문법이 막막한 대학생과 직장인까지! 영어 문법에 도전하려는 모든 이들, 이 책 한 권으로 기본부터 실전까지 완벽 대비하라! 영문법 학습의 복잡함을 걷어내고, 꼭 필요한 핵심만 모두 담았다! 『이토록 심플한 영문법』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영어 문법을 120개의 짧고 명확한 UNIT으로 나누어, 초보자부터 중·고등학생, 직장인, 그리고 각종 시험 준비생까지 누구나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저자는 문법을 ‘규칙의 암기’가 아닌 ‘의미와 쓰임의 이해’로 접근한다. 각 UNIT에는 ‘해수쌤의 필수 CHECK’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고, ‘핵심 개념 TABLE’로 문법 구조를 시각적으로 정리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헷갈리기 쉬운 문법 비교와 실수를 막는 주의 사항은 ‘문법 PLUS’로 보강했으며, 난이도와 중요도 아이콘을 더해 학습 순서를 쉽게 계획할 수 있다. 추가 설명과 다양한 예문으로 응용력을 높이며, 실전 문제와 핵심 정리 파트를 통해 장기 기억까지 완성한다. 단순히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아는’ 문법 실력을 만들고 싶다면, 하루 10분이라도 이 학습 로드맵을 따라가 보라. 기초부터 실전까지, 당신의 문법이 심플해진다!
9791195603510

킵 잇 심플 (애플 디자인의 시작)

하르트무트 에슬링거  | 봄길
28,800원  | 20210407  | 9791195603510
숨겨진 영웅들의 노래, 세계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가장 유명한 브랜드들 중 하나로 진화한 애플의 디자인 히스토리! 저자 하르트무트 에슬링거와 스티브 잡스의 감동적인 협력 작업에 관한 이야기가 300여 개의 일러스트와 함께 단계별로 설명된다. 기업가인 스티브 잡스와 디자이너인 하르트무트 에슬링거의 파트너십의 결과는 역사적인 관점에서 혁명적이었다. 이 책은 고전 그리스 비극의 영웅, 조연, 비극이라는 구조를 취한다. 저자 하르트무트 에슬링거는 독자의 감상에 따라 영웅일 수도 조연일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독자들은 책을 따라 가며, 숨은 영웅 에슬링거를 발견하고 오히려 스티브 잡스를 조연으로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에슬링거는 산업디자이너로 업계에 들어오면서부터 디자인이 단지 제품의 겉치장이 아니라 기업을 대표해 문화적 브랜드로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략적 도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소니를 대표하는 동양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동양 문화를 접했고 자신의 디자인 철학으로 킵 잇 심플, 단순함이 최고라는 원칙에 이르게 된다. 그는 비록 자신이 속한 언어권에서 단순을 심플로 바꿔 표현했지만, 단순함을 지킨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것 또한 알고 있었다. 그가 이해한 단순성은 심플, 즉 '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순'에 있었고, 그것은 자연스러움을 함의했다. 그러니 단순성의 지향은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었고, 그가 젊은 시절부터 강조했던 ‘형태는 감정을 따른다’라는 개념과 부합하는 가장 인간의 감성에 따르는 철학이었다. 아마도 에슬링거의 이 시기는 개론적 철학이 정립되며 그에 따른 각론으로 진화하던 때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티브 잡스는 1980년대 초, 신기술로 대표되는 개인용 컴퓨터 산업의 총아로 떠올랐고 애플을 스타트업 회사를 넘어 다음 단계의 기업적 진화를 갈망하고 있었다. 이를 위한 해결책이 디자인 측면의 결핍을 극복하는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일 수 없었다. 아름다움을 보는 눈이 있지만 구현할 방법이 없었다. 당시 잡스의 디자인에 대한 이해는 매킨토시 오리지널 버전의 컴퓨터 내부 쪽 케이스 뒷면에 팀원들의 서명을 새겨 넣을 정도로 기여와 명예는 개인의 것이었다. 훌륭하게 보일지 몰라도 지속적일 수는 없었기에 이후 그는 같은 일을 반복하지는 않았다. 에슬링거와 잡스는 이런 운명 속에서 서로를 만나, 불꽃이 되었고 그들의 시너지로 잉태된 스노우화이트 디자인 유전자는 지금까지 이어지는 애플의 초석이 되었다. 에슬링거와 만난 후 스티브 잡스는 1982년부터 1985년까지 처음으로 전략적 디자인을 사업전략의 핵심으로 삼는 선구자가 되었고, 애플을 한 차원 성장시켜 기술 중시 기업에서 혁신적이고 지능적인 제품을 창조해 제공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 기업들 중 하나로 완성했다. 하지만 그들의 성공적인 협업은 잡스가 단기적 이윤 논리로 무장한 이사회에서 퇴출될 때 함께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인간의 역사 속에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구시대적 장애를 극복하지 못해 애초의 무로 돌아가게 되었던 사례가 얼마나 많았던가. 또한 그것이 결국 다시 극복되어 새로운 미래를 열었던 사례 또한 얼마나 많았던가. 스티브 잡스와 애플을 다루고 있는 책들은 많다. 분야를 막론한 전문가들이 잡스처럼 되고 싶다거나 자신들의 회사를 애플처럼 성공시키고자, 잡스의 작업에 관한 책 속에서 마법의 공식을 찾으려 한다. 그런 독자들에게 이 책은 생소할지도 모른다. 잡스는 배움에 민감한 인간이었다. 그는 에슬링거라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전략적 디자이너를 만나, 그의 힘에 이끌려 우선 디자인을 사업모델의 전략적 핵심으로 확립하고 그리하여 애플의 초기개념을 구축하고 변모시켰던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또한 깊은 감동을 주는 애플의 제품들과 브랜드의 기원에 관해 호기심을 갖는 수천만의 애플 사용자들, 숭배자들, 팬들, 비평가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애플 내부는 물론 전체 기술 산업 속에서 엄청난 저항을 헤쳐 나가야 했던 매우 놀랍고 창조적인 영웅들의 여정에 관해, 세계를 시야에 품는 전략적 사고를 하게 되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옮긴이 조영
9791197529214

오늘도 우리는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미선, 홍재기, 현경연, 김여진, 남선영  | 심플라이
0원  | 20220425  | 9791197529214
매일 읽기 편한 책 선물하기 좋은 책 인생문장을 통해 배우는 성장하는 사람들의 삶의 지혜 "당신은 당신이 읽은 책의 평균입니다."
9788995660652

심플 푸드 (노트와 수업, 기본 레시피)

앨리스 워터스  | 바세
31,500원  | 20211125  | 9788995660652
샌프란시스코 버클리 대학 앞에서 50년간 ?쉐 파니스?를 운영중인 유기농 요리의 여왕, 앨리스 워터스가 직접 쓴 “맛있는 혁명” 비법. 근교에서 재배한 제철 재료를 이용해서 그날그날의 단품 요리를 제공하는 ?쉐 파니스?의 주방 비결을 모두 담았다. 19개 과정의 수업 내용에 200여 가지가 넘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서양 음식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가정식 요리로 승화시킨 역작이 드디어 한글판으로 출간!
9791172754662

심플 아트워크 (개정16판)

월드해피북스 편집부  | 월드해피북스
89,820원  | 20241210  | 9791172754662
이 책은 심플 아트워크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88992036832

심플 플랜 (스콧 스미스 장편소설)

스콧 스미스  | 비채
15,120원  | 20090331  | 9788992036832
단순하고 완벽한 계획! 그러나 믿음은 쉽게 깨진다... 의 작가 스콧 스미스의 데뷔작『심플 플랜』. 1990년대 스릴러 영화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샘 레이미 감독의 영화 의 원작이다. 1993년에 발표된 이 소설은 스티븐 킹의 추천을 비롯하여 수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미국에서 10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였다. 눈 덮인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는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주인공 행크와 그의 형 제이콥, 제이콥의 친구 루는 우연히 눈 덮인 숲에서 추락한 경비행기를 발견한다. 비행기 안에서 발견된 조종사의 시체와 현금 4백40만 달러. 세 사람은 고민에 빠지고, 행크는 돈을 안전하게 갖기 위해 작은 제안을 한다. 6개월 동안 돈을 보관하고 있다가 아무 일이 없으면 나눠 갖자는 간단한 계획이었는데…. '아무 일 없을 때까지 거액을 보관하고 있다가 잠잠해지면 셋이 나눠 갖는다'라는 단순하고 완벽한 계획. 하지만 엄청난 행운 앞에서 신뢰는 쉽게 무너지고, 너무나도 미약한 인간의 본성이 생생하게 드러난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 행크의 마음은 어리석은 선택, 잠재된 폭력성, 욕망과 불신, 되돌릴 수 없는 후회, 긴박함과 절실함 등으로 채워진다.
9791162620571

심플 피트니스 (의사와 트레이너가 권하는 미니멀 운동법)

심주형, 권준우  | 올림
17,100원  | 20230705  | 9791162620571
운동하면 뭐가 좋지? “운동하세요”는 아마도 의사들이 환자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일 것이다. 운동을 하면 육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도 개선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감소, 불면증 주의력 집중력 개선, 고혈압 당뇨 요통 오십견 개선 등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운동의 효과는 엄청나다. 외모를 아름답게 만들어주기까지 한다. 그런데 운동을 꾸준히 해서 효과를 보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왜 그럴까? 운동도 다이어트도 단순해야 꾸준히 할 수 있고,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인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짧은 기간에 체중이 준다든지(실제로는 체지방 주는 것이 더 중요하지만), 몸매가 달라진 것을 남들이 먼저 알아봐준다든지, 어깨나 허리 통증이 줄어든다든지 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면 운동을 지속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일반인의 운동은 단순해야 한다. 운동법이 복잡하거나 다양할 필요도 없고, 최첨단 운동기구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초보자들은 맨몸으로도 얼마든지 운동을 할 수 있다. 꼭 헬스장을 찾을 필요도 없다. 어떻게 하면 될까? 셀프 운동의 시대, 혼자 운동해도 될까? 사람들은 골프나 테니스 같은 운동을 할 때는 대개 레슨을 받지만, 웨이트트레이닝은 흔히 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웨이트트레이닝도 독학이 가능한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나는 혼자 운동해도 되는 사람일까? 혼자 운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홈트가 유행이다. PT를 받지 않아도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유튜브이다. 내용이 훌륭한 동영상이 많다. 그러나 일반인, 특히 초보자가 동영상을 보면서 혼자 운동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PT이다. 어떻게 하면 PT를 활용하여 부상 위험(의외로 운동하다 다치는 사람이 많다)을 최소화하면서 최소 시간에 최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잘못된 운동과 다이어트로 망가져본 의사와 트레이너가 뭉쳤다! 운동의 궁극적 목표는 건강일 것이다. 그런데 건강해지려면 운동만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영양과 휴식이 병행되어야 한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똑똑하다. 우리는 지금까지 몸에게 속아왔다. 이제는 우리가 몸을 속여야 할 차례이다. 운동을 많이 하지 않아도 많이 한 것처럼, 많이 먹지 않아도 배고픔이 해결된 것처럼 우리의 몸을 속여야 한다. 어떻게 속일 것인가. 무리한 운동으로 부상을 입은 트레이너, ‘3개월 몸짱’에 혹해 몸을 혹사하다가 건강을 해쳤던 의사가 뭉쳐 과학적 해법을 제시한다. PT 경력 1만 8천 시간 이상의 베테랑 트레이너인 저자가 나이, 성별, 몸 상태가 천차만별인 회원들을 지도하면서 겪은 (성공과 실패를 아우르는) 풍부한 사례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사람은? 내 몸이 마음에 안 든다 / 늘 피곤하고 활력이 없다 / 이런저런 운동을 해봤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 헬스장에 가면 주로 러닝머신만 이용한다 / 허리 목 어깨 무릎 발목 팔꿈치가 늘 아프다 / 당뇨 고혈 압 비만 고지혈증 같은 생활습관병으로 몸 관리가 필요하다 / PT를 받아봤지만 본전 생각이 났다 / 어 떻게 하면 좋은 트레이너를 만날 수 있는지 모르겠다 / 3개월만 운동하면 나도 몸짱이 될 수 있다고 생 각한다 /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 이것저것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지만 결국은 요요가 되풀이된다 / 내 가 게으르고 자제력이 부족해서 살이 찐다고 생각한다 / 폭식, 특히 탄수화물을 자제하기 어렵다
9791162183410

일상을 심플하게 (오늘도 나는 심플하게 출발한다, 개정판)

마스노 슌묘  | 나무생각
15,120원  | 20250214  | 9791162183410
마음이 쉴 수 있는 정원을 만드는 디자이너이며 베스트셀러 저자로 활동 중인 저자는 우리의 몸과 마음이 과잉의 소용돌이에 흐트러지는 대신, 필요 없는 것을 버리고 소중한 것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심플하면서 풍요로운 삶’을 제시한다. 일상을 심플하게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심플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그것은 단순히 정리정돈을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검소한 생활만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심플하게 산다는 것은 곧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것이다. 현재의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물질적·정신적인 것들을 모두 포함하여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그것이 떠올랐을 때 생활도 마음도 심플한 상태가 된다. 세상의 분주한 흐름에 눈길을 빼앗기지 않고 자신의 마음과의 대화를 하는 것,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하고 실행하는 작업을 인생에 도입하면 틀림없이 풍요로운 일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과잉을 덜어내고 간소한 중에 풍요롭고 평온한 일상을 맞이하자.
9791171126491

심플 아트워크 (개정15판)

월드해피북스 편집부  | 월드해피북스
0원  | 20240430  | 9791171126491
이 책은 디자인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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