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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동화책"(으)로 27,34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1200474

크리스마스까지 24일 행복한 도서관 Advent Calendar

레슬리 심스  | 어스본코리아
31,500원  | 20251027  | 9791171200474
D-24 크리스마스 카운트다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 가득한 시간 행복을 전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 세계 명작 그림책 24권 포함★ 「크리스마스까지 24일 행복한 도서관 Advent Calendar」에는 작고 예쁜 ‘세계 명작 그림책’ 24권이 실려 있어요. 크리스마스 24일 전부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행복한 도서관’의 스물네 개 창문을 하루에 하나씩 열어 보세요.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세계 명작 그림책 24권을 만날 수 있어요. 하루에 한 권씩 그림책을 읽어 나가면, 모두 24권의 책을 읽는 사이 매일매일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답니다. ■ 매일매일 행복하게 쌓아 가는 크리스마스 추억 오늘은 어떤 책이 기다리고 있을까? 아이와 함께 24일 동안 매일매일 기대하는 마음으로 도서관의 창문을 열어 보세요. 24일 동안 꾸준하게 약속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은 아이와 양육자 간의 애착을 키우는 활동이 될 거예요. 함께 책을 읽는 동안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공주와 왕자, 마법사와 요정, 말하고 변신하는 동물 등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특별한 모험을 떠나며 상상력을 키우는 값진 경험을 얻게 되지요. 책 읽기라는 즐거운 습관과 더불어 성취감이라는 근사한 선물을 안겨 준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하나씩 크리스마스트리에 매달아 장식으로 활용해 보세요. 가족의 추억이 담긴 특별하고 예쁜 오너먼트가 될 거예요.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스물네 밤보다 더 오래도록 아이의 마음속에 포근한 행복을 가득 채워 줄 「크리스마스까지 24일 행복한 도서관 Advent Calendar」와 함께해 보세요!
9791165737085

메리식당

김유  | 천개의바람
12,600원  | 20251120  | 9791165737085
바람그림책 172권. 〈마음버스〉, 〈사자마트〉, 〈개욕탕〉에 이은 ‘우리 동네’ 시리즈의 완결편입니다. 아무도 고슴도치 씨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고슴도치 씨는 늘 눈을 뾰족하게 뜨고, 말에 가시가 있다고요. 하지만 사실은, 고슴도치 씨가 겁이 나서 마음이 아파서 그런 거였어요. 이런 사정을 아무도 몰랐어요. 눈 내리는 어느 날, 고슴도치 씨는 빨간 풍선을 따라 낯선 ‘메리식당’에 들어갑니다. 산타클로스를 닮은 식당 할아버지가 고슴도치 씨를 다정하게 맞이해 주었어요. 그 뒤로는 하나의 테이블에 여러 손님이 앉아 있었지요. 고슴도치 씨는 빈자리에 어색하게 앉았습니다. 그리고 오므라이스를 주문하지요. 시간이 지나 식당 할아버지가 눈사람 그릇에 담은 오므라이스를 가져옵니다. ‘마음을 안아 주는 오므라이스’라고 설명하지요. 고슴도치 씨는 조심스레 한 입 먹습니다. 그러자 잊고 지내던 날들이 떠올랐어요. 과연 어떤 기억이었을까요? 〈메리식당〉은 마음의 문을 닫고 살던 외로운 고슴도치 씨가 다시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은 그림책입니다.
9788901298771

마음 빵 상점

토마쓰리  | 웅진주니어
15,300원  | 20251121  | 9788901298771
킁킁 고소한 냄새! 비늘 언덕 마을에 빵 축제가 열렸어요. 마을 골목을 가득 메운 빵 가게들 속에 아주 작은 가판대가 보여요. 바로, 포카치가 운영하는 바다 소금 빵 가게! 손님들로 시끌벅적한 다른 빵 가게들과 달리, 수줍게 차려 놓은 포카치의 빵집은 조용하기만 해요. 그때, 포카치 앞에 공룡 마법사 ‘바게티’가 나타나는데……
9791171181827

디즈니 주토피아 2 무비동화

에린 팰리갠트  | 애플비북스
10,800원  | 20251110  | 9791171181827
정의로운 토끼 경찰 주디 홉스와 영리하지만 가벼운 여우 경찰 닉 와일드는 성격 차이로 늘 티격태격한다. 어느 날, 둘은 주토피아 10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뱀의 흔적을 쫓다 진짜 뱀을 만나고, “우리는 악당이 아니다”라는 뜻밖의 말을 듣는다.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두 경찰은 다양한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다. 전작 가 차별과 편견이라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냈듯, 역시 서로 다른 존재들이 협력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위기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진정한 팀이 되어가는 주디와 닉의 여정은 우정과 용기의 의미를 새롭게 일깨운다. 함께하다 보면 다름이 오히려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무비동화는 아이들에게 협력과 이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해주는 이야기다.
9788936429430

별에게 (안녕달 그림책)

안녕달  | 창비
15,120원  | 20250325  | 9788936429430
“네가 와서 집이 참 환해졌지. 우리한테 와 줘서 고마워.” 내 곁을 밝혀 준 소중한 존재에게 독보적인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아 온 안녕달 작가의 창작 10주년을 빛내는 그림책 『별에게』가 출간되었다. 첫 창작 그림책 『수박 수영장』 이후,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기대어 쉴 수 있는 세계를 그리며 독자의 신뢰를 쌓아 온 작가가 선보이는 열두 번째 작품이다. 하굣길, 아이는 학교 앞에서 작은 ‘별’을 가져온 할머니를 만난다. 별을 조심스레 집으로 데려온 아이는 “달빛을 받아야 잘 자란다”라는 엄마의 말에 따라 매일 밤 별을 데리고 산책을 하며 정성껏 돌본다. 별은 아이가 성장해 독립한 후에도 귤을 따고 낚시를 하는 엄마의 곁을 든든하게 지킨다. 그사이 별은 점점 커지고, 마침내 떠올라 하늘을 향할 준비를 한다. 예전 학교 앞에서 팔리던 병아리를 떠올리게 하는 ‘별’은, 우리가 그리워하는 모든 것을 상징하는 이름이다. 작가는 모녀와 별이 함께한 시간을 정성스럽게 그리면서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보살피는 마음이 어떻게 깊어지는지를 섬세하게 보여 준다. 이야기 속 바닷가 마을의 풍경도 생생하게 펼쳐진다. 하늘에서 바다로 떨어진 별을 건져 올리는 해녀, 신선한 해산물을 사는 주민들, 뛰노는 강아지와 어린이까지 부드러운 색연필로 그려진 바닷가 마을의 사계절 속에서 별빛과 밤바다가 어우러진 서정적인 화면이 따뜻한 설렘을 전한다. 성장의 끝자락, 우리 곁에 머무는 사랑 함께한 시간 속에서 별은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둥글고 환하게 빛난다. 그리고 마침내 가족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모녀는 눈부시게 성장한 별을 품에 안고, 사랑을 담아 축복의 인사를 건넨다. 『별에게』는 거듭되는 변화를 받아들이며 성장하는 유년 시절의 섬세한 결을 그려 낸다. 아이가 별을 돌보며 자라듯, 삶은 사랑하는 존재와 함께한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 가는 과정이다. 성장의 과정이 기쁨과 설렘만으로 채워지지 않듯, 별과의 이별 또한 필연적인 흐름으로 다가온다. 작가는 작별을 상실이 아닌 또 하나의 성장 과정으로 담아내며, 이별을 통해 더욱 깊어지는 마음을 보여 준다. 별이 떠난 자리에도 그 빛과 온기는 여전히 어려 있다. 빛과 어둠을 대비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수성을 놓지 않은 화면 구성은 별이 하늘로 올라가는 순간을 더욱 극적으로 연출한다. 밤하늘 높이 떠오른 별이 보름달처럼 가족을 비추는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별에게』는 사랑하는 존재와 함께했던 시간이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빛나는 기억으로 우리 곁에 오래 머문다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운다. 안녕달 그림책 창작 10주년, 더욱 깊어진 이야기 안녕달 작가는 어린이 독자의 큰 호응을 받은 첫 창작 그림책 『수박 수영장』 이후 『할머니의 여름휴가』 『당근 유치원』 『겨울 이불』 『당근 할머니』 등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부터 『안녕』 『눈아이』 『눈, 물』 등 섬세하게 감정을 어루만지는 이야기까지 폭넓게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그림책의 감수성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수박과 소라 속, 이불 아래에 그려 낸 환상의 공간에는 언제나 넉넉한 사랑이 깃들어 있고, 지나간 시간의 따뜻한 기억을 불러내며 읽는 이의 마음을 고요하게 울리는 힘이 있다. 『별에게』는 그러한 작가의 세계를 더욱 깊고 성숙하게 확장한 작품이다.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면서 그리운 존재를 떠올리는 마음을 담은 이번 작품은 성장과 이별을 일생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받아들이는 시선이 돋보이며, 이를 가장 따뜻하고 서정적인 방식으로 풀어낸다. 감정을 절제한 글과 깊이 있는 장면 구성은 이별의 감정을 한층 극진하게 전하며, 안녕달 작가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더욱 빛나게 한다. 별과 모녀가 서로 돌보는 과정을 통해 독자는 사랑이 쌓이는 시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쪽을 떠나보내는 순간에도 남겨지는 따뜻한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또한 우주에서 빛나던 별이 별똥별이 되어 지구로 떨어지는 것처럼, 우리 곁을 떠나 멀리 있는 존재들도 언젠가 어떤 모습으로든 다시 찾아와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소망을 품게 한다. 10년 동안 안녕달 작가는 한 권 한 권의 그림책을 통해 독자와 함께 성장해 왔다. 그리고 열두 번째 작품 『별에게』는 그렇게 함께한 순간들이 어떻게 우리 곁에 빛으로 남는지를 보여 준다.
9788936429522

고양이 루의 멋진 크리스마스 (셀린 리 그림책)

셀린 리  | 창비
15,120원  | 20251121  | 9788936429522
“작은 친구들, 메리 크리스마스!” 혼자였던 루에게 찾아온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고양이 루의 멋진 크리스마스』는 다정한 마음들이 서로를 비추며 만들어 내는 따스한 기적을 그린다. 일상의 기쁨을 포착해 부드럽고 정감 있는 그림으로 옮겨 담는 일러스트레이터 셀린 리의 첫 그림책으로, 겨울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마음을 녹여 줄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전한다. 홀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 고양이 ‘루’는 크리스마스가 얼른 지나가기를 바란다. 외로운 루를 위해 친구 강아지 ‘티스푼’이 기차 여행을 제안한다. 그러나 여행길에서 뜻밖의 이유로 기차가 멈추어 선다. 모두가 마음을 모은 덕분에 다시 달리기 시작한 기차가 도착한 곳은 티스푼의 가족이 기다리는 집. 루는 그곳에서 따뜻한 환대와 웃음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다.
9788964965382

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어

로렌 차일드  | 토토북
15,300원  | 20251110  | 9788964965382
〈찰리와 롤라〉 탄생 25주년 기념 로렌 차일드가 전하는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이야기 매 순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빨리 크리스마스가 올까?’ 안달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발랄하게 담아낸 그림책 《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어》가 토토북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 로렌 차일드가 〈찰리와 롤라〉 시리즈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하여 독자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지요. 사랑스러운 남매 찰리와 롤라의 설렘 가득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기다리기 대작전’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788936429515

따끈따끈 붕어빵 대결 (김원훈 그림책)

김원훈  | 창비
15,120원  | 20251107  | 9788936429515
제3회 창비그림책상 최종 후보작 "팥이 좋아, 슈크림이 좋아?“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대결이 펼쳐진다 제3회 창비그림책상 최종 후보작 "팥이 좋아, 슈크림이 좋아?“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대결이 펼쳐진다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을 두고 벌이는 유쾌한 한판 승부, 『따끈따끈 붕어빵 대결』이 출간되었다. 붕어빵 가게 앞의 사소한 다툼이 꿈속 모험으로 이어지며, 햄스터 삼둥이가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름을 이해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렸다. 겨울 골목의 김 서린 풍경과 붕어빵의 온기,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생생한 표정과 솔직한 감정선이 어우러져 겨울날의 정취를 고스란히 전한다. 흥미진진한 전개와 따뜻한 시선으로 마음이 부딪히고 이어지는 순간을 그려 내며, 제3회 창비그림책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줄거리 겨울날, 달콤한 냄새에 이끌린 햄스터 삼둥이는 붕어빵 가게 앞에서 서로 다른 취향을 두고 다툰다. 기분이 상한 채 잠든 삼둥이의 눈앞에 붕어빵의 온기로 가득한 나라가 펼쳐지는데······.
9791194244127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기타기시 유미  | 섬드레
14,400원  | 20251001  | 9791194244127
선물하기 딱 좋은 크리스마스 책! 오늘부터 하루하루 즐겁게 카운트다운! 동물 마을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성탄절까지는 오늘부터 24일 남았어요. 그동안 동물 친구들이 어떻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할까요? 아기 토끼 토야는 특별한 달력을 갖고 있습니다. 1부터 24까지 매일 열어볼 수 있는 창문 달력입니다. 첫번째로 ‘1일’ 창문을 엽니다. 천사 장식품이 나오네요. 24일 동안 매일매일 다른 장식품이 나올 것을 기대하면서 토야와 친구들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합니다. 숲에서 전나무, 솔방울, 나뭇가지를 모아 멋진 리스를 만듭니다. 털실로 여러가지 양말도 짜고, 지팡이 사탕과 양초도 만듭니다. 모두 모여 산타 할아버지께 편지도 씁니다. 동물 친구들은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을까요? 여러분도 선물을 받고 싶다고요? 자, 그럼 오늘부터 카운트다운! 크리스마스 파티에 쓸 물건들을 생각해 볼까요?
9791158364519

감정 호텔 (크리스마스 에디션) (내 마음이 머무는 곳)

리디아 브란코비치  | 책읽는곰
13,500원  | 20240223  | 9791158364519
감정 호텔에는 날마다 다양한 감정이 찾아온다. 감정마다 주의할 점도 다 다르다. 목소리가 작은 슬픔의 이야기는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잘 들리지 않는다. 시끄러운 분노는 마음껏 소리 지를 수 있도록 가장 큰 방을 내주어야 한다. 감정 호텔의 지배인은 감정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늘 세심하게 보살펴야 한다. 그러나 늘 까다로운 손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랑과 기쁨, 그리고 희망이 찾아오면 호텔은 환한 빛과 웃음이 가득한 마법 같은 곳으로 바뀐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어떤 감정이라도 따뜻하게 맞이하고 이야기를 들어 줄 여러분이라는 지배인이 있다. 《감정 호텔: 내 마음이 머무는 곳》은 끊임없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감정을 내 마음이라는 ‘호텔’을 찾아오는 손님에 빗대어 이야기를 풀어 간다. 작가 리디아 브란코비치는 자기 안에서 휘몰아치는 감정을 깊숙이 들여다보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차곡차곡 쌓아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아직 신인 작가이지만 자칫 식상할 수 있는 '감정'이라는 소재를 새롭고도 재치 있게 다루고 있다.
9791198610614

알사탕 (백희나 그림책)

백희나  | 스토리보울
13,500원  | 20240321  | 9791198610614
마음의 소리를 찾아서 간절함이 부른 마법의 알사탕 #새봄, 새로운 맛 : 2024 《알사탕》 2024년 새봄, 백희나의 그림책 《알사탕》이 7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2017년 출간된 후(책읽는곰 펴냄), 스토리보울의 간판을 달고 재출간되는 《알사탕》은 보다 깊이 있는 구성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작품은 혼자 노는 아이, 동동이가 신비한 알사탕을 통해 주변 존재들의 속마음을 듣게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동안 《알사탕》은 소통과 이해, 내면의 성장 과정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풀어내며, 전 세계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재출간되는 이번 책에서는 원작의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예술적 요소와 구조를 통해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으며, 작가의 세계를 한층 더 풍부하게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는 혼자 논다” 공터에 오늘도 혼자 구슬 치는 아이, 동동이가 있다. 동동이는 반려견 구슬이를 끌고, 새 구슬을 사러 문방구로 향한다. 그곳에서 동동이가 집어 든 건, 조금 특별해 보이는 알사탕이었다. 그런데 이 알사탕 뭔가 이상하다. 알사탕 하나를 입에 넣는 순간, 귀가 뻥 뚫리더니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목소리는 입안의 사탕이 녹아 사라지는 동안만 들을 수 있다. 동동이가 먹은 여섯 개의 알사탕은 누구의 속마음을 들려주었을까? 나에게 이런 사탕이 있다면, 누구의 마음이 가장 궁금할까? #마음의 소리를 찾아서 : 간절함이 부른 마법의 알사탕 아이나 어른이나, 내가 내 맘을 모를 때가 있다. 내 맘을 모르니, 상대의 말을 제대로 담지 못하고, 맘에도 없는 말을 한다. 서로의 마음은 자꾸만 어긋나고, 벌어진 틈은 더 벌어진다. 여기 또 그런 아이가 있다. 소통이 어려운 동동이는 혼자만의 세상에서 논다. 그의 유일한 친구는 몇 개의 구슬과 반려견 구슬이뿐. 귀 덮인 바가지 머리에 동그란 얼굴을 한 동동이는 날마다 구슬치기에 몰두한다. 마치 동떨어진 구슬 한 알처럼… 친구 없이 혼자 놀고, 엄마 대신 그의 곁에 있던 할머니는 하늘나라로 떠났다. 반려견 구슬이는 점점 동동이를 피하고, 아빠는 늘 잔소리만 늘어놓는다. 이런 팍팍한 현실이지만, 동동이는 애써 마음먹어 본다. 혼자인 게 나쁘지 않다고. 혼자 노는 구슬치기가 재미있다고… “새 구슬이 필요하다.” 어느 날, 동동이는 새 친구 대신, 새 구슬을 사러 문방구로 향한다. 반려견 구슬이도 함께 간다. (‘함께’ 하기보다는 억지로 질질 끌려가는 모양새다) 동동이 마음속에 새로운 의지가 생겨난 건 어쩌면 이때부터가 아니었을까? 새 구슬을 사러 가는 동동이의 발걸음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그의 간절한 외침이자 의지의 표현일지 모른다. 문방구에서 동동이는 새 구슬 대신, 이상한 알사탕을 발견한다. 그런데 사탕 한 알을 입안에서 굴리자, 마법이 일어났다. 귀가 뻥 뚫리고, 닫힌 귀가 열리고, 오래 닫힌 마음도 열리기 시작한 것이 다. 마법의 알사탕은 동동이에게 그동안 듣지 못한 마음의 소리를 들려준다. 소통할 수 있는 것은 인간뿐만 아니었다. 동물, 식물, 심지어 사물과도 교감할 수 있다. 낡은 소파의 호소, 반려견 구슬이의 진심, 아빠의 잔소리 뒤에 숨겨진 고백, 그리운 할머니의 안부, 햇살 속에 축복하듯 내리는 낙엽의 인사, 그리고 자기 내면에서 우러나는 용기까지. 동동이는 이들의 소리를 있는 그대로 경청한다. ‘경청’은 단순한 듣기를 넘어선다. 그것은 상대의 말, 감정, 생각과 그 뒤에 숨겨진 의미까지 이해하려는 깊은 노력과 의지이다. 알사탕을 통해 동동이는 타인뿐만 아니라 자기 내면에 귀 기울이며, 진정한 소통을 깨닫고, 세상과 관계를 맺으며 성장한다. 미처 헤아리지 못한 마음이 있는가? 다가가지 못한 마음, 나 자신도 모르게 숨겨둔 진심이 있는가? 동동이처럼 알사탕의 마법이 절실하다면, 이 모든 마음을 듣고자 한다면, 들릴 것이다! 당신의 의지가, 그 간절함이 진정한 소통의 문을 열어줄 ‘알사탕’이 되어 주길! #2024년 《알사탕》의 새로운 맛: 새로운 시각적 변화와 깊어진 서사의 세계 7년 만에 다시 출간된 《알사탕》은 표지, 커버, 면지, 프레임 등에서 시도된 새로운 시각적 변화가 돋보인다.
9791194770381

우리 누리 크리스마스

연수  | 위즈덤하우스
17,820원  | 20251121  | 9791194770381
“오늘 우리는 아주 멋진 우리만의 투리를 만들 거야.”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넓은 세상을 누비고 돌아온 아이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게 들뜬 모습으로 무언가를 설명합니다. 바로 형형색색 화려하고, 반짝반짝 빛이 나는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만약 트리에 양말 대신 버선이, 전구 대신 환한 연등이 달려 있다면 어떨까요? 아이들은 우리의 멋이 가득한 ‘투리’를 꾸밀 장식품들을 찾아 설레는 여정을 떠납니다. 언제나 곱고 신비한 물건이 가득한 만물상을 시작으로 다디단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생과방과 소망으로 가득 찬 산사를 함께 따라가 보세요. 올겨울, 가장 색다르고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는 그림책입니다.
9791173323683

찾았다! 크리스마스

오카지마 지하루  | 주니어김영사
12,600원  | 20251120  | 9791173323683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사랑스럽게 담은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쌍둥이 남매 메리와 크리스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며 반짝이는 마을 곳곳을 누빕니다. 풍성한 일러스트 곳곳에 숨은 그림을 하나하나 찾다 보면 어느새 크리스마스의 환상적인 분위기에 푹 빠지게 되지요. 트리 가게, 양초 가게, 장난감 가게를 돌아다니며 필요한 물건을 찾는 여정은 놀이처럼 흥미롭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길러 줍니다. 또한 친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전하며 사랑과 배려, 감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일깨워 줍니다. 가족과 함께 읽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올겨울 가장 포근한 그림책입니다.
9791165384715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마음을 가꾸는 동화 1 (출발! 프린세스 열차)

아이휴먼 편집부  | 아이휴먼
14,400원  | 20251208  | 9791165384715
매 시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어린이들의 ‘최애’에 등극한 티니핑. 마음의 요정 티니핑은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은 물론, 장난스럽고 노는 게 가장 좋은 어린이들의 솔직한 마음까지 아우르며 어린이들의 가장 친밀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의 영원한 최애 티니핑이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이라는 이름으로 환상적인 공주, 왕자 이야기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은 새롭게 단장한 로미와 하츄핑이 ‘프린세스 회담’으로 향하다 로열티니핑 사뿐핑, 아름핑, 뽀니핑을 만나며 시작됩니다. 더욱 사랑스러워진 로열티니핑뿐 아니라 세계 명작 동화 속 공주님들과 닮은 듯 색다른 매력의 11마리의 프린세스티니핑이 등장합니다. 공주님 곁에는 왕자님이 있기 마련이라, 3마리의 멋지고 귀여운 프린스티니핑들까지 등장합니다. 공주님들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티니핑들의 용감하고 유쾌한 모습은 이야기를 더욱더 흥미롭게 끌어갑니다. 한 층 더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단단히 하고 돌아온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은 순수하고 장난스러운 티니핑들을 통해 어린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동화 속 공주님과 왕자님을 만나는 경험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확장해 줄 것입니다. 티니핑 동화 읽기로 마음 쑥쑥, 생각 쑥쑥! 아이휴먼은 ‘캐치! 티니핑’ 시리즈를 읽기 및 다양한 학습에 접목해 어린이들의 바른 성장과 재미있는 학습을 돕는 책들을 펴내고 있습니다. 특히 ‘캐치! 티니핑’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재미있고 교훈 있는 이야기를 뽑아 엮은 동화책 시리즈는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며 어린이 베스트셀러는 물론 종합 베스트셀러에까지 등극했습니다. 아이휴먼이 이번에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랑과 우정, 용기로 아름답게 가꿔 줄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마음을 가꾸는 동화』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마음을 가꾸는 동화 ① 출발! 프린세스 열차』는 애니메이션 1, 2화를 엮은 동화책으로, 이모션 왕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프린세스 회담’에 참석하게 된 로미와 하츄핑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실제 방송 화면과 캐릭터들의 대사를 그대로 담아 티니핑을 좋아하는 마음을 읽기로 연결했습니다. 다양한 우리말 어휘를 사용한 상황 설명 지문으로 어린이들의 어휘를 확장하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푸는 퀴즈를 통해 문해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왕국의 운명이 공주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회담장으로 향하는 프린세스 전용 열차에서는 제각기 화려한 티아라를 쓰고, 따듯한 스파를 즐기고, 티타임을 갖는 프린세스티니핑들이 로미와 하츄핑을 반겨 줍니다. 프린세스 회담의 의장이자 로미와 하츄핑이 꼭 만나야 하는 ‘다이아나핑’과 으스스한 ‘이클립스핑’도 그 화려한 모습을 예고하며 등장합니다. 그런데 열차가 알 수 없는 힘으로 위험에 처하고, 프린세스티니핑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맙니다! 로미와 하츄핑은 새롭게 만난 로열티니핑 친구들과 함께 프린세스티니핑들을 모두 캐치하는 임무를 맡게 되지요. 이클립스핑과 맞서 왕국을 구해야 하는 로미와 하츄핑의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① 출발! 프린세스 열차』로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생생한 화면과 흥미로운 텍스트로 로미와 하츄핑의 새로운 모험에 함께하며, 로미와 하츄핑을 비롯한 티니핑들이 가진 용기와 섬세한 감정, 내 마음을 가꾸는 방법을 배울 것입니다.
9791175240384

주토피아 1: 디즈니 애니메이션 그림책

헤티 놀스  | 더모던
10,800원  | 20251020  | 9791175240384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와 뻔뻔한 사기꾼 여우 닉과 함께 하는 스릴 넘치는 추격전! “주토피아에서는 누구나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작은 시골에서 태어난 토끼 주디 홉스는 어릴 적부터 경찰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늘 그 꿈을 비웃었지요. 토끼는 작고, 연약하고, 느리다는 편견 때문이었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길이었지만, 주디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주토피아 경찰학교를 졸업한 주디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로 발령을 받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거대한 도시 주토피아에는 수많은 동물이 서로 뒤섞여 살고 있었고, 주디에게는 주차 위반 딱지를 끊는 지루한 임무만 주어집니다. 실망과 좌절 속에서도 주디는 기회를 기다리며 끊임없이 자신을 다잡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시 전체를 뒤흔들 사건이 발생합니다. 실종 사건의 진실을 쫓던 주디는 우연히 교활하지만 영리한 여우 닉 와일드를 만나게 됩니다. 처음엔 서로를 믿지 못하고 부딪히지만, 차츰 진심을 나누며 뜻밖의 파트너가 되지요. 평생의 꿈을 지키려는 주디와 자신의 과거와 싸우는 닉. 둘은 점점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게 됩니다. 과연 주디와 닉은 주토피아의 평화를 되찾고, 자신이 진정으로 되고자 한 모습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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