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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 알마
18,900원 | 20221223 | 9791159920257
따뜻한 시선을 가진 의학계의 시인 올리버 색스의 임상의학의 역작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이 시대 영향력 있는 신경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였던 올리버 색슨, 그의 타계 1주기를 맞아 글과 디자인을 세심하게 다듬은 개정판이다.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증 환자부터 완전히 격리될 정도의 중증 정신질환 환자들까지 그가 따뜻한 시선으로 써낸 임상 기록은 인간 뇌에 관한 현대의학의 이해를 바꾸었다는 평가와 더불어 의학적 문학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 24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부와 2부에서는 주로 뇌 기능의 결핍과 과잉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3부와 4부 에서는 지적장애를 지닌 환자들에게 발견되는 발작적 회상, 변형된 지각, 비범한 정신적 자각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 장의 에피소드마다 뒷이야기 코너를 넣어 저자가 만난 같은 증상의 다른 환자들의 경험을 덧붙였다. 극도의 혼란 속에서 자신의 감추어진 능력을 깨달아 가는 환자들,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저자는 신경학자로서 전문적 신견과 따스한 휴머니즘으로 인간 존엄을 깨닫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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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미래가 보이는 창 (아내를 위하여)
공준원 | 생각나눔
15,070원 | 20250704 | 9791170488897
숲에는 뽑아낼 잡초가 없다. 그곳에는 모든 생명체가 공존하기 때문이다. 한 그루의 나무를 보고 숲이라 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대상에 투영될 때 느끼는 외로움은 마음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켜 선율로 흘러나오기도 한다. 노래는 그렇게 태어난다. 숲에서 이는 산들바람에서 바다를 느끼는 시인도 있다. 그래서 묵객들은 숲의 소리를 그릴 수 없음을 아쉬워한다. 숲에는 쓸모없는 잡초가 없다는 진리를 깨달은 것은 세월이 한참 흐른 후의 일이다. 그 속에서 한 그루 민초로 사는 것이 나의 운명이었음을 팔순이 넘어서야 깨달았다. 낙원인 에덴동산도 숲속에 있다. 한 그루의 민초라 할지라도 숲에서 이는 아름다운 선율에 일조가 된다면 그것은 의미가 있다.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된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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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쏘다 (앞으로 우리 다시는 헤어져 살지 말자 | 안절부절 김 일병의 편지정치)
김용원 | 스틱
10,620원 | 20180514 | 9791187197126
안절부절 김 일병의 편지정치 젖먹이 아이와 아내를 홀로 두고 뜻하지 않게 군대에 끌려가다시피 한 한 남자의 이야기다. 시공간에 갇히자 훈련소 시절부터 아내가 있는 고향 집을 향해 하소연하듯 편지를 쏘아 올린다. 그때 오간 백여 통이 넘는 편지 중 67통을 추려 원본과 함께 담았다. 아이가 시집갔을 정도로 강산이 세 번이나 변했지만, 당시 집에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현실 때문에 세상이 원망스럽고, 가족과 헤어져 살아야 하는 일로 거의 미칠 지경에 이른 한 가장의 애타는 심경과 안절부절못하는 우리 시대 젊은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가족을 그리워하며 애절함을 표현한 다산과 신하에게 자기 뜻을 펼치는 정조의 편지처럼 그 역시 고향 집에 홀로 남겨진 아내에게 편지로 사랑을 요구하고 가정을 통치하면서 편지정치 행각을 일삼는다. 사회의 일상을 천국으로 그리워하며 세상을 향해 하소연하면서 편지를 쓴 것이다. 때론 엉뚱한 주문이 들어가 있는가 하면 사랑을 시험하고 단련하는 기간이라는 자기합리화도 서슴없이 펼친다. 멀어지는 사랑을 확인하려고 애썼고 세상으로부터 잊히지 않기 위해 무던히 편지행각을 한 것. 물론 빈센트처럼 자신의 꿈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 고뇌하는 젊은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단순히 안부를 묻는 것 그 이상이었는데 자신의 목적과 여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아내를 향해, 세상을 향해 편지를 틈나는 대로 쏜다. 덕분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더 단단한 사람이 되었다. 고통이자 감옥과 같았지만, 축복의 시간이었던 당시 썼던 편지는 그 자신과 가족을 지킨 진짜 무기였다. 살아 있음을 알리는 수단이었고 그리움을 전하는 가장 강한 메신저였다. 악몽 같았던 기다림과 그리움, 그리고 군대의 기억들을 삼키며 편지 하나하나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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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위한 식탁 (내일은 더 맛있게 차려줄게)
토토 | 청림라이프
13,500원 | 20210823 | 9791188700868
“뒤늦게 깨달았다. 내가 보살펴야 하는 건 아이만이 아니라는 걸.” 출산한 아내를 위해 밥을 차리며 생각한 ‘남편 됨’에 관하여 국제구호개발NGO에서 아동권리활동가로 일하던 저자는 자신의 아이가 태어나며 1년 동안 육아휴직을 했다. 출산과 동시에 육아휴직을 결심하게 된 것은 어쩌면 ‘밥’ 때문이었다. 임신으로 10개월 동안 고생하고 어렵게 아이를 출산했는데, 육아마저 아내에게만 맡길 수 없었던 까닭이다. 부부는 한 사람의 희생이 아닌 육아 성평등을 선택했고, 아내가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 남편은 아내를 위한 식탁을 차렸다. 산후조리 음식의 정석인 소고기미역국부터 버섯들깨순두부, 대파육개장, 고등어구이, 시금치토마토프리타타, 맷돌호박수프, 양배추스테이크까지 산모를 위한 건강식으로 100일의 산욕기를 채웠다. 그 과정에서 여성의 독박육아와 가부장제, 우리 사회가 산모를 대하는 태도에 관해 고민하게 되었다. ‘기혼 남성이 요리와 육아를 하며 생각한 것들’을 담아낸 《아내를 위한 식탁》은 그렇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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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아내를 불렀다
진심 | 지식과감성
13,500원 | 20221202 | 9791139207491
29세의 어린 나이… 모든 것이 지나칠 정도로 행복했던 그 순간… 아내가 출산 중 사고로 1시간 동안 심장 마비 후 코마 상태가 되었고, 이후 8년간 극복하는 과정에 대한 에세이입니다. 아내 : ‘이생망’이다 진짜. 나 : 이왕 망한 거 대충 살지 뭐, 어차피 망했는데, 안 그래? 어차피 망했는데 무서울 게 뭐 있어? 우리 부부가, 때때로 주고받는 말입니다. 삶이 힘들 때, 그것을 20대들의 경쾌한 언어로 표현한 단어가 ‘이생망’인 듯합니다. 여러분께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되는 대로 살아요. 힘들 땐 욕심을 내려놔야 합니다. 제가 위로해 드릴게요. 저희도 살고 있잖아요.” “저에게 온 기적이 여러분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점의 행복에서 벼랑으로 떨어진 가족이, 행복하게 살기 위한 8년간의 사투를 책에 넣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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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 바람 (아내를 위하여)
김화성 | 문학공감
13,500원 | 20190215 | 9791156224327
누구나 느꼈을 공감의 소재를 위트있게 풀어냈다. 가족 간의 정과 평생을 함께 살아갈 반려자 그리고 현대인에게 언제나 붙어 있는 서늘한 그림자에 대해 저자만의 감성을 통해 접근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굳이 구분하자면 3장으로 나뉘지만 본질은 다르지 않다. 모두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소소한 이야기들이다. 어렸을 적 플레이보이라는 잡지를 보고 느꼈던 충격, 20대에 접어들어 느끼던 미래에 대한 막연함, 결혼이란 관문을 건널 수 있던 당돌함, 아직도 성과가 나오지 않는 취미생활 골프, 어느 순간 커버린 아들의 입대 소식, 이제는 어머니가 되어버린 장모님의 부고 등 자신이 느낀 바를 솔직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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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 (먼저 떠난 아내를 향한 애도 일기)
노문성 | 차츰
14,230원 | 20250710 | 9791198118141
“이 짧은 글로 슬픔과 우울을 이겨낼 수 있을까?” 쓸수록 선명해지는 사랑, 고마움 그리고 희망 여기 아픈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노년기 남편 노문성 씨가 있다. 부부는 둘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며 최선을 다해 젊은 날을 살았다. 삶의 끄트머리에서도 더 나은 쪽을 선택하려 애썼던 부부, 아내는 죽음과 이별을 담담히 받아들였고 남편도 그 뜻을 존중해 아내의 존엄을 지켜주려 했다. 하지만 아내가 떠나고 슬픔과 우울감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이별의 슬픔에 주저앉을 수 없었던 남편은 아내를 생각하며 두서없는 글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사랑과 우정, 고마움과 미안함, 희생과 헌신… 두 사람을 둘러싼 많은 추억이 글이라는 형식으로 모이자 마침내 아내를 애도하는 한 권의 책이 마무리되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언뜻 평범하고 일반적인 듯 보이지만 깊이 음미하면 그렇지 않다. 그 글에는 둘이 한마음으로 만들어간 한 가족의 역사가 있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사랑해 온 특별한 날들이 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후와 질병, 간병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는 지극히 현실적이지만 돌봄과 죽음, 그 이후의 모습 속에는 한없이 특별한 온기가 머문다. 가족 문화, 사회학, 젠더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최근 만년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돌봄 문화에 주목한다고 한다. 아픈 아내를 돌보는 남편의 비율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서다. 더불어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부부관계의 친밀감을 꼽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들 부부의 이야기는 이상적인 기준의 부부관계에 가깝다. 부부의 역사와 관계성이 깊고도 넓어서 아내를 돌보고 생각하는 노문성 씨의 모습에 시종일관 다정함이 묻어난다. 세상은 책임과 의무, 헌신, 희생과 같은 단어는 이제 너무 무겁다고, 가족을 설명하는 진부한 개념부터 새로워져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들 부부가 함께한 세월 동안 서로에게 베푼 마음은 단 한 단어로 귀결된다. 사랑. 죽는 순간까지 서로를 책임 있게 사랑한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는다. 누구나가 마음속으로 고요히 바라는 노후의 삶과 사랑이 《그리움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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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아내를 살렸다 (온열치료의 기적)
전금성 | 부크크(bookk)
6,000원 | 20231008 | 9791141045692
"이 책은 사랑하는 아내의 아픔을 함께 견디며,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남편의 7년간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해답을 찾아 나간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인생, 사랑, 그리고 희망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아내의 질병과 싸우면서도 그녀를 살리기 위한 방법을 찾아낸 남편의 노력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공감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의지와 불굴의 정신, 그리고 가장 어려운 순간에도 사랑과 헌신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따뜻함이 아내를 살렸다'라는 주제로, 독자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함께 가족이라는 따뜻함까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결국 해답은 가장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한 남자와 여자, 혹은 남편과 아내가 직면한 문제를 다룬 것만이 아니라 인생에서 마주치게 될 모든 어려움 앞에서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강력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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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구합니다 (HR-238)
수재너 어윈 | 신영미디어
0원 | 20191125 | 9791132537342
아내의 조건 하나, 그를 사랑하지 말 것! 집안일로 잠시 고향에 갔다가 돌아온 대니카는 텅 빈 사무실을 보고 아연실색한다. 알고 보니 그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상사가 대니카를 배신하고 모든 짐을 정리한 후 다른 회사로 가 버린 것! 그리고 갑작스러운 실직에 당황한 그녀의 앞에 구세주같이 IT업계의 거물 루크 댈러스가 나타난다. 상사에게 볼일이 있어 찾아온 그는 대니카에게 바쁜 자신을 대신해서 아냇감을 물색해 달라는 제안을 하는데…. 모든 것을 당신에게 맡기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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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사랑하다 (박하 장편소설)
박하 | 동아
0원 | 20191025 | 9791163022589
“이혼해요, 우리.” 지독하게 일밖에 모르는 남자의 아내, 박은수. 그를 사랑하는 게 힘들어 떠나려고 한다. “당신을 사랑하는 일도, 당신의 아내로 사는 것도 힘들었어요.” 무난한 결혼 생활을 깨트리고 싶지 않은 남자, 민재욱.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단어, 이혼. “이혼? 누구 마음대로?” 그녀가 정말 제 곁을 떠날 수도 있겠다는 자각을 한 순간 미칠 것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당신을 사랑하게 됐다고.” 그녀를 되찾기 위한 그의 분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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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마라 아내여 (아내를 위한 시집)
나태주 | 푸른길
9,900원 | 20140213 | 9788962912494
『울지 마라 아내여』는 ‘풀꽃 시인’ 나태주의 아내를 위한 시집이다. 세상의 모든 남편과 아내가 이 시집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썼다. ‘울지마라 아내여’, ‘두 여자’, ‘일상사’, ‘딸그락 각시’ 등 다수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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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탐하다 (무심한 듯 뭉클하게)
김상득 | 이미지박스
0원 | 20101001 | 9788991684690
아내, 그녀는 누구인가? , 에서 부부 관계에 대해 유쾌한 입담을 보여준 저자 김상득. 20년이 넘게 결혼생활을 해온 그가 어느 날 문득,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사랑을 나누고 아이들을 낳아 기르며 같이 살지만 도대체 아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몰랐다는 것을 깨닫고 아내라는 인격적 공간을 탐사해나가는 과정을 솔직담백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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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수업(큰글자책) (낯선 아내를 만나러 갑니다)
김준범 | 북레시피
18,000원 | 20231130 | 9791193551011
바라봐주지 않으면 아픔이 됩니다. 낯선 아내를 향한 못난 남편의 ‘아내수업’ 당신은 당신의 아내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내 삶의 주어가 ‘나’에서 ‘그녀’로 바뀌는 순간, 가려졌던 아내가 내게로 왔습니다. 가족을 위해 일만 했던 바보 같은 남편. 난소암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아내. 11년간 ‘아내의 공간’에 무심했던 남편이 ‘아내의 시간’을 들여다본다. 삶의 중심을 ‘나’에서 ‘그녀’로 바꾸었다. 그러자 몰랐던 아내의 새로운 모습이 보인다. 이 글은 남편을 위한 아내수업이자 아내의 자존감을 높이는 책이다. 결혼 11년 만에 낯선 아내를 만납니다. 남편으로 살아온 지난 긴 세월 동안 ‘아내의 공간’에 대해 무심했던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 가을, 결혼 날짜를 잡자마자 나는 폴란드 주재원으로 떠났고, 혼자 신혼집을 정리한 아내가 뒤를 따랐습니다. (…) 젊디젊은 아내에게 ‘암’이 찾아왔습니다. 그제야 정신이 번쩍 들었지요. 투병 기간을 함께 겪어내면서 아내의 발을 주무르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치곤 발이 크단 걸 그때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출근 후, 텅 빈 집에서 아내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내의 시간은 어떻게 흘러갈까. 생각지 못한 세계를 들여다보는 기분으로 낯선 아내를 다시 봅니다. 책에는 내 글에 대한 아내의 솔직한 마음도 함께 담아내었습니다. 이 글은 그간 몰랐던 아내를 향한 못난 남편의 ‘아내수업’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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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품은 바다
김도성 | 고요아침
9,000원 | 20171013 | 9788960390195
김도성의 시집 『아내를 품은 바다』. 이 시집은 김도성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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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죽였습니까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 오픈하우스
10,890원 | 20161117 | 9791186009871
《열차 안의 낯선 자들》, 《캐롤》에 이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세 번째 작품 『아내를 죽였습니까』. 1963년 프랑스의 영화감독 끌로드 오땅-라라에 의해 《살인자》라는 이름으로 영화화되었고, 리메이크작이 2016년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언뜻 비슷해 보이는 두 개의 사건으로 발화된 한 남자의 몰락과 인간의 사악한 본성이 생생하게 그려진 이 작품은 범인이 누군지 첫 장에서부터 밝히고 시작하면서도 팽팽한 긴장감을 잃지 않다가 막판에 망치로 머리를 강타하는 충격을 가한다. 전도유망한 변호사 월터와 결혼한 클라라는 결혼 생활 내내 신경질적인 모습만을 보이고, 참다못한 월터가 이혼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며 자살을 기도한다. 억지로 아내의 곁에 남게 된 월터는 수시로 아내를 죽이는 상상에 빠져 든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임종을 앞둔 엄마를 만나러 떠난 클라라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그런데 이 사건은 최근 남편에게 살해당한 헬렌 키멜의 사건과 묘하게 닮아 있다. 미제로 처리된 키멜 사건에 관심을 두고 있던 코비 경위가 이 사건의 수사를 맡게 되고, 이때부터 월터와 헬렌 키멜의 남편인 멜키오르 키멜 그리고 코비, 이 세 사람의 질긴 악연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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