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목
저자
외국
ISBN
목차
출판
x
BOOK
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베스트셀러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신간도서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국내도서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경제경영
고등학교참고서
고전
과학
달력/기타
대학교재/전문서적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수험서/자격증
어린이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외국어
유아
인문학
자기계발
잡지
전집/중고전집
종교/역학
좋은부모
중학교참고서
청소년
초등학교참고서
컴퓨터/모바일
외국도서
가정/원예/인테리어
가족/관계
건강/스포츠
건축/디자인
게임/토이
경제경영
공예/취미/수집
교육/자료
기술공학
기타 언어권 도서
달력/다이어리/연감
대학교재
독일 도서
만화
법률
소설/시/희곡
수험서
스페인 도서
어린이
언어학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오디오북
요리
유머
의학
인문/사회
일본 도서
자기계발
자연과학
전기/자서전
종교/명상/점술
중국 도서
청소년
컴퓨터
한국관련도서
해외잡지
ELT/어학/사전
내책판매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1
blues
2
김동식
3
jake
4
현대문학
5
science of history
실시간 검색어
아니
seton recycle bin
bijendra kushwaha
흔한남매 이상한
과부 고모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아니"
(으)로 36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남자의 자리 (LA PLACE)
아니 에르노 | 1984BOOKS
10,800원 | 20240621 | 9791190533454
프랑스 현대문학의 거장 ‘아니 에르노’가 기록한 아버지의 삶 “시처럼 쓴 추억도, 환희에 찬 조롱도 없을 것이다.” 자신의 개인적 체험을 보편적 차원으로 확장해나가는 독보적인 글쓰기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니 에르노의 『남자의 자리』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아버지의 삶을 회고하며 그의 말과 제스처, 취향, 인생에 영향을 미쳤던 사건들, 자신과 함께 나눴던 한 존재의 모든 객관적인 표적을 사실을 바탕으로 '필요한 단어'만을 사용해 옮겨 적은 이 작품은, '어떤 현대 문학과도 닮지 않은 압도적인 걸작'이라는 평과 함께 1984년 르노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자의 자리』는 중등교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정확히 두 달 후에 있었던 아버지의 죽음으로부터 시작한다. 비명도 오열도 없이 진행되었던, '고상한 세계'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덤덤하게 흘러가는 장례식과 사망 이후의 형식적이고 통상적인 절차들을 끝내고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이 모든 것을 설명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작가에게 찾아온다. '시처럼 쓴 추억도 환희에 찬 조롱도' 없는 단조로운 방식으로, 현실이 스스로 제 모습을 투명하게 드러내도록 쓰인 이 소설은 쓰지 않으면 더는 존재하지 않는 어느 불투명한 삶을 구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벌어진 나와 아버지와의 거리, 계층간의 거리 역시 드러낸다. 언제나 '두 강 사이를 건너'게 해준 '뱃사공'이자, 자신을 멸시하는 세상에 자식이 속해 있다는 사실이 커다란 자부심, 심지어 존재의 이유였던 '한 아버지, 한 남자의 자리'는 다시 한번 개인적 차원을 넘어서 우리 옆의 '자리'를 돌아보게 할 것이다.
가격비교
우리 함께 빛날래!
아니 제 | 그린애플
12,150원 | 20230306 | 9791192527215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가 쾌걸 공주로 돌아왔다! 〈공주 탐정〉 시리즈에서 암호를 풀어 친구의 보물을 되찾아 준 엘리자베트가 이번에는 스스로 선택한 인생을 향해 당차게 나아가는 〈쾌걸 공주〉로 활약한다. 이 책은 18세기 프랑스에 실제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였다. 역사 속 실존 인물인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진정한 친구를 사귀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 또한 〈쾌걸 공주〉 시리즈 3권, 《우리 함께 빛날래!》는 성별과 신분, 국적이 다른 등장인물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연대의 기쁨과 유익을 일깨운다. 더불어 책의 마지막 부분에 ‘바베의 역사 수업’, ‘바베의 연대 이야기’를 구성해 독후 활동을 위한 자료를 풍성히 담았다. ■ 줄거리 루이 16세의 대관식이 열릴 날이 가까워지자 엘리자베트와 친구들, 가정 교사인 마코 부인은 다 함께 대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랭스로 떠난다. 도중에 콩피에뉴 성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는데, 마침 마구간에서 잠자던 리비아인 사미르가 이상한 소리에 깜짝 놀라 잠을 깬다. 지도를 펼쳐 놓고 수상한 이야기를 나누던 네 사람은 사미르를 발견하고 위협하지만, 사미르는 프랑스말을 못 알아듣는 척해서 위기를 모면한다.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은 사미르가 수상한 자들에게 엿들은 다섯 단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궁리한다. 엘리자베트 일행은 목적지인 랭스로 향하기 위해 일찌감치 길을 나서고, 큰 마구간 시종들과 리비아 사절단이 그 뒤를 따른다. 말을 교체하기 위해 들른 마을에서 사미르는 수상한 자들을 다시 목격하고, 그들이 대관식에서 쓰일 샤를마뉴 왕관과 왕홀, 정의의 손을 훔치려 음모를 꾸민 걸 알게 된다.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은 과연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루이 16세의 대관식은 무사히 열릴 수 있을까?
가격비교
봉고본두 개정판 (방글라데시의 국부를 만나다, 개정판)
아니수자만 | 모래알
23,000원 | 20241106 | 9791194396024
현대 방글라데시를 건설한 독립영웅 국부(國父)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 그리고 그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포스트차이나, 인구 1억6천의 新시장 방글라데시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책 방글라데시의 초대 대통령이자 건국의 아버지인 셰이크 무지부르 라흐만은 이름보다 벵골의 친구라는 뜻의 ‘봉고본두’로 불릴 만큼 존경을 받았던 인물이다. 한국에서는 생소할 수 있지만 방글라데시에서는 인도의 간디, 한국의 백범 김구선생과 같이 전 국민에게 추앙받는 인물이다. 그는 시대의 거세찬 풍파에서 태어나 19세의 어린 나이부터 벵골족의 자주독립, 평화, 민생을 위한 운동에 뛰어들었다. 매 순간이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불굴의 의지로 독립과 건국을 향해 나아갔다. 영국으로부터 남아시아 전역이 독립하고 방글라데시는 파키스탄과 함께 독립했다. 그러나 파키스탄은 강압적인 통치를 이어나가며 벵골족을 탄압하고 모어(母語) 벵골어 사용을 억압했다. 그는 파키스탄에 맞서 독립국을 건설하기 위해 투쟁했고 마침내 방글라데시를 건국할 수 있었다. 정의와 공정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방글라데시 건설에 매진하던 중 군부 쿠데타로 실각하였으며 온 가족과 함께 무자비하게 살해당했다. 하지만 방글라데시 국민의 마음속에 그의 정신은 살아있었기에 사후에도 민주화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복권 요구가 이어졌으며, 민주 정부가 수립된 이후에는 완전히 복권되었다. 현재의 방글라데시는 그가 꿈꿨던 ‘쇼나르 방글라(황금빛 벵골)’에 성큼 다가가고 있다. 대한민국도 남방정책을 통해 남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방글라데시의 국부인 봉고본두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와 함께했던 이들이 쓴 책이 『봉고본두, 방글라데시의 국부를 만나다』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위대한 벵골인의 지도자와 그가 만든 방글라데시를 생생히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가격비교
쾌걸 공주 엘리자베트 세트
아니 제 | 그린애플
36,000원 | 20230306 | 9791192527222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역사 동화 「동물권 · 나다움 · 연대」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이야기!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가 쾌걸 공주로 돌아왔다! 〈공주 탐정〉 시리즈에서 암호를 풀어 친구의 보물을 되찾아 준 엘리자베트가 이번에는 스스로 선택한 인생을 향해 당차게 나아가는 〈쾌걸 공주〉로 활약한다. 이 책은 18세기 프랑스에 실제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였다. 역사 속 실존 인물인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진정한 친구를 사귀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 책 말미의 부록에는 본문 내용과 관련된 18세기 프랑스 역사를 사진 자료와 함께 설명했다. 또한 「동물권 · 나다움 · 연대」를 핵심 주제로 삼아 독후 활동을 꾸렸다. 독자들은 독서의 즐거움을 얻을 뿐 아니라 배경지식을 넓히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가격비교
나의 길을 달릴래!
아니 제 | 그린애플
12,150원 | 20230206 | 9791192527208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가 쾌걸 공주로 돌아왔다! 〈공주 탐정〉 시리즈에서 암호를 풀어 친구의 보물을 되찾아 준 엘리자베트가 이번에는 스스로 선택한 인생을 향해 당차게 나아가는 〈쾌걸 공주〉로 활약한다. 이 책은 18세기 프랑스에 실제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였다. 역사 속 실존 인물인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진정한 친구를 사귀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 또한 〈쾌걸 공주〉 시리즈 2권, 《나의 길을 달릴래!》는 ‘나’라는 고유한 존재를 소중히 여기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 더불어 책의 마지막 부분에 ‘바베의 역사 수업’, ‘바베의 나다움 이야기’를 구성해 독후 활동을 위한 자료를 풍성히 담았다. ■ 줄거리 프랑스 왕실 수석 가정 교사인 마르상 부인은 엘리자베트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한다. 바로 공주의 결혼 상대가 정해졌다는 것. 엘리자베트는 원하지 않는 결혼으로 가족들과 헤어져 머나먼 타국, 포르투갈로 떠나야 한다는 말에 절망한다. 한편, 리비아 대사가 루이 16세와 평화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사절단을 이끌고 베르사유 궁전에 방문한다. 엘리자베트는 사절단 행렬을 구경하러 갔다가 리비아 수석 사육사의 아들인 사미르를 만나고, 사미르는 엘리자베트에게 반짝반짝 윤이 나는 검은 말 에클립스를 소개한다. 엘리자베트는 정략 결혼해야 하는 프랑스 공주로서의 숙명을 순순히 받아들이기보다, 오빠인 루이 16세에게 자기 생각을 용기 내어 말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클로틸드 공주를 통해 루이 16세에게 편지를 전하려던 계획은 안타깝게 실패하고, 마르상 부인에게 ‘반성문 300번 쓰기’라는 벌을 받는다. 고민 끝에 엘리자베트는 가면무도회가 열리는 날, 위험한 모험을 감행한다.
가격비교
강아지랑 춤출래!
아니 제 | 그린애플
12,150원 | 20230103 | 9791192527185
쾌걸 공주로 돌아온 엘리자베트, 동물 권리를 위한 모험에 뛰어들다!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가 쾌걸 공주로 돌아왔다! 〈공주 탐정〉 시리즈에서 암호를 풀어 친구의 보물을 되찾아 준 엘리자베트가 이번에는 스스로 선택한 인생을 향해 당차게 나아가는 〈쾌걸 공주〉로 활약한다. 이 책은 18세기 프랑스에 실제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였다. 역사 속 실존 인물인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진정한 친구를 사귀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 또한 〈쾌걸 공주〉 시리즈 1권, 《강아지랑 춤출래!》는 반려동물과 동물원을 소재로 삼아 ‘동물 권리’에 대해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책의 마지막 부분에 ‘바베의 역사 수업’, ‘바베의 동물권 이야기’를 구성해 독후 활동을 위한 자료를 풍성히 담았다. [줄거리] 테오는 가문의 보물, ‘장미 여인 초상화’를 되찾아 준 엘리자베트에게 감사의 뜻으로 강아지 ‘쿠키’를 선물한다. 다행히 엄격한 마르상 부인이 강아지 키우는 것을 허락하지만, 아직 어린 쿠키는 말썽을 부리다가 결국 밖으로 내쫓긴다. 한편 〈공주 탐정〉 편에서 엘리자베트에게 수모를 당한 모리스는 앙갚음을 위해 쿠키를 납치해 동물원에 가둔다. 설상가상으로 동물원에는 이상한 동물원장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존재가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다. 잡초가 무성하고 어딘가 으스스한 동물원에서 엘리자베트는 쿠키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펼친다.
가격비교
바깥 일기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아니 에르노 | 열린책들
13,320원 | 20230920 | 9788932923550
집단의 일상을 채집해 자신과 사회를 탐구한 8년의 기록 동시대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202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아니 에르노의 또 다른 대표작이 국내 초역되었다. 『바깥 일기』는 1985년부터 1992년까지 외부 세계를 관찰하며 자신과 사회를 탐구한 기록으로, 같은 줄기의 작품인 『밖의 삶』과 더불어 사회를 향하는 그의 날카로운 글쓰기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여러 해에 걸쳐 쓰인 일기라는 형식과 〈집단의 일상을 포착한 수많은 스냅 사진을 통해 한 시대의 현상에 가닿으려는 시도〉(서문)라는 뚜렷한 목적의식을 공유하는 『바깥 일기』와 『밖의 삶』은 내면이 아닌 주변과 타인을 관찰하고 증언하는 〈외면 일기〉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이룬다. 에르노는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작동하는 권력 관계와 사회 문화적 불평등, 착취와 욕망을 연료 삼아 작동하는 자본주의 메커니즘을 읽어 내고, 그 내용을 단순함, 간결함, 평이한 단어 사용을 특징으로 하는 독보적 문체인 〈밋밋한 글쓰기〉를 통해 전달한다. 그럼으로써 지배 계급의 정돈되고 상식적인 질서 바깥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고, 일견 안정되어 보이는 일상에 파묻힌 변화의 가능성을 발굴하자고 목소리를 낸다.
가격비교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세트(1-3권)
아니 제 | 그린애플
34,200원 | 20220415 | 9791197619045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역사 동화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수께끼와 우정 이야기! 이 책의 작가 아니 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역사 동화 작가이다. 특히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시리즈는 100만 부 넘게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주인공 엘리자베트는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제 역사 속에 존재하는 인물이다. 엘리자베트는 검소하게 생활하며, 공주로서는 드물게 결혼하지 않고 프랑스에 남아 백성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전형적인 왕족과 다른 삶을 살았던 엘리자베트의 어린 시절을 작가는 활기차고 재기발랄한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풀어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혁명 직전 프랑스의 사회ㆍ문화를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역사를 이해하는 식견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그림책은 쉽고 동화책은 어려운 초등 저학년, 중학년 아이들에게 이 책은 엘리자베트라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로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 준다. 엘리자베트는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힘껏 뛰고, 목소리를 높이고, 모험에 뛰어든다. 엘리자베트가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은 많은 아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또한 열정적인 탐정으로 재탄생한 엘리자베트는 암호를 풀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간다. 추리와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이 책은 즐거운 몰입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책 말미의 부록에는 본문 내용과 관련된 18세기 프랑스 역사를 그림 및 사진과 함께 쉽게 설명했다. 18세기 백신 접종, 머리 모양 등을 살펴보며 배경 지식을 넓힐 수 있다. 또한 암호문을 풀 수 있는 ‘암호 열쇠’를 수록해 암호 풀이에 편의와 재미를 더했다.
가격비교
뇌를 아니?
정은아 | 느티나무가 있는 풍경
21,600원 | 20220411 | 9791197134173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뇌를 아는가 뇌를 알아야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뇌에 대한 서적은 많지만 어렵고 전문용어가 많아 접근하기 어렵다. 〈뇌를 아니?〉는 쉽고, 통찰과 사유가 느껴지게 하는 책임에도 전문성에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뇌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정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 바로 뇌다. 육체를 총지휘하는 곳이 또한 뇌다. 뇌가 생명체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근원이고, 지휘와 통제를 하는 곳이다. 뇌가 고장나면 정상적인 생각을 할 수 없고, 뇌가 고장나면 인체는 마비된다. 뇌의 작동에 의해 호르몬 분비량을 바꾸면 악마도 천사로 만들 수 있다. 가정이지만 마냥 근거 없는 말이 아니다. 가능할 수 있는 일이다. 톡소플라스마라는 것이 있다. 톡소플라스마toxoplasma는 원생동물의 일종인데 쥐가 감염되면 놀라운 행동을 보인다. 쥐가 고양이에게 대드는 놀라운 현상이 벌어진다. 실험을 했다.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되지 않은 쥐에게 고양이 오줌이 있는 실험실에 넣었다. 쥐는 심한 공포를 느끼며 냄새의 반대편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된 쥐는 고양이 오줌 냄새에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이 없었다. 이번에는 다른 실험을 했다. 톡소플리스마를 쥐의 몸에 주입하고 톡소플라스마가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살펴보았다. 창자로 들어간 톡소플라스마는 6주만에 뇌로 이동했다. 뇌에는 상황을 파악하고 감정을 담당하는 신경계인 편도체가 있다. 톡소플라스마는 편도체anygdada에서도 불안을 담당하는 뇌 부위에 터를 잡았다. 편도체 안에는 신경세포와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신경세포가지돌기가 있다. 어느 것도 없으면 뇌가 정상작동하지 못 한다. 톡소플라즈마는 신경세포뿐만이 아니라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신경세포가지돌기를 오그라들게 했다. 한 마디로 편도체가 고장이 난 것이다. 불안감정을 담당하고 있는 편도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쥐가 고양이에게 덤벼드는 현상이 발생했다. 인간에게도 편도체에 문제가 생기면 감정조절을 제대로 못 하게 된다. 우울증이나 조현병이 발생하게 된다. 뇌는 생명체를 생명체이게 하는 근원이다. 또한 출발점이자 귀착점이다. 뇌에서 만들어지는 뇌파가 정상적이지 않으면 정신과 육체는 혼란에 빠진다. 그리고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인간의 모든 감정작용과 장기들의 운영체계가 무너진다. 인간에게 외상을 제외한 대부분의 질병은 뇌에서 부터 문제가 생기고, 뇌를 정상적으로 만들면 상당 부분 해결된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뇌파다. 뇌파는 전기다. 뇌파가 정상적이면 호르몬 분비가 정상으로 되고, 신경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해서 건강한 생각, 건강한 육체가 되지만 반대로 어느 하나가 잘 못 되면 정신과 인체의 어느 부분에 문제가 생길지 예측할 수 없다. 현대인들을 힘들게 하는 상당 부분의 질병들이 뇌에서 부터 문제가 생겨 발생했다. 뇌를 알면 정신이상이 왜 생기고, 우울과 불안이 왜 생기며, 소화가 왜 잘 되고 안 되는가를 알 수 있다. 공황장애가 뇌의 문제고, 치매가 뇌의 문제이며 피부가 늙는 것도 뇌파에 의한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서다. 노파를 정상작동하도록 하는 기술이 발명되었다. 뉴로피드백이다. 공황장애가 낫고, 치매가 낫고, 피부가 맑아진다. 인류를 구할 구 있는 기술의 개발이다. 모두 뇌를 알아야 만날 수 있는 세계다.
가격비교
Une Femme
아니 에르노 | Gallimard Education
16,340원 | 20240101 | 9782070382118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이후, 자신의 어머니이자 한 시대를 살단 간 한 여자에 대한 기록의 결과물이 이 책이다. Annie Ernaux 에게 어머니는 늘 그곳에 존재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노르망디의 소도시에서 태어난 어머니는 그녀에게 주어진 사회적 열등감을 늘 극복하고 싶어했다. 새로 나온 노래를 접하기도 했고, 화장을 하고 연극, 영화를 보고 다니며 자신감을 얻고자 했으며, 딸을 통해 배움에 대한 열망을 추구하고, 자신이 누리지 못한 것들을 딸은 누릴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하였었다. 언제나 어미니를 동경하던 딸은 어느 순간 어머니가 자신의 모델이 될 수 없음을 느끼게 된다. 딸은 식자층의 세계에 들어가면서 어머니의 직접적이고 거칠게 말하는 행동 방식이 부끄럽게 느껴지게 된 것이다.
가격비교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3: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아니 제 | 그린애플
11,700원 | 20220308 | 9791197771408
18세기 프랑스. 루이 16세의 막냇동생 엘리자베트 공주는 깨진 뮤직박스에서 수상한 종이쪽지를 발견한다. 뮤직박스의 원래 주인은 30년 전 억울하게 죽은 백작이었고,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은 뮤직박스의 비밀을 풀기 위해 계속해서 암호문의 수수께끼를 풀어 다음 단서를 쫓는다. 이 책은 실제 역사 속에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였다.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힘껏 뛰고, 목소리를 높이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나다운 삶을 긍정하는 힘을 진정성 있게 일깨운다. 또한 독자들은 추리와 우정이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읽기의 즐거움 맛보고, 독서 습관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 줄거리 피난처 슈아지 성까지 전염병이 밀려오자, 루이 16세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왕과 왕실 가족이 천연두 예방 접종을 해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이기로 한 것이다. 마르상 부인이 부작용을 걱정하며 심하게 반대했지만, 접종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테오는 엘리자베트의 명예를 위해 왕비의 시종 모리스와 싸움을 벌인다. 모리스가 세 번째 뮤직박스를 찾으려는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을 끈질기게 따라붙어 훼방을 놓지만, 엘리자베트는 기지를 발휘해 모리스를 떼어 놓는 데 성공한다. 마침내 세 번째 뮤직박스인 플루티스트를 발견한 엘리자베트는 암호문을 풀어 백작 가문의 보물을 찾기 위한 최후의 모험을 펼친다.
가격비교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2: 바이올리니스트의 비밀을 밝히다 (바이올리니스트의 비밀을 밝히다)
아니 제 | 그린애플
11,700원 | 20220217 | 9791197619090
18세기 프랑스. 루이 16세의 막냇동생 엘리자베트 공주는 깨진 뮤직박스에서 수상한 종이쪽지를 발견한다. 뮤직박스의 원래 주인은 30년 전 억울하게 죽은 백작이었고,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은 뮤직박스의 비밀을 풀기 위해 계속해서 암호문의 수수께끼를 풀어 다음 단서를 쫓는다. 이 책은 실제 역사 속에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였다.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힘껏 뛰고, 목소리를 높이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나다운 삶을 긍정하는 힘을 진정성 있게 일깨운다. 또한 독자들은 추리와 우정이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읽기의 즐거움 맛보고, 독서 습관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 줄거리 무시무시한 전염병, 천연두가 베르사유 궁전에 퍼지자, 왕실 가족과 궁전 사람들은 슈아지 성으로 피난을 간다. 루이 16세의 막냇동생 엘리자베트 공주는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와 슈아지 성 주변을 산책하던 중, 가난한 소년 콜랭을 만나 시종으로 삼고 글을 가르쳐 준다. 한편 두 번째 뮤직박스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슈아지 성에 있다는 소식에, 성의 이곳저곳을 살펴보지만 바이올리니스트는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콜랭은 엘리자베트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뮤직박스 찾는 걸 도우려 하지만, 도리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힐 위기에 처한다.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은 콜랭을 귀하기 위해 커다란 위험을 무릅쓰고 모험을 펼친다.
가격비교
집착 (아니 에르노 소설ㅣ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아니 에르노 | 문학동네
9,900원 | 20220318 | 9788954685603
질투에 점령당한 한 여자의 모놀로그 프랑스 현대문학의 거장 아니 에르노 대표작 『집착』 개정판 ‘직접 체험하지 않은 허구를 쓴 적은 한 번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선언으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규정하는 프랑스의 문제적 작가이자, 사회·역사·문학과 개인의 관계를 예리한 감각으로 관찰하며 가공도 은유도 없는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이룩해온 아니 에르노. 2011년 선집 『삶을 쓰다』가 생존 작가로는 최초로 갈리마르 총서에 편입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최근 들어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작가이기도 하다. 문학동네에서는 『삶을 쓰다』에 실렸던 글들을 추려 재수록한 『카사노바 호텔』 출간과 함께, 대표작 『탐닉』과 『집착』의 개정판을 새로운 표지로 단장해 선보인다.
가격비교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1: 뮤직박스의 암호를 찾다 (뮤직박스의 암호를 찾다)
아니 제 | 그린애플
11,700원 | 20211227 | 9791197619052
18세기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루이 16세의 막냇동생 엘리자베트 공주는 깨진 뮤직박스에서 수상한 종이쪽지를 발견한다. 뮤직박스의 원래 주인은 30년 전 억울하게 죽은 백작이었고,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은 뮤직박스의 비밀을 풀기 위한 모험을 펼친다. 이 책은 실제 역사 속에 살았던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였다.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힘껏 뛰고, 목소리를 높이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나다운 삶을 긍정하는 힘을 진정성 있게 일깨운다. 또한 독자들은 추리와 우정이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읽기의 즐거움 맛보고, 독서 습관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 줄거리 총명하고 정의로운 심성을 지녔지만, 명령받는 걸 싫어하는 엘리자베트는 매사에 반항적이고 공부도 하지 않아 ‘왕실의 별종’으로 불린다. 이런 엘리자베트를 교육하기 위해 마코 부인이 새로운 가정 교사로 특별 고용되고, 엘리자베트는 부인의 딸 앙젤리크와 각별한 친구가 된다. 두 소녀는 엘리자베트의 할아버지 루이 15세가 선물로 준 하프시코드 뮤직박스에서 수상한 종이를 발견하고, 여러 모험을 거쳐 마침내 암호를 풀어낸다. 하지만 수수께끼는 ‘장미 여인’ 초상화에 얽힌 미스터리로 이어진다. 엘리자베스와 앙젤리크, 시종 테오는 함께 사건을 파헤치며 우정을 쌓아 간다.
가격비교
밖의 삶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아니 에르노 | 열린책들
13,320원 | 20230920 | 9788932923567
타인과 자신을 들여다보며 변화의 가능성을 발굴하고자 한 7년의 기록 동시대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202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아니 에르노의 또 다른 대표작이 국내 초역되었다. 『밖의 삶』은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외부 세계를 관찰하며 자신과 사회를 탐구한 기록으로, 같은 줄기의 작품인 『밖의 삶』과 더불어 사회를 향하는 그의 날카로운 글쓰기를 보여 주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여러 해에 걸쳐 쓰인 일기라는 형식과 〈집단의 일상을 포착한 수많은 스냅 사진을 통해 한 시대의 현상에 가닿으려는 시도〉(서문)라는 뚜렷한 목적의식을 공유하는 『바깥 일기』와 『밖의 삶』은 내면이 아닌 주변과 타인을 관찰하고 증언하는 〈외면 일기〉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이룬다. 에르노는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작동하는 권력 관계와 사회 문화적 불평등, 착취와 욕망을 연료 삼아 작동하는 자본주의 메커니즘을 읽어 내고, 그 내용을 단순함, 간결함, 평이한 단어 사용을 특징으로 하는 독보적 문체인 〈밋밋한 글쓰기〉를 통해 전달한다. 그럼으로써 지배 계급의 정돈되고 상식적인 질서 바깥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고, 일견 안정되어 보이는 일상에 파묻힌 변화의 가능성을 발굴하자고 목소리를 낸다.
가격비교
1
2
3
4
5
6
7
8
9
10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