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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arte)"(으)로 66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3572845

신을 찾는 뇌 (종교는 어떻게 진화했는가)

로빈 던바  | 아르테(arte)
27,000원  | 20250619  | 9791173572845
종교는 왜 사라지지 않는가? 인류는 왜 종교에 끌리는가? ‘던바의 수’ ‘사회적 뇌’ 사회성 연구의 대가 로빈 던바, 종교에 대한 과학적 연구 20년의 결정판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에 대한 결정적 반론 “과학적 시선을 종교로 향한 대단히 획기적인 연구!” - 리처드 소시스(코네티컷대학교 인본주의인류학 교수),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 추천 역사상 인류 대부분은 종교와 함께 살아왔으며, 종교는 사회문화의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동해 왔다. 민족지학적 기록이나 고고학적 증거에서, 어떠한 형태의 종교도 갖지 않은 문화는 알려진 바 없다. 그러나 종교를 ‘통합과학적 관점’으로 연구한 성과를 찾기란 쉽지 않다. 종교는 근대 과학혁명 이후 과학적 방법론과는 별개 영역으로 분리되었고,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에서는 유신론적 신앙을 망상으로 간주하며 종교적 신념을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학은 다음 질문에 어떻게 답할 수 있을까. “인간 삶의 엄연한 특징인 종교를 어떻게 연구하고 설명해야 하는가?” 이에 ‘던바의 수’ ‘사회적 뇌’ 가설로 잘 알려진 진화인류학자이자 인지과학자, 사회성 연구의 대가 로빈 던바가 다학제간연구를 통해 답한다. 『신을 찾는 뇌: 종교는 어떻게 진화했는가』(필로스 시리즈 38번)에서 로빈 던바는 종교의 진화적 목적을 예리하게 추적했다. 리처드 소시스(코네티컷대학교 교수), 딜런 벨턴(노트르담대학교 교수)과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 등 유수 매체가 “과학적 시선을 종교로 향한 대단히 획기적인 연구”라고 추천했다. 뇌인지과학·진화인류학·신경생물학·종교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가 20년간 수행한 프로젝트의 결실인 이 책은, 종교의 과학적 연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인지종교학자 구형찬 역자는 종교 연구의 한계를 지적하며 이 책의 가치를 역설했다. “실제로 종교를 통합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종교학 전문가들은 다른 학문 분야의 성과를 활용해 본 경험이 적고, 다른 학문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종교’라는 주제를 접하는 순간 왠지 더 조심스러워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음의 질문을 제시하며, 고대 주술 사회에서부터 현재의 세속화된 사회에 이르기까지 종교가 어째서 이렇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흥미롭게 풀어낸다. ⦁ 사람들은 왜 이토록 종교적 성향이 강한가? ⦁ 초월적 세계에 대한 믿음, 종교의식은 인류에게 보편적인가? ⦁ 개인적 믿음을 넘어 사회적ㆍ공동체적 종교를 형성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 모든 세계종교는 왜 끊임없이 여러 분파로 분열되는가? 로빈 던바는 특정 종교의 관점을 취하지 않고 인류의 보편적인 종교경험을 대상으로 종교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밝힌다. 전 세계 현장연구와 임상 증거, 고고학적 기록, 컬트·섹트·카리스마적 종교 지도자의 면모, 추종자의 심리 분석 등을 바탕으로 인간의 믿음에 대한 광범위한 분석을 시도한다. 이 책은 인류의 종교성과 사회성의 근원을 탐구하는 이들에게는 깊은 통찰을, 사람들이 왜 종교를 믿는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에게는 명쾌한 해답을 제공한다.
9791173573477

중국사를 꿰뚫는 질문 25 (제국의 문화, 열림과 닫힘)

조영헌, 윤형진, 송진, 손성욱, 류준형  | 아르테(arte)
32,400원  | 20250723  | 9791173573477
꿰뚫는 질문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각 분야 최고 전문가가 엄선한 핵심 질문으로 미래를 읽다 〈꿰뚫는 질문〉 시리즈 AI 시대, 질문하고 연결하는 공부 생성형 AI를 통해 클릭 몇 번이면 손쉽게 답을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AI가 제공하는 정보는 인간이 연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점점 더 정확해지고 논리정연해지고 있으며, ChatGPT 사용자는 전 세계적으로 4억 명을 돌파하는 등(2025년 2월, OpenAI 최고운영책임자 브래드 라이트캡 발표) AI 활용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정보 산출의 속도 면에서는 인간이 AI를 따라잡기란 불가능하다. AI가 불러온 정보 대홍수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꿰뚫는 질문〉시리즈는 이 과제에 부응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문서를 다음 두 방향으로 기획했다. 첫째, ‘질문의 힘’을 기르는 공부를 하자. 지식을 통찰하는 능력은 ‘답변’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길러진다. “문제를 잘 정의하면 답은 이미 찾은 것이다.”(아인슈타인)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은 곧 잘 설계된 질문에서 나온다. AI 시대 핵심 역량 중 하나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둘째,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고, ‘스스로 응답’할 수 있는 공부를 하자.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E. H. 카)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시각은, 복합적·창의적 사고를 통해 가능하다. AGI 시대를 맞아 인간의 AI 의존성이 가속화되는 지금, 연결의 사고야말로 인간 고유의 공부법이다. 〈꿰뚫는 질문〉 시리즈는 분야 최고 전문가가 엄선한 핵심 질문을 통해,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며, 현재를 정확히 바라보고 미래를 읽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러한 취지에서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중국사를 꿰뚫는 질문 25』를 선보인다. 꿰뚫는 질문 001 『중국사를 꿰뚫는 질문 25』 통념을 뒤흔드는 관점, 역사를 새롭게 보다 역사에 관한 지식을 많이 아는 것이 역사를 잘 아는 것일까? 역사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질문’은 역사라는 오랜 학문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침묵하고 있는 수많은 사료에 말을 거는 역사가의 중요한 발화점이기 때문이다. 질문하지 않는데 답을 주는 사료는 없다. 같은 사료일지라도, 질문에 따라 새로운 해석과 의미를 찾아낼 수 있다. 저자인 중국사 학자 일곱 명은 ‘중국사를 꿰뚫는 질문’이라는 명제 앞에 오랫동안 숙고했다.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중국사 최신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한국인에게 필요한 중국사 지식이 무엇인지 논의해 총 25개 질문을 엄선했다. 『중국사를 꿰뚫는 질문 25』의 모든 장(25장)과 절(144절)은 각 주제의 핵심을 꿰뚫는 질문으로 제시되어, 역사가의 관점을 통한 ‘질문’의 면면을 살피고 그 관점을 체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질문은 다음 세 관점에서 엄선했다. 1) 현재 중국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질문, 2) 기존 관점을 뒤집고 바로잡는 질문, 3) 주목받지 못한 핵심 개념을 해석하는 질문. 주제는 크게 다음 세 키워드로 정리했다. 1) 제국, 2) 교역, 3) 문화. 이 책은 세 관점의 질문과 세 주제를 직조해 중국사 연구의 최전선에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중국의 역동적이고 다양한 모습을 폭넓게 조망한다.
9791173573910

돌비공포라디오 더 레드 (무서운 실화 레전드 괴담집)

돌비  | 아르테(arte)
17,820원  | 20250723  | 9791173573910
누적 조회수 10억 뷰! 국내 최고 공포 크리에이터 돌비의 첫 소설책!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진정한 공포가 온다.” 100만 구독자는 물론 연예인까지 사로잡은 유튜브 채널 〈돌비공포라디오〉가 《돌비공포라디오 더 레드》라는 이름으로 아르테에서 책을 출간했다. 실제 시청자들이 제보한 실화 기반 공포 사연을 바탕으로, 친손녀를 버린 할머니, 무당집 마당에서 춤추는 여자, 귀신이 봉인된 산, 수상한 사이비 종교 등 현실과 기묘하게 맞닿은 무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단순한 괴담을 넘어 인간 심리와 한국 사회의 그늘을 건드리는 깊이 있는 공포. 왜인지 익숙하고, 그래서 더 무서운 이야기들이 지금, 우리 곁에서 시작된다.
9788950944155

내가 예뻐진 그 여름 3 (우리에게 여름은 언제나 찾아올거야)

제니 한  | 아르테(arte)
13,608원  | 20250721  | 9788950944155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제니 한 작가 소설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내가 예뻐진 그 여름〉 원작 소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방영 이후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어나게 한 드라마 〈내가 예뻐진 그 여름〉의 원작 소설 3권이 아르테에서 완간되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니 한 작가의 이 소설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이후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2025년 7월 16일, 마지막 시즌3 방영을 앞두고 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그랬듯 『내가 예뻐진 그 여름』 역시 달달한 연애 소설이자 부모님과의 사랑, 형제간의 우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등 가족, 인생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다루고 있다. 두 세대를 아우르는 성장 스토리가 매우 조화롭게 펼쳐지는매력적인 하이틴 로맨스 소설이다. 제니 한 작가 특유의 로맨스 정석을 드러내는 주인공들의 감정 묘사는, 한 문장 한 문장마다 세심하게 표현되어 있어 드라마와는 또 다른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현재에서 과거로, 과거의 과거로. 회상을 통한 스토리 연결은 독자들에게 주인공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어 책 읽기를 멈출 수 없게 한다. 1권에서 주인공 벨리는 사랑하는 가족과 엄마의 절친 수제나 아줌마, 그녀의 두 아들, 콘래드, 제러마이아와 함께하는 커즌스 해변에서의 여름을 늘 기다린다. 그런 벨리에게 한여름처럼 뜨겁고 싱그러운 사랑이 찾아온다. 첫사랑이자 짝사랑 콘래드 그리고 제러마이아와 파티에서 만난 소년 캠, 벨리의 흔들리는 마음을 잡을 사람은 누구일까? 2권에서는 콘래드와 제러마이아의 시점이 더해져, 엇갈린 진심과 오해로 물든 주인공들의 삼각관계에 빠진 내면을 들여다본다. 마지막 3권은 벨리와 제러마이아, 콘래드의 마음이 더 복잡해진다. 지금이 아니면 벨리를 붙잡을 수 없음을 깨달은 콘래드. 벨리의 마음은 과연 누구에게 향할까? 등장인물 모두가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스스로 알아차리고 표현할 줄 아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십 대 소녀 벨리처럼 수줍지만 당돌한, 아프지만 설레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겪고 있는 10대와 20대뿐만 아니라, 풋풋했던 그 시절을 추억하는 성인 독자들의 연애 세포를 충분히 깨워줄 작품이다. 총 3부작인 『내가 예뻐진 그 여름』 시리즈 중 1, 2편은 2023년 7월 동시 출간되었으며, 마지막 3편은 2025년 7월 16일,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시즌3 공개와 함께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9791173573651

휠 오브 타임 시리즈 세트(1~3) (로버트 조던 장편소설)

Jordan, Robert  | 아르테(arte)
49,500원  | 20250818  | 9791173573651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 그 이상의 세계, 세계 3대 하이 판타지 『휠 오브 타임』 한국어판 최초 출간! 440만 단어, 2천7백여 명의 캐릭터, 14권 본편 + 외전 1권…… 차원이 다른 깊이와 스케일, 당신의 독서 인생을 뒤흔들 세기의 걸작 『호빗』 『반지의 제왕』 이후 가장 성공한 판타지 대작이자 현대 판타지 문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로버트 조던의 『휠 오브 타임(The Wheel of Time)』 시리즈가 마침내 한국어판으로 출간된다.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판타지 대작으로 평가받는 『휠 오브 타임』 시리즈는 전 세계 44개 언어로 번역 출간, 1억 부 이상이 판매되며,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어스시의 마법사』와 함께 세계 4대 판타지, 『해리 포터』 『왕좌의 게임』과 함께 세계 3대 현대 판타지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한 전설적인 작품이다. 미국에서만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등 현대 판타지 문학사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성과를 거둔 『휠 오브 타임』은 440만 단어, 2천7백여 명의 등장인물 등 차원이 다른 깊이와 스케일, 방대한 세계관을 자랑하며 신화적 구조, 철학적 설정, 정교한 언어와 종족 체계, 여성 중심의 마법 시스템 등 지금까지 판타지 문학에서 시도한 적 없는 새로운 서사의 문법을 제시하여 여러 비평가와 작가들 사이에서 깊은 존경을 받는 작품이다. 조지 R.R. 마틴, 브랜던 샌더슨, 패트릭 로스퍼스 등 차세대 판타지 작가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데, 조지 R.R. 마틴은 “『휠 오브 타임』이 없었다면 『왕좌의 게임』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라 극찬했고, 실제로 자기 작품 속에 로버트 조던과 ‘휠 오브 타임’에 대한 오마주를 남겼다. 작가 로버트 조던 사후에는 그를 기리는 추모글을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시리즈 15권 구성에 권당 1천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 방대한 세계관 등으로 한국어판 출간이 쉽지 않아 많은 판타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휠 오브 타임』 공식 완역판 발간은 현대 판타지 문학의 정점에 있는 세계관을 국내에 본격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북이십일 아르테에서 국내 최초 완역판으로 선보이는 『휠 오브 타임』 한국어판은 제1권 『세계의 눈(The Eye of the World)』, 제2권 『위대한 뿔나팔 사냥대(The Great Hunt)』, 제3권 『드래건의 환생(The Dragon Reborn)』을 포함한 3권 구성으로 고급 양장 마스터 에디션으로 출간된다. 각 권에는 지도, 용어 해설 등을 수록했고, 세트 구매 시 세계관 이해를 돕는 가이드북과 고급 하드커버 케이스를 특별 증정한다. Part.01 『세계의 눈』 세계를 구원하거나 파괴할 운명을 지닌 드래건이 다시 태어나다! 3000년 전, 전설의 드래건이 어둠의 존재 샤이탄을 봉인했지만 그 대가로 세상은 파괴되었다. 이제 샤이탄이 다시 깨어나려 하고, 드래건의 환생만이 세상을 구할 수 있다. 평범한 마을 청년 랜드는 축제 전날 밤, 정체불명의 괴물들이 마을을 습격하자 친구들과 함께 위험한 여정을 떠난다. 아이즈 세다이 모레인은 이들 중 한 명이 예언 속 드래건의 환생이라고 말하지만……. 고대의 예언이 현실이 되고, 빛과 어둠의 최후 결전이 다가온다. 운명은 이미 시간의 물레에 새겨져 있다. Part.02 『위대한 뿔나팔 사냥대』 죽은 영웅들을 무덤에서 일으킬 발리어의 뿔나팔을 추적하다! 전설의 유물 발리어의 뿔나팔이 어둠의 세력에게 도둑맞았다. 이 뿔나팔이 울리면 죽은 영웅들이 되살아나 최후의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랜드와 그의 친구들은 이를 되찾기 위해 위험한 추격에 나서지만, 여정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위험하고 복잡하다. 한편 바다 건너에서 온 침입자들이 대륙을 점령하기 시작하고, 에그웨인은 적들의 손에 포로가 되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모든 것이 혼돈으로 치닫는 가운데, 과연 그들은 발리어의 뿔나팔을 되찾고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Part.03 『드래건의 환생』 오직 드래건만이 쥘 수 있는 전설의 검 칼란도어를 찾아라! 랜드는 자신이 진정한 드래건의 환생인지 확인하기 위해 홀로 위험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여정은 예상보다 훨씬 험난하고, 어둠의 세력들마저 그를 노리고 있다. 그의 정신마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한 가운데, 페린과 모레인 일행은 그를 찾아 나선다. 한편 에그웨인, 일레인, 나이니브는 강력한 적에 맞설 전설의 무기를 찾는 비밀 임무에 나서는데……. 모든 것이 하나로 수렴되는 곳에서, 랜드는 자신의 운명과 마주해야 한다. 과연 그는 오직 드래건만이 쥘 수 있는 전설의 검 칼란도어를 들 수 있을까?
9791171178643

좋은 죽음에 관하여 (몽테뉴의 철학을 통해 배우는 삶의 가치)

몽테뉴  | 아르테(arte)
17,820원  | 20241115  | 9791171178643
★ 삶을 위해 죽음을 이야기한 몽테뉴의 철학을 담아낸 고전 명작! 몽테뉴의 철학을 통해 배우는 삶의 가치! “죽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곧 사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나 마찬가지리라”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의 그림자다. 하지만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의 깊이와 의미는 달라질 수 있다. 16세기 프랑스의 위대한 사상가 몽테뉴는 그의 역작 『에쎄』에서 죽음에 대한 솔직하고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우리에게 삶의 마지막 순간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지혜를 전한다. 몽테뉴는 죽음을 두려워하고 회피하기보다는,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려 노력했다. 그는 죽음을 통해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강조한다. 그의 에세이들은 죽음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걷어내고, 삶의 매 순간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죽음의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삶을 마무리하고 싶은가?", "우리는 언제 죽는가?" 같은 폐부를 뚫는 질문을 통해 몽테뉴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 삶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깊이 있는 성찰을 이끌어낸다. 《좋은 죽음에 관하여》는 몽테뉴의 『에쎄』 속 '좋은 죽음'에 관한 몽테뉴의 통찰이 담긴 에세이들을 엄선하여 엮은 것이다. 몽테뉴의 지혜로운 목소리를 통해 현재의 삶을 더욱 사랑하고 가치 있게 만들어 보자. 이 책은 삶의 유한성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매 순간을 충만하게 살아가도록 이끌어주는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몽테뉴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힘을 얻고 내일을 향한 희망을 품자.
9791173574276

독재자는 어떻게 몰락하는가 (국가는 어떻게 살아남는가)

마르첼 디르주스  | 아르테(arte)
24,300원  | 20250821  | 9791173574276
공포와 탄압으로 권력을 지키려는 자의 비참한 최후 독재정권과 민주주의에 관한 가장 날카로운 보고서 권위주의를 무너뜨릴 정치적 도구에 관한 치열한 통찰 “독재에 관한 올바른 이해가 우리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 김만권(정치철학자), 해제 2025년 3월,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산하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V-dem)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한국을 ‘독재화 진행 국가(Autocratization Country)’로 평가했다. 특히 한국은 올해 들어 ‘자유민주주의’ 지위가 박탈되며, ‘선거민주주의’ 나라로 분류되었다. 연구소가 정의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시민적 자유 보호, 법 앞의 평등, 행정부에 대한 사법·입법적 통제”가 보장되는 국가이다. 냉전 이후 “2012년까지 폐쇄적 독재체제를 유지하는 국가는 12퍼센트 미만”(37쪽)으로 자유민주주의 모델이 승리하며 새로운 표준이 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권위주의가 다시 부상하는 양상이다. 같은 연구소에서 발표한 「민주주의 보고서 2025」에 따르면, 2024년 22년 만에 처음으로 권위주의 정권이 집권한 국가가 91개로 민주주의 국가(88개)보다 많았다. 동유럽의 헝가리와 폴란드에서는 2010년대부터 권위주의가 진행되었고,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서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지난 2~3년 사이 극우 정당이 부상하고 있다. 미국 역시 다시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며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 그렇다면, 권위주의 정권은 어떻게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는가? 굳건하게 보이는 독재자의 권력은 언제 어떤 계기로 무너지는가? 그들이 몰락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마르첼 디스주스(Marcel Dirsus)는 『독재자는 어떻게 몰락하는가: 국가는 어떻게 살아남는가』(필로스 시리즈 41번)에서 위 질문을 다루며, 현 민주주의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정치학자인 저자는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며 소련공산당정치국 등 독재체제를 10년간 연구했고, 현재 킬대학교 안보정책연구소 객원연구원, 콘라트아데나워재단 테러리즘및안보상설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지내며 민주주의 회복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책에서 저자는 인권 활동가, 반체제인사, 반군 지도자를 포함한 다양한 인물과의 인터뷰 100여 회를 통해 독재체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권위주의를 무너뜨릴 도구와 그 방법에 대해 독창적이고도 실증적인 분석을 제시한다. 《이코노미스트》는 2024 최고의 책으로 선정했고, 김만권 정치학자는 책의 해제에서 “비상계엄 이후 새로이 민주주의를 정비하고 구축해야 할 지금, 꿈틀대는 독재의 망령을 제압해야 할 바로 이 순간이 이 책을 열어 볼 가장 적합한 때”라고 추천했다. 민주주의가 다시 독재의 유혹과 경쟁해야 하는 이 시기, 『독재자는 어떻게 몰락하는가』는 현재의 정치 담론에 반드시 짚어야 할 주요한 논점을 제공하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9791173572425

나는 곧 세계 (의식,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

크리스토프 코흐  | 아르테(arte)
27,540원  | 20250428  | 9791173572425
세계적 신경과학자가 펼쳐 보이는 사이코노트의 여정, 의식의 경이로운 지도 미국의 앨런뇌과학연구소의 조사관으로서 신경세포 모델링 연구를 주도하는 세계적 신경과학자 크리스토프 코흐의 신간이 『나는 곧 세계: 의식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필로스 시리즈 37번)로 출간되었다. 크리스토프 코흐는 의식 과학사의 굵직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 온 중요 인물이다. 1990년대부터 프랜시스 크릭과 함께 의식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을 수행하며 ‘의식의 신경상관물(NCC)’을 발견했고, 이는 의식 과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뒤흔들었던 혁신적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2023년 코흐는 『생명 그 자체의 감각』(필로스 시리즈 26번)에서 집대성해 선보인 통합정보이론(IIT)으로 ‘사이비 과학(pseudo-science)’이라는 지탄을 받았으나, 2대 과학 학술지 《네이처》 《사이언스》가 “의식을 설명하는 선도적이고 ‘검증된’ 의식 이론”, 의식이라는 매우 어려운 문제를 “완전히 꿰뚫었다!”라고 평하며 논란을 불식했다. 2024년 저자는 『나는 곧 세계』로 또 한 번 논쟁의 중심에 섰다. 《사이언스》 《월스트리트저널》 《에센티아재단》에서 “희대의 논쟁적 저작”이라고 평가하며, “세계와 나에 관한 최신의 이해”라고 극찬했다. 이 책은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갈망했지만 70대가 되어 접하게 된 ‘환각제(psychedelics) 체험’을 다루며 의식의 본질에 대해 논한다. 40년 이상 의식 연구에 매진한 분야 권위자가 직접 사이코노트(psychonaut)의 여정을 걸으며 의식에 관한 통찰을 서술했다는 측면에서 논란의 복판에 섰지만, 이 책은 중독 심리학자 저드슨 브루어의 말을 빌려 온다면 다음과 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체험 영역을 다루었지만, 무한히 적용 가능”한 의식에 관한 낭만적인 대중서이다. 즉, 크리스토프 코흐는 의식에 관한 신경과학적 연구와 체험적 통찰을 긴밀히 결합해, ‘의식적 경험과 뇌 구조’에서 나아가 ‘전환적 체험과 뇌 기능’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구체적이고도 체험적인 언어로 서술한다. 환각제 체험을 통해 얻은 통찰은 책의 주요한 모티프로 작용하나, 이를 발판으로 저자는 “전환적 체험”에 주목할 것을 역설한다. 저자의 “전환적 체험” 개념에는 삶을 변화시키는 몰입, 즉 ‘자아 상실’로 나아가는 경로에 도움 될 “임사체험” “개종” “깊은 명상”, 각 문화권의 공통적 특징인 “샤머니즘적 의식” 등이 있다. 이는 이 책의 제목에도 밝히듯 “나는 곧 세계”로서, 마음에 남겨진 자아의 중력장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대해 신경과학적으로 고찰한다. 과학이 ‘주관적 경험의 세계’를 ‘객관적 세계’로 설명하려 드는 오류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의식이 ‘무수한 분자들의 활동’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하는 것은 형이상학적 곤란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우선권은 의식에 있지 객관적 세계에 있지 않다”라고 역설한다. 그렇다면 의식은 무엇인가? 저자는 이 책의 제목에서도 밝혔듯 나는 곧 세계, “Then I Am Myself the World”(원제)라고 말한다. 개인으로 한정 짓는 정신적 장벽이 흐릿해질 때, 마음은 우주 그 자체와 통합되며, 개인과 세계의 구분이 사라지는 현상에 대해 말한다. 이런 광활하고도 무한한 느낌이 어떻게 세계와 상호작용하는지를 말하며, 부제에서 말하는 “의식,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What consciousness is and how to expand it)”의 고찰로 나아간다. 이 책은 의식과 그 확장에 대해 철저한 연구와 체험적 묘사를 담고 있는 만큼, 과학철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물론, “전환적 태도로 고통에서 완전히 해방”되기를 원하는 많은 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
9791173572739

내 죽으며 누워 있을 때

윌리엄 포크너  | 아르테(arte)
15,309원  | 20250813  | 9791173572739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20세기 미국 문학의 거장 윌리엄 포크너의 대표작 『내 죽으며 누워 있을 때』 죽음을 마주한 15명의 타산적 시선들 또 다른 세계로 가는 문학의 다리, 아르테 세계문학 시리즈 스무 번째 작품 『내 죽으며 누워 있을 때』 가 발간되었다. 작가 윌리엄 포크너는 “현대 미국 소설에 대한 강력하고 예술적으로 독특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1949년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세기 미국 소설의 거장 윌리엄 포크너가 석탄을 나르는 야간 근무 중 단 48일 만에 완성한 작품이 바로 『내 죽으며 누워 있을 때』다. 포크너는 이 작품에서 15명의 화자를 통해 복수(複數)적 관점을 사용하고, 두 가지 글씨체를 병치하고, 구두점을 무시하거나, 단어와 단어 사이의 공백과 그림 같은 시각 효과를 활용하는 등 기존의 소설 문법에서 벗어나는 파격적이고 대담한 실험으로 독자에게 적극적인 독서 행위를 일으킨다. 15명 화자가 언술하는 59개의 내면 독백은 서로 교차하고 충돌하고 중첩된다. 작가 포크너는 이를 통해 독자가 소설 속 진실 찾기를 시도하고 그 의미를 발견하도록 의도했다. 개별 화자가 제시하는 단편적인 사실을 종합하여 서서히 드러나는 전모를 오롯이 파악하는 독자의 즐거운 권리를 누리게 될 것이다.
9791173573668

세계의 눈 (로버트 조던 장편소설)

Jordan, Robert  | 아르테(arte)
44,550원  | 20250818  | 9791173573668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 그 이상의 세계, 세계 3대 하이 판타지 『휠 오브 타임』 한국어판 최초 출간! 440만 단어, 2천7백여 명의 캐릭터, 14권 본편 + 외전 1권…… 차원이 다른 깊이와 스케일, 당신의 독서 인생을 뒤흔들 세기의 걸작 『호빗』 『반지의 제왕』 이후 가장 성공한 판타지 대작이자 현대 판타지 문학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로버트 조던의 『휠 오브 타임(The Wheel of Time)』 시리즈가 마침내 한국어판으로 출간된다.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판타지 대작으로 평가받는 『휠 오브 타임』 시리즈는 전 세계 44개 언어로 번역 출간, 1억 부 이상이 판매되며,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어스시의 마법사』와 함께 세계 4대 판타지, 『해리 포터』 『왕좌의 게임』과 함께 세계 3대 현대 판타지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한 전설적인 작품이다. 미국에서만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등 현대 판타지 문학사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성과를 거둔 『휠 오브 타임』은 440만 단어, 2천7백여 명의 등장인물 등 차원이 다른 깊이와 스케일, 방대한 세계관을 자랑하며 신화적 구조, 철학적 설정, 정교한 언어와 종족 체계, 여성 중심의 마법 시스템 등 지금까지 판타지 문학에서 시도한 적 없는 새로운 서사의 문법을 제시하여 여러 비평가와 작가들 사이에서 깊은 존경을 받는 작품이다. 조지 R.R. 마틴, 브랜던 샌더슨, 패트릭 로스퍼스 등 차세대 판타지 작가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데, 조지 R.R. 마틴은 “『휠 오브 타임』이 없었다면 『왕좌의 게임』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라 극찬했고, 실제로 자기 작품 속에 로버트 조던과 ‘휠 오브 타임’에 대한 오마주를 남겼다. 작가 로버트 조던 사후에는 그를 기리는 추모글을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시리즈 15권 구성에 권당 1천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 방대한 세계관 등으로 한국어판 출간이 쉽지 않아 많은 판타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휠 오브 타임』 공식 완역판 발간은 현대 판타지 문학의 정점에 있는 세계관을 국내에 본격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북이십일 아르테에서 국내 최초 완역판으로 선보이는 『휠 오브 타임』 한국어판은 제1권 『세계의 눈(The Eye of the World)』, 제2권 『위대한 뿔나팔 사냥대(The Great Hunt)』, 제3권 『드래건의 환생(The Dragon Reborn)』을 포함한 3권 구성으로 고급 양장 마스터 에디션으로 출간된다. 각 권에는 지도, 용어 해설 등을 수록했고, 세트 구매 시 세계관 이해를 돕는 가이드북과 고급 하드커버 케이스를 특별 증정한다.
9791171176878

반지의 제왕 70주년 기념 비기너 에디션 (반지의 제왕 + 호빗 세트) (출간 70주년 기념 비기너 에디션)

J.R.R. 톨킨  | 아르테(arte)
138,600원  | 20240729  | 9791171176878
새로운 세대에게 전하는 영원한 판타지 걸작 『반지의 제왕』 출간 70주년 기념 비기너 에디션 J.R.R. 톨킨이 직접 그린 표지로 디자인하고 톨킨 번역 지침에 따라 새롭게 다듬고 고쳐 쓰되 가독성과 휴대성을 개선하여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에디션 1954년 7월 29일 처음 출간된 이래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화와 광활한 서사, 장대한 모험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 1억 5천만 부 이상 판매, 불멸의 판타지 고전이라 불리는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이 출간 70주년을 기념하여 비기너 에디션으로 국내에 새롭게 출간된다. 톨킨이 직접 그린 표지 도안은 그대로 살려 원작의 아름다움을 보존하면서도 화려한 색상, 세련된 그래픽 요소,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톨킨의 환상 세계를 보다 생기 있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로 재현해 냈다.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능한 한 젊은 세대에게 익숙한 용어를 사용하여 가독성 위주의 편집을 추가로 진행했으며, 톨킨의 고풍스러운 문체는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로 표기하여 최대한 글맛을 살렸다. 또한 권별 분권, 작고 가벼워진 판형, 무선 제본으로 휴대성을 개선하였다. 단, 세계관과 관련된 용어의 경우 톨킨 번역 지침에 기반하여 역어를 결정하고, 고유명사임을 나타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띄어쓰기 없이 표기하는 등 기본의 번역 지침은 그대로 살렸다. 또한 가운데땅에 관한 섬세한 묘사와 깊이 있는 세계관, 복잡한 인물 관계 등으로 톨킨의 작품을 어렵게 느꼈던 독자들을 위해 『가운데땅 여행 가이드북』을 특별히 준비했다. 『반지의 제왕』과 『호빗』 속 아름답고 신비로운 가운데땅 명소들을 여행 가이드북 형식으로 엮어낸 이 책은 ChatGPT를 활용하여 원고 집필 및 삽화를 제작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J.R.R. 톨킨의 작품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경험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반지의 제왕』 출간 70주년 기념 비기너 에디션 세트 구매 시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한다. 『반지 원정대(전3권)』 구매 시에도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선착순 한정 수량, 포인트 차감)
9791173570049

J.R.R. 톨킨 동화 선집 세트

J.R.R. 톨킨  | 아르테(arte)
108,290원  | 20250319  | 9791173570049
영국의 유명 삽화가 폴린 베인스의 아름다운 삽화와 고품격 디자인으로 완성한 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J.R.R. 톨킨 동화 선집 특별 기프트 에디션 마법은 노래가 되고, 노래는 모험이 되고, 모험은 전설이 된다! 우리 마음속의 ‘어린이’를 깨우는, J.R.R. 톨킨의 ‘어른을 위한 철학 동화’ Vol.01 햄의 농부 가일스 FARMER GILES OF HAM Vol.02 톰 봄바딜의 모험 THE ADVENTURES OF TOM BOMBADIL Vol.03 큰 우튼의 대장장이 SMITH OF WOOTTON MAJOR Vol.04 로버랜덤 ROVERANDOM Vol.05 나무와 이파리 TREE AND LEAF
9791173574733

벨킨 이야기

알렉산드르 푸슈킨  | 아르테(arte)
12,150원  | 20250829  | 9791173574733
러시아 문학사 불멸의 선구자 푸시킨 산문의 빛나는 작품집 『벨킨 이야기』 러시아 국민 시인 푸시킨을 천재 작가로 등극시킨 작품 또 다른 세계로 가는 문학의 다리, 아르테 세계문학 시리즈 스물한 번째 작품 『벨킨 이야기』 가 발간되었다. 러시아 국민 시인 푸시킨을 천재 작가로 등극시킨 첫 산문 작품집 『벨킨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작품은 러시아 문학의 기틀을 다진 고전으로 불린다. 작가 푸시킨은 ‘벨킨’을 내세워 다섯 편의 단편 「마지막 한 발」, 「눈보라」, 「장의사」, 「역참지기」, 「귀족 아가씨-시골 아가씨」 를 들려준다. ‘벨킨’이 실존 인물인지, 허구인지 궁금증을 일으키며 진지하지만 유쾌한 패러디 문학의 길로 독자를 초대한다. 러시아 문학 전체를 통틀어 푸시킨만큼 사랑과존경과 숭앙을 받는 작가는 없다. 『클래식라이브러리021 벨킨 이야기』에 숨겨진 반전과 아이러니가 독자의 뇌리에 남아 지적인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9791173572975

첫사랑, 짝사랑

이반 투르게네프  | 아르테(arte)
12,960원  | 20250528  | 9791173572975
『안나 카레니나』 이전에 『첫사랑』이 있었다.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숨겨진 걸작 "믿어 주세요, 지나이다 알렉산드로브나. 당신이 무슨 짓을 하더라도, 나를 아무리 괴롭히더라도, 나는 죽는 날까지 당신을 사랑하고 숭배할 것입니다." 또 다른 세계로 가는 문학의 다리, 아르테 세계문학 시리즈 열아홉 번째 작품 『첫사랑, 짝사랑』 이 발간되었다.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러시아 3대 문호 중 한 명인 이반 투르게네프(Ivan Turgenev)의 작품을 선보인다. 우리에게는 조금 낯선 작가인 이반 투르게네프는 서구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널리 알려진 러시아 작가였다. 그는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며, 러시아 문학의 독창성과 깊이를 세계 널리 알렸다. 투르게네프가 유럽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게 된 데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1843년 스물다섯 살이었던 투르게네프는 한 오페라 무대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여성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유럽 무대의 스타였던 프랑스 오페라 가수 폴린 비아르도(P. Viardot)다. 그녀가 노래하는 것을 본 순간 투르게네프는 사랑에 빠져 버렸지만, 그녀는 이미 결혼해 자식까지 둔 유부녀였다. 투르게네프는 평생 결혼하지 않았으며 그의 짝사랑은 그가 숨을 거둘 때까지 사십 년 동안 이어졌다. 『첫사랑, 짝사랑』 은 이반 투르게네프가 마치 글로 쓴 자화상 같다. 19세기의 『첫사랑, 짝사랑』 은 어떤 사랑일까? 책을 펼쳐 첫 문장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9791173572869

합리적 망상의 시대: 자기만의 심리학 (자기기만의 심리학)

Montell, Amanda  | 아르테(arte)
19,440원  | 20250528  | 9791173572869
말이 안 되면, (그럴듯한 설명을 덧붙여서라도) 되게 하라! ✨ 왜 모든 망상은 그토록 논리적일까? 도무지 말이 안 되는 것들도 왜 보다 보면 말이 될까? 모든 것을 해석하려는 마음이 만든 미신들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을 설명하기 위한 11가지 인지 편향 “우리는 예나 지금이나 자기기만의 천재들이다!” 모든 것을 해석하려는 마음이 만든 미신들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을 설명하기 위한 11가지 인지 편향 한때 전 국민이 열광했던 셀럽은 어떻게 그토록 하루아침에 공공의 적이 되었을까? 나와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 잘되면 그걸 보는 내가 왜 괜히 억울할까? 분명 어제도 오늘만큼 구렸는데 왜 늘 과거가 지금보단 나았던 것 같을까? 처음엔 도무지 말이 안 되던 것들도 왜 보다 보면 그럴싸해 보이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어떻게든 설명해야 마음이 편할까? 희망을 대가로 헌신을 부추기는 컬트 언어를 다룬 화제작 『컬티시: 광신의 언어학』의 저자 어맨다 몬텔의 신작 『합리적 망상의 시대: 자기기만의 심리학』이 북이십일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작가이자 언어학자인 몬텔은 비합리적 믿음에도 그럴듯한 논리를 덧씌우며 스스로를 속이려는 현대인의 심리를 ‘주술적 과잉사고’라는 개념으로 파헤친다. 소셜미디어의 손절 문화에서부터 ‘좋았던 과거’에 호소하는 극우 포퓰리즘까지, 정보 과잉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빠지기 쉬운 11가지 인지 편향을 심리학과 뇌과학의 최신 연구로 분석하고, 여기에 시의적이고 흥미로운 사례를 더해 자기기만의 은밀한 작동 방식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정보도 감정도 넘쳐 나는 21세기, 여전히 모순된 선택을 반복하는 자신을 이해하고 마주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 ‘합리적 망상의 시대’를 조금은 더 현명하고 조금은 덜 외롭게 건너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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