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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으)로 65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9074890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 (장르별로 보여주는 한국미의 아름다움)

유홍준  | 눌와
32,400원  | 20250922  | 9791189074890
한국문화의 진수 그리고 K컬처의 뿌리 한국미술의 아름다움과 독자성을 밝힌다 K컬처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오늘, 한국의 미술과 문화유산은 그 뿌리로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역설해 온 유홍준이, ‘한국미란 무엇인가’라는 세상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로 한국미술을 회화, 공예, 도자, 불교미술 등 장르별로 새로이 정리했다. 책의 첫머리에는 한국미술의 전개를 한달음에 읽을 수 있는 ‘한국미술사의 흐름’을 싣고, 각 장르는 중국, 일본의 그것과 비교하여 동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 속에서 한국미술의 독자성이 드러나도록 하였다. 글은 더욱 쉽고 친절하게 풀어 우리 미술을 처음 접하는 독자를 배려하고, 추후 외국어로의 번역도 염두에 두었다.
9791191304190

연수가 유희는 이우준이랑 최현정하고

연수, 유희, 이우준, 최현정  | 아름다움
18,000원  | 20241004  | 9791191304190
다이버스(DIVERS)는 내면의 심해에 뛰어들어 나의 목소리를 찾고 함께 오래 작업할 동료를 만나는 사진 출판 프로젝트입니다. 자신만의 사진 작업 시리즈와 작가노트를 완성하고 책으로 엮습니다. 또, 신뢰할 수 있는 눈과 마음을 발견하고 창작의 동력을 얻습니다. 사진과 문학, 삶과 예술의 관계를 탐구하며 호흡을 맞춰 온 고성, 홍예지가 함께 진행합니다. 이 책은 다이버스(DIVERS) 사진 출판 워크숍 1기 수강생인 연수, 유희, 이우준, 최현정 작가의 사진과 작가노트를 엮은 결과물입니다. 6주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고 자기만의 고유한 목소리를 찾아 나간 궤적을 담았습니다.
9791191304183

우리의 동그라미 지구

김지현  | 아름다움
15,300원  | 20240722  | 9791191304183
사랑의 동심원을 그리는 김지현 작가의 에세이 『우리의 동그라미 지구』는 아름다움 출판사의 숨 시리즈 열한 번째 책이다. ‘사랑하기로 결심’한 사람의 눈을 통해 본 우리의 모습, 일상의 순간순간이 더없는 축복임을 실감하게 하는 에세이다. 이번 책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김은정이 북디자인과 표지, 본문 그림을 맡았다. 글과 그림의 조화로운 합을 음미해 볼 수 있다.
9791191304176

매달린 그림 (안수진 에세이)

안수진  | 아름다움
15,300원  | 20240522  | 9791191304176
작가와 예술강사, 문화예술 활동가로서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안수진 작가의 에세이집. 2024년 6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 두남재갤러리에서 열리는 개인전 《매달린 그림》과 연계하여 출간되었다. 작가가 60일간 자기 자신을 돌보며 쓴 글과 신작 회화 8점을 소개한다.
9791191304138

자아들 (홍예지 산문집)

홍예지  | 아름다움
15,300원  | 20240327  | 9791191304138
서울을 기반으로 미술비평가,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홍예지의 첫 산문집. 『자아들』은 미술평론집 『사랑을 볼 수 있다면』과 쌍둥이 같은 책이다. "읽으며 건넌 시간과 그리며 태운 시간과 글쓰며 살아 낸 시간"을 모았다. 2018년부터 2024년 봄까지 쓴 글을 엮었다. 책 제목인 '자아들'은 파도라는 하나의 흐름 속에 포함된 무수한 입자와 포말을 가리킨다. 다양한 스타일의 글을 통해 한 사람이 지닌 다면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사람을 그 사람답게 만드는 통일성을 유추할 수 있게 한다.
9791191304152

냄새풍경

김지수  | 아름다움
27,000원  | 20231227  | 9791191304152
작가가 냄새를 수집하면서 써 내려간 시적 텍스트를 10여 권의 작가노트에서 발췌하여 총 6개의 테마로 분류했다. (냄새사전, 탐미하는 자아-향과 에로스, 감각하는 식물들, 초연결, 나의 시적 우주, 빛과 침묵) 또한 순간의 냄새를 포착한 ‘냄새 드로잉’ 연작과 지층처럼 켜켜이 쌓인 냄새가 뒤집히고 흩날리는 모습을 표현한 ‘Smellscape’ 연작을 선보인다. 책의 말미에는 이번 전시를 기획한 홍예지가 작가와 진행한 심층 인터뷰가 포함돼 있다.
9791191304145

녹음 (홍예린 시집)

홍예린  | 아름다움
10,800원  | 20231201  | 9791191304145
아름다움 출판사 ‘숨 시리즈’를 통해 시집 『토끼 양초』(2018)와 『마블링』(2019)을 선보인 홍예린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2023년 12월 1일, 동명의 싱글 앨범 〈녹음(Green Shade)〉이 시집과 함께 발매된다. 시집 표지와 앨범 커버에 들어간 그림은 시각예술가 나혜령의 작품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다.
9791196285920

마블링(리커버 에디션)

홍예린  | 아름다움
9,000원  | 20231201  | 9791196285920
홍예린 시집 『마블링』은 2019년 아름다움 출판사의 청년 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숨 시리즈’ 3권으로 출간되었다. 첫 시집 『토끼 양초』에 이어서 ‘사랑’이라는 테마가 더욱 예민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시집이다. 2023년에 발간된 리커버 에디션은 시각예술가 나혜령이 그린 두 점의 그림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9791191304114

사랑을 볼 수 있다면 (홍예지 미술평론집)

홍예지  | 아름다움
17,100원  | 20231001  | 9791191304114
서울을 기반으로 미술비평가,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홍예지의 첫 평론집.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집필한 미술평론을 엮었다. 한국 동시대 미술 작가론, 인터뷰, 전시 비평문이 수록되었다.
9791191304107

인간적인 것의 미로: 김효진 개인전 (김효진 개인전)

김효진  | 아름다움
18,000원  | 20230922  | 9791191304107
수림아트랩 재창작지원 2023의 일환으로 수림큐브에서 개최된 김효진 개인전 《인간적인 것의 미로》 도록. 전시 출품작 사진과 평론이 수록되어 있다.
9788932324135

현존의 아름다움 (미술로 보는 한국의 평온미)

최광진  | 현암사
22,500원  | 20250315  | 9788932324135
요즘처럼 불안하고 혼란한 시대에 절실한 평온의 미학! 지금 여기의 현존을 통해 평온한 인간 본성을 구현한 한국의 미의식, 100여 점의 작품으로 만나다. 분별없는 마음에서 느껴지는 무심하고 텅 빈 충만감 '평온(平穩)'이란 감정의 동요가 없는 청정하고 고요한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우리는 늘 불안과 두려움이 없는 상태를 지향하지만,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이는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유라시아대륙 동쪽에 있는 반도 국가인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이 만나고, 이념적으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충돌하고 있는 접경 지역이다. 또 종교적으로는 불교와 기독교가 양립하여 갈등이 끊임없는 지역이다. 게다가 오늘날에는 황금만능주의에 물들어 도덕적 가치관이 무너지고, 정치적으로도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다. 이처럼 우울하고 혼탁한 사회일수록 이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평온의 미의식이 절실하다. 동양의 고전인 『채근담』에는 “고요한 가운데 고요함은 진정한 고요함이 아니요, 소란함 속에 고요함을 유지할 수 있어야 고요의 참된 경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미의식으로서 평온은 안락한 환경에서 오는 편안함이 아니라 분주한 현실 속에서 느끼는 고요함이다. 하지만 이것은 희로애락의 감정을 모두 제거하고 마음의 본성에 도달해야 비로소 가능하기에 종교와 명상에서 도달하고자 했던 경지이기도 하다. 저자는 직관과 영성이 발달한 한국인들은 불교나 유교 같은 종교적 이념을 형식으로 받아들이기보다 그것을 몸으로 직접 체험했기에 평온하고 정감 있는 예술품들을 남길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야나기 무네요시가 한국미술에 대해 “조용히 안으로 파고드는 신비로움 마음”이라고 말했듯이, 이는 불교가 추구하는 열반의 경지와 다르지 않다. 또한 진정한 휴식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우리의 생각과 집착을 비우는 것이고, 이처럼 때로 아무런 판단 없이 그냥 존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 그러면 분별이 없기에 모두가 하나로 조화되고, 그때 생기는 무심하고 텅 빈 충만감이 바로 '평온의 미학'이고 '현존의 아름다움'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로 그러한 평온의 미의식이 어떻게 예술 작품으로 드러났는지를 살펴본다. 고대 불상, 고려불화, 조선 문인화, 현대미술에 살아 숨 쉬는 한국의 평온미 이 책은 고대 불교 조각에서부터 고려 불화, 조선 문인화, 그리고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한국인들이 미술작품으로 구현한 평온의 미의식을 조명한다. 특히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다른 나라의 작품들과 비교를 통해 한국의 평온미가 갖는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저자는 중국이나 일본 같은 주변 국가들도 종교예술이 성행했지만, 불교의 이상이라고 할 수 있는 평온의 경지를 조형적으로 한국만큼 잘 표현한 나라는 없다고 주장한다. 1장에서는 반가사유상이나 석굴암 본존불, 마애석불, 오백나한상 등의 작품들을 살펴보고 이를 불교문화를 공유한 다른 나라의 조각품과 비교하여 고대 불교 조각을 통해 한국인들이 평온의 미의식을 어떻게 조형화했는지를 살펴봤다. 2장에서는 불교를 국가 이념으로 채택한 고려시대의 불교 회화의 평온미를 살폈다. 서양에도 비슷한 중세시기에 종교미술이 성행했지만, 주로 종교적인 내용을 경직된 상징적 도상에 의존하여 표현하는 데 그쳤다. 고려 불화 역시 도상이 있지만, 특유의 유려한 선과 신비한 색채로 불교가 추구하는 심오한 정신세계를 회화적으로 표현한 점에 주목하여 그 예술적 가치를 부각하였다. 3장에서는 유교가 지배 이념이 된 조선시대의 문인화를 다룬다. 문인화는 외부 세계를 다루면서도 사실적인 묘사 대신 대상과 공명하여 얻은 기운을 생동감 있게 표현함으로써 정신적 평온함을 성취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소개한 관수도나 관월도, 탁족도, 조어도, 여가도, 오수도 등은 모두 평범한 일상에서 정신적 평온함을 구현한 작품들이다. 4장에서는 오늘날 현대미술에서 평온의 미의식이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지를 장르별로 살펴보았다. 회화에서는 서민들의 선한 본성을 캔버스에 마애불처럼 새겨 놓은 박수근을, 조각에서는 고대에 제작된 불교의 반가사유상을 모범 삼아 평온한 성모상을 제작한 최종태의 작품을 소개했다. 그리고 동시대 미술의 사례로는 보따리 작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김수자의 작품을 다루었다. 최광진의 '한국의 미학과 미의식' 시리즈 완간! (총 5권) 이 책은 저자가 15년 동안 집필한 '한국의 미학과 미의식'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다. 한국의 미학 1권 미의식 시리즈 4권을 통해 저자는 오늘날 한국 사회가 지닌 우울한 불행감의 본질적 원인이 경제문제가 아니라 문화적 정체성의 상실과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미의식의 부재라고 진단한다. 그리고 '신명', '해학', '소박', '평온'이라는 한국의 4대 미의식을 회복한다면 오늘날의 문화식민지에서 벗어나 문화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신명은 삶의 역경을 극복하는 흥겨운 미의식이라면, 해학은 부조리한 현실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낙천적인 미의식이다. 그리고 소박은 인간 중심주의 문화를 치유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미의식이라면, 평온은 세속적 풍파에 휩쓸리지 않고 고요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명상적인 미의식이다. 이 시리즈가 나오는 동안 케이팝에서 시작한 한류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미학적 바탕이 없는 한류는 모래성 같은 것이며, 그 한류의 완성은 다름 아닌 한국의 미학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창조하려면 한국의 미학이 필요하고, 오늘날 혼탁하고 격동적인 삶을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도 한국의 미의식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앞으로의 시대는 물건을 파는 시대가 아니라 문화로 경쟁하고 행복을 파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문화의 시대에 한국의 4대 미의식이 세계인들을 행복하게 할 유용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현대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백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우리도 잘 알지 못했던 한국미술의 가치를 되짚고, 사라져가는 우리의 미의식을 되살려 진정한 행복을 위한 '문화 독립운동'이 일어나기를 제안한다.
9791191304091

ㄷ떨 1호 (창간호)

오픈블랭크  | 아름다움
0원  | 20221231  | 9791191304091
저널 『ㄷ떨』은 옛 미술 저널 『화랑』을 공부하며 느낀 예술가와 작품의 실재감에 주목합니다. 과거의 저널이 시도했던 방법론을 현 시대에 새로이 적용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부피를 실감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합니다. 『ㄷ떨』은 창작의 매질이 되는 개인의 구체적 경험과 정서를 타자들 간의 세계를 잇는 알맹이로 봅니다. 주류 담론, 권위에 기댄 개념적 글쓰기를 지양하고, 주체적 글쓰기의 힘을 체험하는 공동의 떨판이자 그 기록이 되기 위해 창간합니다. 그 공명의 시작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ㄷ떨』 창간호는 2022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인연구지원사업의 오픈블랭크 2022[화랑 강독]연구지원으로 발행되었습니다.
9791191304084

에코의 초상 (김효진 개인전)

김효진  | 아름다움
18,000원  | 20220930  | 9791191304084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2의 일환으로 김희수아트센터에서 개최된 김효진 개인전 〈에코의 초상〉 전시 도록. 전시 출품작 사진과 평론이 수록되어 있다. 본 전시는 동양 산수화의 ‘기운생동(氣韻生動)’ 원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생태주의 회화를 선보인다. 김효진은 식물과 인간 삶의 접점을 주의 깊게 관찰한 다음, 은유를 바탕으로 새로운 그림-생태계를 구축한다. 거시적, 미시적 시점을 오가며 각각의 유기체가 꿋꿋이 살아가는 자세에 초점을 맞추고, 자연에 깃든 생명력을 포착하여 세밀한 도감과 광활한 화폭을 그려낸다. 이때 식물들은 각각 자신만의 배경과 역사를 지닌 존재로 나타난다. 관객은 이 다종다양한 생명이 약동하며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세상을 신선한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9791191304077

빼앗긴 시간은 온다 (권군 개인전)

권군  | 아름다움
35,820원  | 20220630  | 9791191304077
2021년 6월, 아트스페이스 보안 1에서 열린 권군 개인전 『빼앗긴 시간은 온다』 전시 도록. 전시 및 연계 퍼포먼스 사진, 전시 리뷰, 퍼포먼스 리뷰가 수록되어 있다.
9791191131284

아름 다움, (아름다움을 발견할 때)

윤여경  | 이숲
16,200원  | 20220130  | 9791191131284
쉽게 쓰인 아름다움에 대한 개론서 아름다움은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지향이다. 아름다움이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 아름다움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아주 크다. 그래서 우리는 ‘아름다움’이라는 말의 바탕과 짜임이 무엇이고, 그 말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우리말 ‘아름다움’에는 ‘아름’과 ‘다움’이 조합된 짜임이 있다. 그렇게 ‘아름’과 ‘다움’의 바탕뜻을 알고, ‘아름+다움’의 짜임뜻을 알아야 ‘아름다움’의 쓰임뜻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아름다움’이라는 말을 둘러싼 다양한 개념과 관점을 검토해보았다. 첫 장에서는 아름다움의 바탕뜻과 짜임뜻을 살펴본다. 우리말 아름다움, 서양 말 beauty, 중국말에서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진선미(眞善美)의 바탕뜻을 통해 개념적으로 무엇이 같고 다른지 살펴보았다. 두 번째 장에서는 아름다움이 대상과 맥락에 따라 어떤 뜻으로 사용되는지 쓰임뜻을 살펴본다. 마지막 장에서는 아름다움이 우리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나아가 ‘아름다움’이라는 말이 앞으로 어떤 의미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 요즘 사람들은 아름다움과 관련해서 눈치를 많이 본다. 자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을 자신 있게 말하기를 주저한다. 그래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순간을 자주 놓치곤 한다. 이 책은 누구나, 무엇에서나,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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