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 민음사

12,150원  | 20190618  | 9788937441325

인종과 여성 차별 등 현식의 벽과 부딪치며 성숙해 나가는 이페멜루의 청춘 일기!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엄마는 페미니스트》로 세계적인 페미니스트 작가가 된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소설 『아메리카나』 제1권. 2015년 민음사 모던클래식을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작품으로, 사진작가 김강희와의 표지 사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라색 히비스커스》 출간에 맞춰 번역 편집 전반을 다듬어 독자들과 만난다. 나이지리아에서 구김 없이 자란 똑똑한 십 대 소녀 이페멜루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대학 진학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 겪는 인종 차별의 순간 등 다양한 현실적인 경험을 발랄하고 톡톡 튀는 문체로 그린 이 작품으로 저자는 문단의 차세대 유망주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명실상부한 중견 작가의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다. 예쁘고 매력적인 나이지리아 소녀 이페멜루와 전학생 오빈제는 중학생 때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사이다. 그러나 이페멜루가 좀 더 멋진 미래를 찾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고 오빈제는 나이지리아에 남으면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미국에서 이페멜루를 기다리는 것은 쓰디쓴 면접 실패와 인종차별이다. 나이지리아에 있을 때는 한 번도 자신의 인종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지만 수많은 인종이 모여 사는 미국에 와서야 이페멜루는 자신이 계층의 사다리 중에서도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페멜루는 특유의 독설과 유머를 혼합하여 ‘미국인 흑인들에 대한 비미국인 흑인의 여러 가지 생각’이라는 블로그를 개설하여 운영하기 시작한다. 흑인이 아니라면 생각해 보지 않았을 고민과 문제들을 담아낸 이 블로그는 미국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이페멜루에게 돈과 명성을 안겨 준다. 상류층 백인인 커트와의 연애, 지적인 이상형 블레인과의 사랑을 거치면서 크고 작은 시행착오와 실수를 경험하며 비미국인 흑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찾은 이페멜루 앞에 첫사랑 오빈제가 나타나면서 그녀의 삶은 다시 나이지리아로 향하게 되는데…….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 민음사

13,500원  | 20190618  | 9788937441332

인종과 여성 차별 등 현식의 벽과 부딪치며 성숙해 나가는 이페멜루의 청춘 일기!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엄마는 페미니스트》로 세계적인 페미니스트 작가가 된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소설 『아메리카나』 제2권. 2015년 민음사 모던클래식을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작품으로, 사진작가 김강희와의 표지 사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라색 히비스커스》 출간에 맞춰 번역 편집 전반을 다듬어 독자들과 만난다. 나이지리아에서 구김 없이 자란 똑똑한 십 대 소녀 이페멜루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대학 진학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 겪는 인종 차별의 순간 등 다양한 현실적인 경험을 발랄하고 톡톡 튀는 문체로 그린 이 작품으로 저자는 문단의 차세대 유망주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명실상부한 중견 작가의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다. 예쁘고 매력적인 나이지리아 소녀 이페멜루와 전학생 오빈제는 중학생 때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사이다. 그러나 이페멜루가 좀 더 멋진 미래를 찾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고 오빈제는 나이지리아에 남으면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미국에서 이페멜루를 기다리는 것은 쓰디쓴 면접 실패와 인종차별이다. 나이지리아에 있을 때는 한 번도 자신의 인종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지만 수많은 인종이 모여 사는 미국에 와서야 이페멜루는 자신이 계층의 사다리 중에서도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페멜루는 특유의 독설과 유머를 혼합하여 ‘미국인 흑인들에 대한 비미국인 흑인의 여러 가지 생각’이라는 블로그를 개설하여 운영하기 시작한다. 흑인이 아니라면 생각해 보지 않았을 고민과 문제들을 담아낸 이 블로그는 미국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이페멜루에게 돈과 명성을 안겨 준다. 상류층 백인인 커트와의 연애, 지적인 이상형 블레인과의 사랑을 거치면서 크고 작은 시행착오와 실수를 경험하며 비미국인 흑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찾은 이페멜루 앞에 첫사랑 오빈제가 나타나면서 그녀의 삶은 다시 나이지리아로 향하게 되는데…….

치마만다 은고지 아디치에  | 민음사

12,150원  | 20150622  | 9788937490743

아메리칸드림을 찾아 떠난 나이지리아 소년과 소녀의 성장기! 아프리카 현대 문학을 이끄는 독보적인 작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청춘 일기 『아메리카나』. 나이지리아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구김 없이 자란 십 대 소년과 소녀가 아메리칸드림으로 각자 미국과 영국으로 떠나 겪는 인종 차별의 순간과 현실적인 경험을 발랄하고 톡톡 튀는 문체로 그려낸 작품이다. 나이지리아에서 서양식 교육을 받고 미국을 동경해 온 소녀 이페멜루와 그녀의 첫사랑 오빈제가 삶의 역경과 부침을 겪으며 변해 가는 혹은 자기 자신을 완전히 존재하게끔 만드는 성장 소설이며 나이지리아와 미국의 정치 경제, 인종, 종교, 이민, 페미니즘, 계급 갈등 등 수많은 사회 문제를 비판적인 시산으로 바라보는 사회 소설이기도 하다. 예쁘고 매력적인 나이지리아 소녀 이페멜루와 전학생 오빈제는 중학생 때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사이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어 이페멜루가 좀 더 멋진 미래를 찾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미국에서 이페멜루를 기다리는 것은 쓰디쓴 면접 실패와 인종차별. 수차례 면접 끝에 겨우 한 백인 가정의 유모로 일하며 대학에 다니게 되지만 이페멜루는 이 과정에서 매춘에 가까운 경험을 하게 된다. 나이지리아에 있을 때는 한 번도 자신의 인종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지만 미국에 와서야 자신의 외모가 계층의 사다리 중에서도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페멜루는 특유의 독설과 유머를 혼합해 ‘미국인 흑인들에 대한 비미국인 흑인의 여러 가지 생각’이라는 인종 블로그를 운영한다. 이 블로그는 미국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이페멜루에게 돈과 명성을 안겨 주고, 비미국인 흑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찾은 이페멜루 앞에 첫사랑 오빈제가 나타나면서 그녀의 삶은 다시 나이지리아로 향한다.

치마만다 은고지 아디치에  | 민음사

12,150원  | 20150622  | 9788937490736

아메리칸드림을 찾아 떠난 나이지리아 소년과 소녀의 성장기! 아프리카 현대 문학을 이끄는 독보적인 작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청춘 일기 『아메리카나』. 나이지리아에서 좋은 교육을 받으며 구김 없이 자란 십 대 소년과 소녀가 아메리칸드림으로 각자 미국과 영국으로 떠나 겪는 인종 차별의 순간과 현실적인 경험을 발랄하고 톡톡 튀는 문체로 그려낸 작품이다. 나이지리아에서 서양식 교육을 받고 미국을 동경해 온 소녀 이페멜루와 그녀의 첫사랑 오빈제가 삶의 역경과 부침을 겪으며 변해 가는 혹은 자기 자신을 완전히 존재하게끔 만드는 성장 소설이며 나이지리아와 미국의 정치 경제, 인종, 종교, 이민, 페미니즘, 계급 갈등 등 수많은 사회 문제를 비판적인 시산으로 바라보는 사회 소설이기도 하다. 예쁘고 매력적인 나이지리아 소녀 이페멜루와 전학생 오빈제는 중학생 때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사이다. 그러나 대학생이 되어 이페멜루가 좀 더 멋진 미래를 찾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나 미국에서 이페멜루를 기다리는 것은 쓰디쓴 면접 실패와 인종차별. 수차례 면접 끝에 겨우 한 백인 가정의 유모로 일하며 대학에 다니게 되지만 이페멜루는 이 과정에서 매춘에 가까운 경험을 하게 된다. 나이지리아에 있을 때는 한 번도 자신의 인종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없지만 미국에 와서야 자신의 외모가 계층의 사다리 중에서도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페멜루는 특유의 독설과 유머를 혼합해 ‘미국인 흑인들에 대한 비미국인 흑인의 여러 가지 생각’이라는 인종 블로그를 운영한다. 이 블로그는 미국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이페멜루에게 돈과 명성을 안겨 주고, 비미국인 흑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찾은 이페멜루 앞에 첫사랑 오빈제가 나타나면서 그녀의 삶은 다시 나이지리아로 향한다.

함재봉, 모종린, 오정근, 최강, 제임스김  | 아산정책연구원

12,600원  | 20150413  | 9791155700976

미국이 ‘부활’하고 있다. 국제경제가 전반적인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유독 미국경제만이 ‘나홀로 호황’을 누리는 모양새다. 왜 그럴까? 이런 소박한 질문에서 출발해, 현재 국제정세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하는 노력을 담은 것이 바로 이 책 [팍스 아메리카나 3.0] 이다. 이 책은 미국’부활’의 비밀에 대한 아산정책연구원의 연구결과를 담은 심층 리포트이다. 또한 앞으로 ‘팍스 아메리카나 3.0’의 시대가 국제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특별히 우리의 외교안보 정책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촉구하는 정책적 제안이기도 하다.

무라카미 하루키  | 웅진지식하우스

0원  | 20111116  | 9788901127620

4년 동안 700여명의 문학전문가가 집필한 대규모 문학 해설 프로젝트! 세계의 모든 문학을 만날 수 있는 세계문학해설서 「문학의 광장」시리즈 제14권 『팍스 아메리카나와 미국 문학』. 이 책은 양차 세계 대전을 전후로 미국 사회와 문학의 변화를 살펴보고 있다. 헤밍웨이로 대표되는 '잃어버린 세대'가 전쟁, 그리고 기계문명과 전체주의에 대해 내는 경고 목소리를 들어보면서, 탐정 소설의 하위 장르로 출발하여 미국 대중 소설의 성취를 보여주는 대표적 장르 문학으로 성장한 하드보일드 소설에 등장하는 미국의 터프가이가 인간 심리의 어두운 부분을 파헤치는 장면을 찾아본다. 아울러 경제적 풍요로움 속에서 개인의 소외를 다루는 비트 세대뿐 아니라, 현대 미국의 상징인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에 막대한 영향력을 주는 극작가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김진환  | 선인

13,500원  | 20131031  | 9788959336609

『동북아시아 열국지』제2권. 이 책은 '반패권연대'가 1990년대 중반부터 왜, 어떻게 등장했고, 성장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 와중에 남과 북은 어떻게 화해와 협력으로 향해 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자오타오, 류후이  | 위즈덤하우스

13,500원  | 20200827  | 9791190908719

국가 간 경제적 충돌이 격화되는 오늘날, 무역전쟁의 역사에서 생존의 지혜를 찾는다! 기원전 6세기부터 21세기까지, 세상을 움직인 ‘가장 조용한 전쟁’의 역사가 펼쳐진다! 『세계사를 바꾼 15번의 무역전쟁: 춘추전국시대부터 팍스 아메리카나까지』는 기원전 6세기부터 오늘날까지 역사의 향방을 가른 15번의 중요한 무역전쟁을 소개한다. 열국이 중원을 제패하기 위해 경쟁하던 춘추전국시대부터 국가, 이익집단 등 다양한 경제주체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21세기까지, 무역전쟁은 크게는 패권국의 흥망을, 작게는 개인의 먹고사는 일을 좌우해왔다. 이 책은 무역전쟁을 ‘두 번째 전장’으로 정의한다. 현재 진행 중인 미·중 무역전쟁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무역전쟁은 단순히 계산기를 두드리고 회계상의 이익과 손해를 따지는 ‘얌전한 머리싸움’이 아니다.

강준만  | 인물과사상사

12,600원  | 20101231  | 9788959061686

신대륙 탐험에서 독립전쟁까지, 방대한 자료를 통해 탄생한 통섭의 미국사! , 의 저자, 강준만 교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줄기로 엮어내는 데 탁월한 솜씨를 보여온 그가 우리에게 친밀하고도 서먹한 나라 미국을 들려준다. 「미국사 산책」시리즈에서는 그간 누구도 사용하지 않았던 통섭의 시각에서 분석한 미국사 읽기로, 다양한 자료와 책을 통해 밝혀낸 미국의 수많은 얼굴을 담았다. 거시사에서 미시사, 사회사에서 일상사, 정치사에서 지성사, 우파적 시각에서 좌파적 시각, 왜곡된 기록에서 진실한 기록까지, 온갖 자료와 책속에서 추출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모든 형식과 내용을 아우르며 미국사의 각 장면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강준만  | 인물과사상사

14,400원  | 20100903  | 9788959061594

질문과 답으로 살펴보는 세계 문화전쟁의 10년! 세계적으로 벌어지는 문화전쟁의 실상에 대한 기록『세계문화전쟁』. 글로벌 미디어를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미국의 문화제국주의에 맞서 세계 각국은 미디어 선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책에서는 미국에 대항하여 세계 각국의 문화전쟁이 본격화한 지난 10여 년의 역사를 12개의 현상적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으로 정리했다. 미국의 대중문화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소프트 파워' 중시 전략으로 세계를 석권할 수 있었다고 본다. MTV의 등장과 미드 열풍, 추앙과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 구글과 위키피디아가 주도한 인터넷 정보제국, 글로벌 뉴스전쟁 등 세계문화전쟁의 뜨거운 현장을 만날 수 있다.

엘리스 암스덴  | 모티브북

13,500원  | 20080229  | 9788991195226

전 세계를 위기에 빠뜨린 미국의 대외 경제정책과 자선국 미국이 침략적 제국으로 변한 과정! 『어둠 속의 코끼리, 팍스 아메리카나』는 지난 50년간 미국 대외 경제정책의 숨은 진실을 낱낱히 파헤쳐, 미국의 대외 경제정책이 전 세계를 어떤 위기에 빠뜨렸는지를 분석하였다. 저자는 미국을 2시기로 나누었다. 1950년부터 1980년에 이르는 첫 번째 미 제국의 시기, 베트남 전쟁에서의 패배와 일본의 경쟁으로부터 시작된 두 번째 미 제국의 시기이다. 본문은 이 두 시기의 미 제국이 보여준 예기치 않은 성과는 무엇이며, 그것들은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 살펴본다. 두 시기에 걸쳐 진행되어 온 미 제국의 모습은 정말 다른 것인지, 이런 차이점들이 과연 식민 해방이나 아시아의 성장, 또 남미의 몰락과 같은 결과들을 충분히 설명할 수는 없는 것인지 등을 알아본다. 또한 20세기 동안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미국의 영향이 천국에서 지옥으로 추락한 것에 관해 다루는 내용들이 얼마나 설득력을 지니는지도 살펴본다. 아울러 왜 아시아는 다른 개발 지역들과 달리 통치자가 누군지와 관계없이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는지 등 경제 체제의 신비로운 메커니즘도 분석한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개발도상국의 자유로운 성장을 원조하던 미국이 왜 침략적 제국으로 변하여 개발도상국의 성장을 저해하였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저자는 미국과 전 세계가 강경한 이데올로기보다는 지각 있는 정책들로 협력할 때 더 나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과연 그것이 가능한지를 다양한 사례, 깊이 있는 연구들 속에서 되묻는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휴머니스트

0원  | 20131216  | 9788958626725

복잡한 현대 세계를 읽는 새로운 시선! 프랑스의 진보적 국제관계 월간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기획한『르몽드 세계사』제3권 《팍스 아메리카나의 후퇴와 약진하는 신흥 세계》. 세계를 읽는 핵심 키워드를 제시하고 복잡하게 얽힌 사건들을 조망하여 현대 사회의 역사적 흐름을 꿰뚫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미국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현대 세계를 살펴보고, 다양한 통계와 물량, 예측 등 시공간적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지도, 도표, 카토그램, 스펙트로그래프 등을 사용해 구성하였다. 2권에서 미지의 검은 대륙 아프리카를 집중 조명하였다면, 3권에서는 강국이었던 미국이 흔들리고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 국가의 부상과, 전 세계 민중의 자각의식에 초점을 맞추었다. 미국의 절대적 헤게모니가 흔들린 원인을 미국식 신자유주의의 실패로 보고 이로 인해 브릭스라 불리는 신흥 강국의 발전으로 세계가 바뀌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불합리와 비정상 적인 일들을 정상으로 바꾸려는 민중 혁명의 물결, 얘기치 못한 봉기로 새로운 역사 창출이 일어나고 있음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