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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그리스로마신화 세트"(으)로 59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641522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고정욱  | 애플북스
127,200원  | 20250117  | 9791192641522
신과 인간이 하나 된 세상 서양 고전의 정수를 새롭게 만나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류의 지혜와 교훈의 보고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신화 속에 담긴 이야기를 넘어 그 안의 담겨 있는 의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고정욱 신화의 새로운 해석과 감동을 선사하다 국내외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동 청소년 소설의 대가 고정욱 저자가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전 10권)로 다시 한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용기와 지혜, 사랑과 질투, 믿음과 배신, 분노와 용서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인간 존재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서양 고전의 정수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담긴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문학, 예술, 철학 작품의 탄생에 영향을 준 서양 문화의 원형(原型·archetype)으로 손꼽힌다. 그 상징적인 매력은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수많은 미디어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다년간에 걸친 저자의 방대한 연구와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화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신화의 기원과 전승 과정을 친절한 주석으로 소개한다. 저자는 수많은 판본 비교 과정에서 발견한 다양한 관점의 해석을 추가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적 고양감까지 전해준다. 2021년 출간된 《고정욱 삼국지》 이후 또 하나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이번 신작은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며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후보로 지명된 고정욱 작가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자신의 문학적 성과를 이어가며 독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신으로 묘사된 인간 세계의 민낯을 돌아보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과 영웅들은 낡은 활자에 갇혀 있지 않다. 이들은 문학 작품은 물론 그림과 조각, 드라마와 영화, 게임 등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인문학을 만나는 첫 번째 관문이라 불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간에 대한 다양한 이해를 보여준다. 특히 중세 유럽의 미술 작품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다고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신화를 모른다면 그 의미와 상징을 이해하기 힘들 정도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그 안에 묘사된 다양한 신과 인간의 군상들이 다채로운 가치관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신들은 근엄하지 않고 영웅들은 비장하지 않다. 세계를 창조한 위대한 신들은 아름다운 여자를 탐하고(제우스), 술과 쾌락을 즐기며(디오니소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자식을 버리는 비정함(헤라)까지 보여준다. 원칙주의자이지만 예외가 있고, 호전적이지만 사랑스럽고, 지혜롭지만 어리석으며, 친절하지만 잔인하고, 너그러우면서 시기하고 질투하며, 아량 있는 듯하지만 속 좁은 신들의 속성은 바로 우리 인간의 민낯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를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없음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0~46권,전47권)

박시연, 김정욱  | 아울북
710,640원  | 20250827  | 없음
없음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5~13권,전9권)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111,600원  | 20250617  | 없음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5 별자리 이야기>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1-08-31 | 152쪽 | 크기 148x210mm 별빛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동물이나 사람의 모습 등을 한 별자리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 별자리들은 신들이 그것에 얽힌 이야기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되새기기 위해 만든 것이에요. 그래서 별자리 속에는 신들의 사랑과 질투, 용감무쌍한 영웅들의 도전과 모험, 형제의 감동적인 우애 등 아름답고도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답니다! 황도 12궁을 포함한 계절별 주요 별자리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⑤ - 별자리 이야기』에서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6 괴물 이야기>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2-01-04 | 152쪽 | 크기 148x210mm 아주 오래전, 세상에는 정말 많고 다양한 괴물들이 살고 있었어요. 괴물들은 주로 인간들을 못살게 굴고 잡아먹으며 살아갔지요. 그래서 많은 이들이 괴물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며 벌벌 떨었어요. 반면 용감하고 호기로운 영웅들에게 괴물은 모험심을 자극하는 대상이 되었답니다. 이번 권에서는 괴물들의 탄생과 영웅들의 괴물 퇴치기 등 온갖 흥미진진한 괴물 이야기가 펼쳐져요.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⑥ - 괴물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7 괴물 이야기>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2-05-03 | 144쪽 | 크기 148x210mm 페르세우스는 제우스와 인간 다나에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에요. 그러나 그의 탄생은 축복받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자신의 외손자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란 예언을 들은 외할아버지가 페르세우스를 나무 궤짝에 넣어 바다로 띄워 보냈기 때문이었지요. 죽을 위기를 간신히 넘기고 세리포스섬에 정착해 청년이 된 페르세우스는 어느 날 메두사의 머리를 베어 오라는 왕의 명령을 받고 모험을 떠나게 된답니다. 그의 모험길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⑦ - 페르세우스의 모험』을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8 영웅 헤라클레스>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2-09-30 | 152쪽 | 크기 148x210mm 영웅 헤라클레스의 삶은 태어나기 전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헤라클레스가 제우스의 바람으로 생긴 자식임을 안 헤라가 그를 미워했기 때문이었지요. 그때부터 시작된 헤라의 분노는 그가 성년이 된 후에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아주 끔찍한 저주를 내려 헤라클레스가 스스로 가족을 해치게 만들었습니다. 충격적인 상황에 괴로워하던 헤라클레스는 델포이 신전에 찾아가 죄를 뉘우칠 방법을 구하고, 그길로 에우리스테우스 왕의 열 가지 명령을 수행하러 떠납니다. 거대한 네메아의 사자와 괴물 뱀 히드라를 무찌르는 등의 위험천만한 임무를 끝내야 하는 헤라클레스! 과연 그는 모든 미션을 마치고 죄를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영웅 헤라클레스의 일대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⑧ - 영웅 헤라클레스』를 통해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9 운명에 맞선 영웅들>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2-12-30 | 152쪽 | 크기 148x210mm 신은 세상을 만들어 다스렸고 인간들의 운명을 결정했어요. 대부분의 인간들은 주어진 운명대로 살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었지요. 이따금씩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운명에 맞서 놀라운 일을 해낸 자들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들은 훗날 영웅으로 불리었어요. 페가수스를 얻어 키마이라를 물리친 벨레로폰,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 고향을 떠난 오이디푸스, 황금 양털을 얻기 위해 영웅들을 불러 모은 이아손, 미노타우로스와 싸워 크레타의 운명을 바꾼 테세우스 등 네 영웅의 이야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⑨ - 운명에 맞선 영웅들』을 통해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재주 많은 신과 인간들>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3-08-01 | 152쪽 | 크기 148x210mm 올림포스에 살며 세상을 다스리는 신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힘과 능력이 있었어요. 자연의 요정인 님프는 숲과 바다 등을 수호했고, 예술과 학문의 여신인 뮤즈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지요. 몇몇 재주가 뛰어난 인간들은 그들이 사는 인간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었답니다. 변신술의 대가 프로테우스와 베르툼누스, 아름다운 님프와 아홉 뮤즈들, 뛰어난 손재주를 가졌던 아라크네와 피그말리온, 그리스 로마 신화 최고의 발명가 다이달로스 등 저마다의 능력으로 세상을 반짝반짝 빛낸 이들의 이야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⑩ - 재주 많은 신과 인간들』을 통해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 파리스의 선택>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4-03-08 | 152쪽 | 크기 148x210mm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 날, 불화의 여신 에리스는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야 할 결혼 잔치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였지요. 이에 그녀는 앙심을 품고, 신들 사이에 황금 사과를 던져 서로 다투게 만들었습니다. 에리스의 계략으로 헤라, 아프로디테, 아테나는 서로 자신이 황금 사과의 주인이라며 옥신각신했지요.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할지 고심하던 제우스와 헤르메스는 그 결정을 인간 파리스에게 맡겼고, 신들의 싸움에 얽히게 된 파리스는 고민 끝에 한 여신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파리스의 이 선택은 훗날, 고국인 트로이를 큰 곤경에 빠뜨리고 말지요. 수많은 영웅과 신들이 함께한 트로이 전쟁의 첫 이야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⑪ - 파리스의 선택』을 통해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2>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4-07-18 | 152쪽 | 크기 148x210mm 오랜 전쟁의 끝을 알리는 최후의 격돌,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이야기! 그리스의 영웅 아킬레우스는 그리스군을 지휘하는 아가멤논과의 불화로 한동안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없다면 그리스군이 승리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지요. 여러 사람들의 설득에도 꿈쩍 않던 아킬레우스를 움직인 것은 다름 아닌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이었습니다. 오랜 친구가 트로이군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소식에 다시 전쟁터로 향한 아킬레우스는 복수를 위해 성난 사자처럼 트로이로 돌진합니다. 아킬레우스는 오래전 예견되었던 자신의 운명대로 트로이 전쟁에서 명예를 드높이게 될까요? 그리고 이 긴 전쟁의 승자는 과연 어느 쪽일까요? 수많은 영웅들과 신들이 함께한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이야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⑫ - 트로이 전쟁』을 통해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최설희 , 한현동 (그림), 정수영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5-06-17 | 156쪽 | 크기 148x210mm 이타카의 왕이자 그리스의 영웅인 오디세우스는 뛰어난 지략을 발휘해 그리스군이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도왔다. 오랜 전쟁이 끝나자 수많은 영웅과 군사들은 기뻐하며 모두 제각기 고향으로 흩어졌다. 오디세우스도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고향 이타카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그러나 트로이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이었음에도 오디세우스는 좀처럼 고향에 닿지 못하고 약 10년이라는 세월을 헤매게 되는데... 
없음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41~47권,전7권)

김정욱  | 아울북
105,930원  | 20251029  | 없음
<그리스 로마 신화 41>  김정욱 | 아울북 | 2024-09-25 | 168쪽 | 크기 188x257mm  신의 아들이라 불린 알렉산드로스의 마지막 여정이 시작된다. 동방 원정에 나선 알렉산드로스는 페르시아 정복에 성공하고 마침내 동쪽 세계의 끝으로 알려진 인도로 나아간다. 한편 알렉산드로스는 동서양의 국가를 모두 다스리는 제국의 군주로 바로서기 위해 페르시아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페르시아인들에게 그리스식 교육을 시켜 문화 융합을 꾀한다. 그리고 제국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타국의 공주와 결혼하기도 하고, 부하들의 합동결혼식을 함께 올리기도 하며 나라의 진정한 통합을 꿈꾼다. 그러나 길어지는 여정으로 알렉산드로스 원정대는 점점 지쳐 간다. 원정 중에 알렉산드로스의 명마 부케팔로스가 생명을 다해 죽자 알렉산드로스는 크게 시름한다. 백전백승을 이루던 알렉산드로스의 병사들도 점차 사기를 잃고 고향을 그리워하여 원정대에 불행의 그림자가 닥쳐 온다. 힘들어하는 동료들을 바라보는 알렉산드로스는 결국 계속 나아갈 것인지, 고향으로 돌아갈 것인지 결정해야 할 때가 왔음을 직감한다. 혼란한 가운데 알렉산드로스는 인도를 정벌하던 중 만난 인도 철학자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그중 유명한 철학자인 칼라노스를 만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구한다. 이에 칼라노스는 뜻밖의 답을 주어 알렉산드로스에게 깨달음을 준다. 동서양에 걸친 거대한 제국을 이룬 마케도니아의 정복왕 알렉산드로스. 여러 나라를 통합하고 그리스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위업을 세웠지만, 정작 자신은 마지막까지 먼저 떠난 동료들을 그리워한다. 알렉산드로스의 눈부신 활약은 과연 결실을 이룰 수 있을까? <그리스 로마 신화 42>  김정욱 | 아울북 | 2024-11-25 | 168쪽 | 크기 188x257mm 로마는 이탈리아반도를 통일해 안정을 찾자 나라 밖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 첫 무대는 카르타고의 힘이 미치던 시칠리아섬이었다. 시칠리아에는 시라쿠사라는 도시 국가가 있었는데, 아가토클레스왕이 죽으면서 그가 고용했던 이탈리아 용병들이 찬밥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에 그 용병들은 메시나를 정복해 시라쿠사와 맞섰다. 그들은 로마와 카르타고에 모두 도움을 요청했는데, 이 때문에 시칠리아가 두 강대국이 힘을 겨루는 전쟁터가 되고 말았다. 전쟁 초반에 로마는 해군력이 강한 카르타고에 밀렸다. 하지만 해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로마가 코르부스라는 이동식 다리를 개발하면서 이 전쟁은 로마의 승리로 끝났다. 이것이 제1차 포에니 전쟁이다. 결국 패전한 카르타고는 시칠리아를 잃고 막대한 배상금을 내게 되었다. 한편 카르타고는 용맹한 하밀카르 장군에게 이베리아반도에 가서 식민지를 개척하도록 했다. 다시금 카르타고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였다. 이때 하밀카르의 용맹한 아들 한니발도 로마에 대한 복수를 맹세하며 함께 원정을 떠나게 된다. 그 후 이름난 장군이 된 한니발은 로마의 손에 아버지와 매형을 잃고 반드시 제 손으로 로마를 끝장내리라 굳게 다짐한다. 마침내 한니발은 이베리아반도에서 로마의 동맹국인 사군툼을 공격해 로마와의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한다. 이에 로마도 협정을 어겼다며 분노해 카르타고를 제압하려 하는데…! 하지만 독기를 품은 한니발은 로마의 허를 찌르고자 모두의 예상의 뒤엎고 한겨울에 험준한 알프스산맥을 넘는다. 지중해의 패권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로마와 카르타고! 과연 그 승자는 어떤 나라가 될까?   <그리스 로마 신화 43>  김정욱 | 아울북 | 2025-01-22 | 160쪽 | 크기 188x257mm '마케도니아 전쟁'은 두 강대국 마케도니아와 로마 사이에서 약 70년 동안 4번에 걸쳐 벌어진 전쟁에 대한 이야기다. 이탈리아반도에서 한니발이 로마를 공격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다는 소식을 들은 마케도니아의 왕 필리포스 5세는 한니발과 동맹을 맺고 로마를 공격했다. 로마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막고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절의 영토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기원전 214년, 필리포스 5세는 함대를 만들어 일리리아를 차지한다. 그러나 로마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마케도니아와 전쟁을 벌였던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연합체인 아이톨리아 동맹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이렇게 벌어진 제1차 마케도니아 전쟁은 큰 전투 없이 평화 조약을 맺으며 끝났다. 약 5년 뒤, 제2차 마케도니아 전쟁이 벌어졌다. 이집트에서 어린 왕이 즉위하자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5세와 셀레우코스 제국의 안티오코스 3세는 이집트를 비롯해 그 주변 지역을 침범하기 시작했다. 위협을 느낀 소아시아 지역의 작은 나라들은 로마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 무렵 젊은 귀족 플라미니누스가 로마의 새로운 집정관이 되었다. 로마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던 전쟁의 흐름이 플라미니누스의 뛰어난 기지로 완전히 바뀌게 된다. 플라미니누스는 그리스에서 로마의 세력을 막강하게 키우는 한편, 그리스인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는 '그리스인의 자유'를 선포하는데…! 다시 벌어지게 된 로마와 마케도니아의 전쟁! 과연 그 승자는 어떤 나라가 될까?   <그리스 로마 신화 44>  김정욱 | 아울북 | 2025-03-26 | 160쪽 | 크기 188x257mm  오랜 전쟁 끝에 지중해 세계를 제패한 로마는 막대한 땅과 재물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혜택은 오직 귀족에게만 돌아갔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시민들은 오히려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 연이은 전쟁으로 농토를 돌볼 수 없게 된 농민들은 점점 더 가난해졌고, 결국 귀족들이 라티푼디움이라는 대농장을 운영하며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만다. 대농장에서 대량 생산된 곡물은 시장을 장악했고, 소규모 농민들은 헐값에 농산물을 팔거나 땅을 잃어야 했다. 귀족과 평민 간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그라쿠스 형제는 개혁을 시도한다.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토지를 제한하고, 귀족들이 차지한 과도한 땅을 몰수해 시민들에게 재분배하려 한 것이다. 그러나 귀족들의 반발은 거셌고, 개혁의 불씨는 로마 내의 분열로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갔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두 장군 마리우스와 술라가 등장한다. 평민 출신의 마리우스는 전쟁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결국 집정관 자리에 올라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한편,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의 술라 역시 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마리우스와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평민파와 귀족파의 갈등은 마리우스파와 술라파로 나뉘어 나타났고, 이들의 경쟁은 급기야 로마 내 전쟁으로 번진다. 땅에서 시작된 로마의 내전은 과연 해결될 수 있을까? 강대국이 되었지만 오히려 혼란에 빠진 로마와, 이 분란을 끝내기 위해 나타난 로마의 개혁자들은 어떤 운명을 맞게 될까? <그리스 로마 신화 45>  김정욱 | 아울북 | 2025-05-25 | 160쪽 | 크기 188x257mm  귀족과 평민 사이에 갈등이 깊어지던 로마. 술라가 독재관이 되어 권력을 잡으면서 귀족파의 힘은 더욱 커진다. 이 무렵, 로마에서는 세 명의 영웅이 성장하고 있었다. 귀족파인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 그리고 평민파인 카이사르였다. 폼페이우스는 몰락한 명문가 출신의 귀족으로, 술라의 밑에 들어가 군인으로 성장한다. 뛰어난 군사 능력으로 반란군을 정벌하며 폼페이우스는 점차 젊은 영웅으로 인정받게 된다. 그런 폼페이우스를 눈여겨보던 술라는 그를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며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자 한다. 술라 밑에서 군인으로 성장하던 또다른 귀족파 출신의 영웅은 바로 크라수스였다. 술라가 동방으로 원정을 떠난 사이, 로마에서는 평민파의 힘이 커져 크라수스는 압박을 피해 군대를 모아 아프리카로 건너간다. 그는 술라파의 장군 메텔루스를 도우며 기반을 다진 뒤 로마로 돌아와 콜리나 문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워 이름을 알린다. 한편 마리우스와 킨나가 죽으며 평민파가 다시 힘을 잃고, 술라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살생부를 만들어 반대파들을 잡아들인다. 평민파였던 카이사르는 유피테르 신전의 사제로 지내고 있었지만, 술라의 습격에 로마를 떠나 아시아 속주 총독인 미누키우스 휘하로 들어가 군사 지식을 쌓으며 성장한다. 전쟁으로 로마의 땅은 크게 넓어졌지만, 그 이면에는 어두운 현실이 있었다. 시칠리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로마인은 수많은 노예를 부리며 농장을 운영하고, 검투 경기를 즐긴다. 제대로 된 대우는커녕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던 노예들의 불만도 쌓여만 간다. 마침내, 검투사 스파르타쿠스가 일으킨 반란이 로마를 뒤흔든다. 귀족과 평민의 세력 다툼 속에 노예들의 분노까지 폭발하면서, 로마의 더욱 큰 혼돈의 소용돌이로 빠져드는데…. 과연 이 혼돈을 잠재우고 무너져 가는 로마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영웅은 누구일까?   <그리스 로마 신화 46>  김정욱 | 아울북 | 2025-08-27 | 160쪽 | 크기 188x257mm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가 로마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다. 기원전 55년, 집정관 선거에 나선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는 서로의 약점을 메우기 위해 손을 잡는다. 두 사람은 나란히 집정관에 당선되지만, 협력 속에서도 다툼은 끝나지 않는다. 한편 로마로 돌아온 카이사르는 차근차근 평민의 마음을 얻고 귀족의 지지까지 모으며 세력을 넓혀 나간다. 그러나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귀족파 카토는 원로원에서 카이사르를 공격한다. 반란자 카틸리나와 편지를 주고받았다며 누명을 씌운 것이다. 하지만 곧 그 편지가 카토의 누나가 보낸 연애편지였음이 드러나고, 카이사르는 위기를 벗어나 자리를 지켜낸다. 위기를 겪은 것은 카이사르만이 아니었다. 원로원 안에서 세력이 커진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 역시 서로를 견제하며 흔들린다. 이 틈을 파고든 카이사르는 두 사람에게 동맹을 제안한다. 이리하여 세 사람은 손을 잡고, 삼두 정치가 시작된다. 카이사르는 크라수스로부터는 자금을, 폼페이우스로부터는 정치적 지지를 얻으며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맞춘다. 그러나 누구도 양보할 생각은 없다. 언제든 서로 우위를 차지할 기회를 엿보는 가운데, 카이사르는 갈리아 전쟁에 나선다. 과연 세 사람의 불안한 동맹은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영원히 이름을 남길 영웅은 과연 누구일까? <그리스 로마 신화 47> 김정욱 | 아울북 | 2025-10-29 | 160쪽 | 크기 188x257mm  로마의 위대한 영웅 카이사르의 마지막 모험 이야기. 베르킨게토릭스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로마군과 맞선 갈리아족은 알레시아로 모여 로마의 공격을 막으려 했다. 카이사르는 요새를 포위했지만, 곧 요새 밖에서 다른 갈리아 군대가 나타나 로마군을 다시 둘러쌌다. 카이사르는 이 위기를 넘기기 위해 특별한 작전을 세운다. 요새 안과 밖, 두 방향의 적을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이중 방어선을 만든 것이다. 병력에서 크게 불리했지만, 단단한 방어 덕분에 결국 베르킨게토릭스는 항복을 선언했다. 알레시아 전투가 끝난 뒤 갈리아 지역은 로마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갈리아를 정복한 카이사르는 로마로 돌아가 집정관 선거에 나서려 했다. 그러나 또 다른 로마의 영웅 폼페이우스는 카이사르의 인기가 커지는 것을 경계하며 원로원과 함께 그의 군대를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카이사르는 물러서지 않았다. 마침내 최후의 결전이 시작됐다. 카이사르는 “주사위는 던져졌다!”라고 외치며 군사들과 함께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로 향한다. 기원전 49년, 마침내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 로마의 두 거대한 영웅 사이에 전쟁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카이사르에게 상황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니었다. 갈리아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장군 라비에누스가 폼페이우스 편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과연 이 운명을 건 싸움에서 승리하는 쪽은 누구일까? 그리고 카이사르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위대한 정복자가 되겠다는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없음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39~44권,전6권)

김정욱, 박시연  | 아울북
90,720원  | 20250326  | 없음
<그리스 로마 신화 39> 박시연 | 아울북 | 2024-05-22 | 168쪽 | 크기 188x257mm ​테베에 볼모로 잡혀 있다가 마케도니아로 돌아온 필리포스 2세는 형이 죽자 조카 대신 왕좌에 오른다. 먼저 필리포스는 팔랑크스 부대 등 새로운 전법을 도입해 군사력을 강화해 나간다. 이렇게 나라가 안정을 찾아가던 중 필리포스는 에페이로스의 공주 올림피아스와 결혼까지 하며 후방을 든든히 한다. 그런데 올림피아스는 제우스의 번개가 배 위로 떨어지는 신기한 꿈을 꾼다. 결국 신들의 축복 속에 필리포스의 대업을 이어받을 왕자 알렉산드로스가 탄생한다! 올림피아스는 알렉산드로스가 서방과 동방을 아우르는 대제국을 건설할 위대한 영웅이 될 거라고 확신하는데…. 한편 필리포스왕은 펠로폰네소스 전쟁 이후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약해진 틈을 타 거침없이 영토를 확장해 나간다. 그는 아테네가 간절히 회복하기를 바랐던 암피폴리스를 비롯해 피드나, 금광이 풍부한 크레니데스 등 주요한 도시를 점령해 나가며 그리스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그리고 마침내 이 존재감은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을 둘러싸고 벌어진 신성 전쟁에서 막대한 공을 세우며 더욱 공고해진다. 이러한 필리포스의 가슴속 오랜 꿈은 페르시아를 정복하는 것이었다. 이 원대한 꿈에 함께할 왕자 알렉산드로스는 어린 시절부터 비범한 모습을 보여 모두의 가슴을 들뜨게 했으니! 과연 강력한 왕 필리포스 2세와 알렉산드로스는 에게해 너머 페르시아로 진출할 수 있을까?   <그리스 로마 신화 40>  박시연 | 아울북 | 2024-07-24 | 168쪽 | 크기 188x257mm  신들의 축복을 받은 알렉산드로스는 원대한 꿈을 품고 페르시아 정복에 나선다! 마침내 펼쳐진 페르시아와의 첫 번째 전투! 알렉산드로스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물살이 거친 그라니코스강을 단숨에 건너 페르시아군을 급습한다. 알렉산드로스는 집중 공격을 받아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하지만, 친위대장 클레이토스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그라니코스 전투에서 영광의 첫 …승리를 거머쥔다. 그 후 알렉산드로스는 고르디온에서 세계를 지배하게 될 자만이 풀 수 있다는 복잡한 매듭까지 풀어내며 더욱 자신감에 차오른다. 한편 알렉산드로스의 위력을 실감한 페르시아의 다레이오스왕은 엄청난 대군을 이끌고 이소스 평원 근처의 피나로스 강가에서 알렉산드로스군을 맞이한다. 그러나 알렉산드로스의 거침없는 질주에 다레이오스는 맥을 못 추고 가족마저 내버려 둔 채 도망치는데…… 이소스 전투 이후, 알렉산드로스는 포로가 된 페르시아의 왕족들에게 자비를 베풀고, 엄청난 전리품을 모두 고생한 장군들과 병사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부하들을 감동시킨다. 그 후 다레이오스는 다시는 알렉산드로스에게 등을 보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이전보다 엄청난 규모의 대군을 이끌고서 가우가멜라 평원에서 마지막 결전을 기다린다. 과연 알렉산드로스는 페르시아를 꺾고 아버지 필리포스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그리스 로마 신화 41>  김정욱 | 아울북 | 2024-09-25 | 168쪽 | 크기 188x257mm  신의 아들이라 불린 알렉산드로스의 마지막 여정이 시작된다. 동방 원정에 나선 알렉산드로스는 페르시아 정복에 성공하고 마침내 동쪽 세계의 끝으로 알려진 인도로 나아간다. 한편 알렉산드로스는 동서양의 국가를 모두 다스리는 제국의 군주로 바로서기 위해 페르시아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페르시아인들에게 그리스식 교육을 시켜 문화 융합을 꾀한다. 그리고 제국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타국의 공주와 결혼하기도 하고, 부하들의 합동결혼식을 함께 올리기도 하며 나라의 진정한 통합을 꿈꾼다. 그러나 길어지는 여정으로 알렉산드로스 원정대는 점점 지쳐 간다. 원정 중에 알렉산드로스의 명마 부케팔로스가 생명을 다해 죽자 알렉산드로스는 크게 시름한다. 백전백승을 이루던 알렉산드로스의 병사들도 점차 사기를 잃고 고향을 그리워하여 원정대에 불행의 그림자가 닥쳐 온다. 힘들어하는 동료들을 바라보는 알렉산드로스는 결국 계속 나아갈 것인지, 고향으로 돌아갈 것인지 결정해야 할 때가 왔음을 직감한다. 혼란한 가운데 알렉산드로스는 인도를 정벌하던 중 만난 인도 철학자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그중 유명한 철학자인 칼라노스를 만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구한다. 이에 칼라노스는 뜻밖의 답을 주어 알렉산드로스에게 깨달음을 준다. 동서양에 걸친 거대한 제국을 이룬 마케도니아의 정복왕 알렉산드로스. 여러 나라를 통합하고 그리스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위업을 세웠지만, 정작 자신은 마지막까지 먼저 떠난 동료들을 그리워한다. 알렉산드로스의 눈부신 활약은 과연 결실을 이룰 수 있을까? <그리스 로마 신화 42>  김정욱 | 아울북 | 2024-11-25 | 168쪽 | 크기 188x257mm 로마는 이탈리아반도를 통일해 안정을 찾자 나라 밖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 첫 무대는 카르타고의 힘이 미치던 시칠리아섬이었다. 시칠리아에는 시라쿠사라는 도시 국가가 있었는데, 아가토클레스왕이 죽으면서 그가 고용했던 이탈리아 용병들이 찬밥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에 그 용병들은 메시나를 정복해 시라쿠사와 맞섰다. 그들은 로마와 카르타고에 모두 도움을 요청했는데, 이 때문에 시칠리아가 두 강대국이 힘을 겨루는 전쟁터가 되고 말았다. 전쟁 초반에 로마는 해군력이 강한 카르타고에 밀렸다. 하지만 해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로마가 코르부스라는 이동식 다리를 개발하면서 이 전쟁은 로마의 승리로 끝났다. 이것이 제1차 포에니 전쟁이다. 결국 패전한 카르타고는 시칠리아를 잃고 막대한 배상금을 내게 되었다. 한편 카르타고는 용맹한 하밀카르 장군에게 이베리아반도에 가서 식민지를 개척하도록 했다. 다시금 카르타고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였다. 이때 하밀카르의 용맹한 아들 한니발도 로마에 대한 복수를 맹세하며 함께 원정을 떠나게 된다. 그 후 이름난 장군이 된 한니발은 로마의 손에 아버지와 매형을 잃고 반드시 제 손으로 로마를 끝장내리라 굳게 다짐한다. 마침내 한니발은 이베리아반도에서 로마의 동맹국인 사군툼을 공격해 로마와의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한다. 이에 로마도 협정을 어겼다며 분노해 카르타고를 제압하려 하는데…! 하지만 독기를 품은 한니발은 로마의 허를 찌르고자 모두의 예상의 뒤엎고 한겨울에 험준한 알프스산맥을 넘는다. 지중해의 패권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로마와 카르타고! 과연 그 승자는 어떤 나라가 될까?   <그리스 로마 신화 43>  김정욱 | 아울북 | 2025-01-22 | 160쪽 | 크기 188x257mm '마케도니아 전쟁'은 두 강대국 마케도니아와 로마 사이에서 약 70년 동안 4번에 걸쳐 벌어진 전쟁에 대한 이야기다. 이탈리아반도에서 한니발이 로마를 공격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다는 소식을 들은 마케도니아의 왕 필리포스 5세는 한니발과 동맹을 맺고 로마를 공격했다. 로마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막고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절의 영토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기원전 214년, 필리포스 5세는 함대를 만들어 일리리아를 차지한다. 그러나 로마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마케도니아와 전쟁을 벌였던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연합체인 아이톨리아 동맹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이렇게 벌어진 제1차 마케도니아 전쟁은 큰 전투 없이 평화 조약을 맺으며 끝났다. 약 5년 뒤, 제2차 마케도니아 전쟁이 벌어졌다. 이집트에서 어린 왕이 즉위하자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5세와 셀레우코스 제국의 안티오코스 3세는 이집트를 비롯해 그 주변 지역을 침범하기 시작했다. 위협을 느낀 소아시아 지역의 작은 나라들은 로마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 무렵 젊은 귀족 플라미니누스가 로마의 새로운 집정관이 되었다. 로마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던 전쟁의 흐름이 플라미니누스의 뛰어난 기지로 완전히 바뀌게 된다. 플라미니누스는 그리스에서 로마의 세력을 막강하게 키우는 한편, 그리스인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는 '그리스인의 자유'를 선포하는데…! 다시 벌어지게 된 로마와 마케도니아의 전쟁! 과연 그 승자는 어떤 나라가 될까?   <그리스 로마 신화 44> 김정욱 | 아울북 | 2025-03-26 | 160쪽 | 크기 188x257mm 오랜 전쟁 끝에 지중해 세계를 제패한 로마는 막대한 땅과 재물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혜택은 오직 귀족에게만 돌아갔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시민들은 오히려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 연이은 전쟁으로 농토를 돌볼 수 없게 된 농민들은 점점 더 가난해졌고, 결국 귀족들이 라티푼디움이라는 대농장을 운영하며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만다. 대농장에서 대량 생산된 곡물은 시장을 장악했고, 소규모 농민들은 헐값에 농산물을 팔거나 땅을 잃어야 했다. 귀족과 평민 간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그라쿠스 형제는 개혁을 시도한다.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토지를 제한하고, 귀족들이 차지한 과도한 땅을 몰수해 시민들에게 재분배하려 한 것이다. 그러나 귀족들의 반발은 거셌고, 개혁의 불씨는 로마 내의 분열로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갔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두 장군 마리우스와 술라가 등장한다. 평민 출신의 마리우스는 전쟁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결국 집정관 자리에 올라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한편,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의 술라 역시 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마리우스와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평민파와 귀족파의 갈등은 마리우스파와 술라파로 나뉘어 나타났고, 이들의 경쟁은 급기야 로마 내 전쟁으로 번진다. 땅에서 시작된 로마의 내전은 과연 해결될 수 있을까? 강대국이 되었지만 오히려 혼란에 빠진 로마와, 이 분란을 끝내기 위해 나타난 로마의 개혁자들은 어떤 운명을 맞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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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3~13권,전11권)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133,200원  | 20250617  | 없음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3 인간의 탄생과 판도라>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0-11-21 | 168쪽 | 크기 148x210mm 신들 사이의 전쟁이 끝난 후, 제우스는 황량해진 세상을 채울 새 생명을 만들라고 티탄 신 '프로메테우스'에게 명령합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진흙으로 '인간'을 빚어내지요. 그러나 새로 탄생한 인간은 힘없고 나약했습니다. 인간들을 불쌍히 여긴 프로메테우스는 신들만의 특권인 불을 인간에게 선물했다가 제우스에게 무서운 벌을 받게 됩니다. 제우스는 신을 무시하고 악행을 일삼는 인간들에게도 벌을 내리기 위해 최초의 여자 '판도라'를 만들어 세상에 내려보내지요. 과연 인간 세상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나쁜 짓을 저질러 신에게 벌을 받은 인간으로는 누가 있었을까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3 인간의 탄생과 판도라』에서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4 인간의 죄와 벌>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1-04-21 | 152쪽 | 크기 148x210mm 인간이 죽은 후에는 하데스가 다스리는 지하 세계에 가야 합니다. 지하 세계에 도착한 영혼들은 살아생전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따라 심판을 받은 후, 평화로운 엘리시온에서 행복하게 지내거나 음침한 타르타로스에서 끝없이 고통스러운 벌을 받아야 해요. 여기까지만 들으면 지하 세계가 굉장히 무시무시한 곳처럼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하데스의 지하 세계에서는 때때로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져요. 죽은 자만이 지하 세계에 갈 수 있다는 금기를 깨고, 살아 있는 사람이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위해 지하 세계로 가거나 죽은 자가 신을 속여서 다시 인간 세계로 돌아간 일도 있지요. 이처럼 무시무시하고도 흥미로운 지하 세계 이야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4 - 인간의 죄와 벌』에서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5 별자리 이야기>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1-08-31 | 152쪽 | 크기 148x210mm 별빛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동물이나 사람의 모습 등을 한 별자리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 별자리들은 신들이 그것에 얽힌 이야기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되새기기 위해 만든 것이에요. 그래서 별자리 속에는 신들의 사랑과 질투, 용감무쌍한 영웅들의 도전과 모험, 형제의 감동적인 우애 등 아름답고도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답니다! 황도 12궁을 포함한 계절별 주요 별자리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⑤ - 별자리 이야기』에서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6 괴물 이야기>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2-01-04 | 152쪽 | 크기 148x210mm 아주 오래전, 세상에는 정말 많고 다양한 괴물들이 살고 있었어요. 괴물들은 주로 인간들을 못살게 굴고 잡아먹으며 살아갔지요. 그래서 많은 이들이 괴물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며 벌벌 떨었어요. 반면 용감하고 호기로운 영웅들에게 괴물은 모험심을 자극하는 대상이 되었답니다. 이번 권에서는 괴물들의 탄생과 영웅들의 괴물 퇴치기 등 온갖 흥미진진한 괴물 이야기가 펼쳐져요.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⑥ - 괴물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7 괴물 이야기>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2-05-03 | 144쪽 | 크기 148x210mm 페르세우스는 제우스와 인간 다나에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에요. 그러나 그의 탄생은 축복받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자신의 외손자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란 예언을 들은 외할아버지가 페르세우스를 나무 궤짝에 넣어 바다로 띄워 보냈기 때문이었지요. 죽을 위기를 간신히 넘기고 세리포스섬에 정착해 청년이 된 페르세우스는 어느 날 메두사의 머리를 베어 오라는 왕의 명령을 받고 모험을 떠나게 된답니다. 그의 모험길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⑦ - 페르세우스의 모험』을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8 영웅 헤라클레스>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2-09-30 | 152쪽 | 크기 148x210mm 영웅 헤라클레스의 삶은 태어나기 전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헤라클레스가 제우스의 바람으로 생긴 자식임을 안 헤라가 그를 미워했기 때문이었지요. 그때부터 시작된 헤라의 분노는 그가 성년이 된 후에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아주 끔찍한 저주를 내려 헤라클레스가 스스로 가족을 해치게 만들었습니다. 충격적인 상황에 괴로워하던 헤라클레스는 델포이 신전에 찾아가 죄를 뉘우칠 방법을 구하고, 그길로 에우리스테우스 왕의 열 가지 명령을 수행하러 떠납니다. 거대한 네메아의 사자와 괴물 뱀 히드라를 무찌르는 등의 위험천만한 임무를 끝내야 하는 헤라클레스! 과연 그는 모든 미션을 마치고 죄를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영웅 헤라클레스의 일대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⑧ - 영웅 헤라클레스』를 통해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9 운명에 맞선 영웅들>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2-12-30 | 152쪽 | 크기 148x210mm 신은 세상을 만들어 다스렸고 인간들의 운명을 결정했어요. 대부분의 인간들은 주어진 운명대로 살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었지요. 이따금씩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운명에 맞서 놀라운 일을 해낸 자들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들은 훗날 영웅으로 불리었어요. 페가수스를 얻어 키마이라를 물리친 벨레로폰,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 고향을 떠난 오이디푸스, 황금 양털을 얻기 위해 영웅들을 불러 모은 이아손, 미노타우로스와 싸워 크레타의 운명을 바꾼 테세우스 등 네 영웅의 이야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⑨ - 운명에 맞선 영웅들』을 통해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재주 많은 신과 인간들>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3-08-01 | 152쪽 | 크기 148x210mm 올림포스에 살며 세상을 다스리는 신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힘과 능력이 있었어요. 자연의 요정인 님프는 숲과 바다 등을 수호했고, 예술과 학문의 여신인 뮤즈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지요. 몇몇 재주가 뛰어난 인간들은 그들이 사는 인간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었답니다. 변신술의 대가 프로테우스와 베르툼누스, 아름다운 님프와 아홉 뮤즈들, 뛰어난 손재주를 가졌던 아라크네와 피그말리온, 그리스 로마 신화 최고의 발명가 다이달로스 등 저마다의 능력으로 세상을 반짝반짝 빛낸 이들의 이야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⑩ - 재주 많은 신과 인간들』을 통해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 파리스의 선택>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4-03-08 | 152쪽 | 크기 148x210mm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 날, 불화의 여신 에리스는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야 할 결혼 잔치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였지요. 이에 그녀는 앙심을 품고, 신들 사이에 황금 사과를 던져 서로 다투게 만들었습니다. 에리스의 계략으로 헤라, 아프로디테, 아테나는 서로 자신이 황금 사과의 주인이라며 옥신각신했지요.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할지 고심하던 제우스와 헤르메스는 그 결정을 인간 파리스에게 맡겼고, 신들의 싸움에 얽히게 된 파리스는 고민 끝에 한 여신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파리스의 이 선택은 훗날, 고국인 트로이를 큰 곤경에 빠뜨리고 말지요. 수많은 영웅과 신들이 함께한 트로이 전쟁의 첫 이야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⑪ - 파리스의 선택』을 통해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2>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4-07-18 | 152쪽 | 크기 148x210mm 오랜 전쟁의 끝을 알리는 최후의 격돌,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이야기! 그리스의 영웅 아킬레우스는 그리스군을 지휘하는 아가멤논과의 불화로 한동안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없다면 그리스군이 승리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지요. 여러 사람들의 설득에도 꿈쩍 않던 아킬레우스를 움직인 것은 다름 아닌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이었습니다. 오랜 친구가 트로이군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소식에 다시 전쟁터로 향한 아킬레우스는 복수를 위해 성난 사자처럼 트로이로 돌진합니다. 아킬레우스는 오래전 예견되었던 자신의 운명대로 트로이 전쟁에서 명예를 드높이게 될까요? 그리고 이 긴 전쟁의 승자는 과연 어느 쪽일까요? 수많은 영웅들과 신들이 함께한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이야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⑫ - 트로이 전쟁』을 통해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최설희 , 한현동 (그림), 정수영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5-06-17 | 156쪽 | 크기 148x210mm 이타카의 왕이자 그리스의 영웅인 오디세우스는 뛰어난 지략을 발휘해 그리스군이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도왔다. 오랜 전쟁이 끝나자 수많은 영웅과 군사들은 기뻐하며 모두 제각기 고향으로 흩어졌다. 오디세우스도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고향 이타카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그러나 트로이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이었음에도 오디세우스는 좀처럼 고향에 닿지 못하고 약 10년이라는 세월을 헤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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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0~1권,전2권)

박시연, 김민희  | 아울북
30,240원  | 20250730  | 없음
[도서] 그리스 로마 신화 1 : 신들의 대전쟁 더 강력해진 신화가 돌아 왔다! 누적 판매량 150만 부 판매 돌파 기념 개정판 더 화려하게! 더 알차게! 채워진 개정판 [만화로 보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도서] 그리스 로마 신화 0 : 신화의 탄생 누적 판매량 187만 부 돌파! 믿고 보는 아울북의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 인간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와 역사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신화를 통해 현실을 이해하고 살아가곤 했습니다. 역사가 기록된 시대에서도 역사의 거대한 흐름 뒤에 여전히 신들의 힘이 작용한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어떤 운명이 작용한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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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46~47권,전2권)

김정욱  | 아울북
30,330원  | 20251029  | 없음
<그리스 로마 신화 46>  김정욱 | 아울북 | 2025-08-27 | 160쪽 | 크기 188x257mm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가 로마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다. 기원전 55년, 집정관 선거에 나선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는 서로의 약점을 메우기 위해 손을 잡는다. 두 사람은 나란히 집정관에 당선되지만, 협력 속에서도 다툼은 끝나지 않는다. 한편 로마로 돌아온 카이사르는 차근차근 평민의 마음을 얻고 귀족의 지지까지 모으며 세력을 넓혀 나간다. 그러나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귀족파 카토는 원로원에서 카이사르를 공격한다. 반란자 카틸리나와 편지를 주고받았다며 누명을 씌운 것이다. 하지만 곧 그 편지가 카토의 누나가 보낸 연애편지였음이 드러나고, 카이사르는 위기를 벗어나 자리를 지켜낸다. 위기를 겪은 것은 카이사르만이 아니었다. 원로원 안에서 세력이 커진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 역시 서로를 견제하며 흔들린다. 이 틈을 파고든 카이사르는 두 사람에게 동맹을 제안한다. 이리하여 세 사람은 손을 잡고, 삼두 정치가 시작된다. 카이사르는 크라수스로부터는 자금을, 폼페이우스로부터는 정치적 지지를 얻으며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맞춘다. 그러나 누구도 양보할 생각은 없다. 언제든 서로 우위를 차지할 기회를 엿보는 가운데, 카이사르는 갈리아 전쟁에 나선다. 과연 세 사람의 불안한 동맹은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영원히 이름을 남길 영웅은 과연 누구일까? <그리스 로마 신화 47> 김정욱 | 아울북 | 2025-10-29 | 160쪽 | 크기 188x257mm  로마의 위대한 영웅 카이사르의 마지막 모험 이야기. 베르킨게토릭스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로마군과 맞선 갈리아족은 알레시아로 모여 로마의 공격을 막으려 했다. 카이사르는 요새를 포위했지만, 곧 요새 밖에서 다른 갈리아 군대가 나타나 로마군을 다시 둘러쌌다. 카이사르는 이 위기를 넘기기 위해 특별한 작전을 세운다. 요새 안과 밖, 두 방향의 적을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이중 방어선을 만든 것이다. 병력에서 크게 불리했지만, 단단한 방어 덕분에 결국 베르킨게토릭스는 항복을 선언했다. 알레시아 전투가 끝난 뒤 갈리아 지역은 로마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갈리아를 정복한 카이사르는 로마로 돌아가 집정관 선거에 나서려 했다. 그러나 또 다른 로마의 영웅 폼페이우스는 카이사르의 인기가 커지는 것을 경계하며 원로원과 함께 그의 군대를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카이사르는 물러서지 않았다. 마침내 최후의 결전이 시작됐다. 카이사르는 “주사위는 던져졌다!”라고 외치며 군사들과 함께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로 향한다. 기원전 49년, 마침내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 로마의 두 거대한 영웅 사이에 전쟁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카이사르에게 상황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니었다. 갈리아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장군 라비에누스가 폼페이우스 편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과연 이 운명을 건 싸움에서 승리하는 쪽은 누구일까? 그리고 카이사르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위대한 정복자가 되겠다는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없음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1~13권,전13권)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154,800원  | 20250617  | 없음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 신들의 세계, 올림포스>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0-05-28 | 152쪽 | 크기 148x210mm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고대 그리스인들은 아무것도 없이 텅 빈 혼돈 카오스에서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탄생하고, 가이아의 수많은 자손들이 태어나며 하늘과 산, 바다를 비롯한 세상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신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제우스가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어 올림포스 최고의 신이 되었지요. 이 세상이 탄생하기까지 무슨 일들이 벌어졌는지, 그리고 제우스를 비롯해 올림포스 궁전에서 지내며 세상을 다스린 신들은 누구누구인지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① 신들의 세계, 올림포스』에서 재미있게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2 신들의 사랑과 질투>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0-08-18 | 180쪽 | 크기 148x210mm 제아무리 강력하고 전지전능한 올림포스의 신들이라 해도, 사랑 앞에서는 울고 웃고 서로를 질투한답니다. 사랑과 아름다움을 관장하는 신 아프로디테도 사랑하던 인간의 죽음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잘생긴 팔방미인 신 아폴론조차도 고백을 거절당하거나 사랑하는 여인에게 배신을 당하지요. 올림포스 최고의 신 제우스는 수많은 상대와 바람을 피워 아내이자 가정과 결혼의 여신인 헤라에게 혼쭐나기도 한답니다.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거나 이별의 슬픔에 눈물짓고, 질투심에 불타오르기도 하는 올림포스 신들의 사랑과 질투 이야기!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② - 신들의 사랑과 질투』에서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3 인간의 탄생과 판도라>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0-11-21 | 168쪽 | 크기 148x210mm 신들 사이의 전쟁이 끝난 후, 제우스는 황량해진 세상을 채울 새 생명을 만들라고 티탄 신 '프로메테우스'에게 명령합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진흙으로 '인간'을 빚어내지요. 그러나 새로 탄생한 인간은 힘없고 나약했습니다. 인간들을 불쌍히 여긴 프로메테우스는 신들만의 특권인 불을 인간에게 선물했다가 제우스에게 무서운 벌을 받게 됩니다. 제우스는 신을 무시하고 악행을 일삼는 인간들에게도 벌을 내리기 위해 최초의 여자 '판도라'를 만들어 세상에 내려보내지요. 과연 인간 세상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나쁜 짓을 저질러 신에게 벌을 받은 인간으로는 누가 있었을까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3 인간의 탄생과 판도라』에서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4 인간의 죄와 벌>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1-04-21 | 152쪽 | 크기 148x210mm 인간이 죽은 후에는 하데스가 다스리는 지하 세계에 가야 합니다. 지하 세계에 도착한 영혼들은 살아생전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따라 심판을 받은 후, 평화로운 엘리시온에서 행복하게 지내거나 음침한 타르타로스에서 끝없이 고통스러운 벌을 받아야 해요. 여기까지만 들으면 지하 세계가 굉장히 무시무시한 곳처럼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하데스의 지하 세계에서는 때때로 흥미진진한 일들이 펼쳐져요. 죽은 자만이 지하 세계에 갈 수 있다는 금기를 깨고, 살아 있는 사람이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위해 지하 세계로 가거나 죽은 자가 신을 속여서 다시 인간 세계로 돌아간 일도 있지요. 이처럼 무시무시하고도 흥미로운 지하 세계 이야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4 - 인간의 죄와 벌』에서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5 별자리 이야기>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1-08-31 | 152쪽 | 크기 148x210mm 별빛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동물이나 사람의 모습 등을 한 별자리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 별자리들은 신들이 그것에 얽힌 이야기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되새기기 위해 만든 것이에요. 그래서 별자리 속에는 신들의 사랑과 질투, 용감무쌍한 영웅들의 도전과 모험, 형제의 감동적인 우애 등 아름답고도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답니다! 황도 12궁을 포함한 계절별 주요 별자리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⑤ - 별자리 이야기』에서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6 괴물 이야기>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2-01-04 | 152쪽 | 크기 148x210mm 아주 오래전, 세상에는 정말 많고 다양한 괴물들이 살고 있었어요. 괴물들은 주로 인간들을 못살게 굴고 잡아먹으며 살아갔지요. 그래서 많은 이들이 괴물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며 벌벌 떨었어요. 반면 용감하고 호기로운 영웅들에게 괴물은 모험심을 자극하는 대상이 되었답니다. 이번 권에서는 괴물들의 탄생과 영웅들의 괴물 퇴치기 등 온갖 흥미진진한 괴물 이야기가 펼쳐져요.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⑥ - 괴물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7 괴물 이야기>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2-05-03 | 144쪽 | 크기 148x210mm 페르세우스는 제우스와 인간 다나에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에요. 그러나 그의 탄생은 축복받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자신의 외손자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란 예언을 들은 외할아버지가 페르세우스를 나무 궤짝에 넣어 바다로 띄워 보냈기 때문이었지요. 죽을 위기를 간신히 넘기고 세리포스섬에 정착해 청년이 된 페르세우스는 어느 날 메두사의 머리를 베어 오라는 왕의 명령을 받고 모험을 떠나게 된답니다. 그의 모험길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⑦ - 페르세우스의 모험』을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8 영웅 헤라클레스>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2-09-30 | 152쪽 | 크기 148x210mm 영웅 헤라클레스의 삶은 태어나기 전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헤라클레스가 제우스의 바람으로 생긴 자식임을 안 헤라가 그를 미워했기 때문이었지요. 그때부터 시작된 헤라의 분노는 그가 성년이 된 후에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아주 끔찍한 저주를 내려 헤라클레스가 스스로 가족을 해치게 만들었습니다. 충격적인 상황에 괴로워하던 헤라클레스는 델포이 신전에 찾아가 죄를 뉘우칠 방법을 구하고, 그길로 에우리스테우스 왕의 열 가지 명령을 수행하러 떠납니다. 거대한 네메아의 사자와 괴물 뱀 히드라를 무찌르는 등의 위험천만한 임무를 끝내야 하는 헤라클레스! 과연 그는 모든 미션을 마치고 죄를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영웅 헤라클레스의 일대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⑧ - 영웅 헤라클레스』를 통해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9 운명에 맞선 영웅들>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2-12-30 | 152쪽 | 크기 148x210mm 신은 세상을 만들어 다스렸고 인간들의 운명을 결정했어요. 대부분의 인간들은 주어진 운명대로 살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었지요. 이따금씩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운명에 맞서 놀라운 일을 해낸 자들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들은 훗날 영웅으로 불리었어요. 페가수스를 얻어 키마이라를 물리친 벨레로폰,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 고향을 떠난 오이디푸스, 황금 양털을 얻기 위해 영웅들을 불러 모은 이아손, 미노타우로스와 싸워 크레타의 운명을 바꾼 테세우스 등 네 영웅의 이야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⑨ - 운명에 맞선 영웅들』을 통해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0 재주 많은 신과 인간들>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3-08-01 | 152쪽 | 크기 148x210mm 올림포스에 살며 세상을 다스리는 신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힘과 능력이 있었어요. 자연의 요정인 님프는 숲과 바다 등을 수호했고, 예술과 학문의 여신인 뮤즈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지요. 몇몇 재주가 뛰어난 인간들은 그들이 사는 인간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었답니다. 변신술의 대가 프로테우스와 베르툼누스, 아름다운 님프와 아홉 뮤즈들, 뛰어난 손재주를 가졌던 아라크네와 피그말리온, 그리스 로마 신화 최고의 발명가 다이달로스 등 저마다의 능력으로 세상을 반짝반짝 빛낸 이들의 이야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⑩ - 재주 많은 신과 인간들』을 통해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1 파리스의 선택>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4-03-08 | 152쪽 | 크기 148x210mm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 날, 불화의 여신 에리스는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야 할 결혼 잔치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였지요. 이에 그녀는 앙심을 품고, 신들 사이에 황금 사과를 던져 서로 다투게 만들었습니다. 에리스의 계략으로 헤라, 아프로디테, 아테나는 서로 자신이 황금 사과의 주인이라며 옥신각신했지요.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할지 고심하던 제우스와 헤르메스는 그 결정을 인간 파리스에게 맡겼고, 신들의 싸움에 얽히게 된 파리스는 고민 끝에 한 여신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파리스의 이 선택은 훗날, 고국인 트로이를 큰 곤경에 빠뜨리고 말지요. 수많은 영웅과 신들이 함께한 트로이 전쟁의 첫 이야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⑪ - 파리스의 선택』을 통해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2>  최설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24-07-18 | 152쪽 | 크기 148x210mm 오랜 전쟁의 끝을 알리는 최후의 격돌,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이야기! 그리스의 영웅 아킬레우스는 그리스군을 지휘하는 아가멤논과의 불화로 한동안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없다면 그리스군이 승리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지요. 여러 사람들의 설득에도 꿈쩍 않던 아킬레우스를 움직인 것은 다름 아닌 파트로클로스의 죽음이었습니다. 오랜 친구가 트로이군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소식에 다시 전쟁터로 향한 아킬레우스는 복수를 위해 성난 사자처럼 트로이로 돌진합니다. 아킬레우스는 오래전 예견되었던 자신의 운명대로 트로이 전쟁에서 명예를 드높이게 될까요? 그리고 이 긴 전쟁의 승자는 과연 어느 쪽일까요? 수많은 영웅들과 신들이 함께한 트로이 전쟁의 마지막 이야기를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⑫ - 트로이 전쟁』을 통해 만나 보세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최설희 , 한현동 (그림), 정수영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5-06-17 | 156쪽 | 크기 148x210mm 이타카의 왕이자 그리스의 영웅인 오디세우스는 뛰어난 지략을 발휘해 그리스군이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도왔다. 오랜 전쟁이 끝나자 수많은 영웅과 군사들은 기뻐하며 모두 제각기 고향으로 흩어졌다. 오디세우스도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고향 이타카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그러나 트로이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이었음에도 오디세우스는 좀처럼 고향에 닿지 못하고 약 10년이라는 세월을 헤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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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44~47권,전4권)

김정욱  | 아울북
60,570원  | 20251029  | 없음
<그리스 로마 신화 44> 김정욱 | 아울북 | 2025-03-26 | 160쪽 | 크기 188x257mm  오랜 전쟁 끝에 지중해 세계를 제패한 로마는 막대한 땅과 재물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혜택은 오직 귀족에게만 돌아갔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시민들은 오히려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 연이은 전쟁으로 농토를 돌볼 수 없게 된 농민들은 점점 더 가난해졌고, 결국 귀족들이 라티푼디움이라는 대농장을 운영하며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만다. 대농장에서 대량 생산된 곡물은 시장을 장악했고, 소규모 농민들은 헐값에 농산물을 팔거나 땅을 잃어야 했다. 귀족과 평민 간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그라쿠스 형제는 개혁을 시도한다.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토지를 제한하고, 귀족들이 차지한 과도한 땅을 몰수해 시민들에게 재분배하려 한 것이다. 그러나 귀족들의 반발은 거셌고, 개혁의 불씨는 로마 내의 분열로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갔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두 장군 마리우스와 술라가 등장한다. 평민 출신의 마리우스는 전쟁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결국 집정관 자리에 올라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한편,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의 술라 역시 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마리우스와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평민파와 귀족파의 갈등은 마리우스파와 술라파로 나뉘어 나타났고, 이들의 경쟁은 급기야 로마 내 전쟁으로 번진다. 땅에서 시작된 로마의 내전은 과연 해결될 수 있을까? 강대국이 되었지만 오히려 혼란에 빠진 로마와, 이 분란을 끝내기 위해 나타난 로마의 개혁자들은 어떤 운명을 맞게 될까? <그리스 로마 신화 45> 김정욱 | 아울북 | 2025-05-25 | 160쪽 | 크기 188x257mm  귀족과 평민 사이에 갈등이 깊어지던 로마. 술라가 독재관이 되어 권력을 잡으면서 귀족파의 힘은 더욱 커진다. 이 무렵, 로마에서는 세 명의 영웅이 성장하고 있었다. 귀족파인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 그리고 평민파인 카이사르였다. 폼페이우스는 몰락한 명문가 출신의 귀족으로, 술라의 밑에 들어가 군인으로 성장한다. 뛰어난 군사 능력으로 반란군을 정벌하며 폼페이우스는 점차 젊은 영웅으로 인정받게 된다. 그런 폼페이우스를 눈여겨보던 술라는 그를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며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자 한다. 술라 밑에서 군인으로 성장하던 또다른 귀족파 출신의 영웅은 바로 크라수스였다. 술라가 동방으로 원정을 떠난 사이, 로마에서는 평민파의 힘이 커져 크라수스는 압박을 피해 군대를 모아 아프리카로 건너간다. 그는 술라파의 장군 메텔루스를 도우며 기반을 다진 뒤 로마로 돌아와 콜리나 문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워 이름을 알린다. 한편 마리우스와 킨나가 죽으며 평민파가 다시 힘을 잃고, 술라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살생부를 만들어 반대파들을 잡아들인다. 평민파였던 카이사르는 유피테르 신전의 사제로 지내고 있었지만, 술라의 습격에 로마를 떠나 아시아 속주 총독인 미누키우스 휘하로 들어가 군사 지식을 쌓으며 성장한다. 전쟁으로 로마의 땅은 크게 넓어졌지만, 그 이면에는 어두운 현실이 있었다. 시칠리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로마인은 수많은 노예를 부리며 농장을 운영하고, 검투 경기를 즐긴다. 제대로 된 대우는커녕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던 노예들의 불만도 쌓여만 간다. 마침내, 검투사 스파르타쿠스가 일으킨 반란이 로마를 뒤흔든다. 귀족과 평민의 세력 다툼 속에 노예들의 분노까지 폭발하면서, 로마의 더욱 큰 혼돈의 소용돌이로 빠져드는데…. 과연 이 혼돈을 잠재우고 무너져 가는 로마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영웅은 누구일까? <그리스 로마 신화 46> 김정욱 | 아울북 | 2025-08-27 | 160쪽 | 크기 188x257mm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가 로마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다. 기원전 55년, 집정관 선거에 나선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는 서로의 약점을 메우기 위해 손을 잡는다. 두 사람은 나란히 집정관에 당선되지만, 협력 속에서도 다툼은 끝나지 않는다. 한편 로마로 돌아온 카이사르는 차근차근 평민의 마음을 얻고 귀족의 지지까지 모으며 세력을 넓혀 나간다. 그러나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귀족파 카토는 원로원에서 카이사르를 공격한다. 반란자 카틸리나와 편지를 주고받았다며 누명을 씌운 것이다. 하지만 곧 그 편지가 카토의 누나가 보낸 연애편지였음이 드러나고, 카이사르는 위기를 벗어나 자리를 지켜낸다. 위기를 겪은 것은 카이사르만이 아니었다. 원로원 안에서 세력이 커진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 역시 서로를 견제하며 흔들린다. 이 틈을 파고든 카이사르는 두 사람에게 동맹을 제안한다. 이리하여 세 사람은 손을 잡고, 삼두 정치가 시작된다. 카이사르는 크라수스로부터는 자금을, 폼페이우스로부터는 정치적 지지를 얻으며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맞춘다. 그러나 누구도 양보할 생각은 없다. 언제든 서로 우위를 차지할 기회를 엿보는 가운데, 카이사르는 갈리아 전쟁에 나선다. 과연 세 사람의 불안한 동맹은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영원히 이름을 남길 영웅은 과연 누구일까? <그리스 로마 신화 47> 김정욱 | 아울북 | 2025-10-29 | 160쪽 | 크기 188x257mm  로마의 위대한 영웅 카이사르의 마지막 모험 이야기. 베르킨게토릭스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로마군과 맞선 갈리아족은 알레시아로 모여 로마의 공격을 막으려 했다. 카이사르는 요새를 포위했지만, 곧 요새 밖에서 다른 갈리아 군대가 나타나 로마군을 다시 둘러쌌다. 카이사르는 이 위기를 넘기기 위해 특별한 작전을 세운다. 요새 안과 밖, 두 방향의 적을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이중 방어선을 만든 것이다. 병력에서 크게 불리했지만, 단단한 방어 덕분에 결국 베르킨게토릭스는 항복을 선언했다. 알레시아 전투가 끝난 뒤 갈리아 지역은 로마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갈리아를 정복한 카이사르는 로마로 돌아가 집정관 선거에 나서려 했다. 그러나 또 다른 로마의 영웅 폼페이우스는 카이사르의 인기가 커지는 것을 경계하며 원로원과 함께 그의 군대를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카이사르는 물러서지 않았다. 마침내 최후의 결전이 시작됐다. 카이사르는 “주사위는 던져졌다!”라고 외치며 군사들과 함께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로 향한다. 기원전 49년, 마침내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 로마의 두 거대한 영웅 사이에 전쟁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카이사르에게 상황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니었다. 갈리아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장군 라비에누스가 폼페이우스 편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과연 이 운명을 건 싸움에서 승리하는 쪽은 누구일까? 그리고 카이사르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위대한 정복자가 되겠다는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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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0~47권,전48권)

김정욱  | 아울북
725,850원  | 20251029  | 없음
없음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0~5권,전6권)

김민희, 박시연  | 아울북
90,720원  | 20250730  | 없음
없음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37~44권,전8권)

김정욱, 박시연  | 아울북
120,960원  | 20250326  | 없음
<그리스 로마 신화 37> 박시연 | 아울북 | 2024-01-24 | 168쪽 | 크기 188x257mm 올림포스의 신들이 로마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사이, 그리스와 가깝지만 다른 신을 섬기는 나라 페르시아가 도약한다. 당시 페르시아는 다레이오스라는 강력한 군주가 제국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아시아로 이주한 그리스인들이 페르시아의 지배에 반발해 반란을 꾀한다. 이에 같은 민족인 아테네와 에레트리아 등이 도움을 주는데…. 그러나 이 반란은 페르시아에 진압돼 이내 실패로 돌아간다. 그 후 다레이오스는 지중해를 제패하고자 그리스 정복 전쟁을 꾀한다. 주요 목표물은 그리스의 강자, 아테네! 마침내 페르시아군이 마라톤 해안으로 침략해 왔을 때, 아테네의 맹장 밀티아데스는 놀라운 지혜를 발휘해 마라톤 평원에서 페르시아 대군을 몰아낸다. 게다가 승리한 병사들은 쉬지 않고 아테네로 달려가 페르시아 함대보다 먼저 아테네에 도착하는 기염을 토한다. 결국 다티스 장군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페르시아로 발길을 돌린다. 그 후 그리스와의 전쟁을 준비하던 다레이오스가 죽자, 그의 아들 크세르크세스가 대업을 이어받아 상상을 초월할 대군을 이끌고 또다시 그리스로 쳐들어온다. 이번에야말로 그리스 전체를 지키려면, 뿔뿔이 흩어진 도시 국가들이 힘을 모아야 하는데…! 과연 개성 강한 그리스 도시 국가들이 절대 군주가 다스리는 페르시아의 침략을 막아 낼 수 있을까?   <그리스 로마 신화 38> 박시연 | 아울북 | 2024-03-27 | 168쪽 | 크기 188x257mm 페르시아에 맞서 똘똘 뭉쳤던 그리스 세계는 전쟁이 끝나자, 둘로 갈라져 버린다. 아테네는 언제 다시 페르시아가 쳐들어올지 모른다며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스파르타와 펠로폰네소스 동맹국들은 황폐해진 조국을 보살펴야 한다며 자기네 나라로 돌아간다. 그 후 페르시아에 맞서기 위해 아테네를 중심으로 델로스 동맹이 결성되고, 아테네는 델로스 동맹의 맹주로서 막강한 힘을 키워 나간다. 또한, 아테네는 페리클레스라는 훌륭한 지도자를 만나면서 그리스 세계의 모범으로 떠오른다. 한편, 그리스 세계의 전통적인 강자 스파르타는 이에 아찔한 위협을 느낀다. 스파르타가 아테네를 꺾을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던 그때, 펠로폰네소스 동맹국들과 아테네가 대립을 빚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이 갈등은 그리스 세계를 뒤흔들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번져 나가는데…! 전쟁 초기 아테네는 육상에서 강한 스파르타의 침입에도 꿋꿋이 버텨 내지만, 전염병이 퍼지는 바람에 위대한 지도자 페리클레스를 잃고 만다. 그 후 아테네는 스파르타에 복수해야 한다는 전쟁파와 평화를 지켜야 한다는 평화파가 극렬히 대립해 혼란을 겪는다. 결국 전쟁파 클레온과 데모스테네스가 펠로폰네소스 동맹국을 공격해 승리하나, 얼마 못 가 아테네의 돈줄 역할을 하는 암피폴리스를 스파르타에 빼앗기고 만다. 이에 궁지에 몰린 아테네는 스파르타와 평화 협정을 체결하는데…. 과연 오랜 전쟁 끝에 찾아온 이 평화가 얼마나 유지될까?   <그리스 로마 신화 39> 박시연 | 아울북 | 2024-05-22 | 168쪽 | 크기 188x257mm ​테베에 볼모로 잡혀 있다가 마케도니아로 돌아온 필리포스 2세는 형이 죽자 조카 대신 왕좌에 오른다. 먼저 필리포스는 팔랑크스 부대 등 새로운 전법을 도입해 군사력을 강화해 나간다. 이렇게 나라가 안정을 찾아가던 중 필리포스는 에페이로스의 공주 올림피아스와 결혼까지 하며 후방을 든든히 한다. 그런데 올림피아스는 제우스의 번개가 배 위로 떨어지는 신기한 꿈을 꾼다. 결국 신들의 축복 속에 필리포스의 대업을 이어받을 왕자 알렉산드로스가 탄생한다! 올림피아스는 알렉산드로스가 서방과 동방을 아우르는 대제국을 건설할 위대한 영웅이 될 거라고 확신하는데…. 한편 필리포스왕은 펠로폰네소스 전쟁 이후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약해진 틈을 타 거침없이 영토를 확장해 나간다. 그는 아테네가 간절히 회복하기를 바랐던 암피폴리스를 비롯해 피드나, 금광이 풍부한 크레니데스 등 주요한 도시를 점령해 나가며 그리스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그리고 마침내 이 존재감은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을 둘러싸고 벌어진 신성 전쟁에서 막대한 공을 세우며 더욱 공고해진다. 이러한 필리포스의 가슴속 오랜 꿈은 페르시아를 정복하는 것이었다. 이 원대한 꿈에 함께할 왕자 알렉산드로스는 어린 시절부터 비범한 모습을 보여 모두의 가슴을 들뜨게 했으니! 과연 강력한 왕 필리포스 2세와 알렉산드로스는 에게해 너머 페르시아로 진출할 수 있을까?   <그리스 로마 신화 40>  박시연 | 아울북 | 2024-07-24 | 168쪽 | 크기 188x257mm  신들의 축복을 받은 알렉산드로스는 원대한 꿈을 품고 페르시아 정복에 나선다! 마침내 펼쳐진 페르시아와의 첫 번째 전투! 알렉산드로스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물살이 거친 그라니코스강을 단숨에 건너 페르시아군을 급습한다. 알렉산드로스는 집중 공격을 받아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하지만, 친위대장 클레이토스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그라니코스 전투에서 영광의 첫 …승리를 거머쥔다. 그 후 알렉산드로스는 고르디온에서 세계를 지배하게 될 자만이 풀 수 있다는 복잡한 매듭까지 풀어내며 더욱 자신감에 차오른다. 한편 알렉산드로스의 위력을 실감한 페르시아의 다레이오스왕은 엄청난 대군을 이끌고 이소스 평원 근처의 피나로스 강가에서 알렉산드로스군을 맞이한다. 그러나 알렉산드로스의 거침없는 질주에 다레이오스는 맥을 못 추고 가족마저 내버려 둔 채 도망치는데…… 이소스 전투 이후, 알렉산드로스는 포로가 된 페르시아의 왕족들에게 자비를 베풀고, 엄청난 전리품을 모두 고생한 장군들과 병사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부하들을 감동시킨다. 그 후 다레이오스는 다시는 알렉산드로스에게 등을 보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이전보다 엄청난 규모의 대군을 이끌고서 가우가멜라 평원에서 마지막 결전을 기다린다. 과연 알렉산드로스는 페르시아를 꺾고 아버지 필리포스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그리스 로마 신화 41>  김정욱 | 아울북 | 2024-09-25 | 168쪽 | 크기 188x257mm  신의 아들이라 불린 알렉산드로스의 마지막 여정이 시작된다. 동방 원정에 나선 알렉산드로스는 페르시아 정복에 성공하고 마침내 동쪽 세계의 끝으로 알려진 인도로 나아간다. 한편 알렉산드로스는 동서양의 국가를 모두 다스리는 제국의 군주로 바로서기 위해 페르시아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페르시아인들에게 그리스식 교육을 시켜 문화 융합을 꾀한다. 그리고 제국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타국의 공주와 결혼하기도 하고, 부하들의 합동결혼식을 함께 올리기도 하며 나라의 진정한 통합을 꿈꾼다. 그러나 길어지는 여정으로 알렉산드로스 원정대는 점점 지쳐 간다. 원정 중에 알렉산드로스의 명마 부케팔로스가 생명을 다해 죽자 알렉산드로스는 크게 시름한다. 백전백승을 이루던 알렉산드로스의 병사들도 점차 사기를 잃고 고향을 그리워하여 원정대에 불행의 그림자가 닥쳐 온다. 힘들어하는 동료들을 바라보는 알렉산드로스는 결국 계속 나아갈 것인지, 고향으로 돌아갈 것인지 결정해야 할 때가 왔음을 직감한다. 혼란한 가운데 알렉산드로스는 인도를 정벌하던 중 만난 인도 철학자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그중 유명한 철학자인 칼라노스를 만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구한다. 이에 칼라노스는 뜻밖의 답을 주어 알렉산드로스에게 깨달음을 준다. 동서양에 걸친 거대한 제국을 이룬 마케도니아의 정복왕 알렉산드로스. 여러 나라를 통합하고 그리스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위업을 세웠지만, 정작 자신은 마지막까지 먼저 떠난 동료들을 그리워한다. 알렉산드로스의 눈부신 활약은 과연 결실을 이룰 수 있을까? <그리스 로마 신화 42>  김정욱 | 아울북 | 2024-11-25 | 168쪽 | 크기 188x257mm 로마는 이탈리아반도를 통일해 안정을 찾자 나라 밖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 첫 무대는 카르타고의 힘이 미치던 시칠리아섬이었다. 시칠리아에는 시라쿠사라는 도시 국가가 있었는데, 아가토클레스왕이 죽으면서 그가 고용했던 이탈리아 용병들이 찬밥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에 그 용병들은 메시나를 정복해 시라쿠사와 맞섰다. 그들은 로마와 카르타고에 모두 도움을 요청했는데, 이 때문에 시칠리아가 두 강대국이 힘을 겨루는 전쟁터가 되고 말았다. 전쟁 초반에 로마는 해군력이 강한 카르타고에 밀렸다. 하지만 해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로마가 코르부스라는 이동식 다리를 개발하면서 이 전쟁은 로마의 승리로 끝났다. 이것이 제1차 포에니 전쟁이다. 결국 패전한 카르타고는 시칠리아를 잃고 막대한 배상금을 내게 되었다. 한편 카르타고는 용맹한 하밀카르 장군에게 이베리아반도에 가서 식민지를 개척하도록 했다. 다시금 카르타고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였다. 이때 하밀카르의 용맹한 아들 한니발도 로마에 대한 복수를 맹세하며 함께 원정을 떠나게 된다. 그 후 이름난 장군이 된 한니발은 로마의 손에 아버지와 매형을 잃고 반드시 제 손으로 로마를 끝장내리라 굳게 다짐한다. 마침내 한니발은 이베리아반도에서 로마의 동맹국인 사군툼을 공격해 로마와의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한다. 이에 로마도 협정을 어겼다며 분노해 카르타고를 제압하려 하는데…! 하지만 독기를 품은 한니발은 로마의 허를 찌르고자 모두의 예상의 뒤엎고 한겨울에 험준한 알프스산맥을 넘는다. 지중해의 패권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로마와 카르타고! 과연 그 승자는 어떤 나라가 될까?   <그리스 로마 신화 43>  김정욱 | 아울북 | 2025-01-22 | 160쪽 | 크기 188x257mm '마케도니아 전쟁'은 두 강대국 마케도니아와 로마 사이에서 약 70년 동안 4번에 걸쳐 벌어진 전쟁에 대한 이야기다. 이탈리아반도에서 한니발이 로마를 공격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다는 소식을 들은 마케도니아의 왕 필리포스 5세는 한니발과 동맹을 맺고 로마를 공격했다. 로마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막고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절의 영토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기원전 214년, 필리포스 5세는 함대를 만들어 일리리아를 차지한다. 그러나 로마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마케도니아와 전쟁을 벌였던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연합체인 아이톨리아 동맹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이렇게 벌어진 제1차 마케도니아 전쟁은 큰 전투 없이 평화 조약을 맺으며 끝났다. 약 5년 뒤, 제2차 마케도니아 전쟁이 벌어졌다. 이집트에서 어린 왕이 즉위하자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5세와 셀레우코스 제국의 안티오코스 3세는 이집트를 비롯해 그 주변 지역을 침범하기 시작했다. 위협을 느낀 소아시아 지역의 작은 나라들은 로마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 무렵 젊은 귀족 플라미니누스가 로마의 새로운 집정관이 되었다. 로마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던 전쟁의 흐름이 플라미니누스의 뛰어난 기지로 완전히 바뀌게 된다. 플라미니누스는 그리스에서 로마의 세력을 막강하게 키우는 한편, 그리스인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는 '그리스인의 자유'를 선포하는데…! 다시 벌어지게 된 로마와 마케도니아의 전쟁! 과연 그 승자는 어떤 나라가 될까?   <그리스 로마 신화 44> 김정욱 | 아울북 | 2025-03-26 | 160쪽 | 크기 188x257mm 오랜 전쟁 끝에 지중해 세계를 제패한 로마는 막대한 땅과 재물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혜택은 오직 귀족에게만 돌아갔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시민들은 오히려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 연이은 전쟁으로 농토를 돌볼 수 없게 된 농민들은 점점 더 가난해졌고, 결국 귀족들이 라티푼디움이라는 대농장을 운영하며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만다. 대농장에서 대량 생산된 곡물은 시장을 장악했고, 소규모 농민들은 헐값에 농산물을 팔거나 땅을 잃어야 했다. 귀족과 평민 간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그라쿠스 형제는 개혁을 시도한다.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토지를 제한하고, 귀족들이 차지한 과도한 땅을 몰수해 시민들에게 재분배하려 한 것이다. 그러나 귀족들의 반발은 거셌고, 개혁의 불씨는 로마 내의 분열로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갔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두 장군 마리우스와 술라가 등장한다. 평민 출신의 마리우스는 전쟁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결국 집정관 자리에 올라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한편,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의 술라 역시 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마리우스와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평민파와 귀족파의 갈등은 마리우스파와 술라파로 나뉘어 나타났고, 이들의 경쟁은 급기야 로마 내 전쟁으로 번진다. 땅에서 시작된 로마의 내전은 과연 해결될 수 있을까? 강대국이 되었지만 오히려 혼란에 빠진 로마와, 이 분란을 끝내기 위해 나타난 로마의 개혁자들은 어떤 운명을 맞게 될까?
없음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43~47권,전5권)

김정욱  | 아울북
75,690원  | 20251029  | 없음
<그리스 로마 신화 43> 김정욱 | 아울북 | 2025-01-22 | 160쪽 | 크기 188x257mm '마케도니아 전쟁'은 두 강대국 마케도니아와 로마 사이에서 약 70년 동안 4번에 걸쳐 벌어진 전쟁에 대한 이야기다. 이탈리아반도에서 한니발이 로마를 공격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다는 소식을 들은 마케도니아의 왕 필리포스 5세는 한니발과 동맹을 맺고 로마를 공격했다. 로마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막고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절의 영토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기원전 214년, 필리포스 5세는 함대를 만들어 일리리아를 차지한다. 그러나 로마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마케도니아와 전쟁을 벌였던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연합체인 아이톨리아 동맹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이렇게 벌어진 제1차 마케도니아 전쟁은 큰 전투 없이 평화 조약을 맺으며 끝났다. 약 5년 뒤, 제2차 마케도니아 전쟁이 벌어졌다. 이집트에서 어린 왕이 즉위하자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5세와 셀레우코스 제국의 안티오코스 3세는 이집트를 비롯해 그 주변 지역을 침범하기 시작했다. 위협을 느낀 소아시아 지역의 작은 나라들은 로마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 무렵 젊은 귀족 플라미니누스가 로마의 새로운 집정관이 되었다. 로마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던 전쟁의 흐름이 플라미니누스의 뛰어난 기지로 완전히 바뀌게 된다. 플라미니누스는 그리스에서 로마의 세력을 막강하게 키우는 한편, 그리스인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는 '그리스인의 자유'를 선포하는데…! 다시 벌어지게 된 로마와 마케도니아의 전쟁! 과연 그 승자는 어떤 나라가 될까? <그리스 로마 신화 44> 김정욱 | 아울북 | 2025-03-26 | 160쪽 | 크기 188x257mm  오랜 전쟁 끝에 지중해 세계를 제패한 로마는 막대한 땅과 재물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혜택은 오직 귀족에게만 돌아갔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시민들은 오히려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 연이은 전쟁으로 농토를 돌볼 수 없게 된 농민들은 점점 더 가난해졌고, 결국 귀족들이 라티푼디움이라는 대농장을 운영하며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만다. 대농장에서 대량 생산된 곡물은 시장을 장악했고, 소규모 농민들은 헐값에 농산물을 팔거나 땅을 잃어야 했다. 귀족과 평민 간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그라쿠스 형제는 개혁을 시도한다.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토지를 제한하고, 귀족들이 차지한 과도한 땅을 몰수해 시민들에게 재분배하려 한 것이다. 그러나 귀족들의 반발은 거셌고, 개혁의 불씨는 로마 내의 분열로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갔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두 장군 마리우스와 술라가 등장한다. 평민 출신의 마리우스는 전쟁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결국 집정관 자리에 올라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한편,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의 술라 역시 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마리우스와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평민파와 귀족파의 갈등은 마리우스파와 술라파로 나뉘어 나타났고, 이들의 경쟁은 급기야 로마 내 전쟁으로 번진다. 땅에서 시작된 로마의 내전은 과연 해결될 수 있을까? 강대국이 되었지만 오히려 혼란에 빠진 로마와, 이 분란을 끝내기 위해 나타난 로마의 개혁자들은 어떤 운명을 맞게 될까? <그리스 로마 신화 45> 김정욱 | 아울북 | 2025-05-25 | 160쪽 | 크기 188x257mm  귀족과 평민 사이에 갈등이 깊어지던 로마. 술라가 독재관이 되어 권력을 잡으면서 귀족파의 힘은 더욱 커진다. 이 무렵, 로마에서는 세 명의 영웅이 성장하고 있었다. 귀족파인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 그리고 평민파인 카이사르였다. 폼페이우스는 몰락한 명문가 출신의 귀족으로, 술라의 밑에 들어가 군인으로 성장한다. 뛰어난 군사 능력으로 반란군을 정벌하며 폼페이우스는 점차 젊은 영웅으로 인정받게 된다. 그런 폼페이우스를 눈여겨보던 술라는 그를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며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자 한다. 술라 밑에서 군인으로 성장하던 또다른 귀족파 출신의 영웅은 바로 크라수스였다. 술라가 동방으로 원정을 떠난 사이, 로마에서는 평민파의 힘이 커져 크라수스는 압박을 피해 군대를 모아 아프리카로 건너간다. 그는 술라파의 장군 메텔루스를 도우며 기반을 다진 뒤 로마로 돌아와 콜리나 문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워 이름을 알린다. 한편 마리우스와 킨나가 죽으며 평민파가 다시 힘을 잃고, 술라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살생부를 만들어 반대파들을 잡아들인다. 평민파였던 카이사르는 유피테르 신전의 사제로 지내고 있었지만, 술라의 습격에 로마를 떠나 아시아 속주 총독인 미누키우스 휘하로 들어가 군사 지식을 쌓으며 성장한다. 전쟁으로 로마의 땅은 크게 넓어졌지만, 그 이면에는 어두운 현실이 있었다. 시칠리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로마인은 수많은 노예를 부리며 농장을 운영하고, 검투 경기를 즐긴다. 제대로 된 대우는커녕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던 노예들의 불만도 쌓여만 간다. 마침내, 검투사 스파르타쿠스가 일으킨 반란이 로마를 뒤흔든다. 귀족과 평민의 세력 다툼 속에 노예들의 분노까지 폭발하면서, 로마의 더욱 큰 혼돈의 소용돌이로 빠져드는데…. 과연 이 혼돈을 잠재우고 무너져 가는 로마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영웅은 누구일까? <그리스 로마 신화 46> 김정욱 | 아울북 | 2025-08-27 | 160쪽 | 크기 188x257mm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가 로마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다. 기원전 55년, 집정관 선거에 나선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는 서로의 약점을 메우기 위해 손을 잡는다. 두 사람은 나란히 집정관에 당선되지만, 협력 속에서도 다툼은 끝나지 않는다. 한편 로마로 돌아온 카이사르는 차근차근 평민의 마음을 얻고 귀족의 지지까지 모으며 세력을 넓혀 나간다. 그러나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귀족파 카토는 원로원에서 카이사르를 공격한다. 반란자 카틸리나와 편지를 주고받았다며 누명을 씌운 것이다. 하지만 곧 그 편지가 카토의 누나가 보낸 연애편지였음이 드러나고, 카이사르는 위기를 벗어나 자리를 지켜낸다. 위기를 겪은 것은 카이사르만이 아니었다. 원로원 안에서 세력이 커진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 역시 서로를 견제하며 흔들린다. 이 틈을 파고든 카이사르는 두 사람에게 동맹을 제안한다. 이리하여 세 사람은 손을 잡고, 삼두 정치가 시작된다. 카이사르는 크라수스로부터는 자금을, 폼페이우스로부터는 정치적 지지를 얻으며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맞춘다. 그러나 누구도 양보할 생각은 없다. 언제든 서로 우위를 차지할 기회를 엿보는 가운데, 카이사르는 갈리아 전쟁에 나선다. 과연 세 사람의 불안한 동맹은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영원히 이름을 남길 영웅은 과연 누구일까? <그리스 로마 신화 47> 김정욱 | 아울북 | 2025-10-29 | 160쪽 | 크기 188x257mm  로마의 위대한 영웅 카이사르의 마지막 모험 이야기. 베르킨게토릭스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로마군과 맞선 갈리아족은 알레시아로 모여 로마의 공격을 막으려 했다. 카이사르는 요새를 포위했지만, 곧 요새 밖에서 다른 갈리아 군대가 나타나 로마군을 다시 둘러쌌다. 카이사르는 이 위기를 넘기기 위해 특별한 작전을 세운다. 요새 안과 밖, 두 방향의 적을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이중 방어선을 만든 것이다. 병력에서 크게 불리했지만, 단단한 방어 덕분에 결국 베르킨게토릭스는 항복을 선언했다. 알레시아 전투가 끝난 뒤 갈리아 지역은 로마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갈리아를 정복한 카이사르는 로마로 돌아가 집정관 선거에 나서려 했다. 그러나 또 다른 로마의 영웅 폼페이우스는 카이사르의 인기가 커지는 것을 경계하며 원로원과 함께 그의 군대를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카이사르는 물러서지 않았다. 마침내 최후의 결전이 시작됐다. 카이사르는 “주사위는 던져졌다!”라고 외치며 군사들과 함께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로 향한다. 기원전 49년, 마침내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 로마의 두 거대한 영웅 사이에 전쟁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카이사르에게 상황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니었다. 갈리아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장군 라비에누스가 폼페이우스 편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과연 이 운명을 건 싸움에서 승리하는 쪽은 누구일까? 그리고 카이사르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위대한 정복자가 되겠다는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없음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40~47권,전8권)

김정욱  | 아울북
121,050원  | 20251029  | 없음
<그리스 로마 신화 40>  박시연 | 아울북 | 2024-07-24 | 168쪽 | 크기 188x257mm  신들의 축복을 받은 알렉산드로스는 원대한 꿈을 품고 페르시아 정복에 나선다! 마침내 펼쳐진 페르시아와의 첫 번째 전투! 알렉산드로스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물살이 거친 그라니코스강을 단숨에 건너 페르시아군을 급습한다. 알렉산드로스는 집중 공격을 받아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하지만, 친위대장 클레이토스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그라니코스 전투에서 영광의 첫 …승리를 거머쥔다. 그 후 알렉산드로스는 고르디온에서 세계를 지배하게 될 자만이 풀 수 있다는 복잡한 매듭까지 풀어내며 더욱 자신감에 차오른다. 한편 알렉산드로스의 위력을 실감한 페르시아의 다레이오스왕은 엄청난 대군을 이끌고 이소스 평원 근처의 피나로스 강가에서 알렉산드로스군을 맞이한다. 그러나 알렉산드로스의 거침없는 질주에 다레이오스는 맥을 못 추고 가족마저 내버려 둔 채 도망치는데…… 이소스 전투 이후, 알렉산드로스는 포로가 된 페르시아의 왕족들에게 자비를 베풀고, 엄청난 전리품을 모두 고생한 장군들과 병사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부하들을 감동시킨다. 그 후 다레이오스는 다시는 알렉산드로스에게 등을 보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이전보다 엄청난 규모의 대군을 이끌고서 가우가멜라 평원에서 마지막 결전을 기다린다. 과연 알렉산드로스는 페르시아를 꺾고 아버지 필리포스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그리스 로마 신화 41>  김정욱 | 아울북 | 2024-09-25 | 168쪽 | 크기 188x257mm  신의 아들이라 불린 알렉산드로스의 마지막 여정이 시작된다. 동방 원정에 나선 알렉산드로스는 페르시아 정복에 성공하고 마침내 동쪽 세계의 끝으로 알려진 인도로 나아간다. 한편 알렉산드로스는 동서양의 국가를 모두 다스리는 제국의 군주로 바로서기 위해 페르시아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페르시아인들에게 그리스식 교육을 시켜 문화 융합을 꾀한다. 그리고 제국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타국의 공주와 결혼하기도 하고, 부하들의 합동결혼식을 함께 올리기도 하며 나라의 진정한 통합을 꿈꾼다. 그러나 길어지는 여정으로 알렉산드로스 원정대는 점점 지쳐 간다. 원정 중에 알렉산드로스의 명마 부케팔로스가 생명을 다해 죽자 알렉산드로스는 크게 시름한다. 백전백승을 이루던 알렉산드로스의 병사들도 점차 사기를 잃고 고향을 그리워하여 원정대에 불행의 그림자가 닥쳐 온다. 힘들어하는 동료들을 바라보는 알렉산드로스는 결국 계속 나아갈 것인지, 고향으로 돌아갈 것인지 결정해야 할 때가 왔음을 직감한다. 혼란한 가운데 알렉산드로스는 인도를 정벌하던 중 만난 인도 철학자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그중 유명한 철학자인 칼라노스를 만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구한다. 이에 칼라노스는 뜻밖의 답을 주어 알렉산드로스에게 깨달음을 준다. 동서양에 걸친 거대한 제국을 이룬 마케도니아의 정복왕 알렉산드로스. 여러 나라를 통합하고 그리스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위업을 세웠지만, 정작 자신은 마지막까지 먼저 떠난 동료들을 그리워한다. 알렉산드로스의 눈부신 활약은 과연 결실을 이룰 수 있을까? <그리스 로마 신화 42>  김정욱 | 아울북 | 2024-11-25 | 168쪽 | 크기 188x257mm 로마는 이탈리아반도를 통일해 안정을 찾자 나라 밖으로 눈길을 돌렸다. 그 첫 무대는 카르타고의 힘이 미치던 시칠리아섬이었다. 시칠리아에는 시라쿠사라는 도시 국가가 있었는데, 아가토클레스왕이 죽으면서 그가 고용했던 이탈리아 용병들이 찬밥 신세가 되고 말았다. 이에 그 용병들은 메시나를 정복해 시라쿠사와 맞섰다. 그들은 로마와 카르타고에 모두 도움을 요청했는데, 이 때문에 시칠리아가 두 강대국이 힘을 겨루는 전쟁터가 되고 말았다. 전쟁 초반에 로마는 해군력이 강한 카르타고에 밀렸다. 하지만 해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로마가 코르부스라는 이동식 다리를 개발하면서 이 전쟁은 로마의 승리로 끝났다. 이것이 제1차 포에니 전쟁이다. 결국 패전한 카르타고는 시칠리아를 잃고 막대한 배상금을 내게 되었다. 한편 카르타고는 용맹한 하밀카르 장군에게 이베리아반도에 가서 식민지를 개척하도록 했다. 다시금 카르타고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였다. 이때 하밀카르의 용맹한 아들 한니발도 로마에 대한 복수를 맹세하며 함께 원정을 떠나게 된다. 그 후 이름난 장군이 된 한니발은 로마의 손에 아버지와 매형을 잃고 반드시 제 손으로 로마를 끝장내리라 굳게 다짐한다. 마침내 한니발은 이베리아반도에서 로마의 동맹국인 사군툼을 공격해 로마와의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한다. 이에 로마도 협정을 어겼다며 분노해 카르타고를 제압하려 하는데…! 하지만 독기를 품은 한니발은 로마의 허를 찌르고자 모두의 예상의 뒤엎고 한겨울에 험준한 알프스산맥을 넘는다. 지중해의 패권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로마와 카르타고! 과연 그 승자는 어떤 나라가 될까?   <그리스 로마 신화 43>  김정욱 | 아울북 | 2025-01-22 | 160쪽 | 크기 188x257mm '마케도니아 전쟁'은 두 강대국 마케도니아와 로마 사이에서 약 70년 동안 4번에 걸쳐 벌어진 전쟁에 대한 이야기다. 이탈리아반도에서 한니발이 로마를 공격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다는 소식을 들은 마케도니아의 왕 필리포스 5세는 한니발과 동맹을 맺고 로마를 공격했다. 로마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막고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절의 영토를 회복하기 위해서다. 기원전 214년, 필리포스 5세는 함대를 만들어 일리리아를 차지한다. 그러나 로마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마케도니아와 전쟁을 벌였던 그리스 도시국가들의 연합체인 아이톨리아 동맹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이렇게 벌어진 제1차 마케도니아 전쟁은 큰 전투 없이 평화 조약을 맺으며 끝났다. 약 5년 뒤, 제2차 마케도니아 전쟁이 벌어졌다. 이집트에서 어린 왕이 즉위하자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5세와 셀레우코스 제국의 안티오코스 3세는 이집트를 비롯해 그 주변 지역을 침범하기 시작했다. 위협을 느낀 소아시아 지역의 작은 나라들은 로마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 무렵 젊은 귀족 플라미니누스가 로마의 새로운 집정관이 되었다. 로마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던 전쟁의 흐름이 플라미니누스의 뛰어난 기지로 완전히 바뀌게 된다. 플라미니누스는 그리스에서 로마의 세력을 막강하게 키우는 한편, 그리스인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는 '그리스인의 자유'를 선포하는데…! 다시 벌어지게 된 로마와 마케도니아의 전쟁! 과연 그 승자는 어떤 나라가 될까?   <그리스 로마 신화 44>  김정욱 | 아울북 | 2025-03-26 | 160쪽 | 크기 188x257mm  오랜 전쟁 끝에 지중해 세계를 제패한 로마는 막대한 땅과 재물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혜택은 오직 귀족에게만 돌아갔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시민들은 오히려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 연이은 전쟁으로 농토를 돌볼 수 없게 된 농민들은 점점 더 가난해졌고, 결국 귀족들이 라티푼디움이라는 대농장을 운영하며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만다. 대농장에서 대량 생산된 곡물은 시장을 장악했고, 소규모 농민들은 헐값에 농산물을 팔거나 땅을 잃어야 했다. 귀족과 평민 간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그라쿠스 형제는 개혁을 시도한다.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토지를 제한하고, 귀족들이 차지한 과도한 땅을 몰수해 시민들에게 재분배하려 한 것이다. 그러나 귀족들의 반발은 거셌고, 개혁의 불씨는 로마 내의 분열로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갔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두 장군 마리우스와 술라가 등장한다. 평민 출신의 마리우스는 전쟁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결국 집정관 자리에 올라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한편,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의 술라 역시 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마리우스와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평민파와 귀족파의 갈등은 마리우스파와 술라파로 나뉘어 나타났고, 이들의 경쟁은 급기야 로마 내 전쟁으로 번진다. 땅에서 시작된 로마의 내전은 과연 해결될 수 있을까? 강대국이 되었지만 오히려 혼란에 빠진 로마와, 이 분란을 끝내기 위해 나타난 로마의 개혁자들은 어떤 운명을 맞게 될까? <그리스 로마 신화 45>  김정욱 | 아울북 | 2025-05-25 | 160쪽 | 크기 188x257mm  귀족과 평민 사이에 갈등이 깊어지던 로마. 술라가 독재관이 되어 권력을 잡으면서 귀족파의 힘은 더욱 커진다. 이 무렵, 로마에서는 세 명의 영웅이 성장하고 있었다. 귀족파인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 그리고 평민파인 카이사르였다. 폼페이우스는 몰락한 명문가 출신의 귀족으로, 술라의 밑에 들어가 군인으로 성장한다. 뛰어난 군사 능력으로 반란군을 정벌하며 폼페이우스는 점차 젊은 영웅으로 인정받게 된다. 그런 폼페이우스를 눈여겨보던 술라는 그를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며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자 한다. 술라 밑에서 군인으로 성장하던 또다른 귀족파 출신의 영웅은 바로 크라수스였다. 술라가 동방으로 원정을 떠난 사이, 로마에서는 평민파의 힘이 커져 크라수스는 압박을 피해 군대를 모아 아프리카로 건너간다. 그는 술라파의 장군 메텔루스를 도우며 기반을 다진 뒤 로마로 돌아와 콜리나 문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워 이름을 알린다. 한편 마리우스와 킨나가 죽으며 평민파가 다시 힘을 잃고, 술라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살생부를 만들어 반대파들을 잡아들인다. 평민파였던 카이사르는 유피테르 신전의 사제로 지내고 있었지만, 술라의 습격에 로마를 떠나 아시아 속주 총독인 미누키우스 휘하로 들어가 군사 지식을 쌓으며 성장한다. 전쟁으로 로마의 땅은 크게 넓어졌지만, 그 이면에는 어두운 현실이 있었다. 시칠리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로마인은 수많은 노예를 부리며 농장을 운영하고, 검투 경기를 즐긴다. 제대로 된 대우는커녕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던 노예들의 불만도 쌓여만 간다. 마침내, 검투사 스파르타쿠스가 일으킨 반란이 로마를 뒤흔든다. 귀족과 평민의 세력 다툼 속에 노예들의 분노까지 폭발하면서, 로마의 더욱 큰 혼돈의 소용돌이로 빠져드는데…. 과연 이 혼돈을 잠재우고 무너져 가는 로마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영웅은 누구일까?   <그리스 로마 신화 46>  김정욱 | 아울북 | 2025-08-27 | 160쪽 | 크기 188x257mm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가 로마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다. 기원전 55년, 집정관 선거에 나선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는 서로의 약점을 메우기 위해 손을 잡는다. 두 사람은 나란히 집정관에 당선되지만, 협력 속에서도 다툼은 끝나지 않는다. 한편 로마로 돌아온 카이사르는 차근차근 평민의 마음을 얻고 귀족의 지지까지 모으며 세력을 넓혀 나간다. 그러나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귀족파 카토는 원로원에서 카이사르를 공격한다. 반란자 카틸리나와 편지를 주고받았다며 누명을 씌운 것이다. 하지만 곧 그 편지가 카토의 누나가 보낸 연애편지였음이 드러나고, 카이사르는 위기를 벗어나 자리를 지켜낸다. 위기를 겪은 것은 카이사르만이 아니었다. 원로원 안에서 세력이 커진 폼페이우스와 크라수스 역시 서로를 견제하며 흔들린다. 이 틈을 파고든 카이사르는 두 사람에게 동맹을 제안한다. 이리하여 세 사람은 손을 잡고, 삼두 정치가 시작된다. 카이사르는 크라수스로부터는 자금을, 폼페이우스로부터는 정치적 지지를 얻으며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맞춘다. 그러나 누구도 양보할 생각은 없다. 언제든 서로 우위를 차지할 기회를 엿보는 가운데, 카이사르는 갈리아 전쟁에 나선다. 과연 세 사람의 불안한 동맹은 끝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영원히 이름을 남길 영웅은 과연 누구일까? <그리스 로마 신화 47> 김정욱 | 아울북 | 2025-10-29 | 160쪽 | 크기 188x257mm  로마의 위대한 영웅 카이사르의 마지막 모험 이야기. 베르킨게토릭스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로마군과 맞선 갈리아족은 알레시아로 모여 로마의 공격을 막으려 했다. 카이사르는 요새를 포위했지만, 곧 요새 밖에서 다른 갈리아 군대가 나타나 로마군을 다시 둘러쌌다. 카이사르는 이 위기를 넘기기 위해 특별한 작전을 세운다. 요새 안과 밖, 두 방향의 적을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이중 방어선을 만든 것이다. 병력에서 크게 불리했지만, 단단한 방어 덕분에 결국 베르킨게토릭스는 항복을 선언했다. 알레시아 전투가 끝난 뒤 갈리아 지역은 로마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갈리아를 정복한 카이사르는 로마로 돌아가 집정관 선거에 나서려 했다. 그러나 또 다른 로마의 영웅 폼페이우스는 카이사르의 인기가 커지는 것을 경계하며 원로원과 함께 그의 군대를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카이사르는 물러서지 않았다. 마침내 최후의 결전이 시작됐다. 카이사르는 “주사위는 던져졌다!”라고 외치며 군사들과 함께 루비콘강을 건너 로마로 향한다. 기원전 49년, 마침내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 로마의 두 거대한 영웅 사이에 전쟁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카이사르에게 상황이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니었다. 갈리아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장군 라비에누스가 폼페이우스 편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과연 이 운명을 건 싸움에서 승리하는 쪽은 누구일까? 그리고 카이사르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위대한 정복자가 되겠다는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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