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 열림원

14,230원  | 20250525  | 9791170403265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 장르문학 그 중심에 선 독보적인 존재감! 정보라 신작 장편소설 2022년 부커상 최종 후보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 한국인 최조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 2025년 필립 K. 딕상 최종 후보에까지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한 정보라 작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장르문학의 중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정보라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아이들의 집』이 출간되었다.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들며 사회적 관계와 개인의 내면을 깊고 내밀하게 탐구해 온 정보라 작가, 이번에는 아이의 양육과 돌봄이라는 주제로 서늘한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을 선보인다. 아이의 양육과 돌봄을 사이에 두고 가정과 국가, 그 책임의 경계에서 절묘하게 얽힌 인물들의 갈등과 해결 그리고 회복과 치유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양육의 의미'를 독자로 하여금 다시 한번 되새기게 만든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모든 아이가 가진 고유의 권리”임을 잊지 말자고, 단호하고 분명한 목소리로 독자에게 한 발자국 다가선다. 『아이들의 집』은 “로봇 공학과 인공 자궁 연구가 조금 더 발달한 근미래의 평행우주”이자 “아이들의 비명”이 들려오는, 조금은 “귀신 들려 있을지도 모”르는 세계이다. “살해당하고 이용당하고 버려지고 팔려 나간 아이들.” 소설가 듀나의 말처럼, 이 아이들은 가상이 아니다. “이미 우리의 역사를 한 번 거쳐 간 수많은 아이들”이다. 정보라는 이 비명을 다시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다른 방식으로. 약간의 귀기를 섞어서.” 연상호 감독은 정보라의 이야기를 “비현실을 가장한 차가운 현실의 소환”이라고 표현한다. 장르의 외피 속에 숨겨진 현실의 심장. 그녀의 ‘비현실’은 끝내 ‘현실’을 향해 가고, 우리를 그 안에 몰입하게 만든다. 이런 정보라의 서사는 소설가 천선란이 말하듯, “무심하게 펼쳐져 있지만” 그 안에 “민낯의 인간”이 있고, “진실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이야기로 우리를 이끈다. 우리는 어느새 이 무심함 속에서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 진실은 불편하지만, 외면할 수 없다. 그녀는 묵묵히, 그러나 정확히, 진실로 향해 간다. 『아이들의 집』은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고, 다 읽고 난 뒤에도 쉽게 잊히지 않는” 소설이다. 정보라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듣지 않으려 했던 목소리를, 우리가 보지 않으려 했던 얼굴을, 우리가 감당하지 않으려 했던 진실을 다시 꺼내 놓는다. 그리고 말한다. “당신이 외면하는 바로 그 순간,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 살해당하고 이용당하고 버려지고 팔려 나간 아이들. 이미 우리의 역사를 한 번 거쳐 간 수많은 아이들. 사람들이 그 비명을 듣지 않는다면 다시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다른 방식으로. 약간의 귀기를 섞어서. - 듀나(소설가) 정보라 작가의 작품 속 ‘비현실’은 ‘현실’을 더욱 잘 보여 주기 위해 존재한다. 그 ‘비현실’이 어떤 순간에 흥미로운 영화 같은 재미를 만들어 내다 또 순식간에 우리와 함께 숨 쉬며 똬리를 튼 차가운 현실을 소환한다. - 연상호(영화감독) 무심하게 펼쳐 놓은 세계, 민낯의 인간, 진실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이야기가 역시 정보라라는 감탄을 뱉게 한다. 이야기는 묵묵히 진실로 향해 간다. - 천선란(소설가)

김도경  | 한그루

9,000원  | 20211210  | 9791190482967

김도경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자, 한그루 시선 13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 『어른아이들의 집(集)』에서는 ‘어른아이’라는 시적 언어 표현이 유달리 두드러진다. ‘어른아이’는 어른과 아이의 복합명사로, 송상 시인은 해설을 통해 “지구촌이 아프다 어른아이들의 선 긋기”(「땅따먹기」), “어른들은 모범적인 병정놀이를 해요”(「21세기 놀이」)에서 어른아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서슴없이 드러낸다고 밝혔다. 수록시 「어른아이들」에서는 어른아이를 향한 시선이 더욱 강렬하다. “애(愛)가 인(人)의 편에 설 때까지 어른아이들은 돌을 풍덩풍덩 던져야 한다는 사명”을 느꼈다고 하며, 사회정의를 말하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실상을 안타까워하며 어른아이들이 여전히 “애(愛)가 견(犬)을 지지하는 시냇물에 발을 담갔어요 풍덩풍덩 물장구”를 치고 있음을 보인다. 이처럼 사회적 관계, 역사적 관계, 인간관계에 집중하는 시집은 공동체와 같이 움직인다. 김도경 시인은 현시대를 향해 성찰하고 개탄하면서도,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진 않는다. 그와는 반대로, 뜨거운 온기를 가지고 있다. “현실은 삶이 투영되는 곳으로 어떤 형태로든지 관계를 맺고 굴러가기 마련이다. 그래서 시인은 ‘위로받고 싶지 않다. 따뜻한 대화도 싫다. 나는 그럴 시간도 없다.’라고 외치지만 역설적으로 심연 깊은 곳의 위로와 따뜻함과 함께하는 세상의 꿈을 꾸고 있다. 오히려 이후부터 더 심히 이런 꿈의 몸살을 앓고 있기를 바란다.”(해설 중에서)

김혜율  | 초록비책공방

12,420원  | 20170115  | 9791186358214

『욜라 즐거운 육아』는 자의반 타의반 5년째 육아휴직 중인 워킹맘 미세스 K가 메리, 욜라, 로라는 악동 셋을 키우면서 겪은 ‘독박육아’, ‘다둥이육아’, ‘자연육아’를 총망라한 육아의 대서사이자, 어설픈 ‘꼬마엄마’가 하루가 다르게 커나가 비로소 ‘어른엄마’가 되어가는 성장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의 저자인 미세스 K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는 할 엄두도 못 내지만, 《카톨릭뉴스 지금 여기》만큼은 3년째 꼬박꼬박 육아일기를 연재하고 있다. 이제 미세스 K가 말하는 ‘감동’, ‘좌절’, ‘희망’, ‘이성 잃음’, ‘도닦음’의 무한반복 세계로 들어가 보자. 그리고 그녀가 전하는 ‘(괴로워도 슬퍼도) 욜라 즐거울 수 있는 육아’의 비결을 들어보자.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人’이라면 100% 공감할 위로와 격려를, 어느 정도 육아를 졸업한 이라면 새록새록 소환되는 아이와의 추억에 흠뻑 젖어들 것이다.

랜섬 릭스  | 현대문학

14,230원  | 20231115  | 9791188547296

팀 버튼 감독 영화 원작 소설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대서사의 결말! 여섯 번째 이야기 『붕괴하는 악마의 영토』 랜섬 릭스의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시리즈 마지막 여섯 번째 이야기 『붕괴하는 악마의 영토』를 폴라북스에서 출간한다. 이는 10년 넘게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페러그린’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대서사의 결말이다. 2011년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을 시작으로 『할로우 시티』『영혼의 도서관』『시간의 지도』『새들의 회의』, 마침내 『붕괴하는 악마의 영토(1, 2권)』까지 출간하며 총 7권에 이르는 이 대장정의 시리즈를 완간한다.

랜섬 릭스  | 폴라북스

12,600원  | 20111130  | 9788993094558

기괴한 흑백 사진에서 시작된 환상적인 이야기! 환상적인 모험담을 빛바랜 옛날 사진들과 엮어낸 소설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주인공이 보는 사진을 독자들이 그대로 볼 수 있도록 편집하여, 실제로 벌어진 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독특한 책이다. 할아버지의 과거와 비밀을 파헤치는 열여섯 살 소년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괴짜 할아버지를 동경해 모험가를 꿈꿨지만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제이콥은 할아버지의 의문사를 마주하게 된다. 할아버지의 수수께끼 같은 유언과 할아버지를 노렸다던 괴물들. 제이콥은 비밀을 풀기 위해 할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살았던 웨일스의 외딴 섬으로 향한다. 전쟁으로 폭격을 당한 폐허를 보고 낙심한 제이콥 앞에 할아버지의 사진에서 보았던 아이들이 나타난다. 70년 전 사진 속 모습 그대로….

랜섬 릭스  | Quirk Books

7,900원  | 20160802  | 9781594749025

The #1 New York Times Best Seller is now a major motion picture from visionary director Tim Burton, starring Eva Green, Asa Butterfield, Ella Purnell, Samuel L. Jackson, and Judi Dench. Bonus features * Q&A with author Ransom Riggs * Eight pages of color stills from the film * Sneak preview of Hollow City, the next novel in the series A mysterious island. An abandoned orphanage. A strange collection of peculiar photographs. It all waits to be discovered in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an unforgettable novel that mixes fiction and photography in a thrilling reading experience. As our story opens, a horrific family tragedy sets sixteen year-old Jacob journeying to a remote island off the coast of Wales, where he discovers the crumbling ruins of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As Jacob explores its decaying bedrooms and hallways, it becomes clear that Miss Peregrine’s children were more than just peculiar. They may have been dangerous. They may have been quarantined on a deserted island for good reason. And somehow?impossible though it seems?they may still be alive.

랜섬 릭스  | Listening Library (Audio)

19,120원  | 20160802  | 9780451486455

환상적인 모험담을 그보다 더 환상적인 사진으로 엮어낸 새로운 형식의 소설이다. 마치 실재했던 것 같은 기억을 환기시키는 장치로써 옛날 앨범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과 기괴한 사진으로 첫눈에 시선을 사로잡고, 책을 펼치면 주인공이 보는 사진을 그대로 독자가 볼 수 있게 한 신개념 편집 디자인으로 흥미를 증폭시킨다. 기괴한 아이들과 오래된 풍경을 담은 흑백사진들은 작가가 모은 실제 사진으로, 이야기와 완전히 밀착하여 마치 실제로 벌어진 일을 보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이 책만의 독창적인 개성이자 특징이 되었다. 중심 줄기는 16세 소년 제이콥이 동경하던 괴짜 할아버지의 의문사를 마주하고, 할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괴력소년과 공중부양 소녀와 투명인간 등 이상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과 살았다던 어린이집을 찾아가 할아버지의 과거와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이다.

Gallo, Leah  | Quirk Books

32,900원  | 20160830  | 9781594749438

팀 버튼 감독의 의 아트북 Tim Burton's adaptation of the Ransom Riggs novel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is one of the most anticipated films of the year--and this lavishly illustrated companion offers a thrilling behind-the-scenes look.

랜섬 릭스  | Quirk Books

0원  | 20160802  | 9781594749520

랜섬 릭스  | Quirk Books

0원  | 20160802  | 9781594749537

랜섬 릭스  | Large Print Press

18,630원  | 20160624  | 9781594139567

환상적인 모험담을 그보다 더 환상적인 사진으로 엮어낸 새로운 형식의 소설이다. 마치 실재했던 것 같은 기억을 환기시키는 장치로써 옛날 앨범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과 기괴한 사진으로 첫눈에 시선을 사로잡고, 책을 펼치면 주인공이 보는 사진을 그대로 독자가 볼 수 있게 한 신개념 편집 디자인으로 흥미를 증폭시킨다. 기괴한 아이들과 오래된 풍경을 담은 흑백사진들은 작가가 모은 실제 사진으로, 이야기와 완전히 밀착하여 마치 실제로 벌어진 일을 보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이 책만의 독창적인 개성이자 특징이 되었다. 중심 줄기는 16세 소년 제이콥이 동경하던 괴짜 할아버지의 의문사를 마주하고, 할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괴력소년과 공중부양 소녀와 투명인간 등 이상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과 살았다던 어린이집을 찾아가 할아버지의 과거와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이다.

Riggs, Ransom  | Quirk Books

0원  | 20151020  | 9781594748387

Together for the first time, here is the #1 New York Times best seller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and its two sequels, Hollow Cityand the (newly released) Library of Souls. All three hardcovers are packaged in a beautifully designed slipcase. Also included: a special collector's envelope of twelve peculiar photographs, highlighting the most memorable moments of this extraordinary three-volume fantasy.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A mysterious island.

Riggs, Ransom  | Quirk Books

11,040원  | 20130604  | 9781594746031

The #1 New York Times Best Seller is soon to be a major motion picture from visionary director Tim Burton, starring Eva Green, Asa Butterfield, Ella Purnell, Samuel L. Jackson, and Judi Dench. Includes an excerpt from the much-anticipated sequel and an interview with author Ransom Riggs A mysterious island.?? An abandoned orphanage.?? A strange collection of very curious photographs.?? It all waits to be discovered in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an unforgettable novel that mixes fiction and photography in a thrilling reading experience. As our story opens, a horrific family tragedy sets sixteen-year-old Jacob journeying to a remote island off the coast of Wales, where he discovers the crumbling ruins of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As Jacob explores its abandoned bedrooms and hallways, it becomes clear that the children were more than just peculiar. They may have been dangerous. They may have been quarantined on a deserted island for good reason. And somehow-impossible though it seems-they may still be alive. ??A spine-tingling fantasy illustrated with haunting vintage photography,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will delight adults, teens, and anyone who relishes an adventure in the shadows. “A tense, moving, and wondrously strange first novel. The photographs and text work together brilliantly to create an unforgettable story.”-John Green,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The Fault in Our Stars “With its X-Men: First Class-meets-time-travel story line, David Lynchian imagery, and rich, eerie detail, it’s no wonder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has been snapped up by Twentieth Century Fox. B+”-Entertainment Weekly “‘Peculiar’ doesn’t even begin to cover it. Riggs’ chilling, wondrous novel is already headed to the movies.”-People “You’ll love it if you want a good thriller for the summer. It’s a mystery, and you’ll race to solve it before Jacob figures it out for himself.”-Seventeen

랜섬 릭스  | Random House

0원  | 20110607  | 9781594744761

A mysterious island. An abandoned orphanage. A strange collection of very curious photographs. It all waits to be discovered in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an unforgettable novel that mixes fiction and photography in a thrilling reading experience. As our story opens, a horrific family tragedy sets sixteen-year-old Jacob journeying to a remote island off the coast of Wales, where he discovers the crumbling ruins of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As Jacob explores its abandoned bedrooms and hallways, it becomes clear that the children were more than just peculiar. They may have been dangerous. They may have been quarantined on a deserted island for good reason. And somehow-impossible though it seems-they may still be alive. A spine-tingling fantasy illustrated with haunting vintage photography, 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Children will delight adults, teens, and anyone who relishes an adventure in the shadows.

랜섬 릭스  | 폴라북스

15,070원  | 20191218  | 9791188547142

기괴한 흑백 사진에서 시작된 환상적인 이야기! 환상적인 모험담을 빛바랜 옛날 사진들과 엮어낸 소설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네 번째 이야기 『시간의 지도』. 3부작으로 완결된 듯했던 시리즈는 이야기의 출발점이자 제이콥이 사는 현재의 미국 플로리다로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이 찾아오면서 다시 시작된다. 이상한 아이들과 제이콥은 이전 3부작의 무대였던 영국 루프와는 다르게 임브린의 보호를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원주민이나 인종 간의 대립으로 무법천지가 된 20세기 중후반 미국의 이상한 세계에서 모험을 펼친다. 이상한 세계를 파멸시킬 뻔했던 괴물의 위협을 물리친 후 일단 고등학교는 마치기로 마음먹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제이콥 포트먼.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정신 나간 아이 취급을 받으며 정신병원에 끌려갈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때 페러그린 원장과 이상한 아이들이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루프에서 매일 똑같은 날을 반복해서 살다가 현재의 미국 플로리다로 오게 된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은 이곳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며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이상한 아이들은 현실 세계로 와 하루씩 나이를 먹으며 제 나이에 맞는 십 대로 자유분방하게 지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 태평한 나날은 제이콥의 할아버지인 에이브의 지하 비밀 창고에서, 그가 비밀 요원으로 활동하며 남긴 업무 일지와 지도를 발견하면서 금세 끝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