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아이들"(으)로 3,11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3151444

그리스도인의 생각 사용법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카일 아이들먼  | 두란노서원
20,700원  | 20250813  | 9788953151444
《팬인가, 제자인가》 카일 아이들먼의 힘 있는 초대 성경적 통찰과 최신 뇌 과학이 만났다! 제자도의 필수 여정, 유쾌하고 실용적인 생각 재건축 프로젝트 내 안의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고 싶은 이를 위한 강력한 생각 사용 설명서 불안, 주의 산만, 분노 같은 정신적 견고한 진이 현대인의 발목을 잡고 삶을 갉아먹고 있다. 많은 사람이 어찌할지 방법을 몰라 우왕좌왕하면서 점점 깊은 혼란으로 빠져든다. 게다가 교회조차 ‘세상의 틀이 신자의 생각을 지배해 그들의 삶을 빚어 가는 상황’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보고 있다. 소중한 삶을 망가뜨리는 파괴적인 생각들에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손꼽히는 대형 교회 중 하나인 사우스이스트크리스천교회(Southeast Christian Church)의 담임목사이자, 베스트셀러 《팬인가, 제자인가》로 널리 알려진 카일 아이들먼은 ‘올바른 생각’이 자신을 포함해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을 목격했다. 그리하여 그 귀한 경험과 통찰을 이 책, 《그리스도인의 생각 사용법》에 담아냈다. 마음 전쟁에서 패하고 낙담한 신자들을 위해 살아 있는 성경과 최신 뇌 과학, 심리학 자료를 탁월하게 엮어 풍성한 조언을 건넨다.
9791199206595

초등 매일 공부의 힘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오르는 아이들의 비밀)

이은경  | 서교책방
17,010원  | 20251119  | 9791199206595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함과 동시에 부모님들의 공부 고민은 시작됩니다. 선행학습을 하고 온 아이들에 비해 뒤처지면 어쩌나, 저학년 때부터 강요했다가 공부에 영영 흥미를 잃어버리는 건 아닐까 등등, 밑도 끝도 없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아이에게 잔소리만 늘어놓고 후회하기 일쑤죠. 이런 부모님들을 위해 30만 초등 부모들의 멘토, 이은경 선생님이 신간을 선보입니다. 15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초등 교사이자 고등 두 아들의 엄마인 저자는 초등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공부 습관을 들이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야 중고등에 갔을 때 마주할 엄청난 공부량을 스스로 주도할 수 있다고 말이죠. 책에는 과목별 매일 공부 습관 만드는 법은 물론, ‘초등 저학년도 공부를 해야 하나요?’, ‘하루에 몇 시간이나 공부해야 하나요?’, ‘사교육은 어떤 과목을 얼마나 시켜야 할까요?’ 같이 많은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한 답과 휴식과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주말 계획하기, 방학을 활용하여 예ㆍ복습 효율적으로 하는 법 등 베테랑 교사만이 알려줄 수 있는 디테일한 정보까지 모두 실려 있습니다. 특히 최근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스마트 기기 활용법에 대한 현명한 해결책을 따로 한 챕터로 구성하여 초등 부모들의 공부 고민을 다양한 측면에서 세세하게 짚어 줍니다.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불안하고 조급하고 흔들릴 수밖에 없는 시대입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 신뢰할 수 있는 멘토를 찾아 헤매던 초등 부모라면, 이 책이 완벽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은경 초등 마스터 클래스’ 시리즈는 30만 초등 부모들과 만나며 축적한 이은경 선생님의 공부법 중 핵심만 모은 자녀교육서 시리즈입니다. 15년간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매일 공부하며, 또 두 고등 아이를 키우며 쌓아온 탁월한 공부 솔루션을 만나 보세요.
9788961705486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구드룬파우제방  | 보물창고
12,420원  | 20160715  | 9788961705486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은 동서 냉전이 종식되기 전인 1983년, 첨예한 대립 지역이었던 독일에서 처음 발표된 작품으로 선전포고도, 경고도 없이 독일의 한 도시에 피어오른 섬광과 버섯구름으로 시작된다. 그 찰나의 순간에 많은 이들이 죽고 사라진다. 그러나 그들은 차라리 다행스럽다. 진정한 ‘최후’는 간신히 살아남은 자들에게 천천히, 더욱 참혹하게 찾아온다. 구드룬 파우제방은 스스로 부른 재앙에 처참하게 스러져 가는 인류의 모습을 단 한 점의 동정도 없이 냉정하게 보여 준다.
9791139718867

교육의 뇌과학 (뇌과학이 밝혀낸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밀)

바버라 오클리, 베스 로고스키, 테런스 세즈노스키  | 현대지성
17,910원  | 20250220  | 9791139718867
“왜 똑같이 공부해도 성적이 다를까?” 뇌과학이 밝혀낸 ‘공부 잘하는 뇌’의 비밀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스티븐 핑커 강력 추천! ▶전 세계 500만 교육자가 선택한 최고의 학습법 학습 능력의 차이는 ‘타고난 머리’가 아닌 ‘뇌 사용법’의 차이다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초등학교 때는 잘했지만 중고등학교에서 성적이 하락하는 학생, 공부는 별로 안 하는데도 늘 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 이런 학습 능력의 차이는 ‘타고난 머리’가 아닌 ‘뇌 사용법’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을 뇌의 ‘장기 기억’에 저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학 포기자에서 공대 교수가 된 바버라 오클리를 비롯한 세계적 석학 3인이 뇌과학에 기반한 최적의 학습법을 제시한다. ◆ 세계적 석학 3인의 혁신적 학습법 대공개 󰋯‘수포자’ → 뉴질랜드 1위 대학 공대 교수 󰋯14년 현장 경험의 교육 전문가 󰋯AI 석학이자 신경망 연구의 권위자 ◆ 그들이 밝혀낸 “뇌과학 기반 학습의 핵심” 󰋯작업 기억과 장기 기억을 활용한 최적의 학습 사이클 󰋯음악을 들으며 공부해도 되는 학생 vs. 피해야 하는 학생의 차이 󰋯벼락치기는 왜 효과가 없는가? 뇌가 선호하는 최적의 학습 타이밍 󰋯ADHD 학생들을 위한 과학적 학습 전략 󰋯온라인 수업에서 최고의 효과를 내는 방법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 더 효과적인 교수법을 찾는 현직 교사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어려움을 겪는 강사, 교육 종사자 효율적인 학습법을 찾는 성인 학습자 뇌과학에 기반한 과학적 교육 방법을 알고 싶은 교육 연구자
9791192836355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빈곤과 청소년, 10년의 기록)

강지나  | 돌베개
15,750원  | 20231106  | 9791192836355
“처음 만날 때는 열예닐곱 살의 청소년이었던 이들이 지금은 서른 즈음의 청년이 되었다.” 10년간 정성스럽게 기록된 가난과 성장의 시간들 25년 경력의 교사이자 청소년 정책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가 빈곤가정에서 자란 여덟 명의 아이들과 10여 년간 만남을 지속하면서 가난한 청소년이 청년이 되면서 처하게 되는 문제, 우리 사회의 교육ㆍ노동ㆍ복지가 맞물리는 지점을 적극적으로 탐사한다. 이 책은 가난을 둘러싼 겹겹의 현실에 대한 철저한 해부이자 날카로운 정책 제안인 동시에, 가난이라는 굴레 속에서 이들이 어떻게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발견해내는지에 대한 가슴 시린 성장담이다. 은유 작가와 장일호 기자가 사려 깊은 추천글을 보탰다.
9788901285894

불안 세대 (디지털 세계는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조너선 하이트  | 웅진지식하우스
22,320원  | 20240731  | 9788901285894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2024년 최고의 문제작 우리는 왜 십대의 SNS 사용을 제한해야 하는가? 세계적인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의 신작 『불안 세대』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바른 마음』으로 ‘영미권에서 가장 논쟁적인 학자’으로 부상한 그는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 인터넷이 청소년 정신 건강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주장을 내놓는다. 이 책은 전 세계에 십대의 스마트폰과 SNS 규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포르노, 중독성 강한 게임, 자극적인 콘텐츠는 민감하고 취약한 아이들의 뇌를 어떻게 재편할까? 과잉보호 양육과 헬리콥터 부모는 스마트폰이 끼친 해악을 얼마나 크게 증폭시킬까? 하이트는 방대한 데이터와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의 과잉보호와 가상 세계의 과소 보호”가 아이들 뇌를 병들게 하는 메커니즘을 밝힌다. 그리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 시절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분명하게 제시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진짜 현실에 기반을 둔 아동기다” _조너선 하이트
9791162102442

소뵈르 박사의 상담 일지 (햄스터와 저주 인형)

마리 오드 뮈라이  | 바람의아이들
16,920원  | 20250215  | 9791162102442
소뵈르 상담소에 오세요, 당신을 구원해 드립니다 혼란과 상실의 시대, 상담소에 모여든 사람들 2015년 1월 7일 오전, 복면을 쓴 테러리스트 두 명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풍자 신문 〈샤를리 에브도〉 본사에 난입했다. 이슬람 원리주의 성향의 형제 테러리스트는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가장 위대하시다)”를 외치며 총기를 난사했고, 이 사건으로 경찰관을 포함해 열두 명이 사망했으며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테러리스트들은 이틀 뒤 경찰특공대에 의해 사살되었으나 이 사건이 불러일으킨 사회적 불안과 공포는 쉽게 가시지 않았다. 마리 오드 뮈라이유의 소설 『소뵈르 박사의 상담 일지』는 이 끔찍한 테러 직후 프랑스 도시 오를레앙을 배경으로 심리상담가 소뵈르와 그의 아들 라자르, 상담소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0cm의 장신에 호리호리한 몸매, 매력적인 외모, 나지막하고 부드러움 음색을 갖고 있는 소뵈르는 프랑스령 마르티니크 출신의 흑인으로 백인 아내를 잃고 아들 라자르와 단둘이 살고 있다. 능력 있는 상담가로서 소뵈르가 만나는 내담자 중에는 자해, 학교공포증, 야뇨증, 성정체성 혼란 등 갖가지 문제들을 안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 곁에는 언제나 또다른 문제를 겪고 있는 어른들이 있다. 어른들은 배우자와 다투고 이혼하고 또다른 파트너를 만나는 과정에서 아이들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강압적인 훈육, 가스라이팅을 통해 아이를 문제 상황으로 내몬다. 때로는 단지 너무 고단하거나 나약해서, 혹은 그 자신의 정신적 문제 때문에 아이들을 충분히 돌봐줄 수 없는 부모들도 있다. 무슬림들이 학교를 공격할 거라는 음모론을 설파하며 찻길에서 전단지를 뿌리는 가뱅의 엄마처럼 말이다. 열 살짜리 라자르는 틈틈이 아버지 사무실에 귀를 대고 상담 내용을 엿들으며 뒤죽박죽 심리학적 지식을 흡수하고 간접적으로 세상을 배운다. 상담실에서 이야기되는 문제들은 아직 순진한 라자르에게 그저 이상하고 어리둥절한 일일지 몰라도 상담가 소뵈르에게는 차근차근 풀어내야 할 실꾸러미에 가깝다. 까다롭고 답답한 작업이지만 오랫동안 주의를 기울이고 찬찬히 조심스럽게 풀어내야 할 문제들. 소뵈르는 환자들과 약속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상처와 고통,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한편 어린 아들을 돌봐야 한다. 가끔은 엄마의 입원으로 방치된 고등학생 가뱅을 집으로 데려와 재우거나 자살 시도한 중학생 마르고를 구하기 위해 한밤중에 뛰어나가는 등 뜻밖의 일들도 처리해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소뵈르의 상담소를 겸한 집 근처에 수상한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그리고 마르티니크 사람들이 철석같이 믿고 있는 저주 꾸러미 ‘캥부아’가 발견되면서 소뵈르와 라자르는 각자 고민에 휩싸인다. 도대체 누가 소뵈르 부자를 저주하는가. 자해, 학교공포증, 성정체성 혼란, 망상장애, 야뇨증……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쉽게 절망하지 않는 이유 소뵈르‘sauveur’는 프랑스어로 구원자라는 뜻을 갖고 있다. 그러나 소뵈르 박사가 모두를 구해낼 수는 없다. 게다가 환자들이 처한 문제의 대부분은 상담가 한 사람의 능력치를 훨씬 벗어난다. 이를테면 인종차별이나 가부장주의, 이성애중심주의 같은 문제들. 수시로 팔목에 상처를 내는 마르고는 이혼한 부모 사이에서 통제광 아버지의 가스라이팅으로 고통받고, 학교공포증을 앓고 있는 엘라는 성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다. 열 살짜리 시릴의 야뇨증이 아이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듯이, 대부분의 현상은 깊이 숨겨져 있는 근원적인 문제를 드러내준다. 샤를리 에브도 테러가 종교적·문화적 갈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처럼 이 작품도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프랑스의 난감한 사정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시험을 받기 전까지 모든 문제는 감추어져 있곤 한다. 그리하여 라자르를 2년 동안이나 봐주던 보모가 아이 앞에서 혐오 발언을 함부로 쏟아내던 극렬인종차별주의자라는 사실이 뒤늦게서야 밝혀지는 것이다. 이야기는 프랑스의 혼란스러운 사회상을 배경으로 다양한 내담자들의 사연을 보여주는데 그들의 상담 과정이 하나하나 풀려 나가는 동시에, 소뵈르의 집을 어른거리는 수상쩍은 그림자에 대한 미스터리도 밝혀진다. 마르티니크에서 부유한 백인 부부의 양자로 자란 소뵈르는 피부색 검은 백인으로 자라는 과정에서 어떤 사연을 갖게 되었을까? 아내의 죽음을 둘러싼 고통스러운 기억은 과연 무엇일까? 어린 라자르는 이 모든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마침내 소뵈르가 마르티니크에 가서 라자르에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었던 것은 어린 아들의 생각과 감정을 존중하고 기꺼이 믿어주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불신과 억압, 배제만으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소뵈르 박사의 상담 일지』는 사회적 혼란과 개인의 심리적 상처, 인종차별과 세대 갈등 등 꽤 심각한 주제를 밀도 있게 다루는 작품인데도 전체적인 분위기는 꽤나 밝고 유쾌하다. 라자르의 웃기는 햄스터 양육기가 중간중간 서사적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는 등 가벼운 에피소드들도 많다. 이 소설이 이렇게 발랄하고 따뜻한 것은 마리 오드 뮈라이유 특유의 유머 감각과 인간에 대한 애정 덕분이다. 무엇보다도 라자르를 비롯해 이 작품에 등장하는 어린이, 청소년 인물들은 누구 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이가 없다. 소뵈르의 상담실에 찾아온 아이들이 편견 없이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놓을 때 우리는 아직 절망할 때가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게 된다. 여러 등장인물이 저마다 개성과 서사를 갖추고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점이 돋보이는데, 여기에 약간의 로맨스까지 담겨 있어 장편소설 읽는 재미를 톡톡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9791168273474

초등 초격차 책읽기 (압도적 성적 우위를 가진 아이들은 어떻게 책을 읽을까?)

이서윤  | 카시오페아
18,000원  | 20251127  | 9791168273474
“독서 습관이 결국 상위 1%를 결정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500권 교과 연계 필독서 수록 책 읽기 → 공부 습관 → 성적 향상으로 완성되는 성장 공식 책 읽기의 중요성을 모르는 부모는 없다. “지금 당장은 공부를 잘하지 못해도 책만 잘 읽으면 언젠가는 따라잡을 거야.” 많은 부모가 이런 희망을 품지만, 실제로 어떤 책을 어떻게, 어떤 전략으로 교과와 연결해 읽혀야 하는지 앞에 서면 막막해진다. 초등 시절의 책 읽기는 이렇듯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중·고등 성적의 격차를 만드는 결정적 기반이다. 이 책은 16년 차 현직 초등교사이자 EBS 공채 강사로, 수많은 교실과 부모 강연 현장에서 아이들의 변화를 지켜봐 온 ‘초등 공부·독서 전문가’ 이서윤 선생님이 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쓴 초등 독서 전략서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과 500권의 교과 연계 필독서를 촘촘히 분석해 ‘책 읽기 → 공부 습관 →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성장 공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하루 30분 독서 루틴, 학년별 독립 읽기 단계, 현재 수준보다 한 단계 높은 책을 읽게 하는 자극, 교과 개념을 깊이 이해하게 하는 확장 독서 등 아이의 읽기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부력’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특히 학년별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단계별 독서 전략과 과목별 교과 연계 독서법을 함께 제시하여, 초등 6년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돕는다. 《초등 초격차 책 읽기》는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아이를 만드는 단계를 넘어, 성적을 높이는 초등 독서법의 구조와 원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짚어 주는 실전 독서 로드맵이다. 이 책을 통해 초등 시기의 책 읽기가 어떻게 중·고등 성적의 우위로 이어지는지 그 비밀이 뚜렷하게 드러날 것이다.
9791112092625

산빛 아이들 (산북뜰 어린이시집)

 | 부크크(bookk)
14,600원  | 20251130  | 9791112092625
산북뜰 어린이 시인들의 글 모음입니다. 올해로 4년째 어린이 시를 엮어 내었습니다. 하루하루 듣고 보고 느끼고 생각한 것을 그대로 시로 옮겨 담았습니다. 맑고, 밝게 빛나는 산북어린이 시인들의 글을 만나보세요.
9791170403265

아이들의 집 (정보라 장편소설)

정보라  | 열림원
15,300원  | 20250525  | 9791170403265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한국 장르문학 그 중심에 선 독보적인 존재감! 정보라 신작 장편소설 2022년 부커상 최종 후보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 한국인 최조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 2025년 필립 K. 딕상 최종 후보에까지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한 정보라 작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장르문학의 중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정보라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아이들의 집』이 출간되었다.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들며 사회적 관계와 개인의 내면을 깊고 내밀하게 탐구해 온 정보라 작가, 이번에는 아이의 양육과 돌봄이라는 주제로 서늘한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을 선보인다. 아이의 양육과 돌봄을 사이에 두고 가정과 국가, 그 책임의 경계에서 절묘하게 얽힌 인물들의 갈등과 해결 그리고 회복과 치유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양육의 의미'를 독자로 하여금 다시 한번 되새기게 만든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모든 아이가 가진 고유의 권리”임을 잊지 말자고, 단호하고 분명한 목소리로 독자에게 한 발자국 다가선다. 『아이들의 집』은 “로봇 공학과 인공 자궁 연구가 조금 더 발달한 근미래의 평행우주”이자 “아이들의 비명”이 들려오는, 조금은 “귀신 들려 있을지도 모”르는 세계이다. “살해당하고 이용당하고 버려지고 팔려 나간 아이들.” 소설가 듀나의 말처럼, 이 아이들은 가상이 아니다. “이미 우리의 역사를 한 번 거쳐 간 수많은 아이들”이다. 정보라는 이 비명을 다시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다른 방식으로. 약간의 귀기를 섞어서.” 연상호 감독은 정보라의 이야기를 “비현실을 가장한 차가운 현실의 소환”이라고 표현한다. 장르의 외피 속에 숨겨진 현실의 심장. 그녀의 ‘비현실’은 끝내 ‘현실’을 향해 가고, 우리를 그 안에 몰입하게 만든다. 이런 정보라의 서사는 소설가 천선란이 말하듯, “무심하게 펼쳐져 있지만” 그 안에 “민낯의 인간”이 있고, “진실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이야기로 우리를 이끈다. 우리는 어느새 이 무심함 속에서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 진실은 불편하지만, 외면할 수 없다. 그녀는 묵묵히, 그러나 정확히, 진실로 향해 간다. 『아이들의 집』은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고, 다 읽고 난 뒤에도 쉽게 잊히지 않는” 소설이다. 정보라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듣지 않으려 했던 목소리를, 우리가 보지 않으려 했던 얼굴을, 우리가 감당하지 않으려 했던 진실을 다시 꺼내 놓는다. 그리고 말한다. “당신이 외면하는 바로 그 순간,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 살해당하고 이용당하고 버려지고 팔려 나간 아이들. 이미 우리의 역사를 한 번 거쳐 간 수많은 아이들. 사람들이 그 비명을 듣지 않는다면 다시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다른 방식으로. 약간의 귀기를 섞어서. - 듀나(소설가) 정보라 작가의 작품 속 ‘비현실’은 ‘현실’을 더욱 잘 보여 주기 위해 존재한다. 그 ‘비현실’이 어떤 순간에 흥미로운 영화 같은 재미를 만들어 내다 또 순식간에 우리와 함께 숨 쉬며 똬리를 튼 차가운 현실을 소환한다. - 연상호(영화감독) 무심하게 펼쳐 놓은 세계, 민낯의 인간, 진실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이야기가 역시 정보라라는 감탄을 뱉게 한다. 이야기는 묵묵히 진실로 향해 간다. - 천선란(소설가)
9791159134692

들꽃 아이들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동화)

이혜솔  | 아동문예
11,700원  | 20250820  | 9791159134692
이 책은 〈복을 기다린 별이와 옥이〉, 〈설날 풍경〉 등의 작품이 수록된 동화집이다.
9791167527080

지워진 아이들

김승한  | 책과나무
15,300원  | 20251125  | 9791167527080
이 작품은 학교 폭력과 사회의 무관심으로 인해 사라져 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이다. 우리가 외면했던 어둠을 집요하게 응시하는 한 편의 사회파 미스터리물로, 사라진 학생 강민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지워온 진실이 조금씩 드러나며 점차 거대한 퍼즐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진실을 은폐하려는 사회의 모습과 그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다. 이 작품은 ‘아이들은 사라진 게 아니라 우리가 지웠을 뿐’이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통해 독자에게 우리 모두의 양심에 대해 묻고 있다.
9788991533479

명탐정 뚜비의 사건 일기: 사라진 아이들 (사라진 아이들)

윤달  | 홍익포럼
16,200원  | 20251125  | 9788991533479
자고 나니 갑자기 사라진 아기 두꺼비, 금비와 동이! 두꺼비 마을의 명탐정 뚜비와 그의 조수인 도리는 사라진 아기 두꺼비들을 찾아 달라는 엄마의 부탁을 받고 출동한다. 뚜비와 도리는 가지가 부러진 느티나무와 숲속에 집을 짓고 사는 딱따구리에게서 사건의 단서를 얻게 되고, 맑은 강을 지키는 아기 수달에게 도움을 받아 쓰레기 더미에 걸린 아기 두꺼비들을 구해낸다. 씩씩하게 사건을 해결한 뚜비는 꼼꼼하게 망월지의 기억들을 기록한다.
9791162102572

다 없어져 버렸으면

미카엘 올리비에  | 바람의아이들
13,320원  | 20251110  | 9791162102572
세상의 끝에서 만난 첫사랑 그러나 끝내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혹은 왕따를 당하지 않기 위해) 특정 브랜드를 고집하는 게 의미 없고 한심하다는 것쯤은 아이들도 알고 있다. 내가 입는 것, 먹는 것, 사는 것을 사진 찍고 SNS에 올리고 자랑하는 일이란 피차 부담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무언가를 구입하는 것 말고 무엇으로 자신을 증명할 수 있을까?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근거 없는 자신감과 시시때때로 마음을 좀먹는 열패감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데, 문제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드러내거나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동원할 만한 수단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성적이나 외모? 모든 아이들이 1등이 될 수는 없는 일이고, 외모란 언제나 불만족스럽기만 하다. 정신적 자유라거나 인문학적 사유 같은 건…… 당연히 씨알도 안 먹힐 소리다. 그래서 찾은 대안, 혹은 유일한 방법이 바로 소비다. 바야흐로 소비문화를 빼놓고는 십대 문화를 이야기하기조차 어려운 시대다. 이런 상황에서 미카엘 올리비에의 『다 없어져 버렸으면』은 청소년소설로는 보기 드물게 소비주의에 대한 묵직한 문제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첫 번째 장에서 주인공 위고는 아빠와 의견 충돌을 빚고 “앞으로 뭘 하고 싶냐?”는 아빠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지난 다섯 해를 회상한다. 엄마 아빠의 직장 때문에 프랑스 본토를 떠나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요트에서 살게 된 위고. 프랑스령 마요트는 원주민인 마오레족이 살고 있고, 여러 모로 낙후된 곳이라 아무래도 낯설고 불편하다. 하지만 위고는 ‘본토에서 온 백인’으로서 정체성을 유지한 채 마요트에서의 생활에 조금씩 적응해 간다. 어느덧 3년의 시간이 흐르고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간 위고는 마오레족 소녀 자이나바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부주의하고 무분별하게 사랑을 나눈 나머지 자이나바가 임신을 하고, 상황에 몰린 위고는 모든 일의 뒷수습을 어른들에게 맡겨놓고 허둥지둥 마요트를 떠나게 된다. 위고도 자신이 비겁하고 부끄러운 행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까닭은 위고가 자이나바를 비롯한 마오레족 청소년들처럼 성숙한 삶의 태도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며, 마요트에 충분히 동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위고는 그저 나약하고 미숙한 백인 소년에 불과했던 것이다. 프랑스행 비행기 안에서 수치심에 휩싸여 눈물을 흘리는 것 말고 위고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보인다.
9791194138037

구름 아이들

김나연  | 강가
13,500원  | 20240815  | 9791194138037
개구쟁이 구름 아이들이 펼치는 모험과 우정 몽글몽글 사랑스러운 이야기 개구쟁이 구름 아이들이 펼치는 모험과 우정 몽글몽글 사랑스러운 이야기 "몽아! 얼른 일어나! 학교 가야지." "해님! 저희가 해볼게요!" "우르르르릉 쾅쾅쾅쾅!" 바쁜 삶을 살다보면 자연이 살아 숨쉬는 존재라는 것을 잊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한 번쯤 자연을 보며 자신만의 특별한 상상을 해보았을 것이다. 어린 아이들에게 몽글몽글한 구름들이 살아있다는 상상을 선물한다는 것은 신나는 일이 될 것이다. 김나연 글 작가, 최소린 그림 작가의 그림책 〈구름 아이들〉은 개구진 구름 아이들의 개구진 모험과 우정을 아이들에게 선물해준다. 그렇게 〈구름 아이들〉은 아이들에게 매일 보게 되는 하늘의 구름과 해님과 비와 번개를 보며 자신만의 상상력을 키워나가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구름 아이들〉은 아이들에게 친구들 사이에서 갈등도 있을 수 있지만 힘과 마음을 모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밝고 희망찬 우정의 메세지를 가르쳐준다. "우리가 해냈어!" 그 대사는 마지막 페이지에서 생략되었지만, 몽글몽글 아름다운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말을 건네어 줄 것이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