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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위"(으)로 9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5827217

길 위의 아이

이혜정  | 길벗어린이
17,100원  | 20230715  | 9788955827217
“숨겨진 출구를 찾아 난 여길 떠날 거야!”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섬에서 살아가는 한 아이의 당찬 성장기! 누가 만들었는지, 언제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수수께끼가 가득한 ‘땅 위의 섬’에 한 아이가 살고 있습니다. 너무 작아서 눈에 띄지 않는 외모로 무리에 끼지 못하는 아이는 혼자서 이 골목, 저 골목을 돌아다니며 섬을 빠져나갈 수 있는 숨겨진 출구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는 자신처럼 자그마한 키에, 도시를 벗어나고 싶어 하는, 자신을 닮은 한 아이를 만납니다. 하나가 둘이 된 순간, 아이의 일상은 많은 것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둘은 숨겨진 출구를 찾는다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미로 도시를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마침내 바짝 마른 숲 깊숙한 곳에 자리한 ‘거인의 오른손’이라 불리는 커다란 나무 구멍 속에서 숨겨진 길을 발견하는데…. 《길 위의 아이》는 길 위에서 나고 자란 한 아이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수수께끼로 가득한 섬에 갇힌 채 살아가는 아이는 자신을 자유롭게 해 줄 출구를 찾으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여정에서 소중한 사람을 만나고 헤어짐을 겪으면서 한층 더 성숙해집니다. 작가가 색연필과 수채 물감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그린 약 128컷의 멋진 그림들과 시처럼 흐르는 문장으로 엮은 촘촘한 서사가 매혹적인 그래픽노블 그림책 《길 위의 아이》를 읽고, ‘나’는 어떤 사람이고, ‘나’를 성장시켰던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내 안의 진짜 ‘나’와 마주해 보세요!
9791192411958

선 위의 아이들 (남예은 소설집)

남예은  | 라임
11,700원  | 20240405  | 9791192411958
누구나 방황을 하면서 길을 찾는다 가정의 해체, 원치 않는 임신, 학폭 방관자, 잘못된 선택…… 선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보통의 아이들을 만나다 “잘 모르고 자신도 없지만, 누구나 처음은 있는 거니까.” 마음의 성장통을 겪는 십 대들에게 보내는 다정한 응원의 메시지 요즘 청소년을 보면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말답게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 시절을 안간힘으로 버텨 내는 듯하다. 놀라우리만치 성숙한 청소년도 어딘가에 있겠지만, 대개의 십 대들은 길고 긴 방황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단편 〈로봇과 함께 춤을〉로 제4회 한낙원 과학 소설상 우수 응모작에 선정되면서 등단한 남예은 작가는, 이번 첫 소설집 《선 위의 아이들》을 통해 바로 지금 청소년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과 고민을 유려한 필치로 담아내었다. 책에는 〈나쁜 사랑〉 〈코르셋〉 〈선 위의 아이들〉 〈지하철 1호선〉까지 모두 네 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이 가운데 〈코르셋〉은 제12회 창비어린이 청소년 소설 부문 신인 문학상을, 〈선 위의 아이들〉은 제8회 어린이와 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선 위의 아이들》은 서울문화재단 발간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뽑히기도 했다. 늘 가까이 있어 당연한 줄만 알았던 ‘가족’이라는 이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나쁜 사랑〉, 십 대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성의 문제와 그로 인한 선택, 책임 등의 다양한 감정을 버무려 낸 〈코르셋〉, 더 이상 ‘나’와 주변의 문제에 방관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알을 깨고 나가는 〈선 위의 아이들〉, 과거는 자기 의도와 달리 타인에게 다른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는 묵직한 울림을 남기는 〈지하철 1호선〉 등 힘든 상황 때문에 좌절하고 휩쓸릴 때도 많지만, 현실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고 깨닫고 싶어 하는 요즘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내었다. 이처럼 《선 위의 아이들》에는 학교 폭력과 왕따, 가족과의 갈등, 이성 간의 문제, 진로 스트레스 등 주변 환경 때문에 좌절하고 고민하는 ‘보통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당장은 아프고 괴로울지 몰라도, 마음의 성장통을 겪고 일어나면 또 다른 길이 열려 있을 거라는 작가의 따듯한 응원이 살갑게 다가오는 웰메이드 성장 소설이다.
9788998079703

글 위를 걷는 아이들

강도희, 김보경, 걸음글방 아이들  | 해피북미디어
10,800원  | 20230131  | 9788998079703
코로나 시대, 아이들은 어떤 글을 썼을까? 느리게 갈수록 더 빠른 학교 밖 글방 이야기 ▶ 코로나 뚫고 글 위를 걷는 아이들 2010년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은 ‘알파세대’라고 한다. 알파세대는 문자보다는 이미지와 음성, 영상에 친숙함을 느낀다. 책보다 유튜브가 친숙하고, 검색을 할 때도 AI 음성 인식을 사용하는 아이들. 코로나19는 아이들의 영상 친화적 성향을 더욱 강화시켰다. 비대면 수업이라는 유례없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교실이 아닌 각자의 집에서, 화면 너머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났다. 이런 흐름 사이에서 걸음글방이 열렸다. 문학 비평을 전공한 두 여성 청년이 아이들이 글과 친해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연 글쓰기 교육터였다. 글방에 모인 일곱 아이들은 매주 한 편의 글을 썼고 서로의 글을 함께 읽었다. 학교 수업마저도 영상으로 했던 아이들은 점차 문자와 친해졌다. 글을 쓰기 위해 머릿속과 종이 위의 문자와 씨름했고, 글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선생님이 된 두 청년은 검열관보다는 친구가 되어, 글 잘 쓰는 법이 아닌 즐겁게 쓰는 법을 알려줬다. 아이들에게 글 위에서 느리게 걷는 법을. ▶ 활자 밖으로 톡톡 튀어나오는 아이들의 개성 걸음글방 아이들은 매주 공통된 주제로 글을 써 왔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에 대해, 또는 ‘추상적인 것과 구체적인 것’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서 글을 써 내려갔다. 같은 주제로 써 온 글이지만, 아이들은 제각기 다채로운 생각을 펼쳐냈다. 엄마가 손을 꽉 쥐며 장난칠 때 사랑을 느낀다는 세연. 계획은 껍데기고 실천이 알맹이라는 진호. 말을 안 듣는 동생이 귀여운 모습을 보일 때면 안아주고 싶다는 민서. 웹툰작가가 되어 사람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주고 싶다는 예영. 아이들의 재기발랄한 생각은 활자 밖으로 톡톡 튀어 나와 웃음을 터뜨리게도 하고 감탄하게도 한다. 우리의 어릴 적 모습과 같은 듯 다른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 감상문, 편지, 만화… 다양한 글쓰기를 경험하다 걸음글방의 글쓰기 수업은 나를 관찰하는 글쓰기로 시작했다. 아이들은 나를 관찰하며 글의 주체에 대한 고민을 했다. 가족을 관찰하고 친구를 인터뷰하며 나의 주변으로 시선을 확장했다. 나를 둘러싼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가 되어 그의 입장에서 글을 써보았다. 영화를 함께 본 후 감상문을 써보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정보를 출처와 함께 썼다. 또 현실의 제약을 뛰어넘어 상상 속의 나의 모습을 떠올렸다. 친구들끼리 함께 모여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하기도 했다. 이렇게 다양한 글쓰기를 접하며 아이들은 자신과 세상을 알아갔다. 말만으로는 알 수 없던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다름을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 아이들은 왜 글쓰기를 배워야 할까? 글쓰기는 엉덩이를 꼼짝없이 붙이고 앉아서 혼자 하는 일이다. 그래서 고도의 집중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자극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글쓰기는 더욱 어렵다. 느리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배고픔, 옆에 앉은 친구, 기발한 상상 등 여러 자극과 싸워야만 한다. 글쓰기는 모든 것이 빠르게 진행되는 현대사회와는 동떨어진 행위일지도 모른다. 천천히, 느리게 할 수밖에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그렇기 때문에 걸음글방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글쓰기를 배우길 바랐다. 조급함을 가질 수밖에 없는 사회에서 살아갈 아이들이 느리게 걸어도 괜찮다는 것을 깨닫고, 느리게 걷는 시간을 미워하지 않는 법을 배우길 바랐다. 글이 주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낀 아이들은 글 쓰는 기쁨을 깨달았다. 걸음글방 아이들은 커서도 글을 쓰는 데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확장된 교육의 한 모습으로서의 글쓰기를 생각하게 한다.
9791188363698

길 위의 아이들 (27년 경력 경찰관의 청소년 범죄에 대한 현장기록)

김성호  | 바른북스
0원  | 20171229  | 9791188363698
27년 경력 경찰관의 청소년 범죄 현장기록 사람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거리를 방황하며 범죄의 문턱에서 다양한 유혹을 받는 비행 청소년 문제를 간과한다. 소위 인면수심의 범죄를 청소년이 저지른 것이 보도되었을 때만 잠깐 처벌 수위가 화제가 되었다가 관심이 식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 보니 이들을 개선시켜 안전한 지대로 인도하려는 경찰의 노력이 얼마나 치열한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저자 김성호는 현직 경찰관이다. 저자는 27년 동안 경찰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사건·사고를 겪고 다양한 부모와 청소년들을 만나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왜 청소년 범죄가 일어나는지, 청소년 범죄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짚어보고 위태로운 ‘길 위의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안전한 지대로 돌아올 수 있는지에 대해 처벌 외의 여러 방면으로 고민한 결과들을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풀어냈다.
9791190253604

구름 위를 오른 아이 (악마의 산 마터호른을 오른 산악 소년 이야기)

이상배  | 상상스쿨
9,900원  | 20211125  | 9791190253604
세계 최연소로 악마의 산 알프스 마터호른을 오른 산악 소년 김영식의 꿈과 희망! 이 글의 주인공 영식이는 소년 등산가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털보 등산가로도 유명합니다. 아버지와 두 아들은 털보 등반대란 이름으로 산에 올랐습니다.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산을 오르기 시작하여 마침내 세계의 높은 봉우리들을 차례로 등정하게 됩니다. 아버지를 따라 산에 오르기 시작한 영식이는 산이 곧 놀이터였습니다. 등산 장비가 장난감이고, 등산용 밧줄을 타고 암벽을 내려오는 것이 오락 게임보다 즐겁고 신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높은 산을 오르는 것은 목숨을 거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하는 정신과 용기, 강한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모험이었습니다. 모험이란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하는 것입니다. 영식이에게 모험 정신을 길러 준 사람은 아버지였습니다. 털보 산악인으로 잘 알려진 김태웅 씨의 아들 김영식 군이 알프스 마터호른을 정복한 일화를 동화로 엮었습니다. 기존의 많은 동화 중에서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고 있는 것들은 많이 있지만, 어린이의 실제적인 도전을 다룬 이야기를 초등학생 대상의 동화로 엮은 것은 『구름 위를 오른 아이』가 처음일 것입니다. 물론 세계 최연소로 마터호른을 올라 기네스북에 오른 기록은 그 자체로 대단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대단한 기록 역시 처음엔 산을 놀이터 삼아 놀고, 한겨울에 옥상에서 텐트를 치고 자는 작은 도전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 책은 실제로 이루어 낸 우리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찾아서, 많은 어린이들이 또 다른 아름다운 도전을 꿈꿀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용기와 끈기가 부족한 요즘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나약하고 의지가 약한 요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보다 나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부딪치는 작은 문제들도 어쩌면 하나의 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역시 거창하고 위대한 도전의 성공이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이 하나의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에 도전해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 정신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9791190704007

천장 위의 아이

비베카 훼그렌  | 봄볕
0원  | 20200401  | 9791190704007
이해와 존중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다 마음속에 깃든 차별과 혐오의 마음이 이해와 존중으로 따뜻하게 녹아내리는 세상을 함께 꿈꿉니다.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사는 삶 《천장 위의 아이》는 유럽을 강타한 난민 문제를 모티브로, 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한 존중과 타자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타자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우리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이해와 포용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느 날, 세삼이라는 낯선 아이가 찾아온다. 세삼에게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해도, 편안한 바닥 침대를 두고 짐을 싸 들고 혼자 천장에서 생활해도 엄마는 대수롭지 않은 듯, “그저 생활 방식일 뿐”이라고 대답한다. 《천장 위의 아이》는 갑작스런 방문객 세삼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생각하게 한다. 낯선 이웃을 불안한 존재로 바라보는지, 동정 받을 불쌍한 존재로 바라보는지, 아니면 독특한 삶의 방식을 가진 이웃으로 보는지, 타자를 바라보는 자신의 다양한 시선을 가늠해볼 수 있다. 세삼과 같은 친구들에게 편견을 씌우는 것도, 그들에게 덧씌워진 편견을 벗기는 것도 모두 자기 자신의 몫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을 있는 그대로 대하며 존중하는 일이다. 이 책의 작가 비베카 훼그렌은 스톡홀름에서 활동하며 이주와 난민, 전쟁 등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다루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는 이 이야기를 쓰고 그리면서 세삼과 비슷한 처지의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큰 용기라는 말을 해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9788987504858

산 위의 아이

이형진  | 느림보
8,100원  | 20030827  | 9788987504858
〈끝지〉의 작가, 이형진의 판타지 그림책! 재동이와 재인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바닷가에 놀러 왔어요. 재인이는 오빠 재동이가 잡은 새끼 게들을 달라고 떼를 쓰지요. 새끼 게들을 차지한 재인이는 음료수 병에 담아서 놀다가 재동이와 다투게 돼요. 엄마는 새끼 게들이 들어 있는 음료수 병을 빼앗아 콘도의 베란다에 내놓지요. 태풍이 불어오자 게들이 걱정된 재인이는 베란다에 나가 보아요. 바람 때문에 이리저리굴러다니던 음료수병을 잡으려는데 어두운 산 위에서 작은 그림자 하나가 쏜살같이 재인이를 향해 달려옵니다. 과연, 그 그림자는 누구일까요?
9788961703048

길 위의 아이들

브록 콜  | 보물창고
0원  | 20130110  | 9788961703048
잔인한 장난으로 시작된 특별한 여정! ‘뉴베리 상 선정위원회가 아깝게 놓친 탁월한 작품’으로 꼽히는 브록 콜의 청소년소설 『길 위의 아이들』. 집단 괴롭힘으로 인해 나체로 섬에 버려진 소년과 소녀가 그들만의 방식으로 세상에 속하고 새롭게 관계를 맺는 법을 익히면서 부모에게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다수라는 이름으로 행사하는 폭력과 그 폭력에 상처 입는 소수를 되돌아보게 하면서도,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용감하고 씩씩하게 나아가야 한다는 진실을 전해준다. ‘캠프의 전통’이라는 다수의 묵인 아래 한 소년과 소녀가 발가벗겨진 채 섬에 버려진다. 아이들이 자신들을 찾으러 오기 전에 사라지기로 마음먹은 소년과 소녀. 힘겹게 섬에서 빠져나와 빈 별장에서 몰래 잠을 청하기도 하고, 옷을 도둑질해 입고, 돈을 훔치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여러 사건을 겪게 되는 두 아이는 조금씩 성장하며 사람들과 관계 맺는 법을 익혀 나가는데….
9788949160344

나무 위의 아이들 (난 책읽기가 좋아 3단계 9)

구드룬파우제방  | 비룡소
9,000원  | 19990725  | 9788949160344
움베르토는 농장주인 세뇨르의 외아들이다. 아버지를 따라 숲에 간 움베르토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하지만 세뇨르는 이 숲을 개간하여 더 많은 돈을 벌려고 하고 산타나네 아홉 아이들과 움베르토는 이를 말리려 한다.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다.
9788957480717

길 위의 아이들

박진솔  | 한솜
0원  | 20050425  | 9788957480717
초등학교 4, 5학년 시절의 저자가 국토순례 중에 겪었던 재미있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들을 일기로 엮었다. 어린이다운 솔직하고도 꾸밈없는 문체와 순수한 동심으로 그려낸 저자의 그림들, 또 실제 국토순례 중에 촬영한 사진도 함께 실려 있다.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와 추억을 간직한 어른들에게, 또 맑은 우정을 간직한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9791199133440

시각장애 영유아의 발달과 육아 (안보이는 아이의 가족이나 돌보는 이를 위하여)

가가와 스미코, 오카다 세쓰코, 가미오 유지, 미시나 사토코  | 빈서재
23,400원  | 20250901  | 9791199133440
안보이는 아이(시각장애아)에 대해 설명한 책, 그리고 그들을 대하는 마음가짐 등을 다룬 책들은 그간 꾸준히 등장했다. 하지만 발달 단계에 맞춰서, 어느 시기에 어떤 행동들이 보인다는 구체적인 기록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런 사례를 모은 귀중한 책이 일본에서 뒤늦게 출간되었다. 그리고 한국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저자의 후의에 힘입어 한국어판으로도 나올 수 있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안보이는 아기와 유아를 접하며, 그 발달에 대해 연구하고 실천해 온 저자들이 안보이는 아동을 양육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들었습니다. 특히, 아기가 퇴원한 후 바로 시작해야 하는 구체적인 육아를 상상해보고, 가능한 한 순조롭게 육아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매일매일 아기를 돌보면서 점차 아기에 대해 알게 되고, 당황스러운 순간들도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안보이는 영유아를 키울 때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발달 단계에 맞춰 안보이는 아동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키우는 아이의 모습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내 아이가 어떤 것을 할 수 있고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등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상태에 맞는 발달 단계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 양육하는 것이 아이에게 무리가 가지 않으며 즐거운 육아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많은 책을 읽거나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다 보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차라리 자신의 상식을 믿고 육아에 전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는 양육자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 한, 육아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실수는 참아낼 수 있으며, 되돌릴 수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실수를 충분히 보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9788961843003

하늘 위의 아이들

이병연  | 어문학사
9,900원  | 20131016  | 9788961843003
『하늘 위의 아이들』은 그림 그리는 소설가 이병연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잃어버렸던 순수한 감성을 전달한다. 빠른 도시 생활에 익숙했던 해, 달, 별 삼남매는 불치병으로 돌아가신비로운 자연이 움직이는 장소에 아버지는 직접 병원과 살림집을 짓는다. 그리고 서울에서 아토피로 고생하다 요양 온 건이와 깊은 산골에서 할머니와 함께 사는 줄이를 만나는데….
9788977469600

길 위에서 자라는 아이들

박도은  | 내일을여는책
13,500원  | 20210714  | 9788977469600
46박 47일 동안의 미국 일주로 얻은 열세 살 구영리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 사교육에 기대지 않고,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아이들을 공동 육아하는 마을이 있다. 울산 구영리 마을이다.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꿈꾸는 학습 멘토이자 철인3종 울산 대표이기도 한 지은이는, 열세 살, 초등학교 6학년 구영리 마을 아이들 여섯 명을 데리고 좌충우돌 미국 여행을 감행했다. 장장 46박 47일. 부모는 물론 스마트폰도 없이 낯선 미국 땅을 한 달 반 동안 여행한 구영리 아이들은 그렇게 길 위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네 명의 선생님과 여섯 명 아이들이 함께 겪어낸 성장통의 경험을 책으로 엮었다.
9791138059459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19 (노엔 코믹스)

우메다 아비  | 데이즈엔터
5,400원  | 20250605  | 9791138059459
신천지, 키보토스에서 새로운 목표로──! 다시 모래바다를 떠돌아 누스가 최초로 지상에 내려왔다는 땅 키보토스에 도착한 진흙고래. 그 땅에서 챠쿠로 일행은 인들의 희망을 찾아내는데…?!
9791138057400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18 (노엔 코믹스)

우메다 아비  | 영상출판미디어
5,400원  | 20250319  | 9791138057400
긴 싸움도, 마침내 끝! 칼하리아스 편, 결말!! 오우니와 슈안까지 집어삼킨, 인간을 누스 인간으로 바꾸는 정체불명의 포식자. 그 위협에서 진흙고래를 구하기 위해, 챠쿠로 일행은 큰 결단을 내린다! 그리고 그 방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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