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 아펠  | 연극과인간

11,700원  | 20230630  | 9788957868805

가면은 배우에게 완벽한 도구가 된다. 가면은 나 자신 외의 다른 누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자유를 주는 것과 동시에, 보다 더 나 자신일 수 있게 해준다. 가면은 배우가 자신의 생각을 소통할 수 있게 몸을 조직(organize)한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게 해준다. 완전한 헌신(commitment)과 유연성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된다. 몸과 상상력이 함께 훈련되어 비옥해질 때 배우는 자신의 창의력에 대한 확신을 발전시킬 수 있다. 창작 과정에 대한 확신은 예술 작업의 기본으로, 가면 인물 창조는 그러한 발전을 돕는다.

켄 아펠  | 아이북

0원  | 20021107  | 9788989968030

이 책은 아이들이 어떻게 언어능력을 습득해 가는지 그 과정을 이해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어떻게 교육하고 어떤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은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아이를 유아원이나 놀이방에 보낼때에 어떤점들을 유심히 살펴봐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요즘 아이들이 자라나는 환경인 텔레비젼과 컴퓨터를 현명하게 활용하여 아이의 언어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지등에 대해 알려줌으로서 아이의 바른 언어습관을 길러주는데 도움을 준다.

임유신  | 다세움

0원  | 20170403  | 9788992750370

혼자서도 아펠운동을 할 수 있도록 운동법을 담은 가이드북! “소환하다“라는 뜻의 아펠(APPEL)은 몸을 충분히 이완시키면서 움직임을 뇌가 인지할 수 있도록 몸속 구석구석 잠들어 있는 근육을 깨워주는 운동 테라피다. 『아펠 운동법』은 30년 간 물리치료사와 운동코치로 일하면서 수많은 근골격계질환 환자들을 치료해온 임유신 소장의 경험과 이론을 총 정리한 책으로, 정형학과를 비롯해 통증학과 용하다고 입소문난 전국의 양방, 한방 병원을 모두 다녀보았지만 결국 근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한 채 자포자기 심정으로 임 소장을 찾았던 수많은 환자들을 통증에서 해방시킨 운동법을 담았다. 통증은 무조건 피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의 SOS 신호다. 근본 원인과 치료법을 찾아 실천하면 깜짝 놀랄 만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얀 홀츠아펠  | 시대의창

0원  | 20110810  | 9788959402151

‘사회적 기업’을 통해 더 나은 세계를 꿈꾸는 모험가 서른세 명을 만나다! 아주 특별한 254일의 대안 세계여행『서른 세 개의 희망을 만나다』. 이 책은 8개월 반 동안 스물다섯 곳의 개발도상국을 여행하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낸 사회적 기업가 서른세 명을 만난 얀 홀츠아펠과 팀 레만, 마티 슈피커의 여행담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들이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던진 질문과 그에 대해 받은 중요한 답변은 물론, 여행하면서 경험한 소소한 사건과 희로애락, 온갖 욕구와 다양한 시각, 품었던 비전과 고단하고 치열한 현실을 고스란히 담았다. 각 장의 끝에 홈페이지와 이메일 비롯한 해당 사회적 기업의 정보를 제시해 정보를 더 알고직접 자원 활동하고 싶은 독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진  | 철학과현실사

11,400원  | 19981010  | 9788977752290

딘 칼런, 제이콥 아펠  | Plume Books

34,440원  | 20120327  | 9780452297562

Dean Karlan is Professor of Economics at Yale University and president of IPA. He lives in New Haven, Connecticut. Jacob Appel is a field researcher for IPA. He lives in Montclair, New Jersey. This is their first book. A revolutionary approach to poverty that takes human irrationality into account-and unlocks the mystery of making philanthropic spending really work. American individuals and institutions spent billions of dollars to ease global poverty and accomplished almost nothing. At last we have a realistic way forward. Presenting innovative and successful development interventions around the globe, Dean Karlan and Jacob Appel show how empirical analysis coupled with the latest thinking in behavioral economics can make a profound difference. From Kenya, where teenagers reduced their risk of contracting AIDS by having more unprotected sex with partners their own age, to Mexico, where giving kids a one-dollar deworming pill boosted school attendance better than paying their families to send them, More Than Good Intentions reveals how to invest those billions far more effectively and begin transforming the well-being of the world. In this pioneering book Karlan and Appel show how small changes in banking, insurance, health care, and other development initiatives that take into account human irrationality can drastically improve the well-being of poor people everywhere.

얀 홀츠아펠, 팀 레만, 마티 슈피커  | 시대의창

15,750원  | 20140317  | 9788959402854

세 청년이 세계 곳곳의 사회적 기업가를 만난 여행기다. 이윤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쫓는 기업가, 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각자 다른 개성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하지만, 그들을 관통하는 정체성이 있다. 바로 ‘좀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좌충우돌했던 세 청년의 긴 여행은 ‘잘사는 유럽인의 관광’과는 거리가 멀다. 현지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먹고, 비행기 대신 몇십 시간씩 버스나 열차를 타고 이동했다. 관광 명소의 화려함이 아닌 그 지역의 진짜 모습, 사람들의 진짜 삶을 보고 느꼈다. 빈민가와 오염된 지역, 쓰나미에 폐허가 된 마을 등을 돌아다니며 세계의 어두운 이면도 많이 목격한다. 그런 한편으로 지역의 사회문제를 개선하고 환경을 더 낫게 바꾸어내려는 사회적 기업 활동가들의 열정, 가난한 사람들의 치열한 생명력, 작은 것도 나누며 행복을 느끼는 마을 주민들의 환한 웃음을 보았다. 최근 한국에서도 여행에 대한 고민과 ‘대안 여행’ 담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여행의 진짜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여행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