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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으)로 85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5966814

악마와 함께 춤을 (시기, 질투, 분노는 어떻게 삶의 거름이 되는가)

Thomason, Krista K.  | 흐름출판
17,100원  | 20241216  | 9788965966814
 꽃이 만발할 비옥한 흙에는 지렁이가 가득한 법이다!   간디, 공자, 괴테, 몽테뉴… 12명의 철학자들이 말하는 나쁜 감정 사용설명서   책으로 만나는 스와스모어대학교 철학 명강의!   2000년을 기다려온 이토록 반가운 악의에 대한 변론  시기, 질투, 분노, 경멸, 앙심. ‘악’의 감정이 삶의 거름이 되게 하는 철학자의 솔루션  간디, 공자, 괴테, 몽테뉴… 12명의 철학자들이 말하는 나쁜 감정 사용설명서 악감정을 털어내려 하지 마라! 아름다운 정원에는 만발한 꽃들도, 잡초도, 지렁이도 함께 사는 법이니까 산다는 것은 행복한 일만 취사선택할 수 없는 일이다. 언제는 기쁜 일이 닥치고 불시에 분노가, 앙심이, 시기심이 치고 올라오는 것이 삶이다. 우리는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느낄 때 분노한다. 누군가가 나를 조롱하거나, 폄하할 때…. 또 우리는 각기 다른 상황에서 질투를 느낀다. 부모님이 나보다 동생을 더 사랑하는 것 같을 때, 절친한 친구가 다른 친구를 절친이라 부르기 시작할 때…. 다른 부정적 감정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게 아니다. 내 삶이 침해당했을 때 분노하는 것은 내 삶을 아끼는 방식의 하나이며, 평온했던 나의 인간관계에 균열을 내는 이를 질투하고 분노하는 것은 나쁜 행동이 아니다. 그런데 어쩌다 이 감정들은 죄악이 되어 오해받고 있는가? 스와스모어대학교에서 철학과 교수를 역임하는 『악마와 함께 춤을』 저자는 간디, 공자, 괴테, 몽테뉴 등 철학자들이 내리는 부정적 감정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며 결국 부정적 감정과 싸우거나 이를 생산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신화에 통렬하게 맞서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부정적 감정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은 그저 내버려두는 것이다. 받아들이고 느껴라. 물론 고통스럽고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정당한 이유를 찾지 말고 본인을 다그치지도 말라. 없애려 하거나 밀어내려 하지 말라. 꽃이 만발할 비옥한 흙에는 지렁이가 가득한 법이다. 독자라면 책을 덮고 난 후 오해받고 지탄받던 부정적 감정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 알게 될 것이다.
9788962626667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인간의 마지막 질문)

김대식  | 동아시아
16,200원  | 20250818  | 9788962626667
인간의 지위를 위협할 '그것'이 온다 AGI는 언제 실현될까? 과연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SF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라고 치부되었던 범용인공지능(AGI). 하지만 지금은 테크 거물들이 “5년 안에 현실화된다”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는 유사 이래 가장 강력한 기술인 AGI의 등장이 변화시킬 미래에 대해 날카롭게 탐구한다. 이 책은 인간의 '모든 능력'을 대체할 수도 있는 AGI의 출현이 진짜 임박했음을 전제로, 그 파급력과 우리가 직면하게 될 윤리적·정치적·철학적 질문들을 던진다. 과연 인간은 이 날뛰는 야생마 같은 기술을 통제할 수 있을까? 아니면 지구의 주인 자리를 기계에게 넘겨주게 될까? 지금은 고민할 수 있지만, 머지않아 고민조차 허락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AGI의 출현을 가능하게 만드는 인공지능의 기술적 기초부터 시작해, 인류 문명의 운명을 좌우할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까지 촘촘히 짚으며,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사유의 좌표를 제시한다. 1장 「모자이크 모멘트」는 챗GPT의 출현이 가져온 AI의 대중화와 기술 발전사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1993년, 인터넷 브라우저 '모자이크'가 등장하면서 세상은 바뀌었다. 기반 기술은 오래전부터 존재했다고 하더라도, 소비자가 직접 만져보기 전까지는 진짜 혁명은 일어나지 않았다. 인공지능도 마찬가지다. GPT는 AI의 '모자이크 모멘트'다. 전문가만 다루던 기술이 이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되면서, 우리가 상상조차 못한 활용이 시작되고 있다. 이어지는 2장 「생성형 AI의 출현」은 단순히 사물을 인식하던 기존의 AI에서 나아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창조하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우리 인류의 손으로 풀 수 없었던 문제들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되었음을 설명한다. 저자는 이 두 개의 장을 통해 인공지능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대중화되고 있으며, 산업과 권력 구조, 일상에 어떤 충격을 줄지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AI 등장 이래, 사회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놓칠 수 없는 장이다. 하지만 이 책이 진짜로 던지고자 하는 질문은 이어지는 3장과 4장에 있다. 3장 「무서운 상상」은 AGI가 초래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변화에서부터 극단적인 디스토피아적 상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생하게 제시한다. 이 장에는 단지 기술적 혁신이 아니라, 인류의 존엄 자체를 흔들 수 있다는 현실적 경고를 담았다. 이어지는 4장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는 AGI가 필연적으로 인간의 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을 조명하며, 우리가 어떻게 그 기술과 공존할 수 있을지 모색한다. AGI는 무한한 생산성과 문제 해결력을 제공할 수도 있고, 인간의 존엄과 주체성을 파괴할 수도 있다. 실리콘밸리의 테크 엘리트들은 AGI가 인류가 봉착한 모든 문제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그 기술이 통제 불가능해졌을 때 생길 사회적 붕괴와 존재론적 위협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책은 이 양극단을 오가며, AGI를 둘러싼 철학과 이념, 기술권력의 실체를 해부한다. 기계에게 절을 하는 미래? 단순한 우스갯소리로 치부하고 웃어넘기기엔, 그렇게 무시하고 넘어갔을 때의 위험이 너무 크다. 저자는 구체적인 상상을 통해서 독자에게 각성을 촉구한다. “지금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AGI는 단지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됨의 문제이다. 우리가 누구이고,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전면적인 재정의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AGI 이후의 인간 삶을 상상한다. 인간의 뒤를 이어 지구의 지배적 생명체로 등극한 인공지능, 기계에 무릎 꿇는 인간, 선택받지 못한 존재로의 퇴화-이는 단순히 SF적인 공상이 아니라 이미 눈앞에 들이닥친 현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AGI가 어떤 존재가 될지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저자는 AGI 시대, 호모 사피엔스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유지하면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진지하게 모색하며, 단순히 공포를 조장하는 게 아니라 AI와의 '공존'을 위한 현실적인 준비를 독려한다. 저자는 낙관과 비관 사이를 오가며, AGI의 본질을 정직하고도 명쾌하게 짚어낸다. 기술적 디테일, 철학적 통찰, 현실적 고민을 균형 있게 다루며 인류에게 다가온 운명의 갈림길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깊은 성찰을 유도한다. AGI가 열어젖힐 미래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펼쳐봐야 할 책이다.
9791141162474

썰레임 꿈의 악마: 꿈을 파는 가게 3 (오리지널 코믹북)

김언정  | 학산문화사
14,820원  | 20251125  | 9791141162474
188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썰레임의 ‘꿈의 악마’ 세 번째 오리지널 코믹북 『꿈의 악마 꿈을 파는 가게』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애니메이션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어느새 구독자 수 188만이 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썰레임’의 「꿈의 악마」가 등장하는 오리지널 코믹북이에요. 이 이야기는 썰레임의 〈꿈탈출〉 시리즈와 다르게 새롭게 시작되는 독자적인 내용으로, 기술이 발전하여 재미있는 것이 많아진 인간들이 더 이상 꿈을 무서워하지 않고, 꿈을 꾸는 것도 줄어들자, 꿈의 악마들이 인간 세상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지구로 내려와 ‘꿈을 파는 가게’를 열고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꿈을 팔며 겪게 되는 이야기예요. 그리고 책 속 부록인 데자뷔와 행복한 꿈에 대한 학습 퀴즈, 꿈과 현실의 경계에 관한 심리 테스트, 꿈의 해몽을 읽고 지식과 재미를 폴짝! 지식을 반짝! 하게 느껴 보세요!
9791173899447

악마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다빈치 노벨라
11,790원  | 20231111  | 9791173899447
9791185954844

악마 (지옥의 풍경, 요한계시록부터 단테까지)

알릭스 파레  | 미술문화
16,200원  | 20220112  | 9791185954844
“악마, 나는 그것을 믿을 수밖에 없다. 내 안에 악마가 있기 때문이다.” _샤를 보들레르 눈에 보이는 괴물에서 내면의 악마까지, 악의 본질을 탐한 예술가들의 기록 최근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연상호 감독의 〈지옥〉이 큰 화제를 모았다. 어느 날 갑자기 지옥행을 통보받은 인간은 이른바 ‘죄인’이라 명명되어, 지옥에 떨어지기 전에 이미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낸다. 이 서늘한 드라마의 클라이막스는 역시 지옥에서 올라온 사자가 죄인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 장면이리라. 이 사자들의 몸은 사지 달린 인간의 그것과 빼닮았지만 다만 시커먼 색깔을 띠고 몸집이 거대하며 가공할 힘을 지녔다는 점이 다르다. 이 사자들은 죄인에게 영벌을 내리고 고통을 가한다는 점에서 지옥의 악마와 다를 바 없다. 그렇다면 이들의 형상은 어디서 온 것일까? 악마는 언제부터 검정색과 연결되었을까? 왜 인간의 외양과 닮았을까? 인간은 분명 종교가 탄생할 때부터 지옥과 악마를 상상했고, 그들의 상상은 곧 예술가들의 손을 빌려 눈에 보이는 형상이 되었다. 《해시태그 아트북》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악마』는 이렇듯 악마의 기원과 변천사, 그리고 악마가 미술에 발현된 양상을 따라가는 지옥으로의 여정이다.
9791167903013

악마대학교 (김동식 소설)

김동식  | 현대문학
13,320원  | 20250325  | 9791167903013
30만 독자가 열광한 『회색 인간』 김동식 작가 첫 중편소설! “그런 예감이 드네요. 저의 작가 인생 내내 ‘악마’란 존재를 주구장창 써먹을 것 같은 예감이요. 그러면 그게 악마와 계약한 거 아니겠습니까.” _김동식(소설가) 당대 한국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장르〉 시리즈의 일곱 번째, 김동식 작가의 『악마대학교』가 출간되었다. 『현대문학』 2024년 9월호에 실린 작품을 개작한 『악마대학교』는, 『회색 인간』으로 ‘초단편소설’ 붐을 일으키며 30만 독자를 열광시킨 김동식 작가의 첫 중편소설이다. “묵직하게 우리들의 상식을 두들겨”(김봉석 대중문화평론가)대는 농담, “장르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상상력”(안국진 영화감독), “인간 본성의 면면으로 이루어진 루빅큐브를” 맞추듯 “믿고 있던 것을 의심하게 하고, 보고 싶지 않았던 것을 보게 하는 감각적 충격”(정세랑)이라는 평을 받아온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 각각 사랑과 돈, 영생이라는 키워드로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 수법’을 연구하는 세 대학생 악마의 실험을 그려낸다.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사람들이 넘쳐나는 지금, 인간을 파멸시키기 위해서는 악마가 오히려 “인간을 닮아가야 한다는 역설”(박인성)을 제시하며 우리가 지금껏 긍정해온 ‘인간성’이 과대평가된 것은 아니었을지 되묻는다. 데뷔 이후 1,000여 편이 넘는 소설을 발표하며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를 이어온 7년, 그 성찰은 『악마대학교』에 와서 중편소설에 이를 만큼 깊어지며, 이 작품을 쓰면서 “‘악마’란 존재”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쓰게 될 것을 예감했다는 작가의 말과 함께 ‘김동식 월드’의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 주요 내용 매해 6월에 열리는 악마대학교의 ‘창의융합 경진대회’. “어떻게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 것”인지를 발표하는 이 대회에서 주목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에 따라 지옥 대기업 스카우트 여부가 갈리기에 무척이나 중요한 행사다. 사전 발표 날, 낙제점 악마, ‘벨’은 ‘영생’을 주제로 발표하지만 “자네 같은 조무래기”가 다룰 주제가 아니라며 교수에게 엉망진창으로 깨진다. 낙담하며 ‘인간 욕망 연구회’ 동아리방으로 가자 친구 ‘아블로’와 ‘비델’이 그를 위로하면서 각자 준비한 ‘사랑’과 ‘도박’으로 인간이 파멸하는 시뮬레이션을 보여준다. 이 두 수법에 비하면 ‘벨’이 고안한 수법은 형편없어 보이기만 하는데, 발표일은 점점 다가온다…….
9788996607700

악마 (악마가 인간을 죄짓게 만드는가)

안슬기  | 바이람북스
0원  | 20110401  | 9788996607700
영화감독 안슬기의「시나리오픽션」시리즈『악마』. 스스로를 악마 자체라고 믿고 있는 석규.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동창 민혁의 가족에게 정신적인 피해를 주던 중 어느 날 석규의 아들이 민혁의 딸을 밀어 떨어뜨리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 작품은 가족을 위해 악마가 되어가고, 가족에 의해 악마가 되어버린 한 가장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가족과 가장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새로운 논란거리를 제공한다.
9788989721437

악마 (얼굴 없는 가면)

루서 링크  | 심산
18,000원  | 20050731  | 9788989721437
이 책은 6세기에서 16세기까지의 예술에 등장하는 악마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성서 외경에 나오는 악마의 기원과 원죄에 관한 다양한 설명을 포함하는 원본 자료, 성 아우구스티누스 및 여러 교부들의 글, 교황과 황제의 음모에 관한 기록들을 토대로 악마에 대한 일관성 있는 설명을 전개해 나간다. 저자는 우리에게 생브누아에 있는 로마네스크 성당의 조각된 주두부에서 유명한 조토의 아레나 성당 프레스코, 로마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미술 작품에 대한 뜻밖의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그 결?..
9791193896334

악마일기

박순영  | 로맹
13,580원  | 20250305  | 9791193896334
삶의 편린들을 잔잔하고 건조하게 때로는 무감하고 시니컬하게 그려낸 기존 에세이장르의 고정관념을 깬 실존에세이. 에세이는 무조건 맑고 여려야 한다는 편견에 맞선 소품집 발췌> 그러고보니 나도 20대 후반, 딱히 일을 잡지 못해 지인이 준 번역으로 생활하던 기억이 난다. 금액은 적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너무나 평온하고 책상 옆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감미로웠다. 겨울날의 일이었다. <겨울회상> 오랫동안 인질로 잡혀있다 풀려난 사람이 나중에, 그 한달 동안 갇혀있던 방을 그리워한다는 결말이 짠했다. 그 순간 영화가 단순 저항 영화에서 예술로 승화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고통마저 그리운>
9791173479991

밤의 옷장 루베르 의상실 1: 악마의 바지 (악마의 바지)

꽃마리  | 미래엔아이세움
13,500원  | 20251001  | 9791173479991
◆ 그토록 기다렸던 스타일리시한 판타지 동화의 등장 ◆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작가의 극찬! 어둠의 소리를 듣는 디자이너 루베르가 만들어 내는 특별한 의상들! 어린이들을 열광케 할 〈밤의 옷장 루베르 의상실〉 시리즈 비밀이 가득한 첫 번째 옷장이 열렸다! ♥ “핏방울 한 개, 결제 완료. 부디 재밌게 입으세요, 손님.” 욕망을 이루어 줄 특별한 ‘옷’이 있는 루베르 의상실로의 초대 여기, 어린이의 욕망을 이루어 줄 옷을 파는 특별한 의상실이 있다. 오직 밤에만, 옷장을 통해서 들어올 수 있는 루베르 의상실은 무척이나 신비하다. 한 땀 한 땀 손수 지어 세상에 한 벌씩밖에 없는 옷을 파는 이 의상실에서는, 어린이들의 욕망을 들을 수 있는 오싹하면서도 신비한 디자이너가 손님을 맞이한다. 창백하리만큼 흰 얼굴에 고양이처럼 솟은 눈매, 뾰족한 송곳니, 밤하늘을 펼쳐 놓은 듯한 흑발의 여자아이는 직접 만들어 입은 듯한 옷차림에도 개성이 넘친다. 속을 알 수 없는 뱀파이어 디자이너 루베르와 레서판다 조수 이지는, 어린이 손님들이 품고 있는 검은 욕망의 소리를 듣고, 그 욕망을 통해 붉은 씨앗을 얻고자 특별한 옷을 만든다. “여기 있는 옷은 평범한 옷이 아니야. 신비한 마법이 깃든 옷이지. 바지는 네가 원하는 걸 줄 거야.”_p29 의상실에 들어올 수 있는 손님은 선택받은 어린이들로, 옷이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살 수 있는 건 단 한 벌뿐이다. 루베르의 옷을 사기 위해서는 돈이 아닌, 레서판다 이지의 발톱에 긁혀 스며 나온 피 한 방울이면 충분하다. 과연 어린이 손님들은 무엇을 욕망하다 루베르 의상실에 들어오게 된 걸까? 루베르가 만든 옷엔 어떤 힘이 있는 걸까?
9791194779582

악마의 유혹

박한별  | 스토리창조공간
9,000원  | 20251211  | 9791194779582
잠이 사라지고, 친구도 멀어지고, 마음이 무너져 가는 한아의 하루. 그 앞에 나타난 ‘악마’와 ‘천사’의 선택지는 그녀를 다시 삶으로 데려올 수 있을까? 아픔과 회복, 그리고 다시 걷기 시작하는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낸 이야기.
9791194979692

악마 2세 1

시바 유키  | 오팬스코믹
6,300원  | 20251031  | 9791194979692
“엄마의 시신에는 심장이 없었습니다.” 최근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고등학생 겐마 키쿠미츠. 얹혀사는 친척 집에서 늘 눈엣가시 취급을 받는 그녀의 비밀은 바로 아버지가 ‘악마’라는 사실이었다. 악마의 강대한 힘과 인간의 따스한 마음을 지닌 ‘이형(異形)의 소녀’ 이야기, 마침내 발행!
9791112075895

악마의 용서

민닝  | 부크크(bookk)
17,900원  | 20251020  | 9791112075895
사람들 사이에 악이 자리 잡은 21세기. 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의 악마를 데리고 살지만 결코 그들을 볼 수는 없다. 그런데 한 악마가 악마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을 맡게 된다. 아이가 점차 커가면서 둘의 사이에는 알 수 없는 감정이 싹튼다. 하지만 악마는 이미 연인이 있기에 자신의 안에서 싹트는 그 감정을 무시해야만 한다.
9791112067432

악마들의 힘 (초기 교회 영성 시리즈 13)

요한 크리소스톰  | 부크크(bookk)
10,200원  | 20251015  | 9791112067432
이 설교들은 요한 크리소스톰이 평생 가장 강력하게 맞서 싸웠던 오류들을 다루고 있다. 극심한 타락의 시대에, 세상이 악마들의 지배 아래, 혹은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흐름에 맡겨졌다고 주장하며 자신과 타인들의 악에 대한 미약한 저항을 변명하려 했던 사람들이 많았던 것처럼 보인다. 인간을 정욕의 흐름에 굴복시키는 그러한 철학의 파멸적인 결과를 막기 위해, 의지의 본질적인 자유, 도덕적 책임, 그리고 유혹에 강력히 저항해야 할 의무를 매우 담대하고 단호하게 강조할 필요가 있었다. 이 설교들을 비롯한 여러 설교에서 그는 악이 인간 본성의 본래적인 필수 요소라는 교리를 비판하며, 악은 본질적으로 내재된 힘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크리소스톰은 인류의 시조가 도덕적 목적의 나태함 때문에 넘어졌으며, 이것이 죄의 근본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절망이 악마가 인류를 향해 휘두르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주장하며, 이는 타락한 인간이 다시 일어서는 것을 방해한다고 말한다.
9791141066901

탈모를 매력으로 극복하는 1%의 비밀 (탈모 극복 프로젝트)

상큼악마  | 부크크(bookk)
38,100원  | 20240116  | 9791141066901
탈모 극복의 지름길! 당신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밀 병기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쉽게 털어놓을 수 없는 고민이 있을 것이다. 탈모로 인한 자존감 저하는 스트레스 유발로 이어지고 악순환은 반복된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탈모의 실체에 대해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랬다. ""탈모라는 골칫덩어리를 타파하고 당신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여기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근본적인 탈모 원인을 분석하고 탈모 관리 꿀팁을 제시한다. 더불어 가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다. 모발이식과 가발의 이점을 비교 분석하고 가발 입문자가 궁금해 하는 가발의 가격과 유지비용을 안내한다. 사용기한, 맞춤 순서, 업계 영업비밀로 여겨지는 최소100만원을 아낄 수 있는 팁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이 책은 국내 최대 가발 회사 H사의 인기 많은 디자이너가 수많은 고객과 대면하며 알아낸 비법을 수록하고 있다. 저자는 1000일 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과 마주하며 맞춤형 가발 솔루션을 제시해 왔다 각종 가발 교육을 수료하고 가발 자격증을 획득한 전문가로 가발에 일가견이 있다. 가발을 오래 쓰는 방법부터 머리 종류에 따른 세부적인 가발 스타일링까지 자세하게 코치해 준다. 탈모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거나 가발 입문을 주저하는 사람에게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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