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빈, 연다름  | 채우리

9,000원  | 20210620  | 9791134889104

전화가 김구 선생님을 살렸다고? 금메달을 따고도 부끄러워한 사람은? 미국에 ‘도산 안창호 우체국’이 있다고? 짧은 치마를 입으면 혼이 났다고? 국민들은 왜 금 모으기를 했을까? 가슴 찡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함께 만나 볼까요? 조선은 고종 임금 때에 세계를 향해 문을 열고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이며 변화해 나가려 노력했어요. 조선은 한때 일본에 강제로 나라를 빼앗기기도 했어요. 하지만 우리 민족은 결코 꺾이지 않았어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앞장섰답니다. 17살의 유관순 열사는 3·1만세 운동을 벌였고 안중근 의사는 조선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했어요. 이회영 선생은 전 재산을 털어 독립운동에 나섰고요. 이런 노력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는 바탕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