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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욱"(으)로 2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2230807

사도 요한의 성막 복음서

안상욱  | 밥북
15,300원  | 20250721  | 9791172230807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증거 순서조차 일치하는 성막과 요한복음 삶과 기도의 실천으로 연결되는 성막과 요한복음의 통합적 이해 “성막은 구약 속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증거하고 요한복음은 신약 속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증거하고 있다. 증거하는 내용뿐만이 아니라, 증거하는 순서조차 일치하고 있다.” 요한복음을 연구하던 저자에게 어느 날 하나님께서 주신 통찰이다. 구약에 등장하는 성막의 일곱 가지 성구(聖具)와 신약의 요한복음 각 장(章)의 구조가 정확히 대응된다는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 저자는 이 사실을 이 책을 통해 각 성구와 요한복음의 각 장을 비교하고 분석하여,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깊이 있게 받아들이도록 돕고 있다. 성막과 요한복음의 통합적 이해는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보다 깊이 있고 선명히 만나는 지름길이다. 이는 단순히 성경 지식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삶과 기도의 실천으로 연결되는 신실한 신앙 여정을 설계하고 나아가도록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막을 따라 걷는 길, 그 길 끝에서 우리는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라고 밝힌다.
9791155311479

음악가의 소리들 (소리와 음악에 관한 10가지 대화)

안상욱  | 이매진
14,400원  | 20241202  | 9791155311479
우리는 어떤 소리를 들어야 하는가, 소리로 가득 찬 세상에서 ‘텍스트 힙’ 다음은 ‘사운드 힙’ 경계를 넘나들며 나만의 소리 세계를 구축한 음악가들 동시대 음악가 열 명이 말하는 열 가지 소리 뮤지션 안상욱이 채집한 음악과 소리 이야기 음악가와 소리 - 소리가 있는 장소를 찾아 떠난 소리 채집 노이즈 캔슬링이 필수인 시대다. 미국의 음악 관련 데이터베이스 기업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스트리밍 사이트에 등록되는 신규 음원은 하루에 12만 개 정도다. 음악을 잘 듣고 싶어 소리를 없애야 할 만큼 우리는 시끄러운 시대에 살고 있다. 어떤 사람에게 듣기 좋은 음악이 또 다른 이에게는 시끄러운 소리가 된다. 너무 많은 소리는 창작자와 청자를 모두 피로하게 한다. 음악도 소음인 요즘, 소리로 가득 찬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소리를 듣고 무슨 소리를 듣지 말아야 할까? 또는 어떤 소리를 낼 수 있을까? 어떻게 잘 들어야 할까? 뮤지션 안상욱은 이런 물음에 답하려고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동시대 음악가 10명을 만나 음악가와 소리에 관해, 음악가들이 내는 소리에 관해 이야기한다. 안상욱은 10대 시절 힙합을 시작해 20대에 브라질 타악기를 공부하며 인디 음악 신에서 연주하고, 크로스오버 그룹 ‘고래야’의 멤버가 돼 정규 음반을 네 장 발표하며 30여 개국에서 공연한 뒤, ‘플랑크톤 뮤직’을 설립해 기획자로 활동하면서 전통 음악의 경계를 넓히다가,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타악기와 전자 음악, 오픈 소스 기술 등을 활용해 ‘음악하기’가 지니는 의미에 질문을 던지고 있는 뮤지션이다. 음악가들이 나눈 이야기에서는 삶을 닮은 리듬과 사람을 담은 가락이 들린다. 그러다 보면 나에게 소리란 무엇이고 음악이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찾아온다.
9791128816253

영화 각색, 10가지 스타일

안상욱  | 커뮤니케이션북스
10,800원  | 20201028  | 9791128816253
각색은 원작을 각색자의 눈으로 재해석하고 영화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소재 고갈에 시달리는 영화계에 소설은 장르의 꽃밭이며 각색의 원천이다. 그러나 영화의 성공은 원작의 우수성보다 각색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오스카상을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작 75퍼센트가 각색 영화다. 〈대부〉 〈대부Ⅱ〉 〈양들의 침묵〉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쉰들러 리스트〉 〈슬럼독 밀리어네어〉 〈포레스트 검프〉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LA 컨피덴셜〉을 보라. 모두 아카데미 영화제와 미국 작가 조합상(Writers Guild of America Awards)에서 같은 시기에 각색상을 받았다. 저자는 이들 10개 작품에 주목했다. 소설에서 시나리오로 각색할 때 반복되는 열 개의 각색 스타일을 찾고 적용법을 제시한다. 원작의 모티브를 영화적 형식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각색이라고 한다면 스타일은 작품 내에서 비슷한 특성을 갖는 특유의 형식을 말한다. 저자는 영화의 각색 스타일을 찾기 위해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의 ‘대부 노트북’에서 쓰였던 서사의 도해 형식을 분석 방법으로 삼았다. 이는 형식적 분석과 의미적 분석의 2단계 분석 과정을 거친다. 먼저 영화의 서사와 원작 서사를 낱낱이 도해한 뒤에 그 둘을 비교 분석했다. 주로 서사의 삭제와 추가 및 변형을 통해 나타난 이야기의 물리적인 축소나 확대 등과 같은 외부적 틀에 집중한다. 원작에서 영화로 변형될 때 반복적으로 나타난 형식적 패턴을 찾기 위한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극적 효과를 위해 사용한 영화적 기능을 찾아내고 그것을 통해 각색자가 재해석한 주제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이다. 첫 번째 단계에서 찾은 각색의 반복적인 형식이 각색자의 의도와 맞는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분석을 통해 10개의 작품에 맞는 10개의 각색 스타일을 10개의 장에서 살펴본다. 1장과 2장에서는 원작의 이야기를 영화에서 순서대로 가져오면서 주제와 인물을 강화하는 ‘주제 각색’과 ‘인물 각색’에 대해서 알아본다. 3장과 4장은 원작의 서사를 대비와 교차로 변형시키는 ‘대비 각색’과 ‘교차 각색’에 대해 설명한다. 5장에서는 원작의 이야기를 결과와 원인의 순서로 변형시키는 ‘인과 각색’ 이야기다. 6장부터 7장까지는 인물의 시점을 변화시키는 ‘인칭 각색’과 다양한 서사가 하나로 합쳐지는 ‘퍼즐 각색’에 대해서 살펴본다. 8장에서는 실존 인물의 자전적 소설을 각색하는 ‘실화 각색’을 살핀다. 9장과 10장에서는 소설에서 액자식 구성을 빌려와 현재 이야기와 과거 이야기가 교차하는 ‘2중 액자 각색’과 여기에 하나의 서사가 더 추가 변형된 ‘3중 액자 각색’에 대해 살펴본다. 이 책의 저자는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며 소설가다. 소설과 시나리오를 넘나들며 다양한 각색 경험으로 얻은 산지식을 담았다. 독자들은 영화 각색의 숨겨진 의도를 통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의 근원을 발견할 수 있다.
9791128817250

영화 각색, 10가지 스타일(큰글씨책)

안상욱  | 커뮤니케이션북스
19,800원  | 20201028  | 9791128817250
각색은 원작을 각색자의 눈으로 재해석하고 영화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소재 고갈에 시달리는 영화계에 소설은 장르의 꽃밭이며 각색의 원천이다. 그러나 영화의 성공은 원작의 우수성보다 각색 능력에 따라 결정된다. 오스카상을 비롯해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작 75퍼센트가 각색 영화다. 〈대부〉 〈대부Ⅱ〉 〈양들의 침묵〉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쉰들러 리스트〉 〈슬럼독 밀리어네어〉 〈포레스트 검프〉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LA 컨피덴셜〉을 보라. 모두 아카데미 영화제와 미국 작가 조합상(Writers Guild of America Awards)에서 같은 시기에 각색상을 받았다. 저자는 이들 10개 작품에 주목했다. 소설에서 시나리오로 각색할 때 반복되는 열 개의 각색 스타일을 찾고 적용법을 제시한다. 원작의 모티브를 영화적 형식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각색이라고 한다면 스타일은 작품 내에서 비슷한 특성을 갖는 특유의 형식을 말한다. 저자는 영화의 각색 스타일을 찾기 위해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의 ‘대부 노트북’에서 쓰였던 서사의 도해 형식을 분석 방법으로 삼았다. 이는 형식적 분석과 의미적 분석의 2단계 분석 과정을 거친다. 먼저 영화의 서사와 원작 서사를 낱낱이 도해한 뒤에 그 둘을 비교 분석했다. 주로 서사의 삭제와 추가 및 변형을 통해 나타난 이야기의 물리적인 축소나 확대 등과 같은 외부적 틀에 집중한다. 원작에서 영화로 변형될 때 반복적으로 나타난 형식적 패턴을 찾기 위한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극적 효과를 위해 사용한 영화적 기능을 찾아내고 그것을 통해 각색자가 재해석한 주제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이다. 첫 번째 단계에서 찾은 각색의 반복적인 형식이 각색자의 의도와 맞는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분석을 통해 10개의 작품에 맞는 10개의 각색 스타일을 10개의 장에서 살펴본다. 1장과 2장에서는 원작의 이야기를 영화에서 순서대로 가져오면서 주제와 인물을 강화하는 ‘주제 각색’과 ‘인물 각색’에 대해서 알아본다. 3장과 4장은 원작의 서사를 대비와 교차로 변형시키는 ‘대비 각색’과 ‘교차 각색’에 대해 설명한다. 5장에서는 원작의 이야기를 결과와 원인의 순서로 변형시키는 ‘인과 각색’ 이야기다. 6장부터 7장까지는 인물의 시점을 변화시키는 ‘인칭 각색’과 다양한 서사가 하나로 합쳐지는 ‘퍼즐 각색’에 대해서 살펴본다. 8장에서는 실존 인물의 자전적 소설을 각색하는 ‘실화 각색’을 살핀다. 9장과 10장에서는 소설에서 액자식 구성을 빌려와 현재 이야기와 과거 이야기가 교차하는 ‘2중 액자 각색’과 여기에 하나의 서사가 더 추가 변형된 ‘3중 액자 각색’에 대해 살펴본다. 이 책의 저자는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며 소설가다. 소설과 시나리오를 넘나들며 다양한 각색 경험으로 얻은 산지식을 담았다. 독자들은 영화 각색의 숨겨진 의도를 통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의 근원을 발견할 수 있다.
9788926886922

세계화의 진전과 도전

안상욱  | 한국학술정보
15,300원  | 20190107  | 9788926886922
세계화를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현상으로 규정하는 세계화론자 (Globalist), 세계화의 중요성 또는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회의론자 (Ultra-sceptics), 그리고 세계화의 중요성을 인정하지만 세계화가 세계 질서의 한 측면일 뿐이지, 세계화로 세계 질서의 모든 것이 다 바뀔 수 없다는 온건주의자(Moderates)로 구분하였다. …이러한 세계화에 관련한 입장에서, 본 도서에서는 세계화는 중요하지만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한 세계적 변화는 아니며, 각 국별로 또한 국내 지역별로 편차가 있다는 온건주의 입장을 견지한다. 그리고 세계화에 의해 일어난 변화에서 중요성을 갖는 것으로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 ‘자유화(Liberalization)’, ‘보편화(Universalization)’을 들 수 있다.
9788926883846

EU 미국 동아시아의 에너지 정책 3

안상욱  | 한국학술정보
12,600원  | 20180305  | 9788926883846
전 세계 각국은 에너지문제에 관련하여 자국의 실정에 맞추어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활용하고 있다. 석탄, 석유, 천연가스의 사용비중은 각 대륙별, 각 국가별로 차이가 있었다.… (중략) 한 국가의 에너지정책은 정권의 바뀜과 관계없이 연속성을 지니는 것이 에너지정책의 특상 상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9788956431802

워킹 라이프 (걷기만 해도 젊어지는)

안상욱  | 형설
8,070원  | 20050430  | 9788956431802
『걷기만 해도 젊어지는 워킹 라이프』는 바르고 건강한 걷기 방법인 워킹 모델을 통해 심신에 두루 효과적이고 즐겁게 생활하면서 즐길 수 있는 걷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걷기 방법과 걷기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9788946075528

글로벌 자원순환(재제조) 동향과 쟁점

김연규, 정예지, 목학수, 안상욱, 서창배  | 한울
30,600원  | 20241201  | 9788946075528
재제조를 이용한 자원순환의 이점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의 재제조 기술 및 제도 분석 이 책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자원순환 분야와 재제조 분야의 글로벌 현황에 대해 다룬다. 자원순환이란 각종 제품의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사용 후 제품을 재사용(reuse), 재제조(remanufacturing), 물질 재활용(material recycling)을 통해 산업원료나 부품,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재제조는 사용 후 제품을 신품 수준으로 복원하는 것으로, 물질 재활용에 비해 자원에너지 절감효과가 높고 환경부하가 작아 경제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고부가가치 자원순환방법이다. 재제조를 통한 자원순환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원수급 불균형 및 일자리 부족을 해결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이 책은 자원순환 중에서도 재제조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주요국의 재제조 산업 현황, 기술 수준, 제도 등을 비교·분석해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재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과제를 제시한다.
9788975882845

리스본조약 이후 유럽연합

김시홍, 송병준, 안상욱  | 높이깊이
13,500원  | 20140930  | 9788975882845
『리스본조약 이후 유럽연합』은 2007년 발행된 유럽연합 학술용어사전을 부분적으로 개정하려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1부에서는 주요 용어를 정리하여 최근의 사항을 담아내려 하였고, 2부에서는 12개의 영역에서 유럽연합의 제도, 기구 및 주요 정책을 최신 자료와 함께 제시하여 변화하는 유럽과 재정위기 대응방안 및 대외관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9788946074910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

김연규, 노태우, 안상욱, 서창배, 강유덕  | 한울아카데미
32,400원  | 20231230  | 9788946074910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 어디까지 왔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이 급변하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세계 주요 국가들의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정책을 둘러싼 움직임과 기술 현황을 파악해서 한국의 배터리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Global EV Battery Supply Chain)이 급변하고 있다. 전기자동차를 최종 제품으로 하는 공급망인 전기차 글로벌 공급망은 배터리 부품 제조가 공급망의 가장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많은 국가들이 단계별로 개입되어 있기 때문에 복잡한 공급망이라 할 수 있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은 핵심광물 채굴−가공 소재화−배터리 부품 제조−전기차 생산−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첨단산업 체인이자 국가산업의 경쟁 무대이다. 공급망 구축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시장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국가마다 공급망 전주기에 대한 장악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능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9788946082861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

김연규, 노태우, 안상욱, 서창배, 강유덕  | 한울아카데미
24,300원  | 20231230  | 9788946082861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 어디까지 왔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이 급변하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세계 주요 국가들의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정책을 둘러싼 움직임과 기술 현황을 파악해서 한국의 배터리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Global EV Battery Supply Chain)이 급변하고 있다. 전기자동차를 최종 제품으로 하는 공급망인 전기차 글로벌 공급망은 배터리 부품 제조가 공급망의 가장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많은 국가들이 단계별로 개입되어 있기 때문에 복잡한 공급망이라 할 수 있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은 핵심광물 채굴−가공 소재화−배터리 부품 제조−전기차 생산−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첨단산업 체인이자 국가산업의 경쟁 무대이다. 공급망 구축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시장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국가마다 공급망 전주기에 대한 장악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능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9788975884771

폴란드 구소련 위성국에서 대러전선의 선봉이 되다

김용덕, 이무성, 송병준, 이선필, 안상욱  | 높이깊이
22,500원  | 20221215  | 9788975884771
본서는 한국과 폴란드 관계가 전환점을 맞이한 시점에서 폴란드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집필하였다. 이러한 취지에서 유럽의 역사, 정치 및 경제를 전공하는 5명의 연구진이 다음과 같이 내용을 구성하였다. 제1장과 2장은 각기 유구한 역사와 문화 및 긴 피지배의 경험이 교차하는 폴란드의 역사와 이러한 굴곡의 역사로 형성된 폴란드인의 독창적인 민족적 정체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3장과 4장은 1989년 공산정권 붕괴 이후 폴란드의 대외관계와 안보방위정책을 기술하되 특별히 최근 들어 급진전된 양국 간 방위산업 부분에서의 교류 배경과 의미를 중점적으로 집필하였다. 끝으로 5장은 양국이 문제를 공유하는 에너지 안보와 독립 문제를 다루었고, 본 사안에서도 방위산업과 함께 향후 협력이 심화될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비중 있게 서술하였다. 본 책이 폴란드와 우리가 처한 안보현실을 비교, 자각하는 계기로 활용됨은 물론 폴란드에 대한 이해를 넓혀 양국관계의 심화에 다소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
9788971158241

대명동엔 작가가 산다: 세 번째 이야기 (대명예술공연센터 기획 대본쓰기 프로그램)

류지윤, 신지은, 안상욱, 이창화, 조대흠  | 평민사
10,800원  | 20220502  | 9788971158241
지방 유일의 소극장 집적 거리인 ‘대명공연거리’의 공연플랫폼으로 거리의 사람들을 모으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명공연거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8년 2월 23일, 정식으로 개관한 대명공연예술센터의 세 번째 이야기로 5편의 희곡이 실려 있다. 대명공연예술센터는 공연 홍보뿐만 아니라 공연예술 교육프로그램, 전문인 육성프로그램, 공연연습실 대관을 운영하여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획전시, 지역주민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대명공연예술센터는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예술가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14:00부터 21:30까지이다. (화~토)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소개 연극극단, 음악가, 무용단, 오페라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예술 활동을 하며 자생적으로 조성된 모임으로서, 다양한 공연문화콘텐츠 및 공연단체를 대명공연거리(대구 남구 대명동)에 유치해 대구 공연문화의 새로운 발걸음을 시도하고 있다. 2011년 대명공연문화거리 운영위원회로 발족, 2017년 1월 25일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하였다. 본 단체는 공연예술의 창달 발전을 기하는 동시에 회원 간의 친목과 복지증진 및 대명공연거리 활성의 비영리 문화사업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21년 현재 총 14개의 소극장을 가진 단체를 포함하여 43개의 단체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장르의 단체들이 서로 연합하여 공연예술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9788974183509

유럽의 변혁적 리더들

안병억, 박상준, 안상욱, 장선화  | 인간사랑
13,500원  | 20160810  | 9788974183509
리더는 시대라는 거대한 틀을 벗어나 진공 속에서 활동할 수 없다. 지도자는 항상 시대의 틀에 갇혀있지만 리더십을 발휘하여 옥죄는 틀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다.『유럽의 변혁적 리더들』은 영국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의 20세기 위대한 지도자들의 생애와 업적을 다루고 있다.
9791185939803

동유럽 공산정권의 붕괴와 체제전환

김신규, 이무성, 김상원, 안상욱, 윤성원  | 인문과교양
20,000원  | 20210331  | 9791185939803
이 책에서 연구진은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 8개국의 사례를 통해 공산정권의 특성과 정권 붕괴의 요인을 파악하고자 했다. 국가별 사례연구를 통해 볼 때, 정권 붕괴의 공통적 요인은 무엇보다도 계획경제의 실패로 인한 경제위기였다. 여기에 더해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 글라스노스트 정책이 동유럽으로 파급되면서 동유럽 공산정권 내부에 개혁파가 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시민들도 변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1인 독재체제가 붕괴되는 과정은 다른 중동부유럽이나 발칸, 발트국가의 사례와는 상이했으며, 유고슬라비아의 정권 붕괴 과정 역시 민족주의의 등장에 따른 사회적 갈등과 충돌, 더 나아가 내전과 전쟁으로 이어져 앞선 중동부유럽의 사례와 그 원인 및 과정이 상이했다. 따라서 연구진은 기존 동유럽 공산정권의 붕괴, 체제전환 연구에서 강조했던 “단일한 요인에 의해, 단일한 과정을 거쳐, 단일한 결과에 이르렀다.”라는 가설이 완전히 잘못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동유럽 공산정권은 각각 상이한 원인으로 붕괴되었음을 파악했고, 이후 연구에서도 국가별 사례연구를 통해 동유럽 국가들이 상이한 과정의 체제전환을 거치면서 그것이 상이한 결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것이다. 동유럽 인문학 연구자와 사회과학 연구자들은 동유럽학 자체가 지니는 학문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동유럽의 인문, 역사, 사회가 우리에게 주는 함의를 파악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동유럽에서 공산정권이 붕괴되어 체제전환이 시작되고 또 이들 중 11개 국가가 EU에 가입한 현시점까지 많은 연구를 통해 이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지만, 사실 현재까지의 연구는 산발적이며 이슈-중심적인 연구가 많았다. 이런 측면에서 연구진은 보다 거시적이며 포괄적인 시각으로 본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동유럽 대전환의 본질과 의미를 파악하고 그것이 향후 한반도의 전환에 대비하는 우리에게 어떤 함의를 주는지 주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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