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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으)로 36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0831266

복음 안에서 발견한 참된 자유

팀 켈러  | 복있는사람
5,400원  | 20240517  | 9791170831266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 목회자” 티모시 켈러가 고린도전서 3:21-4:7을 본문으로 전한 한 편의 설교다. 켈러는 본문에 나타난 바울의 삶과 증언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자존감과 자아를 이해하고 우리 자신을 바라보아야 할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먼저 인간 본성의 네 가지 상태 공허함, 고통, 분주함, 나약함을 짚어 보고, 복음이 어떻게 이런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지 살펴본다. 바울은 자신을 “죄인 중의 괴수”로 여기지만, 놀랍게도 자기 확신으로 가득 차 있다. 고린도교인들의 인정과 관심을 얻으려고 애쓰지 않을뿐더러, 심지어 자신을 판단하지도 않는다. 다른 사람과 나 자신의 시선으로부터 온전히 자유롭다. 바울이 이런 복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복음 때문이라고 켈러는 말한다. 바울이 본문 말씀에서 역설하듯이,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모든 평가와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이 사실을 근거로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도 바울처럼 궁극의 유일한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로서 온전한 자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를 독려한다. 작지만 복음의 핵심이 담긴, 켈러 특유의 깊고 강력한 설교를 맛볼 수 있는 귀한 책이 될 것이다.
9788933803561

이어령의 말 2 (나를 떠난 글이 당신 안에서 거듭나기를)

이어령  | 세계사
18,420원  | 20250827  | 9788933803561
이어령의 말, 그 두 번째 이야기 나를 떠난 글이 당신 안에서 거듭나기를 천 개의 단어, 생각의 틈을 비집는 문장들, 그리고 억겁의 시간이 모인 결정체 우리 시대의 대표 지성, 이어령의 저작 수백 권에서 ‘말의 정수’라 할 만한 글을 엄선한 『이어령의 말』 2권이 출간됐다. 2권에는 1권에 미처 담지 못한 미공개 강연을 비롯해 새로운 명문들이 담겼다. 생전 그는 “한 권을 통해 후대의 독자들이 내가 평생 해온 지적 탐험을 쉽게 이해하면 좋겠다”며, 자신이 떠난 세상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을 후대에게 등불과 같은 책을 남기고자 했다. 『이어령의 말』은 그런 그의 뜻에 따라 수년간 기획과 편집을 거쳐 완성된 이어령의 유작이자 지적 유산이다. 이어령기념사업회를 맡고 있는 강인숙이 1권 서문에 암시했듯, 『이어령의 말』 2권은 일찍부터 기획되어 있었다. 이어령의 88년 사유를 단 한 권으로 엮기에는 우리의 머리를 깨우고 가슴을 울리는 문장들이 넘쳐났기 때문이다. 특히 『이어령의 말』 2권에서는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 출간된 2022년 이후 저작에서도 문장을 선별했다. 생전 “나는 말을 많이 합니다. 나에게는 그게 숨 쉬는 거예요. 지식인들이 이 호흡을 안 하면 죽어요”라고 말했던 이어령은 마지막 순간까지 호흡과 같은 생명의 말을 남겼다. 『이어령의 말』 1권이 그가 평생 강조했던 ‘창조’로 이르는 방향을 제시했다면, 2권은 이어령이 미래의 희망으로 삼았던 ‘생명’을 중심으로, 매일을 구성하는 삶과 인간 숙명으로서의 죽음 사이로 깊이 파고든다.
9788936514808

새신자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이재철  | 홍성사
13,500원  | 20210524  | 9788936514808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예배’, ‘교회’ ‘교회 생활’ 내용을 수정, 추가한 개정2판! 새롭게 개정된, 신앙 입문서의 고전! 1994년 초판 발간된 《새신자반》은 2008년에 좀더 완전한 문장으로 다듬은 개정판을 내었다가 2020년 코로나19 발발 이후 이어진 우리 일상의 변화에 따라 ‘예배’, ‘교회’, ‘교회 생활’ 관련 내용을 수정, 추가하여 개정2판을 이번에 출간하였다. 신앙 입문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새신자반》은 이재철 목사의 저작 가운데서도 가장 널리 읽히는 책이다. 《새로워진 새신자반》은 하나님, 나(인간), 예수님, 성령님, 성경, 기도, 교회, 예배, 교회생활과 가정생활까지, 전체 10장에 걸쳐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사람이 맞이하게 되는 중요한 주제들을 다룬다. 적실하고도 감동적인 예화, 구체적이고도 명쾌한 서술, 절제된 표현은 독자의 이해를 도와주며, 때마다 감동을 증폭시킨다. 이 책을 덮고 난 뒤 “삶이란 이름의 진짜 예배가 시작”되기에 저자 역시 자신의 메시지에 걸맞은 삶을 살기 위해 애써 왔으며, 이 점이 독자들의 가슴에 울림으로 다가오기에 《새로워진 새신자반》의 감동은 더 커진다. 이 책에서 말하는 ‘새신자’란 신앙의 길에 막 들어선 초신자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단한 모든 이들이다. 《새로워진 새신자반》은 신자들이 마주하는 일상적 부분의 기초를 다지도록 돕는 만큼, 이 책을 제대로 정리하면 참된 삶의 기반을 재정립하고, 영적으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다. “그 감동을 잊을 수 없다”, “몇 번이고 읽어도 새롭다”, “새신자 양육에 최고”, “다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전하는 책”이라는 독자들의 반응은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새로운 길에 선 여행자에게 새 지도가 필요하듯 《새로워진 새신자반》을 통해 성숙한 삶, 장성한 지혜의 길을 중단 없이 걸어가길 바란다.
9791168224605

세금 없이 돈 주고받는 기술 (국세청의 룰 안에서 짜는 합법 절세 시나리오)

염지훈, 정현호  | 서사원
15,910원  | 20250910  | 9791168224605
★ 2025년 세법 완벽 반영! ★ 임수정 세무사, 최형석 세무사, 미네르바 올빼미 김호용 세무사 강력 추천! ★ 국세청 22년 경력, 구독자 25만 명 〈국세청 아는형〉이 밝히는 절세의 기술 “돈은 주고받는 순간 세금이 된다!” 법 안에서 부를 지키고 절세·탈세 경계를 짚은 ‘합법 절세’ 실전 가이드 자녀에게 결혼자금을 지원하고 싶을 때, 부모님께 생활비를 드릴 때, 부동산을 증여하거나 상속하려 할 때, 돈을 주고받는 순간 세금이 따라온다. 많은 사람들이 세법을 잘 몰라 억울하게 세금을 더 내거나, 세무조사에 휘말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세금 없이 돈 주고받는 기술』은 그 해답을 제시하는 실전 절세 가이드다. 증여와 차용의 경계, 증여공제 활용법, 가족법인 운영 전략, 자금조달계획서 작성법, 세무조사 대응까지, 지금까지 모호하게 여겨진 절세의 전 과정을 명확하게 풀어낸다. “얼마까지 세금을 내지 않고 줄 수 있을까?”, “가족에게 돈을 빌려줄 때 안전한 방법은 무엇일까?”, “혼수·용돈·축의금은 어디까지 허용될까?”와 같은 현실적인 질문에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있다. 2025년 최신 세법을 반영해 실제 사례와 계산 기준을 담았기에, 이 책은 세금 폭탄이 두려운 직장인,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 가족 중심의 자산 이전을 계획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이다.
9788947283434

예술은 내 안에서 완성된다

이현호  | 형설출판사
16,380원  | 20190628  | 9788947283434
『예술은 내 안에서 완성된다』는 이 땅의 청년들에게 일부나마 예술과 예술성의 본질을 알리기 위해 쓰인 책이다. 특히 의사소통(communication)의 인지적 자질을 중심으로 예술적 소통의 과정을 설명하였다. 예술 분야에는 여러 장르와 영역이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예술적 소통 과정이라는 원리로 그 공통점을 파악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부디 이 시대를 어렵게 살아가는 많은 청년들이 예술의 본질을 깨닫고 마음과 영혼의 상처를 치유 받으며 대학인으로서의 의식수준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9788943317843

그늘 안에서

아드리앵 파를랑주  | 보림
20,090원  | 20250523  | 9788943317843
“마지막 태양 빛이 사라지는 순간, 그들은 자유로워집니다.” 작은 그늘 안에서 이루어지는 서로 다른 존재들의 조용한 연대. 갈등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아드리앵 파를랑주의 다정하면서도 예리한 시선!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 자그마한 그늘 한 조각 책의 물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작가, 아드리앵 파를랑주가 이번에는 공존과 연대에 관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새벽부터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던 어느 날, 한 여자아이가 그늘을 향해 터벅터벅 걸어온다. 여자아이가 그늘 안에 자리를 잡은 것도 잠시, 뱀 한 마리가 모래를 가르며 조심스레 그늘 안으로 들어온다. 여자아이와 뱀은 잠시 서로를 바라보다 각자 자리를 잡는다. 드넓은 땅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놓인 바위 하나가 만들어 낸 작은 그늘 한 조각은 더위에 지친 동물들을 한 마리, 한 마리 불러들인다. 뱀, 여우, 토끼, 고슴도치, 멧돼지, 염소, 그리고 여러 마리의 새들까지. 그늘 안은 점점 북적이지만, 동물들이 한 마리씩 늘어날 때마다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리를 내준다. 이윽고 태양 빛이 사라지고 어둠이 찾아온다. 여자아이와 동물들은 비로소 그늘 밖으로 나와 몸을 일으키고, 기지개를 켜고, 서로를 살핀다. 그러고는 한데 어우러져 어둠 속으로 나아간다. 앞으로, 또 앞으로.
9791155506615

공간 안에서 (건축의 시작과 끝)

McCarter, Robert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8,000원  | 20250410  | 9791155506615
- 진정한 건축은 네 개의 벽과 지붕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존재하는 내부 공간에 있다. “건축을 평가하는 유일하고 가장 적절한 방법은 그 공간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다.” 건축가 알바르 알토는 건축에서 중요한 점은 건물이 준공된 후에 ‘어떻게 보이는가’가 아니라 30년 후 그 안에서 ‘살기에 어떠한가’라고 말했다. 이 말은 건축이 외부 형태보다는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경험과 내부 공간에서의 삶의 질에 보다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근대 건축의 기본 원칙을 담고 있다. 라이트 역시 건축 사진은 건축의 진정한 본질, 즉 그 안에서 ‘경험되는 방식’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라이트는 사진이 건축물의 외부 모습을 보여줄 수는 있지만, 건축을 경험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이처럼 건축을 평가하는 유일하고 가장 적절한 방법은 그 공간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다. 특히, 거주자에 의해 내부 공간이 사용되는 방식, 건축물의 구축 방법과 재료, 그리고 이들 간의 상호 관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내부 공간에서의 경험은 건물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현대 건축에서는 여전히 많은 디자이너들이 건물의 시각적 형태와 외관에 집중하며 이러한 측면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건축 디자인은 건물의 외부 형태가 아닌 내부 공간 경험, 즉 ‘공간 안에서(Space within)’ 생활하는 것에 기반을 두고 정의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건축물을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적 인상보다, 그 내부 공간에서 ‘살아가는’ 경험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사는 공간과 그 경험의 본질을 다시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공간은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기억하는 세계임을 깨닫는 과정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9791170832454

새가족반 (그리스도 안에서 만나는 행복의 시작)

이정규  | 복있는사람
16,200원  | 20180123  | 9791170832454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시작되는 영원한 행복의 여정! 심원한 복음의 여정으로 안내하는 신앙 입문서 『새가족반』. 새가족들에게 강의했던 내용을 묶은 책으로, 기독교의 기본 진리들을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담아냈다. 대체로 기독교 신앙에 입문할 때, 그리고 설교를 들을 때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을 전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한 명의 인도자가 새가족반에 모인 사람들에게 강의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눔을 위한 질문’을 담고 있다. 이미 알고 있지만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지식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체계가 생기게 해주고, 그저 명제로만 알고 있던 기독교의 기본 진리들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얻게 해준다.
9791189729998

사랑 안에서 (레오 사제 팔순에 4대가 부르는 감사와 찬미의 노래)

구남매  | 서교출판사
20,930원  | 20240709  | 9791189729998
우리는 선친 최남식 사도 요한의 칠순을 기리면서 ‘아홉 자녀들의 노래와 화답’이라는 부제를 달고 『서로 사랑하여라』 책자를 「구남매」 신문과 함께 1988년 11월 19일 펴낸 데 이어 어머님 김말련(金末連) 마리아 막달레나 팔순을 기념해서 2001년 9월 22일 『하나되게 하소서』를 출간한 일이 있다. 세월이 많이 흐른 가운데 세 번째로 가정문집을 준비해 오던 중 둘째 레오 사제의 팔순을 기리면서 가정문집 『사랑 안에서 - 4대(代)가 부르는 감사와 찬미의 노래』를 기쁜 마음으로 내어놓는다.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구남매와 그 가족들이 일치의 성사를 살고자 하면서 친교를 체험했다. “좋은 나무는 모두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마태 7, 17)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회개하고 복음을 믿고자’(마르 1, 15 참조) 했다. 미사를 드리고 나면 드리기 전보다 한 단계 내 영혼이 올라가야 한다고 여기면서 매일매일 미사에 나아가고 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고자 한다.
9788924165012

존재의 복음 2권 (한 운명 안에서)

New Generation  | 퍼플
16,200원  | 20250801  | 9788924165012
존재의 복음 1권 "새로운 시작"을 출간이후 이를 보완 및 확장하는 존재의 복음 2권 "한 운명 안에서"이라는 책 입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것은 참으로 복되고 가장 소중한 여정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이미 정해진 운명 안에서 찾고, 그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존재의 복음. 우리는 외형도 다르고 능력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한 사람, 한 운명 안에서 지어져 있고,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보편적인 인생의 운명과 정체성을 발견하고 그 인생의 지경 안에서 자기 자신으로 온전히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이 책은 이 복된 길이 여러분 모두의 길이고 운명임을 알려주는 존재의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9788924155907

빛의 품 안에서 (내면의 고요와 하늘의 언어를 담은 시집)

하사랑  | 퍼플
9,700원  | 20250508  | 9788924155907
빛은 끝에 있었습니다 길을 걸으며 자주 생각했습니다. 삶이란 얼마나 조용히 사라지는 것인지, 그리고 그 조용함 속에야말로 얼마나 또렷한 진실이 숨겨져 있는지를. 이 시들을 쓰는 동안, 나는 자주 멈춰 섰고 흙을 바라보며 하늘을 들었습니다. 말보다 마음이 먼저 움직이고, 생각보다 빛이 더 앞서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책장을 덮는 이 순간, 당신 안에도 작은 떨림이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그 떨림은 두려움이 아니라, 조용한 각성과 사랑으로 이어지기를. 우리는 모두 언젠가 빛으로 돌아갈 존재이기에, 그 품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곧 시이고, 기도이고, 삶일 것입니다. 부디 이 여정을 함께 해주신 당신의 하루가 빛의 품 안에서, 더 따뜻하고 더 단순해지길 기도합니다.
9791171850365

오늘, 그 안에서

장해경  | 파란사진
40,000원  | 20241125  | 9791171850365
저자는 ‘오늘’이라는 하루 동안에 마주하는 여러 순간들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그 사진에 글을 입혀서 일상의 소중함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9791138816670

택시 안에서 (손님의 행복을, 때로는 손님의 슬픔까지도 나르는 아빠의 핸들)

김병균  | 좋은땅
9,000원  | 20230303  | 9791138816670
다년간 택시 운수업에 종사하며 겪은 에피소드들과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비좁은 듯한 택시 안은 다양한 손님들이 모여드는 ‘바다판’이다. 결혼을 고민하는 손님, 무임승차하려는 얌체 손님, 출근길에 늦은 손님 등 갖가지 사연들이 택시 안 가득 넘실거린다. 손님의 꿈과 희망, 좌절(挫折)과 시련(試鍊) 그리고 슬픔까지도 싣고 가는 그 무게는 대형 트럭에 버금가리만큼 무겁다. 바다처럼 깊고 넓은 택시 안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택시미터기 조랑말처럼 쉼 없이 달리는 일상 속에서 무엇을 향해, 어떻게 달려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
9788954673099

여름 안에서 (성률 만화)

성률  | 문학동네
16,200원  | 20200717  | 9788954673099
신비로운 여름 안에서 이윽고 너를 만나는 꿈 일상의 서정을 깨우는 섬세한 시선, 한국 그래픽노블의 새로운 가능성! “이상한 아이를 만났어요. 생각보다 더 이상한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왜 자꾸 마음이 쓰일까요?“ 뜨겁지만 눈부신 햇살처럼 어느 날 내게 다가온 너. 어쩌면 스쳐지나온 풍경 속에서 줄곧 나를 기다리고 있던 건 아닐까? 선명한 여름의 소리가 들리는, 우정에 관한 두 이야기.
9791160947298

학교 안에서 (김혜정 장편소설)

김혜정  | 사계절
9,900원  | 20210526  | 9791160947298
누구든 교문을 통과하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 소설 《판타스틱 걸》(드라마 〈안녕, 나야〉 원작) 김혜정 작가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폭탄 테러 관련 사건이 심심치 않게 일어나던 어느 날, 경찰청 SNS에 테러범의 협박 글이 올라왔다. ‘현진고를 폭파시키겠다.’ 이 글 하나로 인해 여덟 명이 학교 안에 갇히게 된다. 전 계약직 교사 한영주와 일곱 명의 학생들. 폭탄의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는 아무도 교문을 통과할 수 없다. 학교에 갇힌 사람도 나갈 수 없고, 그들을 구할 경찰도 들어갈 수 없는 상황. 도대체 이런 일을 벌인 사람은 누굴까. 학교에 갇힌 여덟 명은 왜 그 시간에 학교에 남아 있었던 걸까?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를 의심하는 여덟 명. 그들이 품은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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