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수 박 (지은이), 이스트반 반야이 (그림), 김진희 (옮긴이)  | 정인출판사

12,000원  | 2016-07-08  | 9788994273990

한국의 전통 시형식으로만 알려져 있는 시조가 영어로도 창작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무렵의 일이다. 이 책에 담긴 모든 시들은 시조이다. 시조는 한국의 전통적인 정형시다. 영어로 쓰이는 시조는 흔히 3행으로 구성되고, 각 행은 14~16음절 정도로 되어 있다.

김인정 (글)  | ImaginePops

12,000원  | 2015-07-30  | 9791195465927

호기심 많은 강아지 뽀르끼의 이야기이다. 궁금증 가득한 눈으로 신나게 돌아다니는 뽀르끼의 모습은, 세상을 처음 접한 어린 아이의 모습과도 같다.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 표현에 개성 있는 서체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더해져 있다.

해들리 다이어 (지은이), 서남희 (옮긴이)  | 아일랜드

14,000원  | 2014-03-10  | 9788935665303

창가의 화분에 무엇을 심고 어떻게 키우면 좋을지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함께, 도시 농사의 재미와 영향력에 대해 유쾌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또한, 지구 온난화, 물 부족, 식량 위기처럼 사회적 이슈들을 짚어주며 먹거리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운다.

뱅쌍 들르크루아 (지은이), 윤진 (옮긴이)  | 창비

9,800원  | 2008-12-30  | 9788936471576

지붕 위에 버려진 신발 한 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발하고 기막힌 열 가지 이야기를 일종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고 있다. 빠리 북역 근처의 서민아파트에 갖가지 사연을 지닌 갖가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 그리고 그 사연은 모두 '아파트 지붕 위에 던져진 신발 한 짝'과 연관되어 있다. 발레리-라르보 상 수상작.

고정욱 (지은이), 박영미 (그림)  | 주니어김영사

8,900원  | 2006-11-07  | 9788934923435

음악적 재능을 통해 장애를 이겨 낸 감동적인 이야기. 주인공 범상이는 소아마비에, 왕따에 가난한 집에서 자란 아이다. 우연히 서울역에 오게 된 범상이는 거리에서 구걸을 하다 장애아 보호 시설인 해 뜨는 집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바이올린을 만나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소중한 자아를 찾는다. 작가의 실제 체험과 고난을 고스란히 담아 완성했다.

마인데르트 드용 (지은이), 모리스 샌닥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 비룡소

11,000원  | 2006-02-02  | 9788949170770

1955년 뉴베리 상을 받은 마인데르트 드용의 대표작이다. 안데르센 상, 뉴베리 명예상 수상 작가 모리스 샌닥이 그림을 그렸다. 네덜란드 어촌 마을의 정취와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 재치 있는 문장을 만날 수 있다.

황인숙 (지은이), 이제하 (그림)  | 문학동네

7,500원  | 2002-07-11  | 9788982815386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언어구사가 뛰어난 황인숙 시인이 동화를 선보인다. 2001년 계간 「문학동네」에 연재했던 글을 묶었다. 시인의 동화는 따뜻하고, 상큼하게 읽힌다.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인생, 그 지난한 일상을 보듬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은이), 일론 비클란드 (그림), 정미경 (옮긴이)  | 문학과지성사

9,500원  | 2002-06-03  | 9788932013367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동화. 어느 날 릴레브로르 앞에 등에 조그마한 모터를 달고 날아다니는 신기한 사람, '지붕 위의 카알손'이 나타난다.

에밀 수베스트르 (지은이)  | 맑은소리

6,000원  | 1998-04-07  | 9788980500376

마리 유키코 (지은이), 김은모 (옮긴이)  | 나무옆의자

19,000원  | 2025-07-04  | 9791161572314

일본 다크 미스터리의 선두 주자 마리 유키코 신작 『언덕 위의 빨간 지붕』에서,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히지 않은 끔찍한 살인사건을 젊은 소설가가 긴 공백기 뒤의 야심작을 위한 소재로 삼는다.

조해일 (지은이)  | 죽심

18,000원  | 2024-06-14  | 9791194110002

1970년대의 한복판을 관통하며 산업화 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일상성에 주목하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조해일문학전집》. 이번 전집(1~11권)에는 조해일의 모든 소설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지면을 통해 발표한 작품은 물론, 미발표 작품까지 가능한 한 원형 그대로 보존하여 발간한다.

조해일 (지은이)  | 죽심

18,000원  | 2024-06-14  | 9791198586193

1970년대의 한복판을 관통하며 산업화 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일상성에 주목하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조해일문학전집》. 이번 전집(1~11권)에는 조해일의 모든 소설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지면을 통해 발표한 작품은 물론, 미발표 작품까지 가능한 한 원형 그대로 보존하여 발간한다.

서지원 (지은이), 이경석 (그림)  | 파란자전거

11,900원  | 2021-01-10  | 9791188609536

두바퀴 고학년 책읽기 시리즈. 낮에는 궁궐 지붕 위 잡상으로, 밤에는 미래에서 온 아이돌로 300년을 뛰어넘은 세기의 아이돌과 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조선의 공주, 그들의 춤을 추는 조선 제일의 광대, 그들의 물건을 갖고 있는 세자의 운명적인 만남이 펼쳐진다.

마리-다니엘 끄로또 (지은이), 소피 까송 (그림), 유정림 (옮긴이)  | 월드김영사

6,000원  | 2011-05-31  | 9788934947394

후루룩 뚝딱 읽기 그림책 시리즈. 아이의 발달 특성에 따라 교육적이고 감각적인 내용을 엄선하고 효과적으로 구성하여 어휘력, 독해력, 표현력과 더불어 아이에게 올바른 책 읽기 습관을 길러 준다. 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수잔 마이어 (지은이), 강수정 (옮긴이)  | 신영미디어

5,200원  | 2009-12-09  | 9788941331568

크리스마스를 맞아 부모님이 계시는 뉴욕으로 향하던 자레드는 우연히 만난 엘리스를 차에 태워 그녀를 고향까지 데려다 주게 된다. 과거의 아픈 기억 탓에 뉴욕으로 가는 것을 원치 않던 자레드는 엘리스의 집 지붕이 새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고쳐 주겠다는 핑계로 그녀의 고향에 한동안 머무르게 되는데…

다라 편집부 (엮은이)  | 다라

12,000원  | 2009-01-01  | 9788976633323

이금이 (지은이), 한유민 (그림)  | 푸른책들

9,800원  | 2006-03-20  | 9788957980538

젖니가 빠지고 이제 막 어린이가 된 앞니 빠진 아이들에게 보내는 이금이 작가의 단편 동화집이다. 표제작 '지붕 위의 내 이빨'을 비롯하여 저학년 또래의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모습과 마음을 생생하게 담은 이야기 9편이 실렸다.

재클린 우드슨 (지은이), 조경현 (그림), 김율희 (옮긴이)  | 다른

8,500원  | 2005-10-25  | 9788995574737

재미있고 예쁜 말만을 담은 이상적인 시가 아니라, 아이의 살아 움직이는 삶을 담은 시들. 주인공 로니가 자신의 생활에서 겪는 일들을 솔직하고 단순하게 시로 풀어 들려준다. 동시집이나 시집의 형태를 벗어나 연작의 시들을 통해 소설형식을 추구했다.

김병규, 소중애, 송재찬, 윤수천, 이규희, 임정진, 조대현, 김은숙, 이지현 (지은이), 원유미, 윤지연 (그림)  | 문공사

7,500원  | 2003-07-05  | 9788945215352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알려주는 동화. 인종차별, 자녀들의 교육문제, 국적 차별, 임금체불, 산업 재해 등 이 땅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애환을 열 편의 동화로 꾸몄다. 꾸마라 아저씨, 압둘 아저씨, 라브리 아줌마... 낯선 땅에서 왔지만 이들이 우리의 이웃임을 깨닫게 한다.

이금이 (지은이), 한유민 (그림)  | 두산동아

6,000원  | 1996-05-01  | 9788900051285

지은이는 `그저 만들어 낸 이야기가 아니라 생활 주변에서 늘 일어날 수 있는 소박한 주제들을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다룬 글들을 쓰고 싶다`고 하였다. 여기에 실린 작품들이 바로 이렇다. 쉬운 문체, 내용임에도 각 인물이 살아 있고, 그들의 생활이 보인다. 작은 한 일상사를 포착하여 우리들의 삶을 뛰어나게 묘사하고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