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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디자인사 (디자인으로 읽는 한국 정치사회사)
김종균 | 안그라픽스
38,700원 | 20251122 | 9791168231146
『한국 현대 디자인사』 세 번째 개정증보판 출간! 한국 디자인사를 이해하기 위한 단 한 권의 필독서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권력의 언어, 디자인 『한국 현대 디자인사』는 2008년 초판 출간 이후 꾸준히 개정돼 온 유일한 한국 현대 디자인 통사다. 17년의 역사를 거친 이번 세 번째 개정증보판은 2010년대 이후의 시각 문화와 사회 담론을 새롭게 반영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역사서임을 드러내 보인다. 20년 이상 디자인사를 연구해 온 저자 김종균은 한국 디자인의 형성과 변화를 시간 순으로 정리하며 한국 디자인사 70여 년을 꿰뚫는다. 이 책은 2000년대 초부터 산업 정책과 문화정치, 제도와 예술의 교차점에서 디자인을 읽어온 저자의 축적된 통찰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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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디자인
하라 켄야 | 안그라픽스
13,500원 | 20070227 | 9788970593029
일상의 커뮤니케이션에 의식적으로 반영해 가는 것이 바로 디자인! 디자인이라는 행위를 언어로 디자인한 『디자인의 디자인』.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해 온 디자이너 하라 켄야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자신이 관여한 여러 프로젝트를 돌아보며 나름의 답을 제시한 책이다. 지금 잠시 멈춰 미지의 일상과 만나자는 그의 제안에는 종래의 디자인관을 새롭게 보는 발상의 전환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디자인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저자는 디자인을 말이나 글로 설명하는 것이야말로 또 하나의 디자인임을 알았다고 말한다. 먼저 디자인 개념의 발생으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흐름 속에서 또 다른 전망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시대의 변화와 더불어 디자인을 세상의 적정한 장소에 재배치해 나갈 필요가 있는 디자인의 현재에 하나의 토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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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이너지의 움직이는 시각
라슬로 모호이너지 | 안그라픽스
58,500원 | 20251031 | 9791168231108
『모호이너지의 움직이는 시각』은 바우하우스의 핵심 인물, 20세기 디자인 교육의 혁명가 라슬로 모호이너지가 남긴 마지막 저서이자 그의 교육 철학을 집대성한 유일한 저서다. 1919년 독일 바이마르에 설립된 바우하우스는 예술·공예·건축·산업기술을 통합한 실험적 교육기관으로, “예술과 기술의 통합”이라는 목표 아래 근대 디자인의 기초를 세웠다. 모호이너지는 그중에서도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문 가장 급진적인 인물로, 회화·사진·영화·타이포그래피를 넘나들며 '새로운 시각'의 가능성을 실험했다. 1947년 미국 시카고에서 처음 출간된 이 책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정교하게 배치한 아티스트 북이자 예술과 교육에 대한 총체적 선언이었다. 모호이너지는 이 책에서 회화, 사진, 조각, 건축, 영화, 문학, 타이포그래피 등 예술 전반을 다루며, “예술이 기술과 결합할 때 인간의 감각과 사회가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단순한 예술 이론서를 넘어, 인간의 사고과 감각을 다시 조직하기 위한 가이드북으로도 읽힌다. 한국어판은 원서의 정교한 편집 디자인을 충실히 복원하고, 2005년 예술의전당 전시 〈모호이너지의 새로운 시각〉을 기획한 김상규 한국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번역했다. 바우하우스가 제시한 “예술과 기술의 통합”이라는 오래된 질문은, 기술이 인간의 감각을 대체하고 있는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그리고 『모호이너지의 움직이는 시각』은 그 질문에 대한 하나의 응답으로, 예술과 기술의 만남이 어떻게 새로운 사고의 가능성을 여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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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디자인 교과서
문은배 | 안그라픽스
36,000원 | 20250830 | 9791168231115
『색채 디자인 교과서』14년 만의 개정판 교육과 실무를 두루 아우르는 색채 디자인 안내서 색채는 기술과 예술, 과학과 디자인이 만나는 대표적인 융합 학문이다. 『색채 디자인 교과서』는 이러한 색채를 학문적 깊이와 실무적 활용을 아우르며 정리한 국내 최초의 색채 종합 이론서이다. 이 책은 지난 십수 년간 색채 연구와 교육, 디자인 현장에서 필수 기준서로 자리매김해 온 『색채 디자인 교과서』의 개정판으로, 2025년 국제 IEC 공식 한글 표준 용어를 전면 반영하여 미래 지향적이고 국제화된 색채 기준을 제시한다. ‘색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질문으로 시작하여 색채 관련 전문용어를 충실하게 정리했고, 색채 전반에 관한 기본 개념, 색채의 역사적 발전 과정과 미래 방향성을 함께 서술했다. 특히 색채 전문용어와 시지각 원리, 색이름 체계, 색채 심리, 유니버설 디자인, 색채 조화론, 색채 연구의 역사, 색채 표준과 관리, 디지털 색 등 저자가 30여 년간 축적해 온 연구와 현장 경험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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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예술 여행
윤서영 | 안그라픽스
27,000원 | 20250718 | 9791168231085
디자인의 도시 취리히, 예술과 건축이 숨 쉬는 바젤, 그리고 로컬이 아니면 찾을 수 없는 비밀스러운 공간들까지. 자연과 휴양 중심으로 소개되어온 스위스를 예술과 문화의 시선으로 소개하는 여행 가이드북이다. 마리오 보타, 페터 춤토르, 클라우디아 콤트 등 스위스 현지 창작자와 문화예술계 인물 38명이 직접 안내하는 문화예술 지도로, 아름다운 풍경 속 또 다른 스위스를 만나게 한다. 로컬 카페, 예술 공간, 디자인 호텔, 자연 명소 등 현지 창작자들이 직접 추천하는 293곳의 장소와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예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스위스 지도를 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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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크리틱 (1970년대 이후 한글 타이포그래피와 출판, 그리고 행동주의)
전가경 | 안그라픽스
32,400원 | 20250613 | 9791168230996
1970년대 이후 한국 시각 문화를 ‘한글 타이포그래피’ ‘출판’ ‘행동주의’라는 세 축으로 분석한 연구서이다. 한국에 그래픽 디자인 개념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시기로 본 1970년대 이후의 그래픽 디자인, 그중에서도 한글 타이포그래피와 출판 디자인의 문화사적 맥락과 디자이너들이 사회 문제에 적극 개입해온 행동주의적 실천을 다룬다. 16년간 디자인 저술가로서 활동해온 저자 전가경은 그동안 서구 그래픽 디자인사에 비해 평가되지 않았던 한국 그래픽 디자인사의 파편화된 사례들을 연결해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한국 디자인사의 한 축을 구성하고자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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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맨 (종이를 코딩하는 디자이너)
최규호 | 안그라픽스
14,400원 | 20241001 | 9791168230811
상상 속 종이책이 현실이 되도록 책 만드는 모든 이의 든든한 지원군, 페이퍼맨 종이는 까다롭고 예민한 물질이다. 같은 종류의 종이라도 제지사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고, 지종은 수백 가지에 이르기 때문에 책 한 권을 만드는 데 필요한 종이양을 계산하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저자 최규호가 10년 동안 개발하고 디자인해 온 앱 페이퍼맨은 바로 이러한 일을 돕는다. “책 제작을 돕는 종이 사용량 계산기”라는 부제를 단 앱 페이퍼맨은 책을 내지와 표지로 나누어 각 부분에 필요한 종이 사용량을,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질 책의 정확한 책등 두께를 계산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한다. 한 책에 들어가는 종이양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일은 책이 의도한 대로 제작되게 하는 데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 그래서 잘 만들어진 책의 탄생 배경에는 종종 페이퍼맨이 자리하곤 한다. 『종이를 코딩하는 디자이너』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 저자 최규호는 대학교 수업에서 영감받아 시작한 개인 프로젝트 페이퍼맨을 10년 동안 지속할 수 있었던 지구력과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디자이너로서 실천한 다양한 시도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2부에서는 「페이퍼맨 사용자를 위한 24가지 질문」을 통해 앱 사용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며 종이 사용량 계산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페이퍼맨을 직접 사용하는 현직 디자이너와 편집자 6명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종이를 다루는 일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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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색명의 상징의미 (전통색명의 종류)
정시화 | 안그라픽스
20,700원 | 20251024 | 9791168231139
『전통색명의 상징의미』는 옛 문헌 속 430종의 전통 색이름을 분석해 색의 상징과 문화적 의미를 해석한 인문서로,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명예교수 정시화가 수십 년간 쌓아온 전통색명 연구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색은 오래도록 한국인에게 음양오행 사상과 사회 질서, 미의식을 담은 총체적 언어체계였다. 궁중 음식 신선로와 구절판 역시 흑·적·청·백·황의 오색으로 조화를 이루었다. 조정 신하의 관복은 품계에 따라 색이 달랐고, 품이 높을수록 붉은빛을 띠었다. 2021년 인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제목은 한자어 “홍수(紅袖, 붉은 소매)”에서 왔다. 홍수는 ‘아름다운 여인’ ‘궁에서 일하는 여인’을 뜻한다. 한국 디자인의 역사와 함께해 온 정시화 교수는 한국 색채·디자인 연구의 산증인이다. 그는 1970년대부터 전통색채론, 디자인론 등을 가르치며 한국 디자인 교육의 기반을 다졌다. 1991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처음 실시한 전통색 연구에도 연구위원으로 참여했다. 정시화 교수는 40여 년간 『삼국사기』에서 『승정원일기』에 이르기까지 주요 고문헌에 등장한 색이름 400여 종을 추적했다. 그의 연구를 집약한 이 책은 역사 속에서 실제로 쓰인 ‘진짜’ 전통색명을 다시 불러내 우리의 오랜 삶과 문화를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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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택 (공동체를 설계하는 건축)
야마모토 리켄, 나카 도시하루 | 안그라픽스
20,700원 | 20250228 | 9791168230866
2024년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이 야마모토 리켄에게 돌아갔다. 톰 프리츠커는 함께 살아가는 법을 연구해 온 그를 “단순히 가족이 살아가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새로운 건축 언어를 제안한다.”라고 평했다. 건축가 야마모토 리켄과 나카 도시하루가 함께 쓴 『탈주택』은 산업혁명 이후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1가구 1주택’이라는 개념을 비판하며, 건축을 통해 새로운 주거 방식을 모색하는 책이다. 두 건축가는 단순히 더 나은 주택이 아니라 건축으로 삶의 방식, 나아가 공동체를 어떻게 설계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1부에서 야마모토는 과거 사랑방처럼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는 ‘시키이(閾)’라는 개념을 내세워 주택 안팎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문다. 그가 설계한 판교하우징과 강남하우징을 비롯한 건축물 7개를 분석해 그가 말하는 건축적 대안의 구체적인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2부에서 나카는 ‘시키이’라는 개념을 발전시킨 주거 모델을 탐색한다.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와 영향을 주고받는 건축물 2개의 구조를 자세하게 풀이한다. 한국어판 출간을 맞아 두 건축가의 특별 서문을 실었으며, 한국에서 공동체와 지역사회에 관해 연구하는 건축가 박창현의 감수를 더해 책의 논의를 더욱 충실하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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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티셔츠 (70장의 티셔츠, 70가지 이야기)
쓰즈키 교이치 | 안그라픽스
20,700원 | 20250626 | 9791168230989
전 세계의 길거리를 누비며 여러 삶을 채집하는 편집자이자 저널리스트 쓰즈키 교이치가 일흔 장의 버릴 수 없는 티셔츠와 그에 얽힌 일흔 편의 이야기를 정성껏 다려 엮었다. 펑크 공연에서 보컬과 맞바꿔 입은 티셔츠,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티셔츠, 헤어진 연인의 냄새가 밴 티셔츠, 아버지로부터 물려받고 매일매일 애용해 헐어버린 티셔츠, 충동구매 한 뒤 단 한 번도 입지 않았지만 계속 꺼내서 보게 되는 티셔츠까지……. 나이, 성별, 직업, 출신지 외에는 아무것도 드러나 있지 않은 일흔 명의 삶과 희로애락의 버라이어티를 각자만의 버릴 수 없는 티셔츠를 통해 엿본다. 보편적인 사물인 티셔츠에 스며든 다양한 면면의 체취를 맡다 보면, 어느새 독자도 자신만의 ‘버릴 수 없는’ 것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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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작은 산 (지형 격차로 도시 읽기)
제랄딘 보리오 | 안그라픽스
54,000원 | 20250627 | 9791168231009
서울의 작은 산을 둘러싼 역사, 도시계획, 생활이라는 세 가지 축으로 대도시 서울의 형성과 변화를 읽어내는 책. 스위스 공인 건축가인 저자는 조선시대 풍수 기반 수도 계획, 1960년대부터 진행된 재개발과 주택정책, 2000년대 이후 도시 녹지계획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도시계획사를 입체적으로 읽어낸다. 천장산, 국사봉, 매봉산, 와우산을 비롯한 서울의 작은 산 스물네 곳을 중심으로 고지도, 도시계획도, 항공사진, GIS 지도, 사진 르포르타주 등을 활용해 빈틈없는 도시 구조 안에서 각 산의 경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시각적으로 추적한다. 특히 ‘보이드(void)’와 ‘솔리드(solid)’라는 건축 개념을 통해 서울의 작은 산이 단순히 빈 공간이 아니라 도시의 또 다른 정체성임을 밝혀낸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산동네 풍경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낯설고도 익숙한 서울의 또 다른 얼굴을 마주하게 한다.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같은 제목의 전시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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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컬러링북 1
안그라픽스 편집부 기획, 안상수 원작 | 안그라픽스
14,400원 | 20251024 | 9791168231160
도깨비가 벌이는 색의 잔치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53번의 군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민중의 염원을 담은 도깨비 컬러링북으로 되살아나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옛 유물에서 발견한 53가지 도깨비무늬를 한 권에 담은 컬러링북이다. 디자이너 안상수가 한국전통문양집 『도깨비』(안그라픽스, 2020)에 실은 문양 가운데 50여 가지를 골라 엮었다. 벽돌 장식과 나무 조각을 비롯해 막새기와와 바래기기와, 절문짝과 사당문짝 등 다양한 유물에 새겨진 도깨비들이 컬러링 도안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한국에서 도깨비는 상상 속 존재이지만 늘 이웃처럼 곁에 있었다. 잡귀를 쫓아내는 무서운 얼굴이면서도,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주고, 어려운 순간엔 힘이 되어주는 정의로운 수호자. 두렵고도 친근한 매력의 도깨비는 단순한 상상을 넘어 일상과 신앙, 그리고 미의식에 깃든 한국적 상징이다. 페이지마다 생생하게 움직이는 도깨비를 마주하면, 그 얼굴에 담긴 옛사람들의 소망과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오늘날 도깨비는 한국 전통 설화를 넘어 세계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당당히 존재감을 드러낸다. 공개 직후 41개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부터 대만 최고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라마 〈도깨비〉까지, K-콘텐츠에서 한국 도깨비는 신비로운 매력으로 모두를 매료시켰다. 이 컬러링북은 바로 그 도깨비의 원형을 직접 색칠하며 한국의 멋과 얼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책은 안그라픽스 컬러링북 시리즈의 첫 책으로, 『도깨비 컬러링북』 2·3권과 『호랑이 컬러링북』이 연이어 출간될 예정이다. 안그라픽스 컬러링북 시리즈는 유물과 책으로 전하는 한국 전통 문양과 캐릭터를 고증하고 새롭게 재해석해 오늘날 독자에게 소개하는 워크북 시리즈다. 컬러링을 마치면 절취선을 따라 한 장씩 뜯어 나만의 예술 작품으로 액자에 걸어 보관할 수도, 소중한 지인에게 액운을 막고 길운을 부르는 선물로 건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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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석 류영모의 한글 타이포그래피
황준필 | 안그라픽스
24,300원 | 20250626 | 9791168231078
다석 류영모의 정신이 시각 언어로 새겨진 철학적 아카이브, 한글 타이포그래피의 바탕을 만들다 다석 류영모(1890–1981)는 우리나라의 큰 사상가이자 철학자, 종교인으로 기독교·불교·유교 등 동서양의 종교와 철학에 두루 밝아, 이를 융합하여 독창적인 사유 체계를 구축했다. 우리말과 글로 철학을 한 최초의 사상가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사유와 일상 속 깨달음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다석일지』를 남겼다. 이 책 『다석 류영모의 한글 타이포그래피』는 한글을 재료 삼아 세상을 설명하려 한 다석의 글자가 품은 뜻 알갱이, 글꼴 얼개, 글꼴 그림을 타이포그래피로 해석하려는 첫 번째 기록이다. 이 책을 통해 표현의 영역은 더 넓어지고, 한글 타이포그래피는 철학의 언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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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꿈을 꾸며 걷다
나가오카 겐메이 | 안그라픽스
19,800원 | 20250617 | 9791168230965
『디자이너 꿈을 꾸며 걷다』는 나카오카 겐메이가 D&DEPARTMENT를 만드는 과정을 기록한 8년간의 일기가 담긴 책이다. 저자 나가오카 겐메이는 디자인 활동가이자 D&DEPARTMENT 프로젝트의 설립자로, 일본 전역은 물론 여러 나라를 분주히 오가며 새로운 문화와 올바른 디자인의 가치를 전파해 왔다. 그가 20년 넘게 활동의 주제로 삼아온 ‘롱 라이프 디자인’이란 오랫동안 지속되는 훌륭한 활동이나 물건을 의미한다. 이 책은 ‘D&DEPARTMENT‘라는 이름도 없던 시절부터 순수하게 ‘해보고 싶다’는 마음만을 간절히 품고, 못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초월해 리사이클 매장의 꿈을 실현해 가는 과정과 함께 그의 ‘방식’이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마음을 따라 살아갑니다. 이것이 나가오카 겐메이의 방식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시간 순서대로 따라가다 보면 우리의 일, 회사, 삶의 방식, 사람과의 관계, 디자인에 관한 생각을 바꿀 힌트가 분명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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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짜씨 28 (타이포그래피 지금 2025)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 안그라픽스
31,500원 | 20250630 | 9791198325266
프로파간다, 브랜딩, 제도와 권리, 도구 오늘날 타이포그래피의 역할에 대하여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는 글자와 타이포그래피를 연구하기 위해 2008년 창립되었다. 『글짜씨』는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에서 2009년 12월부터 발간한 타이포그래피 학술지다. 《학술대회》는 학회가 2010년부터 개최해 온 타이포그래피 강연 및 워크숍이다. 제8대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타이포그래피의 현상과 실천을 탐구하며 동시대 타이포그래피의 정체성을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이 가속하는 환경을 탐험하기 위해 학회는 ‘대화와 연결’을 방법론으로 삼았다. 이 방법론은 하나의 지점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흐름을 아우르는 축으로 작동하며,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타이포그래피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렇기에 『글짜씨 28』의 주제는 다시 한번 ‘지금의 타이포그래피’이다. 『글짜씨 26』에서는 탐험가의 자세로 ‘지금까지의 타이포그래피’를 살폈고, 『글짜씨 27』에서는 2024년의 ‘지금의 타이포그래피’을 기록했다. 그리고 『글짜씨 28』은 현재의 경험을 담아내고자 하는 태도를 견지하며 프로파간다로서의 타이포그래피, 브랜딩, 제도와 권리, 도구와 글자체 연구 및 주요 이벤트 등을 입체적으로 탐구해 타이포그래피가 사회적 감각과 전략적 실천의 수단으로 쓰이는 방식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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