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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으)로 1,53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2785558

누구의 알일까? (알)

모니카 랑에  | 시공주니어
9,000원  | 20170710  | 9788952785558
2004년에 출간되어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온 네버랜드 생태 그림책이 판형도 새롭게, 표지도 새롭게, 그리고 시리즈명도 새롭게 변모해 '그림으로 만나는 자연 관찰' 시리즈로 탄생했다. '그림으로 만나는 자연 관찰' 그림책은 아이들이 가장 친근감을 갖고 궁금해하는 동물들에 대한 6가지 테마를 권별로 다양하게 소개한다. 책 속에 숨어 있는 쥐, 개미 등을 탐정처럼 찾아보는 재미, 접은 종이를 통한 호기심 자극, 각 권 안에 담긴 짧고도 다양한 12가지 이야기 등 폭넓되 주제별로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춤하여 쉽게 다루었다. 저마다 관심 있는 테마를 골라 읽을 수 있어 지루하지 않게 동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키울 수 있다.
9788949101828

이기훈  | 비룡소
13,500원  | 20160120  | 9788949101828
2010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 2010 MENTION 선정 작가 이기훈의 신작 그림책『알』. 이야기는 병아리를 키우고 싶은 아이가 냉장고에서 엄마 몰래 달걀들을 꺼내 방 안에서 품는 것으로 시작된다. 시간이 흘러 마침내 달걀들이 하나둘 깨지는 순간 상상 그 이상의 이야기로 독자를 빠져들게 한다. 과연 알은 어떻게 될까? 특히 이야기의 결말을 독자에게 넘겨 줌으로써 아이들이 더욱 마음껏 상상하도록 이끈다.
9791194273165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지구로부터 우주의 거리를 재다)

지웅배  | 더숲
23,940원  | 20250328  | 9791194273165
거리를 잰다는 것은 우주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다! ‘우주먼지’ 지웅배 박사가 거리 재기를 통해 바라본 무한한 우주와 현대 천문학의 여정 현대 천문학은 우리가 갈 수 없는 머나먼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끊임없이 거리 재기를 반복한 여정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달이 꾸준하게 지구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가 하면, 지구에 바다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딱 적당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은 유튜브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보다BODA〉를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지웅배 박사가 천문학의 탐구 여정을 ‘거리 측정’이라는 독창적 시선으로 풀어낸 흥미로운 과학책이다. 천문학자들은 직접 갈 수 없는 먼 우주의 거리를 어떻게 측정해 왔을까? 그 과정에서 그들은 어떤 우주의 비밀을 밝혀냈을까? 이 책에는 천문학자들이 우주의 거리를 헤아리기 위해 ‘발버둥친’ 기나긴 여정이 담겨 있고, 그들이 탐구한 거리 재기의 결과로 알게 된 끝없이 펼쳐지는 우주 공간의 생생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45억 년 전, 지구가 지금보다 훨씬 빠르게 자전했다는 사실을 통해 현대인보다 더 바빴던 공룡의 하루를 상상하게 만들고, 금성의 태양면 통과 관측 장면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소개해 마치 눈앞에서 우주의 장관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어려운 천문학 개념들도 역사적 일화와 함께 풀어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가 공개한 80여 장의 사진과 자료는 독자를 우주로의 여행으로 초대하며,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천문학의 본질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 준다. 이 책은 천문학이 단순한 숫자와 데이터가 아니라, 우리와 우주의 관계를 탐구하고 사유하는 특별한 여정임을 보여 준다.
9788986355468

알 (비밀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김영교  | 고글
24,300원  | 20160505  | 9788986355468
[표지글] 21세기를 사는 우리는 우주와 인간의 탄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형이상학(形而上學)의 시대를 살고 있다. 종교와 과학이 상반되는 시대에서 종교와 과학이 서로 합일 되고 서로 보증되는 진리의 시대와 우리는 마주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시대의 문제로 지금까지 성인으로 출세한 석가, 예수, 공자, 소크라테스 등이 찾고 구하고 밝히고 예언한 실체가 성취되는 시대인 것이다. 영원한 비밀이었던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는 의문이 모두 풀리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서문 중에서 [양장본]
9788955724691

스타일세트

알  | 글송이
0원  | 20100101  | 9788955724691
총 3권으로 구성된 『스타일세트』. 보세 옷을 입고도 스타일이 멋진 친구, 메이커를 입고도 스타일이 안 나는 친구!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나만의 스타일을 살리는 소녀들의 패션 코디 비결을 알 수 있습니다! 톡톡 튀는 센스로 사랑받는 친구가 되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특별히 예쁘지도 않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친구들과 선생님께 사랑받는 친구들이 있어요. 이 책에서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센스있는 소녀가 되는 법을 담았습니다. 예쁜 일러스트와 올컬러 만화로 센스 있는 아이가 되는 특별한 비결을 알아보세요~!
9791168151154

호국영웅들의 이야기 (6·25참전용사 20인의 전쟁 증언과 기록)

양정훈  | 황금알
19,000원  | 20250625  | 9791168151154
“6·25전쟁 75주년 맞아 숨어 있던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증언집 『호국영웅들의 이야기』 출간” “잊혀진 영웅들을 기억하고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20여 명 참전용사의 실명 증언 수록,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출간된 『호국영웅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너무 쉽게 “과거”라 부르고 지나쳐왔던 전쟁의 한복판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군사 기록이 아니다. 이름 없는 병사, 전투의 최전선에 섰던 노병, 이제는 고인이 된 이들의 살아 있는 목소리를 통해 전쟁의 진실을 들려주는 ‘증언의 책’이자 ‘기억의 서사시’이다. 저자 양정훈은 자신의 조부 양태석 일등상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6·25 참전용사들을 직접 만나 증언을 채록했다. 인터뷰는 단순한 회고가 아닌, 전투의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병과별 작전 상황까지 세밀하게 담겨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실제 전장의 냄새와 총성, 혼란, 두려움을 생생히 체감하게 한다. 특히 육탄특공대, 포병 지원, 공병대의 지뢰 매설, 철수 시 다리 폭파와 같은 작전묘사는 마치 한 편의 전쟁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그러나 이 책이 더욱 빛나는 지점은, “국가를 위해 싸운 군인”이라는 영웅화된 이미지 너머, 한 사람의 아들, 남편, 동료로서의 병사들의 인간적인 고뇌와 따뜻한 정, 두려움, 부상, 생존의 경험을 숨김없이 담아낸다는 점이다. 한참을 싸운 뒤야 자신이 이미 ‘전사 처리’ 되었다는 걸 알았다는 어느 병사의 회고, 민가에 숨어들던 적 탱크를 수색해 파괴하던 특공대의 침묵, 포화 속에서 철모 대신 흙을 뒤집어쓴 채 살아 돌아왔던 순간들… 이 책은 전쟁을 ‘이긴 자’의 역사가 아닌, 살아남은 자와 잊힌 자들의 기록으로서, 다시 쓰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은 단지 추모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미래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에 대한 성찰”이라고 말한다. 출판의 형식은 단정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각 증언은 자료적 근거를 기반으로 구성되어 역사적 가치 또한 높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육군군사연구소 등의 기록과 사료를 적극 활용하여, 회고와 사료의 균형을 잘 맞추었다. 『호국영웅들의 이야기』는 단지 6·25에 관한 책이 아니다. 그것은 모든 전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기억의 책임’을 짊어진 우리에게 묻는다. “누구의 목소리를 기억할 것인가?” “무엇이 진정한 애국인가?” 이 책은 기억을 잃지 않기 위해 써야 했던 기록이며, 이 땅 위에 자유를 지키려 했던 이름 없는 자들의 ‘귀환’이다.
9791168151239

최고의 희망

강흥수  | 황금알
10,800원  | 20250828  | 9791168151239
*강흥수 시집 『최고의 희망』_특징과 책소개 강흥수 시집 『최고의 희망』은 일상의 소소한 풍경 속에서 삶의 의미를 건져 올린, ‘소박함의 위대함’을 증명한다. 시인은 도시의 고독, 관계의 균열, 정치와 사회의 부조리까지 꿰뚫어 보면서도, 결론적으로 “사랑이 최고의 희망”임을 선명히 선언한다. 3부로 구성된 시집은 철학적 사유와 사회 비판, 유머와 연민을 아우르며, 고통 속에서도 삶을 붙드는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다. 강흥수의 시는 비관을 넘어, 오늘을 사는 독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생활의 서정이자 실존적 성찰의 기록이다. -김영탁(시인ㆍ『문학청춘』 주필) 강흥수의 『최고의 희망』은 그의 열 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 『마지막 불러보는 그대』(2001) 이후 20여 년에 걸쳐 꾸준히 축적해 온 시적 여정을 집약한 결실이다. 대략 이태 반 간격으로 시집을 발표해 온 점을 고려할 때, 그는 다작의 시인이라 할 수 있는데, 시를 향한 시인의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를 반영한다. 이는 강흥수의 삶에서 시가 얼마나 본질적인 가치로 자리하고 있는지를 방증한다. 강흥수의 시적 여정은 일상의 중력을 감내하면서 시인으로서의 책무를 소홀히 하지 않은 궤적이며, 시에 대한 투철한 신념과 내면적 열정의 지속을 환기한다. 그는 시인으로서 ‘한 길’을 걷는다는 자세를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 『최고의 희망』은 그러한 시인의 태도와 집념, 그리고 흔적들이 응축된 시적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 강흥수 시인이 걸어온 시적 여정의 꾸준함은 지금까지 발표한 시집들의 출간 간격에서도 확인된다. 비교적 일정한 주기를 유지하며 발표된 시집들은 그의 창작 태도가 감정의 기복이나 외적 충격에 좌우되지 않고 일정한 흐름 속에서 지속되어 왔음을 환기한다. 이러한 균형 잡힌 출간 이력은 곧 강흥수의 시 세계가 급격한 전환이나 극단적 실험성보다는 완만하고 차분한 변화를 통해 진화해 왔음을 보여준다. 그는 시의 ‘한 길’을 묵묵하게 걸어왔다. - 김홍진(한남대학교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
9791168151222

세계시론산책

 | 황금알
22,500원  | 20250828  | 9791168151222
『세계시론산책』은 시에 대한 고전적 성찰을 집대성한 역작으로, 고대부터 20세기 초까지의 대표적인 시론 15편을 번역하고 해설한 인문서이다. 번역가 김석희는 『문학청춘』에 3년간 연재했던 ‘세계시론산책’ 칼럼을 바탕으로 이 책을 엮었다. 아리스토텔레스, 호라티우스, 셸리, 릴케, 발레리 등 서구 시론의 정수를 이루는 주요 사상가들의 원전을 엄선하여, 각 시대의 시학이 지닌 철학적 통찰과 미학적 규범을 현대어로 풀어냈다. 고전주의에서 상징주의, 낭만주의를 넘어 초현실주의에 이르기까지, 시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해석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시와 문학의 본질을 다시 묻는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사유의 장을 제공한다. 시인은 어떻게 생각하고, 언어는 어디까지 노래가 될 수 있을까. 『세계시론산책』은 인간이 언어를 미학적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발견’에서부터 시작된 시의 탄생과 발전을 탐구하는 여정이다. 번역가 김석희는 술자리의 청탁으로 시작된 연재를 집필하면서, “고전적인 평가를 받은 시론”을 하나씩 골라 ‘시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귀 기울인다.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 시작해,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예이츠의 「시의 상징주의」, 엘뤼아르의 「시의 증거」에 이르기까지, 시를 둘러싼 수천 년의 해석과 논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결과물이다. 단순한 번역을 넘어, 오늘의 독자와 시론 사이를 연결하는 해석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고전 문학과 시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귀중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고대의 ‘모방예술론’부터 낭만주의적 자아의 고백, 상징주의의 직관과 추상까지, 다양한 흐름을 조화롭게 엮은 이 책은 마치 정갈한 시정(詩情)의 식탁 같다. 시에 대한 이론과 감상의 역사를 천천히 산책하듯 따라가다 보면, 언어와 감정, 인간과 세계 사이의 미묘한 긴장과 교감을 새롭게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시를 사랑하는 이들뿐 아니라, 문학을 읽는 이라면 누구나 손에 들어야 할 한 권이다.
9791168151215

흔들림을 놓는다 (장욱 시집)

장욱  | 황금알
13,500원  | 20250822  | 9791168151215
장욱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 『흔들림을 놓는다』는 시인의 삶과 예술, 그리고 민족적 정서가 깊이 응축된 하나의 시적 결정체이다.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농악의 정서를 통해 민중의 언어이자 원형 문자인 ‘소리’를 시조로 풀어내는 시인의 독창적인 시 세계가 이 시집에 오롯이 담겨 있다. 이는 단순한 전통의 계승을 넘어, 흙과 땅의 기억, 그리고 삶의 뿌리를 시적 언어로 되살려내는 치열한 작업의 결과이다.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는 시인의 내면을 관통하는 다양한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1부 ‘끓는 점’은 삶의 본질적인 번민과 뜨거운 열망을, 2부 ‘흰손’은 순수와 결백, 혹은 치유의 염원을, 3부 ‘초록 바위’는 생명력과 강인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의 의미를, 그리고 4부 ‘먼지, 투명한 고요’는 소멸과 비움, 궁극적으로 찾아가는 평온의 경지를 노래한다. 이러한 유기적인 구성은 독자로 하여금 시인의 사유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그의 시가 가진 깊이와 넓이를 온전히 경험하게 한다. 장욱 시인은 1988년 『월간문학』(시조)과 1992년 『문학사상』(시)으로 등단한 이래 꾸준히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사랑살이』 『사랑엔 피해자뿐 가해자는 없다』 『겨울 십자가』 『조선상사화』 『두방리에는 꽃꼬리새가 산다』 『민살풀이춤』 등 수많은 시집을 통해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물음과 자연의 섭리, 그리고 역사의식을 시적으로 형상화해 왔다. 특히 이번 시집에서는 “나의 시는 해체적 발상을 통하여 인간과 사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지상의 생존자(벌레, 풀 등)들과 우주적 관계를 회복하여 서정시의 통합적 경지를 추구해 나가고자 함이다”라는 시인의 말을 통해, 그의 시가 지향하는 깊이 있는 철학적 배경과 시적 탐구 정신을 엿볼 수 있다. -김영탁(시인·『문학청춘』 주필)
9791168151185

마비전의 원리 (최단시간에 지휘체계와 조직심리를 마비시키는 전쟁술)

전의식  | 황금알
25,200원  | 20250725  | 9791168151185
『마비전의 원리』는 고대 손자병법에서 현대전까지 이어지는 전략사상의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의 현실에 맞는 새로운 전쟁술 - 마비전(痲痹戰)을 이론화한 새로운 병법서다. 적의 지휘체계와 조직심리를 단기간에 무력화하는 이 전략은, 소모전이나 기동전을 넘어선 제3의 정규전 개념으로 제시된다. 전의식은 이 책을 통해 열세군도 우세군을 이길 수 있는 자주국방 전략의 실마리를 제공하며, 미래 안보 전략의 철학적 기반을 정립하고자 한다. 이 책은 한국의 전략환경에 특화된 전쟁이론으로서 ‘마비전(痲痹戰)’을 중심으로 다룬 혁기적인 병법서이다. 저자 전의식은 수천 년에 걸친 한민족의 전쟁사를 되짚으며, 고대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병법에 대한 체계적인 학문화가 부재했던 현실을 지적한다. 이 책은 손자병법에서 시작되는 기동전의 원리를 바탕으로, 적의 지휘체계와 조직심리를 최단 시간 내에 마비시키는 전쟁술을 이론화하고 이를 실전 사례 및 전략사상가들의 연구와 접목해 해설한다. 세계전쟁사 속 마비전의 실제 사례뿐 아니라 한반도 역사 속 인천상륙작전, 광개토태왕의 백제 정벌 등도 분석 대상이 된다. 특히 ‘마비전’을 소모전과 기동전에 이은 제3의 정규전 형태로 규정하며, 전략의 철학과 전술의 과학을 종합해 새로운 안보 전략사상의 틀을 제시하고자 한다. 저자는 이 이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군대 편성과 군사력 구축 방안을 제안하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안보 현실에 부합하는 자주적인 전략사상을 구축할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
9791168151192

배밭에는 배꽃이 핀다

홍경흠  | 황금알
10,800원  | 20250808  | 9791168151192
‘꽃처럼 빛나는 사랑의 언어’는 여든을 바라보는 시인 홍경흠의 인생과 문학, 사랑과 회한, 생의 고비마다 새겨진 통찰을 담은 시집이다. 체육교사로 40여 년을 살아오다 쉰이 넘어 시단에 등단한 그는, 지난 20년간 타오르는 듯한 열정으로 언어의 불꽃을 일구어 왔다. 이 시집은 ‘노화’ ‘죽음’ ‘집’ ‘사랑’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인간 존재의 보편적 문제를, 시인의 내밀한 체험과 감정으로 빚어낸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병상에서 마주한 죽음 앞의 겸허한 기도, 무주택자로 살아온 삶의 솔직한 고백, 아내를 향한 늦은 애틋함,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회한은 독자에게 깊은 공감을 일으킨다. 홍경흠의 시는 직설적이면서도 절제된 언어로 일상의 사소한 순간을 시적 진실로 이끌며, 도시인의 고단함과 노년의 상실감, 그리고 그 속에서도 결코 꺼지지 않는 희망과 사랑의 불씨를 이야기한다. ‘공원’을 사랑이라 말하고, ‘연둣빛’에 새로운 계절과 사랑의 부활을 보는 그의 시선은, 삶의 끝자락에서조차 따뜻한 생의 언어로 피어난다. 이 시집은 고통과 기쁨을 껴안은 생의 정면을 향한 치열한 시적 응시이며 고요한 성찰이다. 누구에게나 다가올 노화와 이별, 결핍과 그리움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사랑의 힘을 믿는 이들에게, 이 시집은 따뜻하고도 단단한 빛으로 남을 것이다. -김영탁(시인·『문학청춘』 주필))
9791168151208

분침도 시침도 떼고 (유유 제3집)

유유 동인, 김현지, 박분필, 우정연, 유동애  | 황금알
13,500원  | 20250808  | 9791168151208
유유 동인들이 묶은 이번 동인지의 시들에서는 말의 농밀한 향기와 신비한 모습으로 피어나는 은유의 꽃과 살아 숨 쉬는 생동감 있는 언어의 호흡이 느껴진다. 모두가 서정시가 이룰 수 있는 아름다운 경지에서 가능한 것들이다. 그래서 그들의 시를 읽으면 마치 언어의 숲속에 들어가 치유를 받는 느낌이다. 많은 말들 중에 오직 시만이 이런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다. 아주 오래전에 시가 기도문이거나 주문일 때, 또 노래로 불릴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이 힘은 모든 것이 사소한 일상으로 해체되고 무의미와 상투성과 자동화가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는 지금의 현대사회에서도 아직 우리의 정신을 지켜주는 정서적 케렌시아가 되어 남아 있다. 이런 서정시를 쓰고 지키는 시인들이 존재하고 있어 아름다운 우리말이 아직은 풍성하게 남아 우리의 사유와 정서의 깊이를 가능하게 하고, 현대문명에 의해 자행되는 생명파괴의 폭력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움과 새로운 생명에 대한 꿈을 꿀 수 있게 된다. - 황정산(시인·문학평론가)
9791168151178

기억의 꽃이 피어날 때 (고래억 시집)

고래억  | 황금알
13,500원  | 20250717  | 9791168151178
“기억은 시가 되어 피어난다.” 『기억의 꽃이 피어날 때』는 고래억 시인의 첫 시집으로, 일생의 시간 속에서 조용히 적어 내려간 진심의 시들이 한 송이 꽃처럼 엮인 작품집이다. 199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인은 교단의 칠판 앞에서, 자식의 손을 잡으며, 고향을 그리워하고 병상의 침묵을 견디며, 삶의 곡진한 순간마다 시를 기록해 왔다. 이 시집은 그 긴 여정의 결실이자, 그리움의 정원이다. 시는 교사로서, 아버지로서, 이웃의 한 사람으로서 품어온 사랑과 질문, 고백의 언어들이다. 한 줄 한 줄에는 사라진 계절과 떠나간 사람들, 그리고 다가올 내일에 대한 시인의 따뜻한 기도가 스며 있다. 이 시집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기억을 시로 가꾸는 법을 보여주는 시집이다. 그 속의 꽃은 오직 한 사람의 마음에라도 피어나기를 조용히 기다리고 있다.
9791168151246

현대시의 비대칭성과 상징성

김재홍  | 황금알
19,400원  | 20250828  | 9791168151246
9791173320408

26살에 1억을 모았습니다 (월급만으로 부족한 당신을 위한 김알밥의 맞춤형 재테크 수업)

김알밥  | 김영사
16,920원  | 20250116  | 9791173320408
“통장에 찍힌 월급 180만 원, 이렇게 평생 살고 싶지 않았다” 5년 동안 1억 모으려다 2년 반 만에 1억 모으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까지 인스타툰 ‘재테크하는 알밥’의 2030 맞춤형 재테크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2030이라면 모두 주목! 자산 0원 고졸 직장인에서 2년 반 만에 자산 1억 원 파이어족으로 변신한 김알밥(인스타툰 ‘재테크하는 알밥’ 작가)이 그 비법을 공개한다. 김알밥은 채널A와 KBS 방송, 오늘의집과 토스 플랫폼에 출연한 20대 짠테크 대표주자이자 와디즈 펀딩률 1,000% 작가, 강사, 유튜버로 인스타툰 작가로 활동하는 ‘프로 N잡러’다. 《26살에 1억을 모았습니다》는 짠테크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김알밥의 가장 현실적인 20대 1억 모으기 노하우가 한데 담긴 책이다. 부자를 꿈꾸는 사람, 든든한 시드머니를 모으고 싶은 사람, 파이프라인을 늘리고 싶은 사람, 일단 뭐라도 해보고 싶은 사람 누구나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장을 읽으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월급이 적어도, 재테크를 잘 몰라도 상관없다. 김알밥과 함께 차근차근 부자 되기 첫 단계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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