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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마티스"(으)로 6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0536159

앙리 마티스

폴크마 에서스  | 마로니에북스
10,800원  | 20220228  | 9788960536159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미술사 거장들을 만나볼 수 있는 베이식 아트 시리즈! 더 커진 판형과 도판으로 돌아오다 베이식 아트 시리즈는 1985년 피카소 작품집을 시작으로 베스트셀러 아트북 컬렉션으로 거듭났다. 그 이후 간결하고 얇은 작가별 도서는 200여 종이 넘게 제작되었고, 20여 개 국어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뛰어난 제작 가치를 지님과 동시에 훌륭한 삽화와 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각각의 책이 지닌 주제 의식은 활력이 넘치면서도 어렵지 않아 가까이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15년만에 새롭게 돌아온 이번 〈베이식 아트 2.0〉 시리즈는 전보다 더 커진 판형과 도판으로 독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작품 이미지를 전달한다. 삶의 기쁨 현대화 거장의 생동감 넘치는 색과 형태 앙리 마티스(1869-1954)의 작품은 감미로운 색채와 단순한 형태의 힘에 대한 신념을 반영한다. 그림으로 명성을 얻었지만 마티스는 드로잉, 조각, 석판화, 스테인드글라스와 콜라주 등으로도 작업을 했으며, 서서 그림을 그릴 수 없는 나이가 되자 독자적인 종이 오리기 기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마티스의 주제는 누드, 초상화, 풍경화, 동양풍의 장면, 인테리어 장식 등으로 평범했지만, 대담한 색채와 우아한 기술은 그를 20세기 거장으로 자리 잡게 했다. 특히 마티스의 색채는 현대인의 상상을 자극했다. 선명한 파란색, 자수정의 보라색, 노른자 같은 노란색, 그리고 다양한 음영과 함께 현실의 세세한 표현이 가미된 작품에서 자유롭게 벗어나 “활력이 넘치는 조화”를 추구했고, 종종 작품에 대한 영감이나 비유를 음악에서 얻었다고 언급했다. 방대한 패턴의 패널부터 단순하고 부드러운 초상화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초기 야수파 운동의 작품부터 노년기 작업물인 『재즈』 및 방스의 로사리오 성당 등을 아우르는 마티스의 창작 활동 전체와 창의성에 대해 소개한다.
8809501980178

더 포스터 북 by 앙리마티스

앙리마티스  | 아르테(arte)
29,700원  | 20210820  | 8809501980178
내 공간에 여는 작은 전시회 캐릭터부터 명화까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최상의 포스터 북 CREATIVE TAKES COURAGE 20세기 ‘포비슴(Fauvism, 야수파)’을 주도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화가 앙리 마티스. 타고난 색채 감각으로 탄생한 새로운 표현 방법인 ‘컷아웃(The Cut-Outs)’은 그의 눈과 손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은 작품들로 지금까지 우리 곁에 남아있습니다. 생애 끝까지 예술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마티스의 ‘가위로 그리는 회화’ 속 강렬한 매력이 지금 『더 포스터 북』에서 펼쳐집니다. “가위는 연필보다 더 감각적이다.” From 앙리 마티스
8809479920312

[레드] 2022 앙리 마티스 다이어리

앙리 마티스  | 유나
0원  | 20211124  | 8809479920312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작품 72점이 수록되어 도록같은 느낌의 다이어리이다. 전면에는 앙리 마티스의 하트가 금박으로 들어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월간/주간이 반복되도록 구성되어 사용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올컬러 인쇄되어 매주 새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8809479920305

2022 앙리 마티스 다이어리(블루)

앙리 마티스  | 유나
0원  | 20211115  | 8809479920305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작품 72점 수록 2022년은 앙리 마티스와 함께 하세요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작품 72점이 수록되어 도록같은 느낌의 다이어리입니다. 전면에는 앙리 마티스의 하트가 금박으로 들어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월간/주간이 반복되도록 구성되어 사용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올컬러 인쇄되어 매주 새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9791192580548

푸른 누드, 앙리 마티스 (이수영 시집)

이수영  | 서정시학
13,500원  | 20250315  | 9791192580548
9780807600184

Jazz

앙리 마티스  | W W Norton & Co Inc
38,740원  | 20170509  | 9780807600184
An invaluable key to self-understanding, The Wounded Woman shows that by understanding the father-daughter wound, it is possible to achieve a fruitful, caring relationship between men and women, between fathers and daughters, a relationship that honors both the mutuality and the uniqueness of the sexes.
9780764970863

Matisse Purple Robe & Anemones Jigsaw

앙리 마티스  | Pomegranate Europe Non Book
28,450원  | 20150501  | 9780764970863
9780870709104

Matisse’s Garden

앙리 마티스  | Museum of Modern Art
15,400원  | 20141007  | 9780870709104
★뉴욕 현대미술관(MoMA) 예술 그림책 ★색채 회화의 거장 화가 앙리 마티스 그림책 입체파 거장으로 불리는 파블로 피카소는 마티스의 컷아웃 작품들을 보면서 “그는 배 속에 태양을 품고 있다.”는 찬사를 바쳤습니다. 《마티스의 정원》은 바로 그 컷아웃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본문 그림 자체가 컷아웃 기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예술 그림책으로서의 조건을 완벽히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마티스가 색채 거장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담아내었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색이 등장하는데, 마티스가 색채 실험하는 과정이 자세히 그려져 있습니다. 그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은 서로 다른 색이 어떻게 잘 어울릴 수 있는지 직접 눈으로 체험하면서 색채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9788925554020

앙리 마티스 (Henri Matisse)

캐럴라인 랜츠너  | 알에이치코리아
6,750원  | 20141027  | 9788925554020
『앙리 마티스』는 현대미술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는 뉴욕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MoMA, 이하 ‘모마’라 통칭)이 야수파의 창시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책이다. 모마는 1992년 마티스의 회고전을 열었는데 큐레이터 존 엘더필드가 안내책자에서 “마티스가 현대미술의 발전에 미친 중대한 영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단언했다. 이 책을 위해 모마는 1,100여 점을 보유한 마티스 컬렉션 중 가장 중요한 11점의 작품을 선별했으며, 각 작품마다 모마에서 30년 넘게 주요 전시를 기획해온 큐레이터 캐럴라인 랜츠너의 풍성하고 깊이 있는 설명을 달았다. 뿐만 아니라 마티스의 대표작과 관련된 다른 작품, 마티스에게 영향받은 예술가의 작품까지 다뤄 누구나 이 책을 통해서 마티스는 물론 현대미술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9791185576091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앙리 마티스  | CK Books(시케이북스)
0원  | 20140207  | 9791185576091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는 프랑스의 유명한 화가 앙리 마티스의 드로잉 컨셉북이다. 마티스의 드로잉을 만나볼 수 있다.
9788991449756

앙리 마티스

폴크마 에서스  | 마로니에북스
10,800원  | 20061115  | 9788991449756
마로니에북스의 TASCHEN Basic Art Series 중 앙리 마티스 편으로, 그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컬러 도판들과 함께 소개한다. 색채의 대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1954)는 20세기 프랑스 화가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화가로 여겨지기도 한다. 1900년경에 야수주의 운동의 지도자였던 마티스는 평생 동안 색채의 표현력을 탐구했다. 그에게 있어 색이란 주관적 느낌을 표현하는 수단일 뿐 아니라 빛 자체이기도 했다. 그림의 소재는 주로 실내풍경이나 구상적 형태였으며 주제를 다루는 방식에는 지중해 특유의 활기가 넘쳐흐?..
9788931022551

목신의 오후 (앙리 마티스 에디션)

스테판 말라르메  | 문예출판사
12,600원  | 20211224  | 9788931022551
* 앙리 마티스가 직접 편집한 《목신의 오후》 국내 최초 번역ㆍ출간 * 마티스의 에칭화 29점 + 말라르메의 시 64편(국내 최다) 수록 * 말라르메 연구자 최윤경 교수의 음악성과 문학성을 극대화한 번역 * 충실한 작품 해설 및 상세한 연보 수록 20세기 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가 직접 편집하고 삽화를 제작한 《목신의 오후: 앙리 마티스 에디션》이 국내 최초로 번역ㆍ출간된다. 2018년 출간 후 중쇄를 거듭한 스테디셀러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앙리 마티스 에디션’이다. 마티스가 직접 선별한 말라르메의 시 64편과 이 책을 위해 그가 특별히 창작한 에칭화 29점을 담았다. 이 책의 원전은 1932년 스위스의 미술전문 출판업자 알베르 스키라가 145부 한정 출간한 《스테판 말라르메 시집Po?sies de St?phane Mallarm?》으로, 현재 수집가들 사이에서 75,000달러(한화로 약 9,000만 원) 이상에 거래되는 희귀본이다. 하여 《목신의 오후: 앙리 마티스 에디션》은 알베르 스키라의 인가를 얻어 원본을 완벽하게 재현한 판본인 《시집Po?sies》(EDITO-SERVICE S.A. GEN?VE, 1970)을 저본으로 삼았다. 마티스의 편집 의도를 살리고, 시와 삽화의 연관성을 고려해 가급적 원본 그대로 편집했다. 말라르메의 대표작 〈목신의 오후〉, 〈에로디아드〉, 〈인사〉, 〈바다의 미풍〉을 비롯해 국내에서 출간된 말라르메 시집 중 가장 많은 시(64편)가 수록되어 있으며, 초기부터 말기까지 말라르메 작품 세계 전체를 아우른다. 말라르메 연구자 중앙대 최윤경 교수가 번역을 맡아 음악성과 문학적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린 우리말로 옮겼다. 음운의 작동과 시어의 배치, 구두점 사용 하나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암시와 상징이 많아 난해하기로 악명 높은 말라르메의 시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충실하고 친절한 해설을 담았다. 또 작품의 발표 시기 및 생애 주요 사건의 의의를 상세하게 밝힌 연보를 수록했다.
9788931011203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

샤를르 보들레르  | 문예출판사
13,000원  | 20181105  | 9788931011203
현대 예술을 대표하는 두 거장의 만남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 화가 앙리 마티스, 샤를 보들레르의 《악의 꽃》에 그림을 바치다! 국내에서 최초로 출간되는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 마티스가 직접 선별해 엮은 33편의 시와 그림들 “나는 보들레르에게 완전히 사로잡힌 마티스의 모습을 보았다.”_루이 아라공(시인) 20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화가 앙리 마티스가 직접 편집하고 삽화를 그린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이 국내에서 최초로 번역·출간되었다. 이 책은 보들레르가 쓴 단 한 권의 시집인 《악의 꽃》 제1판에서 제3판까지 수록된 시 가운데 화가 앙리 마티스가 직접 선별한 시 33편과 역자가 추가해 번역한 〈만물교감(Correspondances)〉 〈가을의 노래(Chant D’Automne)〉를 포함해 총 시 35편을 담은 것이다.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은 1947년에 마티스가 출간한 300부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 있는 263번째 판본을 재현한 것으로, 프랑스에서 출간된 《Les Fleurs du Mal》(?ditions Hazan, Paris, 2006; ?ditions du Ch?ne, Paris, 2016)을 참고했다. 또한 이 책은 마티스의 편집의도를 살리고 시와 그림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원본의 판면을 그대로 옮겨 편집했으며, 프랑스 정부로부터 프랑스어 교육문화훈장을 수여받은 김인환(이화여대 명예교수)의 번역과 정장진 미술·문학평론가의 그림 해설을 추가해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보들레르의 욕망과 갈등이 집약된 《악의 꽃》 현대 예술의 혁명을 일으키다 낭만주의를 넘고 상징주의를 품어 현대시의 초석을 다진 시인 보들레르. 그의 시집 《악의 꽃》은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그 현대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그는 그 이전의 시가 드러내지 못했던 인간의 심연을 다루고 공감각을 활용해, 읽는 이의 감각을 최대한 자극하는 욕망의 시를 써냈다. 폴 발레리는 보들레르에 대해 “프랑스어의 국경을 넘은 최초의 시인”이라고 평했고, T. S. 엘리엇도 “난 영어를 쓰는 미국의 시인이지만, 보들레르의 예술세계 안에서 시를 배웠다”며 보들레르에게서 큰 영감을 받았음을 밝혔다. 그러나 보들레르가 시를 발표했던 당시, 시집에 대한 반응은 좋지 않았다. 1857년 《악의 꽃》 제1판이 출간되자 보수언론 《피가로》는 이 시집에 대한 혹평을 멈추지 않았고 법원은 미풍양속 훼손을 이유로 벌금형과 함께 시 여섯 편의 삭제를 선고했다. 그러나 그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시를 썼고 관능적 욕망과 육체적 쾌락에서 ‘아름다움’을 찾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오직 고통만이 고귀하다는 것”을 느끼며 끊임없이 고뇌, 번민, 좌절을 경험했다. 거대한 고통이자 공포였던 ‘아름다움’에서 벗어나려 하면서도, 실제로 ‘아름다움’을 찾아 헤맸던 보들레르의 생애처럼 《악의 꽃》에는 유혹과 파멸, 금기와 호기심, 현재와 영원의 극복할 수 없는 간격과 갈등이 가득하다. 보들레르는 “정신적으로 상승하고 승화하려는 성향과 함께 육체의 쾌락을 좇으며 무한히 나락으로 하강”하려는 시인이었으며 “새로운 언어, 새로운 감성, 새로운 윤리로 무장한” 시인이었다. 새로운 그의 시에 빅토르 위고, 귀스타브 플로베르와 같은 작가뿐 아니라 앙리 마티스, 오귀스트 로댕, 에밀 베르나르, 조르주 루오와 같은 미술가도 영향을 받았다. 보들레르의 《악의 꽃》은 상식적 세계, 또는 감각 너머에 있는 잠재의식에 주목하며 현대 예술의 혁명을 일으켰고 많은 예술가들이 이에 반응한 것이다. 시인의 목소리를 들은 화가 마티스 세월을 뛰어넘은 시와 그림의 조화 1944년 여름, 화가 앙리 마티스는 《악의 꽃》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악의 꽃》 제3판에서 시 33편을 선별하고 그에 맞는 석판화를 그린 것이다. 그는 8개월 동안 작업을 진행했으나 석판화 인쇄 과정의 실수로 이 석판화들은 모두 쓸 수 없게 된다. 남은 것은 석판화 작업을 위해 연필로 그려놓은 드로잉뿐이었다. 결국 마티스는 이 드로잉을 시와 함께 묶고 표지 그림과 장식, 타이포그래피 등을 추가해 1947년에서야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을 출간한다. 시인 아라공의 후기에 따르면 이 시집은 그 인기가 대단해 마티스조차 원본을 챙겨두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소진되었다. 사실 오래전부터 마티스는 보들레르의 시를 읽고 또 읽으며 자신의 작업과 연결 짓기를 시도해왔다. 그의 1904년 작품인 〈풍요, 고요, 쾌감(Luxe, Calme et Volupt?)〉은 보들레르의 시 〈여행으로의 초대(Invitation au Voyage)〉에 나오는 시구를 인용한 것으로, 보들레르에게 바치는 오마주(hommage)였고, 1906년 작품인 〈삶의 기쁨(La joie de Vivre)〉 또한 〈풍요, 고요, 쾌감〉을 다른 기법으로 해석한 완결판이었다. 추상적 관념에서 시작되어 겹겹의 이미지를 쌓은 보들레르의 시는 마티스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켰을 뿐 아니라, 예술가 스스로 자신만의 예술적 형식을 찾아야 함을 알려주는 경고이기도 했다. 따라서 그는 암 선고와 전쟁의 여파로 힘든 날들을 보내던 그 시기에도, 멈추지 않고 자신의 50여 년 화업을 정리하며 《악의 꽃: 앙리 마티스 에디션》의 작업을 이어나갔던 것이다. 마티스가 보들레르의 시에 곁들인 그림들은 모두 사람 얼굴을 그린 초상화다. 마티스는 시인의 성찰이 담긴 〈고백〉 〈자정의 심의〉 〈인간과 바다〉 같은 시에는 각각 다른 보들레르의 얼굴을 그려냈고, 욕망과 열정이 뒤섞인 〈망각의 강〉 〈이국의 향기〉 〈아름다움〉 등 대부분의 시에는 여인의 얼굴을 담아냈다. 대화체로 이뤄진 많은 시편들을 읽으며 마티스는 시인의 부름을 들은 그림을 그리기도, 꿈속의 먼 나라 같은 여인의 얼굴을 그리기도, 파멸의 예감을 느끼며 불길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그 모든 그림은 보들레르와 마티스 사이에 존재한 80여 년의 세월을 뛰어넘고 인간 내면의 어둠과 쾌락을 더욱 극대화하며 예술의 조화를 이뤄낸다.
9788924171624

앙리 마티스 그림으로 부조 덧그리기 (Relief Drawing with Henri Matisse)

김기철  | 퍼플
12,000원  | 20250905  | 9788924171624
앙리 마티스는 자유로운 색채와 생동감 있는 선을 통해 자신이 느끼는 생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화폭에 한껏 담아내었습니다. 이 책은 부조 스타일로 바꾸어 놓은 그의 그림에 덧그리기를 할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돋을새김 된 입체감을 가지는 부조그림의 시각적 특성 때문에, 그 위에 색을 입히거나 형태를 따라 그릴 때 평면 그림과는 다른 특별한 감각적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덧그리기를 할 때, 우리는 형태나 구도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저 자유로운 색상을 조합해 나가며 그림을 자기 방식으로 그려내는 즐거운 경험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9783741938160

Henri Matisse

Koenemann  | Koenemann
11,750원  | 20240101  | 9783741938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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