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ham Smetham  | 도서출판 홍릉(홍릉과학출판사)

202,000원  | 20121020  | 9788997570454

『양자역학과 불교』는 양자역학과 불교철학의 접점에서 발생한 형이상학적인 인식인 '양자심(Quantum mind)'를 이해시켜 준다.

주종옥  | 렛츠북

0원  | 20230925  | 9791160546590

과학과 철학은 행복을 향해 날아가는 데 필요한 우리의 양 날개임이 틀림없다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Where do we come from)? 우리는 누구인가(What are we)?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Where are we going)?’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본 적이 있는가.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인간들에게 던져졌으며, 미래까지도 안고 가야 할 질문이다. 죽을 때까지 그 해답을 찾아 헤맬 우리에게 이 책이 도움되었으면 한다. 이 책은 양자역학이라는 과학적인 논리와 유일신을 믿는 나름의 종교적 규칙에서 벗어난 불교철학을 통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제시한다. 양자역학이라는 기존의 관념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론과 2천5백 년 동안 우리 곁에 있었던 친숙한 종교인 불교의 진리를 책에 꼼꼼히 눌러 담아 ‘양자역학과 불교철학이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라는 의문을 풀어보고자 노력한다. 어찌 보면 개인적인 견해만을 담은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맞다. 하지만 모든 과학적 이론과 종교의 시작은 한 개인의 고뇌와 관점에서 시작되지 않았는가. 기존의 관점, 영역에서 벗어나 더 다양한 지식과 이해를 도모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고민 말고 이 책을 펼쳐보자. 뉴턴이 말한 바와 같이 이 책이 당신을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게 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