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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으)로 41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937990

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 (양자 역학부터 양자컴퓨터까지)

채은미  | 북플레저
17,100원  | 20250924  | 9791193937990
양자 역학과 양자 컴퓨터를 모르고 어떻게 이 빨리 변하는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김상욱, 김범준 교수 추천! 고려대 채은미 교수가 전하는 친절한 양자 강의 양자 역학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교양이다. 『처음 만나는 양자의 세계』는 어렵고 낯설게만 여겨졌던 양자 세계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풀어낸 책이다.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 불확정성 원리, 양자 중첩과 얽힘 같은 핵심 개념을 생생한 비유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설명해, 수학에 자신이 없어도 읽는 순간 바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손에 쥔 스마트폰, 매일 사용하는 GPS, 인터넷과 레이저, 그리고 미래를 바꿀 양자 컴퓨터까지, 일상과 연결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양자가 얼마나 가까운 교양인지 보여준다. 특히 양자 컴퓨터는 비트코인 보안과 금융 시스템, 신약 개발,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 전반을 뒤흔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저자 채은미 교수는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초저온 분자와 양자정보를 연구하는 젊은 물리학자로, 그는 양자 역학을 교양의 중심에 세우며 독자에게 다정히 말을 건넨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양자는 더 이상 낯선 학문이 아니라 당신의 교양이 된다.
9791166893568

양자와 장 (우주의 가장 위대한 생각들)

숀 캐럴  | 바다출판사
25,200원  | 20250627  | 9791166893568
‘우주의 가장 위대한 생각들’ 두 번째 이야기 마침내 시작된 양자의 시대, 양자 세계를 설명하는 가장 종합적인 안내서 이 책은 21세기를 대표하는 이론물리학자 숀 캐럴의 3부작 ‘우주의 가장 위대한 생각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현대 물리학의 핵심 개념인 양자장론을 다룬다. 양자역학의 기본 원리부터 입자물리학과 양자장론을 포함해, 고전적인 세계관에서 양자적 세계관으로의 놀라운 전환을 설명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물리법칙의 깊은 의미를 파헤치며 스스로 물리학자의 사고방식을 익힐 수 있다. 현대 물리학은 양자장론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자역학은 단순히 물리학을 기술하는 새로운 이론이 아니라 양자 컴퓨터, 양자 암호 통신, 양자 센서 등을 통해 인공지능, 바이오, 소재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인의 삶을 근본에서부터 바꿀 수 있는 양자장론에 대한 가장 충실한 교과서인 이 책은 과학적 깊이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설명으로 양자의 세계를 탐험할 것이다.
9791163639855

최소한의 양자역학 (아무도 모르지만 누구나 알아야 할)

프랑크 베르스트라테, 셀린 브뢰카에르트  | 동아엠앤비
19,800원  | 20251020  | 9791163639855
2025년 노벨 물리학상에 빛나는 ‘양자역학’ 세계적인 권위자가 제대로 쓴 양자역학 교과서! 16세기 양자의 기원부터 21세기 양자 컴퓨터까지 입문자, 전문가 모두를 압도할 양자 대하드라마 20세기 초반 탄생한 양자역학과 그 기원에 관한 책. 지구와 우주의 모든 물질을 이해하는 데 어떻게 양자역학이 가장 큰 혁명이 되었는지, 어떻게 현대 기술의 많은 부분을 형성하게 되었는지를 정리했다. 유엔과 유네스코는 1925년 베르너 하이젠베르크가 발표한 행렬역학을 양자역학의 탄생으로 보고 그 100주년이 되는 2025년을 ‘양자과학기술의 해’로 지정했지만, 이 책은 그 기원을 16세기 시몬 스테빈에서 시작하고 그 이후 양자를 둘러싼 500년 역사를 돌아본다. 총 2부 구성 중 1부는 물리학을 수학이라는 언어로 변환한 과학자들의 성과를 들여다본다. 스테빈에 이어 ‘낙하 실험 2.0’을 통해 현대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갈릴레이, 행성들의 궤도를 설명할 방법을 찾다가 미적분을 발명한 뉴턴, 사원수를 통해 양자역학의 수학적 기초를 마련한 해밀턴 경, 물리학에서 대칭에 관해 위대한 업적을 남긴 에미 뇌터의 이야기 등이 나온다.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양자역학의 기초를 마련한 과학자와 그 성과에 초점을 맞춘다. 2부는 본격적인 양자의 시대를 다루며, 20세기부터 21세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양자역학의 전당에 오를 만한 과학자들과 그 업적에 초점을 맞춘다. 빛의 양자(광자)를 시작으로 양자 이론을 처음 정립한 플랑크와 아인슈타인, 모든 입자가 파동 묶음임을 발견하고 각 입자의 파장을 구하는 공식을 발명한 드 브로이, 양자 파동 방정식을 발명함으로써 전혀 새로운 양자의 시대를 연 슈뢰딩거, ‘행렬역학’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1925년을 양자역학의 획기적인 해로 만든 하이젠베르크 등이 2부의 시작을 연다. 큐비트, 장 이론, 얽힘, EPR 역설 등 양자역학을 뒷받침하는 이론들이 ‘양자 철학’이라는 이름으로 2부 5장에서 소개된다. 슈뢰딩거의 유명한 고양이 실험도 여기 나오며 양자역학에서 중요한 개념인 ‘중첩’을 쉽게 설명하는 예로 소개된다. 6장에서는 파인만의 다이어그램,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 등 양자역학이 물리학과 화학에 어떤 획기적인 영향력을 미치는지가 설명된다. 그 밖에 양자역학의 산물인 레이저, 원자핵과 중성자, 원자폭탄, 양자 전기역학(QED), 양자 색역학 등의 발명에 얽힌 이야기들이 7장에 나온다. 지구와 우주의 근원에 대한 연구도 볼 수 있다. 하이젠베르크의 행렬역학 발명을 1차 양자 혁명이라 한다면, 1995년 6월 5일 보슈-아인슈타인 응축체 탄생일을 2차 양자 혁명의 시작이라 본다. 그 산물로 양자 암호화, 양자 컴퓨터의 원리가 펼쳐진다. 미래의 양자 컴퓨터 개발, 양자 오류 수정 등 현재 진행 중인 양자의 연구가 뒤이어 나온다. 양자역학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와, 작가이자 언어학자인 아내의 합작품이다. 물리학자와 화학자는 물론 볼테르, 괴테 같은 인문학자까지 무수히 많은 학자가 양자역학의 줄기로 책에 등장한다. 양자역학은 천재 물리학자가 어느 날 번뜩이는 영감으로 발명한 학문이 아니라, 서로의 어깨 위에 올라선 거인들 덕분에 탄생한 학문임을 보여준다. 전 고등과학원 교수이자 한국양자정보학회 초대회장인 김재완 박사는 “양자역학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학 뒤 숨은 의미를 설명해 주는 책”이라 하고, 캘텍 파인만 이론물리학 교수인 존 프레스킬은 “다른 어떤 물리학 책과도 비교할 수 없는 책”이라며 이 책을 강력 추천했다.
9791169214247

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 (AI 다음의 게임 체인저 양자 컴퓨터의 모든 것)

정지훈  | 한빛미디어
21,600원  | 20250829  | 9791169214247
글로벌 빅테크가 베팅한 양자에 주목하라! 양자 컴퓨터의 기초 개념과 구현 방식, 기술 트렌드와 산업 판도, 글로벌 기업의 전략과 투자 포인트를 한눈에! AI가 이미 우리의 일상과 산업을 바꿔놓은 지금, 전 세계가 다음 주자로 주목하는 기술은 바로 양자 컴퓨팅이다. 양자 컴퓨터는 이제 단순한 이론을 넘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본격적으로 양자 컴퓨터 개발에 뛰어들었고, 각국 정부는 양자 주권을 선언하며 기술 패권 경쟁에 나섰다. 양자 기술은 신약 개발, 기후 시뮬레이션, 금융 최적화, AI 고도화 등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완전히 새로운 계산 방식을 제시한다. 하지만 아직 양자는 여전히 낯설고 어렵다. 그래서 지금, 바로 이 책이 필요하다.『정지훈의 양자 컴퓨터 강의』는 양자를 쉽고, 넓게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입문서이다. 중첩, 얽힘, 큐비트 같은 양자 컴퓨팅의 핵심 개념을 어려운 수식 없이 비유와 그림으로 풀어내고, 초전도·이온 트랩·중성 원자·광자·위상학적 큐비트 등 5가지 구현 기술의 원리와 장단점을 정리해 양자 컴퓨터의 구조와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리게티, 아이온큐 등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전략과 양자 경쟁의 판도가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기술 트렌드를 따라잡고 싶은 독자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준다. 다시 말해, 이 책 한 권이면 기술 트렌드와 산업 흐름, 양자 컴퓨팅의 기초 개념과 구현 방식, 기업 전략은 물론 투자 관점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까지 한눈에 정리할 수 있다. AI 다음 시대가 궁금하다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이제, 미래로 가는 첫걸음을 이 책과 함께 시작해보자.
9788924178142

양자꽃 (천재 학자의 양자 신기술을 선점하려는 큰손들의 암투)

박어람  | 퍼플
0원  | 20251101  | 9788924178142
100년된 양자역학! 상용화를 넘어 대중화의 길을 열다! 양자컴퓨터 시운전 중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 그가 남긴 것은 미완의 연구 노트, 그리고 한 남자의 가슴 속에 불꽃처럼 타오르는 유산이었다. 한국의 젊은 천재 학자, 그는 아버지의 꿈을 이어받아 인류의 미래를 뒤바꿀 '상온 양자 기술'을 마침내 현실로 만들어낸다! 하지만 빛나는 기술의 등장은 늘 어둠을 부르는 법. 상온 양자 기술을 선점하려는 거대한 자본 세력의 보이지 않는 손길은 숨통을 조여오고, 주인공은 기술과 목숨을 건 잔혹한 각축전 속으로 휘말리게 된다. 절망의 순간, 그의 곁을 지키는 정신적 지주들. 그는 과연 보이지 않는 거대한 손에서 벗어나 기술을 지키고 아버지의 진정한 꿈을 완성할 수 있을까? 양자 기술의 혁명 뒤에 숨겨진 과감한 욕망과 사랑 이야기가 지금, 당신의 심장을 꽃피운다!
9788983718914

김상욱의 양자 공부 (완전히 새로운 현대 물리학 입문)

김상욱  | 사이언스북스
16,200원  | 20171208  | 9788983718914
『김상욱의 양자 공부』 저자가 《과학동아》에서 연재해 과학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양자 역학 좀 아는 척!》의 에피소드들을 취합하고 발전시켜 만든 역작이다. 어려운 개념을 정확한 정의와 유머러스한 비유를 통해 차근차근 이해시켜 나가는 방식으로 대중으로부터 압도적 신뢰를 받아 온 저자의 개성을 극적으로 살린 책이다. 또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상 드라마 「양자 역학의 하루」를 통해 양자 역학의 진입 장벽을 과감히 허물었다. 100년에 걸친, 이해 불가능한 현상들을 설명하려는 물리학자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양자적 사고 능력을 갖출 수 있다.
9791163162315

양자 (조나연 SF 스릴러)

조나연  | 고즈넉이엔티
13,500원  | 20220115  | 9791163162315
죽은 남편이 살아 돌아왔다! 어제도 그랬듯이…… 남편을 죽이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 한 여인의 비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상상력의 SF 스릴러 도자기 가마터 ‘정요’의 안주인 박양자. 험난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새로운 삶을 누리려는 그녀의 앞에 결코 마주치고 싶지 않은, 마주칠 수 없어야 하는 사람이 나타난다. 28년 전 분명 죽었을 남편이, 그때와 똑같은 모습으로……! 그가 어디까지 기억하고 있을지 모른다. 양자의 선택은 단 하나, 아무도 모르게 남편을 다시 죽이는 것! 그러나 사투 끝에 남편을 죽여도, 눈을 떠보면 다시 남편이 찾아왔던 그날 아침이다. “지금까지 일흔여섯 번 죽었습니다. 이제 남은 기회가 얼마 없습니다.”
9791160737806

양자역학 (제3판)

신상진  | 경문사
32,010원  | 20250808  | 9791160737806
『양자역학』은 현대물리 과정을 학습한 학부 상급생, 혹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두 부류를 구분하지 않았다. 필자에게 학부생이란 처음 읽는 독자, 대학원생이란 두 번째 읽는 독자를 의미할 뿐이다. 이 책은 여러모로 학부생을 염두에 두었기에 양자역학의 개념을 가장 낮은 수준에서부터 정리한 부분도 포함하였으나, 이 책의 내용을 다 이해했다면 대학원의 양자역학 교과 과정에서 더 배워야 할 내용은 없다. 바로 실험실로 가거나 양자장론 혹은 다체장론을 공부하여도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이다. 물리학은 계산을 통해 자연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방법론이므로 눈으로만 공부해선 머리에 입력되지 않는다. 반드시 손발로 배워야 한다. 그렇다고 계산 과정을 일일이 다 써놓으면 학생은 수식에 묻혀 산을 보지 못한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계산에 대해선 지도(map)와 간략한 답만을 제시하고, 디테일은 예제로 넘겼다. 따라서 이 책의 예제와 문제는 최소한의 것이므로 반드시 익히기를 바란다.
9788972916031

양자 (101가지 질문과 답변)

케네스 W. 포드  | 까치
13,500원  | 20151027  | 9788972916031
케네스 W. 포드의 『양자』는 우리가 직접 볼 수 없는 미시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한 양자역학의 훌륭한 입문서이다. 저자는 거시 세계에서는 누구에게나 분명하게 구별되는 입자와 파동의 구분이 사라지는 양자역학의 세계의 핵심을 101가지 질문을 통해서 친절하고 명쾌하게 답변하고 있다.
9791199044401

상호작용이 시간이다 (양자역학)

김정희  | 자연 앤 과학
14,400원  | 20241203  | 9791199044401
양자역학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아인슈타인은 왜 양자역학을 반대한 것일까? 그 이유는 거시세계의 물리 법칙과 너무나 모순되어 보이는 양자역학의 현상들 때문이다. 또한 그 이유를 아무도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양자역학이란 이런 것이다’, ‘양자는 거시세계와 달리 어떠한 특징을 가진다’, ‘이해할 수 없고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지만 이러한 특징이 있다’에 그치지 않는다. 수많은 과학자들을 혼란하게 만든, 아직도 설명하지 못하는 양자의 움직임을 알아보고 그 움직임에 대한 해법을 ‘시간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설명한다.
9791171714575

우연의 의미를 찾아서 (양자역학의 세계관을 구축한 과학자들의 도전)

폴 핼퍼  | 위즈덤하우스
21,600원  | 20250730  | 9791171714575
마침내 과학이 도달한 단 하나의 이론 양자역학의 세계관을 구축한 과학자들의 끝없는 ‘도전’의 이야기 세계를 온전히 설명하기 위한 철학적 논쟁에서 과학의 증명까지 우리를 지탱하고 있는 현실이 전부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라면? 원인과 결과가 동시에 일어날 확률이 있고, 심지어 사건보다 원인이 먼저 발생할 수 있다면? 지금 주변의 모든 것이, 정말 실제 모습 그대로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고대 철학자들의 빛에 대한 논쟁부터 뉴턴의 고전역학, 아인슈타인과 파울리의 현대물리학까지, 자연을 온전히 설명하는 이론을 찾고자 과학자들이 걸어온 수천 년의 여정을 그린다. 그리고 마침내 과학이 도달한 단 하나의 이론, 양자역학의 세계관을 구축한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는 세상을 보는 관점을 혁명적으로 뒤바꾼 지금의 과학을 차근차근 이해하게 돕는 흥미로운 가이드가 될 것이다. 직접적인 원인과 결과 관계가 없는 무작위적이고 갑작스러운 변화, 멀리 떨어진 물체들 간의 연결성을 인정하는 양자역학. 이 이론은 천재 과학자 한 명의 머릿속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과학자의 시간이 쌓여 성립된 인류 과학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완성된 이론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용성을 발하는 과학기술의 큰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양자 컴퓨터의 등장으로 전 세계 테크 주식이 요동치고, 미시적 양자 세계의 규칙을 따르는 원자, 분자 구조 연구에서 생명과학의 돌파구가 마련되었다. 수십억 년간 우주를 가로질러 지구에 닿은 ‘빛’을 활용한 양자 얽힘 실험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는 등, 양자 시대를 맞아 삶의 큰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준비 운동으로 양자역학에 대해 알아가는 일이 꼭 필요하다. 노련한 이야기꾼이자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물리학자인 폴 핼펀은 프리먼 다이슨을 비롯한 당대 최고의 양자역학 전문가와의 생생한 인터뷰는 물론, 도서관과 박물관 등에 숨어 있는 역사 문헌과 과학자들의 기록까지 꼼꼼하게 찾아 그 어느 책보다 풍부한 정보를 집대성했다. 또한 천문학에서 양자역학, 철학과 역사, 심리학까지 이 책이 다루는 다양한 분야를 전달하는 데 누구보다 탁월한 천문학자, 과학커뮤니케이터 강성주(유튜브 〈안될과학〉 항성)가 번역을 맡았다. 그는 양자역학을 이해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정성스럽고, 정확하게 이야기를 전한다.
9791164053414

퀀텀의 시대 (인류 문명을 바꿀 양자컴퓨터의 미래와 현재)

이순칠  | 해나무
18,000원  | 20251030  | 9791164053414
양자역학과 양자컴퓨터의 탄탄한 입문서로 자리매김한 『퀀텀의 세계』 이순칠 교수가 신작 『퀀텀의 시대』로 돌아왔다. 이순칠 교수는 첫 책을 출간한 뒤 ‘그래서 어떤 방식의 양자컴퓨터가 최종 승자인가요?’라는 질문을 숱하게 받았다. 이 책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서 양자기술이 가져올 미래의 변혁과 이를 선도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다양한 양자컴퓨터기술의 강점과 약점, 실용화 요건을 깊은 통찰로 이해하기 쉽고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양자물리의 등장은 인류가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과 학문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았다. 저자는 이를 문명의 첫 번째 퀀텀 점프, 즉 비약적 도약으로 보는 한편, 양자물리를 응용한 양자컴퓨터가 경제와 산업 전반에 변혁을 몰고 와 문명의 두 번째 퀀텀 점프를 이룩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대한민국 양자정보 1세대 연구자이자 최근까지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을 맡으며 늘 양자컴퓨터 개발의 중심에 있던 저자는 남다른 통찰력으로 양자물리의 과거와 미래를 관통함으로써 현재의 양자기술 수준을 짚어내고 우리의 대처까지 제시한다. 한층 가까이 다가온 변혁의 문턱에서 이 책은 양자기술의 흐름을 읽어내는 눈을 길러줄 것이다.
9791165348472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 (카를로 로벨리의 기묘하고 아름다운 양자 물리학)

카를로 로벨리  | 쌤앤파커스
16,200원  | 20231201  | 9791165348472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 의 저자 카를로 로벨리 최신작. 이 책은 북해의 섬 헬골란트에서 스물세 살의 독일 청년이 발견한 ‘양자론’에 대한 아이디어로 시작한다. 그의 이름은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헬골란트 섬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양자론의 탄생과 해석들, 그로 인한 혼란 그리고 오직 ‘상호작용’으로만 이루어진 세계의 실체, 양자론의 ‘관계론적’ 해석에까지 이른다. 우리는 이 세상을 물질의 측면에서 생각하지만, 사실 ‘현실’이라고 부르는 이 세계는 ‘상호작용하는 실체들의 광대한 네트워크’다. 대상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바로 그 대상 자체인 것이다. 소년이 돌을 던지고, 돌은 날아가 공기를 움직이고, 나무는 태양으로부터 산소를 만들고, 사람들은 산소를 마시고, 산소를 마신 사람들은 별을 보고…. 이 세계는 끊임없이 상호작용하고 있다. 전혀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대상이 있다면,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카를로 로벨리의 양자 이론이 밝히는 ‘세계의 실재’를 통해, 우리는 지금껏 전혀 보지 못했던 눈부신 ‘현실의 실체’를 직접 만져보는 듯한 경험을 한다. 동시에 우리의 선입견에 계속해서 의문을 던진다. 물질이 아닌 관계로만 이루어졌다면 이 세상의 기본 실체는 무엇일까? 세계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어디에 고정시켜야 할까? 나의 생각과 주관성, 가치, 아름다움, 의미는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 그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함께 탐구하며,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과 우주 안에서 우리의 위치를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한 방법을 제시한다.
9791191122923

범준에 물리다 (양자역학에서 스파이더맨까지 물리가 쉬워지는 마법 같은 과학책)

김범준  | 알파미디어
17,820원  | 20250515  | 9791191122923
물리학으로 풀어보는 흥미로운 세상 이야기! 물리가 어렵다고요? 〈범준에 물리다〉를 만나면 쉽고 재미있는 물리 세상이 열립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세상 모든 궁금증을 물리학으로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 보이지 않아도 보이게끔 흥미진진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
9791159319808

양자 얽힘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Ferrie, Chris  | 책세상어린이
11,700원  | 20230925  | 9791159319808
《양자 얽힘》은 아이들(0~9세)을 대상으로 현대 물리학의 중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인 양자 얽힘의 기본 내용을 간단한 그림과 글로 설명하는 과학 그림책이다. 아이들에게 ‘양자 얽힘’을 알려 준다는 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아직 물리학적으로 완전히 규명되지도 않은 이야기를 왜 아이들에게 전달해야 할까? ‘얽힘’도 어려운데, ‘양자 얽힘’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키즈 유니버시티 시리즈는 내용 ‘이해’가 아닌, 과학적 표현과 도상을 아이들이 익숙하게 느끼도록 하는 것에 주목했다. 이는 아이들이 정규 교육 과정에서 마주할 과학의 내용을 미리 접하고, 과학을 친숙하게 받아들일 밑바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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