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순  | 유유

11,700원  | 20210504  | 9791189683887

사전 편찬의 장인이 국어사전에 다 담지 못한 우리말의 ‘속뜻’. 확실히 검증된 객관적인 의미만을 간결하게 수록하는 사전에서는 쉽게 드러내기 어려웠던 편찬자의 고민과 생각이 알뜰하게 담겨 있다. 가령 ‘가치’와 ‘값어치’, ‘헤엄’과 ‘수영’은 비슷하지만 어감, 뉘앙스, 말맛, 쓰임 등이 다르다. 하지만 지금의 사전은 이 섬세한 차이를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흔히 쓰는, 뜻과 쓰임에 공통점이 있는 낱말들을 찾아 모으고 속뜻을 궁리해서 어감의 차이가 발생하는 지점을 명확하게 보여 준다. 언어는 말로 명료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명시적 지식’이라기보다 무의식에 내면화된 ‘암묵적 지식’이기에 우리는 이미 비슷한 단어를 구분해 쓰면서도 그 말들이 왜 다르며 무엇이 다른지 설명하지 못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 명쾌한 답을 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며, ‘찾아보는 사전’을 넘어 ‘읽는 사전’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안상순  | 유유

35,000원  | 20220104  | 9791167700155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사전 편찬의 장인이 국어사전에 다 담지 못한 우리말의 ‘속뜻’. 확실히 검증된 객관적인 의미만을 간결하게 수록하는 사전에서는 쉽게 드러내기 어려웠던 편찬자의 고민과 생각이 알뜰하게 담겨 있다. 가령 ‘가치’와 ‘값어치’, ‘헤엄’과 ‘수영’은 비슷하지만 어감, 뉘앙스, 말맛, 쓰임 등이 다르다. 하지만 지금의 사전은 이 섬세한 차이를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흔히 쓰는, 뜻과 쓰임에 공통점이 있는 낱말들을 찾아 모으고 속뜻을 궁리해서 어감의 차이가 발생하는 지점을 명확하게 보여 준다. 언어는 말로 명료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명시적 지식’이라기보다 무의식에 내면화된 ‘암묵적 지식’이기에 우리는 이미 비슷한 단어를 구분해 쓰면서도 그 말들이 왜 다르며 무엇이 다른지 설명하지 못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 명쾌한 답을 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며, ‘찾아보는 사전’을 넘어 ‘읽는 사전’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안상순  | 다락원

11,700원  | 20220225  | 9788927747758

말의 속뜻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 출시! ‘헤엄과 수영’, 분명히 이 두 단어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 흔히 쓰이는 쉬운 단어입니다. 두 단어 모두 물에서 팔다리나 지느러미 혹은 몸통을 움직여 나아가는 일을 의미하지요. 하지만 헤엄과 수영이 정확히 같은 단어일까요? 많은 한국인이 이 질문에 “아닐 것이다.”라고 답할 수는 있으나, 망설임 없이 왜 다른지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말의 느낌, 즉 ‘어감’의 차이는 정확하게 알지 않으면 설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헤엄’은 사람이나 동물이 물에 몸이 뜬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을 말하고, 수영은 사람이 스포츠나 놀이로서, 또는 건강 증진을 위해 일정한 방법으로 물속에서 헤엄치는 일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헤엄은 사람이나 동물 모두에 대해 사용할 수 있지만, 수영은 인간만의 문화 활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어지요. 분명 의미하는 바는 비슷하지만, 속뜻이 달라 어감도 달라진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우리말 어감 사전」은 이렇게 어감, 뉘앙스, 미묘한 뜻이 다른 비슷한 단어들의 의미를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안상순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우리말 어감사전(2021, 유유)」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100가지 단어의 각 속뜻을 파헤쳐 ‘어감’ 차이를 깨치고, 국어 공부의 기초인 어휘력을 쌓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적절한 어휘로 신중하고 세심하게 말하며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와타 다즈루, 김미정  | 다락원

16,200원  | 20221125  | 9788927712671

『한눈에 들어오는 일본어 어감 사전』은 일본어 초급 학습을 마치고 보다 자연스러운 일본어 회화 실력을 키우고자 하는 학습자에게 유용한 표현을 골라 수록하였습니다. 학습자들이 헛갈리고 궁금해하는 비슷한 단어와 표현의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뭐가 어떻게 다른지 정확히 말할 수 없던 단어들의 미묘한 차이를 비교 설명하여 회화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어의 의미와 예문은 물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OX△로 올바른 예시와 그에 대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휴대폰으로 각 파트의 시작 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본문의 내용을 한국어와 일본어 원어민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윤필수  | 버들미디어

10,620원  | 20210305  | 9788964180648

헷갈리기 쉬운 요소만 모으고 모았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받아쓰기 채점을 하다 보면 유난히 많이 틀리는 문장이 따로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소리가 같은 낱말들이 같은 소리로 귓가에 들리기 때문입니다. 한글 맞춤법은 읽고 들리는 그대로 쓰지 않는 어문 규칙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글은 뗐는데 왜 받아쓰기는 백점을 못 받을까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한글을 떼고 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입학해서 처음 접하는 시험이 바로 받아쓰기입니다. 한글을 다 읽을 수 있는데도 받아쓰기는 막상 시험을 보면 백 점을 받지 못합니다. 한글 맞춤법에 맞게 써야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책은 학생들이 가장 공부하기 쉬운 형식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접하는 시험인데 받아쓰기에서 자신감을 얻지 못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감은 점점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받아쓰기 시험을 잘 보는 학생들은 어떤 이유에서 그럴까요? 모든 시험이 마찬가지이지만, 1번 연습한 사람과 10번 연습한 사람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연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분명 차이가 나지요. 받아쓰기는 내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서예요. ‘이 물건의 이름은 이렇게 써요.’라고 약속했는데, 나만 다르게 쓴다면 다른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겠죠? 하지만 아직 글자 쓰기에도 익숙하지 않은데 소리를 듣고 받아쓰는 건 너무 어려워요. 한글을 처음 배울 때 커다란 네모 칸에 반듯반듯하게 글씨 연습을 많이 했다면, 이제 초등학생들은 학교에서 보는 시험 형식 그대로 연습하면 됩니다.

강성곤  | 노르웨이숲

29,700원  | 20240626  | 9791193865002

내가 무심코 쓰는 말이 잘못된 표현일 수 있다! 베테랑 아나운서의 경험과 이론 그리고 유쾌한 그림이 만난 우리 언어 생활에 대한 건강한 문제 제기 입말을 중심으로 자주 틀리는 표현, 뜻을 알고 바르게 써야 하는 표현들 뿐만 아니라 차별과 혐오가 담겨있어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는 표현들까지를 가려 묶었다. 또 이왕이면 덜 썼으면 하는 일본어·영어식 표현의 잔재들을 꼬집고 있으며 숫자 세는 법, 사과 잘 하기 등 일상 속에서 좀 더 세련되게 말하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37년간 KBS아나운서로 일해온 저자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언어 생활에 대한 저자의 문제 제기와 제안은 독자로 하여금 정확한 말, 세련된 말, 배려의 말이 어울린 교양있는 언어 생활에 대한 상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크종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임익종의 익살스러운 삽화로 100편의 언어 장면들을 소환하며 우리들의 언어 생활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은 이 책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강성곤  | 노르웨이숲

15,120원  | 20230622  | 9791197791796

내가 무심코 쓰는 말이 잘못된 표현일 수 있다! 베테랑 아나운서의 경험과 이론 그리고 유쾌한 그림이 만난 우리 언어 생활에 대한 건강한 문제 제기 입말을 중심으로 자주 틀리는 표현, 뜻을 알고 바르게 써야 하는 표현들 뿐만 아니라 차별과 혐오가 담겨있어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는 표현들까지를 가려 묶었다. 또 이왕이면 덜 썼으면 하는 일본어·영어식 표현의 잔재들을 꼬집고 있으며 숫자 세는 법, 사과 잘 하기 등 일상 속에서 좀 더 세련되게 말하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37년간 KBS아나운서로 일해온 저자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우리의 언어 생활에 대한 저자의 문제 제기와 제안은 독자로 하여금 정확한 말, 세련된 말, 배려의 말이 어울린 교양있는 언어 생활에 대한 상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크종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임익종의 익살스러운 삽화로 100편의 언어 장면들을 소환하며 우리들의 언어 생활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은 이 책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박현정  | 시대인

13,500원  | 20220722  | 9791138326957

도서 특징 1. 지금 당장 중국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싱싱한 100% 중국어다운 표현 학습! 중국어를 공부하다 보면, 같은 상황이지만 표현하는 방식이 한국어와 다를 때가 많다. 그 이유는 중국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한국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본서에서는 100가지 상황들 속에서 원어민이 말하는 방식을 익혀 지금 당장 중국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생생한 원어민 말 습관을 장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 말문 트기 편, 원어민 어감 살리기 편 총 2권의 시리즈로 구성! ‘중국어덕후 현정쌤의 50일 중국어 말하기’는 총 2권으로 구성된 시리즈 도서이며, 이 중 시리즈 1권에서는 중국어 성조를 시각화한 문장파도를 통해 이해한 후, 낭독 3단계 발음 훈련으로 기초 중국어 표현을 익힐 수 있는 ‘말문 트기’, 2권에서는 ‘절대 마음에 두지 마./ 걔랑 말이 정말 잘 통해./ 꿈도 꾸지 마.’와 같이 현실적이고 중국어다운 표현을 원어민이 말하는 습관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원어민 어감 살리기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3.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맞닥뜨리게 되는 100가지 상황별 현실 표현! 온라인으로 드라마 중국어 수업을 진행하면서 “이 유용한 표현들을 어떻게 하면 학습자들에게 잘 기억되고 전달될 수 있을까?”라는 저자의 고민을 통해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유용한 표현이면서 실생활에서도 쓸 수 있는 알짜배기 표현들을 100가지 상황으로 엄선하여 독자들이 본서를 통해 실제 원어민이 사용하는 어감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4. MP3 음성 파일을 통해 원어민처럼 말하기 연습! 제공되는 MP3 음성 파일을 통해 모든 대화문을 원어민의 연기가 가미된 생동감 넘치는 음성으로 들어볼 수 있으며, 본서에 수록된 ‘주인공 발음 장착하기’ 영역에서 실제 원어민의 발화 속도로 말하기 연습이 가능하다. (https://www.edusd.co.kr/book/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5. 유튜브 영상으로 “발음 훈련” 유튜브 영상으로 중국어 선생님들의 발음 선생님인 박현정 선생님과 함께 발음 훈련을 하다 보면, 학습자들도 현지에서 소통되는 올바른 발음으로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다. (관련 영상은 순차적으로 업로드 예정 https://www.youtube.com/channel/UClZRayp8rJ3WmLd5aiv8plQ)

 | 화어교학출판사

44,100원  | 20140101  | 9787802008403

 | 화어교학출판사

44,100원  | 20140101  | 9787802008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