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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으)로 1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
이경혜 | 바람의아이들
13,320원 | 20241010 | 9791162102350
청소년, 그들 자신의 이야기-청소년소설의 시작을 알린 작품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20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는 2004년 당시 동화를 쓰던 이경혜 작가가 처음으로 쓴 청소년소설이다. ‘청소년소설’이라는 장르 명칭도 생소하던 시절이라 처음에는 ‘중학생 소설’이라는 명칭으로 소개되었다. 예전에는 청소년이 별도의 독자로 취급되지 않아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십대들은 어리둥절한 채 어른 책을 읽을 수밖에 없었다. 20년이 흐른 지금, 대부분의 서점에 청소년책 코너가 따로 있고 청소년소설을 즐겨 읽는 성인 독자들이 있을 정도다. 오늘날 청소년소설이 어엿한 하나의 장르로 인정받는 데 있어 중심 역할을 했던 대표적인 작품, 그리고 지금까지 재쇄를 거듭하며 여전히 청소년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는 책.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가 출간 20주년을 맞아 개정판을 출간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화자는 중학생 진유미로, 유미는 교복 치마를 짧게 올려 입고 귀 뚫고 화장하는 ‘날라리’ 여학생이다. 부모의 이혼과 엄마의 재혼, 터울이 많이 나는 성이 다른 남동생 등 자신의 가정환경이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일지 충분히 이해하고 아랑곳하지 않는 당찬 십대이기도 하다. 담배도 피우는 유미에게 다른 또래 친구들은 ‘지독한 겁쟁이에 한심한 모범생’으로 보일 뿐. 전학 간 학교에서 귀를 뚫었다는 이유로 “너 같은 애가 크면 딱 술집 여자가 되는 거야”라는 막말을 듣자 유미는 담임에게 “선생님도 귀 뚫으셨잖아요? 선생님도 술집 나가세요?”라고 대꾸한다. 또다른 주인공 재준이는 그런 유미에게 관심과 호감을 보이며 다가온 ‘남자사람친구’이자 유일한 단짝 친구이다. 이야기는 재준이가 오토바이 사고로 죽고, 유미가 재준이 어머니로부터 재준이가 남긴 일기장을 건네받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서로의 짝사랑 실패를 위로해주던 크리스마스에 유미가 재준이에게 선물했던 파란색 일기장. 그러나 유미는 재준이의 일기장 첫 페이지에 적힌 문장을 보고 경악한 나머지 더 이상 쉽게 일기장을 넘기지 못한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내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재준이는 혹시 자신의 죽음을 미리 예견했던 걸까? 어쩌면 재준이의 죽음에 어떤 의도나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닐까? 혹시 재준이에게 내가 몰랐던 어려움과 고통이 있었나? 고통스럽지만 어렵사리 재준이의 일기를 읽어나가던 유미는 마침내 그간 몰랐던 재준이의 삶에 깊숙이 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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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이경혜 | 바람의아이들
12,600원 | 20160225 | 9788990878052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내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는 어느 날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 재준이의 일기를 중학교 3학년 유미가 읽게 되면서 펼쳐지는 성장소설이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내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라는 섬뜩한 글로 시작한 재준이의 일기에는 짝사랑, 성적, 학원, 선생님... 평범한 중학생의 일상이 담겨져 있다. 삶과 죽음을 오가는 이야기는 단도직입적으로 ‘죽음’에 대하여 질문하며, 더불어 ‘삶’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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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50쇄 기념 한정판))
이경혜 | 바람의아이들
35,000원 | 20190425 | 9791162100325
청소년 소설 스테디셀러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50쇄 기념 양장본 출간! 문제아라 불리는 유미는 전학 온 학교에서 늘 혼자다. 평소 아이들을 무시하는 선생님이 유미를 혼내다 오히려 할 말을 잃는다. 선생님이라도 잘못된 것 당당히 말하는 유미의 모습에 매력을 느낀 소심하고 평범한 재준이는 유미와 친구가 되고 싶어 한다. 콧대 높은 유미는 콧방귀를 뀌지만 결국 혼자라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내키지 않지만 재준이와 친구가 된다. 그러던 중, 유미와 재준이는 서로 실연의 상처를 위로하다가 연인보다도 더 좋은 이성 친구 사이가 된다. 그런데 어느 날 재준이가 오토바이 사고로 어이없이 죽어버렸다. 단짝 친구가 죽었는데 시험 보고, 밥 먹는 것 따위가 무슨 소용 있을까. 재준이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유미는 고통스러운 가슴앓이만 겪는다. 그러다가 재준이 어머니에게서 재준이가 남기고 간 일기장을 받는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내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일기장 첫 장에 쓰인 글은 유미를 겁나게 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재준이는 자살을 한 것이 아니다. 유미가 알기에 재준이는 그럴 수 있는 아이가 아니다… 재준이 죽음의 원인을 알아내고자 일기를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던 유미에게 찾아드는 것은 ‘남자 친구’가 아닌 그냥 친구 재준이, 그 아이와 함께했던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한 우정의 기억과 동시에 실연의 상처 그리고 허망했던 짝사랑의 기억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재준이의 일기장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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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리커버)
이경혜 | 바람북스
11,520원 | 20210310 | 9791197381706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내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한밤중 일어난 불의의 사고, 누구보다 가까웠던 이성 친구의 죽음, 친구가 남긴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라는 충격적인 문장. 이경혜의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는 중학교 3학년생 유미가 친구 재준이의 죽음 이후 겪는 상실과 애도의 시간을 이야기한다. 모든 인간에게 죽음은 심각하고 무거운 주제로, 수많은 문학과 예술이 삶과 죽음의 문제를 함께 이야기한다. 이제 막 유년기의 낙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인생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면 할수록 죽음의 문제를 벗어나기 어렵고, 죽음은 그 어둡고 불가사의한 힘으로 예민한 청소년들을 사로잡는 것이다. 누구나 죽는다는 일반적인 두려움과 가까운 사람의 부재가 남기는 개별적인 상실감. 남겨진 사람들에게 죽음은 슬픔과 그리움일 뿐 아니라 수수께끼이기도 하다. 세상을 떠난 재준이가 남긴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라는 문장은 한밤중 사고에 대해 의문을 남기는가 싶지만 ‘죽었다고 가정하기’는 사실 재준이가 일상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법이었다. 죽은 사람의 눈을 통해 보면 하루하루 일분일초가 소중하고 가족과 친구는 더할나위없이 애틋할 터. 재준이는 자신이 죽었다고 가정한 후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며 그 과정을 일기장이 남긴다. 그리고 유미는 재준이의 일기장을 힘겹게 읽어 나가며 친구의 삶을 더듬고 이해하며 마침내 죽음까지도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재준이가 얼마나 충실하고 아름답게 주어진 삶을 살았는지 알게 되자 유미는 비로소 죽음도 삶의 일부로서 감싸안을 용기를 낸다. 앞으로도 슬픔은 이어지겠지만 유미에게 재준이는 비극적인 죽음이 아니라 충만한 삶으로 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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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가 중독에 빠진다면 (힘든 십 대를 위한 의존증 극복 수업)
마쓰모토 도시히코 | 우리학교
13,500원 | 20230320 | 9791167550941
SNS부터 에너지 음료까지 빠지기 전에 빠져나오는 방법 “외로우면 기대도 돼. 괴롭다고 말해도 괜찮아.” 중독을 대하는 10대들의 마음 보고서 & 마음 처방전 음식, SNS, 연예인, 만화, 책 등 누구나 어느 한 가지에 푹 빠져 본 경험이 있다. 이 ‘푹 빠져 있는 정도’가 지나치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작게는 SNS부터 크게는 마약까지, 불법조차 서슴지 않는 아이들의 충격적인 모습은 ‘중독’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요구한다. 『어느 날 내가 중독에 빠진다면』은 에너지 음료, 게임, SNS, 자해, 카페인, 약물, 술, 담배 등 10대가 쉽게 의존하게 되는 대상을 사례를 통해 보여 주며, 기댈 곳 없는 마음이 중독에 이르지 않도록 단단한 지지와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마음 처방전이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푹 빠져 있음’을 가리키는 ‘의존증’이란 심리적·의학적 도구로 10대들이 중독을 정확히 이해하고 의존에서 건강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중독을 일탈과 비행으로 규정짓고 비난하는 대신 청소년 독자들이 중독에 이르는 마음을 스스로 들여다보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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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내가 달라졌다
김이환, 장아미, 정명섭, 정해연, 조영주 | 생각학교
11,700원 | 20220223 | 9791191360400
“말해주고 싶었어. 네 몸을, 너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라고.” 관심과 조롱 사이, 10대라면 피해갈 수 없는 성장통… 대체 어떻게 ‘나’를 사랑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10대들을 위한 단편소설집 “야, 가슴 백 그램만 나 줘라.” “헐, 그 수염 ㅋㅋㅋ” 아이에서 어른으로 넘어가는 청소년 시기. 그때 모두가 또렷한 신체적 변화를 경험한다. 우리는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겪는 변화가 어떤 의미였는지 말한 적이 거의 없다. 그러나 10대들은 학교와 교실에서 서로 다른 몸을 마주한다. 그 과정 속에서 어떤 아이들은 관심을 받지만 또 다른 아이들은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런 현실이 주는 괴로움 때문에 어른들에게 고통을 호소하면, 어른들은 당당해지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말들만큼 공허한 이야기도 없다. 모두가 한 번쯤 성장통처럼 겪는 10대의 몸에 관한 이야기 《어느 날 문득, 내가 달라졌다》는 이제껏 말해지지 않았던 청소년들의 경험을 독특하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단편소설집이다. 젊은 작가 5인은 이 작품에서 섬세한 언어로 낯설고 당황스러운 몸에 관한 10대들의 감정을 풀어낸다. 또한 이 책은 SF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로 접근하여 몸에 담긴 가능성을 색다른 시선에서 탐색하고, 변화에 따르는 책임까지 고민할 수 있도록 생각의 폭을 넓혀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나를 사랑한다는 것’과 ‘성장통 이후에 깨닫는 나다움’의 진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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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내가 죽었다 (끌로드씨의 시간여행)
이즈미 우타마로 | 예담
0원 | 20110928 | 9788959136490
나는 죽었다. 그런데 끝이 아니었다!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여행 이야기 『어느 날, 내가 죽었다』. 힘든 현실 속에서 꿈을 잃고 자포자기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사고방식에 유쾌하게 반박하는 소설이다. 자칭 ‘뭘 해도 되는 일이 없는 남자’인 슈퍼마켓 점원 끌로드는 나무 위의 아기고양이를 구하려다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다. 3명의 수호천사들이 끌로드의 앞에 나타나고, 그는 천사들과 함께 자신의 인생을 거꾸로 되돌아보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47살의 어느 날부터 전생까지 여섯 번의 시간여행. 끌로드는 생을 거듭하며 점점 발전할 수 있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음을 깨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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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새벽에 나는 내가 그렇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은호 | 달밤문학사
11,700원 | 20231229 | 9791198474421
"작가 지은호의 글은 어느 장소, 어느 시간에 적으려 해도 필연적으로 피할 수 없는 분홍빛 색깔에 물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어느 날, 우연히 찾아 들어간 나즈막한 분위기의 고요한 책방에서 우연이 아닌 것처럼 지은호의 책을 집어들게 된다면, 아마 느끼게 될른지도 모른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나의 안에 안에 나의 색깔을 모두 버려두고 달려가는 것과 같다는 것을. 그래서 집어든 작가 지은호의 책을 펼치면은, 잊었던 기억의 색깔들을 되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 영원히 살아야 할 생을 되감는 것처럼 사랑하고, 영원히 잊을 것처럼 떠올리고, 다시는 하지 않을 것처럼 했던 사랑에 잡힌 채로, 다시, 다시 하루로 되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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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인 내가 어느 날 직장인이 되었다
전은영, 김소라 | 동녘
13,500원 | 20221007 | 9788972970620
“페미는 거르면 된다”고요? 페미니스트도 취업을 합니다! 광장을 떠나 직장으로 들어간 ‘메갈’들의 좌충우돌 혼란스러운 분투기 □ 학교 다닐 때는 안 하던 화장, 취업하고 하고 있다 □ 예전이라면 정색했을 빻은 말, 이젠 흐린 눈으로 무시하거나 웃으면서 욕한다 □ 남성 중심적 일터에서 ‘여자’라는 고정관념 속에 갇히고 싶지 않아서 무리한 적 있다 □ 회사 빌런인 여자 동료를 욕하려다, ‘이거 여적여인가?’ 멈칫한 적 있다 □ 일하다 여성 직업인을 만나면 ‘혹시 페미니스트일까?’ 탐색에 들어간다 □ 당연히 비혼을 생각했는데, 주변의 결혼 소식을 들으며 마음이 복잡해진 적 있다 □ 소심하게나마 노트북에 페미니스트 스티커를 붙여뒀다 □ 성차별, 성폭력 사건을 듣게 되면 피가 다시 끓어오른다 위 체크리스트에서 세 개 이상 ‘그렇다’고 답변했다면, 분명 당신도 ‘페미니스트-직장인’ 자아를 지녔다. 당신은 한 명의 여성 노동자로서 매일 고민하고 망설이면서, 일터의 수많은 모순을 때로는 견디고 때로는 정면 돌파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2015년, ‘메갈리아’가 쏘아올린 공으로 페미니즘은 리부트되었다. 그때 가장 활발하게 여성혐오와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던 여성들은 20대였다. ‘메갈’들은 모여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고, 대학과 온라인 공간은 새로운 공론장이 되었다. 페미니즘이라는 유토피아의 울타리 안에서 여성들은 자신이 겪은 성폭력과 성차별을 폭로했고, 기울어진 운동장을 뒤집었고, 불공평한 규칙들을 바꿨고, 새로운 언어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2022년 현재, 수많은 ‘메갈’들이 노동시장으로 진출했다. 그리고 그들은 그 과정에서 완전히 새로운 환경을 맞닥뜨렸다. “페미는 걸러야 한다”는 말이 떠도는 적대적인 세계에서, 페미니스트 취준생과 사회초년생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걸러지지 않는’ 무난한 직장인이 되어야만 했다.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는 논할 필요도 없던 ‘당연한’ 것들이 상식으로 통하지 않는 필드에 들어선 여성들은 필연적으로 여러 혼란과 시행착오를 겪는다. 대놓고 성차별의 기운이 느껴지는 면접장과 인턴 자리를 꿋꿋이 버텨내고, ‘남성성’을 과장해 털털하게 행동하거나 ‘여성성’을 부각해 얌전한 척을 하며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꾸며낸다. 여성 동료가 당연히 페미니스트일 거라고 짐작했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실망하기도 하고, 여러 이유를 일터를 떠나는 여자 선배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선택을 곱씹기도 한다. 회사 안에서 여성혐오적인 발언에 용기 있게 대응하거나 웃으면서 받아치는 법을 터득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에 페미니즘적인 시각을 적용하며 효능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 책에는 처음엔 뒤죽박죽이고 엉망이었지만, 점차 ‘K-직장인’의 모습에 ‘메갈’ 시절의 자신을 끼워 넣으며 정체성을 재조립해간 페미니스트들의 솔직한 ‘애환’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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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가 공부에 미쳤습니다 (청소년 멘토 박철범의 크리스천을 위한 공부 이야기)
박철범 | 다산에듀
7,000원 | 20120110 | 9788963707815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온당한 결과를 수확하는 크리스천의 공부법! 기도하는 마음가짐과 올바른 신앙의 자세로 공부에 임하도록 이끌어주는 『어느 날 내가 공부에 미쳤습니다』. , 을 집필하였던 박철범이 하나님의 마음과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면서 자신을 옭아매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부를 통해 삶을 변화시켜 온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빚쟁이들의 압박, 부모님의 이혼, 수 차례에 걸친 전학 등 평탄하지 못한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림으로써 재수를 거쳐 서울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뜻이 삶 속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에 적합한 인격과 영성을 갖추기를 기도해 온 저자의 여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오로지 자신 안에 있는 하나님께 의지하며, 변화를 시도해 온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실력양성과 영성회복을 균형 있게 유지하면서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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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내가 오디오에 미쳤습니다
황준 | 돋을새김
0원 | 20081229 | 9788961670272
한 오디오 마니아의 ‘오디오관’ 천상의 소리를 향한 즐겁고 고된 여정! 『어느 날, 내가 오디오에 미쳤습니다 | 지금도 천상의 소리를 찾아 헤매고 있을 오디오 마니아들을 위하여』. 〈오디오 마니아 바이블〉과 〈오디오 마니아 매뉴얼〉을 펴냈던 황준이 이번에는 오디오를 중심으로 한 인생 이야기를 펼친다. 인생이 오디오를 중심으로 흐르는, 뼛속까지 오디오인 오디오 마니아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가 쓴 전편 〈오디오 마니아 바이블〉이 입문서이고, 〈오디오 마니아 매뉴얼〉이 매칭에 관한 것이었다면, 이 책은 전작들에 비해 한 발짝 더 나아간다. 오디오 마니아들의 로망인 ‘천상의 소리’에 대한 저자의 고찰이 주를 이룬다. 이전의 저서들보다 깊이 있게, 그리고 에세이로서의 재미를 갖춰 오디오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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