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탁  | 다시문학

7,200원  | 20181201  | 9791196262730

최용탁 시집 [사철 어는 사람들]. 《마을 앞 느티나무》, 《죽음을 위한 전주》, 《봄비》, 《아픈 세월 육십 년》, 《그 이름, 백남기》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심상대  | 이가서

8,550원  | 20040421  | 9788990365927

시골에서 농사를 짓던 병돌씨는 3년 동안 병으로 누워 지내던 아내가 죽자 서울의 산동네로 상경한다. 봉제 공장에 다니는 딸과 대학에 들어간 아들과 함께 산동네 단칸방에서 서울 생활을 시작한 병돌씨는 목욕탕에 취직을 한다. 하지만 재개발로 목욕탕이 문을 닫자, 막막해진 병돌씨는 이웃집 정씨의 추천으로 대변회사란 곳에 취직하게 되는데... 교양 만화책. 심상대 소설가의 첫 소설집 (1990)에 수록되었던 단편 을 만화로 재구성했다. 은 '못 가진 자'를 '남의 변을 자신이 보는 사람'으로, '가진 자'를 '자기 변을 남이 대신 봐주는 사람'으로 빗대여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