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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으)로 15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6836008

어두운 물 (전건우 장편소설)

전건우  | &(앤드)
13,500원  | 20240626  | 9791166836008
K-호러 장인, 공포소설의 대가. 소설가 전건우의 정통 호러 소설이 앤드에서 출간되었다. 2008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호러와 추리/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는 전건우가 오랜만에 정통 호러 작품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어두운 물』은 탐사 보도 프로그램인 〈비밀과 거짓말〉 팀으로 걸려 온 익명의 제보 전화로부터 시작한다. 현천강(玄川江)에서 발생하는 익사 사고가 수귀(水鬼) 때문이라는 것. 그 진상을 밝히기 위해 찾아간 현천마을에서 제작진은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끔찍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는데……. 속도감 있는 전개는 물론, 긴장감과 몰입감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어두운 물』은 K-오컬트 열풍 속에서 정통 호러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 준다.
9791138835022

어두운 빛 (아파 보고서야 알게 된 것들)

여조  | 좋은땅
9,090원  | 20240905  | 9791138835022
《어두운 빛》은 삶의 고난을 피하지 않고 직면하며, 그 속에서 희망과 교훈을 찾으려는 의지를 시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시집의 깊이 있는 탐구와 진솔한 표현은 독자들에게 자기 자신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끝내는 사랑의 가치를 깨닫게 할 것이다.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녹아 있는 이 시집은, 모든 이가 겪는 고난 속에서도 가치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로 인해 더욱 깊어진 사랑의 여정을 걸어가길 소망하는 작품이다.
9791141093181

어두운 이면

김시환  | 부크크(bookk)
14,000원  | 20240705  | 9791141093181
작가 김시환의 첫 번째 시집 <어두운 이면>. 인간의 어두운 이면에 대한 주제로 작가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토대로 창작한 산문시집이다.
9788954671835

어두운 숲 (니콜 크라우스 장편소설)

니콜 크라우스  | 문학동네
13,050원  | 20200603  | 9788954671835
『사랑의 역사』의 작가 니콜 크라우스 신작 장편소설! 〈뉴욕 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책’ 〈가디언〉 〈퍼블리셔스 위클리〉 〈파이낸셜 타임스〉 〈에스콰이어〉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 〈엘르〉 〈글로브 앤드 메일〉, 리터러리 허브 선정 ‘올해의 책’(2017) 현재 미국의 가장 뛰어난 소설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니콜 크라우스의 신작 장편소설 『어두운 숲』이 출간되었다. 전작인 『위대한 집』을 발표하고 칠 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작가의 네번째 장편소설이다. 또한 신작과 더불어 크라우스의 이름을 널리 알린 대표작 『사랑의 역사』와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른 『위대한 집』이 새로운 장정으로 동시 출간된다. 재능 있고 촉망받는 젊은 작가에서 이제는 원숙한 거장으로 자리잡은 크라우스의 문학적 성취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두운 숲』은 남다른 열정과 성취욕으로 부유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아왔으나 말년이 되어 삶에 깊은 회의를 느낀 변호사와, 위태로운 결혼생활 속에서 소설 집필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년의 작가가 삶과 죽음, 자아와 정체성을 탐구하는 여정을 그린다. 역사와 허구, 실재와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가는 소설의 구성은 그 자체로 삶의 미스터리를 닮았다. 작가는 오랫동안 천착해온 유대인의 역사와 민족의식, 글쓰기와 언어에 대한 사유를 더욱 확장해 인간 존재에 대한 보편적이고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날카롭게 벼려진 문장들은 현실의 틈새를 칼날처럼 파고들어 우리가 의심 없이 믿어온 실체적인 세계 이면의 기이하고 낯선, 그러나 묘하게 기시감을 주는 또다른 세계를 들춰낸다. 작품성의 단순한 발전이나 진보가 아니라, 아예 다른 차원으로 도약한 듯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는 이 탁월한 소설은 니콜 크라우스가 진정으로 대가의 반열에 올랐음을 경이롭고 비범한 방식으로 증명한다.
9788961953641

어두운 생태학 (미래 공존의 논리를 위하여)

티머시 모턴  | 갈무리
22,500원  | 20241011  | 9788961953641
어두운 생태학은 생태적 알아차림이다. 그것은 어두운 우울함이며, 어두운 기이함이고, 어두운 달콤함이다. 오늘날 차트에서 언제나 1위를 차지하는 것은 허무주의이기에 우리는 통상적으로 첫 번째 어둠인 우울을 통과하지 못한다. 첫 번째 단계에서 생태적 알아차림은, 우리를 둘러싸고 침투하는 수많은 존재자와 우리의 불가분한 공존과 관련된 비극적 멜랑콜리 및 부정성이라는 특징을 띤다. 그러나 이 책은 두 번째 어둠인 기이한 것을 거쳐 세 번째 어둠인 달콤한 것에, 어떤 역설적으로 아나키적이고 희극적인 공존의 감각에 도달하고자 한다. 모턴은 신석기 이래로 아무런 의문 없이 실행되어온 ‘농업로지스틱스’에서 생태위기의 원인을 찾는다. 농업로지스틱스는 처음부터 인간과 다른 생명체에게 유독했지만, 인간종은 알고리즘의 실행을 멈추지 않았고 오늘의 행성적 위기에 이르게 되었다. 긴급한 생태위기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생물학적이고 화학적인 환경과 우리를 관계 맺게 하는 다종다양한 사물들, 우리의 인간 자아와 비인간 반려와 이웃 사이의 관계 네트워크들, 그것들 사이의 유대, 그것들을 갈라놓는 갈등들을 다시 깊이 숙고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다. 생태적 알아차림은 우리에게 다수의 규모들, 즉 현재, 생명, 인간, 자연, 사물, 사고, 논리 같은 규범적 개념을 어지럽히는 규모들에서 생각하고 느끼도록 강제한다. 『어두운 생태학』은 끔찍한 사회적, 정치적, 철학적, 문화적 조건에서 탈출하기 위한 환희의 여정이다. 『어두운 생태학』은 티머시 모턴이 2014년에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에서 진행한 웰렉 강의를 엮은 책이다.
9791141033361

영혼의 어두운 밤

십자가의 요한  | 부크크(bookk)
16,200원  | 20230627  | 9791141033361
영혼의 어두운 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과 합일하는 과정에 신자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감각적, 영적 정화과정을 의미하는 표현이다. 십자가의 요한에 따르면 감각적, 영적 정화 과정에는 우리 인간 스스로 수행하는 능동적 정화과정(어두운 밤)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께서 은혜 가운데 시행하시는 수동적 정화 과정(어두운 밤)이 있으며, 이 작품은 영적인 삶에 어느 정도 진보를 이룬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수동적 정화의 밤을 다루고 있다. 종교개혁에 대항한 가톨릭의 반종교개혁에 아빌라의 테레사와 함께 선두에 섰던 십자가의 요한은 이 작품에서 성숙한 신앙과 영성으로 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겪게 되는 정화의 과정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자신의 체험에 기초해서 정리해 놓았다.
9791175010017

내가 어두운 그늘이었을 때

박시우  | 걷는사람
10,800원  | 20250808  | 9791175010017
걷는사람 시인선 127 박시우 시집 『내가 어두운 그늘이었을 때』 출간 고통은 그림자처럼 내려앉고, 음악은 그 곁에서 조용히 흐른다 “남풍은 보았을 거야 피로 물든 가로수와 구덩이에 굴러떨어지는 그림자들을” 박시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내가 어두운 그늘이었을 때』가 출간되었다. 첫 시집 이후 10년, 이번 시집은 오랜 침묵과 침잠의 시간을 지나 다시 언어 앞에 선 시인의 내밀한 고백이자 다짐이다. 시인은 “한동안 무기력증에 빠졌다. 진부한 언어와 낡은 서정 때문에. 그때나 지금이나 위로는 음악이었다.”라고 말하며, 그간의 시간을 ‘음악’이라는 감각으로 건너왔다고 고백한다. 이 말은 곧 이번 시집을 관통하는 미학적 중심이 음악임을 암시한다. 총 4부로 구성된 시집은 고통받는 이들을 향한 연민, 사회 구조에 밀려난 이들을 바라보는 윤리적 시선, 그리고 슬픔과 애도를 언어로 견디려는 시적 실천이 촘촘하게 이어진다. “바람의 파르티타가 흐르는 겨울밤 / 털모자를 쓴 노동자들이 / 발전소 굴뚝에 올라갔다”(「공소公所」)는 시구처럼, 시인은 가장자리로 밀려난 현실의 장면들을 정면으로 응시하지만, 그것을 고발하거나 재현하는 방식보다는 조용히 감싸 안는 서정으로 담아낸다. 그의 시에서 고통은 고요하게 흐르며, 그 고요는 음악의 감각과 맞닿아 있다. 음악은 이 시집에서 감정의 매개체이자 구조 그 자체로 기능한다. 시집의 정수를 응축한 「시적이고 종교적인 어느 변두리의 저녁 음화音畫」는 음악이 언어로 어떻게 전이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재개발을 앞둔 마을의 저녁 풍경, 허기를 채우는 국수 한 그릇, 그리고 서로를 향한 눈빛까지 시인은 이 모든 장면들을 마치 하나의 악보처럼 구성해 낸다. 이 시는 ‘음화音畫’, 즉 소리와 풍경이 한데 어우러진 정서적 회화로서의 시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러한 시적 감각은 단지 감성적 장식에 머물지 않고, 고통의 현장에 실제로 개입한다. “꽃잎이 아들 밥그릇에 붙은 밥알처럼 보여 / 거리를 벌벌 기어다녔네”(「흠향」) 같은 구절은 특정한 사건을 지목하지 않으면서도, 한국 현대사를 관통한 슬픔의 정서를 정확히 환기시킨다. 이때 애도의 대상은 이름을 넘어, 시대를 건너며 사라져간 모든 ‘그늘’로 확장된다. 박시우의 시는 비극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대신 그 주변을 맴도는 방식으로, 혹은 거리를 유지한 채로 대상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윤리적 긴장을 만들어낸다. 그 시선은 종종 음악적이고, 때로는 기도처럼 느껴진다. 문종필 평론가는 이러한 시인의 태도를 음악 속에서 시를 쓰는 시인으로 정의하며, 그것이 박시우 시의 고유한 차이이자 미덕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이 시집에는 ‘글렌 굴드’, ‘사라방드’, ‘아리에타’ 같은 음악에 관한 구체적 언급들이 자주 등장하며, 그 감각은 시의 리듬과 톤을 자연스럽게 지배한다. 삶의 가장자리에서 포착된 존재들도 이 시집의 중요한 축이다. 삼각김밥으로 하루를 버티는 청년, 폐지를 줍는 노인, 고시원에서 지내는 노동자, 언덕 위의 고양이 가족까지, 이들의 모습을 시인은 단지 스케치하지 않는다. 그는 이들을 고요한 리듬으로 안아주며, 다정한 거리로 바라본다. 그런 면에서 이 시집의 ‘거리감’은 단절이 아니라 연대의 다른 방식이다. 무책임한 외면이 아니라, 침묵 속에서 지속적으로 응시하는 윤리의 언어다. 시집 후반부에서는 시인의 사적인 기억과 정서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온다. 어머니와 나눈 마지막 국수 한 그릇, 요양원에서 보내야 했던 시간, 더 오래 살면 짐이 될까 봐 걱정하는 노모의 고백 같은 장면은 슬픔과 책임이 동시에 얹힌 풍경으로 다가온다. 또한 “능소화 모가지들을 한 아름 꺾어 / 이끼 우물에 던졌다”(「장원의 여름」)와 같은 구절에서는 여름이라는 계절 이미지 속에 생과 사의 감각을 절묘하게 포개 놓는다. 『내가 어두운 그늘이었을 때』는 음악과 고통, 애도와 희망, 거리와 밀착이라는 상반된 요소들 사이에서 균형을 잃지 않으려는 한 시인의 분투다. 음악으로 고통을 달래고, 언어로 다시 그 음악을 품어,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 닿으려는 이 시집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리얼리즘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 보인다.
9791137293762

어두운 밤하늘

김시환  | 부크크(bookk)
0원  | 20220901  | 9791137293762
작가 김시환의 두 번째 시집 『어두운 밤하늘』. 전형적인 산문시집이며 어두운 밤하늘을 바라보며 느낀 감정과 생각을 정리한 시집이다.
9788964273432

어두운 두더지

박두순  | 시선사
9,000원  | 20220515  | 9788964273432
그에게 짝사랑을 바치고 있다. 45년의 짝사랑이 싫증날 만한데도 내려놓지 못하는 건짝사랑도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를 시라 부른다그는 자신의 얼굴을 한 번도순순히 정면으로 보여준 적 없다. 뒷모습만으로 앞을 가로막고 있다. 울고 웃으며 사귀었는데 동고동락했다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그만 보면 어색하다. 아직도 참된 의미의 사랑을 바치지 못했나보다. 2022년 5월 박 두 순
9788932042749

초록의 어두운 부분 (조용미 시집)

조용미  | 문학과지성사
10,260원  | 20240508  | 9788932042749
“세상의 모든 굉음은 고요로 향하는 노선을 달리고 있다” 나를 열어 당신을 맞이하는 포즈 높고 낮고 넓고 깊은 색의 끝에 다다른 하나의 색 어둠 속에서 더 선명해지는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인 조용미의 여덟번째 시집 『초록의 어두운 부분』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602번으로 출간되었다. 고통 속에서 길어낸 상처의 미학을 선보인 『당신의 아름다움』(문학과지성사, 2020) 이후 4년 만의 신작이다. 1990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30여 년의 세월 동안 부지런히 쓰고 발표해온 그의 초록빛 언어는 여전히 싱그러우며 그 시간만큼 웅숭깊다. 이번 시집에서 조용미는 지극한 눈길로 무언가를 오래 바라본 자만이 그려낼 법한 생의 정취를 빚어낸다. “불을 끄고 누”워 “낮에 본 작고 반짝이는 것들”(「산책자의 밤」)을 생각하고 “꽃 진 살구나무 대신/살구나무 그림자를 유심히 본다”(「봄의 정신」). 그리하여 “사과나무의 어두운 푸른색에 깃든 신비함을 볼 수 있다면 더 깊은 어둠을 통과할 수 있다”(「물야저수지」)는 성찰에 도달한다. 그곳에는 이윽고 스러지는 존재의 나약함 대신, “그러니/조금만 더 존재하자”(「관해」)고 다짐하는 삶의 의지가 있다. 짧고 무의미하지만 두고두고 환기되는 어떤 미적 체험의 순간이 있다. 그래서 그 무의미함이 무의미를 뛰어넘는 심미적 경험이 되는 신비한 일이 드물게 일어난다. 빈 가지 위에 앉아 있는 까마귀들, 누군가와 함께 보았던 어둠 속 폐사지의 삼층석탑, 차창으로 지나치며 얼핏 바라본 과수원의 과일을 감싸고 있던 누런 종이들이 내뿜는 기운, 그런 것들에 나는 잔혹한 아름다움을 느끼며 몸서리치곤 했다. _‘뒤표지 글’ 부분
9788924170344

심리 흑마술 (인간 관계의 어두운 공식)

정광일  | 퍼플
12,400원  | 20250902  | 9788924170344
당신은 지금 얼마나 조종당하고 있는가? 말 한마디, 눈빛 하나, 좋아요 버튼 하나까지도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 설계된 것일 수 있다. 인간관계, 조직, 사랑, 디지털 세상 속에서 우리는 매일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심리적 덫에 걸려들며 살아간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기술은 특별한 소수만이 아는 비밀이 아니다. 누구나 무심코 사용하고,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당한다. 이 책은 ‘다크 사이콜로지(다크 심리학)’의 세계를 정면으로 파헤친다. - 1장에서는 말보다 강력한 침묵과 ‘예스맨’의 압박, 언어 속에 숨은 심리적 칼날을 보여주며,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무너지는지를 생생히 드러낸다. - 2장에서는 프레이밍, 미끼 효과, 작은 부탁이 큰 복종으로 이어지는 심리 조작 도구상자를 풀어낸다. - 3장에서는 나르시시스트, 마키아벨리스트, 사이코패스라는 다크 트라이어드의 얼굴을 통해 매혹과 파괴, 계산된 친절, 죄책감 없는 설득의 실체를 분석한다. - 4장에서는 신뢰를 의심으로 바꾸는 언어, 불확실성이 권력이 되는 순간, 의도적 모호함의 전략이 어떻게 관계를 흔드는지를 탐구한다. - 5장에서는 공포와 죄책감, 교차되는 칭찬과 비난, 거절하지 못하게 만드는 압박 공식을 해부한다. - 6장에서는 집단 속에서 개인이 지배당하는 방식, 권위의 가면, 다수의 함정에 빠지는 군중 심리를 해설한다. - 7장에서는 애착, 질투, 감정의 족쇄가 어떻게 사랑을 집착으로 바꾸는지 밝힌다. - 8장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알고리즘, SNS ‘좋아요’ 강화 효과, 온라인 다크 패턴이 심리를 지배하는 메커니즘을 드러낸다. - 9장에서는 조종을 알아채는 눈, 거절과 단절의 힘, 자신을 지키는 역(逆) 흑마술이라는 최종 방패를 제시한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는 독자를 빛과 어둠의 경계로 이끈다. 누구나 속고, 누구나 속이지만, 어둠을 알아야만 빛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 - 현실적이다: 이론적 설명에 그치지 않고, 직장·연애·가족·디지털 환경 속 구체적 사례를 담아 독자가 바로 자신을 비춰볼 수 있다. - 위험하다: 읽는 순간, 지금까지의 대화와 관계를 다시 의심하게 만든다. 당신의 일상은 더 이상 순진한 무대가 아니다. - 실용적이다: 단순한 폭로가 아니라, 어떻게 방어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지 ‘심리적 매뉴얼’을 제공한다. 추천 독자 - 인간관계에서 늘 지치고 무력감을 느끼는 사람 - 사랑과 집착의 경계를 구별하지 못해 흔들리는 사람 - 디지털 세상에서 왜 자신이 끝없이 클릭하고 소비하는지 궁금한 사람 - 조종의 세계를 직시하면서도, 그 어둠에 무너지지 않고자 하는 사람 “어둠을 알아야 빛을 지킬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심리학 서적이 아니다. 인간 관계의 그림자에 비친 가장 은밀한 진실을 밝히는 리얼리티 보고서이며, 동시에 당신을 조종의 무대에서 벗어나게 해 줄 생존의 무기다.
9791170526445

더 어두운 걸 좋아하십니까 세트 (스티븐 킹 단편소설집)

스티븐 킹  | 황금가지
16,200원  | 20250725  | 9791170526445
스티븐 킹의 정점을 재갱신한 최신 단편집! 1974년 데뷔한 이후 반세기 넘게 세계 문학의 최전선을 지켜 온 ‘이야기의 제왕’ 스티븐 킹의 최신 단편 소설집 『더 어두운 걸 좋아하십니까(전 2권)』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오랜 작가 경력을 지녔음에도 가장 뛰어난 작품을 계속해 갱신하고 있다(시애틀 타임스)”의 극찬과 함께, 본 단편집은 미국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당해 최고의 공포 소설 10선에 선정되었다. 이어 굿리즈 호러 부문 수상 및 2025 로커스상 파이널리스트 지명을 통해 높은 문학적 완성도와 열광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작품집에는 “홀리 이후 최고의 캐릭터(USA 투데이)”로 평가받는 대니 코플린과, ‘레미제라블’의 자베르 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잘베트의 대립을 그리며 영상화가 확정된 대표작 「대니 코플린의 악몽」을 비롯해, ‘스티븐 킹이 쓴 것 중 가장 아름답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은 「앤서 맨」, 작가의 작품 중 가장 자전적인 이야기라는 「재주 많은 두 녀석」, 대중문화의 역사에 길이 남은 작품 ‘쿠조’의 뒤를 잇는 「방울뱀」을 포함, 삶의 다양한 어둠과 그 속에 드러난 진실을 아우르는 열두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한국어판은 작가 측에서 이례적으로 “표지가 매우 훌륭하다”며 별도의 피드백을 전해올 만큼 소장 가치가 높은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9791194853008

어두운 밤, 창문 밖 세상 (꼬마작가 책 만들기 프로젝트 78)

김수진 외 18명  | 책쓰는밤
17,945원  | 20250421  | 9791194853008
창문 밖 세상은 온통 위험투성이입니다. 물건이 살아 움직이고 나쁜 존재가 위협합니다. 유령이 나타나기도 하고, 다치기도 합니다. 캄캄한 어둠 너머 누가, 무엇이 있는지 보이지 않아 알 수도 없습니다. 한 걸음 내딛기도 겁이 나는데, 가장 든든한 내 편인 엄마아빠마저 진짜일까 의심스럽습니다. 진짜 내 편은 어디에 있을까요? 부디, 편안하게 기대어 발 뻗을 안전지대를 찾을 때까지 건투를 빕니다. 두려워 멈추고 싶을 땐 꼬마작가들의 이야기 속에 머물기를 권합니다. 낯선 곳에서 정체 모를 존재와 부딪혀도 위험을 무릅쓰고 서로 도우며 친구가 되는 법을 알려줄 테니까요.
9791170526384

더 어두운 걸 좋아하십니까(하) (스티븐 킹 단편소설집)

스티븐 킹  | 황금가지
15,390원  | 20250725  | 9791170526384
스티븐 킹의 정점을 재갱신한 최신 단편집! 1974년 데뷔한 이후 반세기 넘게 세계 문학의 최전선을 지켜 온 ‘이야기의 제왕’ 스티븐 킹의 최신 단편 소설집 『더 어두운 걸 좋아하십니까(전 2권)』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오랜 작가 경력을 지녔음에도 가장 뛰어난 작품을 계속해 갱신하고 있다(시애틀 타임스)”의 극찬과 함께, 본 단편집은 미국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당해 최고의 공포 소설 10선에 선정되었다. 이어 굿리즈 호러 부문 수상 및 2025 로커스상 파이널리스트 지명을 통해 높은 문학적 완성도와 열광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작품집에는 “홀리 이후 최고의 캐릭터(USA 투데이)”로 평가받는 대니 코플린과, ‘레미제라블’의 자베르 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잘베트의 대립을 그리며 영상화가 확정된 대표작 「대니 코플린의 악몽」을 비롯해, ‘스티븐 킹이 쓴 것 중 가장 아름답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라는 언론의 찬사를 받은 「앤서 맨」, 작가의 작품 중 가장 자전적인 이야기라는 「재주 많은 두 녀석」, 대중문화의 역사에 길이 남은 작품 ‘쿠조’의 뒤를 잇는 「방울뱀」을 포함, 삶의 다양한 어둠과 그 속에 드러난 진실을 아우르는 열두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한국어판은 작가 측에서 이례적으로 “표지가 매우 훌륭하다”며 별도의 피드백을 전해올 만큼 소장 가치가 높은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9791190704878

어두운 겨울밤에

플로라 맥도넬  | 봄볕
12,830원  | 20230105  | 9791190704878
해가 떠오르면 중천을 지나 저무는 때가 오고, 밤이 지나면 다시 지평선 너머에서 날이 밝아 온다. 예부터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섭리다. 그런데 이 상식을 깨고 해넘이를 막으려는 아이가 등장한다. 아이는 이런저런 준비물을 챙기고, 해를 뒤쫓아 길을 나선다. 아이는 왜 이렇게 해가 저무는 것을, 밤이 찾아오는 것을 두려워할까? <어두운 겨울밤에>는 플로라 맥도넬이 우울과 불안 증세를 앓았던 경험에 비추어 쓴 자전적 그림책이다. 이 배경 하나만으로도 아이를 향한 의문은 금세 풀릴 것이다. 작가는 아이의 모험에 빗대어 자신이 겪은 지난한 싸움을 그렸으며, 또 그럼으로써 지금 이 순간 ‘어두운 겨울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무게감 있는 위로를 전한다. 단정한 글과 투박한 듯 따뜻한 그림에 작가 본인 그리고 아이의 여정을 시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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