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목
저자
외국
ISBN
목차
출판
x
BOOK
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베스트셀러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신간도서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국내도서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경제경영
고등학교참고서
고전
과학
달력/기타
대학교재/전문서적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수험서/자격증
어린이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외국어
유아
인문학
자기계발
잡지
전집/중고전집
종교/역학
좋은부모
중학교참고서
청소년
초등학교참고서
컴퓨터/모바일
외국도서
가정/원예/인테리어
가족/관계
건강/스포츠
건축/디자인
게임/토이
경제경영
공예/취미/수집
교육/자료
기술공학
기타 언어권 도서
달력/다이어리/연감
대학교재
독일 도서
만화
법률
소설/시/희곡
수험서
스페인 도서
어린이
언어학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오디오북
요리
유머
의학
인문/사회
일본 도서
자기계발
자연과학
전기/자서전
종교/명상/점술
중국 도서
청소년
컴퓨터
한국관련도서
해외잡지
ELT/어학/사전
내책판매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1
6
2
art of the
3
is how
4
to of us
5
black and white
실시간 검색어
어떤,
비즈니스 계정 릴스 음악 저작권
부경대학교 이경훈
cjdfidfldurtk
평창갑지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어떤,"
(으)로 1,95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의 질문들 (돈 걱정, 사교육 고민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부너미 | 어떤책
16,920원 | 20251110 | 9791189385620
가장 가까운 어른이 더 나은 삶을 위해 고민할 때 아이는 다른 삶의 가능성, 다시 일어날 힘을 배운다. 부너미 네 번째 책 《아이가 있는 집의 질문들》 2019년 첫 책 출간 이래 “결혼한 여성들의 언어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아 온 부너미가 네 번째 책 《아이가 있는 집의 질문들》을 출간했다. 이번 신간에서도 ‘개인적 문제’, ‘집안 문제’로 덮어 두기 쉬운 일상의 사안들을 논의의 한가운데로 끌고 오는 부너미 특유의 관점이 빛난다. 책의 주제는 ‘아이와 함께하는 삶’이다. 집 안에서조차 집 밖의 시스템과 경쟁구도에 구속되는 현실에서 저자들은 아이가 자라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의 소중함을 놓지 않으며 ‘어쩔 수 없다’는 무력감을 극복하고 ‘달라질 수 있다’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질문을 이어 간다.
가격비교
어떤 양형 이유
박주영 | 모로
15,300원 | 20230117 | 9791197559778
“세상이 평온하고 빛날수록 법정은 최소한 그만큼 참혹해진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제의 인물 박주영 판사의 “양형 이유” 〈유 퀴즈 온 더 블럭〉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 방송 및 기사에 꾸준히 인용되는 판결문을 쓴 박주영 판사의 첫 책 《어떤 양형 이유》 개정판이다. 판결문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새로운 표지를 입혔고, 2019년 출간 이후 바뀐 법적 용어와 통계 자료 등을 반영했다. 《어떤 양형 이유》에는 “폭력이 난무하는 곳보다 더한 공적 영역은 없다” “타인의 몸을 자유롭게 만질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그 타인뿐이다” “우주상에 사람의 생명보다 귀중한 것은 있을 수 없다” 등 세상을 울린 실제 판결문에 실린 양형 이유와 법과 사회를 바라보는 박주영 판사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법정은 무수한 희구와 간청이 끊임없이 몰아치는 곳이다. 판사는 법정을 찾은 모든 이에게 최대한 빠르고 명쾌한 답을 줘야 한다. 하지만 눈물과 고통으로 범벅된 기록들은 쉼 없이 쌓이고 기일표는 10~20분 단위로 잡혀 있다. 판사의 결정은 “수많은 우주를 비극으로 바꿔놓는 경우가 많”지만 사건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성의 있게 들을 시간은 없는 것이다. 그래서 판사는 목까지 찬 사건들 속에서도 올바른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중압감과 누군가에게 벌을 내려야만 한다는 비극 속에 산다. “그들이 준비한 사연의 반의반도 못다 얘기했음을 알면서도, 뒤 사건으로 채근하며 8시쯤 겨우 사무실로 올라왔다. 창밖에는 눈이 계속 내리고 무거운 이야기들은 무겁게 법원을 다시 나선다. 충실히 듣겠노라 매번 다짐하지만 빽빽한 기일표를 보면 늘 한숨이다.” _198쪽 《어떤 양형 이유》에는 판결문으로 내보일 수 없었던 판사들의 이면이 담겨 있다. 밤에도 휴일에도 사건 당사자들의 책망과 옹호 사이를 오가고, 일주일에 A4 4천 쪽 정도를 읽기 위해 루테인을 먹으며 눈을 부릅뜨고, 잘라버린 말의 무게에 짓눌려 어깨가 굽고, 법원 밖에서도 증거가 없으면 믿지 못하고, 밖에서 누군가 자신을 알아보면 경계부터 해야 하는 사람들. 판사의 일과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고 무거우며 처절하다.
가격비교
어떤 동사의 멸종 (사라지는 직업들의 비망록)
한승태 | 시대의창
16,650원 | 20240617 | 9788959408450
인간 사회라는 야생에서 멸종되어 가는 몇몇 직업-동사의 이야기 첫 책 《퀴닝》(‘인간의 조건’ 개정판)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두 번째 책 《고기로 태어나서》로 제59회 한국출판문화상(교양 부문)을 수상한 작가 한승태가 ‘사라지는 직업들의 풍경’을 기록한 신작 《어떤 동사의 멸종》을 펴냈다. 여러 보고서에서 지목한 ‘기술의 발달로 머지않아 대체될(사라질) 직업’ 가운데 그 확률이 높은 네 직업의 어쩌면 마지막일 모습을 담고자 했다. 작가가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며 기록한 네 직업은 ‘콜센터 상담, 택배 상하차, 뷔페식당 주방, 빌딩 청소’다. 책 제목과 연관 지어 ‘동사’로 표현한다면 각각 ‘전화하다, 운반하다, 요리하다, 청소하다’이다. 작가는 이들 직업을 두루 겪으며 그 풍경의 안과 밖을, 그 가운데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을 세세하게 담아냈다. 이들 ‘직업-동사’를 미화하지도 않는다. 다만 작가는 그 어둡고 무거운 풍경을 익살스럽고 유쾌하면서도 쓴맛을 다시게 만드는 작가 특유의 문체로 들려줄 뿐이다. 어둡다고 안 보이게 하거나 무겁다고 짓눌리게 하지도 않는다. 이들 ‘직업-동사’의 마지막일지도 모를 모습을 그는 풍자와 해학이 담긴 실없는 농담과 비유를 섞어 드러내며 우리의 가슴께를 찌릿하게 만든다. 우리 모두는 그 풍경 속의 당사자이거나 관찰자다. 어느 쪽이건 우리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이다. 한 치 앞을 모른다는 측면에서 어쩌면 우리 모두가 당사자다. 하여, 거스를 수 없는 시대 변화의 길목에서 우리가 지을 수밖에 없는 표정이 있을지 모른다. 아마도 그 표정을 이 책을 읽을 때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서 발견할 수 있으리라. ‘이세돌은 과연 알파고에게 졌을까, 이겼을까?’ 이 질문이 아직은 유효하다고 믿는다. ‘터미네이터’의 시대, ‘메트릭스’의 시대가 도래하더라도 그 질문의 답이 무엇일지, 그게 어떤 결말을 의미할지는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 다만, ‘읽는다’라는 동사마저 위태로운 지금, 그 질문에 쉽사리 답하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가격비교
혼자살기의 정석 (책으로 배우는 1인분의 살림법)
주부의 벗사 | 어떤책
16,200원 | 20250825 | 9791189385606
매일의 행복감에 직결된 일상의 기술, 살림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더욱 살림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깨끗한 바닥, 곰팡이 냄새가 전혀 없는 화장실, 모든 그릇이 설거지되어 놓여 있는 식기건조대, 속옷과 양말이 종류별로 수납돼 있는 서랍……. 자신의 공간을 산뜻하게 유지하는 사람은 집이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 주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그런 사람에게 집은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이다. 하지만 집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에는 시간과 기술이 필요하다. 책 《혼자살기의 정석》은 이제 막 독립해 자취를 시작한 사람에게도 집이 더없이 좋은 공간이 되도록 살림의 노하우를 알려 주는 아주 꼼꼼한 안내서다.
가격비교
CEO의 다이어리 (오늘 당신은 어떤 미래를 살았는가?)
스티븐 바틀렛 | 윌북
17,820원 | 20250701 | 9791155818275
“모두가 책을 사지만 그 책을 읽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수백만 독자, 35개국 출간 베스트셀러로 거듭난 1050만 구독자 채널의 메가히트작 기민하고 젊은 사업가 스티븐 바틀렛이 직접 만난 현시대 정상급 멘토 성공 방정식 33 출간 즉시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35개국 수많은 독자에게 영감을 준 『CEO의 다이어리』의 한국어판이 드디어 나왔다! 성공적 연쇄 창업가이자 전 세계 1050만 구독자의 멘토로 이름 높은 스티븐 바틀렛이 유발 하라리, 로버트 그린, 사이먼 시넥, 보리스 존슨 등 250명 넘는 세계 최고들의 경험에서 공통적인 '성공의 공식'을 찾아내 특유의 시원시원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성공과 성장을 진짜 자기 것으로 만들어줄 원칙과 행동력을 제공하는 폭발적인 자기계발서다. 추천사를 쓴 신수정 대표의 말처럼 “간결하고 직설적이며 재미있고 매우 읽기 쉬우나 주제 하나하나마다 과학적 근거와 ‘아하!’ 하는 통찰이 가득하다.” 무자본, 무인맥, 무학벌에서 출발해 스물여섯에 수천억 원 규모의 회사를 일군 저자 스티브 바틀렛은 모두 부러워하는 완벽한 삶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풀리지 않는 질문에 대한 답을 기꺼이 찾아나섰고 위대한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다시 변화했다. 버락 오바마와의 행사에서 과감한 추진력의 비밀을 찾았고, 지미 카와의 인터뷰에서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물이라도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다. 오늘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어떤 상황에 있든 당신의 미래를 바꿀 스티븐 바틀렛의 법칙을 읽어보자.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당신의 잠재력이 마침내 깨어날 시간이다.
가격비교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최숙희 그림책)
최숙희 | 책읽는곰
12,600원 | 20230109 | 9791158363925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작가 최숙희 신작! 내 기분은 무지개색. 자꾸자꾸 달라져. 설레는 노랑, 수줍은 연두, 신나는 주황, 일렁이는 빨강…… 내일은 또 어떤 기분이 꽃처럼 피어날까?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밀려왔다 밀려가는 감정의 파도에 흔들리며 살아간다. 그 감정들을 알아차리고 표현하기란 어른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경험치도, 어휘력도 부족한 어린이들에게는 더더욱 그럴 것이다. 최숙희 작가의 신작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는 자기표현에 서툰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넨다. “지금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좀처럼 설명하기 힘든 감정을 색깔로 표현해 보라고 제안하는 것이다. 나아가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너를 스쳐 가는 모든 감정이 네 내면을 채우는 소중한 색깔이라고 말해준다. 내면을 채우는 색이 다양하고 풍부할수록 더 눈부신 내일을 꽃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가격비교
말 더더더듬는 사람 (겉모습으로는 알 수 없는 그 사람의 고유한 이야기가 있다)
정두현 | 어떤책
15,120원 | 20250425 | 9791189385583
15만 명이 구독하는 휴먼스오브서울의 편집장이 길에서 인터뷰를 청하며 배운 것들 “서로를 궁금해하면 서로에게 더 친절해질 수 있다” 말 더듬는 인터뷰어 정두현의 첫 산문집 “우리 모두가 ‘완벽하지 않음’을 이유로 주저했던 순간에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이승희 추천사(브랜드 마케터, 《기록의 쓸모》 저자)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을 ‘이야기’로 엮어 낼 수 있다면, 우리는 결코 자신을 잃지 않을 것이다.” 최혜진 추천사(에디터, 《에디토리얼 씽킹》 저자) “오직 그만이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가 차분히 마음속 깊이 스며든다.” 정성균 추천사(휴먼스오브서울 초대 편집장) ‘말 더듬는 인터뷰어’ 정두현의 첫 산문집. 정두현 작가는 휴먼스오브서울(Humans of Seoul)에서 인터뷰어로 활동하고 있다. 휴먼스오브서울은 휴먼스오브뉴욕에 영감을 받아 2013년에 만들어진 길거리 인터뷰 팀으로, 지금까지 1,600여 편의 인터뷰를 발행했다. 이 팀의 SNS 팔로워는 15만 명이다. 말더듬증을 앓고 있는 정두현 작가는 길에서 수많은 거절을 맞닥뜨리면서도, 말을 더듬거리는 순간에 직면하면서도, “시간 좀 내주실 수 있을까요?” 하고 사람들에게 묻는다. 자신이 질문하지 않았다면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이야기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길거리 인터뷰어로 활동하는 10년 동안 그는 서로를 궁금해하는 시간이 쌓이면 서로에게 더 친절해질 수 있다는 걸 배웠다.
가격비교
영문법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 (현대 영어의 거장 제프리 풀럼이 쓴 영문법)
제프리 K. 풀럼 | 어떤책
17,820원 | 20250305 | 9791189385569
200년 된 낡은 규칙을 최신 영문법으로 업데이트하다 현대 영문법의 완결판 《케임브리지 영문법》 제프리 풀럼의 첫 한국어 출간작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언어학과 영문법을 가르쳤고, 현재는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언어학과 명예교수인 제프리 풀럼(Geoffrey K. Pullum)은 2002년 로드니 허들스턴(Rodney Huddleston)과 공저한 《케임브리지 영문법The Cambridge Grammar of the English Language》(케임브리지대학출판사 출간)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대 영문법의 완결판이라고 일컬어지는 《케임브리지 영문법》은 1,8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책으로, 영문법의 거의 모든 사항을 집대성했을 뿐만 아니라 전통 영문법의 논리적 모순, 잘못된 분류를 바로잡고 현대인이 사용하는 실제 언어를 바탕으로 영문법을 재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격비교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1 (어떤 질문이든 괜찮아! 답보다 질문을 찾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남서윤 | 아울북
14,310원 | 20251029 | 9791173575907
“이건 완전 과학이죠!” 세상 모든 엉뚱한 질문을 과학으로 설명하다! 호기심 많은 어린이를 위한 궤도의 '일대일 과학 설명회' 영상을 보듯 쫙 흡수되는 과학 교과 개념과 최신 과학 지식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첫 번째 어린이 교양 과학책! 과학 커뮤니케이터에서 과학기술원(DGIST) 특임교수가 되기까지 궤도의 과학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가득 담긴 친절한 과학책!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나온 “지박령이 존재할 수 없는 이유”, JTBC 〈뉴썰〉의 “산타가 우는 아이에게 선물을 안 주는 이유”의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여기 주목하시라! 속담, 동화, 일상, 우주 등 주제와 범위를 가리지 않고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을 질문들을 알기 쉽게 풀어내는 궤도의 과학 설명회로 초대한다! 어렵고 딱딱한 과학책은 이제 그만! 이 책은 끊임없이 궤도가 고민했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노하우를 구석구석 적용했다. 피부에 확 와닿는 촌철살인 비유와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춘 설명, 궤도의 목소리가 자동 재생되는 듯한 친근한 어투로 과학 이야기를 한 편의 쇼처럼 즐길 수 있는 과학책이 탄생했다! 궤도의 무편집 영상을 보는 듯한 몰입감에 과학에 관심이 많아 과학 콘텐츠를 자주 시청하는 아이는 물론이고 어려운 개념을 배우면서 과학에 흥미가 떨어진 아이까지 그만 과학과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가격비교
인생영화21 (시네마 지옥에서 끌어올린, 반드시 봐야만 하는 인생의 영화들)
라이너 | 어떤생각
19,800원 | 20250530 | 9791199280014
유튜브 구독자 수258만을 보유한 매불쇼의 시네마지옥 코너 의 주말추천작 중 21편을 엄선하여 라이너만의 깊이있는 평 론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영화 이해의 폭을 넓힘.
가격비교
어떤 공주
김혜진 | 인디펍
13,500원 | 20250915 | 9791167567338
눈처럼 흰 피부에 까만 머리카락을 가진 공주 이야기를 아시지요? 새엄마가 공주를 시기하여 마술거울에게 '누가 가장 예쁘냐'고 물었다는, 숲속 난쟁이 집에서 독사과를 먹고 잠이 들었다는, 왕자의 키스로 깨어났다는 그 공주 이야기 말이에요! 여기 어떤 공주가 있습니다. 새 왕비가 몹시 아꼈다는, 모험을 좋아했다는, 숲에서 덩굴에 휩싸인 성을 발견했다는. 공주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가격비교
파노라마 (릴리아 아센 장편소설)
Lilia Hassaine | 어떤책
15,120원 | 20241010 | 9791189385545
놀랍도록 지적인 스릴러로 우리에게 질문을 퍼붓는 멈출 수 없는 프랑스 소설의 출현! 2029년 프랑스, 100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가 카메라를 장착하고 자신의 삶을 망가뜨린 범죄자를 찾아가 그의 목에 칼을 꽂는다. 이 장면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고, 처음부터 사법부의 늑장대응과 무능력,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였다는 여론이 확산되며 프랑스 전역에서 모방 살인과 보복성 범죄가 들끓는다. 걷잡을 수 없는 소요 사태의 7일째 날, 프랑스 당국은 초유의 체제 개혁을 단행한다. 훗날 프랑스는 범죄가 난무하던 일주일을 ‘리벤지 위크’라고 이름 붙인다. 2049년, 프랑스는 이제 투명한 유리 사회다. 리벤지 위크 이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벽을 유리로 대체했다. 그 결과로 청소년 보호시설과 요양시설에서 성범죄와 학대의 위험이 사라지고 범죄율도 급감했다. 유토피아에 도달한 듯 보이는 프랑스. 그러나 가장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지역 팍스톤에서 일가족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자발적 증발인가, 납치인가, 살인인가. 그렇다면 범인은 누구인가. 투명한 사회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이 사건으로, 시니어 경찰 엘렌은 20년 만에 드디어 사건다운 사건을 맡게 돼 흥분 상태다. 그러나 엘렌의 상사는 시체가 없으므로 사건도 없다며 사건 종결을 지시한다.
가격비교
조용한 여행 (서두를 것도 꼭 해야 하는 일도 없는, 오래 바라보고 가만히 귀 기울이는 여행)
최승표 | 어떤책
16,920원 | 20240815 | 9791189385514
핫플레이스, 유명 맛집과는 거리가 먼, 낯선 곳에서의 시간을 오래 곱씹고 가만히 묵히는 ‘조용한 여행’이라는 여행의 태도 “어떤 여행지는 기사로 쓰지 않고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싶다.” 까다로운 신문기자의 고르고 고른 여행 이야기
가격비교
Betsy without S: 무면허 번역가의 번역이야기 (무면허 번역가의 번역이야기)
이어떤 | 어떤
12,600원 | 20201113 | 9791197224300
작가 이름의 글자 S를 빼먹을 정도로 엉망진창 번역가인 나. 10년 간 홀로 해온 나의 번역은 과연 가치 있을 수 있을까? 이 책은 14살 중학생 시절 영미 청소년 작가 Betsy Byars의 〈The Summer of the Swans〉 원서를 번역한 것을 계기로 10년 동안 오직 한 작가, 한 소설을 10번도 넘게 번역했던 저의 에세이입니다. 오랜 시간을 번역과 함께 해왔지만, 정작 번역본을 누군가에게 보여준 적도, 번역으로 돈을 벌어본 적도 없는 저는, 그야말로 '무면허', '골방' 번역가의 에세이입니다. 누가 봐주지도, 사주지도 않는 이 번역을 왜 그토록 붙들어 온 걸까요? 저의 번역이 가치 있을 수 있을까요? 번역이라는 행위의 무엇이 저를 10년 동안이나 그 곁에 맴돌게 만들었을까요? 10년 동안 번역과 함께 해오며 때로 번역에 기뻐했고, 때로 번역 때문에 울었습니다. 고등학생 땐 저의 부족한 번역 실력에 절망하며 3년 간 번역, 그리고 번역가를 꿈을 모두 놓았습니다. 그러다 대학생이 되었고 가장 심한 우울증에 걸렸던 2018년에, 역설적이게도 번역을 다시 한 번 시작해볼 마음을 품었습니다. 그 시간들을 겪어 오며 저는 저의 번역과, 또 제가 번역했던 책 속 주인공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삶과 번역이 너무 긴밀하여 거의 하나가 되어버린 지금, ‘무쓸모’하지만 가슴 뛰었던 번역 기행을 몇 점의 그림과 함께 담아 책으로 냈습니다. 비록 저의 ‘전문적이지 못한’, 홀로 하는 번역의 결과물은 여전히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너무 사소해서 가치 없다고 생각했던 제 오랜 취미 이야기는 이렇게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사소하고, 오래된, 하지만 낡지는 않은 저의 번역, 취미, 그리고 소망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가격비교
어떤 비밀 (최진영 산문)
최진영 | 난다
15,300원 | 20241025 | 9791194171140
“나는 미움을 미뤘습니다. 더 사랑하기 위해서요.” 절기 편지를 시작하기까지 이십 년 걸렸다 우리가 만나지 않았더라면 없었을 일들은 없다 인생은 한 번뿐이고 우리는 만났다 『구의 증명』의 소설가 최진영, 그가 쓴 모든 소설의 ‘비밀’이 담긴 첫 산문집 『어떤 비밀』이 출판사 난다에서 출간되었다. 경칩에서 우수까지 24절기에 띄우는 편지를 완성하고 각각의 편지에 산문을 더해 꾸렸다. 잔잔한 금능 바다와 넓은 창으로 바라보이는 비양도가 있는 제주 서쪽 옹포리, 그곳의 아담한 로스터리 카페 ‘무한의 서’를 운영하는 연인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 소설가 최진영은 절기마다 편지를 써서 찾아오는 이에게 전했다. 농사를 지으려면 절기의 흐름을 알아야 하고, 그걸 ‘철을 안다’고 표현했으니 절기를 안다는 건 곧 어른이 된다는 뜻이기도 하겠다. 어른은 어떻게 되는 걸까(한로, 237쪽). 겪어야 할 일은 모두 겪어야 하고 오래 잠을 자더라도 하루를 건너뛸 수는 없고, 그 시간만큼 고통은 미뤄질 뿐일 때. 그렇게 겨울을 품고 견뎌냈기에 오늘의 내가 보통의 하루를 선물받았다는 걸(소한, 331쪽) 작가는 이제 생각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오해와 외로움, 착각과 편견, 미움과 그리움, 슬픔과 어리석음, 상처와 회복, 나와 당신, 그 사이를 이어주는 이야기, 그러므로 사랑하는 마음(「작가의 말」, 16쪽). “당신이 아플 때 나는 왜 아플까. 그 통증이 왜 내 것 같을까.”(소한, 335쪽) 사랑은, 하지 않을 수 있다면 하지 않는 게 좋은 것. 하지만 할 수밖에 없다면 잘하고 싶은 것(소서, 152쪽).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게 아니라 한 사람을 다양하게 사랑하고 싶은 마음(우수, 376쪽)일 때 풍경은 늘 같은 자리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우수, 382쪽)는 비밀을 이 책은 넌지시 건넨다. 작가는 묻는다. 지난여름, 당신은 어떤 기억을 새로 가지게 되었느냐고. 청명한 가을이 이어질 때면 궁금해진다. 지난여름의 폭우는, 건천을 가득 채우던 빗물은 어디쯤 갔을까(상강, 248쪽). 먼 훗날 당신이 문득 미소 지으며 “그해 여름 기억나?” 하고 물어볼 때 우리의 표정이 닮아 있다면 좋겠다고(백로, 204쪽). 잘 지냈어? 묻는 다정한 그 인사를 오래 그리워하는 마음(「작가의 말」, 17쪽)으로 편지를 띄운다.
가격비교
1
2
3
4
5
6
7
8
9
10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