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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으)로 14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4657655

어떤 것

송진권  | 문학동네
10,350원  | 20190927  | 9788954657655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어딘가 있는 것 세상에 없지만 여전히 있는 것 그 어떤 것을 모아 모아 어떤 것을 주머니에 넣고 어디도 아닌 다른 곳으로 가기도 하고 아무도 아닌 누구에게 맡겨 두기도 하고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닌 곳에 넣어 두었지 기린 머리만큼 높은 곳도 아니고 채송화꽃만큼 낮은 데도 아니고 옛날도 아니고 지금도 아니고 내일도 아닌 데다 상자 안에 상자를 넣고 상자 안에 또 작은 상자 속에 넣어 깊지도 않고 얕지도 않은 나만 아는 곳에 두었는데 둔 곳을 몰라 나이를 먹으니 다 잊어버렸어 나중에 나중에 꺼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디다 두었는지 통 생각이 안 나 어떤 것이었는지도 잘 모르겠어 이젠 가물가물해 나중에라도 너희들은 꼭꼭 기억해 둬야 해 그게 어떤 것이었는지 어떤 것이 무엇이었는지 _「어떤 것」 전문
9791197151835

반짝이는 어떤 것

김지연  | 선드리프레스
13,500원  | 20220815  | 9791197151835
쇼핑몰이라는 장소에 관한 에세이, 『반짝이는 어떤 것』 “반짝인다. 커다란 선물 상자를 연 듯, 아니 상자 속에 들어간 것처럼 사방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수없이 반짝이는 것들 사이에서 그것들을 원하는 손길이 느리게 그러나 확실하게 움직이고 시선은 물건과 손짓과 빛 사이를 헤맨다. (...)시선이 원하는 것은 특정한 물건일까, 그저 반짝이는 것일까? 혹시 다른 무언가는 아닐까?” - 본문 중에서 쇼핑몰은 단순히 물건을 구입하기 위한 공간이 아니다. 다양한 종류의 상점과 식음료, 문화 시설을 모아 놓은 상점가를 넘어 서점, 영화관, 각종 테마의 휴게공간들까지 더해진 거대한 테마파크나 마찬가지다. 쇼핑몰의 위치 선정부터 진입로, 공간의 구성과 상점의 배치까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어느 하나 계산되지 않은 것이 없다. 오늘날의 도시인들은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내거나, 데이트를 위해 쇼핑몰을 찾으며, 날씨의 변화나 미세먼지 등 야외의 불편함을 피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쇼핑몰로 간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곳은 소비를 위해 치밀하게 계산된 공간이며, 보이지 않는 노동이 숨어 있는, 철저히 자본주의적인 곳이다. 도시인의 여가생활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는 쇼핑몰이라는 공간은 어떻게 움직이며,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각자 어떤 목적과 욕망을 가지고 있을까? 우리가 이곳에서 보지 못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이 책은 쇼핑몰을 비롯한 백화점, 대형마트 같은 대형 상업공간들과 도시인의 소비, 이 공간들이 사회와 관계맺는 방식을 이야기한다. 작가와 주변 사람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들과 함께 쇼핑몰이 등장하는 다양한 영화와 소설, 드라마를 예로 들면서, 때로는 가볍게, 때로는 진지하게 수다 떨듯 대화를 건넨다.
9788972759102

그 밖의 어떤 것 (임승유 시집)

임승유  | 현대문학
6,840원  | 20180831  | 9788972759102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지금 한국 시 문학의 가장 짜릿한 순간을 모은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반년간 만에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를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특집란에 2018년 1월호부터 6월호까지 수록되어 독자들을 먼저 찾아간 바 있는 여섯 시인-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은 것이다. 문학의 정곡을 찌르면서 동시에 문학과 독자를 이어주는 ‘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 읽기를 제시하는 소시집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는 여섯 시인들 한 명 한 명이 그야말로 지금 한국 시 문학의 중심부를 확고히 받쳐주는 빼어난 기둥들이자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시인들이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영혼이 담긴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재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이다. 여섯 권의 시집이 각 시집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시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덕분일 것이다. 시대를 풍미하는 걸작 시선집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그 두 번째 컬렉션을 자랑스럽게 내놓는다.
9788930107464

나무와 돌과 어떤 것

이갑수  | 열화당
16,200원  | 20220610  | 9788930107464
식물학을 전공해 책 짓는 일을 하는 이갑수의 산문집 『나무와 돌과 어떤 것』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사계절을 테마로 하는 13편의 긴 산문과 사계절을 이십사절기로 들여다보는 79편의 짧은 산문이 실려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계절에 걸친 기록 중에는 친숙한 이름과 낯선 이름이 공존한다. 벚나무나 목련, 개나리, 살구나무, 대나무같이 익숙한 나무들이 있는가 하면 말오줌때, 귀룽나무, 덜꿩나무, 물박달나무, 까마귀쪽나무같이 흔히 알려지지 않은 나무들도 있다. 책의 짧은 산문들은 저마다 한 그루씩 모두 79가지 나무 이름을 제목으로 내건다. 긴 산문은 식물을 우회하여 저자의 삶의 곡절을 이야기하고, 짧은 산문은 제목으로 삼은 나무와 관련된 관찰 기록을 전한다. 길고 짧은 글을 거치며 책 속에서 서서히 밝혀지는 것은 비단 식물에 대한 탐사 기록만이 아니다. 책은 이갑수가 처음 식물에 관심을 갖게 된 날부터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의 시간까지를 두루 살피며 그가 지닌 삶과 식물에의 태도를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9788994300658

1%의 어떤 것 1 (현고운 장편소설)

현고운  | 테라스북
12,420원  | 20161230  | 9788994300658
현고운 장편소설 『1%의 어떤 것』제1권. SH그룹의 직계 장손인 이재인은 그야말로 얼굴도 예술, 성격도 지랄 같다. 예의 같은 건 진작에 쌈 싸먹은 고집불통 싸가지다. 그런 그에게 악당 같은 할아버지는 결혼을 지시한다. 그것도 어디 듣도 보도 못한 여자와. 도대체 우리 할아버지를 어떻게 꼬신 걸까? 꽃뱀이라고 하기에는 덜 예쁘고, 할아버지 말대로 착하다고 하기에는 너무 당돌한 이 맹랑한 여선생과 6개월씩이나 연애라는 걸 할 수 있는 걸까? 만인에게 마음으로 친절한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 낯선 할아버지의 목숨을 구한 우연한 선행이 이재인이라는 싸가지 재앙으로 돌아올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느닷없이 나타나 진지한 교제를 요구하는 대마왕 같은 남자 이재인과 왜 결혼씩이나 해줘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돈은 많아서 좋겠다만, 저 까칠하고 지랄 같은 성격에는 돈이라도 있어야겠지. 아, 그리고 변호사도.
9791196809515

나를 채운 어떤 것

김종완, 김열음, 윤태원, 박지용, 황유미  | 77페이지
10,800원  | 20200217  | 9791196809515
『나를 채운 어떤 것』은 저자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94300641

1%의 어떤 것 세트 (현고운 장편소설)

현고운  | 테라스북
24,840원  | 20161230  | 9788994300641
현고운 장편소설 『1%의 어떤 것 세트』. SH그룹의 직계 장손인 이재인은 그야말로 얼굴도 예술, 성격도 지랄 같다. 예의 같은 건 진작에 쌈 싸먹은 고집불통 싸가지다. 그런 그에게 악당 같은 할아버지는 결혼을 지시한다. 그것도 어디 듣도 보도 못한 여자와. 도대체 우리 할아버지를 어떻게 꼬신 걸까? 꽃뱀이라고 하기에는 덜 예쁘고, 할아버지 말대로 착하다고 하기에는 너무 당돌한 이 맹랑한 여선생과 6개월씩이나 연애라는 걸 할 수 있는 걸까? 만인에게 마음으로 친절한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 낯선 할아버지의 목숨을 구한 우연한 선행이 이재인이라는 싸가지 재앙으로 돌아올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느닷없이 나타나 진지한 교제를 요구하는 대마왕 같은 남자 이재인과 왜 결혼씩이나 해줘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돈은 많아서 좋겠다만, 저 까칠하고 지랄 같은 성격에는 돈이라도 있어야겠지. 아, 그리고 변호사도. 완결.
9791166370663

어떤 것도 무섭지 않아!

엘리자베스 데일  | 사파리
10,260원  | 20201208  | 9791166370663
아이의 불안감을 잠재우고 편안한 잠자리로 안내하는 유쾌하고 발랄한 그림책 “거봐, 세상에 괴물은 없어. 그리고 곰은 어떤 것도 무서워하지 않아!” 《어떤 것도 무섭지 않아!》는 막내 아기 곰이 가족들과 잠들었다가 무서운 소리에 깜짝 놀라 일어나면서 시작돼요. 아기 곰은 자신이 잠결에 들은 소리가 무서운 괴물이 낸 소리라는 생각에 벌벌 떨지요. 곰 가족은 잔뜩 겁먹은 아기 곰을 위해 함께 괴물을 찾으러 갑니다. 아기 곰에게 괴물이 없다는 것을 직접 보여 주어 이해시키려고 말이에요. 아기 곰은 한밤중에 떠난 때 아닌 모험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돌아와 편안히 잠들게 됩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아기 곰처럼 아이가 느끼는 공포는 어른들과 다릅니다. 아이들의 감각은 굉장히 섬세한 반면, 판단 능력이 아직 미숙하고 바깥세상에 대한 경험도 많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공포가 큽니다. 연령 별로 공포의 대상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2세에는 주로 자동차 소리나 동물 소리 같은 청각적인 것에, 3세에는 외국인,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익숙하지 않은 시각적인 것에, 4세에는 자신이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괴물, 도깨비 등과 같이 새로운 공포를 만들어 내지요. 유난히 공포를 많이 느끼는 아이가 있는데, 겁이 많아서 그렇다기 보다는 조심스럽고 신중한 성격에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일수록 공포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아이가 공포를 느낄 때 옆에서 아이의 겁먹은 행동을 부정하거나 비웃는 말을 하면 아이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대신 아이를 토닥이며 “많이 놀랐지? 이제 괜찮아.” 혹은 “무서웠니? 걱정 마렴.” 등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는 말로 두려움을 줄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곰 가족처럼 함께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아이와 함께 이 그림책을 읽으며 두려움의 실체를 확인하고 극복해 보세요. 괴물의 정체를 찾아 떠난 곰 가족과 함께 모험을 하다 보면 아이가 느끼는 두려움이 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그리고 가족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곰 가족처럼 서로 위로하고 도우면 어떠한 어려움이나 두려움도 이겨 낼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9791162182154

좋은 정치란 어떤 것일까요? (궁금했어, 정치)

김준형  | 나무생각
11,700원  | 20220915  | 9791162182154
좋은 정치는 우리의 관심을 먹고 자랍니다 정치는 왜 필요할까? 좋은 정치란 어떤 것일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정치가 꼭 필요할까요?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정치가 꼭 필요할까요? 필요하다면 과연 얼마나 중요할까요? 정치가 없으면 정말 안 되는 걸까요? 아마도 어린이들은 이런 궁금증을 가질 만합니다. 텔레비전 뉴스나 신문에서 첫 번째를 차지하는 것이 대부분 정치 이야기이지요. 게다가 좋은 소식보다는 불편한 내용들을 앞다퉈 보도하기도 하니까요. 정치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랍니다. 왜냐하면 정치란 ‘사람들 사이에서 생기는 의견 차이나 이익의 차이로 인해 생기는 갈등을 해결해 주는 행위’이기 때문이에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데 의견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 때문에 생긴 갈등이 심해지면 사회를 병들게 하고 구성원을 힘들게 만들어요. 정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사람들 사이의 갈등은 커지고 사회질서가 지켜지지 않아 혼란스러워져요. 힘이 센 사람들이 모든 권력을 가지고 자기들 편한 대로만 사회를 움직여,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은 언제나 손해를 보는 공평하지 못한 사회가 될 수도 있어요. 만약 어떤 나라의 정치 뉴스에서 의견의 차이를 다루는 내용이 전혀 없거나, 뉴스가 정치를 다루지 않는다면 그건 좋은 정치가 이루어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다른 의견은 완전히 무시하는 독재자가 나타났다고 의심할 수도 있어요. 우리의 관심으로 만들어 가는 좋은 정치 정치는 교육 문제나 근로자들의 노동 시간, 다른 나라와의 외교 같은 나라의 큼지막한 일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무상급식을 실시할 것인지 말 것인지, 일요일에 대형 마트가 문을 닫게 할 것인지 말 것인지와 같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원칙을 결정하는 데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쳐요. 또, 지구 환경을 보전하는 일처럼 정치 문제가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일도 모두 정치와 관련되어 있어요. 자동차를 생산할 때 의무적으로 매연 방지 장치를 달도록 하는 일, 카페에서 쓰는 일회용 컵에 사용료를 매겨서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것 같은 일들이 모두 정치가 할 수 있는 일이잖아요. 그러나 정치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은 행복해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좋은 정치, 올바른 정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답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바로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지요. 먼저, 선거권을 갖게 되면 선거일에 꼭 투표를 해야겠죠? 그뿐만 아니라 평소에 대통령,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등 정치인들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뽑은 정치인들이 약속대로 좋은 사회를 만드는 정치를 잘하고 있는지 두 눈을 부릅뜨고 살펴보는 거죠. 약속을 어기거나 자칫 실수를 할 때, 마음을 다잡고 또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지켜보는 거예요. 그리고 기회가 될 때마다 우리 생각과 의견을 정치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알리는 것도 중요해요. 시민의 의견을 알아야 정치에 반영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 선거권이 없는 어린이라고 해서 정치를 몰라도 되는 건 아니에요. 여러분은 몇 살인가요? 만 18세가 되면 선거권을 갖게 되는데, 아마 계산해 보면 얼마 안 남았을걸요? 정치에 관한 책을 읽고 공부하며, 우리 동네의 정치인이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계속 살펴본다면, 선거권이 생겼을 때 어떤 사람이 좋은 정치를 할 사람인지 금세 알아볼 수 있겠지요. 우리 시민들이 정치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좋은 정치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랍니다.
9788994300665

1%의 어떤 것 2(완결) (현고운 장편소설)

현고운  | 테라스북
12,420원  | 20161230  | 9788994300665
현고운 장편소설 『1%의 어떤 것』제2권. SH그룹의 직계 장손인 이재인은 그야말로 얼굴도 예술, 성격도 지랄 같다. 예의 같은 건 진작에 쌈 싸먹은 고집불통 싸가지다. 그런 그에게 악당 같은 할아버지는 결혼을 지시한다. 그것도 어디 듣도 보도 못한 여자와. 도대체 우리 할아버지를 어떻게 꼬신 걸까? 꽃뱀이라고 하기에는 덜 예쁘고, 할아버지 말대로 착하다고 하기에는 너무 당돌한 이 맹랑한 여선생과 6개월씩이나 연애라는 걸 할 수 있는 걸까? 만인에게 마음으로 친절한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 낯선 할아버지의 목숨을 구한 우연한 선행이 이재인이라는 싸가지 재앙으로 돌아올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느닷없이 나타나 진지한 교제를 요구하는 대마왕 같은 남자 이재인과 왜 결혼씩이나 해줘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돈은 많아서 좋겠다만, 저 까칠하고 지랄 같은 성격에는 돈이라도 있어야겠지. 아, 그리고 변호사도. 완결.
9791173320828

기억한다는 착각 (나는 왜 어떤 것은 기억하고 어떤 것은 잊어버릴까)

차란 란가나스  | 김영사
18,810원  | 20250314  | 9791173320828
“오늘 점심 때 뭘 먹었더라?” -뇌는 기억하지 않는다 누구나 한 번쯤 무언가를 찾으러 부엌에 갔다가 “내가 뭘 찾고 있었지?”하며 머리를 긁적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소득 없이 다시 방으로 돌아왔을 때 불현듯 찾으려 했던 물건이 기억나지 않았는가? 《기억한다는 착각》은 오랫동안 우리가 믿어왔던 기억에 대한 고정관념을 정면으로 뒤집으며, 기억의 메커니즘을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흔히 우리는 기억을 잊어버린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스스로를 탓하지만, 25년 넘게 기억의 작동 방식을 연구해온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저자 차란 란가나스는 “곧이곧대로 기억하는 것은 놀라울 정도로 중요하지 않다”고 단언한다. 저자는 “왜 자꾸 잊어버리는가?”라는 질문 대신 “우리는 왜 기억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독자를 기억의 놀라운 세계로 안내한다. ● 사건의 경계선-우리는 왜 방금 전 일을 잊어버릴까? ● 기억의 도식-우리는 왜 익숙한 패턴을 따를까? ● 정향 반응과 정보 격차-우리는 왜 호기심이 생길까? ● 긍정 편향과 회고 절정-우리는 왜 젊은 시절을 자주 떠올릴까? ● 부정성 편향과 푸시폴 효과-우리는 왜 가짜 뉴스에 취약할까? ● PTSD와 트라우마-어떤 기억은 왜 잊히지 않고 계속 떠오를까?
9791160780994

죄와 벌 그리고 어떤 것

L  | 다산글방
10,800원  | 20190124  | 9791160780994
이 이야기를 풀어감에 있어 하나님과 그 말씀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를 불편해할 분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이것은 ‘그’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는 어릴 적 동네 아이들과 교회에 잠시 다닌 기억이 있다. 목사님은 그를 예뻐하셨다.
9791160570687

어떤 것도 무섭지 않아!

엘리자베스 데일  | 사파리
10,800원  | 20170203  | 9791160570687
유난히 공포를 많이 느끼는 아이가 있는데, 겁이 많아서 그렇다기 보다는 조심스럽고 신중한 성격에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일수록 공포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아이가 공포를 느낄 때 옆에서 아이의 겁먹은 행동을 부정하거나 비웃는 말을 하면 아이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대신 아이를 토닥이며 “많이 놀랐지? 이제 괜찮아.” 혹은 “무서웠니? 걱정 마렴.” 등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는 말로 두려움을 줄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곰 가족처럼 함께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아이와 함께 『어떤 것도 무섭지 않아!』를 읽으며 두려움의 실체를 확인하고 극복해 보세요.
9791158114572

[POD] 사랑. 그 어떤 것.

보편적인  | 부크크(bookk)
7,500원  | 20170131  | 9791158114572
"사랑. 그 어떤 것. -행복한 바보- 어릴 적 나는 누군가에게 푹 빠져 지내던 바보였다. 그 사람의 눈빛 하나, 손짓 하나에 웃고 울고 행복해하던 그런 바보였다. 그랬던 것 같다. 그 시절의 나는. 아니, 지금의 나도 여전히 바보이다. 사랑을 하는 모든 사람은 누구나 다 바보가 아닐까. 그 한 사람만을 바라보게 되는 그런 바보가 아닐까. 그 누구도 한마디로 정의 내릴 수 없는, 그 누구도 정확히 답을 찾을 수 없는, 그런 알 수 없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그런 사랑을 하고 있는 우리는, 모두 행복한 바보가 아닐까... 행복하나요? 나는.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9791157569052

샘쟁이 임금님은 못 말려! (인간과 삶-만족이란 어떤 것일까?) (만족이란 어떤 것일까?)

미셸 사바  | 한국셰익스피어
0원  | 20150901  | 9791157569052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게 해주는 철학동화 『샘쟁이 임금님은 못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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