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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으)로 7,02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2475059

어떻게 헤어질 결심을

박찬욱  | 을유문화사
34,200원  | 20240825  | 9788932475059
영화 감독이자 사진가 박찬욱이 〈헤어질 결심〉을 통해 남기고 싶은 것들 영화 〈헤어질 결심〉은 박해일과 탕웨이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인상적인 대사와 꼼꼼한 디테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각본에 이어 스토리보드북과 포토북까지 여러 권의 공식 도서가 출간된 이후, 드디어 가장 사적인 이야기가 공개된다. 박찬욱은 〈헤어질 결심〉을 만들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배우들과 미팅하고 영화를 만들어 가는 여러 순간을 사진의 형태로 기록했다. 사진집 『어떻게 헤어질 결심을』은 제목 그대로의 내용, 즉 영화 감독 박찬욱이 어떤 과정을 거쳐 〈헤어질 결심〉을 만들게 되었는지를 알려 준다. 그래서 이 책에는 영화 제작 현장 사진은 물론, 영화 바깥에서 사진가 박찬욱이 홀로 발견한 사물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그가 포착한 사진 중에는 영화에 직접적인 영감을 준 장면도 있고, 언뜻 관계를 발견하기 어려운 장면도 있다. 다시 말해 『어떻게 헤어질 결심을』은 영화 〈헤어질 결심〉에 종속된 책이 아니라 이 영화를 만들어 가던 인간 박찬욱에 관한 책이다. 그가 그 영화를 만드는 시기에 마주쳤던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한 포토 에세이인 셈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영화 감독 박찬욱과 홀로 거리를 걷는 사진가 박찬욱을 동시에 만나게 된다.
9788925573373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

저드슨 브루어  | 알에이치코리아
19,800원  | 20250912  | 9788925573373
‘중독 심리학 분야 최고 권위자’ 저드슨 브루어가 밝히는 마음의 작동 방식 우리는 왜 무언가에 중독되고, 나쁜 습관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의 저자 저드슨 브루어는 그 답을 ‘뇌’에서 찾고, 해결책을 ‘마음챙김’에서 찾는다. 저자는 신경과학자로서 갈망이 뇌에서 형성되고 강화되어 습관으로 자리잡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중독 심리학자로서 마음챙김을 통한 근본적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중독의 범위는 알코올, 담배 같은 중독성 물질부터 우리 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나아가 자아, 생각, 사랑 같은 한층 복잡한 차원까지 다양하다. 뇌는 ‘촉발 요인-행동-보상’이라는 과정을 통해 보상 경로를 강화하고 그 결과 갈망을 학습한다. 나쁜 습관을 학습하는 게 가능하다면, 반대로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따라 읽다 보면, 마음챙김과 만나게 된다. 우리가 유혹에 넘어간 대가로 받게 될 보상의 실체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만 있다면, 실상은 생각처럼 달콤하지 않다. 유혹을 참지 못하고 야식을 먹은 다음 날 퉁퉁 부은 모습을 보며 후회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때 명상을 비롯한 마음챙김 훈련은 도파민의 습격을 당한 우리 뇌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돕는다. “갈망은 억제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임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오늘날 도파민의 습격을 받은 현대인들에게 ‘도파민으로부터의 해방’을 알려주는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9791170524533

로버트 맥키의 스토리: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1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1)

로버트 맥키  | 민음인
22,500원  | 20240925  | 9791170524533
“하버드, 예일, UCLA, USC… 최고의 영화 학교들이 선택한 작가들을 위한 위대한 교과서! 로버트 맥키의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리뉴얼 개정판 2002년 국내에 초판 출간된 이래 10만 부가 넘게 팔리며, 글쓰기 분야의 정전으로 인정받아 온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가 민음인 출판사에서『로버트 맥키의 스토리(원제: STORY)』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개정 출간되었다. 잘못된 번역을 바로잡고, 현대적인 용어와 문장으로 읽기 쉽게 다듬어, 새로운 디자인과 장정을 입고 독자들과 다시 만난다. 이 책의 저자 로버트 맥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강연 요청을 받는 스토리텔링의 거장으로 「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 픽사&디즈니 크리에이티브팀 등 수많은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극작가, 프로듀서, 감독들을 가르쳐 왔다. 특히 “전설적인 명강의”로 불리는 그의 세미나는 현재까지 60명의 아카데미상 수상자, 200명의 아카데미상 후보, 200명의 에미상 수상자, 1000명의 에미상 후보, 100명의 미국작가조합상 수상자, 50명의 미국감독조합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로버트 맥키의 스토리』는 로버트 맥키가 ‘스토리 세미나’를 통해 전수해 온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책이다. 1997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시나리오 작법에 관한 정전으로 인정받으며, 하버드, 예일, UCLA, USC 등 영화 학교에서 교재로도 쓰여 왔고, 현재까지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토리에 대해 근본적으로 통찰하며 ‘이야기의 힘’을 밝혀내는 동시에, 스토리 창작 시 지켜야 할 원칙, 창작 과정에서 겪는 난관 해결법, 작가에게 필요한 능력과 자질 등 실전적인 지침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9788934986652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의 현실밀착 육아회화 | 버럭하지 않고 분명하게 알려주는 방법)

오은영  | 김영사
17,820원  | 20201025  | 9788934986652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가 알려주는 ‘부모의 말’ 육아 현실을 200퍼센트 반영한 130가지 한마디 ‘국민 육아멘토’ ‘대한민국 엄마·아빠들의 엄마’ 오은영 박사의『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부모의 말’을 친절하게 소개하는 육아서이다. 오은영 박사가 이전에 낸 책들과 비교하면 크기는 작고 내용은 쉽다. 그렇다고 내용이 부실하진 않다. 육아 현실에 즉각 활용할 수 있는 현실밀착형 말 130가지를 빼곡히 담았다. 동화책 《꽝 없는 뽑기 기계》(비룡소문학상 수상작)의 그림작가 차상미의 그림을 여럿 넣어 따스하면서 친근한 분위기도 더했다. 당장 외출해야 하는데 다른 옷을 입겠다며 떼쓰는 아이, 남의 집 물건을 함부로 만지는 아이, 친구 혹은 남매와 자주 다투는 아이, 심하게 고집부리는 아이, 감정적으로 예민한 아이 등등….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경험하고 공감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상황마다 적절히 교육할 수 있는 말을 국내 최고의 육아 전문가인 오은영 박사가 제시한다. 책에서 제시한 말에는 아이의 말을 먼저 듣고 그 감정을 수긍해준 다음, 아이가 배워야 할 점을 분명하게 알려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부모가 덩달아 화내지 않으면서 간결하게 말하는 것이 핵심이다. 물론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육아회화’를 연습하고 반복하면서 아이에게 기회를 계속 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게 조금만 더 노력하면 아이에게 하는 말이 잔소리가 아니라 효과적인 훈육이 된다. 그 결과 아이는 자존감과 자기 주도성이 높은 사람으로 성장하며 가족관계도 더욱 건강해진다. 책 앞부분에는 비교적 쉽게 따라 하고 이해할 수 있는 말을, 뒷부분에는 더 구체적이고 생각할 거리가 많은 말을 다루었으며 유아기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좋은 육아를 꾸준히 노력하는 독자에게 오은영 박사는 따스한 격려도 보낸다. 이렇게 이 책은 ‘부모의 말’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와 함께 위안과 위로를 전한다.
9791173572845

신을 찾는 뇌 (종교는 어떻게 진화했는가)

로빈 던바  | 아르테(arte)
27,000원  | 20250619  | 9791173572845
종교는 왜 사라지지 않는가? 인류는 왜 종교에 끌리는가? ‘던바의 수’ ‘사회적 뇌’ 사회성 연구의 대가 로빈 던바, 종교에 대한 과학적 연구 20년의 결정판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에 대한 결정적 반론 “과학적 시선을 종교로 향한 대단히 획기적인 연구!” - 리처드 소시스(코네티컷대학교 인본주의인류학 교수),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 추천 역사상 인류 대부분은 종교와 함께 살아왔으며, 종교는 사회문화의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동해 왔다. 민족지학적 기록이나 고고학적 증거에서, 어떠한 형태의 종교도 갖지 않은 문화는 알려진 바 없다. 그러나 종교를 ‘통합과학적 관점’으로 연구한 성과를 찾기란 쉽지 않다. 종교는 근대 과학혁명 이후 과학적 방법론과는 별개 영역으로 분리되었고,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에서는 유신론적 신앙을 망상으로 간주하며 종교적 신념을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학은 다음 질문에 어떻게 답할 수 있을까. “인간 삶의 엄연한 특징인 종교를 어떻게 연구하고 설명해야 하는가?” 이에 ‘던바의 수’ ‘사회적 뇌’ 가설로 잘 알려진 진화인류학자이자 인지과학자, 사회성 연구의 대가 로빈 던바가 다학제간연구를 통해 답한다. 『신을 찾는 뇌: 종교는 어떻게 진화했는가』(필로스 시리즈 38번)에서 로빈 던바는 종교의 진화적 목적을 예리하게 추적했다. 리처드 소시스(코네티컷대학교 교수), 딜런 벨턴(노트르담대학교 교수)과 《파이낸셜타임스》 《가디언》 등 유수 매체가 “과학적 시선을 종교로 향한 대단히 획기적인 연구”라고 추천했다. 뇌인지과학·진화인류학·신경생물학·종교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가 20년간 수행한 프로젝트의 결실인 이 책은, 종교의 과학적 연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인지종교학자 구형찬 역자는 종교 연구의 한계를 지적하며 이 책의 가치를 역설했다. “실제로 종교를 통합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종교학 전문가들은 다른 학문 분야의 성과를 활용해 본 경험이 적고, 다른 학문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종교’라는 주제를 접하는 순간 왠지 더 조심스러워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음의 질문을 제시하며, 고대 주술 사회에서부터 현재의 세속화된 사회에 이르기까지 종교가 어째서 이렇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흥미롭게 풀어낸다. ⦁ 사람들은 왜 이토록 종교적 성향이 강한가? ⦁ 초월적 세계에 대한 믿음, 종교의식은 인류에게 보편적인가? ⦁ 개인적 믿음을 넘어 사회적ㆍ공동체적 종교를 형성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 모든 세계종교는 왜 끊임없이 여러 분파로 분열되는가? 로빈 던바는 특정 종교의 관점을 취하지 않고 인류의 보편적인 종교경험을 대상으로 종교의 기원과 진화 과정을 밝힌다. 전 세계 현장연구와 임상 증거, 고고학적 기록, 컬트·섹트·카리스마적 종교 지도자의 면모, 추종자의 심리 분석 등을 바탕으로 인간의 믿음에 대한 광범위한 분석을 시도한다. 이 책은 인류의 종교성과 사회성의 근원을 탐구하는 이들에게는 깊은 통찰을, 사람들이 왜 종교를 믿는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에게는 명쾌한 해답을 제공한다.
9791173574405

한 권으로 읽는 중국의 통치 체제 (중국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조영남  | 21세기북스
18,000원  | 20250820  | 9791173574405
“중국을 이해하려면 ‘당’을 알아야 한다!” 서울대 국제대학원 조영남 교수의 30년 연구가 집약된 가장 완벽한 중국 정치 해설서 복잡하고 은밀한 중국 정치를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은 ‘중국의 통치 체제 시리즈’의 정수 최근 중국 권력 구조 변화를 둘러싸고 상반된 관측과 정보가 쏟아지고 있으나, 이를 정밀하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중국 사회와 정치체제에 대한 체계적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한국 사회의 중국 인식은 편견과 감정이 앞서며, 정치체제의 근본적 차이로 인한 구조적 한계까지 겹쳐 분석의 난도를 높인다. 더구나 은밀하게 작동하는 중국 정치와 공산당 운영의 특성상 그 내막을 외부에서 파악하기는 극히 어렵다. 이러한 맥락에서 조영남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의 ‘중국의 통치 체제 시리즈’는 『중국의 통치 체제 1: 공산당 영도 체제』, 『중국의 통치 체제 2: 공산당 통제 기제』, 『중국의 통치 체제 3: 국가 헌정 체제』를 통해 각 권의 핵심 주제를 체계적으로 다루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수준의 전문적 연구 성과로 평가받았다. 시리즈 전반에 걸쳐 당-국가 체제의 원리, 권력 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통제 기제, 그리고 헌정 체제의 구조를 학문적 깊이와 폭넓은 시각으로 조망하며, 중국 정치의 작동 원리를 입체적으로 해설했다. 『한 권으로 읽는 중국의 통치 체제』는 이 시리즈의 주요 내용을 선별, 압축해 대중의 접근성을 한층 높인 저작이다. 복잡하고 방대한 중국 정치 구조를 심층적이면서도 간결하게 설명함으로써, 중국 정치의 실체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분석 틀을 제시한다.
9788937422836

우리는 어떻게 공범이 되는가

맥스 베이저만  | 민음사
18,000원  | 20250905  | 9788937422836
왜 그토록 많은 사람이 잘못된 행동에 가담하는가 조직과 사회를 병들게 하는 공모에 대처하는 법 ◆ 악행 이면의 현실과 악행을 막는 방법에 관한 시의적절한 책! - 스티븐 핑커(『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의 저자) ◆ 현시대에 가장 중요하지만 여전히 간과되는 ‘공모’의 문제를 다룬다. - 캐스 선스타인(『넛지』의 저자) ◆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 앤절라 더크워스(『그릿 GRIT』의 저자) 12ㆍ3 비상계엄 당일, 상부 명령에 따라 국회의사당에 진입한 장병들은 책임을 져야 할까? 기업에는 도움이 되지만 사회에는 해로울 수 있는 경영 전략을 제시한 컨설팅 회사나, 터무니없이 비현실적인 목표치를 제시해 직원들의 불법행위를 조장한 경영진을 어떻게 봐야 할까? 성범죄나 조직 내 비리를 고발하는 내부의 목소리를 묵인한 사람들은? 에티스피어(Ethisphere)에서 선정한 경영 윤리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맥스 베이저먼 교수는 『우리는 어떻게 공범이 되는가』에서 조직과 사회를 병들게 하는 ‘공모’의 문제를 파헤친다. 베이저먼은 다년간의 연구 및 컨설팅 경험과 함께 자신이 부정행위에 연루된 사례까지 낱낱이 밝히며 평범한 우리 누구나 공모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명백한 공모’와 ‘일상적 공모’의 일곱 유형을 통해 비즈니스, 조직, 정치, 사회에서 나타나는 공범죄에 정면으로 맞서는 방법들과, 잘못된 행동을 무시하거나 묵인하거나 지지하게 될 수 있는 심리적 함정들을 살피고 피할 전략을 제시한다.
9791173574122

어떻게 공부하게 만들 것인가 (공부에 무관심한 아이를 위한 4가지 유형별 학습 가이드)

제니 앤더슨, 레베카 윈스럽  | 21세기북스
17,910원  | 20250827  | 9791173574122
수동형, 목표지향형, 회피형, 몰입형 “4가지 학습 유형을 알면 방법이 보인다!” 심리학으로 진단하고 유형별로 구체화하는 실전 학습 심리서 《어떻게 공부하게 만들 것인가》는 저마다 다양한 이유로 공부에 무관심해진 10대 아이를 다시 학습의 길로 이끄는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전략을 담은 심리 학습서다. 잃어버린 동기를 회복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 이 책은, 공부를 대하는 아이의 현재 상태를 수동형, 목표지향형, 회피형, 몰입형이라는 4가지 유형으로 나눠 각 유형에 따른 정서적 신호와 개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예컨대, 겉으로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무기력한 ‘수동형’ 아이에게는 관심과 의미를 회복시킬 수 있는 일상적 대화가 필요하며, 성취욕이 강한 대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큰 ‘목표지향형’ 아이에게는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과정에 집중하도록 돕는 균형 잡힌 피드백이 요구된다. 반항적이거나 무기력해 보이는 ‘회피형’ 아이는 사실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이 절실한 상태이기에 문제행동보다 그 이면의 감정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학습자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몰입형’은 학습 자체에 흥미를 느끼며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아이로 모든 아이가 부모의 현명한 피드백을 통해 이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적 교육가인 두 저자는 공부를 멀리하는 아이들의 문제를 결코 ‘의지 부족’이나 ‘게으름’의 문제로 한정하지 않는다. 감정, 환경, 관계, 정체성 등 아이를 둘러싼 복합적인 요인이 학습 동기를 결정짓는다고 보며,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개입할 때 비로소 진짜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그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구체적 언어와 실천 방법을 담고 있으며, 부모와 교사가 ‘감독자’가 아닌 ‘코치’로서 아이의 내면을 조율하는 법을 체계적인 시선으로 안내한다. 공부하는 아이 곁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든 부모와 교사를 위해 배움의 본질을 재탐구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가장 현실적인 교육서이다.
9791199056381

줄 서서 보는 그림의 비밀 (예술가의 이름값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정우  | 투래빗
18,000원  | 20250920  | 9791199056381
“왜 어떤 그림 앞에서는, 모두가 걸음을 멈추고 줄을 설까?” 그 질문에 가장 날카롭고도 아름답게 답한 책 ★ 「조승연의 탐구생활」 MMM, 미키김 강력 추천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미술관, 인스타그램에 넘쳐나는 전시회 인증샷, 그리고 묘하게…유독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그림 앞의 긴 줄. 그림 자체가 특별해서일까? 아니면, 그 그림이 특별해 보이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일까? 『줄 서서 보는 그림의 비밀』은 전시 열풍 속에서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이 질문을 정면으로 던 진다. 그리고 렘브란트, 고흐, 세잔, 뱅크시 등 시대를 초월한 예술가들의 '전략적 선택'들을 하나씩 짚어가며, 예술 작품이 어떻게 '브랜드'가 되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한다. 이를테면, 폴 세잔이 사과 하나에 그토록 집착했던 이유, 고흐가 자신의 얼굴을 수십 차례나 그려 낸 이유, 뱅크시가 15억짜리 그림을 스스로 찢은 이유를 하나하나 되짚어보면, 그 모든 선택에는 단순한 예술적 표현을 넘어서는 의도가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의 반복된 이미지, 파격적인 퍼포먼스, 자기 얼굴을 브랜드화하는 방식은 모두 '기억에 남기 위한' 전략이자, 오늘날까지 줄을 서게 만드는 감정적 장치였다. 이 책은 단순한 미술 해설서도, 감상 가이드도 아니다. 작품의 '의미'를 설명하는 대신, 작품이 어 떻게 '의미 있어 보이게' 되었는지, 즉 예술가들이 어떻게 '자기 자신'을 브랜딩했는지를 파헤친다. 우리가 오늘날까지 그들 앞에 줄을 서는 이유는, 단지 그림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 감정을 느끼도 록 설계된 브랜드 경험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왜 특정 이미지에 끌리고, 어떤 방식으로 감동받으며, 브랜드는 어떻게 감정을 설계하는지 를 풀어내는 책. 책을 덮고 나면 명화뿐 아니라 광고, SNS, 그리고 거울 속 나 자신까지도 전혀 다르게 보일 것이다.
9788901297378

어떻게 말해야 사람의 마음을 얻는가 (결국 목적을 달성하는 과학적 대화의 법칙)

애리슨 우드 브룩스  | 웅진지식하우스
19,800원  | 20250919  | 9788901297378
“비즈니스의 성패를 결정짓는 본질은 기술도, 역량도, 자본도 아닌 인간관계다. 그리고 그 관계의 핵심은 대화다!” 칸트 철학부터 행동과학, 심리학, 경영학에 이르기까지 대화에 관해 전방위적으로 탐구한 앨리슨 우드 브룩스의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의 4가지 원칙 미국 심리학계의 라이징 스타 앨리슨 우드 브룩스 교수의 하버드 MBA 명강의가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누구와, 언제, 어디서 대화하든 원하는 결과를 얻는 과학적 말하기의 법칙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가 열광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명강의, 앨리슨 우드 브룩스의 ‘TALK: 비즈니스와 일상에서 더욱 잘 말하는 방법’이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40세 이하 최고의 MBA 교수로 선정되며(포이츠앤드퀀츠) 심리학계의 주목을 받은 우드 브룩스는, 왜 오늘날 ‘대화’가 가장 중요한 경영의 도구인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해왔다. 그는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는 AI 시대에도 모든 비즈니스와 인간관계의 핵심에는 ‘대화’가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성공을 결정짓는 요소는 전략적 기술이나 전문적 능력이 아닌 ‘인간관계’이고, 인간관계의 성패는 ‘대화’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화를 통해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저자는 10년간의 심도 있는 연구와 강의실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화가 갖춰야 할 핵심 원칙을 도출해냈다. 의미 있는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4가지 핵심 원칙이 바로 ‘TALK-주제(Topic), 질문하기(Asking), 가벼움(Levity), 친절함(Kindness)’이다. 그는 TALK 원칙이 어떻게 대화를 설득력 있게 이끌고, 신뢰를 구축하며, 협력을 이끌어내는지를 심리학, 행동과학, 경영학 등에 기반하여 논리적이고 명쾌하게 제시한다. TALK 원칙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씩 실행해보는 것만으로도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이 놀랍도록 변화할 것이다. 오늘날 ‘대화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AI조차도 인간 대신 대화해줄 수는 없으며, 누구도 그러기를 바라지 않는다. 맥락을 판단하고 대화를 조정하며 결과를 만들어내는 역량은 오늘날 비즈니스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경쟁력이다. 이제 하버드의 비즈니스 유망주가 열광했던 세계 최고 대화법 강의에 깊이 몰입하며 ‘대화’를 나만의 무기로 삼아보는 것은 어떨까.
9791167141033

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 (세계적인 심리학자 존&줄리 가트맨 박사의 관계 심리학)

존 가트맨, 줄리 슈워츠 가트맨  | 해냄출판사
19,800원  | 20241220  | 9791167141033
갈등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또다른 기회이다 세계적인 심리학자 존 & 줄리 가트맨 박사가 30여 년간 러브랩에서 수천 쌍의 커플을 연구하고 밝혀낸 최고의 갈등 관리 매뉴얼 “어쩌다 강아지 한 마리 때문에 결혼생활이 깨진 걸까?” 강아지를 기르고 싶은 사람, 강아지를 기르고 싶지 않은 사람… 너무나 사소한 의견 차이가 커플, 부부의 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문제의 이면에는 근원적이고 복잡다단한 두 사람의 욕구가 얽혀있다. 이에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관계 치료의 대가인 존 가트맨 & 줄리 슈워츠 가트맨 박사는 부부, 커플들이 관계 속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갈등과 위기를 건강하게 해소하기 위한 ‘싸움의 지혜’를 신간『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Fight Right: How Happy Couples Turn Conflict into Connection)』에서 전하고자 한다. 갈등을 일으키는 심리적 원인부터 싸움의 전형적인 유형, 화해를 위한 대화법까지 친절하게 안내하는 갈등 관리 매뉴얼이다. ‘관계학의 아인슈타인’이라는 찬사를 받는 워싱턴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 존 가트맨 박사는 이 책에 50여 년간 연구한 ‘사랑의 과학’을 총망라했다. 부인인 줄리 슈워츠 가트맨 박사와 함께 30여 년간 세계 최고의 관계 연구소인 ‘러브랩(Love Lab)’에서 3,000쌍 이상의 커플들을 장기간 추적 조사를 하며 과학적으로 밝혀낸 애정 관계의 비밀을 오롯이 담고 있다. 뇌과학 및 과학 기술의 발전 속에 연구의 진화를 거듭해 온 저자는 코로나 이후 ‘특정 정서 기호화 시스템(SPAFF)’을 훈련한 AI 프로그램을 통해 100분의 1초 단위로 커플들의 교류를 기록하고 행동 패턴을 기호화하면서 지속적인 애정을 유지하기 위한 정교한 상호작용의 규칙을 찾아냈다. 이를 통해 가트맨 박사 부부가 주목한 점은 커플 간의 갈등 양상이다. 이 책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립한 ‘싸움의 규칙’을 제안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특히 국제 공인 가트맨 부부치료사이자 국내 유일 공식 가트맨 연구소인 HD가족클리닉 최성애 원장이 감수하여 공신력을 더했다. 행복한 커플도 싸운다, 다만 ‘잘’ 싸운다 흔히 부부나 커플 간의 갈등이나 싸움은 피해야 할 것으로 여기지만, 가트맨 박사 부부는 커플들의 갈등은 오히려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한다. 커플은 갈등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과 알아차리지 못한 욕구, 숨겨진 꿈을 헤아릴 수 있다. 물론 이를 위해서 ‘잘’ 싸워야 한다. 그 핵심은 무엇에 대해 다투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다투는가에 있다. 행복한 커플들도 싸우지만, 불행한 커플과 다른 점은 긍정적인 싸움의 방식을 선택한다는 점이다. 그들은 다투는 순간에도 상대의 감정을 존중하고,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며 공감하고, 시의적절한 유머를 구사하며 끊임없이 화해를 시도한다. 이는 가트맨 박사가 ‘행복한 관계의 비밀’로 밝혀낸 긍정성 대 부정성을 5 대 1로 유지하는 행동이기도 하다. 즉, 이 마법의 비율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갈등은 더이상 관계의 걸림돌이 아니다. 평소 우리가 파트너와 갈등을 건강하게 관리할 ‘잘 싸우는’ 법을 배운다면 싸움의 횟수, 내용에 상관없이 신뢰와 애정을 기반으로 한 사랑의 동반자로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다.
9791192999739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부족함이 만들어 내는 선택과 행동의 비밀)

센딜 멀레이너선, 엘다 샤퍼  | 빌리버튼
22,320원  | 20250327  | 9791192999739
실수, 망각, 성급함을 낳는 결핍이 어떻게 더 나은 삶의 토대가 되는가? 결핍의 원리에 대한 혁신적 분석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석학들이 내놓은 삶의 해법 과도한 이자를 물며 돈을 빌리거나, 반복적으로 약속에 늦고, 다이어트를 결심해도 며칠을 못 버티는 사람들. 이처럼 경솔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센딜 멀레이너선과 프린스턴대 심리학과 교수 엘다 샤퍼는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서 흥미로운 답을 제시한다. 이들의 비합리적인 행동은 개인의 지능이나 자제력 부족이 아닌,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물론 결핍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결핍은 우리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시간이 부족할 때 집중력이 높아지거나, 쓸 수 있는 자원이 한정되어 있을 때 더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집중이 지나치면 다른 중요한 것을 놓칠 수도 있다. 가난한 사람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보험을 해지하고, 바쁜 사람이 약속 시간에 맞추려고 무단횡단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는 이와 같이 결핍이 우리의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사례와 방대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며 결핍이 우리의 행동과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분석한다. 『넛지』의 저자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탈러와, 역시 심리학자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생각에 관한 생각』저자 대니얼 카너먼이 이 책에 극찬을 보냈으며, 경제학자 스티븐 레빗, 심리학자 대니얼 길버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이 책에 담긴 비범한 통찰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이처럼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는 결핍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인간 심리를 탐구하고, 이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며 행동경제학계의 새로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받고 있는 명저이다.
9791193166949

국가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엘리트, 반엘리트, 정치적 해체의 경로)

피터 터친  | 생각의힘
21,420원  | 20250324  | 9791193166949
왜 모든 국가와 사회는 반복적으로 정치적 불안정에 시달릴까? 그중 많은 사회가 내전, 혁명이나 심각한 수준의 혼란을 겪으며 명멸하고, 소수의 사회만이 대격변 없이 완만하게 혼돈에서 벗어난다. 안정적이고 평화적인 시기는 100년, 길어야 200년을 넘지 못한다. 피터 터친은 세계 모든 대륙에서 발생한 수백 건의 위기 사례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복잡계 이론에서 성공했던 방법론을 적용하여 ‘왜 사회가 반복적으로 위기에 빠지는지’에 관한 자신의 주장을 전개한다(이를 역사동역학이라고 부른다). 그에 따르면 네 가지의 구조적 요인이 위기를 추동한다. 엘리트 과잉생산, 대중의 궁핍화, 국가 재정과 정당성의 약화, 지정학적 요인이 그것이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추동 요인은 엘리트 과잉생산인데, 엘리트 내부의 경쟁과 갈등 및 엘리트 진입에 실패한 자들의 불만으로 표출된다. 이와 함께 왜 어떤 위기로부터의 탈출은 끔찍하고(수많은 사람의 죽음, 엘리트층 혹은 지배계급의 절멸이나 몰락 등), 어떤 위기로부터의 탈출은 상대적으로 순조로운지를 이해하고자 시도한다, 앞의 사례들에서는 지도자와 국민들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을까? 뒤의 사례들에서는 무엇을 잘한 걸까? 최후의 사회적 합의라고 할 수 있는 법원의 정당성마저 취약해진 오늘날 한국 사회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그 답의 단편이라도 찾기를 희망해 본다.
9788960519091

어떻게 죽을 것인가(리커버)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아툴 가완디  | 부키
16,200원  | 20220217  | 9788960519091
세계적인 사상가 아툴 가완디, 죽음 앞에 선 인간의 존엄과 의학의 한계를 고백하다 오늘날 선진국에서는 인구 구조의 직사각형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현재 50세 인구와 5세 인구가 비슷하며, 30년 후에는 80세 이상 인구와 5세 이하 인구가 맞먹을 전망이다. 한국에서도 급속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65세 이상 인구가 2030년에는 24.3%, 2060년에는 40.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툴 가완디가 제기하고 있는 문제의식은 이러한 사회 현실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현대 의학은 생명을 연장하고 질병을 공격적으로 치료하는 데 집중해 왔다. 하지만 정작 길어진 노년의 삶과 노환 및 질병으로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하고 인간답게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 한다. 이를 성취해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결국 죽을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한계를 인정할 때 비로소 인간다운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9791170522478

로버트 맥키의 캐릭터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3)

로버트 맥키  | 민음인
22,500원  | 20230518  | 9791170522478
“스토리가 캐릭터고, 캐릭터가 곧 스토리다!” 스토리텔링의 거장 로버트 맥키의 「스토리」 「다이얼로그」 「캐릭터」 3부작 완결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의 저자 로버트 맥키가 영화, 소설, 드라마, 연극 등 작가를 위한 캐릭터 창조의 모든 것을 알려 주는 『로버트 맥키의 캐릭터』가 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지난 25년간 글쓰기 분야의 정전으로 인정받아 온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DIALOGUE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를 이은 3부작 완결판이다. 로버트 맥키는 「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 픽사&디즈니 크리에이티브팀 등 수많은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극작가, 프로듀서, 감독들을 가르쳐 왔으며, “전설적인 명강의”로 불리는 그의 스토리 세미나는 60명의 아카데미상 수상자, 200명의 아카데미상 후보, 200명의 에미상 수상자, 1000명의 에미상 후보, 100명의 미국작가조합상 수상자, 50명의 미국감독조합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2002년), 『DIALOGUE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2018년)로 번역 출간되어 15만 부 이상 판매되며 극작과, 문예창작과, 영화학과에서 대표적인 교재로 자리매김했다. 『로버트 맥키의 캐릭터』는 전작 「스토리」 「다이얼로그」에 이어 영화, 소설,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캐릭터가 어떻게 우리의 호기심과 신뢰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호메로스의 서사시와 셰익스피어의 희곡에서부터, 영화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소설 『오만과 편견』 『암흑의 핵심』,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 「섹스 앤 더 시티」 「소프라노스」 「브레이킹 배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를 해체하며 캐릭터 창조의 기법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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