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어린이작가정신"(으)로 22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0268218

내가 좋아하는 것 (2004년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분야 우수상 수상작)

민느  | 어린이작가정신
14,400원  | 20250422  | 9791160268218
나는 엄마의 뾰족구두를 신고 걸어 볼 때가 좋아. 턱수염을 깎는 아빠 얼굴에 묻은 하얀 거품도 참 좋아. 또, 우산 위로 구르는 빗방울 소리도 좋아해. 길거리의 간판 글자들을 큰 소리로 읽을 때도 좋아. 파도가 밀려와 내 발밑의 모래를 쓸어 갈 때면 기분 좋아. 내 마음속에 담긴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들,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릴 때가 정말 좋아!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분야 우수상 수상작인 『내가 좋아하는 것』은 일상 속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들을 포착합니다. 집에서 또는 학교에서, 친구나 가족과 함께든 혼자든, 일상 속에는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순간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가 반겨 주는 것, 횡단보도를 흰색 선만 밟으며 건너가기, 엄마의 뾰족구두를 신고 집 안을 한 바퀴 돌아보기, 길거리 간판의 글자들을 소리 내어 읽어 보는 일도 어쩐지 재밌습니다. 이렇게 아련하게 빛나는 마음속의 행복한 순간들을 함께 돌아보며 어린이 독자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기억을 떠올려 보면서, 따뜻한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도록 안내할 것입니다.
9791160266375

괄호의 비밀

임화선  | 어린이작가정신
11,700원  | 20250710  | 9791160266375
2학년 2반 담임선생님인 김별 선생님은 늘 알록달록한 꽃무늬 치마를 입고, 머리도 곱슬곱슬한 파마머리라서 별명도 많아. ‘라면 머리 뽀글이’, ‘꽃치마 피에로’, ‘뾰족별’처럼 말이야. 이렇게 놀림을 받아서 선생님도 속상했을까? 출석부의 몇몇 이름 뒤에 괄호로 별명을 써 놨지 뭐야. 아리는 ‘병아리’, 태균이는 ‘바나나’, 제하는 ‘아빠’. 다른 아이들은 몰라도 제하는 이게 무슨 뜻인지 알아. 출석부를 본 뒤로 제하는 선생님이 미워지고 자꾸 화가 났어. 그래서 “선생님을 어떻게 골탕 먹일까?” 고민하기 시작했지. 제하에게 김별 선생님의 괄호가 선생님과 자신을 막아선 벽처럼 느껴지고, 괄호 속 글자는 가슴을 콕콕 찌르는 것 같아요. 김별 선생님의 출석부 속 괄호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요? 『괄호의 비밀』은 제하와 김별 선생님처럼 선생님과 학생뿐만 아니라, 친구나 가족 등 누군가와의 갈등, 그로 인한 상처 그리고 오해를 풀고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누군가와 갈등이 생겼을 때 혼자 마음 아파하기보다 서로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오해를 풀고 상대를 이해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상대를 온전히 받아들이며 존중할 때 긍정적인 관계를 키워 갈 수 있습니다. 제하와 김별 선생님처럼 말입니다.
9791160268188

여름이 좋아

민느  | 어린이작가정신
14,400원  | 20250422  | 9791160268188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 우리 가족은 가방을 싸서 멀리 여행을 떠나. 물놀이, 낚시, 숲 산책, 버섯 따기도 하고, 마당에 누워 밤하늘 별자리를 관찰하고, 개미와 거미줄과 나뭇잎을 구경하기도 해.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도, 사소한 장난도, 동생의 엉뚱한 한마디까지도 정말 재미있고 좋아!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나탈리 포르티에의 작품으로, 전작에 이어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들을 포착합니다. 『여름이 좋아』는 특히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여름 방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틀에 짜인 일상에서 벗어나 보다 자연과 가까이 지내면서 자그마한 행복을 찾는 순간순간이 따뜻하고도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읽는 것만으로도 여름 방학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풍부한 이야기가 주위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워 줍니다.
9791160268560

숲의 기억 두 번째 이야기 (여우 코르넬리우스의 수첩)

미카엘 브룅 아르노  | 어린이작가정신
15,120원  | 20250424  | 9791160268560
프랑스 소시에르상, 바벨리오상 수상 “숲의 기억” 연작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아름다운 나무껍질 마을에서 삼대째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여우 아르시발드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집니다. 여우 가족은 진짜 서점 주인이 아니며, 마을에 새로 온 낯선 동물인 늑대에게 서점의 소유권이 있다는 것! 급기야 아르시발드는 서점에서 쫓겨나고 맙니다. 할아버지 코르넬리우스가 서점을 처음 열 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하지만 할아버지는 20년 전부터 의식이 또렷하지 않아 아무것도 설명해 줄 수 없습니다. 대신 할아버지가 비밀스런 과거를 수첩 다섯 개에 나눠 적어 마을 곳곳에 숨겨 놓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르시발드는 수첩을 찾아 진실을 밝히기로 합니다. 전작인 『숲의 기억 첫 번째 : 두더지 페르디낭의 기억』은 프랑스 아동ㆍ청소년 문학상인 ‘소시에르상(Prix Sorci?res)’, 프랑스 ‘바벨리오상(Prix Babelio)’을 수상했습니다. 망각병에 걸린 두더지 페르디낭의 과거를 되짚어 가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모험, 그 과정에 담긴 우정과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숲의 기억』 후속작이자, 연작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라 할 수 있는 『숲의 기억 두 번째 이야기 : 여우 코르넬리우스의 수첩』도 삶의 동력이자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소중한 기억과 추억의 소중함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아르시발드의 할아버지인 여우 코르넬리우스로부터 대대로 운영해 온 서점은 어떻게 처음 문을 열었을까? 왜 낯선 동물인 늑대가 서점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을까? 코르넬리우스는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던 걸까? 조각조각 파편으로 뿔뿔이 흩어진 기억의 수첩은 과거의 비밀을 간직한 채 마을 어딘가에 숨겨져 있습니다. 할아버지 세대에 얽힌 운명의 실을 풀어 가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긴 모험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우정과 사랑, 굳은 약속과 변치 않는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없음

숲의 기억 첫 번째 두 번째 이야기 세트 (1~2권,전2권)

미카엘 브룅 아르노  | 어린이작가정신
30,240원  | 20250424  | 없음
[도서] 숲의 기억 첫 번째 이야기 : 두더지 페르디낭의 기억 2023 프랑스 아동 · 청소년 문학상 ‘소시에르상(Prix Sorcieres)’ 수상작 2022 프랑스 ‘바벨리오상(Prix Babelio)’ 청소년 부문 수상작 아름다운 나무껍질 마을에 여우 아르시발드가 운영하는 서점이 있습니다. 동물들은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자신의 책을 맡기고, 누군가의 책을 구입하러 여우의 서점을 찾습니다. 어느 날, 나이 많은 두더지 페르디낭은 전혀 다른 이유로 서점에 옵니다. 기억을 앗아 가는 ‘망각병’에 걸린 페르디낭은 오래전 서점에 맡겼던 자신의 회고록에서 기억의 열쇠를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그 책은 이미 어제 팔렸습니다! 아르시발드가 정신없이 바쁠 때 팔리는 바람에 누가 구입했는지도 모르는데 말이지요. 이제 아르시발드와 페르디낭은 낡은 사진 네 장을 들고 잊어버린 기억의 발자취를 따라 숲속 여행을 나섭니다. 『숲의 기억 첫 번째 : 두더지 페르디낭의 기억』에서 ‘망각병’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도서] 숲의 기억 두 번째 이야기 : 여우 코르넬리우스의 수첩 프랑스 소시에르상, 바벨리오상 수상 “숲의 기억” 연작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아름다운 나무껍질 마을에서 삼대째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여우 아르시발드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집니다. 여우 가족은 진짜 서점 주인이 아니며, 마을에 새로 온 낯선 동물인 늑대에게 서점의 소유권이 있다는 것! 급기야 아르시발드는 서점에서 쫓겨나고 맙니다. 할아버지 코르넬리우스가 서점을 처음 열 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하지만 할아버지는 20년 전부터 의식이 또렷하지 않아 아무것도 설명해 줄 수 없습니다. 대신 할아버지가 비밀스런 과거를 수첩 다섯 개에 나눠 적어 마을 곳곳에 숨겨 놓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르시발드는 수첩을 찾아 진실을 밝히기로 합니다. 전작인 『숲의 기억 첫 번째 : 두더지 페르디낭의 기억』은 프랑스 아동ㆍ청소년 문학상인 ‘소시에르상(Prix Sorcieres)’, 프랑스 ‘바벨리오상(Prix Babelio)’을 수상했습니다.
9791160268539

숲의 기억 첫 번째 이야기 (두더지 페르디낭의 기억)

미카엘 브룅 아르노  | 어린이작가정신
15,120원  | 20250304  | 9791160268539
아름다운 나무껍질 마을에 여우 아르시발드가 운영하는 서점이 있습니다. 동물들은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자신의 책을 맡기고, 누군가의 책을 구입하러 여우의 서점을 찾습니다. 어느 날, 나이 많은 두더지 페르디낭은 전혀 다른 이유로 서점에 옵니다. 기억을 앗아 가는 ‘망각병’에 걸린 페르디낭은 오래전 서점에 맡겼던 자신의 회고록에서 기억의 열쇠를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그 책은 이미 어제 팔렸습니다! 아르시발드가 정신없이 바쁠 때 팔리는 바람에 누가 구입했는지도 모르는데 말이지요. 이제 아르시발드와 페르디낭은 낡은 사진 네 장을 들고 잊어버린 기억의 발자취를 따라 숲속 여행을 나섭니다. 『숲의 기억 첫 번째 : 두더지 페르디낭의 기억』에서 ‘망각병’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난데없이 찾아와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부터 가장 달콤한 순간까지 모두 가져가 버리는 병”, “초대받지 않은 집에 불쑥 들어가 청결과 질서와 이성을 내쫓고, 그 자리를 무질서와 비이성으로 채우는 병”이라고 말이지요. 이 질병은 알츠하이머병을 일컫고 있습니다. 심리학을 공부한 뒤 10년 동안 병원에서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에 걸린 환자들을 돌본 작가는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두더지 페르디낭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 생각만으로도 슬프고 아픈 기억, 놀랍고 신기한 기억……. 기억을 잊어버린 두더지 페르디낭과 그의 친구이자 안내자인 여우 아르시발드가 ‘기억’의 진정한 의미를 전합니다. 또한 과거를 되짚어 가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모험, 그 과정에 담긴 우정과 사랑까지 모두 포근하고 섬세하게 이야기합니다. 두더지 페르디낭의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슬픈 진실은 무엇일까요? 모드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마침내 모든 비밀이 풀리고 기억의 문이 열리는 모험의 끝에 감격스러운 재회 그리고 마음과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사랑이 기다립니다.
9791160269895

고양이 산책

사라 룬드베리  | 어린이작가정신
16,200원  | 20240903  | 9791160269895
나는 고양이와 늘 함께 산책을 나갑니다. 산책은 늘 내가 정한 대로 합니다. 언제나 다니던 길로 가고, 똑같은 곳에 멈춰 서서, 언제나 하던 놀이를 하죠. 그래서 늘 내가 앞장서서 걷고, 고양이는 조금 뒤에서 따라갑니다. 그리고 늘 같은 곳에서 내가 숨고, 고양이가 찾아요. 오늘도 어김없이 고양이가 술래입니다. 나는 나무 뒤에 숨어서 고양이가 다가오길 기다리는데……. 고양이는 늘 하던 놀이가 지겨워졌나 봐요! 고양이는 나를 찾는 대신, 새로 만난 다른 고양이와 재미있게 놀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평소와 달라요. 고양이가 입을 엽니다. “왜 항상 네가 다 결정해?” 이번에는 고양이가 앞장서기로 합니다. 다른 방향, 낯선 길, 처음 가는 장소……. 이대로 계속 고양이를 따라가도 괜찮을까요?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맞춰 나가는 일, 한길을 함께 걷는다는 것은 인내심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친숙하고 눈에 익은 길이 아니라 새로운 길, 낯선 일을 할 용기를 내는 것은 모두 함께하려는 마음 때문입니다. 상대를 믿고 상대의 입장에서 바라보았을 때, 상대를 따라 일상을 벗어났을 때 얻을 수 있는 것도 있지요. 일상 속의 환상 세계를 특유의 독창적인 시선과 풍성한 색감으로 아름답게 묘사하는 사라 룬드베리의 세상 속에서 고양이와 나눈 특별한 우정과 교감, 이해와 사랑을 느끼며 함께 산책길에 나서 봐요.
9791160269871

무민 골짜기와 무민의 첫 겨울

이유진 옮김, 토베 얀손 원작  | 어린이작가정신
10,800원  | 20241203  | 9791160269871
눈 쌓인 무민 골짜기에는 신비로운 비밀이 잔뜩 숨겨져 있어요 ★ 2025년 무민 탄생 80주년 ★ 추운 겨울밤, 가족들 모두 한창 겨울잠을 자는데 무민 혼자 깨어나 버렸어요. 무민은 다시 잠들 수가 없는데, 가족들은 아무도 일어나지 않아요.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만 같아 외롭고 무섭지만, 새하얀 눈에 뒤덮인 무민 골짜기는 처음이에요! 엄청난 추위를 몰고 오는 얼음 여왕, 매서운 눈보라, 눈으로 만든 말, 멀리서 찾아온 낯선 손님들까지 무민은 처음 만나는 겨울을 좋아하게 될까요? ‘무민 골짜기 이야기’ 시리즈의 아홉 번째 이야기인 『무민 골짜기와 무민의 첫 겨울』은 토베 얀손 원작의 무민 연작소설 『무민의 겨울』을 바탕으로 새롭게 꾸민 무민 그림책입니다. 1945년에 처음 세상에 선보인 ‘무민’ 시리즈는 이후 2025년 탄생 80주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캐릭터이자 아름다운 이야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무민의 겨울』은 1957년에 발표한 다섯 번째 연작소설로, 한겨울이라는 낯선 상황에 혼자 놓인 외로움과 그리움을 온전히 드러냄과 동시에 한층 성장해 가는 무민의 모습이 독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이제껏 내가 알고 있던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깨달아 가는 한겨울 무민의 이야기를 들어 봐요. 내가 몰랐던 이상한 세상, 내가 알고 있던 것과는 정반대의 완전히 다른 세계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세상을 온전히 이해할 줄 아는 풍성한 마음가짐을 갖게 될 거예요.
9791160269918

까치연은 어디로 갔을까

한상남  | 어린이작가정신
11,700원  | 20250121  | 9791160269918
바람이 알맞게 부는 날, 할아버지와 아이가 연날리기를 합니다. 할아버지는 방패연을 만드는 기술자입니다. 얼레에 감긴 연줄을 당기고 놓으며 꼬드기면 연을 높이높이 띄울 수 있지요. 바람도 까치연을 꼬드깁니다. 연줄을 끊고 마음껏 날아 보자고요. 까치연은 어떻게 해야 더 멀리,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까치연은 어디로 갔을까』는 연을 만드는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작업실에 있는 연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통 연에 대해 알려 줌과 동시에 진짜 자유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까치연이 얼레에서 벗어나면 진짜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까치연은 통해 나에게 있어서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 꼭 누려야 할 자유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까치연처럼 ‘마음대로 하는 것’이 마냥 부럽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임’의 무게를 느끼고, 자유로움 속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법을 배울 때, 한층 성숙할 것입니다.
9791160269581

크리스마스 선물

오 헨리  | 어린이작가정신
11,700원  | 20221114  | 9791160269581
독일의 국제적인 그림 작가 소냐 다노프스키, 그의 손에 피어난 오 헨리의 명작!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세 차례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으며, 나미 콩쿠르에서 두 차례 ‘골든 아일랜드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의 반열에 오른 소냐 다노프스키가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름답게 해석하여, 섬세하고도 풍부한 필치로 표현해냈습니다. 가난한 부부의 진실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희생정신의 실천이라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의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무엇일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델라에게는 1달러 87센트뿐입니다. 사랑하는 남편 짐에게 줄 선물을 사기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델라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머리칼을 잘라 팔아서 짐의 시계에 어울릴 멋진 시곗줄을 삽니다. 집에 돌아온 짐은 짧아진 델라의 머리칼을 보고 어쩔 줄 모릅니다. 짐은 델라의 머리장식을 사느라 시계를 팔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쓸모없어지고 말았지만, 짐과 델라는 세상 무엇보다 고귀하고 값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9791160269628

크리스마스 캐럴

찰스 디킨스  | 어린이작가정신
14,400원  | 20221220  | 9791160269628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그림 작가 로베르토 인노첸티 거장의 손에서 ‘구두쇠 스크루지’가 완성되다! BIB 황금사과상, 라가치상, 안데르센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로베르토 인노첸티가 19세기 영국의 크리스마스 모습을 생생히 재현했습니다.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그림 작가인 로베르토 인노첸티는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화려한 배경과 극적이고 개성 있는 등장인물로 세기를 뛰어넘어 생동감 넘치는 세계를 선사합니다.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이브, 스크루지에게 오래전에 죽은 동업자 말리의 유령이 찾아옵니다. 말리의 유령은 죽어서 쇠사슬에 묶여 고통을 받으며 자비와 박애, 용서와 자선을 베풀지 못한 자신의 과거를 후회합니다.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스크루지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유령이 찾아올 거라고 알려 줍니다. 말리의 유령이 말한 대로, 세 유령이 차례차례 스크루지를 찾아옵니다. 하룻밤에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보고, 현재의 자신을 바라보며, 다가올 미래를 엿본 스크루지는 자신이 얼마나 차갑고 인색한 사람인지 깨닫습니다. 그리고 새사람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영국이 자랑하는 위대한 작가 찰스 디킨스와 이탈리아 대표 그림 작가 로베르트 인노첸티가 전하는 이야기는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나눔과 관용, 가족애와 사랑을 되새겨 보게 합니다. 또한 구두쇠 스크루지처럼 새롭게 태어나는 삶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시리즈 그림책은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볼 수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명작은 인생의 가치와 깊이를 담고 있는 최고의 작품입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분량과 내용이 부담스럽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은 세계적인 그림 작가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섬세하게 재현한 명작들로 시리즈를 구성해 어린이들에게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일깨워 줍니다. 또한 당대 최고의 화가들이 그린 일러스트들은 소장 가치가 충분해 평생을 함께할 클래식 그림책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979116026970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 어린이작가정신
16,200원  | 20230420  | 9791160269703
★ 네덜란드 실버 브러시상 수상 작품 ★ 볼로냐 아동 도서전 멘션 작품 세기의 일러스트레이터 리즈베트 츠베르거 이상하고 신비로운 ‘앨리스’의 세계를 선사하다! 1865년에 발표된 뒤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연구와 해석이 이어지고 있으며, 영향을 미치지 않은 분야가 없다고 해도 좋을 만큼 관심과 사랑을 받는 작품이 바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20세기 이후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받은 리즈베트 츠베르거가 그린 앨리스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리즈베트 츠베르거가 그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네덜란드 최고 권위의 아동 문학상인 ‘실버 브러시상’을 수상했으며, 출간 이듬해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서 언급되었습니다. 시계를 꺼내 보는 토끼를 발견하고 뒤를 쫓던 앨리스는 낯선 세상으로 떨어집니다. 그곳에서는 뭐든 먹기만 하면 키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고, 온갖 동물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 고양이, 걸핏하면 처형 명령을 내리는 하트 여왕, 내내 울기만 하는 가짜 거북까지 끝 모를 신기함으로 가득 찬 세상으로 앨리스와 함께 모험을 떠나요!
9791160269857

도치야

최영순  | 어린이작가정신
11,700원  | 20240201  | 9791160269857
고슴도치인 ‘도치’는 늘 혼자예요. 다른 동물들에게는 없는 가시가 온몸에 뒤덮여 있어서 누구든 가까이 다가오기만 하면 가시에 찔려 도치에게 화를 내기 일쑤거든요. 도치는 일부러 찌른 것도 아니고, 다치게 할 생각도 없었는데 말이에요. “왜 나만 가시가 있지?” 도치의 마음에도 뾰족뾰족 가시가 났어요. 엄마가 되어 준 양 아줌마도 싫고, 다른 동물들과 친구가 될 수도 없어요. 『도치야』는 이렇게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도치를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그림책입니다. 우리는 세상 누구와도 똑같을 수 없고, 저마다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모든 존재는 하나하나 다 달라서 똑같이 특별한 거예요. 남들과는 다른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사랑할 때, 다름과 차이도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해와 인정도 모두 자존감에서 비롯되니까요. 도치가 가시 돋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아낄 줄 아는 자존감을 키워 가는 과정을 그린 『도치야』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르다는 건 불편하고 싫은 게 아니라, 신선하고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다름을 차별하지 않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9791160269864

도치야

최영순  | 어린이작가정신
0원  | 20240201  | 9791160269864
고슴도치인 ‘도치’는 늘 혼자예요. 다른 동물들에게는 없는 가시가 온몸에 뒤덮여 있어서 누구든 가까이 다가오기만 하면 가시에 찔려 도치에게 화를 내기 일쑤거든요. 도치는 일부러 찌른 것도 아니고, 다치게 할 생각도 없었는데 말이에요. “왜 나만 가시가 있지?” 도치의 마음에도 뾰족뾰족 가시가 났어요. 엄마가 되어 준 양 아줌마도 싫고, 다른 동물들과 친구가 될 수도 없어요. 『도치야』는 이렇게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도치를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그림책입니다. 우리는 세상 누구와도 똑같을 수 없고, 저마다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모든 존재는 하나하나 다 달라서 똑같이 특별한 거예요. 남들과는 다른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사랑할 때, 다름과 차이도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해와 인정도 모두 자존감에서 비롯되니까요. 도치가 가시 돋친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아낄 줄 아는 자존감을 키워 가는 과정을 그린 『도치야』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르다는 건 불편하고 싫은 게 아니라, 신선하고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다름을 차별하지 않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9791160269352

인어공주

안데르센  | 어린이작가정신
13,320원  | 20220728  | 9791160269352
“예술적인 보물이었다. 그는 친숙하지만 우리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세계를 창조했다.”고 찬사를 받는 찰스 산토레의 그림이 안데르센이 빚어낸 슬픈 사랑 이야기와 만났습니다. 1836년, 세계 아동 문학의 아버지인 안데르센이 집필한 『인어공주』는 슬픈 사랑 이야기의 대명사입니다. 왕자를 사랑하게 된 막내 인어공주는 사람이 되어 왕자와 가까워지고, 300년을 살다 흔적 없이 사라지는 인어로 사는 대신, 물 위 사람들처럼 영원히 죽지 않는 영혼을 갖고 싶습니다. “왕자님이야말로 내 행복을 기꺼이 맡길 수 있는 분이야. 왕자님에게 갈 수 있다면 나는 무슨 일이라도 하겠어.” 그 말대로 인어공주는 가족을 등지고 목소리를 잃은 채 두 다리를 얻어 왕자에게 다가갑니다. 안데르센의 『인어공주』 원문을 충실히 옮겨 인어공주의 절실한 마음을 오롯이 드러냄과 동시에 찰스 산토레가 구현한 그림의 색채 변화를 눈여겨보면 책을 읽는 즐거움이 배가됩니다. 찰스 산토레는 아름다운 인어들과 바다 밑 풍경, 왕자가 사는 궁전 등을 19세기 말 미술 양식인 아르누보 스타일로 그려 내어 화려함과 웅장함을 한껏 뽐냅니다. 담쟁이덩굴 등의 식물이나 불꽃, 물결무늬 등을 이용해 유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화려한 그림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섬세하고 특별한 그림으로 만나는 『인어공주』 어린 시절뿐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함께할 가치가 있는 명품 그림책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