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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으)로 2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6226727

언니들의 클라쓰

유은미  | 지식공감
13,500원  | 20220211  | 9791156226727
치과위생사 16인이 치과위생사를 위해 만든 자기주도형 성공이야기 예방전문가, 임상전문가, 교수, 작가, 개인 사업가 등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치과위생사 16인이 모였다. 치과위생사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들은 각기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이제 막 치과위생사로서 시작하려는 초년생, 휴직과 복직을 고민하는 엄마, 여초 직업군에서 자리를 지키는 남자 치과위생사는 물론, 치과 관련 책을 낸 작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개인 사업가 등 치과 밖에서도 자기 입지를 다지는 사람도 있다. 이들이 모여서 책을 낸 목적은 단 하나, 현존하는 치과위생사들을 빛나는 미래로 이끄는 것이다. 지금도 어디선가 자신의 이야기를 써가는 예비, 현직 치과위생사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그들의 ‘클라쓰’를 만나보자.
9788997066292

언니들의 여행법 (도쿄 가루이자와 오키나와)

최예선, 심혜경, 손경여, 김미경  | 모요사
16,200원  | 20160727  | 9788997066292
‘따로 또 같이’즐기는 언니들의 여행법! 나이나 직업도 제각각이고, 취향과 스타일도 전혀 다른 네 사람이 함께 떠난 일본 여행기를 담은 책『언니들의 여행법』. 이들이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이유는 함께 일본어를 배웠기 때문이다. 시간을 쪼개가며 배운 일본어를 까먹기 전에 도쿄 여행이라도 가보자고 나선 것이다. 그렇게 떠난 일본여행에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의 즐거움을 느낀 그들의 여행은 3년간 이어졌고, 도쿄에서 가루이자와로, 시오지리로 그리고 오키나와로 계속되었다. 우연하고 낭만적인 동기로 시작된 여행이긴 하지만 언니들의 여행 스케줄은 꼼꼼하다. 누구 하나라도 소외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한번 마음에 든 술집은 또 가고, 다음 일정이 기다리고 있어도 느긋하게 즐긴다. 이렇듯 네 사람의 여행은 언니다운 배려와 언니다운 욕망, 언니다운 시선과 감성이 충만하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함께 언어를 배우고, 함께 홍차를 마시는 일상의 공유가 여행의 테두리를 얼마나 넓게 하는지, 또 함께 하는 여행이 서로의 관계를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지를 독자들에게 일깨워준다.
9791158361129

언니들의 세계사 (역사를 만들고 미래를 이끈 50명의 여성 인물 이야기)

캐서린 핼리건  | 책읽는곰
19,800원  | 20181113  | 9791158361129
지식곰곰 4권. 오랜 역사가 이어지는 동안 여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만들어 왔다. 셀 수 없이 많은 여자들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 불평등 앞에 당당히 맞섰다. 또 미래를 바꾸기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싸우기도 했다. <언니들의 세계사>에 담긴 언니들의 이야기는 우리 딸들을 세상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이끄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우리보다 앞서 살아간 그들의 삶을 통해 끝없는 도전, 좌절과 실패를 딛고 일어선 용기, 꺼지지 않는 희망과 의지, 삶을 빛낸 지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을 장식한 50명의 여성들은 저마다 한 나라와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들 모두는 정치, 문학, 예술, 환경, 과학, 종교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로 당당하게 나아갔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한 시대를 살아간 ‘언니들’을 통해 그 시대를 엿보는 일은 매우 흥미진진하다. 이 책은 한 인물의 전 생애를 조망하면서, 그 인물이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탄생하고 성장하였고, 그 나라와 시대의 한계를 벗어나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조명한다. 특히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광범위한 시대, 유럽 중심의 세계사를 벗어난 전 세계의 인물들을 다루어, 세계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야를 넓혀 주는 데도 커다란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물들의 삶을 통해 역사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순간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9791195240197

요즘 언니들의 갱년기 (70년대생 여자 셋의 지극히 사적인 수다)

김도희, 유혜미, 임지인  | 일일호일
13,500원  | 20211022  | 9791195240197
“짜증 잘 내는 아줌마라고요? 갱년기의 부정적 라벨링을 거부하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여성의 기대 수명은 86.3세 이며, 평균 폐경 연령은 49.9세 다.여성 인생의 3분의 1이상을 폐경 상태로 보내게되는 셈이다. 더욱이 고령인구가 늘면서 폐경 여성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대한폐경학회는 여성의 평균 수명이 90세에 육박하는 2030년에는 한국여성의 43%가 폐경 상태일 것으로전망했다 . ‘갱년기’는 이러한 폐경 전후의 시기를 지칭하는 단어로‘바뀌다’,‘새로워지다’는 뜻의갱(更)이라는 한자어가 의미하듯,달라진 몸과 마음으로 중년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의 의미를 가진다.하지만 대부분의 중년 여성들은 이 중요한 시기를 무방비로 맞이하거나 당혹감과 불편함 속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갱년기를 겪는 당사자가 주축이 되어 갱년기를 이야기하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요즘 언니들의 갱년기』(김도희, 유혜미,임지인,일일호일,332쪽,15,000원)는 요즘 언니들의 눈으로 여성의 삶의 변곡점인 갱년기를 새롭게 정의하고,몸과 마음의 변화와 그에 대한 솔루션, 갱년기를 통해 바라본 우리 사회에 대한 통찰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지금까지 갱년기의 신체적 변화를 다루거나 갱년기로 인한 갈등을 다룬 책들은 많았지만,갱년기를 겪는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갱년기로 인한 달라진 일상을이야기하고,이 변화의 시기를 개인적,사회적으로 어떻게 건강하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책은 없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제 막 갱년기에 진입한 70년대생 여성들이다.한때 X세대라 불리우며 우리 사회에 처음으로 ‘나는 나’라며 개인주의의 가치를 제시한 세대답게, ‘중년 여성의 쇠락’, ‘느닷없는 분노와 짜증’으로 대표되는 갱년기의 부정적인 사회적 라벨링을 거부하고 변화하는 시대와 개인의 다양한 서사를 담아 갱년기를 새롭게정의하는 열 번의 수다를 진행한다. 저자들은 친구이면서 광고 회사 출신(기획/마케터)라는 공통점이 있다.시대흐름에 민감한 마케터의 통찰로 요즘 언니들의 요즘 갱년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석해 낸다. 저자들은 갱년기 증상,자가검진,여성호르몬 등 넘쳐나는 갱년기 정보에 대한 냉철한 검증부터 부정적이고 제한적인 우리사회의 갱년기 해석에 대한 문제제기,갱년기가 가지는 세대적,사회적 의미 읽기 등 개인의 경험을 넘어서 새로운 담론을 만들어간다. ‘당연한 불편함은 없다.’며 ‘우리가 새롭게 바꾸어 보자’며 독려하는 저자들의 여정을 함께 하다 보면, 불편한 통과의례로만 여겨졌던 갱년기를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좀 더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오랜 친구 사이인 저자들의 내밀한 수다를 통해 요즘 시대의 갱년기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는 것도『요즘 언니들의 갱년기』의 묘미다.저자들은 기혼과 미혼 여성,직장인과 프리랜서, 양육자와 비양육자라는 각자의 자리에서 갱년기로 달라진 일상을 솔직히 고백한다.특히 갱년기로 인한 갑작스러운 신체적 변화에 대한 에피소드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방법은 경험자만이 공유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다. 1년 여의 갱년기 탐구 생활을 마친 저자들은 갱년기를 ‘몸과 마음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때’, ‘잘 나이 들기 위한 중간 점검 시간’, ‘자신을 보듬는 재생의 시간’이라 정의 한다.불편하고 불안했던 갱년기가 어떻게 준비하고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삶의 선물 같은 시간으로 바뀔 수 있다는 의미다. 갱년기에 진입한 70년대생 세명의 진정성 있는 갱년기 탐구 수다를 담은 이 책은 갱년기를 진입하는 사람에게는 든든한 동반자가, 갱년기를 준비하는 다음 세대에는 다정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9791193579077

오래된 기억이 말을 걸었다 (일곱 언니들의 마음의 소리)

은총별, 초록빛, 목련, 해인, 컬러풀  | 정기획
14,400원  | 20231124  | 9791193579077
작가로 첫발을 내딛는 7명의 ‘마음 소리’를 담은 『오래된 기억이 말을 걸었다』는 마음 속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숨기고 싶었던 내밀한 삶의 파편들을 드러 내놓고 있다. 이 책은 ‘마음의 소리’를 이야기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잘 할 수 있는지도 알게 해 준다. 7명의 공저자는 글 쓰는 것을 좋아했지만 지금껏 이런저런 사정으로 뒤로 미루고 살았던 평범한 이웃 주부이자 언니 누나 동생들이다. 이들은 마음에 있는 소리를 즉흥적으로 말로 표출했고, 그것을 주제와 연결해 글을 썼으며 그 결과물을 책으로 출간해 작가의 삶을 살고자 출발했다.
9791172172190

북쪽 언니들의 강점 내러티브

전주람, 곽상인  | 한국학술정보
15,300원  | 20240405  | 9791172172190
이 책은 '권력구조의 변화, 엘리트의 변동, 노선 및 정책 변화'처럼 상부구조나 거시구조의 변화에 주로 초점을 맞췄던 다수의 북한 연구물과 달리, 일상생활(daily life)을 주된 분석의 대상으로 삼아 북한이주민의 일상이 어떠한지를 살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총서 시리즈의 세 번째인 '강점' 편은 가족학이라는 학문적 토대에 '북한'이라는 영역을 끌어들여, 북한이주민이 지닌 강점과 자원에 주목한 결과물입니다. 우선 1부에서는 강점이란 개념을 필두로, 북한이주민에 대한 남한 사람들의 차별적 시선이 어떠한지, 그들의 강점과 자원 중심적인 패러다임이 왜 중요한지에 관해 기술했습니다. 이어 2부에서는 탈북여성들의 사례를 들어, 그들이 지닌 강점과 자원을 증언방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요컨대 남북한 문화비교 총서는 남북인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일상문화를 찾아가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입니다.
9788997066391

언니들의 여행법 2 (타이난 타이중 르웨탄 타이베이 이란)

최예선, 심혜경, 손경여, 김미경  | 모요사
16,200원  | 20181022  | 9788997066391
직업도 나이도 취향도 제각각인 언니들 네 명이 일본에 이어 대만을 열흘간 여행했다. 지난 일본 여행은 『언니들의 여행법: 도쿄, 가루이자와, 오키나와』로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의 여행은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는 여행이 아니라, 차를 마시고 서점을 찾고 옛 정취가 살아 있는 골목과 거리를 산책하며 도시의 속살을 들여다보는 여행이다. 이들은 별 대수롭지 않은 평범한 장소일지라도 여행자의 왕성한 호기심을 발동시켜 그 속에 감춰진 수많은 이야기를 파고든다.
9788995831656

언니들의 뜰밖기도 (여성, 영성을 잇다. 일상을 엮다)

개발원20주년출판위원회  | 뜰밖
10,800원  | 20201015  | 9788995831656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힘을 '말주변이 좋다' 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여전히 여성의 목소리는 '말주변이 없는' 강요된 침묵으로, 한낱 사소한, 주관적인, 감정적인, 의미없는 '소음'으로 여겨진다. 말, 주변. 중심이 아닌 주변, 가장자리와 경계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 어떤 창조적 힘이 드러날 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찾기 시작했다. 인류의 반을 차지하는 존재의 다양한 목소리와 삶의 궤적을 향해! 약 2년 동안의 발제, 연구, 묵상, 기도를 통해 주변에 머물었던, 없던 길을 만들며 최초의 길이 된 21명의 '언니들'의 삶과 목소리를 담아냈다. 말주변 좋은 언니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9791190382854

언니들의 마음공부: 부모 편 (부모에게 받은 상처에서 벗어나 생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오소희  | 수오서재
14,850원  | 20221122  | 9791190382854
나는 왜 나에게 가장 매몰찰까? 왜 자꾸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겪을까? 왜 닮고 싶지 않았던 부모의 육아방식을 대물림할까? 어릴 적 받았던 부모의 폭력, 폭언, 차별, 편애, 방임 등으로 인한 상처는 성인이 된 후에도 고스란히 남아 현재의 삶을 어렵게 한다. 오소희 작가는 주체적이며 온전한 나를 되찾고자 모인 여성들과 함께 마음공부를 시작했다. 책에는 오래된 상처를 기꺼이 대면하고, 함께 치유하고, 용감하게 나아간 여성들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 오소희 작가는 사례 하나하나 깊숙이 파고들어가 상처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면면히 살핀다. 이때 사례는 단지 개인의 특수한 상황으로만 간주되지 않는다. 오늘날에도 잔존하고 있는 가부장제와 남아선호사상의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태어난 시대적 한계, 성장과 효율만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던 과거의 그릇된 육아방식 등 사회구조적 문제를 명확하게 짚는다. 이 책은 상처투성이 내면아이에게는 따스하고 진실한 위로를 건네며, 오늘을 살아갈 우리에게는 삶을 꿰뚫는 통찰과 솔루션으로 나아갈 방향을 명쾌히 제시한다. 자신은 부모로부터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사랑, 더 나은 세상을 주고자 한 여성들의 연대. 그 중심에서 이들을 이끈 오소희가 진솔한 이야기, 감동의 전율로 가득한 여성들의 자아찾기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
9788998690694

여행자의 수첩 (언니들의 주말 여행 스케치)

나카다 에리  | 페이퍼스토리
15,300원  | 20220925  | 9788998690694
Urban Sketch 도시의 풍경, 오래된 건축물, 우연히 만난 사람들을 그리면서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여행! 건축, 철도, 맛집을 찾아서 기차 타고 훌쩍 떠나다! 도쿄에 살고 있는 작가는, 관광지가 아닌 옛 건물들과 거리, 상점가, 술집, 유곽 지대 등 의미 깊은 장소에 이끌려 스케치 여행을 다녀왔다. 그리고 그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역사와 숨결, 페이소스를 느끼고 싶어서, 가 본 적 없는 곳을 걷고 그곳에서 태어나 계속 살아 온 사람들을 우연히 스쳐 지나가며 만났다. 기후와 풍토에 맞게 들어앉은 집, 제철 음식, 소박하고 검소한 살림살이들……. 그런 것들은 언제나 여행자들에게는 비일상적인 자극이 된다. 매일매일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일상을 벗어나 휴일만큼은 여유로운 기차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교통수단이 다양하고 기차가 발달한 도쿄를 출발점으로 작가는 근교로 여행을 떠났다. 마음 가는 대로 훌쩍 떠난 여행의 기록들. 여행지에서 불쑥 들어갔던 가게에서 다른 손님이나 가게 주인과 이야기꽃을 피워보고, 낯선 풍경에 자신을 맡기며 걷고, 마시고, 그림을 그렸다. 그렇게 즐거운 추억을 한 땀 한 땀 책에 기록했다. 여행에는 언제나 변수가 있기 마련이므로 작가는 언제나 현지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라 임기 응변으로 행선지나 시간을 바꿀 수 있도록, 그때그때 형편에 따라 움직이고 굳이 공들여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느긋하게 역마다 서는 열차도 그것만의 깊은 맛이 있고, 특별 열차나 희귀한 열차를 타 보는 걸 재미있어 한다. 여행지에서는 오래된 여관이나 고전 건축 양식을 절충하여 지은 클래식 호텔에 묵는 일이 많았다. 산간 지역의 온천이나 명물 향토 음식을 제공하는 숙소라면 식사는 그곳에서 해결하고, 번화가에 몰려나가 돌아다니며 현지 사람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었다. 철도 여행을 할 때는 에키벤(기차역에서 파는 도시락)이나 토속주를 꼭 챙겨 먹었다. 그리고 저장 식품과 발효 식품들을 맛보고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찾아 지역 식당을 방문했다.
9788965641926

언니들의 페미니즘 (하루 한 문장씩 페미니스트 되기)

현실문화 편집부  | 현실문화
0원  | 20161230  | 9788965641926
『언니들의 페미니즘: 하루 한 문장씩 페미니스트 되기』는 페미니스트가 되고 싶은, 페미니스트가 되려 하는 여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문장을 골라 뽑은 책이다. 시몬 드 보부아르, 버지니아 울프, 토니 모리슨 같은 작가부터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브누아트 그루 등 페미니즘 운동의 최전선에 선 페미니스트들과, 우피 골드버그, 엠마 왓슨, 샤를리즈 테론 등 이 시대의 배우들이 했던 말을 모아 놓았다. 이렇게 여러 사람의 입을 통해 퍼진 말을 다시 담아 낸 것은, 여성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차별과 여성혐오가 오래전부터 반복되었음을 확인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가부장제와 남성 중심 사회를 일찌감치 간파한 여성들은 자신의 욕망을 숨기지 않았고 소신을 굽히지 않았으며 차별에 단호히 맞섰다. 그녀들의 사이다 같은 한 마디는 페미니즘이 멀리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페미니즘은 사유이자 행동이며 무엇보다 언어라는 것을 보여준다.
9791172130268

나, 블루칼라 여자 (힘 좀 쓰는 언니들의 남초 직군 생존기)

박정연  | 한겨레출판사
16,200원  | 20240305  | 9791172130268
“화물차 기사·형틀 목수·용접사·철도차량정비원·먹매김 노동자· 건설현장 자재정리 반장·주택 수리 기사· 자동차 시트 제조 공장 노동자·레미콘 기사·빌더 목수” 소매 걷어붙이고 근력 다져가며 ‘험한 일’ 하는 자부심으로 살아온 여성 10인 인터뷰집 여기, 책상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거나 서비스직에서 일하는 대신 ‘노가다’라 불리는 현장에 뛰어든 여성들이 있다. 《나, 블루칼라 여자》는 화물차 기사·용접공·목수·철도차량정비원·주택 수리 기사 등 남성들만 가능할 것 같았던 직군에서 온갖 차별을 겪으면서도, ‘험한 일’ 해내는 자부심으로 살아온 멋진 언니들의 삶과 사연을 들여다본다. 〈프레시안〉 사회부 기자인 저자는 지난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블루칼라 여성 노동자 10인을 만났다. 35도를 육박하는 폭염 아래 아파트 건설현장에 포대를 깔고 앉아 이야기를 들으며 온몸이 땀으로 젖기도 했고, 분진이 휘날리고 중장비 소음으로 시끄러운 현장에서 서로에게 고함치듯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기도 했다. 담배 냄새가 가득한 현장 사무실에서 기침을 하며 인터뷰하기도 했고, 레미콘차 기사와 좁은 골목과 비포장도로를 달리며 레미콘 운반 ‘두 탕’을 함께한 적도 있었다. 이처럼 《나, 블루칼라 여자》는 여성 10인의 인터뷰를 토대로 지금까지 기록으로 존재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스펙트럼 속 여성 베테랑 노동자들의 삶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인터뷰이와의 현장감 넘치는 대화에 더불어 황지현 작가의 사진들은 이들의 직업과 노동 환경을 더욱 생동감 있게 포착한다. ‘먹매김 노동자’ ‘형틀 목수’ ‘빌더 목수’ 등 생소한 직업군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9791199191204

인생 쓰고 나면 달고나 (달라도 너무 다른 일곱 언니들의 단짠단짠 이야기)

권혜린, 백소정, 손혜미, 안지혜, 정유진  | 이월오일
14,400원  | 20250820  | 9791199191204
인생은 쓰고, 음미하면 새로운 맛이 된다! 달라도 너무 다른 일곱 언니들의 단짠단짠 이야기 달콤하기만 한 인생은 없다. 얼굴을 흠뻑 적신 어느 날의 눈물은 너무 짜고, 누군가의 따스한 온기와 사랑은 혀끝이 아릴 듯 달다. 실패의 씁쓸함은 얼른 입안을 헹구고 싶게 만들고, 삶에 숨통을 트여준 추억들은 자꾸만 맛보고 싶다. 『인생 쓰고 나면 달고나』는 그 모든 순간을 글로 쓰며 인생의 새로운 맛을 발견한 일곱 작가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내 인생의 다양한 맛과 의미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내 인생도 써보고 싶어진다.
9791172174385

북쪽 언니들의 강점 내러티브(큰글자도서)

전주람, 곽상인  | 한국학술정보
33,300원  | 20240731  | 9791172174385
이 책은 '권력구조의 변화, 엘리트의 변동, 노선 및 정책 변화'처럼 상부구조나 거시구조의 변화에 주로 초점을 맞췄던 다수의 북한 연구물과 달리, 일상생활(daily life)을 주된 분석의 대상으로 삼아 북한이주민의 일상이 어떠한지를 살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총서 시리즈의 세 번째인 '강점' 편은 가족학이라는 학문적 토대에 '북한'이라는 영역을 끌어들여, 북한이주민이 지닌 강점과 자원에 주목한 결과물입니다. 우선 1부에서는 강점이란 개념을 필두로, 북한이주민에 대한 남한 사람들의 차별적 시선이 어떠한지, 그들의 강점과 자원 중심적인 패러다임이 왜 중요한지에 관해 기술했습니다. 이어 2부에서는 탈북여성들의 사례를 들어, 그들이 지닌 강점과 자원을 증언방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요컨대 남북한 문화비교 총서는 남북인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일상문화를 찾아가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입니다.
9791186220153

언니들의 영국 자수 수업 (쉽고 재미있는 20가지 핸드메이드 프로젝트)

에이미 핍스, 클레어 컬리  | 프로제
0원  | 20160212  | 9791186220153
20가지의 핸드메이드 자수로 생활 밀착형 데코레이션을 연출할 수 있다! 언니들의 영국 자수 수업 《언니들의 영국 자수 수업》은 자수의 세계에 입문하는 분들이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추어 만들어졌다. 소요되는 시간과 난이도를 고려하여 20가지의 다양한 작품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최소한의 재료만으로도 다른 책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작품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단순한 장식품이 아니라 여러분의 생활에 바로 사용 가능한 소품들이 가득 담겨 있다. 아날로그 감성의 모던함과 빈티지함이 조화를 이루는 20개의 생활소품 및 패션 프로젝트들이 펼쳐진다. 여러 가지 바느질 방법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하여 각 작품의 작업방식을 단계적으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초보자도 금방 적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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