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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으)로 1,06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2995852

엄마가 절대 모르는 아들의 사춘기 (아들은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과정!)

박형란  | 미래문화사
14,900원  | 20250721  | 9788972995852
사춘기 아들의 반항, 말대꾸, 분노 표출이 당혹스러운 엄마들에게 “엄마의 불안을 해소하고 아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춘기에 겪는 변화를 이해하고 견디는 힘을 길러야 한다” 아들의 사춘기는 어느 날 어느 순간, 갑자기 폭발적으로 시작된다. 말대꾸, 반항, 갑작스러운 분노 표출… 십 대 아들은 그동안 하지 않았던 행동으로 부모를 경악하게 하고, 그간 지켜왔던 규칙들을 하나하나 허물며, 부모의 권위를 부정한다. 대화로 설득하기 어려워지니 통제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특히 엄마는 여자이기 때문에 아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엄마가 절대 모르는 아들의 사춘기》는 이렇듯 갑작스러운 십 대 아들의 변화에 당혹스러운 부모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박형란 작가는 두 아들을 키워낸 경험과 공립중학교 교사로 33년간 근무하며 남학생들을 지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도무지 알 수 없는 사춘기 아들의 세계로 부모를 초대한다. 작가는 무엇보다 사춘기 아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십 대 아들의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한 지식이 아들의 행동을 극단적이고 비정상적이라고 섣불리 평가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또한 아들이 처한 내적인 상황을 보고 긴 인생에서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생각하면, 좀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아들의 변화에 담대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9791162521366

엄마가 있지 (2025 제2회 사강아동문학상)

백두현  | 청개구리
11,250원  | 20241031  | 9791162521366
백두현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백두현 시인의 동시는 진지한 성찰과 깊은 주제 의식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언어유희를 활용해 위트 있고 재미 있는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가족과 이웃 간의 사랑을 보여주는 작품, 끈끈한 유대감으로 공동체의 회복을 추구하는 작품, 언어유희를 통해 재미와 위트를 보여주는 작품, 이모티콘을 통해 시각적 이미지로서 주제를 강화하는 작품 등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고 있어 동시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동시집이다.
9791193138717

엄마가 화르륵

홍주연  | 고래뱃속
13,400원  | 20250331  | 9791193138717
뜨겁다 못해 탄내 나는 엄마와 딸의 역할 교환식 당신이 되어 비로소 만나는 당신의 마음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없이는 밥 안 먹을래! 엄마와 함께 유치원에 가는 길이었어요,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올 만큼 귀여운 고양이를 만난 건! 고양이는 유치원에서도, 집에 돌아와서도 온종일 제 머릿속에 둥둥 떠다녔죠. 그래서 저는 양손을 허리에 척! 얹고, 선언했어요. “나 고양이 키울래!” 하지만 역시나 엄마는 호락호락하지 않았어요. 아주 심각하고 진지한 제 표정에도 꿈쩍하지 않고 그저 안 된다고 할 뿐이었죠. 흥, 그럼 별수 있나요. 필살기를 쓰는 수밖에요. 식사 시간에 사탕 먹기, 목욕 시간엔 도망가기, 위험한 곳에 올라가기까지! 어라? 그런데 초특급 엄마 말 안 듣기 종합 세트도 전혀 안 통하는 게 아니겠어요? '난 정말 고양이를 키우고 싶단 말이야!' 속상한 마음에 문을 '쾅!' 닫아 버렸죠. 그때였어요. 킁킁, 방문 밖에서 무언가 타는 냄새가 나서 문을 열어 보았더니 글쎄, 새까만 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있지 뭐예요? 야호! 드디어 고양이가 생겼어요! 흐흐흐, 내가 엄마처럼 진짜 잘 돌봐 줄게! 까맣게 타들어 가는 속, 까만 고양이로 변해 버린 엄마 아, 우리 딸을 도대체 어쩌면 좋을까요? 아무리 아이를 어르고 달래도, 딸에겐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순간만큼은 그저 고양이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할 테죠. 내가 어떤 마음에서 아이를 말리는지 눈에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을 거예요. 엄마의 마음이나 생각을 알기보단 본인이 바라고 원하는 것을 얻는 게 더 중요하게 느껴질 테니까요. 그래요, 그럴 수 있죠, 딸은 아직 어린아이니까··· 아무리 그래도 세상에, 저 고집은 도무지 비집고 들어갈 손톱만큼의 여지도 없는··· '쾅!' 아니 잠깐만,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가슴속에 뜨거운 불길이 솟은 것 같았는데··· 내가··· 고양이가 된 건가?
9788953588813

이렇게 널 사랑해 (엄마가)

가브리엘라 케셀만  | 한솔수북
9,900원  | 20130820  | 9788953588813
『이렇게 널 사랑해』는 항상 보고 싶은 마음, 맛있는 것을 먹이고 싶은 마음, 무슨 이야기든 들어주고 싶은 마음, 상처를 보듬어주고 싶은 마음 등 사랑하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모두 담겨 있는 책입니다. 그림책 전체가 아이들의 낙서로 가득하고, 그 알록달록 재미있는 아이의 낙서는 모노톤인 배경 그림과 만나서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9791141602048

엄마가 아니어도 (서수진 장편소설)

서수진  | 문학동네
14,070원  | 20250519  | 9791141602048
2020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소설가 서수진의 신작 장편소설 『엄마가 아니어도』가 출간되었다. 호주에 거주중인 작가는 4년 전 퀴어 단편소설을 위한 취재 과정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가진 한국인 게이 교민을 만났다. “내 이야기를 소설로 쓰세요”라는 한마디에 시드니에서 멜버른까지 날아가 며칠간 머물며 들었던 그와 남편 그리고 아이의 이야기. 그후 이름을 다 거론하기 어려운 수많은 이의 이야기가 덧붙고 “무수한 고비를”(작가의 말) 넘어 완성된 소설이 마침내 세상에 나왔다. ‘엄마가 아니어도’라는 제목 뒤에 따라붙을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상상하게 하며 숨 쉴 틈 없는 몰입감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수작이다. 서수진은 5년 전 데뷔한 이래 긴 호흡의 중·장편소설 다섯 권을 일 년에 한 권꼴로 발표해왔다. 고학력 비정규직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데뷔작 『코리안 티처』, 국제 연애를 하는 두 연인을 통해 사랑의 불가능성을 탐구하는 『유진과 데이브』, 십대 여자아이들의 위태롭고 아름다운 성장담을 그려낸 『올리앤더』, 실종된 이웃의 행방을 좇는 과정에서 균열되는 일상을 다룬 추적 스릴러 『다정한 이웃』에 이르기까지 서수진만이 써낼 수 있는 강렬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시의적인 소재에 흡인력 있는 문장을 겸비한 믿음직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엄마가 아니어도』는 그간 서수진의 작품이 조명해온 문제를 퍼즐처럼 꿰맞춘 결정판이다. 가족이란 “자신의 몫이 아니라 생각”(63쪽)해온 주인공 ‘인우’가 사랑하는 남자와 가정을 꾸린 후 직장마저 그만두고 임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코리안 티처』 『유진과 데이브』의 인물들을, 자신의 아이를 품은 채 사라진 대리모를 찾아 헤매는 여정에서 폭력에 노출된 어리고 젊은 여성들을 만나는 대목은 『올리앤더』 『다정한 이웃』의 주제를 연상시킨다. 무엇보다 작가는 오랫동안 천착해온 ‘경계에서의 삶’을 한층 폭넓게 펼쳐 보인다. 가족과 이웃, 정규직과 비정규직, 청소년과 어른, 한국과 외국까지…… 그간 탐색해온 경계선을 무(無)에서 유(有)가 되는 출발선으로 옮겨놓음으로써 흔히 고귀하고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생명의 탄생이 담보해온 욕망을 들여다본다.
9791191360905

엄마가 죽었다

정해연  | 생각학교
11,910원  | 20231015  | 9791191360905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의 대가 정해연이 발표한 첫 청소년 장편소설. 이 책은 엄마의 죽음 뒤에 감추어진 사회의 비밀을 보이지 않는 악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춘기 소년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드러낸다. 독자들은 이 작품을 읽으며 유튜브 영상과 게임 안에 갇혀 지내던 청소년들이 어떤 비극에 휘말리고, ‘현실’이라는 단어로 보수성과 비겁함을 감추는 어른들이 어떻게 이 세상을 망가뜨리는지,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다. 주인공 중3인 민우는 어느 날 엄마가 창문 바깥으로 뛰어내려 자살하는 광경을 눈앞에서 목격한다. 엄마가 뛰어내리기 직전까지 다정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기에 민우는 이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 공무원으로 일하던 엄마를 그렇게 만든 원인이 있다고 판단한 민우는 이를 밝혀달라고 경찰에게 부탁하지만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시장(市長)은 물론 가장 가까운 가족인 작은아빠까지도 ‘어른의 사정’이라며 민우를 무시한다. 엄마의 죽음 뒤에 무언가 숨겨져 있다고 느낀 민우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민우는 직접 나선다! 이 책은 청소년 문학이 말해오던 꿈과 희망, 성장에 대해 다른 면으로 접근해보자고 제안한다. 우리가 속한 사회의 문제를 고려하지 않은 채 개인만의 장밋빛 미래가 가능할까? ‘정의란 무엇이고 대의(大義)를 위한 희생은 타당한가?’ 등, 지금까지 청소년 소설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관점을 열어주며 우리 사회가 외면한 상처를 돌아보게 만든다.
9791192097497

0~5세 골든 브레인 육아법 (스탠퍼드대 박사 엄마가 알려주는 영유아 두뇌 발달 컨설팅)

김보경  | 웨일북(whalebooks)
15,490원  | 20230615  | 9791192097497
★리사 손(컬럼비아대 교수), 김성연(신경과학자) 강력 추천!★ “육아가 불안하고 버거운 부모들에게 김보경 박사의 다정한 뇌과학 수업을 권한다” 잠, 식사, 운동, 놀이, 독서, 디지털 미디어까지 0~5세 뇌 발달을 위한 24시간 컨설팅 잠, 식사, 놀이 운동, 독서, 디지털 미디어까지 0~5세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6가지 성장 사이클 최초 공개 “우리 아이 뇌 발달은 엄마의 24시간 계획력(力)에 달렸다!” ★★★스탠퍼드대 박사 엄마가 설계한 두뇌 발달 24시간 황금 스케줄★★★ ★★★수강생 만족도 99% 클래스 101 최고 인기 강좌★★★ ★★★특별 부록 - 우리 아이 맞춤 뇌 발달 시간표 ★★★ ‘뇌 발달에 골든타임이 있다던데, 바빠서 놓쳐 버린 것은 아닐까?’ ‘3세 이전에 두뇌의 90퍼센트가 결정된다는데 도대체 뭐부터 시작해야 하지?’ ‘늦게 자고 밥 안 먹는 아이, 뇌에는 문제가 없을까?’ 최근 부모들 사이에서 가장 큰 화두는 아이의 뇌 발달이다. 실제로 맘카페나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에는 아이를 재우고 먹이는 것만으로도 24시간이 모자란데 뇌 발달이라는 숙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부모들의 불안과 하소연이 넘쳐난다. 《0~5세 골든 브레인 육아법》은 이런 부모들의 막막함과 걱정을 현명하게 해소하는 뇌 발달 바이블이다. ‘국내 유일 브레인 컨설턴트’ 김보경 박사는 스탠퍼드대 출신의 뇌과학 전문가이자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0~5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영유아 뇌 발달의 6가지 결정적 사이클과 24시간 설계법을 이 한 권에 아낌없이 담았다. 또한 수백 명의 아이의 뇌와 생활 습관을 개선하며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하버드, 예일대 등 세계 유수의 최신 과학적 근거로 우리 아이의 최적의 뇌를 만드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김보경 박사는 부모가 무심코 흘려보내기 쉬운 잠, 식사, 운동, 놀이, 독서, 미디어라는 6가지 성장 사이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의 일상을 채우는 이 사이클을 24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직접 두 아이를 키우며 계획하고 여러 시행착오 끝에 검증해 냈기 때문에 더욱 현실성 있는 이 황금 스케줄이 오늘도 아이와의 시간 싸움에서 지쳐 버린 부모들을 격려하고, 아이의 뇌에 좋은 환경을 부모가 직접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든든한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 나아가 책에서 배운 내용을 우리 아이의 기질과 특성에 맞춰 적용하고 싶은 부모들을 위해 김보경 박사가 실제로 컨설팅을 할 때 사용하는 황금 시간표와 체크 리스트를 수록했다. 영유아 뇌 발달의 필수 지침서 《0~5세 골든 브레인 육아법》만 있다면, 우리 아이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잡는 것은 물론, 평생 뇌의 초석까지 튼튼하게 다지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88955826531

엄마가 간다! (김진미 그림책)

김진미  | 길벗어린이
11,720원  | 20220820  | 9788955826531
오늘은 유치원 소풍날! 넘어질라, 다칠라 걱정투성이 엄마가 간다! 김밥 크기가 적당할지, 날씨는 춥지 않을지, 차멀미는 하지 않을지…, 오늘도 엄마는 소풍 가는 아이 걱정에 생각이 많아요. “엄마, 나 간다!” 그런데 엄마가 설거지하는 사이에 아이가 혼자 집을 나서요. 엄마는 “기다려!”를 외치며 아이가 놓고 간 도시락 가방을 들고 부리나케 뒤쫓아 가지만, 아이가 탄 유치원 버스를 따라잡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도 엄마는 점심에 혼자 배가 고플 아이 생각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자전거를 타고 소풍 장소인 동물원에 도착하지요. 아이들은 다양한 동물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반면, 엄마는 거미에게 놀라고, 하마 입 안으로 빠지고, 코끼리에게 물벼락을 맞는 등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과연 엄마는 아이에게 도시락을 무사히 전달해 줄 수 있을까요? 《엄마가 간다!》는 언제나 아이 걱정뿐인 엄마가 아이의 소풍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동물원에 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재미나게 그려 낸 그림책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보통의 엄마들이 흔히 하는 걱정들을 기발한 상상으로 담아 그림책을 보는 부모님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주고, 눈물 날 정도로 유쾌한 엄마의 모험은 아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줍니다. 화사하고 선명한 색감으로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된 걱정쟁이 엄마와 씩씩한 아이의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를 《엄마가 간다!》에서 만나 보세요!
9791194148364

엄마가 병원에 간 날 (어린이를 위한 암 이야기)

다니엘라 로하스, 이사벨 바예스  | 다봄
12,560원  | 20250820  | 9791194148364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엄마의 병, 그리고 가족의 사랑 《엄마가 병원에 간 날》은 유방암에 걸린 엄마를 지켜보는 아이 ‘산티’의 시선을 통해, 암 진단부터 치료와 회복에 이르는 여정을 세심하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암’이라는 낯설고 무서운 질병 앞에서 아이가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그로 인해 변화하는 일상을 따뜻하게 그려 내며, 가족이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펼쳐 보인다. 이 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암’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쉽고 명확한 언어로 풀어내는 한편, 낯선 의학 개념들을 친근한 비유로 설명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무엇보다 가족의 병을 마주하는 불안한 마음과 가족 간의 유대, 감정 표현의 중요성까지 폭넓게 다루며, 암 환자 가족뿐 아니라 모든 아이와 부모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9791168301672

엄마가 달라졌어

정희정  | 모해출판사
13,500원  | 20250103  | 9791168301672
〈엄마가 달라졌어〉는 서현이가 겪는 일상의 변화를 통한 성장 과정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다룬 유아 그림책입니다. 서현이가 바라는 건 뭐든지 다 해주던 엄마가 어느 날 변했어요. 자꾸만 혼자 하래요. 옷도 혼자 입으라고 하고, 아침밥도 혼자 먹으래요. 갑자기 엄마가 왜 달라진 걸까요? 처음에는 화가 났지만, 엄마가 아픈 건 아닌지 걱정돼요. 〈엄마가 달라졌어〉는 곧 동생이 생길 다섯 살 아이가 겪는 혼란과 성장, 자립 그리고 가족애를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9791198468345

엄마가 그랬어

야엘 프랑켈  | 다그림책(키다리)
13,500원  | 20231031  | 9791198468345
엄마는 왜 항상 걱정이 많을까요? 아이는 왜 건성으로 대답할까요? 엄마와 아이의 입장 차이를 간결한 선과 색으로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그림책 야엘 프랑켈의 《엄마가 그랬어》 아이가 캠프를 떠나기 전 함께 준비물을 챙기는 상황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엇갈리는 입장을 유머러스하게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꼼꼼하게 준비물을 챙겨 주는 엄마와 건성으로 대답하는 아이의 대화는 어느 집에서나 있을 법한 평범한 모습이지만, 아이가 겪는 상황들은 전혀 예사롭지 않다. 부모, 자식의 관계만이 아니라 서로 다른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지 넌지시 알려준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 미국아동청소년도서협회 우수국제도서상, 화이트 레이븐스상, 모스크바 국제도서전 그림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3회 선정, 샤르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 부문 1위에 선정된 야엘 프랑켈의 작품이다.
9791198479006

엄마가 말할게 (고길섶 장편소설)

고길섶  | 섶나무
17,100원  | 20231029  | 9791198479006
ㆍ이태원 참사 너머의 키워드들을 발견하는 숨은그림찾기 놀이 -2023년 10월 29일은 15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 1주년의 날이다. 사람들은 그동안 이태원 참사를 과연 기억하며 살아왔을까. 이태원 참사를 어떤 의미로 기억하고 있을까. 고길섶의 장편소설 『엄마가 말할게』는 이태원 참사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ㆍ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선택과 그 결과가 끼치는 삶의 참담함에 대해 질문한다 -『엄마가 말할게』는 ‘검찰국가’라는 괴물을 대담하게 표출하면서도 그 내재적 바탕에 깔린 문제의식은 ‘실존적 현실’이라는 한국사회 현실의 도도한 강물에 닿아 있다. ‘개돼지’의 은유를 통해, 슬픔과 기억의 차원을 넘어 우리가 역사적, 현실적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선택하며 그 결과로서 우리의 삶은 어떤 방향으로 결정되는지, 중층적인 실존의 문제를 제기한다. 동시에 등장인물들이 갈등하는 실존적 현실은 생애사적으로 경험해온 역사적 굴곡의 삶 및 감정구조와 유관함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하루아침에 찬탈당할 악독한 현실이 도래할지도 모른다는 염려가 엄습했다. 그 염려가 웃프공 악몽으로 이어진 것이다. 웃프공, 웃기고도 슬프면서 공포스러운. 악몽은 하나하나 현실이 되고 있다. 지독한 현실이다.”(본문) -“놀러 가서 죽은 사람들을 왜 국가가 책임지냐는 비난보다도 더 두려운 것은, 이 말은 차마 제가 하지 못했는데요, 딸년 굥 찍어 놓고 굥한테 잘도 죽었다,고 조롱당하는 일이에요.”(서영) ㆍ악몽, 저승, 동물세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존적 현실의 섬찟한 상상력과 판타지 -『엄마가 말할게』는 실존적 현실의 문제를 바탕에 깔면서도 꿈과 혼령들과의 대화와 동물공화국 우화라는 복합형식을 통해 현실과 악몽, 이승과 저승, 인간사회와 동물세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섬찟한 상상력과 판타지가 조우하는 상황을 전개한다. -“몸집은 커다란 돼지야. 말할 때 도리도리하는 습관이 있어. 천성인가 봐. 정신분석학자 물까치라켓벌새 박사에게 들었는데, 개돼지가 도리도리하는 것은 조물주가 만든 세상의 진리,와 자기네 종족이 생각하는 세상의 진리,가 다를 때 나타나는 정신분열 증상이라나 뭐라나. 그 증상이 심해 표독해지면 도리도리하는 속도가 빨라져 숨도 가파라지고 말도 앞뒤 안 맞게 씨부렁대고. 어디 그뿐인가, 몸은 발정난 돼지 꼬라지에 얼굴이 개의 얼굴로 변한다는 거야. 늑대 닮은 개 있지? 그래서 박사는 개돼지라고 불렀어.”(동물)
9791198368508

엄마가 말했어

 | 영영
15,000원  | 20230717  | 9791198368508
낯선 땅에서 엄마가 나의 엄마인 것을 응당 확인하는 시간. 아무렴 그렇지, 너무 좋아 짹짹 참새가 되는 순간도, 몸이 먼저 지쳐버려 환장하겠는 순간도 같은 모녀. 여행 중 딸, ‘나’는 엄마의 말을 수집하고, 소제목을 달았다. 그리고 영영 기억하고픈 사진과 이야기를 엮었다.
9788954680660

엄마가 했어 (이노우에 아레노 소설)

이노우에 아레노  | 문학동네
12,600원  | 20210706  | 9788954680660
“결국 엄마가 했다. 아버지를 죽였다.” 이노우에 아레노 대표 연작소설 79세 엄마가 아버지를 죽였다. “엄마는 괜찮아. 뭐, 감옥에 간다 해도. 너희, 점심 먹고 갈 거지?” 우리 가족은 왜 매번 같은 어리석음을 반복하는 걸까 일상의 평범함과 웃음 아래에 비틀린 진실을 품은 어느 가족 이야기 노령의 엄마로부터 전화를 받고 집에 모인 세 남매. 방에는 아버지가 잠에 빠진 듯 고요히 누워 있다. “설마하니 진짜 죽을 거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 죽더라고. 깜짝 놀랐잖아” 하며 엄마는 전혀 놀라지 않은 모습으로 말한다. 그러고서 쌀을 씻고 점심을 준비한다. 심란한 막내 소타와 달리 두 누나는 차분해 보인다. 애도나 눈물은 없다. 소타는 경찰에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누나들은 어떻게든 이 일을 수습해보려는 눈치다. “파란색 천막이 필요해.” 큰누나의 말에 소타는 길을 나서지만 내키지 않는다. 오늘 우리 가족은 어떻게 되는 걸까…… - 단숨에 탐독했다. 일상과 범죄를 한 차원에서 다룸으로써 리얼리티와 설득력을 갖춘 작품이 되었다. - 유머러스한 맛을 내면서 깊은 곳에선 극히 진지하고 심각함이 감도는 색다른 가족사를 그린 소설이다. 아마존재팬 독자평 중에서
9791190521840

엄마가 작아졌다!

김환희  | 하마
10,050원  | 20240320  | 9791190521840
수아는 직장에 다니는 바쁜 엄마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반면 회사일에 지친 엄마는 집에 오면 쉬고 싶을 뿐입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의 바람처럼 동화 같은 일이 일어나고 서로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하나둘씩 알아가게 됩니다. 수아와 엄마는 서로가 소중한 존재라는 걸 느끼며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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