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양  | 심플릿

12,000원  | 20241114  | 9791169296236

본 상품은 컬러파일을 흑백으로 인쇄한 도서로 일부 컬러부분이 흐릿하게 인쇄될 수 있습니다. 때리고 부수고 싸우고 죽이고 이런 단어가 주류가 되지 않는 로맨스 소설을 쓰고 싶었다. 그러나 글을 쓰다보니 초인적인 능력이 필요해서 감히 부처님과 하느님,성모마리아,예수님을 등장 시켜 그분들의 지혜를 빌렸다. 법대생 이승호와 국문학도 배수지의 순수한 사랑이어져 행복한 부부의 삶이 계속되는 될 줄 알았으나 운명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는데… 학교에는 휴직계를 내고 방안에서 울며 시간을 보내던 배수지는 어느 날 자신의 배가 불러온다는 것을 알고 아기를 낳기로 결심한다. 엄마에게는 숨기려고 했으나 수지의 배가 자꾸 불러오는 것을 본 엄마는 자기 딸이 임신했음을 알고 아기를 유산시키라고 말을 하지만 배수지는 끝까지 아기를 낳아 자신이 키울 것이라 한다. 출산 날이 다가오자, 산부인과로 간 배수지는 진통을 시작하고 출산의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은 덩달아 아프다. 아기가 잘 나오지를 않아서 배수지는 여러 시간 힘겹게 진통을 하다가 기절하고 만다.

용킴  | 정인출판사

11,070원  | 20160310  | 9788994273983

국내 출간 전, 해외에서 먼저 반응을 보인 소설! 짧은 시간 강한 충격을 주고, 긴 시간 가슴시린 여운을 남기고 있는 팔색조 매력의 소설 『루루』 그가 용킴이란 필명을 달고 잘 읽히는 소설, 그리고 재미있는 소설, 『루루』를 들고 돌아왔다. 민식과 상섭, 그리고 은하. 그들 세 사람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엇갈린 욕망이 서로 뒤엉키면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그 후, 우정과 사랑은 추억으로만 남고, 욕망은 살인이라는 추하고 끔찍한 흔적을 남긴다. 그리고 그 흔적은 비극의 씨앗이 되어 살아남은 두 사람에게 기약 없는 이별과 눈물의 멍이 되어 남는다. 이 소설의 주인공 소라(과거 민식)와 수지가 그 중심에 서 있다. 주인공 민식은 살인누명을 벗지 못한 채 일본으로 건너가 성공한 사업가 소라가 되어 한국으로 돌아오고, 수지는 한순간에 부모를 잃고 고아원과 정신병원을 거쳐 소라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서로를 몰라보는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