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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집"(으)로 3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6186672

엄마의 집, 티피 (세계의 집)

강민경  | 킨더랜드
8,370원  | 20150925  | 9788956186672
「세상을 만드는 동화」시리즈『엄마의 집, 티피』. 은솔이는 말을 못하는 엄마와 단 둘이 삽니다. 그런데 주인아주머니가 자꾸 방을 빼라고 재촉하지요. 아빠만 있어도 이런 설움을 안 당할 텐데 하는 생각에 은솔이는 엄마한테 아빠를 구해 주기로 결심하지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함께 살 집도 생길 테니까요. 은솔이 계획한 일이 뜻대로 풀릴 것 같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꼬이고 맙니다. 점찍어 둔 주일학교 선생님도 하연이 고모와 사귀어 버리고, 보잘 것 없던 엄마의 포장마차도 나쁜 사람들이 부수어 버립니다. 그럴수록 은솔이 마음속에는 엄마와 함께 살 집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9791193217955

외국인도 좋아하는 비건 한식 대백과 (시카고에서 차려 낸 엄마의 집밥)

Molinaro, Joanne Lee  | 현익출판
24,280원  | 20250207  | 9791193217955
뉴욕타임스 최고의 요리책 선정! 전 세계에 K-푸드 열풍을 일으킨 바로 그 책! 한국계 미국인인 저자를 스타 셰프로 만든 비건 한식 대백과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수상자, 약 2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요리 크리에이터이자 이선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국계 미국인 변호사, 조앤 리 몰리나로의 비건 한식 이야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비건 한식’의 세계적 바이블이 된 요리책이다. 친숙한 한식을 비건 버전으로 재해석하여 추억 속 엄마의 요리를 재현한다. 그녀의 레시피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자랑한다. 비건 한식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본 재료와 소스부터 반찬, 김치와 나물, 찌개와 국, 면 요리와 파스타, 길거리 음식, 한 그릇 요리, 한국식 베이킹까지 총망라한다. 창의적으로 변주한 레시피와 함께, 이민자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가족의 희로애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이 책의 레시피가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는 각 음식에 담긴 진정성 때문일 것이다. 그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의 인생이 모두 음식 안에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연스레 식탁 위에서 함께 음식을 나눠 먹으며 기쁨과 슬픔을 공유했던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오래된 중국집에서 생일날 가족들과 먹었던 짜장면, 아빠를 거슬러 할머니의 시간까지 모두 담겨 있는 김치,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엄마의 목숨을 구해 준 초콜릿과 고구마, 고기 먹는 것을 그만두고 채식을 실천하게 된 순간. 다채로운 재료가 섞여 하나의 요리가 되듯, 다양한 경험과 정체성을 가진 저자는 요리를 통해 한국계 이민자의 경험을 풍부하게 묘사한다. 우리가 먹고 자란 음식이 우리의 정체성을 얼마나 깊게 형성하는지 보여준다.
9788919205570

한복려의 엄마의 집밥

한복려  | 반찬가게
16,650원  | 20140105  | 9788919205570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 보유자인 황혜성 선생의 장녀인 저자는 어릴 적부터 궁중음식뿐 아니라 한국의 전통음식을 자연스럽게 익혀온 한국 음식 전문가다. 우리 맛을 전해주고, 우리가 자랄 때 먹어왔던 친근한 음식을 모든 이에게 전수해주고자 이 책을 꾸몄다. 이 책에 수록된 요리는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을 기본으로 선정되었다. 덧붙여 계절성이 있는 테마로 요리구성을 하고, 밑 준비부터 완성 단계까지 요리과정을 상세하게 담아 친절하게 일러주고 있다. 매일반찬, 밑반찬, 국, 찌개, 전골 등 기본적인 집밥 음식에 특별한 손님상 요리, 먹으면 약이 되는 궁합 맞춘 요리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은 단지 요리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한식에 주로 쓰이는 양념, 천연조미료, 고명 등이 어떠한 쓰임새로 그 역할을 하는지도 실어 우리 요리에 대한 기본 지식과 맛내기 노하우를 터득하게 해준다. 책에 나온 요리법대로 음식를 만들다 보면 ‘엄마의 집밥’이라는 제목처럼 어릴 적 먹어본 엄마의 손맛을 고스란히 닮게 되고 가족들은 편안한 집밥을 즐기게 될 것이다.
9788984078819

엘리네 미국집 (평범한 한국 엄마의 미국집 인테리어&살림법)

스마일 엘리  | 세종서적
19,260원  | 20230224  | 9788984078819
계절마다 달라지는 홈카페부터 벽난로에서 즐기는 불멍까지 쌓이는 살림 걱정 없이 나만의 안락한 집 꾸미기 살림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내 취향대로 꾸미는 미국집 인테리어 & 살림법 美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23년 인테리어 키워드로 ‘컴포트 코어(Comfortcore)’를 꼽았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안정’과 ‘편안함’에 대한 갈망이 커지면서 인테리어도 유행을 넘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간을 추구하게 된 것이다. 『엘리네 미국집』은 미국집의 독특한 구조와 공간 활용 및 시즌별 장식을 통해 새로운 인테리어 인사이트를 준다. 이를 통해 좁은 평수의 집이라도 공간을 넓고 색다르게 활용하여 더 안락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또 시즌별 장식을 바꾸는 미국집의 특성을 살려, 대대적인 공사보다는 간단한 인테리어 팁과 소품 변화, 리폼 등을 통해 집의 분위기를 쉽고 편하게 바꿀 수 있게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엘리네 미국집』에는 살림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집을 치우기 쉽게 만드는 살림 체크리스트, 수납함 라벨링 등 시스템 살림법과 팁이 수록되어 있다. 살림 또한 인테리어의 일부분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살림 환경과 루틴을 만드는 것이 아름다운 집을 온전히 누리는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좁은 평수 때문에, 알록달록 육아용품들로 인테리어를 망설였다면 『엘리네 미국집』을 통해 새롭고 손쉬운 나만의 집 꾸미기를 시작해보자.
9788927811732

친정엄마 요리백과 (집밥 서툰 딸과 세심한 엄마의 1:1 요리 문답)

윤희정, 옥한나  | 중앙북스
19,260원  | 20201026  | 9788927811732
파워블로거 ‘요리천사’와 인기 인스타그래머 ‘라임맘’ 모녀가 함께 써내려간 214개 친정 찬 레시피! 레시피보다 중요한 엄마만의 요리 비법과 실패로부터 터득한 딸의 요령까지 한데 담았습니다. 딸의 밥상을 단 한 끼도 허투루 차려낸 적이 없는 엄마가 있다. 그 딸이 자라 일가를 이루고 어린 딸의 밥을 차리며, 생각한다. ‘엄마는 이때 어떻게 했더라.’, ‘엄마 맛은 이게 아니었는데…’ 곧장 엄마에게 전화를 건다. “엄마 레시피대로 했는데, 엄마가 해주시던 그 콩나물국 맛이 안 나요!” 자신의 딸에게 맛깔나는 외할머니표 콩나물국을 먹여주고 싶은 마음, 그리고 내 엄마의 콩나물국이 간절한 나를 달래기 위한 마음, 두 마음이 모두 담겼으리라. 이는 이 책의 저자인 옥한나의 이야기이자, 결혼한 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다. 어릴 때 먹던 엄마 집밥이 그리워 재료를 사다가 만들어보지만 좀처럼 그 맛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인터넷 레시피를 뒤지고, 싱싱한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음에도 두어 가지 재료만으로 뚝딱 만들어 준 엄마의 그 음식과는 영 다르기만 하다. 이리저리 삶에 치여 입맛 마저 잃고 나면 값비싼 정찬보다 그리워지는 게 있다. “엄마, 나 엄마가 해준 무생채가 먹고 싶어.” 누구에게나 최고의 셰프는 엄마다. 이 책은 두 요리전문가인 친정엄마(파워블로거 ‘요리천사’)와 딸(인스타그래머 ‘라임맘’)의 합작품이다. 메뉴는 매일 우리네 밥상에 올라오는, 보통의 국, 찌개, 반찬이다. 틀림없는 조리 분량과 매 과정에서의 불 조절과 조리 시간까지, 이보다 더 정확할 수 없는 요리천사표 레시피가 펼쳐진다. 이 레시피만으로 모두가 엄마표 요리를 재현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확한 레시피가 있음에도 실수하고 실패하는 게 요리다. 원래도 궁금증 많고, 궁금한 거 잘 못 참는 딸은 엄마에게 요목조목 질문을 던진다. ‘이건 왜 넣어요?’, ‘이 과정은 왜 꼭 거쳐야 해요?’, ‘이렇게 망쳤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해요?’ 등등. 이에 엄마의 훈수가 이어지는데, 사실 이 훈수가 이 책의 백미다. 오랜 세월 숱한 경험을 통해 켜켜이 쌓여온 엄마마의 노하우는 결코 레시피 안에 다 담아낼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엄마의 훈수를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딸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덧댄다. 엄마의 본래 레시피를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도 무방한 메뉴로 변형, 이 또한 요긴한 콘텐츠로 꾸려진다.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도 무방한 메뉴로 변형, 요긴한 콘텐츠로 꾸려진다. 하나의 레시피로 두세 가지 메뉴를 만들 수 있도록 ‘버전업 레시피’를 통해 책의 풍성함을 더했다. 그야말로 이 한 권이면 한식을 기반으로 한 우리 밥상의 거의 모든 메뉴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9788965132905

아이가 잘 노는 집 (영리한 영국 엄마의 아이 집 꾸미기)

주디스 윌슨  | 아름다운사람들
13,230원  | 20140616  | 9788965132905
아이 방에서 거실·주방·욕실 그리고 집 안 곳곳 자투리 공간까지, 신생아부터 사춘기까지 공간별로 성장 단계별로 아이의 성장 본능과 놀이 본능을 자극하는 특별한 인테리어 노하우를 소개한다. 아이의 놀이 본능을 만족시키면서도 가족의 취향을 유지하며 싫증나지 않게 데커레이션 하는 요령 등 상황에 맞는 인테리어 비법을 알려준다. 또한 아이의 안전을 고려한 자재 선택 요령도 소개한다. 특히 아이 공간의 기준이 되는 가구에 대한 각종 정보, 침구와 코디하는 법, 아이의 오감을 발달시키며 성장 본능을 자극하는 특별한 데커레이션 비법(돈 들이지 않고, 가족의 추억이 담긴 물건으로 아이 방을 꾸미는 실속만점의 팁)을 알 수 있다. 아기 때부터 서너 살, 열 살이 될 때까지 아이의 취향에 맞춰 합리적으로 방 꾸미는 방법을 ‘가구, 페인팅, 조명, 침구’ 별로 조목조목 배울 수 있다.
9791189796860

미술놀이 70 (엄마의 코칭으로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미술놀이 70가지)

윤성윤  | 보민출판사
16,200원  | 20200914  | 9791189796860
아이들의 뇌는 태어날 당시 1천억 개의 뇌세포와 1조 개의 신경교세포가 분리되어 있는 원시적인 상태라고 합니다. 그러나 커가면서 여러 외부 자극들에 의해 두뇌 신경회로가 형성되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뇌세포는 본능적으로 자극을 갈구하며, 아이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스폰지와 같이 자극을 흡수할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놀라운 학습능력을 가진 아이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함으로 생각할 수 있는 주머니를 크게 만들어주는 것이 부모로서의 의무이기도 할 것입니다. 특히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극을 주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안 돼.”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쓰며, 창의력의 진원지인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을 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기관을 찾지만,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지각 있는 어머니의 교육태도가 가장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음악이나 체육 등의 특정 영역과 달리 미술은 생활 전반에서 이루어지는 예술 영역으로 더욱 광범위하고 직접적인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어머니들이 생활 속에서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를 키워줄 수 있는 70가지 미술놀이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9791196339005

자존감 초등미술 (엄마의 코칭으로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40가지 미술놀이)

임은지  | 마인드빌딩
13,500원  | 20180730  | 9791196339005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자존감 초등미술 아이의 방과 후 활동으로 혹은 기술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게 하려고 미술학원에 보내려고 한다면 먼저 아이와 함께 집에서 쉽고 재밌게 미술놀이를 해보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부모와 함께 미술 활동으로 소통하며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몸과 마음이 자라는 초등학생을 위한 미술놀이 40가지마다 생각하기 15분, 표현하기 50분, 설명하기 15분 총 80분 수업으로 우리 아이와 미술로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9788965881711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 (그 여자네 집 엄마의 말뚝2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

박완서  | 사피엔스21
7,650원  | 20130910  | 9788965881711
근현대사를 여성의 눈으로 증언하고 비판한 작가 박완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중요 작품들을 엄선한 소설 선집 「사피엔스 한국문학 중ㆍ단편소설」 시리즈. 중ㆍ단편소설을 묶어 작가별로 구성하고, 작가의 중요 작품과 작품별 해설, 작가의 작품 세계와 연보까지 한 권에 담았다. 여러 판본을 참조하여 텍스트에 최대한 정확성을 기하되, 현대인이 읽기 쉽도록 표기를 다듬었다. 특히 한국문학의 달인들이 충실한 해설을 제시함으로써 근본적인 문학 감상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제22권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에서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 속에 감춰진 현실의 모순을 그려낸 작가 박완서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9788994120720

엄마와 집짓기 (마흔 넘은 딸과 예순 넘은 엄마의 난생처음 인문학적 집짓기)

한귀은  | 한빛비즈
0원  | 20140127  | 9788994120720
소박한 엄마의 삶이 오롯이 묻어난, 딸과 엄마의 집짓기! 마흔 넘은 딸과 예순 넘은 엄마가 난생 처음 함께 지은 인문학적 집짓기『엄마와 집짓기』.평범한 시골 엄마와 인문학자인 딸이 함께 집을 짓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집을 짓는 과정에서 저자는 과거의 기억들과 맞닥뜨리게 되고, 서로의 욕망이 드러나기도 하고, 상처가 건드려지기도 하고, 불안이 감지되기도 하는 날것의 경험들을 오롯이 보여준다. 모녀가 집을 설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삶’이였다. 엄마의 모습, 엄마의 걸음, 엄마의 시선, 엄마의 감정이 어떨지 상상하며 집을 지었다. 웅장한 이층집도 아니고 화려한 정원도 없으며, 최신 인터리어도 하지 않은 집. 하지만 온전한 엄마의 모습이, 엄마의 삶이 어리어 있는 집을 짓고자 했다. 그리고 조연의 역할이었던 딸의 아버지와, 아들이 새집에서 각자 삶의 주인공으로 자리를 찾았다. 관계와 인생을 리모델링한 엄마의 집짓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란 어떤 것인지, 소박한 삶, 따뜻한 집이 어떤 것인지를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집을 잘 짓는다는 것이 어떻게 삶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는지 깨닫는 계기가 되어주는 책이다.
9791169107754

우리 집은 날마다 조금씩 행복해진다 (쇼그렌 증후군 엄마의 따뜻한 가족 일상)

이경자  | 미다스북스
17,100원  | 20240822  | 9791169107754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천천히 가도 괜찮아, 함께라면 충분하니까!” 쇼그렌 증후군을 딛고 일어선 한 가족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이름도 낯선 자가면역질환 ‘쇼그렌 증후군’. 이 병과 함께 살아온 저자의 28년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절망에 빠진 마음과 힘겨운 몸을 추스르며 일어서는 건 늘 고역이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무너지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 ‘가족’이 있어서였다. 『우리 집은 날마다 조금씩 행복해진다』는 가슴 찡한 가족애를 엮은 책이다. 그 누구보다 힘든 세월을 보낸 저자의 곁에는 항상 가족이 있었다. 그들이 준 사랑과 응원 덕분에 ‘이만하면 다행이다.’라는 마음으로 살아올 수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만 놓아버리고 싶은 무수한 순간에도 한 번 더 딛고 일어서게 한 지지와 격려를 솔직하게 기록했다. 또한 이 책은 쇼그렌 증후군을 겪으며 느낀 개인적인 고충에만 집중하지 않았다. 이제 막 둥지를 벗어나는 자녀들을 향한 거리감, 나이 들어가는 스스로에 대한 공허함. 40~50대를 지나는 평범한 중년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보편적인 심경 역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9788998658724

내 집을 갖고 새로운 뇌가 생겼습니다 (주체적인 삶을 위한 엄마의 돈 공부)

구혜은  | 타커스
12,600원  | 20220305  | 9788998658724
이거 실화입니까? 소설보다 더 다이내믹한 돈 이야기! 유산 상속, 내 집 마련, 부동산 투자, 주식 실패 등등 평범한 주부가 돈을 다루면서 겪은 희로애락이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하다. 당황스러운 상황을 헤쳐 나가며 점점 강해지는 저자의 열정과 경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녀의 돈 공부법을 통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김유라(유튜브 김유라TV)
9788932322667

책숲 작은 집 창가에 (소설 쓰는 엄마의 조금은 까칠한 그림책 읽기)

전혜진  | 현암사
15,300원  | 20221226  | 9788932322667
책숲 작은 집 창가에 SF 작가가 있는데, 토끼 두 마리가 뛰어와 문 두드리며 하는 말. “엄마, 책 읽자!” 어릴 때 좋아했던 그림책을 기억하는가? 아이들은 마음에 드는 그림책을 끌어안고, 접고, 찢고, 낙서하고, 씹어 먹으려 들면서 수십 수백 번을 반복해서 읽는다. 아이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수많은 그림책과 함께 성장한다. 그림책은 까꿍 놀이부터 시작해 옷 입는 법, 사과하는 법 같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전달하고, 잠들지 못할 정도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런 그림책은 거름이 되어 어른이 된 뒤에도 추억 속에 남아 삶을 지탱시킨다. 『책숲 작은 집 창가에』는 어린 시절 그림책을 사랑했지만 자연스레 멀어졌던 작가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다시금 그림책의 세계에 발을 담그고 그 세계를 탐험한 기록이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줄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좀 더 즐거운 독서 시간을 만들어주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다. 책에 나온 장소를 아이와 함께 찾아가보고, 구연산과 베이킹 소다로 폭발놀이를 하고, 그림책 주인공들을 그려 여기저기 전시해놓는다. 그렇게 수많은 그림책을 온몸으로 읽으면서 아이들은 책과 함께 커가고 엄마 또한 같이 성장해간다. 이 책은 한 양육자의 독서 에세이인 동시에, 그림책을 아이들과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독서 가이드이다.
9791197340574

유태인의 지능계발 (평범한 아이를 위대하게 키우는 엄마의 센스)

DH유아지능계발연구소  | 꿈이있는집플러스
13,320원  | 20220721  | 9791197340574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내버려두거나 방임하게 되면 성장의 가능성을 꽃 피우지 못하고 계발되지 못한 체 사라지고 맙니다. 이런 아이들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길러주는 것에도 적당한 시기가 있습니다. 늦게 발달하는 경우도 있지만 노력에 비하여 효율성이 떨어지며 교육을 받더라도 한계가 나타나는 법입니다. 그래서 적절한 유아기부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잠재되어 있는 아이의 가능성을 계발하여 줄 수 지능발달 놀이이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예절과 사회규범을 가르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두뇌 발달은 유아기부터 어린아이일 때 급격하게 성장을 합니다. 높은 정신 활동은 말할 것도 없이 대뇌피질에서 행해져 그 기능이 머리의 양부를 결정하는 것이지만, 그 뇌의 기능은 140억 개라고 하는 방대한 뇌세포로부터 돌기가 나와 이것이 복잡하게 서로 결합하고 얽혀감으로써 발휘된다고 합니다. 그 뇌세포의 서로 얽히는 일의 60퍼센트가 이미 3세 정도에 완성된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뇌세포의 성장은 5~6세 전후와 10세 전후에 다시 급커브를 그리면서 성장하게 되고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사람의 대뇌는 약 90퍼센트가 완성됩니다. 그 후에도 서서히 진행되어 17~8세부터 늦어도 20세까지 인간의 뇌의 발달은 절정에 이르러 하드웨어로서의 뇌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유아기에는 아이의 정신구조가 아직 미분화된 시기라서 어느 한 능력만을 발달시킨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하나의 놀이는 여러 능력지능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종합적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유아기의 아이는 발달에 개인차가 있습니다. 아이가 어렵다고 하는 아이도 있을 것이고 쉽다고 하는 아이도 있을 것입니다. 어려워하는 아이에게는 무리하게 시키지 마시고 할 수 있는 쉬운 것부터 시작하여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 주시는 것이 중요하고 쉽다고 생각하는 아이에게는 변형시켜서 난이도를 올려 가시면 아이에게 좋은 지능발달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9788970673028

엄마 집밥의 힘 (힘들고 바쁜 10대를 위한 엄마의 응원가)

윤정심  | 성안북스
14,220원  | 20160210  | 9788970673028
사실은, 공부하고 성장하느라 힘든 10대 아이들보다 일상이 바쁘고 지친 엄마들을 위한 응원가입니다. 오늘도 ‘집밥’을 준비할 엄마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요리 레시피로 가득한 책입니다. 이 책은 네이버 요리블로그 ‘테이스토리’의 주인장이 20년간 가족들과 맛있게 만들어 먹은 집밥에 대한 기록입니다. 일상이 바쁘고 지친 엄마들이지만 사랑과 정성을 꾹꾹 담은 엄마의 집밥에는 분명 ‘힘’이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레시피를 가득 담았습니다. 절대 아침형 인간이 아닌 그녀지만 예고를 다니던 큰딸이 6시 10분에는 아침을 먹어야 했기에 새벽 5시 40분에 벌떡 일어나 후다닥 준비한 아침 메뉴들, 입 짧은 작은딸과 식탁 위 전쟁을 접은 사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다양한 과일을 먹이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맛있는 레시피들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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