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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으)로 5,02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0403319

료의 생각 없는 생각 (양장)

료  | 열림원
18,000원  | 20250616  | 9791170403319
“나는 매일 순간의 아름다움을 스치지 않고 기록하고 싶었다.” -료 런던베이글뮤지엄 브랜드 총괄 디렉터 료의 첫 산문집 『료의 생각 없는 생각』 출간! ‘런던베이글뮤지엄’, ‘아티스트베이커리’, 카페 ‘하이웨스트,’ ‘레이어드’ 등의 감각적 공간 브랜드를 창업하고, 브랜드를 전국의 ‘빵지순례객’들이 찾는 명소로 만든 사람, 료. 그녀가 창조한 공간은 ‘꾸며진 컨셉’이 아닌, 감정이 축적된 풍경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줄 서는 공간을 만든 그녀는 브랜드보다 오래 남는 감각과 마음을 믿는다. 그 믿음은 그녀가 만들어온 시간의 결, 그리고 켜켜이 쌓인 감정의 레이어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다층적인 시간과 감정을 자신만의 언어로 길어 올려, 첫 산문집 『료의 생각 없는 생각』에 담아냈다. 언제나 말보다 시선을 먼저 보내는 그녀의 문장은 조용하지만 단단하다. 장르와 형식에 갇히지 않고, 온전히 ‘나다움’을 지켜내는 그녀의 글은 얼핏 가벼운 일상의 스케치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삶에 대한 깊은 애정, 인간을 향한 다정한 시선,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이 담겨 있다.
9791190483209

5무 교회가 온다 (십자가 없는 MZ교회의 등장)

황인권  | ikp
17,820원  | 20250604  | 9791190483209
교회는 변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지금, 새로운 부흥을 이끄는 교회들의 공통점은 ‘5무(無)’에 있다! 담임목사, 장로, 청년부가 함께 교재로 읽어야 하는 책! 필그림하우스와 천로역정 순례길을 브랜딩하고, 월드비전 감사 챌린지를 기획한 신학·디자인 전공 브랜딩 전문가가 촘촘한 데이터로 정리한 교회 브랜딩 교과서! 왜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갈까요? 이 책은 미국과 유럽의 성장하는 교회들을 10년 넘게 연구한 저자의 예리한 관찰과 통찰을 바탕으로, 로고에서 십자가가 사라지고, 새벽예배·성경공부·구역·장로 직분이 없는 '5무 교회'가 오히려 청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는 이유를 밝힙니다. 이제 한국 교회도 바뀌어야 합니다. 성수동의 팝업 스토어와 글로벌 브랜드의 리브랜딩에서 배우는 ‘공간’과 ‘디자인’, Z세대가 진정 원하는 ‘수평적 리더십’과 ‘새로운 공동체의 모습’을 제시하는 이 책은, 새로운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안내합니다.
9791168230989

버릴 수 없는 티셔츠 (70장의 티셔츠, 70가지 이야기)

쓰즈키 교이치  | 안그라픽스
20,700원  | 20250626  | 9791168230989
전 세계의 길거리를 누비며 여러 삶을 채집하는 편집자이자 저널리스트 쓰즈키 교이치가 일흔 장의 버릴 수 없는 티셔츠와 그에 얽힌 일흔 편의 이야기를 정성껏 다려 엮었다. 펑크 공연에서 보컬과 맞바꿔 입은 티셔츠,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티셔츠, 헤어진 연인의 냄새가 밴 티셔츠, 아버지로부터 물려받고 매일매일 애용해 헐어버린 티셔츠, 충동구매 한 뒤 단 한 번도 입지 않았지만 계속 꺼내서 보게 되는 티셔츠까지……. 나이, 성별, 직업, 출신지 외에는 아무것도 드러나 있지 않은 일흔 명의 삶과 희로애락의 버라이어티를 각자만의 버릴 수 없는 티셔츠를 통해 엿본다. 보편적인 사물인 티셔츠에 스며든 다양한 면면의 체취를 맡다 보면, 어느새 독자도 자신만의 ‘버릴 수 없는’ 것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9788968335143

회사 없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삶을 지키는 나만의 방패)

부아c  | 블랙피쉬
11,720원  | 20250819  | 9788968335143
회사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흔들림 없이 사는 법에 대하여 회사 없는 세계에서 무너질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지금 당장 회사 밖 인생을 준비하라!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먼 미래의 일로 여긴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은퇴는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그리고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다. 평균 퇴직 연령이 점점 앞당겨지고 있는 요즘 같은 시대에 은퇴는 더 이상 노후 문제가 아니라 30대부터 고민해야 할 생존 전략이 되었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퇴직, 은퇴를 커리어의 종착점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이는 끝이 아닌 또 다른 길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의 삶이다. 우리는 회사를 그만두는 순간 오랫동안 익숙했던 환경에서 벗어난다. 정해진 일정도, 명확한 역할도, 매일 만나던 사람들과의 관계도 사라진다. 이 변화를 미리 준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은 전혀 다르게 흘러간다. 회사 없는 세계에서의 삶이 누구에게는 자유와 희망으로, 누구에게는 공허감과 무력감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이다. 16년 동안 다니던 대기업을 떠나, 작가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저자는 충분히 준비한 후 회사를 떠나야 그 이후의 삶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누구나 회사를 떠날 때가 온다. 회사 없는 세계는 생각보다 가까이에 존재하고, 그 세계에서 살아갈 날은 너무 길다. 30~40대부터 차근차근 소리 없이 강하게 회사 밖 인생을 준비하자. 당신의 삶에 그 무엇보다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9791169851541

직장인입니다 강남으로 이사 갔고요 질문 받습니다 (계약서에는 없는 진짜 부동산 이야기)

대치대디  | 페이지2북스
16,920원  | 20250910  | 9791169851541
“낄낄 웃으며 봤는데, 나도 모르게 부동산을 보는 제3의 눈이 떠졌다!” 여섯 살 딸과 맞벌이 부부의 좌충우돌 생애 첫 집 갈아타기 이야기.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부부는 처음으로 부동산 매수·매도에 도전한다. 한 번도 부동산에 들어가 본 적 없던 저자가 사장님들과 기싸움을 벌이고, 집을 팔겠다며 직접 나무를 심고, 발품을 팔다 발목 인대가 늘어나기까지 한 끝에 마침내 강남 아파트에 등기를 치는 과정을 ‘웃픈’ 현실과 생생한 에피소드로 담아냈다. 총 조회수 315만 회를 기록한 인기 시리즈답게 재미는 물론, 부동산 오픈채팅방에서 돌려 읽힐 정도로 실전적인 갈아타기 노하우를 담고 있다. “웹툰보다 짜릿하다”, “드라마보다 재밌다”는 독자들의 호평처럼, 책은 단순한 정보서가 아니다. 경제경영서지만, 소설처럼 몰입해서 읽히는 스토리텔링이 가장 큰 강점이다. 이야기를 따라가며 웃다가, 어느 순간 갈아타기 전략과 협상 노하우까지 배우게 될 것이다.
9788901285146

해독 혁명 (질병 없는 몸을 위한 5단계 독소 해방)

닥터 라이블리(최지영)  | 웅진지식하우스
15,490원  | 20240630  | 9788901285146
“모든 병은 몸속 독소에서 시작된다!” 몸속부터 되살리는 ‘위 → 장 → 간 → 담즙 → 세포 디톡스’ 5단계 독소 배출 솔루션 생선, 해조류에 함유된 중금속, 곡물 재배에 사용되는 농약, 향수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화학물질, 각종 플라스틱 제품에서 새어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 우리의 일상은 무수히 많은 독소에 노출되어 있고, 그 독소들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것을 피할 길은 없다. 결국 몸속 독소를 적절히 잘 배출하는 것만이 건강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여기서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우리 몸에는 이미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디톡스 시스템이 존재하며 그것을 잘 운용하기 위한 방법 또한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피부과 전문의이자 미국 IFM 기능의학 인증의인 저자가 제안하는 체내 독소 배출 솔루션을 담고 있다. 먼저 저자는 우리 몸에 내재되어 있는 간, 담즙, 위, 장내세균, 세포로 이어지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독소 배출의 경로를 설명하며 독소들이 우리 몸의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처리되어 어디를 통해 나가는지 보여준다. 이후 독소 배출의 각 단계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지침들을 알려준다. 특히 다양한 연구 논문을 근거로 삼고, 실제 환자들의 사례를 케이스별로 대입해 보여준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 저자의 말처럼 “디톡스 시스템이 온전하다고 모든 병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디톡스가 되지 않는 사람은 결코 건강할 수 없다.” 매일 양치질을 하듯, 이 책에서 알려주는 독소 배출을 위한 작은 습관들을 일상에서 실천한다면 당신의 10년, 20년 후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찾아올 것이다.
9791141610869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 (이기호 장편소설)

이기호  | 문학동네
16,580원  | 20250717  | 9791141610869
인간 개개의 삶이 깃든 무수한 이름들을 호명해온 작가, 이기호 11년 만의 본격 장편소설 애정어린 목소리로 불러보는 강아지들의 이름과 그 애잔한 발자취 최순덕, 권순찬, 최미진, 한정희, 강민호…… 친숙하고 구수한 이름들을 호명하는 소설로 연약하고 불완전한 인간의 보편적 본질에 다가서는 작가 이기호. 그가 『사과는 잘해요』(2009), 『차남들의 세계사』(2014) 이후 11년 만의 본격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1999년 데뷔한 작가의 업력을 고려하면 더욱 귀하고 반갑게 느껴지는 이 신작 장편에 등장하는 이름은 ‘이시봉’, 이기호가 초기작을 발표하던 20여 년 전부터 애정어린 목소리로 불러온 특별한 이름이다. 그 이름은 이기호의 인물 중에서도 어딘지 어리숙하고 세상으로부터 소외되어 있어 더욱 눈길이 가고 마음을 쏟게 되는 이들에게 주로 붙여져왔다. 이 이름을 새로이 받게 된 캐릭터가 인간이 아닌 개라는 점에서 이번 작품은 주목을 요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작가와 실제로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의 이름 또한 이시봉이라는 것이다. 작가가 자신의 성씨는 물론 그간 소설 속 캐릭터에게 붙여왔던 이름을 강아지에게 준 이유는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인간과 동등한 가족 구성원으로 대하며 행복하게 살게 해주고 싶은 그 마음은, 그런데 여전히 인간중심주의의 영향권에 있는 태도는 아닐까. 인간의 삶에 포섭되어버린 개, 나아가 동물의 행복을 과연 인간의 시선으로 판가름할 수 있을까. 이미 별개의 종으로 태어나버린 두 존재는 서로를 어디까지 이해해나갈 수 있을까.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은 작가 자신의 이러한 의구심과 문제의식 아래 쓰인 작품이다. 소설은 비숑 프리제 ‘이시봉’이 어느 가족의 삶에 깃들기까지 펼쳐졌을 우여곡절의 여정을 부려놓는다. 그 개가 이시봉이라는 이름을 얻는 계기에는 세상의 부조리에 동료를 배반하게 된 인간의 속죄 의식이, 그 개의 일족이 개 농장에 팔려간 과정에는 꿈을 좇은 대가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인간의 비참한 눈물이, 그 개의 선조들이 무려 유럽 왕실에서 길러지다 뿔뿔이 흩어지게 된 내력에는 사랑도 투쟁의 형식으로밖에 할 줄 모르는 인간의 반복되는 역사적 과오가 자리한다. 개들의 일생을 몇 대에 걸쳐 좇아나가며 인간의 삶과 교차시키는 작업을 통해, 이기호는 무한한 사랑을 받기도 하고 이용된 끝에 잔혹하게 희생되기도 하는 ‘비인간’ 동물과, 그들과 공존하는 ‘비동물’ 인간의 관계를 되돌아본다.
9791141157531

진격의 거인 -후회없는 선택 1

GUN SNARK(NITROPLUS)  | 학산문화사
5,400원  | 20250115  | 9791141157531
[진격의 거인] 스핀오프 3종 동시 발매!! [진격의 거인]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바이의 과거를 그린 작품이 발매 된다. 리바이가 어떻게 조사병단에 들어와 활약하게 되었는지의 과정을 보여준 작품으로 신예 작가의 그림답지 않게 자연스러운 연출과 미려한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왕도 지하에서 입체기동 장치를 다루는 절도단이 목격된다! 게다가 절도단의 리더는 조사병단 수준의 실력을 갖고 있었다고---. 조사 병단 분대장 엘빈은 리바이라 이름을 밝힌 그 남자에게 어떤 거래를 제안한다. 왕도의 불량배는 과연 인류 최강으로의 첫 걸음을 내딛을 것인가?!
9791189809744

병원 갈 일 없는 대사 혁명

류은경  | 서울셀렉션
18,900원  | 20241209  | 9791189809744
질병은 대사질환, 영양과 해독으로 잡는다 상담자와 질의응답으로 푼 특별한 건강서 전 국립암센터 연구원의 경험과 임상 녹여 〈병원 갈 일 없는 대사 혁명〉은 암은 한마디로 대사질환이라고 정의한다. 암은 유전이나 가족력에 의한 것이 아니고 체내 세포 단위에서 발생한 영양과 해독의 문제가 원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영양분 공급과 독소 배출만 잘하면 암에 잘 걸리지도 않을뿐더러 암에 걸려도 쉽게 나을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대표적 대사질환이자 만성질환인 암은 국소질환이 아니라 전신질환이고, 암의 재발과 전이로 인한 사망률이 90%에 달하는 것이 그 증거라면서 암에 대한 각종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한다. 저자는 나아가 암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의 원인이 잘못된 신진대사라고 전제, 우리 몸이 대사를 하는 원리와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식이요법 등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질병 예방 및 회복 방안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은 암에 대한 일반의 오해를 깨는 설명(1장 ‘암은 대사질환이다’)으로 시작, 이어 당뇨(2장 ‘당뇨는 병이 아니다’), 장(3장 ‘장은 스스로 생각한다’), 효소(4장 ‘효소 없이는 살 수 없다’) 순으로 우리 몸과 대사의 밀접한 관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책은 건강서로는 매우 독특하게 등장인물을 통해 논점을 대화식으로 전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30대 초반의 초등학교 교사인 ‘지원 씨’가 가족 중 암 환자가 많아 고민하다 저자가 운영하는 ‘완전해독연구소’를 방문해 저자와 대화를 나눈다. 핵심 내용만 대화체로 처리돼 있다. ‘알쓸건잡(알아두면 쓸만한 건강 잡학사전)’ 코너도 있어 책의 구성이 다채롭다. ‘DNA를 수리하는 유전자가 있다’, ‘자율신경계와 질병’, ‘장수 효소 시르투인이란?’, ‘장누수증후군이 일으키는 질병은 무엇일까?’, ‘침은 뱉는 게 좋을까?’와 같은 건강 및 질병에 관한 흥미로운 글들이 이 코너에 실려 있다. 또한 각 장의 끝에는 ‘핵심 정리’를 실어 각 해당 질병을 막는 생활습관과 ‘해야 할 일(To do list)’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준다. 이러한 대화체 형식과 알쓸건잡 같은 다양한 구성 덕분에 책이 지루하지 않고 리듬감 있게 읽힌다. 저자의 관심은 암의 일반적인 특성뿐 아니라 암 치료 역사와 항암제 변천사에도 닿아 있을 정도로 전문적이어서 책을 읽고 나면, 암 등 난치병 극복을 위한 인류의 노력에 대한 큰 그림이 보인다. 국립암센터에서 표적항암치료제 개발연구원으로 일한 이력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기도 하다. 제목의 일부인 ‘병원 갈 일 없는’과 표지 중앙의 “아프지 않고 건강한 일상이 행복입니다”는 문구가 이 책의 핵심 메시지를 말해준다.
9788937437564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국내 출간 30주년 기념 특별판)

밀란 쿤데라  | 민음사
15,300원  | 20180620  | 9788937437564
특별한 동시에 잊을 수 없는 어떤 사랑 이야기! 살아 있는 신화가 된 작가 밀란 쿤데라의 대표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밀란 쿤데라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신선한 표지와 장정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역사에서 태어났으되, 역사를 뛰어넘는 인간의 실존 그 자체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1960년대 체코와 1970년대 유럽을 뒤흔들어 놓은 무거운 역사의 상처와 개인적 트라우마를 어깨에 짊어진 네 남녀의 생과 사랑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고향의 작은 술집에서 일하며 근근이 살던 젊은 테레자는 출장으로 그 도시에 들른 외과의사 토마시와 우연히 만난다. 전처와의 이혼 이후 진지한 사랑을 부담스러워하던 토마시는 강물에 떠내려 온 아기 같은 테레자의 연약한 매력을 놓지 못하고 고아를 떠맡듯 그녀와 함께 살기 시작한다. 하지만 스스로가 에로틱한 우정이라고 이름 붙인 그 가벼운 삶을 토마시는 버리지 못하고 이 여자 저 여자를 전전한다. 그런 토마시를 지켜보는 테레자는 질투와 체념으로 인한 괴로움에 몸부림친다. 소련의 침공으로 체코가 자유를 잃은 후, 두 사람은 함께 스위스로 넘어간다. 체코를 벗어나면 토마시의 연인들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테레자는 토마시의 끊임없는 외도에 믿음을 잃은 후 홀로 국경을 넘어 프라하로 돌아간다. 질투와 미움이 뒤섞인 두 사람의 삶은 그렇게 점차 무게를 더해 간다. 한편 토마시의 또 다른 연인이자 화가인 사비나는 끈질기게 자신을 따라다니는 조국과 역사의 무게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한다. 사비나는 체코에서 멀리, 할 수 있는 한 가장 멀리 떠나고, 사비나를 사랑하는 학자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안정된 일상을 누리던 프란츠는 그런 사비나의 가벼움에 매료되는데…….
9791168623125

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수학 교과서 (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나가노 히로유키  | 시그마북스
15,070원  | 20250124  | 9791168623125
한 계단씩 기본을 다지는 스텝업 수학! 하나하나 차근차근 개념을 쌓아보자! 이 책은 수학을 잘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30여 년 동안 수학을 가르쳐온 저자는 수학을 공부할 때는 공식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즉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스토리를 한 번 이해해 버리면 공식을 통째로 암기하지 않아도 직접 식을 세워서 답을 도출해 낼 수 있다. 지금까지 잘못 공부했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제부터라도 이 ‘외우지 않는 공부법’으로 바꿔보자! 1년 후, 2년 후에는 훨씬 더 높은 레벨에 있을 것이다.
9791166197185

호수 모자 (1단계 받침 없는 84자 한글 동화)

유경미  | 아소비책방
10,890원  | 20250615  | 9791166197185
호수 속에 과연 무엇이 숨어 있을까? ‘특허받은 한글 동화’ 1단계 『호수 모자』
9791161508849

서아쌤의 토익 비밀과외 START (어디서도 알려준 적 없는 토익 700+ 비밀과외)

최서아, 시원스쿨어학연구소  | 시원스쿨닷컴
15,120원  | 20250617  | 9791161508849
1. RC + LC + VOCA + 실전모의고사를 한 권에! ㆍ RC/LC 필수 이론 + 필수 어휘 300 + 실전모의고사 1회분 수록 ㆍ 토익 입문자를 위한 토익 베스트셀러 저자 서아쌤의 입문 필수 패키지 2. 단 3주 만에 토익 700+ 목표 달성 ㆍ RC, LC, VOCA를 각 10개의 Playlist로 구성하여, 최빈출 기출 포인트와 필수 어휘만 엄선 ㆍ 20일 만에 이론과 어휘 학습을 끝내고 실전모의고사로 마무리하여, 단 3주 만에 목표 점수 달성 3. 18만 구독자 토익 유튜버 서아쌤의 700+ 비법 공개 ㆍ 매월 토익에 직접 응시하고 분석하는 만점 강사 서아쌤이 선정한 700+ 필수 이론 총정리 ㆍ 〈서아쌤의 오답 피하기〉와 〈이거 알면 점수 UP〉 코너를 통해 오답을 정확히 피하는 전략뿐만 아니라 점수 올리는 꿀팁까지 제공 4. 도서 구매자 대상 무료 강의 제공 ㆍ 실전모의고사 해설강의 무료 제공(쿠폰 번호 제공) ㆍ VOCA 강의 일부 무료 제공(QR코드 제공) 5. QR코드 스캔으로 더욱 편리한 학습 ㆍ QR코드 스캔으로 MP3 음원 및 유료강의 바로 재생 가능 ㆍ QR코드를 통한 실전모의고사 모바일 해설 바로 보기 가능 6. 최신 기출 트렌드 완벽 반영 ㆍ 최신 출제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모든 예문과 문제 구성 ㆍ 최신 기출 Part 2 오답 공식&우회답변, Part 3 패러프레이징 표현 모음, Part 4 최빈출 표현 특집 코너 수록 7. 말자막과 유튜브 숏츠 스타일의 저자 직강 [유료] ㆍ 말자막으로 유튜브 보듯 편하게 보는 토익 이론 강의 ㆍ 유튜브 숏츠 스타일의 쉽고 재미있는 토익 VOCA 강의 ㆍ 강의 패키지 구매 시, 부교재 〈서아쌤의 토익 비밀노트 START〉 특별 제공 및 실시간 카톡 스터디 서비스 제공
9791172611989

인연 아닌 사람은 있어도 인연 없는 사람은 없다 (묘장 스님이 들려주는 인연의 법칙)

묘장  | 불광출판사
15,070원  | 20250825  | 9791172611989
“오늘 하루도 힙하고 핫하게 행복하자” 21세기 한국불교 최고의 히트 상품 〈나는 절로〉의 기획자 청춘남녀의 큐피드 역할을 해 온 묘장 스님이 들려주는 불교식 사랑 방정식과 인연의 법칙! 요즘 불교가 핫하다. “불교, 또 나만 빼고 재밌는 거 하네!”라는 유행어가 생길 만큼 불교 행사, 굿즈, 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놀라운 건 이러한 흐름을 20~30세대가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언컨대 이는 ‘현대’ 사회에서 단 한 번도 없었던 기현상이다. 어째서 젊은이들은 불교에 열광하는 걸까? 본질적인 이유는 불교가 젊고 힙(Hip)해졌기 때문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근거하되 이 시대 사람들의 눈높이, 사고방식, 생활방식에 맞춰 트렌디하게 그 모습을 바꾼 것이다.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 묘장 스님이 있다. 묘장 스님은 연일 새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청춘남녀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를 비롯해 다양한 화제작을 내놓은 불교계 히트 메이커다. KBSㆍMBCㆍYTN을 비롯한 국내 주요 방송ㆍ언론사, 『Los Angeles Times』ㆍ『NHK』ㆍ『DER SPIEGEL』 같은 해외 유력 언론에서 집중 조명받을 만큼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젊은 불교, 세상과 함께 호흡하는 살아 있는 불교의 최일선에 서 있는 묘장 스님의 이야기다. 〈나는 절로〉의 탄생 배경과 성공담, 사랑의 본질을 일깨우는 불교 일화, 일상의 지혜를 담은 글을 통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인 ‘인연’의 의미와 소중함을 들려준다. 묘장 스님만의 힙(Hip)한 불교식 라이프 스타일, 그 삶의 기술을 따라 오늘 하루도 근거 있게 행복해 보자.
9791171711673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할 말은 많지만 쓸 만한 말이 없는 어른들을 위한 숨은 어휘력 찾기)

유선경  | 위즈덤하우스
19,930원  | 20241023  | 9791171711673
“필사, 그냥 베껴 쓰면 되는 거 아닌가요?” “필사를 하면 진짜 어휘력이 좋아지나요?” ★어휘력을 끌어올리려 이제 막 필사를 시작하는 당신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최근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챗GPT를 활용하는 범위가 늘어나고 있다. 모바일 채팅봇의 기계적인 답변만 생각했다가, 막상 써보면 꽤 그럴싸한 언변과 뜻밖의 논리를 갖추고 있어 흠칫 놀라게 된다는 반응이 다수다. 알고 보면 크게 어려운 말도 없고, 뾰족한 메시지가 있는 것도 아닌데, 내가 하고 싶었던 말과 생각들을 그대로 읽어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몰라서 못 쓰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는 알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 몰랐던 생각과 주장을 챗GPT가 술술 풀어내는 것을 보면서 그간의 어휘력과 문장력을 돌아보게 된다. 할 말은 많지만 쓸 만한 말이 없음을 실감하며, 전에 없던 다독 혹은 필사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필사를 시작하거나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던져보았을 질문을 해소하는 데서 출발한다. 단순히 책 한 권을 베껴 쓰는 통 필사의 개념이 아닌, 그 이상의 효용을 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소설, 시, 산문, 희곡 등 일상에서 흔히 읽기 어려운 다양한 작품들을 마주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특히 저자가 엄선하여 고른 본문 속 작품들은 눈으로 읽어도 좋지만 집중해서 천천히 손으로 필사할 때 더욱 각별한 ‘울림’이 있다. ‘어휘와 친해지는 법’, ‘어휘력을 기르는 비결’, ‘어휘가 주는 힘’ 등 어휘력을 끌어올리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동시에 자신의 목적에 더 부합한 필사를 심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외 새롭게 읽고 필사한 문장에서 발견한 어휘를 재료로 자기만의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지면도 마련되어 있고, 각주에 달린 유의어 등을 본문에 대입해 읽다 보면 그간 놓치고 있던 ‘말맛’도 세세하게 느낄 수 있다. ‘쓰지 않는 말들은 결국 쓸 수 없는 말들이다’ - 내 안의 숨은 어휘력을 찾아줄 134편의 실용적인 글쓰기, 필사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어휘는 읽고, 표현하는 데 문제가 없으면 충분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상에서 주고받는 말과 글은 생각보다 다채롭지 않다. 비슷하 단어들과 형식적인 내용만 반복적으로 오간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것을 듣고 익혀 나의 언어를 풍성하게 만들 기회가 부족하다. 빈약한 어휘는 나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정보와 지식을 해석하는 면에서도 뒤처지는 원인이 된다. 이 책은 풍성한 언어 구사력과 빠른 문해력에 목말라 있던 사람들을 위해 유선경 작가가 자신의 독서 경험과 필사 노하우를 결합해 만든 최초의 어휘력 필사책이다. 하루 한 장, 10분 남짓의 글쓰기를 통해 그동안 쓰지 않던 말을 꺼내어 쓸 수 있게 돕는다. 몰라서 못 쓴 것이 아니라 알고 있었지만 쓰일 기회가 적었던 표현이나 어휘를 익혀 비로소 내 것으로 만들어 준다. 우리는 경험한 것만 알 수 있고, 그 외의 것은 미지의 영역이다. 언어도 마찬가지다. 결국 내가 쓰지 않는 말들은 쓸 수 없는 말이다. 쓰지 않는 말의 영역이 줄어들고, 쓸 수 있는 말이 점점 늘어날 때, 공적인 글쓰기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나의 어휘력과 문장력이 한 결 넓어졌음을 체감하게 된다. 또한 낯선 문학 작품이나 생소한 어휘를 익히려 시작한 필사가 마음의 운동이 되고 명상이 되는 효과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어 ‘어른의 교양’을 위한 공부로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을 통해 계속해서 쓰는 사람, 가볍지만 꾸준하게 하루 한 장이라도 읽고 쓰는 기쁨을 맛본다면 필사의 기쁨과 나를 위한 공부의 효용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그때는 부러 움직이지 않아도 책상에 노트와 펜을 들고 앉아 이 시간을 기다리는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루틴의 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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