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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각본 (초판한정 박찬욱 감독 사인 인쇄본)
박찬욱, 이경미, 돈 맥켈러, 이자혜 | 을유문화사
15,300원 | 20251020 | 9788932475783
박찬욱이 17년 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쓴웃음 그 속에 담긴 냉혹하고 비정한 세상 박찬욱 감독의 2025년 작 〈어쩔수가없다〉는 구상부터 개봉에 이르기까지 무려 17년이 걸린 영화다.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를 원작으로 한 이 각본은 처음에는 미국에서 제작하기 위해 영어로 작성되었고, 이후 다시 한국으로 배경을 옮기는 등 많은 곡절을 겪었다. 보통 이런 과정에서 기획이 한두 번 무산되고 나면 다시 시도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박찬욱 감독은 이 스토리에 특별하리만치 애착을 가졌고, 그 결과 10년이 넘는 세월을 뛰어넘어 영화로 만들어지기에 이른 것이다. 이 영화는 원작 소설과 마찬가지로 해고당한 뒤 재취업에 목을 맨 노동자가 자신의 경쟁 상대로 평가받는 사람들을 살해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본주의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한 잔혹 우화인 셈이다. 원작 소설은 스릴러와 블랙코미디를 뒤섞음으로써 이 우화적 설정을 풀어내는데, 마침 스릴러와 블랙코미디는 박찬욱 감독이 가장 잘 수행하는 장르이기도 하다. 영화 팬들은 〈어쩔수가없다〉가 원작의 두 가지 특성 가운데 어느 쪽에 집중할지 궁금해했다. 박찬욱 감독의 선택은 블랙코미디였다. 〈어쩔수가없다〉에는 감독의 어떤 전작보다 많은 코미디가 담겨 있고, 슬랩스틱부터 언어유희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그런데 이 영화가 관객에게 큰 웃음을 주는 순간들을 살펴보면 정작 그 코미디를 실행 중인 인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이는 기억에 남을 만한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영화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다. 이런 영화들은 일부러 웃음을 유도하지 않고 어처구니없는 상황 안에 놓인 인물들이 두려움과 급박함 때문에 실수와 오판을 거듭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관객을 웃기면서도 그들의 마음속에 불안이나 슬픔을 남긴다. 〈어쩔수가없다〉가 제공하는 웃음 역시 그런 부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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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세계 최초 화폐철학과의 비밀노트)
오태민, 손혜민, 김유정 | 거인의정원
27,900원 | 20250919 | 9791193869338
“비트코인은 공부한 자들을 절대로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는다” 격변하는 글로벌 패권과 스테이블코인의 도래 비트코인이 가져올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을 디지털 화폐, 혹은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간단히 정의하려 한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단순히 새로운 결제 수단이나 가치 저장 수단, 기술적 장치로 설명할 수 없다. 비트코인은 국가와 개인, 제도와 시스템, 협력과 권위라는 인간 사회의 본질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하나의 ‘문명사적 사건’이다. 문명은 ‘신뢰’라는 보이지 않는 질서를 통해 작동한다. 화폐는 종이에 불과하지만 ‘돈’이라고 믿는 순간 제국을 움직인다. 법은 문자일 뿐이지만 ‘정의’라고 믿는 순간 폭력으로 기능할 수 있다. 국가는 실체하지 않지만 사람들이 경외를 표하는 순간 살인을 명령하는 전쟁머신이 될 수 있다. 이 지점에서 비트코인과 새롭게 대두되는 스테이블코인은 문명의 근본을 뒤흔든다. 과연 신뢰는 제도와 권위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가? 인간은 항상 신뢰를 보증할 제3자를 발명했다. 신의 대리인인 왕을 믿고, 중앙은행이 국가를 담보로 화폐를 발행하는 ‘구조’를 믿었다. 그러나 법이 불평등을 재생산하고, 위험을 은폐한 금융 시스템이 금융위기를 불러일으키며 ‘위임된 신뢰’가 흔들리는 지금, 중앙 없이 스스로 존재하는 비트코인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비트코인 화폐철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치열한 토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새로운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을 넘어 신뢰와, 질서의 조건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담으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진정한 이해로 우리를 이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가올 새로운 국제 질서에 대한 수준 높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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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과학은 없다 (탈식민주의 과학기술학의 도전)
워릭 앤더슨 | 이음
18,000원 | 20251103 | 9791194172178
과학은 서양 근대 문명의 전유물일까? 세계의 나머지는 서양으로부터 과학을 들여와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일까? 탈식민주의 과학기술학(postcolonial STS)은 과학을 서구 근대의 전유물로 이해해온 오랜 인식에 균열을 낸다. 탈식민주의 과학기술학은 제국과 식민지, 근대와 전근대라는 깔끔한 구분선을 흐리고, 주변부와 중심의 관계를 전복하고, 매끈하고 텅 비어 보이는 역사와 공간에 돋보기를 들이대 실제로는, 말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목소리를 주는 작업이다. 『서양과학은 없다』는 탈식민주의 과학기술학을 주창한 대표적인 과학기술학자 워릭 앤더슨의 문제의식과 이론 세계를 보여주는 6편의 글을 모은 책이다. 워릭 앤더슨은 식민지와 남반구를 중심에 둔 과학·의학사 연구로 명성을 얻은 호주의 과학기술학자이며, 탈식민주의 과학기술학에 관한 이론적 사유를 최전선에서 주도하고 있다. 워릭 앤더슨의 제자인 이종식 KAIST 교수가 직접 편역하고 해제를 단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탈식민주의 과학기술학의 “느낌적인 느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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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는 일은 없다 (대형교회 부목사에서 개척교회 일하는 목사로)
전인철 | 꿈꾸는인생
14,850원 | 20251114 | 9791191018325
함께 교회가 되어 가는 꿈을 품고 목회와 직장 일을 병행해 온 8년 차 이중직 목사의 이야기다. 기독교 인구와 출산율이 급격히 줄어드는 시대에, 목회 사명을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개척교회라서 가능했던 다양한 시도들, 그리고 이중직 목회자의 녹록지 않은 현실을 고루 담았다. 이 책은 목회자의 이중직에 대한 성경적 근거나 이중직의 성공적 사례 등을 다루지 않는다. 그보다는 이중직을 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이야기하며, 목회 사명을 이어 가는 또 하나의 길을 보여 준다. “내 삶의 목표는 여전히 누군가와 함께 교회가 되어 행복하게 하나님 나라를 걸어가는 것이다.”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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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지구는 없다 (‘언어 천재’ 타일러가 말하는 코로나 이후의 위기)
타일러 라쉬 | 알에이치코리아
15,300원 | 20200715 | 9788925556253
“환경을 말하지 않고는 누구도 잘 살 수 없다” ‘언어 천재’ 타일러가 기후위기를 말하는 이유 방송계의 대표적인 ‘언어 천재’, ‘뇌섹남’으로 통하는 타일러 라쉬의『두 번째 지구는 없다』. 기후위기 해결은 타일러의 오랜 꿈으로, 환경은 그가 오랫동안 품어온 화두다. 타일러는 2016년부터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통해 타일러는 자연과 단절된 현대인을 ‘빅박스스토어’에 갇힌 채 일평생을 살아온 사람에 비유한다. 인공 시설과 인간이 만든 시스템을 단단하고 영구적인 것처럼 여기며,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며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외면한다는 지적이다. 수도를 열면 물이 쏟아지지만, 그 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해하지 않고, 우리가 숨 쉬는 공기가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 궁금해하지 않는다. 산업과 소비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으며, 그 결과 인간은 기후위기를 유발해 지구상 모든 생명체를 멸종 위기로 빠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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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모른다면 인생을 논할 수 없다
김태환 | 새벽녘
16,920원 | 20250908 | 9791199136601
〈철학을 모른다면 인생을 논할 수 없다〉 삶의 본질을 묻는 이들을 위한 독보적인 철학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는 질문 앞에 선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살아야 하는가.” “무엇이 옳은 삶인가.” 이 책은 고대에서 현대까지 27명의 철학자와 101개의 명언을 통해, 삶의 본질을 묻고 사유하도록 이끄는 철학서다. 소크라테스의 무지의 자각, 몽테뉴의 성찰, 니체의 초인 사상 등 시대를 초월한 철학자의 사유를 오늘날의 언어로 풀어내어, 독자가 스스로의 철학을 세우고 삶을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단순한 읽기를 넘어 명언 필사와 사유 질문을 함께 담아, 책을 읽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내면의 철학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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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없다 (민예 김미화 2시집)
김미화 | 청어
11,700원 | 20250830 | 9791168553682
두 번째 시집을 출산하며 해는 여름에 더 많은 일을 할까? 품고 있는 열매들을 가르치고 다듬고 어르고 달래서 열정을 쏟아 가을이 되면 새콤달콤 완숙한 과일들을 만들어 내는가 보다. 삐질삐질 땀도 닦을 시간이 없는지, 가끔 장마를 통해 샤워하며 폭탄 비를 쏟아낸다. 지천명의 나이에 엄마와 함께했던 추억을 안고 그 발자취를 한 발 한 발 따라가며 지혜를 배우고 부모를 배우며 엄마를 닮아가고 있다. 엄마를 통해 채워진 행복했던 추억이 엄마의 부재에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는 연습을 하며 그리움, 아픔, 후회를 글로 옮겨놓으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뿐이었다. 기도와 빈자리를 채우는 마음을 엮어서 부끄럽고 부족하지만 두 번째 시집을 출산한다. 두 번째도 충북문화재단을 통해 시집을 펴낼 수 있게 되었다. 당선되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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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는 없다 (이릉 장편소설)
이릉 | 광화문글방
15,120원 | 20241130 | 9788974331436
추억 속 프로레슬링 스타들이 현실로 나타났다! 프로레슬링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소설 『쇼는 없다』 출간 이릉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자 제12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쇼는 없다』 출간 2024년 제12회 수림문학상 수상작인 이릉 작가의 첫 장편소설 『쇼는 없다』가 출간됐다. 이 작품은 1980~1990년대 채널 2번, AFKN(주한미군방송)에서 프로레슬링을 접했던 ‘AFKN 키즈’의 향수를 자극하며, 과거의 영웅들이 현실에서 되살아나는 이야기를 판타지 형식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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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는 없다 (무위 해공 강설)
무위 해공 | 책과나무
15,120원 | 20250612 | 9791167526410
『윤회는 없다』는 26년간 동서양의 종교, 철학, 명상에 걸쳐 구도자의 길을 걸어온 무위 해공 스님이 윤회에 대한 본질적 의문을 제기하며 선보이는 통찰의 선언이다. 오랜 세월 불교는 윤회 사상에 얽매여 있었지만, 최근 그 실재를 의심하는 흐름이 점차 나타나고 있다. 저자는 1998년 미얀마 마하시 센터에서 체험한 ‘무아 연기의 깨달음’을 바탕으로 윤회 사상이 철학적·논리적·과학적으로 왜 오류를 갖는지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윤회는 단지 종교적 믿음이 아닌, 인도의 정치적 배경 속에서 형성되어 불교에 왜곡되며 전해진 집단적 망상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은 힌두교, 불교, 현대 물리학을 넘나들며 윤회의 허구를 짚고 석가모니 본래의 가르침인 ‘무아’와 ‘연기’의 진의를 회복하려 한다. 종교적 믿음에 의문을 품은 이들, 더 깊은 통찰을 원하는 독자에게 도전적 사유의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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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없다
류정식 | 현대문예
13,500원 | 20250915 | 979119418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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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칸은 없다 (장철문 시집)
장철문 | 창비
10,800원 | 20251024 | 9788936425234
“통로에서 내딛는 걸음은 사라지고 다시 태어난다” 세속의 풍경을 수행처럼 건너며 길어 올린 구도적 서정 소멸과 생성이 맞닿는 자리, 순환하는 삶과 언어 슬프고 기쁜 세상사의 단면을 응시하며 이면에 놓인 삶의 질서와 인연의 흐름을 탐구해온 장철문 시인의 신작 시집 『식당 칸은 없다』가 창비시선 524번으로 출간되었다. “근래 한국시가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상회한다”(심사평)는 상찬을 받은 백석문학상 수상작 『비유의 바깥』(문학동네 2016) 이후 9년 만에 펴내는 다섯번째 시집이다. 이번 책에서 시인은 오래 벼린 단단한 시선으로 생성과 소멸이 교차하는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하고, 상실과 부재의 자리를 사유의 공간으로 바꾸어놓는다. 또한 평범한 삶의 장면과 마주하여 “만남과 대화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구축하는 고통과 열락의 동시적 향연”(최현식, 해설)을 펼치는 시편들을 매개로 독자들에게 끊이지 않는 생의 허기와 결핍을 달래는 담담한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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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당은 없다 (기후와 인간이 지워낸 푸른 시간)
송일만 | 맑은샘
18,000원 | 20250916 | 9791157787159
『바당은 없다』는 저자의 어린 시절부터 마음속에 오랫동안 살아 숨 쉬는 파란 바당을 펼쳐 보이면서 인간과 자연, 바당과의 섬세한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생태적인 이야기일 수 있다. 더불어 바당이 죽어가면서 그 속에 있는 녹아 있었던 삶의 그리움뿐만 아니라 아프지 않고 여전히 다음 세대로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당에 대한 노력과 생활의 희망을 행동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남방큰돌고래가 고향마을 개마띠(포구) 앞까지 찾아와서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자신과 놀았듯이 저자의 다음 세대인 아들, 딸, 손자들에게 히죽히죽 웃는 모습으로 돌아와 교감하고 보듬고 안아 다 같이 함께 잘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그래서 ‘바당은 없다’라는 선언은 단지 아름다운, 축복의 과거 상실을 아쉬워하는 한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날마다 해가 뜨거워지고 바당이 하얗게 변하는 시간에, 우리가 함께 귀 기울여야 할 경고이자 요청으로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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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삶은 없다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은 너에게)
김신일 | 메이드인
13,320원 | 20250731 | 9791190545648
우리 모두의 평범한 삶은 사실 평범하지 않았다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까지, 인생의 가장 뜨거운 성장통을 온몸으로 겪어낸 작가가 써내려간 치유의 기록이다. 취업, 인간관계, 경제적 자립, 가족의 아픔, 정신적 고통 등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고, 다시 일어나며, 흔들리면서도 결국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을 솔직하게 담았다. 평범해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우리 모두의 삶에 따뜻한 공감과 위로, 그리고 다시 살아갈 용기를 건네는 에세이다. 오늘도 버티고 있는 당신을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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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없다 (팔자에 매이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이재인 | 바다출판사
15,750원 | 20240610 | 9791166892516
사주에는 우주도 없고 운명도 없고, 물론 ‘나’도 없다 사주 간지에 음양오행을 부여해서 해석하는 사주명리학은 천년 넘게 동양철학의 하나처럼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 흔히 사주는 팔자를 말하고, 팔자는 자연스럽게 운명으로 연결된다고 하며 사주팔자에는 우주의 그리고 자연의 기운이 담겨 있다고 믿는다. 최근에는 인문학을 등에 업고 그 위세를 더 키워나가고 있다. 독문학을 오랫동안 공부한 힘으로 고대 문헌, 천문학, 기후학, 역사학을 가로지르며 사주명리학의 합리적 근거를 찾아 나선 저자는 이런 거대한 흐름에 정면으로 맞선다. 단순히 입으로만 또는 얕은 논리로 세간의 주목을 받으려는 게 아니다. 스님이자 스무 권이 넘는 사주 책을 저술한 명리연구가 낭월 박주현의 가르침과 홀로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사주명리학과 고군분투하며 얻어낸 명백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사주 그 여덟 글자 중에서 여섯 글자는 음양오행으로 해석할 근거가 없다는 것을 발견한 저자는 간지의 음양오행에 오류가 있다면 사주 이론 자체에 논리가 없다는 의미이고, 이는 사주 이론에 치명적 오류라고 말한다. 그 밖에도 역법과 역술가에 따라 달라지는 사주의 맹점을 찌르며 사주의 실체를 파헤친다. 누군가는 사주 해석을 따라 인생의 방향을 설정한다. 누군가는 사주를 운명이라고 여기고 살아간다. 이렇게 한 사람의 삶을 좌우할 수도 있는 게 사주다. 사주팔자를 믿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팔자가 무엇이냐고. 무엇을 믿는 것이냐고. 사주명리학의 근거를 찾기 위한 그 기나긴 여정 끝에 저자는 이 한 문장을 쓴다. “사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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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의 미국주식 밸류 리밸런싱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라오어 | 알키
16,200원 | 20220829 | 9791169252218
“단언컨대, 이 책의 가치는 10년 뒤 재평가될 것이다!”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TQQQ 장기투자 마법공식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열풍의 주역 라오어의 후속작! ☆ 1971년부터 2021년까지 12,846회에 달하는 나스닥지수 백테스트! ☆ ☆ 독창적이고 수학적인 공식, 투자성향에 따른 위험도와 수익률 조절 ☆ ☆ 화제의 유튜브 ‘월 50만 원으로 10억 원 만들기’ 연재 ☆ ☆ 밸류 리밸런싱 ‘실력공식’ 특별 수록 ☆ 장기투자의 핵심은 ‘시간’이다. 그러나 실제 개인 투자자가 장투를 하기란 쉽지 않다. 종목을 고르는 단계부터 어려움에 처하며, 어렵게 종목을 선택하더라도 계속해서 난관에 처한다. 지금이 고점인지 저점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하락에 대한 공포를 오랜 시간 이겨내야 하며, 만약 투자 후반부에 하락장을 맞이하면 기대한 수익률을 달성하기 어려워진다. 주기적으로 꾸준히 주식을 매수하는 적립식 장투의 경우 그동안 쌓인 투자금 때문에 ‘물타기’도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다. ‘밸류 리밸런싱’은 무한매수법으로 미국주식 열풍을 이끈 라오어의 새로운 투자법이다. 무한매수법이 단타였다면 밸류 리밸런싱은 TQQQ 장기투자법을 다룬다. 밸류 리밸런싱의 특별함은 바로 장투에 있어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든다는 것에 있다. 라오어는 1971년부터 2021년까지 장장 51년간의 나스닥지수에 대한 백테스트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투자공식 ‘밸류 리밸런싱’을 개발했다. 소수점 이하 둘째 자리까지 정확하게 제시하는 공식에 따라 장투의 어려움은 최소화하면서 장점은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투자금과 투자성향에 맞춰 위험도와 수익률은 물론, 적립식·거치식·인출식 등 투자형태까지 자유롭게 ‘튜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인생은 유한하다. 30년 뒤에 자산이 10배로 불어난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충분히 누릴 수 있을까? 나이를 너무 먹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으론 부족하다. 조금이라도 빨리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야 한다. 사실상 레버리지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레버리지 상품의 위험성을 경고하지만 레버리지는 잘못이 없다. 계획적으로 다루면 충분히 효과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당신에게, 바로 이 책이 해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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