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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으)로 36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7573364

내 마음의 여유를 찾아 (장현경 수필집)

장현경  | 엘리트
28,800원  | 20230106  | 9791187573364
이 책은 장현경 저자의 수필집이다. 저자의 감동적이고 인생스토리가 담겨있다.
9791157064656

민주당을 떠나며 (소수 엘리트 기득권에 의해 움직이는 미국을 폭로하다)

털시 개버드  | 메디치미디어
19,800원  | 20250908  | 9791157064656
민주당, 관료, 빅테크, 주류 언론과 군산복합체의 끝없는 탐욕이 전 세계를 핵전쟁의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전 민주당 대선 후보이자 트럼프 2기 국가정보국장 털시 개버드가 고발하는 미국 정계의 ‘숨겨진 진실’ 누가 실제로 미국을 운영하고, 누가 진짜 미국을 지배하고 있을까. 오늘날의 미국은 소수의 정당 엘리트, 관료, 군산복합체, 주류 언론과 빅테크라는 워싱턴 기득권 세력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특히 ‘진보와 정의’의 상징이었던 미국 민주당은 과거의 정체성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모했다. 전 세계에 전쟁을 유발하는 소수의 엘리트 집단에 의해 지배되고 있고, ‘정치적 올바름’에 사로잡혀 모든 것을 인종과 정체성 문제로 몰아가며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법질서를 준수하는 미국인들을 적대하며, 국가 안보 기관을 정치적 반대자들을 탄압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민주당을 떠나며》는 최초의 참전 용사 출신 여성 민주당 전 연방 하원의원이자 대통령 경선 후보였던 털시 개버드가 미국 정계와 민주당의 실체를 폭로하는 책이다. 이 책의 한국어판 출간 의미는 다음과 같다. 먼저 미국 민주당, 나아가 진보세력에 대한 저자의 비판 지점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정치를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보를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 직책을 맡은 저자의 국제적 시각을 되짚어봄으로써 국내 외교안보 분야 정책 결정자들은 한미 관계, 나아가 동북아 정세 판단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87573494

사계절과 기후 (엘리트 시선)

장현경  | 엘리트출판사
13,500원  | 20250318  | 9791187573494
사계절 이야기 우아하고 품격 있는 목련화. 이 땅에 뿌리 내리려 비바람에 온갖 고초를 겪은 산수유꽃. 경사진 곳에서도 고난의 눈물을 견디고 짱짱하게 피어난 진달래꽃. 세월이 흘러 아무 데서나 고혹적이고 예쁘게 잘 자라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봄 너를 바라보니, 인간 세상 아닌 별천지에 온 듯하네! 봄에 피는 꽃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세상을 밝게 해주는 의미도 있다. 탄생 부활의 상징성이 강한 이 봄에 시집 『사계절과 기후』를 상재하게 되어 기쁜 마음 금할 수가 없다. 이른 아침 장맛비가 어디 가지 말라며 하염없이 창문을 두드린다. 바람은 세고 풀꽃들은 가냘프게 노래하고 뭇 생명을 춤추게 하는 장대비, 집필실로 나를 초대한다. 그리움은 빗물 되어 아, 장맛비! 허기진 배 채워 준 어머니처럼 가슴에 집필 시간으로 쏟아져 자기 내면에서 울리는 무한의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모진 세파에 휩쓸리는 인생의 뒤안길. 자욱한 안개를 담담하게 바라보는 그리움.
9791190186421

엘리트 포획 (엘리트는 어떻게 정체성 정치를 (그리고 모든 것을) 포획하는가?)

올루페미 O. 타이워  | 두번째테제
16,200원  | 20241015  | 9791190186421
정체성 정치가 문제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엘리트 포획’이다! 존중 정치를 넘어, 현실의 구조를 구축하고 재구축하는 새로운 ‘세계 만들기worldmaking’, 구성적 정치constructive politics를 탐구하다! 차별받는 사람들, 소수자들, 억압받는 당사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권리를 쟁취하는 중요한 정치적 행동으로서, 정체성 정치라는 개념이 세계적으로 또 우리나라에서 최근 특히 진보 정치와 사회운동의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로 등장했다. 정체성 정치는 피억압자가 자신의 이론을 바탕으로 스스로 사회를 바꾸는 움직임을 해 나간다는 의미에서 기존 진보 정치의 맹점을 메꿔 주고, 당사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는 점에서 일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왔다. 한편, 이러한 당사자성에 대한 강조가 왜곡되어 그러한 당사자들 가운데 일부에게만 주목을 집중하게 되고, 진정 이루고자 하는 구조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소홀하게 된다는 점에서 비판받기도 한다. 이렇게 정체성 정치와 관련한 여러 가지 의견들이 격돌하고 있고, 실제 다양한 정체성을 지닌 당사자들이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정치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제는 낯설지 않게 된 정체성 정치라는 정치의 새로운 양태가 현실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있을까? 새로운 인물들을 등장시키기도 하지만, 이러한 인물들의 위상만 세워 줄 뿐 원래 달성하려고 했던 새로운 세계 만들기에는 실패하고 있는 것 아닐까? 정체성 정치로는 진정 새로운 정치를 구성해낼 수 없는 것일까? 나이지리아계 미국인으로 조지타운 대학교 철학 교수인 올루페미 O. 타이워의 2022년 저작《엘리트 포획: 엘리트는 어떻게 정체성 정치를 (그리고 모든 것을) 포획하는가?》는 이러한 문제에 적절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 올루페미 O. 타이워는 한국에 처음 번역 소개되는 철학자로 《배상에 대한 재고찰》 등의 저서를 통해 인종자본주의, 식민주의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으며 흑인 급진주의 전통과 제3세계 반식민주의 사상, 독일 관념론, 현대 언어철학, 현대 사회과학, 사회운동의 역사와 사상가들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론적 논의를 전개하는 떠오르는 신진 학자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정체성 정치에 대한 여러 논의와 그에 대한 비판의 중심 주제인 ‘엘리트 포획’이라는 현상을 분석하며 도돌이표뿐인 ‘정체성 정치 논쟁’을 다른 관점에서 개입하고자 한다. 미국의 흑인 급진 정치 전통과 제3세계 해방운동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저자는 주변화되거나 상처 입은 집단의 목소리를 듣자는 ‘입장 인식론’에 근거한 정체성 정치의 실천이 오히려 이들의 목소리를 배제하는 역설을 불러일으키는 점을 재조명한다. 한편 저자는 소위 ‘정체성 정치 비판’이 합리적 핵심을 지적하고는 있지만, 그 핵심이 정체성 정치에만 한정되지는 않는다고 분명히 말한다. 저자는 우리가 실제로 비판해야 하는 것은 바로 엘리트 포획이라는 현상이고, 이 현상은 어느 정치에서든 민주적 책임성의 압력이 미약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문제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당사자성 기반 운동 내부의 특정 규범, 문화, 제도가 이 운동이 엘리트에 의한 포획에 취약하게 만든 이유라고 지적한다. 책에서 저자는 입장 인식론의 특정한 실천 방식을 ‘존중 정치’로 명명하며 정체성 정치의 에토스로 드러나는 존중 정치의 함정과 정체성 정치의 진정한 의의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미국 흑인 여성 페미니스트 조직 컴바히강공동체, 미국 흑인 사학을 정립한 카터 G. 우드슨을 중심으로 한 흑인 지성사를 참조하면서 제3세계 혁명운동가 아밀카르 카브랄과 기니비사우의 경험, 파울루 프레이리의 문화적 실천론과 미국 철학자 C. 티 응우옌의 게임에 대한 이론, ‘벌거벗은 임금’ 우화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엘리트 포획이 나타나는 이유와 양태들을 짧은 책 속에 녹여 내고 있다. 특히 미국 흑인사와 식민지 해방과 관련하여 소개되는 다양한 인물들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들로, 독자들은 그 자체로 21세기 일어났던 해방운동의 역사와 그 긍정적 유산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결론적으로 협소한 정체성 정치에서 벗어나 해방과 문제 해결을 위한 구성적 정치로 나아가는 대안적인 ‘세계 만들기’를 제안한다. 우리가 머무는 ‘방’이라는 비유를 통해서 문제 해결을 함께해 나가는, 힘을 합치는 것만이 진정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해방을 위한 연합의 정치라는 목적 없이, 정체성 정치는 엘리트 포획의 길로 나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정체성 정치의 문제점이 부각되는 현시점에, 이 책은 관련된 다양한 논쟁점들을 제시하고 토론을 촉발한다.
9791187573098

강물처럼 살았다

전전옥  | 엘리트
9,000원  | 20180220  | 9791187573098
9791187573500

오월의 장미 (이명선 제2시집)

이명선  | 엘리트출판사
12,600원  | 20250725  | 9791187573500
【평론】 사담 시인은 자연의 순응, 삶의 순리를 느낌으로 감지하고 있다. 그래서 시인의 글은 잘 읽힌다. 사담의 글은 무리하지 않으며 인위적으로 어떠한 사실을 억지로 끌어오지도 않고, 그렇다고 자신의 감정을 과도하게 포장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붓 가는 대로 썼다는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스스럼없이 잘 읽힌다. 화자는 이런 기본기를 갖추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투하고 공존하려 했는지 짐작이 간다. - 張 鉉 景(시인,문학평론가)
9791187573517

숲속의 나무들 (장현경 시집)

장현경  | 엘리트출판사
12,600원  | 20250730  | 9791187573517
장현경의 『숲속의 나무들』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87573029

나의 작은 우주 (민경옥 수필집)

민경옥(민다선)  | 엘리트
10,800원  | 20160910  | 9791187573029
민경옥 수필집『나의 작은 우주』. 잊히지 않는 사연, 그리움이 밀려오는 밤, 도심과 외딴섬, 우물에 빠진 사연, 정든 땅 정든 집을 주제로 한 주옥같은 수필작품이 수록돼 있다.
9788983926081

엘리트

키에라 카스  | 문학수첩
11,250원  | 20160330  | 9788983926081
일레아 왕국에서는 왕자비를 뽑기 위해 ‘셀렉션’이라는 대회를 치른다. 일레아의 각 지역에서 뽑힌 후보들이 경쟁을 벌여 최후에 남은 한 명이 왕자비가 되는 것. 서른다섯 명의 후보가 선택받아 경쟁을 벌였지만 차례차례 이어진 탈락으로 이제 여섯 소녀만이 남았다. 주인공 ‘아메리카’도 여섯 명의 후보, 즉 ‘엘리트’로 뽑혀 성에 남았으나 정말로 왕자와 결혼하고 싶은지는 확신할 수 없다. 과연 왕자비로서의 임무를 잘해낼 수 있을까 고민하느라 줄곧 그녀만을 바라보는 왕자의 마음에도 기쁘게 응할 수 없다. 게다가 갑작스레 등장한 첫사랑도 그녀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9791187573487

눈꽃이 흩날릴 때

장현경  | 엘리트출판사
12,600원  | 20241218  | 9791187573487
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 7 나뭇잎마다 서리가 하얗게 내린 이른 아침 모자를 눌러쓰고 운동 삼아 산책하니, 허허로운 자리마다 눈에 들어오는 눈꽃. 아침을 열며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서리꽃이 반긴다. 프랑스의 철학자 ‘미셸 푸코’가 말하기를, ‘자기 생각을 모르기 때문에 글을 쓴다.’고 했다. 사실 글을 쓰기 전에는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할 뿐 아니라 공허한 마음이 가득할 뿐이다. 시인은 끊임없는 담금질로 복잡한 현실을 초월하여 순수한 감성의 세계로 몰입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치매란 절대 없다.’ 어디선가 읽고 듣고 하는 구절이다. 이는 글을 열심히 쓰라는 문구가 아닌가! 무엇인가에 몰두하다 보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말일 것이다. 시는 곧 삶이다. 즉 인간 삶을 바탕으로 심금을 울리는 작품을 쓰는 일이 아닌가 한다. 이런 의미에서 꽃들의 이야기는 인간 삶을 묘사하려는 듯 기쁨, 그리움, 아픔, 아름다움, 행복, 사랑 등을 주제로 삼고 있다. 꽃을 보니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도 밝아지고 기분마저 좋아진다. 시인으로 움츠린 몸에 기지개를 켜며 사계절 지지 않는 꽃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여기 한 권의 영역 시집을 다듬는다. 꽃들의 이야기가 이 어려운 시대를 견뎌내는 수많은 독자에게 위로와 희망, 감동이 되기를 기대한다. 늘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가족과 이웃의 지지에 고마운 마음 전하며 청계문학 가족 여러분의 건승을 빕니다. 나의 시편들을 만나는 존경하는 독자님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9791187573463

내가 여기 있음에

이광자  | 엘리트출판사
16,200원  | 20241130  | 9791187573463
내 인생의 마무리 내 나이 팔순이 지났습니다. 세상에 책을 내겠다는 생각은 더욱 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러다가 책을 내며 독자들 앞에 서게 되려니 글쓰기가 생각대로 무척 힘들었습니다. 어려웠습니다. 시를 쓰는 자신의 독창적인 면도 있지만 사물을 판단하는 시상이 더욱 매끄럽게 되어야 하며 세련된 글이 아닐지라도 그 안에 흐르는 맥이 하나하나가 살아있어 울림으로 자연히 깨달음을 주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시는 삶의 지표 연장이 된다고 할까요. 편안한 건강 상태로 인해 제대로 맑은 마음이 안되어 처음 시작한 글이 더욱 조심스러울 뿐입니다. 미사여구도 없습니다. 또한 이해를 넘기지 않으려고 서둘렀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인내와 끈기로 임했습니다. 펜이 가는 대로 시, 수필, 자서전이랄까 스스럼없이 누구나 편하게 같이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도 책을 1, 2년 시간 속에서 준비를 하며 더욱 아름답고 멋진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욕심도 부려봅니다.
9788967260538

뉴 엘리트 (4차산업혁명 시대의 뉴 엘리트)

표트르 펠릭스 그지바치  | 사과나무
13,500원  | 20200915  | 9788967260538
뉴 엘리트가 될 것인가? 올드 엘리트로 남을 것인가? 구글에서 인재 육성과 조직개발을 담당했던 저자는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상(人材像)을 ‘뉴 엘리트’라고 정의하며, 기존의 올드 엘리트와 차별화된 그들만의 특징, 지향점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종전의 올드 엘리트는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직에 종사하거나 대기업에 취직하여 한 직종에 계속 근무하며 엘리트로서의 지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일단 그 자리에 오르면 발전 가능성이나 성장의 여지가 없다. 저자는 ‘지금 어느 위치에 있는가?’보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로 성공을 정의한다. 노력 끝에 창업을 하거나, 작은 회사로 이직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된다면 이 역시 성공이라고 말한다. 일정 기간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 속에도 실제로는 성공한 사람이 존재하는데, 앞으로의 AI 시대에는 오히려 그들이 성공한 사람으로 빛을 발할 것이며 이런 사람들을 ‘뉴 엘리트’라고 정의하고 있다.
9791187573456

이민자의 꿈

장현경  | 엘리트출판사
12,600원  | 20240720  | 9791187573456
시집 『이민자의 꿈』은 〈1 이케다 호수〉, 〈2 맨해튼 정경〉, 〈3 자유의 여신상〉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87573470

요랑 다와 이맹알

장석희  | 엘리트출판사
11,700원  | 20240623  | 9791187573470
한해가 시위를 떠난 활처럼 멈추지 않고 흘러 갓난아기가 유모차를 타고 어린이집을 다닐 만큼 컸을 때부터 그 아이의 말과 몸짓과 손짓 표정을 보며 나의 동시도 함께 커 왔으며 이제 그 동시의 조각들을 모아 퍼즐을 맞추어 보고자 부족하나마 동시집을 내게 되었다. 항상 아이의 마음으로 모든 사물을 보고 생각하며 생활하는 모습을 그대로 옮겨 보았다. 할머니와 손자 손녀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보고 재미있다고 얘기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 내게 동시를 쓰도록 권해주신 자상하신 아동문학가 김종상 선생님과 내 삶의 질을 높여준 가족만큼 진한 우정의 가산문학회(회장 홍재숙) 모든 회원과 푸른들 시낭송회 채인숙 선생님 과 모든 회원(회장 이혜승)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동시집을 엮어주신 청계문학 장현경 문학평론가님과 마영임 편집장님께도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9791187573449

어부 아줌마

이규재  | 엘리트출판사
16,200원  | 20240623  | 9791187573449
서문 책을 내면서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인생 황혼의 길목에서 지내온 애환과 영욕을 되돌아보니 수많은 사연 글귀가 되고 있다. 봉사와 배려가 새로이 보이고 큰 사랑임을 알게 되었다. 문학의 취미를 살려 글을 조금씩 써오다가 청계문학에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참 좋은 인연의 시작이었다. 작가들의 글을 많이 접하게 되니 나에게는 학습이 되었고, 또 가끔 도서관에서 대출받은 책은 세밀한 정보가 되기도 하였으며 학습의 효율을 높여 주었다. 이는 수많은 정보가 저장되었던 대뇌에 세월의 흐름과 함께 잊어버린 자리에 새로운 지식으로 저장되었다. 노년의 뇌를 조금은 젊게 하여 마음은 이미 청춘으로 되돌아가는 기분이었다. 글을 쓰게 되니 주위의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사물을 보는 관점도 넓어졌다. 지내온 애환과 생활경험 자연관찰 등도 좋은 소재가 되었다. 글을 쓰고 지우고 또 쓰고 하여 간신히 퇴고하였는데 퇴고한 후의 보람은 그간의 고통을 모두 지우고도 남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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