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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으)로 3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4963226

효소 (생명을 작동시키는 작지만 강한 분자기계)

폴 엥겔  | 김영사
13,230원  | 20230508  | 9788934963226
“효소가 없으면 생명도 없다!” 우리 몸의 물질대사부터 최신 생명공학까지 생화학의 중심에 있는 효소를 이해하는 한 권의 책 효소학의 권위자인 폴 엥겔이 효소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지식을 압축적으로 담아 쓴 책. 효소라고 불리는 작은 단백질들은 각자 생명체 내부에서 특정 화학반응의 속도를 수백만 배나 높여주는 일을 한다. 체내 효소들은 팀을 이루어 DNA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것까지, 우리가 생명 활동이라고 여기는 많은 과정을 이루어낸다. 또 효소는 빨래와 같은 일상 속 화학작용부터 신약 개발이나 폐기물 처리 같은 산업적 응용까지, 생체 바깥에서 화학과 생물학이 만나는 일들에 폭넓게 관여하기도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효소에 관한 지식뿐 아니라 생화학이라는 분야에 대한 이해, 더 나아가 자연과학을 한다는 것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88970278865

호주선교사 (겔슨 엥겔)

양명득  | 나눔사
15,300원  | 20231115  | 9788970278865
한호선교 130주년에 이어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을 목전에 두고 이와 같은 소중하고 풍성한 자료가 발굴된 것은 기록적 가치로뿐 아니라 한국교회가 첫사랑을 회복하고 새로운 선교적 방향을 수립해 가는 일에도 더할 나위 없는 지침과 안내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김보현(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 사무총장) 한국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됨을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한국 장로교회의 지도자로 헬라어와 히브리어 그리고 교회사 교수로 오랫동안 활동한 겔슨 엥겔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독자 여러분도 그의 선교 활동에 영감을 받아 세상 땅 끝까지 복음을 선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안 후튼(호주 빅토리아장로교회 총회장) 왕길지 목사님은 부산진교회의 초대 담임목사였을 뿐만 아니라, 언더우드 선교사님에 이어 2대 총회장으로 섬기셨고, 초기 한국 장로교의 행정적인 기틀을 세우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셨습니다. 또한 좋은 학자와 교수로서 초기 한국교회를 섬길 많은 목회자를 가르치는 일을 감당하셨습니다. 한국교회는 이 분의 헌신에 많은 사랑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신충우(부산진교회 담임목사) 호주선교사에 관한 부산과 경남의 추억과 사랑은 잘 알려졌지만, 정작 호주에서는 본인들이 한국으로 파송한 선교사들을 잊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겔슨 엥겔을 잘 모르는 호주 기독교인을 만나면 섭섭하기까지 합니다. 하나님의 선교가 과거의 유산만이 아닐진대 그 추억과 사랑을 지금의 그들도 함께 나누어 은혜가 되기를 바랍니다. 양명득(호주선교사)
9791160405859

나의 곰 (메리언 엥겔 장편소설)

메리언 엥겔  | 한겨레출판사
13,500원  | 20240131  | 9791160405859
“그녀는 곰을 사랑했다. 그에게는 자신이 닿을 수 없는, 찾아낼 수 없는, 지성의 손가락이 파괴할 수 없는 심연이 있었다” 억압과 금기를 뛰어넘어 욕망을 실현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 캐나다 총독 문학상 수상 작가 메리언 엥겔의 국내 초역 작품 캐나다 총독 문학상, 토론토 도서상 수상 작가이자 마거릿 애트우드, 앨리스 먼로와 함께 캐나다의 대표 작가로 거론되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메리언 엥겔의 독보적인 작품 《나의 곰》을 선보인다. 제40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최재원 시인이 번역을 맡았다. 최 시인은 미국 프리스턴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과 시각예술을 공부한 뒤 시를 쓰기 시작해, 이제니 시인의 시를 번역하는 등 한영·영한 번역과 번역 감수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엥겔은 여성 정체성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에 도전하는 소설 《영광의 구름은 없다No Clouds of Glory》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여성들의 일상적인 경험, 행복과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모습에 초점을 맞췄고, 여성의 관점에서 인간의 조건을 성찰했다. 또한 1965년부터 1985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문학적 동료인 마거릿 애트우드와 교류했으며, 이 교류는 애트우드의 대표작 《도둑 신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엥겔이 사망한 후 매년 중견 여성 작가에게 수여하는 메리언 엥겔 상이 제정되었고, 앨리스 먼로가 첫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나의 곰》은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영국, 튀르키예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이 작품은 탄성을 자아내는 외딴 섬의 여름 풍경을 배경으로 주인공 루와 곰의 짙은 우정과 에로틱한 사랑을 간결하고 섬세한 문체로 그려낸다. 루는 토론토의 역사협회 사서다. 매일같이 “두더지처럼 사무실 깊숙이 파묻혀” 온갖 자료를 헤집는 자신이 누런 종이처럼 케케묵었다며 불만을 토로하지만 삶의 의미를 찾기란 요원하기만 하다. 어느 날 캐리 대령의 후손이 협회에 유증한 저택 서재를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고, 지긋지긋한 일상을 뒤로한 채 온타리오주 북부의 캐리섬으로 혼자 떠난다. 저택 뒤편 통나무집에는 장성한 수컷 곰이 살고 있다. 그녀는 아름답고 야생적인 풍경 속에서 낯선 자유와 해방감을 만끽하며 자료 정리에 열중하는 한편, 곰과 점차 친밀해진다. 곰을 집 안에 들인 밤, 걷잡을 수 없는 외로움에 젖은 루는 곰의 털을 어루만지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만다. “현명하고 포용력이 있”으며 “거칠고 부드럽고 성실하고 참을성 있고 무한히 다정”한 곰은 루가 만난 “어떤 인간과도 달리 그녀의 쾌락을 위해 인내”한다. 인간 남자들은 하나같이 “여자에게는 에로티시즘이 하나도 없을 거라고 지레짐작”해 루의 욕망을 인정하지 않았고 사랑을 빌미로 그녀의 삶을 옥죄려 했다. 루는 곰과의 관계에서 처음으로 충족감에 벅차오르며 사랑받는다고 느낀다. 루의 비밀스러운 모험과 탐색을 통해 여성의 외로움, 공허, 불안, 욕망을 사실적으로 다룬 《나의 곰》은 초판이 출간된 지 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그녀는 초조했고 죄책감에 휩싸였다. 어떤 금기를 깨고 말았다. 무언가를 바꿔버렸다. 사랑의 성질은 이제 달랐다. 그와 너무 멀리 가고 말았다. 그녀 안에는 늘 너무 멀리 가고야 마는 공격적인 마음이 있었다. _본문에서
9788954759526

아이의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생각 메커니즘의 이해)

수전 엥겔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15,300원  | 20210831  | 9788954759526
발달심리학자 수전 엥겔(Susan Engel)은 지난 30여 년 동안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호를 관찰하고 연구해왔다. 아이의 머릿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내려고 했고, 아주 어릴 때부터 생각을 형성하기 시작한다는 주장을 사실로 입증해왔다. 그는 아이의 생각을 키우는 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삶에서 왜 그렇게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실제 사례를 통해 아이가 성장하면서 더 많은 생각과 더 좋은 생각을 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대화와 취미, 경험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아이가 만들어내는 좋은 생각과 나쁜 생각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게 되는 ‘과정’을 알아야 하고 또 그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9791160502947

호기심의 두 얼굴 (현대 심리학이 밝혀낸 자발적 학습의 비밀)

수전 엥겔  | 더퀘스트
16,200원  | 20171020  | 9791160502947
위험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갓난아기의 넘치는 호기심과 초등학생의 수동적인 호기심을 생각해보라. 아무 때나 활발한 호기심이 있는가 하면 어른 앞이나 교실에서 감쪽같이 사라지는 호기심이 있다. 이 두 가지 얼굴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바뀌는지 현대 심리학이 밝혀낸다. 『호기심의 두 얼굴』은 우리가 몰랐던 호기심의 자세한 면면을 알려줌으로써 자발적 학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얘기하는 책이다. 호기심이 학습의 근원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그런 호기심이 언제 자극되고 언제 억압되는지 사람들은 잘 모른다. 안타깝게도 이에 대해 가장 잘 알아야 할 부모와 교사가 더욱 그렇다.
9788997379002

아이의 신호등 (놓쳐서는 안 될 우리 아이의 적신호와 청신호)

수전 엥겔  | 어크로스
38,250원  | 20111229  | 9788997379002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의 현명하고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방법! 놓쳐서는 안 될 우리 아이의 적신호와 청신호『아이의 신호등』. 이 책은 지난 100년간의 발달심리학을 바탕으로 아이의 행동을 적신호와 가짜 신호라는 개념으로 나누어 적신호가 나타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육아 지침서이다. 우정, 지능, 인성, 성공, 사랑, 행복의 여섯 가지 차원에서 아이의 신호를 제대로 읽기 위해 알아야 할 정보들과 속기 쉬운 가짜 적신호, 진짜 위험 신호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 가운데 걱정해야 할 것과 걱정하지 말아야 할 것, 그리고 놔둬야 할 것과 적극적으로 개입해 도와줘야 할 것을 어떻게 읽어낼지 이야기하며, 아이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가 똑똑하고 말해줄 때 아이는 똑똑해 지고, 어린 시절 부모와 맺은 특별한 사랑의 관계가 사랑의 묘약이라고 이야기하는 등 아이들의 조력자로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일깨워준다.
9791186805121

혁신의 대가들 (전세계 2,000여 기업에서 뽑힌 21개 혁신기업들의 비밀!)

카이 엥겔  | 비즈니스북스
0원  | 20151221  | 9791186805121
이 책은 지난 10년 간 선정된 최고의 혁신기업 사례를 통해 혁신 관리 역량과 지속적인 수익 성장 사이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이러한 혁신이 학습하고 완성할 수 있는 프로세스임을 알려준다. 코카콜라, 페라리, 3M, 월풀, 헨켈, 타타 모터스와 같은 세계 최정상의 기업부터 퀴아젠, 체베, 라치오날, 코엘세, 켐텍 등 유럽의 히든 챔피언까지 다양한 기업들의 구체적인 사례와 경영자들의 통찰을 보여주는 이 책은 어떻게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혁신에 성공할 수 있는지, 저성장 시대를 타개하기 위해 필요한 혁신 방법은 무엇인지 그 해답을 들려준다.
9788962912845

내 자전거에 누가 탔을까?

페터 엥겔  | 푸른길
9,000원  | 20150428  | 9788962912845
『내 자전거에 누가 탔을까?』는 자전거를 타고 달려와 반짝반짝 꿈 많은 아이들을 끝없는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코끼리가 내 자전거에!! 엄청 버겁긴 하지만 신나는 여행이 되겠죠? 자전거 벨을 좋아하는 딱정벌레랑은 꽃들이 만발한 들판을 맴돌고, 곰은 얼마나 무거운지 오리 백서른일곱 마리만큼이나 합니다. 딱새도 나랑 함께했고요, 푹신푹신한 양은 목장을 향해 열심히 달립니다. 자, 오늘은 또 누굴 태우고 신나게 달려 볼까요?
9781439150115

Red Flags or Red Herrings? (Predicting Who Your Child Will Become)

수전 엥겔  | Atria Books
34,440원  | 20110208  | 9781439150115
이렇게 산만해서 나중에 학교 수업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지금도 욕심을 부리는데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조금만 낯선 사람이 와도 쭈뼛거리는데 친구는 잘 사귈 수 있을까? 부모들은 흔히 자라나는 아이를 보며 여러 걱정을 한다. 이 책은 이때 부모가 지켜만 봐도 될 행동들에 불안해하느라 정작 위험한 신호는 놓치고 있다고 말한다.
9788946082687

학교의 미래, 이룰 수 없는 꿈? (돈이 목적이 아닌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이 바꿀 미래 학교)

수전 엥겔, 김두환  | 한울
24,300원  | 20230925  | 9788946082687
학교가 ‘멋진 나를 만드는 즐거운 배움터’가 되려면 이 책은 교육의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엥겔의 답이다. 많은 사람이 과학기술의 변화를 중심으로 시대전환을 이야기한다.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시대로 빠르게 바꾸어 나가자고. 하지만 그런 과학기술의 진보가 인간 보편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더 절실하다. 그 전환은 우리 시대의 리버럴 아츠(Liberal Arts), 즉 자유인의 삶의 기량이 무엇이고 그 기량을 육성하는 것이 교육의 내용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엥겔은 바로 그 자유인의 기량을 이 책에서 이야기한다. 잘 살 수 있게 해주는 삶의 기술 말이다. 그것을 양성하는 곳으로서 학교 말이다. 학교가 감당해야 할 일은 다른 무엇보다도 교육 그 자체여야 한다. 엥겔은 학교와 학교를 둘러싼 지역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례를 통해 교육의 목적으로서 교육 그 자체를 학교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그 길을 안내한다. 교육 그 자체에 충실할 때 학교는 ‘멋진 나를 만드는 즐거운 배움터’가 되고 아이들이 매일 가서 머물고 싶은 곳이 된다. 엥겔의 이야기가 우리의 학교를 그런 곳으로 만들어가는 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무지개 끝에 놓인 황금 단지는 이 세상을 잘 살아갈 힘이어야 하지 않겠나?
9791167372031

죽음의 격 (필연의 죽음을 맞이하는 존엄한 방법들에 관하여)

케이티 엥겔하트  | 은행나무
18,000원  | 20220817  | 9791167372031
삶이 존엄하다면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존엄하게 죽을 수 있는가? 행복한 삶의 권리를 넘어 평온한 죽음의 권리를 논하는 시대, 삶의 존엄을 완성하는 죽음의 존엄을 묻다 2022년 6월 15일, ‘존엄조력사법’이 한국 최초로 발의되었다.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제도이자 질병으로 죽음을 앞둔 개인이 의사의 도움을 받아 평온하게 죽을 권리를 보장하는 이 법에 대해 여론은 82%의 압도적인 찬성을 보낸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존엄조력사법이 도리어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침해할 것이라는 반대의 목소리도 높다. 주체적으로 생을 마감할 ‘죽을 권리(right to die)’의 하나인 ‘존엄조력사’는 과연 마지막 죽음의 순간까지 존엄하게 살 권리가 될 것인가, 아니면 개인을 죽음으로 내몰아 삶의 존엄을 위협할 것인가. 존엄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죽음의 시간〉(2019)을 공동 제작해 프래그먼츠 영화제에서 ‘최고 장편상’을 수상한 기자 케이티 엥겔하트가 6년의 집요한 취재 끝에 펴낸 《죽음의 격》은 우리가 마주할 ‘존엄한 죽음이 보장된 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지극히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존엄하게 죽고 싶다고 부르짖는 사람들과 존엄사법이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죽음으로 내몰 것이라고 맞받아치는 사람들, 존엄사가 인권의 보장인지 침해인지에 대한 물음에 답하지 못하는 판사, 윤리와 신념의 문제로 존엄사를 거부하는 의사, 그리고 바로 그와 같은 이유로 존엄사를 진행하고 지지하는 의사…. 저자는 1940년대부터 존엄사가 합법인 스위스, 가장 포괄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1994년 세계 최초로 존엄사법(오리건주)을 통과시킨 미국 등에서 있었던 죽음과 존엄에 관한 철학적·제도적·법적·윤리적 논의부터 존엄한 죽음을 원하는 사람들을 비밀리에 돕는 지하조직까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존엄과 죽음에 얽힌 논쟁과 활동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다. 저자는 삶이 참을 수 없이 고통스러워 평온한 죽음을 바라는, 하지만 존엄사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네 명의 환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리고 존엄사법이라는 제도의 안과 밖에서 평온한 죽음을 돕는 두 명의 의사를 직접 만난다. 이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존엄한 죽음의 조건이란 과연 무엇인지, 우리가 무엇을 ‘존엄’이라 부르는지 묻는다. 이 책은 개개인의 처절한 고통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죽을 권리의 옹호자와 반대자의 입장 모두를 면밀하게 검토하는 저널리스트로서의 균형 감각을 보여줌으로써 언론으로부터 존엄한 죽음에 관한 현실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드러냈다는 극찬을 받았으며, 존엄사에 관한 논쟁에서 중요한 참조점이 되었다. 의사 남궁인의 말처럼 이 책에 실린 ‘단 한 문장의 논의도 시작하지 못한’, 그러나 존엄사가 현실로 불쑥 다가와버린 한국 사회에서는 모두의 존엄한 마지막을 논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9781250827968

The Inevitable: Dispatches on the Right to Die

케이티 엥겔하트  | St. Martin's Griffin
27,260원  | 20220809  | 9781250827968
[타임스], [스펙테이터] 선정 2021년 올해의 책 행복한 삶의 권리를 넘어 평온한 죽음의 권리를 논하는 시대, 삶의 존엄을 완성하는 죽음의 존엄을 묻다 2022년 6월 15일, ‘존엄조력사법’이 한국 최초로 발의되었다.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제도이자 질병으로 죽음을 앞둔 개인이 의사의 도움을 받아 평온하게 죽을 권리를 보장하는 이 법에 대해 여론은 82%의 압도적인 찬성을 보낸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존엄조력사법이 도리어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침해할 것이라는 반대의 목소리도 높다. 주체적으로 생을 마감할 ‘죽을 권리(right to die)’의 하나인 ‘존엄조력사’는 과연 마지막 죽음의 순간까지 존엄하게 살 권리가 될 것인가, 아니면 개인을 죽음으로 내몰아 삶의 존엄을 위협할 것인가.
9788949131146

그건 옳지 않아!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 주는 책)

리사 엥겔하트  | 비룡소
9,000원  | 20201015  | 9788949131146
내가 뭘 잘못한 거지? 퀴즈 쇼를 본 적 있니? 옳고 그름은 퀴즈 쇼와 비슷해. 옳은 일을 하면 얻는 게 있고 그른 일을 하면 잃는 게 있어. 하지만 옳은 게 뭔지 헷갈릴 수도 있어. 피아노 학원을 그만두는 것은 옳은 것일까, 그른 것일까? 그리고 옳은 게 뭔지 알면서도 그른 일을 할 때가 있어. 그럴 땐 솔직히 털어놓고 잘못했다고 말해.
9781786495662

The Inevitable (Stories of Life, Choice and the Right to Die)

케이티 엥겔하트  | Atlantic Books
19,350원  | 20220106  | 9781786495662
[타임스], [스펙테이터] 선정 2021년 올해의 책 행복한 삶의 권리를 넘어 평온한 죽음의 권리를 논하는 시대, 삶의 존엄을 완성하는 죽음의 존엄을 묻다 2022년 6월 15일, ‘존엄조력사법’이 한국 최초로 발의되었다.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는’ 제도이자 질병으로 죽음을 앞둔 개인이 의사의 도움을 받아 평온하게 죽을 권리를 보장하는 이 법에 대해 여론은 82%의 압도적인 찬성을 보낸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존엄조력사법이 도리어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침해할 것이라는 반대의 목소리도 높다. 주체적으로 생을 마감할 ‘죽을 권리(right to die)’의 하나인 ‘존엄조력사’는 과연 마지막 죽음의 순간까지 존엄하게 살 권리가 될 것인가, 아니면 개인을 죽음으로 내몰아 삶의 존엄을 위협할 것인가.
9788956745732

GPU Pro : 고급 렌더링 기법 (고급 렌더링 기법)

볼프강 엥겔  | 정보문화사
35,100원  | 20121017  | 9788956745732
『GPU Pro : 고급 렌더링 기법』은 ShaderX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Wolfgang Engel과 편집진이 만들어 낸 책으로, 고급 렌더링 기법들과 엔진 설계, GPGPU 기법들, 관련 수학 기법들을 다룬 글들과 게임 부검 글들을 담고 있다. 이동 기기들에서 그래픽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에 발맞추어, 휴대용 장치(특히 iPhone과 iPod Touch)에서의 그래픽 프로그래밍도 특별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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