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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으)로 3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1713929

여름은 고작 계절

김서해  | 위즈덤하우스
15,750원  | 20250625  | 9791171713929
“나는 친구를 찾아 헤맸고, 외로운 얼굴을 감추지 않았다” 가혹하고 눈부시고 애틋한 지난 계절의 우정에 대하여 《라비우와 링과》 김서해 신작 장편소설 “주인공이 너무나 나 같다”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정확한 문장으로 짚어낸다” “표현력이 대단하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들의 마음을 가장 정확한 언어로 진단해온 《라비우와 링과》 김서해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여름은 고작 계절》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아메리칸드림이라는 환상이 긴 꼬리를 남기며 사라지던 2000년대, 열 살 ‘제니’는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이민하게 된다. 필사적으로 영어를 배우며 친구들 사이를 맴돌던 어느 여름, 같은 한국인 이민자 ‘한나’가 나타난다. 따돌림을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길 요구하는 한나. 제니는 자신과 같은 처지인 한나를 안쓰러워하면서도 적응하지 못하는 그를 한심하게 여긴다. 냉소와 순수, 동경과 질투가 뒤엉킨 채 시간이 흐르고, 제니와 한나가 멀어졌다 가까워졌다를 반복하는 동안 찾아온 세 번째 여름. 두 사람은 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백인 여자아이들이 초대한 호숫가 모임에 가게 된다. 그리고 한 시간 뒤, 단 한 사람만이 호수를 빠져나온다.
9791141611040

여름은 사랑의 천사 (최백규 시집)

최백규  | 문학동네
10,800원  | 20250714  | 9791141611040
“사랑하고 있어 우리가 웃으면 막이 오르듯 슬픈 일들이 벗겨지니까” 사랑이 아닌 다른 말로는 바꿀 수 없는 ‘너’라는 존재에 도달하려는 시의 날갯짓 여름의 시인 최백규,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 이후 3년 만의 신작! 문학동네시인선 238번으로 최백규의 『여름은 사랑의 천사』를 펴낸다. 첫 시집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창비, 2022)를 펴낸 2022년에 알라딘에서 진행한 ‘한국문학의 얼굴들’ 시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신인으로서는 눈에 띄는 약진을 보인 시인 최백규의 반가운 두번째 시집이다. 첫 시집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에서 시인이 불우한 청춘의 한 시절을 특유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풀어냈다면, 『여름은 사랑의 천사』에서는 ‘너’라는 시적 대상과 함께한 ‘여름’이라는 계절의 속성, 그것과 닮은 뜨거운 사랑의 모습들을 더욱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그려낸다. 또한 유년, 가족, 노동, 생활의 이력 등에 대한 시인의 자전적인 면모가 담긴 시를 읽는 기쁨도 크다. 『여름은 사랑의 천사』는 사랑과 청춘, 이별과 그리움, 가난과 허무, 그리고 슬픔과 정념이 넘실거리는 여름의 한복판으로 독자를 데려가는 그야말로 ‘여름 시집’이다.
9791141918972

그 해 여름은

지은조  | 부크크(bookk)
9,600원  | 20241204  | 9791141918972
" 그 어떤 청춘보다 찬란했던 그 해 여름은 " - 저자의 말 중에서
9791141982737

여름은 짧았고,

장효빈  | 부크크(bookk)
10,000원  | 20250204  | 9791141982737
여름은 짧았다. 그래서 더 뜨거웠고, 선명했고, 잊히지 않았다. 이 책은 순간의 감정을 붙잡아 남긴 기록이다. 아스팔트 위 작은 연못처럼, 풋내를 머금은 책갈피처럼, 푸르게 일렁이던 계절처럼. 한없이 가벼운 것들이 때로는 깊게 스며든다. 사랑과 이별, 열정과 허무, 희망과 방황이 얽혀 있는 이 시들은 짧았기에 더 강렬했던 순간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의 여름도 다시 한번 시작될 것이다.
9788949148052

가온의 술사들 2 (여름은 저물고)

박에스더  | 비룡소
15,300원  | 20240820  | 9788949148052
『미카엘라』, 『벽사아씨전』 박에스더의 YA 판타지 『가온의 술사들』 두 번째 이야기! YA 술사 판타지 『가온의 술사들 2. 여름은 저물고』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박에스더 작가는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작 「미카엘라」시리즈로 수많은 어린이 독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판타지 소설 『벽사아씨전』으로 올해 런던 도서전에서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 『가온의 술사들 2. 여름은 저물고』에서는 1편 결말에서 극적으로 짝꿍을 맺은 세 술사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뿐 아니라, 각 인물의 숨겨진 이야기가 하나씩 드러나고 총통을 비롯한 ‘빌런’들이 등장하면서 더욱 흥미롭고 긴장감 있는 전개를 만나 볼 수 있다. 더욱 끈끈하고 뜨거워져 가는 세 짝꿍의 감동적인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9791171713923

여름은 고작 계절

김서해  | 위즈덤하우스
15,750원  | 20250625  | 9791171713923
"주인공이 너무나 나 같다"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정확한 문장으로 짚어낸다" "표현력이 대단하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들의 마음을 가장 정확한 언어로 진단해온 《라비우와 링과》 김서해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여름은 고작 계절》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아메리칸드림이라는 환상이 긴 꼬리를 남기며 사라지던 2000년대, 열 살 '제니'는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이민하게 된다. 필사적으로 영어를 배우며 친구들 사이를 맴돌던 어느 여름, 같은 한국인 이민자 '한나'가 나타난다. 따돌림을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길 요구하는 한나. 제니는 자신과 같은 처지인 한나를 안쓰러워하면서도 적응하지 못하는 그를 한심하게 여긴다. 냉소와 순수, 동경과 질투가 뒤엉킨 채 시간이 흐르고, 제니와 한나가 멀어졌다 가까워졌다를 반복하는 동안 찾아온 세 번째 여름. 두 사람은 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백인 여자아이들이 초대한 호숫가 모임에 가게 된다. 그리고 한 시간 뒤, 단 한 사람만이 호수를 빠져나온다.
9788950944155

내가 예뻐진 그 여름 3 (우리에게 여름은 언제나 찾아올거야)

제니 한  | 아르테(arte)
15,120원  | 20250721  | 9788950944155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제니 한 작가 소설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내가 예뻐진 그 여름〉 원작 소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방영 이후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어나게 한 드라마 〈내가 예뻐진 그 여름〉의 원작 소설 3권이 아르테에서 완간되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니 한 작가의 이 소설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이후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2025년 7월 16일, 마지막 시즌3 방영을 앞두고 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그랬듯 『내가 예뻐진 그 여름』 역시 달달한 연애 소설이자 부모님과의 사랑, 형제간의 우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등 가족, 인생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다루고 있다. 두 세대를 아우르는 성장 스토리가 매우 조화롭게 펼쳐지는매력적인 하이틴 로맨스 소설이다. 제니 한 작가 특유의 로맨스 정석을 드러내는 주인공들의 감정 묘사는, 한 문장 한 문장마다 세심하게 표현되어 있어 드라마와는 또 다른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현재에서 과거로, 과거의 과거로. 회상을 통한 스토리 연결은 독자들에게 주인공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어 책 읽기를 멈출 수 없게 한다. 1권에서 주인공 벨리는 사랑하는 가족과 엄마의 절친 수제나 아줌마, 그녀의 두 아들, 콘래드, 제러마이아와 함께하는 커즌스 해변에서의 여름을 늘 기다린다. 그런 벨리에게 한여름처럼 뜨겁고 싱그러운 사랑이 찾아온다. 첫사랑이자 짝사랑 콘래드 그리고 제러마이아와 파티에서 만난 소년 캠, 벨리의 흔들리는 마음을 잡을 사람은 누구일까? 2권에서는 콘래드와 제러마이아의 시점이 더해져, 엇갈린 진심과 오해로 물든 주인공들의 삼각관계에 빠진 내면을 들여다본다. 마지막 3권은 벨리와 제러마이아, 콘래드의 마음이 더 복잡해진다. 지금이 아니면 벨리를 붙잡을 수 없음을 깨달은 콘래드. 벨리의 마음은 과연 누구에게 향할까? 등장인물 모두가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스스로 알아차리고 표현할 줄 아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십 대 소녀 벨리처럼 수줍지만 당돌한, 아프지만 설레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겪고 있는 10대와 20대뿐만 아니라, 풋풋했던 그 시절을 추억하는 성인 독자들의 연애 세포를 충분히 깨워줄 작품이다. 총 3부작인 『내가 예뻐진 그 여름』 시리즈 중 1, 2편은 2023년 7월 동시 출간되었으며, 마지막 3편은 2025년 7월 16일,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시즌3 공개와 함께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9788950938840

내가 예뻐진 그 여름 2 (네가 없는 여름은 없어)

제니 한  | 아르테(arte)
15,120원  | 20230628  | 9788950938840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제니 한 작가 소설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내가 예뻐진 그 여름〉 원작 소설 2022년 여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방영 이후 하이틴 로맨스의 정점이라는 평을 받은 드라마 〈내가 예뻐진 그 여름〉의 원작 소설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작가인 제니 한 작가의 이 소설은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이후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2023년 7월 14일,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그랬듯 『내가 예뻐진 그 여름』 역시 달달한 연애 소설임과 동시에, 부모님과의 사랑, 형제간의 우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등 가족, 인생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다루고 있다. 두 세대를 아우르는 성장 스토리가 매우 조화롭게 펼쳐지는 매력적인 하이틴 로맨스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제니 한 작가 특유의 로맨스의 정석을 드러내는 주인공들의 감정선 묘사는, 드라마와는 또 다르면서도 드라마보다 더 세심하게 건드려 주고 있다. 또한 현재에서 과거로, 과거의 과거로. 해마다의 여름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회상을 통한 스토리 연결은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와 그 내면을 공감하는데 충분하다. 특히 2권에서는 콘래드와 제러마이아의 시점이 더해져, 삼각관계를 비롯한 주인공들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감정을 더 이해하기 쉬워졌다. 현재, 소녀 벨리처럼 수줍지만 당돌한, 아프지만 설레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겪고 있는 10대와 20대뿐만 아니라, 풋풋했던 그 시절을 추억하는 성인 독자들의 연애 세포를 충분히 깨워줄 것이다. 총 3부작인 『내가 예뻐진 그 여름』 시리즈 중 1, 2편이 2023년 7월 동시 출간되며, 마지막 3편은 2024년 여름,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시즌3 공개와 함께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 여름, 그곳, 그들이 있어야 진짜 여름이야. 콘래드와의 짧은 만남 그리고 이별 후, 처음으로 집에서 여름을 보내게 된 벨리. 보트 파티, 수영장에서의 태닝, 새로운 남자 친구 소개 등 친구 테일러는 벨리를 위해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지만, 정작 벨리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콘래드가 사라졌다는 제러마이아의 전화 한 통이 또다시 벨리를 움직인다. 이후 모든 길이 벨리를 커즌스의 여름 별장으로 이끄는 것 같다. 벨리는 또다시 콘래드를 향한 여름을 보내게 될까? 이젠 정말 그를 놓아주게 될까? 엇갈린 진심과 오해로 가득한 커즌스. 그 속에서 흔들리는 벨리와 두 형제의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지. 예측할 수 없는 한여름의 뜨거운 해변으로 함께 떠나 보자.
9791171714759

여름은 고작 계절(큰글자도서)

김서해  | 위즈덤하우스
34,200원  | 20250810  | 9791171714759
“나는 친구를 찾아 헤맸고, 외로운 얼굴을 감추지 않았다” 가혹하고 눈부시고 애틋한 지난 계절의 우정에 대하여 《라비우와 링과》 김서해 신작 장편소설 “주인공이 너무나 나 같다”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정확한 문장으로 짚어낸다” “표현력이 대단하다”는 평을 받으며 독자들의 마음을 가장 정확한 언어로 진단해온 《라비우와 링과》 김서해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여름은 고작 계절》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아메리칸드림이라는 환상이 긴 꼬리를 남기며 사라지던 2000년대, 열 살 ‘제니’는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이민하게 된다. 필사적으로 영어를 배우며 친구들 사이를 맴돌던 어느 여름, 같은 한국인 이민자 ‘한나’가 나타난다. 따돌림을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길 요구하는 한나. 제니는 자신과 같은 처지인 한나를 안쓰러워하면서도 적응하지 못하는 그를 한심하게 여긴다. 냉소와 순수, 동경과 질투가 뒤엉킨 채 시간이 흐르고, 제니와 한나가 멀어졌다 가까워졌다를 반복하는 동안 찾아온 세 번째 여름. 두 사람은 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백인 여자아이들이 초대한 호숫가 모임에 가게 된다. 그리고 한 시간 뒤, 단 한 사람만이 호수를 빠져나온다.
9791112021854

여름은 누군가의 사랑일 텐데

유대협  | 부크크(bookk)
12,000원  | 20250710  | 9791112021854
9788976045751

여름은 호박처럼 늙고

한기수  | 문예춘추사
10,800원  | 20230210  | 9788976045751
전통적 서정과 감각의 생동성이 돋보이는 ‘바위’ 같은 시인의 첫 시집! 《여름은 호박처럼 늙고》는 2007년 한겨레문학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시조생활사에서 시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한 한기수 시인의 첫 시집이다. 한기수 시인은 내면에 전통적인 선비 의식과 바위의 기상을 지닌 지사(志士)적인 시인이다. 냉철하게 진실을 지켜나가는 의지의 시인이며, 인내력과 성실성이 돋보이는 끈기의 시인이다. 한기수 시인은 평생을 대인무기(大人無己)의 자세로 살아왔으니, “대인은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다”는 장자(莊子) 철학을 실천해온 겸허한 시인이다. 이 같은 그의 성품이 고스란히 담긴 《여름은 호박처럼 늙고》는 등단 이후 15년 동안 꾸준히 창작해온 시편들을 모은 것이다. 그의 투명한 마음이 담긴 한 편 한 편의 작품들은 그가 걸어온 삶의 발자취이자 문학적 숨결이다. 한기수 시의 특징은 전통적 서정의 세계와 고향의 따뜻한 정서다. 그의 시는 따뜻한 고향의 정서를 살아 있는 감각으로 재생해내고 있다. 즉 시의 근원이 전통적인 세계와 이어지고 있다. 그의 시는 전통적인 소재와 어울려 소박한 시골 풍경을 그려내고 있는데, 그곳은 그리움의 공간이며, 고향의 원형적 공간이다. 그가 지향하는 고향의 정서는 삶의 긍정성을 창조하는 에너지로 작용하고 있다. 이것이 곧 따뜻하고 평안한 그의 시 세계를 보여주는 원동력이다.
9791197857317

우리의 여름은 거기에 있어

정세진  | 개미북스
0원  | 20230731  | 9791197857317
서울반, 제주반 삶의 터전은 서울에 있지만 작은 요새를 마련해두고 여름방학이면 언제나 그곳으로 달려 갔다. 여름의 더위는 끝도 없이 이어질 것 같지만 꽃과 단풍을 즐기는 것처럼 여름의 한낮을 즐기는 것도 지나고 보면 겨우 한 달 이니까. 이도저도 아닌 계절이 아니라 화끈하게 더운 계절에 몇 해의 여름방학을 딸과 함께 제주에서 보낸 이야기. 대체로 도시에서 보내지만 여름만은 제주의 바다와 숲을 찾아가는 유난에 대하여.
9788934972204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마쓰이에 마사시  | 비채
15,120원  | 20160819  | 9788934972204
풍요로운 색채와 향기,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건축가의 일상! 제64회 요미우리문학상 수상작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일본 문단의 정통성을 잇는 신인 마쓰이에 마사시의 데뷔작으로,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완성도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인간을 격려하고 삶을 위하는 건축을 추구하는 노건축가와 그의 건축에 대한 철학과 열정을 존경하는 주인공 ‘나’의 아름다운 여름날을 담고 있다. 건축학과를 갓 졸업한 청년 ‘나’. 거대 종합건설회사에 취직할 생각도, 그렇다고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도 딱히 없는 그가 유일하게 가고 싶은 곳은 존경하는 건축가인 ‘무라이’ 선생의 건축 설계사무소다. 하지만 이미 일흔 남짓한 나이의 무라이 소장은 몇 해째 사사하고 싶다는 신입 및 경력 지원서에 한 번도 답을 주지 않고 있었다.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졸업 작품을 동봉하여 이력서를 제출하고 어쩐지 채용이 결정된다. 소식을 전해주는 사무소의 선배도 입사가 결정된 ‘나’도 의아한 일이었는데, 알고 보니 ‘국립현대도서관’이라는 거대 프로젝트를 앞둔 준비의 일환이었다. ‘무라이 건축 설계사무소’는 여름 한철을 일본의 고급 별장 가루이자와에서 보내게 된다. 삶과 맞닿은 건축을 꿈꾸는 사람들과 언제까지고 계속되었으면 했던 그 여름의 나날. 이윽고 국립현대도서관 설계 경합을 앞두고 뜨거운 분투가 시작되는데…….
9791191085686

그해 여름은 모노톤으로 (김비주 시집)

김비주  | 상상인
9,000원  | 20220915  | 9791191085686
김비주의 시세계는 새로운 물결의 사유들로 빛난다. 끝없이 시적 영역을 확장해가며 계속 새로운 사유를 만들어낸다. 새로운 물결처럼 속도를 내다가 지나간 물결을 떠올리며 당시 그곳을 성찰한다. 김비주 시인은 사유의 여정 위에서 ‘새로운 물결’을 모색하는 중이다. 변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인의 사유에서 에너지가 분출한다. - 고광식 (시인·문학평론가)
9791162757345

하오의 여름은 끝났다 (이병장 연작소설)

이병장  | 지식과감성
12,150원  | 20190726  | 9791162757345
오랫동안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큰맘 먹고 4편의 중편을 연작소설로 묶게 되었다. 처음 써보는 퀴어 서사다 보니, 생각했던 것만큼 깔끔하게 마무리가 된 것 같지는 않지만, 어쨌든 나로서는 최선을 다한 작품이다. 〈하오의 여름은 끝났다〉의 하오도, 〈중국산 가짜 애인〉의 삼촌도, 〈아일랜드〉의 영태도, 〈짠물 스캔들〉의 장호도 모두 우리의 선량한 이웃이고 친구다. 그들도 그들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어야 한다. 비록, 그들이 당신이 원하는 모습을 하고 있지 않을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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