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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서"(으)로 7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7305603

여성사로 읽는 항일독립운동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연구소  | 도서출판 항일여성
13,500원  | 20201228  | 9791197305603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여성독립운동가의 삶을 재조명하다!” 민족해방, 여성해방을 꿈꾼 여성들의 역할과 활동을 재조명하여 역사 속에 사라진 항일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새로운 인식, 진정한 의미를 찾아내다! 일상사 속에서 찾아낸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생생한 실상, 사라지고 잊혀졌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살아 숨쉬는 진짜 역사를 만나다! 《여성사로 읽는 항일독립운동》은 일제에 항거했던 수많은 항일여성독립운동가들이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서 여성의 역할 과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에 기여한 바를 낱낱이 재조명하며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평가해낸 특별한 기록이다. 2020년 11월을 기준으로 독립유공자 16,282명 중 여성은 488명으로 전체의 2.99%에 불과하다. 실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이나 기여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치다. 이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독립운동에 참여한 정도나 규모가 작은 데에서 원인을 찾기보다는 기존의 독립운동에 대한 해석이 남성 중심적이었던 데 기인한 것이라 는 사실, 또한 항일여성독립운동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크게 부족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독립운동가들도 사랑하고 결혼하여 일상의 가정을 이루었다. 하지만 자녀양육과 교육, 집안살림 등 여성 역할을 사적 영역으로 등한시한 탓에 연구 대상으로 주목하지 않았다. 여성독립운동가들은 대부분 공적, 사적인 영역에서 이중의 역할을 완수해야 하는 임무를 안고 있었다. 드러나지 않은 이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사회는 유지될 수 있었을 까? 더구나 한국 사회의 근대화는 일제의 강점으로 의한 식민지화로 사회문화적 질곡을 심하게 겪을 수밖에 없었고, 그 피해의 전면에서 여성이 바람막이가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여성들은 그 시기에 가만히 앉아 피해만 당하고 있지 않았다. 엄청난 역경 속에서도 여성들은 각자의 역할 속에서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섰고, 결국은 오늘날의 평화를 이뤄 낸 당당한 주인공이다. 이 책은 기존의 항일여성독립운동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로 시작하여, 사회주의 여성독립운동에 대한 조망, 당시 민족 종교였던 대종교에서 여성의 역할과 활동, 이화림을 중심으로 중국 지역에서 이루어진 여성독립운동, 항일여성활동가 들의 수감 생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부부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각각의 연구로 이루어져 있다. 여성도 인간이며, 민족의 일원이다. 여성들이 독립운동에 직접 참여한 것은 물론, 사적인 영역에서 민족의 최소 단위 인 가족 구성원을 양육, 교육함으로써 독립운동가와 국민을 지속적으로 양성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런 여 성의 역할이야말로 민족을 살리는 원동력이었으며, 독립운동의 기반이 되었음을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 이 책이 여성 사를 통해 독립운동사를 새롭게 해석하고, 역사 속에서 사라져간 수많은 항일여성독립운동가들의 영혼을 달래는 출발 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9791159257629

숲으로 간 여성들(큰글자도서) (그들이 써 내려간 세계 환경운동의 역사)

오애리, 구정은  | 들녘
28,800원  | 20230425  | 9791159257629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헌신해온 여성들에게 바치는 헌사” 『숲으로 간 여성들』 환경운동의 역사를 이룬 위대한 여성들을 만나다 여성은 지구 곳곳에서 자연 보호와 환경운동에 힘써왔다. 혹자는 여성이 과거 전통적인 성역할 규범에 따라 자연에서 먹을 것을 구하며 자녀를 양육하고 삶을 영위해나갔기에 자연 파괴의 위험성을 가장 먼저 포착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비교적 최근의 논의인 에코페미니즘은 자연에 대한 착취가 여성과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억압하는 방식과 궤를 같이함을 지적한다. 여성이 환경운동의 시초부터 그 중심에 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오늘날까지도 여성은 환경운동의 주축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레이첼 카슨은 『침묵의 봄』으로 전 세계를 강타했고,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기후 위기의 낭떠러지에 서 있는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유엔여성기구(UN Women)는 “여성은 새로운 농업 기술을 도입하고 위기에 가장 먼저 대응하는 사람들이며, 기후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귀중한 통찰력과 해결책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역설했다. 이 책은 세계 곳곳에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써온 여성 환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관계 맺는 방법을 고민하고 자연으로 향하는 문을 연 최초의 여성 생태과학자들부터, 그 후로 벌어진 착취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환경운동에 뛰어든 여성 사회운동가들을 포함한다. 이 책이 지구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 여성의 환경운동, 넘어지고 실패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끈기와 투지의 역사를 만나다! 20개 꼭지로 이루어진 이 책은 여성 환경운동가 개개인의 운동과 생애에 집중하며 논의를 전개해간다. 그중에는 레이첼 카슨, 그레타 툰베리처럼 대중에 잘 알려진 이들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 산업혁명 당시 더 이상 공장 들어설 자리도 없는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녹지 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외친 옥타비아 힐, ‘지구의 푸른 심장’ 바다를 지키기 위해 투신한 실비아 얼, 아프리카에 나무 1억 그루를 심은 왕가리 마타이 등, 세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환경운동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긴 여성들과 그들의 업적을 자세히 조명한다는 점에 이 책의 의의가 있다. 세계의 환경운동이 시대에 따라 이어져온 흐름과 함께 국가적·지역적 특성에 맞게 전개되어온 양상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숲과 호수, 산과 바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싸움은 승리할 때도 있지만 그러지 못할 때가 더 많다. 메다 팟카르의 투쟁이 그 예다. 그는 댐 건설을 막기 위해 수십 일간 단식 투쟁하고 물이 목까지 차오른 마을에서 28시간이나 농성을 벌였지만 결국 댐은 138미터 넘는 높이로 완공되었다. 그럼에도 이들은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다. 세상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고 또 다른 파괴를 막기 위해 계속 헌신했다. 그들 중 일부는 일평생 협박에 시달리기도 하고 실제로 목숨을 잃기도 했다. 온두라스의 저명한 환경운동가 베르타 카세레스는 자택에 침입한 괴한들에 의해 살해당했다. 군 정보기관에 의해 암살된 것으로 후일 밝혀졌지만 환경운동의 열기는 꺾이지 않았다. 그를 추모하는 벽화에 적혀 있는 말처럼 “베르타는 죽지 않았다. 수많은 베르타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연일 계속되는 환경 위기 보도와 피부로 체감되는 기후변화에 환경 친화적인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늘었다.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페트병에 든 생수를 소비하는 대신 수돗물을 받아 보리차를 끓여 마시거나 필터가 든 정수 용기로 걸러 마시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점점 더 자주 만나게 된다. 가게에서 아보카도를 사려다가도 ‘수자원 약탈자’라는 악명을 떠올리며 손을 거두고, 한 계절 입고 버려도 좋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예쁜 티셔츠를 구매하려다 ‘패션의 환경 파괴’를 생각하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세상이 됐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나 한 사람 고민하고 노력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회의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때에 그 어떤 역경과 위협에도 꺾이지 않았던 녹색 투사들의 이야기는 언제까지고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할 것이다. 사회를 재건하는 강력한 힘, 여성에게 있다! 환경운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말한다 이사투 시세이는 서아프리카 감비아의 사회활동가다. 별명은 ‘재활용의 여왕’인데, 그가 지역 여성들에게 플라스틱 쓰레기를 자원 삼아 물건 만들어 파는 법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쓰레기를 처리함과 동시에 여성들의 수입원까지 창출하는 것이다. ‘비닐봉지 하나(One Plastic Bag)’라 불리는 이 환경운동은 작은 노력이 수많은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 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한 가지 아이디어를 더 제시한다. 환경은 곧 여성들의 삶의 조건과 연결되어 있기에 환경을 개선하는 일과 여성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일은 결국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뒤인 2020년 6월 유엔환경계획과 유엔개발계획, 유엔평화구축업무국이 함께 펴낸 보고서 〈젠더, 기후, 안전: 기후변화의 최전선에서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평화를 세우는 법〉은 기후변화와 분쟁의 영향을 받는 지역사회를 복원하려면 젠더 불평등과 위기의 연관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후변화와 사회 갈등, 전염병이 상호작용해 삶을 악화시키는 상황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을 줄이고 여성의 결정권을 늘리며 먹고살 길을 찾게 해주는 것이 ‘사회를 더 안전하게 재건하는 강력한 힘’”이라는 것이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려는 노력 속에서 여성의 권한을 키우려는 국제 규범들도 차츰 늘고 있다. 예를 들면 유엔여성기구는 다른 기구나 회의체들과의 협상을 거쳐 기후변화, 사막화, 생물 다양성 세 개 분야 유엔 협약에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집어넣게 했다.” 노르웨이의 총리였던 그로 할렘 브룬틀란은 말년에 세계환경개발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으며 크나큰 도전에 직면했다. 바로 사무총장부터 환경 수장, 총회 의장까지 모두 남성으로 이루어진 당시 유엔에서 국제사회의 기후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틀을 마련해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브룬틀란은 맡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냈다. 작금의 기후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이가 힘을 합해야 하는데, 최근 세계는 특히 여성의 역할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세계의 여성 환경운동가들과 그들의 활동을 기록한 이 책은 “모두의 미래를 위한 녹색 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여성이 갖는 중요성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여주는 근거이자 증언이다.
9791186358948

여성독립군열전(큰글자도서) (지워지고 잊혀진)

신영란  | 초록비책공방
28,000원  | 20201015  | 9791186358948
조국을 빼앗긴 암울했던 그 시절 “만약 당신이었다면 그녀들처럼 살 수 있었을까?” 안중근, 윤봉길, 김좌진, 이범석, 손병희, 백범 김구, 이승만…… 그리고 유관순. 일제 강점기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활동한 이들을 떠올려 보면 대부분 남성일 것이다. 그나마 여성독립운동가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가 유관순인데, 그녀의 이름이 익숙한 것은 어린 시절부터 읽어온 교과서나 위인전 영향일 테다. 1910년 대한제국이 멸망한 이후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에 이르기까지 일제 강점기 35년 동안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잃어버린 자유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공훈록에 기록되어 있는 숫자만 헤아려 봐도 1만 5,454명에 이른다. 이 중 여성 독립운동가의 수는 431명. 턱없이 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기록되지도 못한 채 잊혔다. 그나마 기록된 이들 가운데 우리는 몇이나 알고 있을까? 그들의 생애는커녕 이름조차 모르고 있진 않을까? 『지워지고 잊혀진 여성독립군열전』은 남자 못지않게 목숨을 내놓고 국내외에서 치열하게 항일 투쟁을 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의 기억에서 잊히고 기록에서 사라진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신영란 작가는 공식 사료뿐만 아니라 그들의 생애를 담은 각종 비공식 자료, 신문기사, 다큐멘터리 등 각종 매체까지 찾아 진실에 가깝게 그들의 삶을 조명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그들이 몸담았던 독립단체에 대해 정리해놓은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9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9791191677119

조선 4대 여성시인 (큰글자도서)

허난설헌, 황진이, 이옥봉, 매창  | 뮤즈(MUSE)
15,000원  | 20210520  | 9791191677119
이 책을 통해 조선 시대 여류시인들의 뛰어난 언어와 문장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 역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여류시인들이 추구했던 사랑과 아픔, 한 등을 함께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9791186921968

[큰글자도서] 여성을 위한 손자병법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친닝추  | 이숲
28,000원  | 20201020  | 9791186921968
『손자병법』은 왜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필요한가? 경쟁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손자병법』이 얼마나 유용한 책인지, 그래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버전으로 번역되고 인용되고 해설되었는지, 전쟁뿐 아니라 경영·정치·조직관리·인간관계에 얼마나 뛰어난 통찰을 제공하는지를 새삼 상기할 필요는 없다. 마오쩌둥도, 빌 게이츠도, 손정의도 『손자병법』을 가장 기본적인 지침서로 삼았다. 전 세계 지휘관, 정치가, 사업가뿐 아니라 일반인도 『손자병법』을 탐독하는 이유는 물론 이 책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전략적 사고의 기술’을 제시했기 때문이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알려준 데 있다. 지은이는 남성과 비교할 때 본성적으로 모성애가 있고, 일반적으로 더 평화적이고 섬세하며 유연한 여성이 이런 궁극의 목표를 실현하기에 더 유리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일하는 여성에 관해 “여성에게도 남성과 똑같이 일을 주고, 승진도 똑같이 시켜야 한다. 여성은 능력도 있고 유연하다. 여성 인력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자전거 바퀴 두 개 가운데 하나를 빼놓고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삼성만 해도 몇 년 사이에 여성 임원이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사업 환경이나 직장생활에서 여성은 여전히 남성보다 불리한 위치에서 일하고 있다. 이 책은 『손자병법』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면서 불리한 위치에 놓인 여성이 손자의 전략을 사업 현장과 직장생활, 가정의 삶에 적용하여 남성 지배 현실에 비굴하게 영합하지 않고도 당당하고 의연하게 경쟁하고 승리하는 지혜를 전한다. 아울러 남성적인 힘과 여성적인 힘을 조화롭게 활용하여 전 방위적으로 성공하는 법을 일러준다.
9791191432596

근대 여성 12인, 나를 말하다(큰글자도서) (자선전과 전기로 본 여성의 삶과 근대)

김경일  | 책과함께
31,500원  | 20220518  | 9791191432596
여성에게 근대란 어떤 시대였나 그들의 사회적 성취 이면에 가려진 여성으로서의 삶과 의식 한국 근대 사회의 형성과 여성의 변화를 주제로 한 이 책은 근대 개화기에서 일제 강점기 초반에 태어나 1920~30년대에 젊은 시절을 보내고 해방 이후까지 한국 근대 여성사의 한 획을 그은 여성 12인의 개인적 기록(자서전, 전기, 일기, 편지, 인터뷰 등)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교육과 종교, 언론, 독립운동, 여성운동, 사회사업과 예술 활동 등 다방면에 걸쳐 사회적 성취를 이루어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대다수 동시대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가부장제나 현모양처와 같은 근대적 억압하에서 딸이자 아내, 어머니라는 여성으로서의 삶에 순응 또는 저항함으로써 격동의 근대 한국 사회를 헤쳐 나왔다.
9791169830836

비혼 여성, 아무튼 잘 살고 있습니다(큰글자도서) (같이는 아니지만 가치 있게 사는)

권미주  | 이담북스
31,500원  | 20230131  | 9791169830836
당연하게 여겨졌던 삶을 선택하지 않은, 비혼 여성의 아무튼 혼자 잘 살아가는 이야기, 저자는 먼저 비혼의 삶, 혼자 사는 삶을 택하여 살아간 사람으로 자신이 마주한 ‘같이’는 아니지만 ‘가치’ 있게 살아가는, 특별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삶의 자세에 대해 나눈다. 결혼과 아이를 떠나 중요한 건 스스로를 얼마나 자랑스럽게 여기며 사랑하는지에 대한 문제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당당하게 마주하고 따뜻하게 감싸 안는, 혼자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의 태도를 배워보자. 그렇게 우리는 아무튼 혼자 잘 살아갈 수 있다.
9788926867174

도서지역 결혼이주여성과 문화적응

김영순, 박수정, 성상환, 양성은, 오영훈  | 한국학술정보
15,800원  | 20150508  | 9788926867174
『도서지역 결혼이주여성과 문화적응』은 BK21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에서 기획한 다문화교육총서 3권이다. 지리적 측면에서의 소외지역인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 간의 문화적 비공존 실태와 공존 실태를 다학문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통해 다문화교육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의 다양한 논문 주제 탐색에 일조함은 물론, 미래 한국사회가 지속 가능한 사회, 다양성이 공존하는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가 되는 데 기여하리라 믿는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그들과 우리가 상생하는 사회, 즉 상호 간의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9791196329716

세상을 바꾼 101가지 사건 (여성신문 30년, 용기와 연대의 기록, 2019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여성신문사  | 여성신문사
27,000원  | 20181204  | 9791196329716
‘안동 주부 사건’ 부터 ‘안희정 무죄 판결’ 까지한국사회를 뒤흔든 101개의 여성사건! 이 책은 여성신문이 지난 30년간 다른 언론이 외면한 사건 현장을 찾아다니며 보도한 귀중한 여성운동의 역사 자료를 모은 책이다. 이 책을 보면 미투의 역사를 비롯해서 아직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의 뿌리를 볼 수 있다. -장필화 이화여대 여성학과 명예교수 아무도 기록하지 않을 때 여성의 경험을 보도해온 기사들은 그대로 여성의 역사가 되었다. 가장 생생하면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살아있는 역사책이다. -백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이 책은 여성적 연대에 기초한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있다. 우리의 딸·아들이 모두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희망을 보여준다. 어떤 이에게는 지금까지 자신의 삶이 옮았음을 확인시켜주고, 누구에게는 세상을 다르게 보는 눈을 선물하는 책이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9788965455998

일기 여행 (여성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신비한 여정, 2019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말린 쉬위  | 산지니
18,000원  | 20190528  | 9788965455998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여성들은 일지나 일기를 쓴다. ▶ 여성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여정, 일기 쓰기 일기 쓰기를 통해 내면을 탐색하고 상실을 위로하다 이 책은 여성이 일기 쓰기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서 삶을 기록하는 여정이 담겨 있다. 저자는 〈여성 일기 연구회〉를 창립하고 운영한 경험과 출판된 일기, 자서전을 읽으며 일기 쓰기가 가져온 놀라운 변화를 기록했다. 일기 쓰기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일상에 헝클어진 내면을 탐구하고 상실된 마음을 애도하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해낸다. 이 책은 두 가지 가닥으로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수년간 〈여성 일기 연구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여성의 일기를 읽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일기로 여성의 삶을 들여다보고 사회의 억압과 제약, 결혼과 양육, 삶에 대한 크고 작은 선택 등 여성에게 주어진 문제를 탐색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기 쓰기가 어떤 역학을 했는지 풍부한 사례로 제시한다. 또 하나는 여성 문학의 선구자인 버지니아 울프, 시몬 드 보부아르, 아나이스 닌 같은 여성 작가들의 자서전과 일기를 통해 삶과 창작 과정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다. 1970년대가 되어서야 여성해방 운동이 일면서 여성의 글이 해석되고 비평되었다. 이전에 여성작가는 남성작가에 가려져 글이 출판되기도 어려웠고 문학으로 대접받지도 못했다. 이런 의미에서 여성작가들의 일기는 남성들의 일기와는 다른 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다양한 여성작가의 일기는 읽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이 책은 일기 쓰기로 내면을 탐색하고 상실을 위로하는 일기 여행에 독자들이 동참하도록 권하고, 지금 당장 일기 쓰기를 시작하도록 용기를 북돋운다.
9780593542149

Intimacies (뉴욕타임즈 선정 2021 10대 도서 / 많은 진실 사이에 갇힌 한 여성의 이야기)

 | Riverhead Books
14,560원  | 20220719  | 9780593542149
A NEW YORK TIMES TOP 10 BOOK OF 2021 LONGLISTED FOR THE 2021 NATIONAL BOOK AWARD IN FICTION ONE OF BARACK OBAMA’S FAVORITE 2021 READS AN INSTANT NATIONAL BESTSELLER A BEST BOOK OF 2021 FROM Washington Post, Vogue, Time, Oprah Daily, New York Times, Los Angeles Times, San Francisco Chronicle, Atlantic, Kirkus and Entertainment Weekly “Intimacies is a haunting, precise, and morally astute novel that reads like a psychological thriller…. Katie Kitamura is a wonder.
9791157561179

How so? 필독도서 세계 큰인물 36 여성 환경 운동가 왕가리 마타이 (사랑과 봉사)

안미란  | 한국셰익스피어
0원  | 20160601  | 9791157561179
『How So? 필독도서 세계 큰인물』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 어린이에게 가르치고 싶은 인물들, 어린이가 배우고 싶은 인물들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정치, 경제, 과학, 문화, 예술, 인권, 환경, 사상 등 여러 분야의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위인의 삶과 더불어 경쟁했던 라이벌이나 위인과 영향을 주고 받은 인물까지도 함께 다루기 때문에 시대적인 배경도 함께 배웁니다. 아이들이 책 속 주인공처럼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9780063251984

Demon Copperhead (『내 이름은 데몬 코퍼헤드』원서/2023 퓰리처상(소설 부문), 영국 여성문학상(소설 부문) 수상/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 도서/NYT 100 Best Books of the 21st Century)

바버라 킹솔버  | Harper Perennial
12,500원  | 20240903  | 9780063251984
“찰스 디킨스의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훌륭하게 재구성한 작품. 한 소년의 지혜롭고 흔들림 없는 목소리로 가난, 중독, 제도적 실패, 도덕적 붕괴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들려준다.
9791196704681

까미노 프랑세스 Camino Francés (어느 날, 순례자가 되다)

김영미  | 21세기여성
14,400원  | 20230913  | 9791196704681
〈까미노 프랑세스 Camino Francés - 어느 날, 순례자가 되다〉는 ‘까미노 데 산띠아고’라고 불리는 오래된 순례자의 길 이야기를 다룬 여행 수필이다. 산띠아고로 가는 다양한 루트 중, 프랑스의 남부 작은 마을 생장 드 삐에 드 포흐뜨에서 시작해 스페인의 북서쪽에 위치한 산띠아고 데 꼼뽀스뗄라의 대성당까지 800여 km를 걸어서 가는 여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47일간의 무동력 도보 여행을 통해 여성으로 느끼는 다양한 삶의 고민과 지난 경험들 그리고 여정 속에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른 산띠아고 여행 서적과의 차별점은 스페인어권의 남미 페루에서 2년 동안 생활했던 저자의 경험을 통해 스페인 사람들의 이야기와 생활상에 대해 보다 심층 있는 스페인 현지의 에피소드 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순례자의 길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는 내용과 다양한 국적의 순례자들 이야기와 산띠아고의 풍경과 역사 속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지역의 이야기들이 여정과 함께 쓰여 있다.
9781797201368

Icons Notecards : 20 Notecards of Inspiring Women : 영감을 주는 여성 20인 엽서 세트

 | chronicle
16,240원  | 20200225  | 9781797201368
This boxed set of notecards and envelopes features bold, colorful illustrated portraits of 20 of the most admired women in contemporary culture, including Michelle Obama, Beyonce, Aretha Franklin, Dolly Parton, Oprah Winfrey, Ruth Bader Ginsburg, Yayoi Kusama, Lady Gaga, Diana Ross, an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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