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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책"(으)로 27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여행의 기술 (제2판)

여행의 기술 (제2판)

알랭 드 보통  | 청미래
15,120원  | 20250612  | 9791199020504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 알랭 드 보통이 전하는 여행의 모든 것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여행서 “일상성의 발명가” 알랭 드 보통은 독창적인 시각으로 사랑, 건축, 철학 그리고 종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을 써왔다. 그런 그가 떠나는 여행의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번에도 그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는 번뜩이는 지성과 무심한 듯한 매력으로 기대의 즐거움, 이국적인 것의 매혹, 바베이도스의 바다 풍경에서부터 히드로 공항의 비행기 이륙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서 찾아낼 수 있는 가치를 독자들에게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여행의 목적지뿐만 아니라 여행을 어떻게 가야 하고, 왜 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여행의 이유 (초판한정 각양장 + 면지 친필 사인(인쇄) 일러스트 + 책갈피 (작가 낭독 음성 QR코드))

여행의 이유 (초판한정 각양장 + 면지 친필 사인(인쇄) 일러스트 + 책갈피 (작가 낭독 음성 QR코드))

김영하  | 복복서가
14,110원  | 20240417  | 9791191114591
모든 여행엔 이유가 있다 김영하 산문의 정수 『여행의 이유』 모방이 불가한 독보적인 사유와 치밀한 문장으로, 여행-일상-여행의 고리를 잇는, 열 개의 매혹적인 산문 김영하 산문 『여행의 이유』 개정증보판이 복복서가에서 출간되었다. 『여행의 이유』는 여행지에서 겪은 색다른 경험을 풀어낸 여행담이기보다는, 여행을 중심으로 인간과 글쓰기, 타자와 환대, 삶과 이야기로 그 주제가 점차 무한 증식되는 끝없는 사유의 여행기다. 우리가 미처 정리하지 못하고 한쪽에 미뤄둔 여행과 인생에 관한 단상이 작가의 독보적이고 깊은 인문학적 사유를 따라 각기 그 맥락과 형태를 갖춰가는 독서 경험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여행처럼 강렬하고도 긴 여운을 남긴다. 이는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의 의미와 목적을 가다듬기 위해, 혹은 반대로 자신이 다녀온 여행이 과연 어떤 것이었는지 헤아리기 위해 수많은 독자가 『여행의 이유』를 펼치는 강력한 이유이기도 하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에게 여행이란 과연 무엇이었는지, 김영하만의 현란하면서도 정밀한 사유를 통해 비로소 이해해보게 되는 글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의 여행법」이 추가되며 새롭게 출간된 『여행의 이유』는 김영하 산문의 정수로 불릴 만하다. 자기 의지를 가지고 낯선 곳에 도착해 몸의 온갖 감각을 열어 그것을 느끼는 경험. 한 번이라도 그것을 경험한 이들에게는 일상이 아닌 여행이 인생의 원점이 된다. 일상으로 돌아올 때가 아니라 여행을 시작할 때 마음이 더 편해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나와 같은 부류의 인간일 것이다. 이번 생은 떠돌면서 살 운명이라는 것. 귀환의 원점 같은 것은 없다는 것. 이제는 그걸 받아들이기로 한다. _본문 252쪽
우리들의 발리 여행(2024~2025) (쉽고 새로운 여행의 시작)

우리들의 발리 여행(2024~2025) (쉽고 새로운 여행의 시작)

임현지  | 노트앤노트
17,820원  | 20240710  | 9791197880469
최신 정보로 발리 여행 업그레이드! 준비는 간단히, 추억은 완벽하게! 쉽고 새로운 여행을 제안하는 가이드북 『우리들의 발리 여행』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출간 이후 꾸준히 여행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에 힘입어 한 박자 빠른 개정으로 더욱 디테일한 발리를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부터 공정 여행사까지 두루 근무한 저자는 책을 출간하자마자 다시 발리에 머물렀고, 현지의 살아 있는 정보를 공들여 채워 담았다. 바뀐 현지 정보만 갈아 끼우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구성과 콘텐츠까지 연구해 만들었다. 발리 섬은 꽤나 크고 매력적인 지역이 많아 여행 계획을 짜기 쉽지 않다. 따라서 앞표지 안쪽에 발리 지도를 한눈에 보이도록 배치해 지역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초판본보다 30%나 더 늘어난 미식 스폿의 다채로움, 누사페니다와 짐바란처럼 새롭게 추가한 지역들의 흥미로움, 지인에게 여행 코스를 짜주듯 공들인 코스 정보의 유용함은 눈 밝은 독자를 사로잡는다. 많은 정보를 밀도 있게 담았지만 무엇부터 읽어야 할지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분명 보기 편하게 잘 정리한 가이드북의 힘이다.
우리들의 싱가포르 여행(2025~2026) (쉽고 새로운 여행의 시작)

우리들의 싱가포르 여행(2025~2026) (쉽고 새로운 여행의 시작)

트립인사이트  | 노트앤노트
17,820원  | 20250625  | 9791199235106
도시가 꿈꾸는 미래가 궁금하다면, 가장 최신의 싱가포르 가이드북과 함께! 영화감독, 포토그래퍼, 사회적 기업가, 주재원, 여행지 편집장, 여행사 직원 추천 도서 쉽고 새로운 여행을 제안하는 ‘우리들의 여행’ 시리즈 세 번째 책. 이번 여행지는 서울보다 작았던 어촌 마을에서 아시아 중심지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싱가포르다. 베테랑 여행 작가, 여행 기획자와 에디터, 인문 에디터 등이 발로 뛰며 연구해서 만든 여행 가이드북은 무엇이 다를까? 《우리들의 싱가포르 여행》은 지역 구분부터 스폿 큐레이션, 실용적인 여행 정보, 지도와 노선도 같은 시각 자료, 용어 하나하나까지 고심하고 공을 들인 새로운 가이드북이다. 이 책의 지역 구분과 소개는 19세기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 래플스 경의 도시계획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 표지 안쪽에 등장하는 싱가포르 지역 지도와 MRT 노선도를 살핀 후 페이지를 쓱쓱 넘기기만 해도 싱가포르의 주요 지역과 여행법이 머릿속에 쉽게 그려지는 건 분명 구성의 힘이다. 현지인, 주재원, 싱가포르 여행자들을 인터뷰하고 추린 260여 개의 스폿은 여행의 설렘을 느끼기에 충분하고, 책 사이사이 소개하는 싱가포르 역사의 변곡점을 따라가다 보면 “샐러드 볼”로 불리는 다문화 사회와 친환경 정책까지 이해하게 된다. ‘동물 쇼’ 대신 ‘프레젠테이션’이란 말을 사용하고, 동물명도 학명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용어 표기에도 신경 쓴 건 어린이 여행자의 미래까지 고려한 세심함이다. ★올해 최고로 기대되는 여행책_장항준(영화감독)
일본 명물 간식 백과: 과자·디저트 편 (여행의 즐거움)

일본 명물 간식 백과: 과자·디저트 편 (여행의 즐거움)

여행과 철도 편집부  | 삼호북스
16,200원  | 20250430  | 9791198727886
일본 최고의 간식을 맛보자! 누구나 한 번쯤 먹어 봤을 법한 유명 간식은 물론, 각 지역 주민들만 아는 인생간식까지 440가지 일본 명물 간식 총정리 일본에는 여행지에서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할 목적으로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오미야게’ 문화가 있다. 옛날에는 초롱, 부채, 장기짝 모양의 통행패 같은 ‘물건류’가 오미야게의 상당수를 차지했지만, 교통수단이 다양해지고 고속화됨에 따라 과자를 중심으로 한 ‘식품류’가 주를 이루게 되었다. 한번은 ‘일본의 맛있는 3대 오미야게’가 SNS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맛과 인지도로 따져 보았을 때, 이미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아카후쿠(미에현)’와 ‘하카타도리몬(후쿠오카현)’은 이미 확정되었고, 나머지 한 자리에 오를 ‘오미야게’를 뽑아달라는 글이었다. 이에 2천 건이 넘는 응답이 쏟아지며 일본 전국의 다양한 상품이 후보에 올랐다. ‘하기노쓰키(미야기현)’, ‘나마야쓰하시(교토부)’, ‘시로이코이비토(훗카이도)’, ‘마마도루(후쿠시마현)’ 등 누구나 한 번쯤 먹어 봤을 법한 유명 과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만 아는 ‘인생과자’를 추천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이를 보면 일본인은 자신에게 소중한 오미야게가 하나씩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일본 철도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명물 간식을 소개한다. 역 안은 물론이고, 역과 연결된 상업시설, 역 앞 점포, 공항 면세점 등에서 판매하는 현지의 특산품을 엄선했다. 특히 지역 명소의 형태를 본떠서 만든 과자와 그 지역의 숨겨진 일화를 전하는 명과를 적극 수록했다. 여러분의 여행에 즐거움이 더해지기를 바란다.
나트랑·달랏 여행의 모든 것 (관광지부터 숙소, 식사, 카페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베트남)

나트랑·달랏 여행의 모든 것 (관광지부터 숙소, 식사, 카페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베트남)

손연주  | 시원북스
11,520원  | 20250723  | 9791161505374
뜨거운 햇살과 서늘한 고요가 공존하는, 베트남 중남부로의 여행 누구에게나 한 번쯤 마음을 설레게 한 여행지가 있다. 어떤 풍경은 낯선 순간을 영원한 기억으로 바꾸고, 어떤 도시는 조용히 마음에 들어와 자리를 잡는다. 이 책은 그런 두 도시, 베트남 중남부의 대표 여행지 나트랑과 달랏을 진심을 담아 소개한다. 베트남에서 7년을 거주한 저자는 진짜 베트남을 전해주고 싶은 현지인의 마음으로 베트남을 이야기한다. 단기 체류자가 알 수 없는 계절의 흐름, 사람들의 습관, 도시의 결을 몸으로 익힌 경험이 책의 바탕이 되었다. 수년간 쌓은 지역에 대한 감각 위에 여행자로서의 시선을 더해, 머물고 싶어지는 장소, 더 먹고 싶은 음식, 그리고 그것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정보들을 촘촘히 풀어낸다. 열대의 햇살 아래 펼쳐진 바다와 리조트의 활기, 안개 낀 언덕과 소도시 특유의 느린 리듬이 공존하는 나트랑과 달랏은 같은 나라 안에서도 전혀 다른 표정을 지닌다. 이 책은 두 도시를 개별적으로 조명하는 동시에, 그것들을 연결해 하나의 여행으로 완성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그 안에서 무엇을 보고, 어디에서 쉬며, 어떤 음식을 먹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이 도시를 내 속도로, 나답게 걷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조용히 지도 한 장을 건넨다. 여행을 처음 계획하는 이에게도, 또 한 번 떠나고 싶은 이에게도 이 책은 가볍고도 단단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여행의 위로 (북유럽에서 나를 찾다)

여행의 위로 (북유럽에서 나를 찾다)

이해솔  | 이타북스
15,750원  | 20250319  | 9791167764072
“당신은 당신 스스로에게 대접을 해준 적이 있나요?” 꿈을 찾아 일상에 매진하던 남자 실패와 좌절 끝에 떠난 북유럽 그 자연이 건네는 위로 속에서 자신을 죽이고 있던 꿈보다 소중한 것을 찾다 더 이상 실패와 좌절이 나를 죽이게 둘 수 없다. 그 생각 하나로 떠난 북유럽에서 산다는 것 자체로도 대견한 나 자신에게 찬사를 건네었다. 이해솔 작가는 대학교 졸업 직전 첫 번째 산티아고 순례에서 부르고스부터 산티아고 데 콤포스 텔라까지 500km를,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퇴사하고 무작정 떠난 두 번째 순례에서는 생장 피에 드포르부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800km를 걸었다. 하지만 그는 어쩌면 그 과정보다 훨씬 더 힘겨운 일상의 길들을 걸어오고 있었다. 세상이 원하는기준에 맞춰진 꿈. 그 꿈을 찾는 과정이야말로 그에게는 평생 그를 옥죄어 온 부담이었다.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어릴 적 받았던 그 질문에 올바른 대답을 해야만 한다는 강박으로부터 그 압박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는 어느새 자신이 원하는 꿈이 아니라 세상이 원하는 꿈을 꾸는 사람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공인 노무사 시험공부에 매진하던 어느 날, 세 번째 2차 시험을 앞둔 그는 학원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그의 눈앞에서 한 학원생이 뛰어내렸다. 큰 충격에 빠진 작가는 ‘나를 죽일 수도 있는 것이 꿈이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고, 무작정 북유럽으로 떠난다. 어린 시절에 그는 그저 글쓰기를 좋아하고 빙하와 오로라를 보고 싶어 하던 아이였다. 바로 그 빙하와 오로라가 있는 곳, 북유럽. 그곳이라면 충분히 꿈과 자신을 돌아보고 들여다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리고 그는 그곳에서 꿈보다 더 소중한 것을 찾게 된다. 소중한 것을 잊은 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그의 북유럽 여행기는 잠시 쉬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여행의 기록 (기억을 기록으로 바꾸는 여행법)

여행의 기록 (기억을 기록으로 바꾸는 여행법)

안예진  | 퍼블리온
17,100원  | 20241111  | 9791191587739
베스트셀러 《독서의 기록》 저자가 선보이는 ‘기록’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독서를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도서 인플루언서가 되고, 대기업 부장 대신 ‘책’을 선택해 화제가 되었던 저자는 인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원하는 삶을 살게 해준 핵심 비결로 ‘기록’을 꼽는다. 3년 전 인생 로드맵에 적었던 ‘퇴사’와 ‘세계 여행하며 에세이 쓰기’라는 꿈을 이룬 것도 ‘기록’의 힘 덕분이었다. 먹고 보고 노는 여행에서 한 가지 놓치고 있는 것! 진짜 여행은 ‘여행의 기록’에서부터 시작된다. 기록은 짧은 여행의 순간을 의미 있게 박제해 나만의 인생 스토리를 완성시켜준다. 여기 엄마, 아빠, 아이가 한 달간의 유럽 캠핑카 여행을 떠났다. 여행 테마는 ‘기록하는 여행’!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여행의 기록에 도전한 한 가족의 성장의 기록이다. 여행 중 찍은 사진과 기억은 기록하지 않으면 감정만 남고 휘발되거나 왜곡되기도 한다. 세 가족은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 그저 즐기기만 하는 소비에서 끝나지 않고 ‘기록’을 통해 가족의 역사로 남겨 하루하루가 완성되는 삶을 만들어보기로 한다. 먼저 기록을 위해 가장 중요한 준비물을 챙겼다. 세 권의 노트, 미니 포토 프린터기, 가위와 풀. 여행 중 매일 그날 찍었던 사진을 포토 프린터기로 뽑아 엄마는 사진 기록, 아빠는 영수증 기록, 아이는 사진 일기 등 각자만의 방식으로 매일의 기록들을 채워나갔다.
여행의 이유 (김영하 산문)

여행의 이유 (김영하 산문)

김영하  | 문학동네
15,120원  | 20190417  | 9788954655972
작가 김영하가 처음 여행을 떠났던 순간부터 최근의 여행까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이다. 여행지에서 겪은 경험을 풀어낸 여행담이기보다는, 여행을 중심으로 인간과 글쓰기, 타자와 삶의 의미로 주제가 확장되어가는 사유의 여행에 가깝다. 작품에 담긴 소설가이자 여행자로서 바라본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들은 놀랄 만큼 매혹적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떠올렸을 법한, 그러나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채 남겨두었던 상념의 자락들을 끄집어내 생기를 불어넣는 김영하 작가 특유의 (인)문학적 사유의 성찬이 담겼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 출연하면서 하게 된 독특한 여행에 대한 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여행」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감각적 사유와 화법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즐겁고 유쾌하게만 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대한 색다른 인문학적 통찰이 흥미진진할 뿐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김영하 스토리텔링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여행의 민낯 (서른아홉 겨울 80일간의 유럽 여행을 떠나다)

여행의 민낯 (서른아홉 겨울 80일간의 유럽 여행을 떠나다)

김현주  | 이담북스
15,300원  | 20240731  | 9791172174682
여행은 어쩐지 비교 군의 기준이 이상하다. 최고로 행복해 보이는 사진과 현실 속 날 것의 지금 나를 비교하게 되니. 사실 타인의 여행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으려면 그 사람의 여행지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의 모습이 아니라, 그가 여행을 떠난 이유, 비행기 티켓 값을 벌기 위해 일하는 모습,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고 현실을 포기하면서 여행을 결심하는 과정과 나의 약간만 못난 모습과 견주어 봐야 한다. 적어도 여행을 떠나 느슨하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보다 일상을 버티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튼튼하게, 삶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니까. -본문 중
여행의 쓸모

여행의 쓸모

정여울  | 스튜디오오드리
16,200원  | 20230531  | 9791192579719
“여행의 모든 순간은 환하게 빛난다” 수십만 독자의 여행을 함께한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정여울 작가가 새로운 여행 에세이로 돌아왔다! 수많은 독자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선사한 베스트셀러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의 정여울 작가가 《여행의 쓸모》라는 제목의 새로운 여행 에세이를 출간했다. 여행이 삶의 일부였던 작가에게 떠나지 못하는 시간은 유독 길고 답답했다. 그러나 어느 시간도 의미 없게 흘러가진 않는 법. 그 시간 동안 작가는 다시 떠날 때를 기다리며 숨을 고르고, 주어진 장소에서 작은 기쁨들을 발견하며 여행이 얼마나 소중한지 곱씹어보았다. 머지않은 시기에 맞이할 여행의 순간을 기대해보는 일은 새삼 소중하고 귀했다. 그렇게 여행과 함께하지 못하는 시기를 나름의 방식으로 보내고 나서 다시 떠날 수 있게 되자 작가는 서둘러 타국으로 향하는 티켓을 끊었다.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은 비록 과거에 비해 준비할 게 많아 번거롭긴 했지만,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눈부시게 빛났고 더욱 황홀했다. 다시 떠나게 된 순간의 감동과 감격을 고스란히 담아낸 《여행의 쓸모》는 힘들었던 팬데믹 시기를 통과한 후 마침내 여행의 자유 앞에 선 독자들을 향한 정여울 작가의 조심스러운 부추김이자 따뜻한 동행의 손길이다. 다시 떠날 수 있는 것보다 더 기쁜 것은, 다시 떠나기를 시작한 내 경험을 독자와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점이다. 사람이 그리웠다. 멀리 떠나갈 수 있는 자유보다 더 그리운 것은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조심스러운 다가감, 거리낌 없는 공감, 마침내 친구가 된 듯한 따스한 느낌이었다. 코로나 이후의 여행에 대해 글을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기쁘다. 다시 떠날 수 있어서, 그 떠남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는 당신이 있어서, 한없이 기쁘다. -본문 중에서
여행의 밀도

여행의 밀도

제임스 리  | 도서출판등
16,200원  | 20250110  | 9791191992960
이 책에는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느낀 작가의 감정과 생각들이 담겨 있다. 넓은 세상을 보면 인생도 달라진다는 말처럼 여행을 통해 내면의 소리를 찾는 작가의 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다.
여행의 잔상

여행의 잔상

이민숙  | 파란사진
40,000원  | 20241125  | 9791171850358
여행에 대한 기억을 잊지 않으려 시작한 모음집. 시작이 반이라고 좀 더 욕심을 내고 차분하게 관찰하고 깊은 여운의 잔상을 남기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문을 여는 마음으로 엮었다.
여행의 나이

여행의 나이

박시안, 최유빈, 김정임, 박윤경, 이상익  | 퍼플
15,000원  | 20241015  | 9788924136968
여러분의 ‘여행의 나이’는 몇 살인가요? 「여행의 나이」에는 오뉴 <여행에세이 출판반>을 통해 만난 다섯 명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30대부터 60대까지. 현재를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다섯 명의 여행 이야기가 이곳에 모였습니다. 누군가는 삶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누군가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기 위해, 누군가는 스스로를 알아가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다른 이를 위한 여행이 어느덧 나를 향하고 있음을 깨닫기도 하고 당연하던 삶을 벗어나 새로운 감정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비록 다를지언정 그 끝에는 전보다 더욱 빛나는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여행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은 다섯 명의 여정을 함께 거닐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여행의 확장 (길 위에서 행복 채굴하기)

여행의 확장 (길 위에서 행복 채굴하기)

나승유  | 미다스북스
17,100원  | 20240927  | 9791169108225
“떠나야 비로소 시작되는 감동과 깨달음을 만나다!” 일상과 여행의 확장, 그 끝에 또 다른 ‘내’가 있다! 히말라야ㆍ동북아ㆍ아프리카ㆍ순다열도… 문밖에서 시작되는 즐거운 사유 여행! 여행의 모양은 늘 각양각색이다. 언제 떠나는지, 어디로 향하는지, 누구와 함께하는지 그 다양한 변수로 말미암아 생각지도 못한 고락을 넘나든다. 하지만 한 가지, 언제나 그대로인 상수가 있다. 모든 여행에 앞서 그를 느끼고 받아들이는 ‘나’다. 주체가 되어 돌이키는 여행은 이전과 달라질 여지가 크다. 엉망인 날씨와 고생 가득한 장소일지라도 어떠한 의미를 찾아낼 수 있다면 그 기억은 다르게 적힌다. 『여행의 확장』의 저자는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있는 힘껏 올라 본 히말라야산맥에서부터 손바닥만 한 거실에 앉아 둘러보는 세상사까지, 문 안팎의 풍경 모두 그에게는 남다른 의미다. 어떠한 장면 속에서도 ‘진실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을 지닌 까닭이다. 『여행의 확장』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특정한 장소를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저자만의 사유를 가득 담았다는 점. 더불어, 일상의 흔한 경험에서도 기쁨과 행복은 충분히 발굴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는 점 말이다. 이 책을 통해서라면 독자들 역시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행복을 채굴하는 방법’을 손쉽게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은 나로부터 시작되는 진실한 의미 찾기다.” 여행으로 채굴한 모든 행복 책으로 재탄생하다! 1부 여행의 확장 머나먼 타국의 정취를 그대로 옮겨온 장이다. 쿰부 트레킹, 시베리아 횡단 열차, 토바 호수 등 실감 나는 풍광과 묘사가 가득 담겼다. 대륙과 섬 곳곳을 누비며 확장된 사유 또한 가감 없이 확인할 수 있다. 그가 말하는 ‘여행’의 알짜배기를 함께 느껴 보자! 2부 일상의 확장 일상도 여행이 될 수 있을까? 2부를 읽고 난 다음이라면 자신 있게 끄덕일 수 있는 질문이겠다. 거실과 동네, 나아가 우주까지 범접하는 사고 확장이 펼쳐진다. 저자와 함께라면 천변 산책길과 기네스 맥주 등의 소소한 소재거리에서도 무한한 사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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